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삼성전자, 고용량·초고속·초절전 '8GB HBM2 D램' 공급 확대

삼성전자가 '8GB(기가바이트) HBM2(고대역폭 메모리, High Bandwidth Memory) D램' 양산 규모를 늘려,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HPC) 시장뿐 아니라 네트워크, 그래픽카드 시장까지 공급을 확대한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6월 8GB HBM2 D램 양산을 시작해 AI 서비스에 활용되는 슈퍼컴퓨터용 메모리 시장을 개척했다. 최근에는 기존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시장까지 프리미엄 D램 활용처를 확대했다. 8GB HBM2 D램은 기존 그래픽 D램(8Gb GDDR5, 8Gbps)의 전송 속도(32GB/s)보다 8배 빠른 초당 256GB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이는 20GB용량 UHD급 화질의 영화 13편을 1초에 전송하는 속도와 같다. 8GB HBM2 D램에는 삼성전자의 '초고집적 TSV(Through Silicon Via) 설계'와 '발열 제어 기술' 등 850여 건의 핵심 특허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차세대 시스템에 고용량, 초고속, 초절전 등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1개의 버퍼 칩 위에 8Gb(기가비트) HBM2 D램 칩(20나노 공정 기반) 8개를 적층한 구조로, 각 칩에 5000개 이상의 미세한 구멍을 뚫고 총 4만개 이상의 'TSV 접합볼'로 수직 연결한 초고집적 TSV 설계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대용량의 정보를 처리시 일부 TSV에서 데이터 전달이 지연될 경우 성능 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른 TSV로 경로를 전환시켜 최적의 성능을 유지한다. 삼성전자는 고속 동작시 칩의 특정 영역이 제한 온도 이상으로 상승하지 않도록 하는 '발열 제어 기술'도 개발해 적용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한 4GB HBM2 D램과 동일한 크기에 2배의 용량을 제공함으로써 인공지능 시스템의 성능 한계 극복에 기여했으며, 차세대 시스템의 소비전력 효율도 약 2배 높였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IT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HBM2 제품군 중 8GB HBM2 제품의 양산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그 비중을 50% 이상으로 늘려 프리미엄 D램 시장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한재수 부사장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양산 중인 8GB HBM2 D램 공급 확대로 고객들이 차세대 시스템을 적기에 출시하는 데 기여하게 됐다"며 "향후 차세대 HBM2 D램 라인업 출시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고객들과 사업 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18 13:58:55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삼성증권 모델포트폴리오 3년 수익률 19.6%...'우보만리(牛步萬里)'

삼성증권은 자산배분형상품 운용의 기준이 되는 모델포트폴리오가 개시 이후 3년 간 누적수익률 19.68%(Core-A형 6월30일 기준)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연평균 수익률로 환산하면 6.43%에 해당한다. 모델포트폴리오는 전 세계의 주식과 채권, 대체상품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해 운용하는 삼성증권 글로벌자산배분형 상품의 가이드이다. 따라서 이 모델포트폴리오를 준용해 운용하는 삼성증권의 대표 자산배분형 상품 POP UMA도 모델포트폴리오와 유사한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모델포트폴리오의 운용성과는 POP UMA 출시 이후, 총 12분기 중 3개 분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시현하는 등 단기시황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수익을 쌓아가는 방식으로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런 성과 덕분에 운용기간에 따라, 최근 1개월 0.75%, 3개월 4.68%, 6개월 7.97% 등 기간이 길어질수록 수익이 쌓이는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올 들어서는 상품의 변동성을 같은 기간 코스피(8% 대)의 절반이하 수준인 3.34%로 유지해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낮추는 자산배분의 효과를 잘 구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증권은 윤용암 사장 취임 이후,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장기·분산투자하는것이 바람직하다는 '컨·장·분' 투자원칙을 강조해 왔으며, 이를 위해 자산배분전략담당을 신설하는 등 관련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모델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하는 자산배분전략담당 이병열 상무는 "일반적으로 장기적인 포트폴리오의 수익추정은 상당히 높은 정확성을 보인다"며 "수익추정의 근거가 되는 시장요인들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신속하게 자산배분에 반영해 온 것이 꾸준히 수익을 낼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2017-07-18 13:51:21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KB자산운용, 연금펀드 시장 공략 위해 뱅가드와 손잡았다

KB자산운용이 글로벌 1위 타깃데이트펀드(TDF) 운용사인 뱅가드와 손을 잡고 국내 연금펀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KB자산운용은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뱅가드와 TDF 출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KB자산운용은 낮은 보수의 뱅가드 상장지수펀드(ETF)와 인덱스펀드를 활용한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투자자에게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TDF는 펀드가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따라 자동으로 자산 배분을 해주는 상품이다. 미국에선 많은 근로자가 TDF를 통해 노후 준비를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대형운용사 중심으로 상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 데이비드 쳐막(David Cermak) 뱅가드 아시안 헤드가 참석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4600조원 규모를 운용하는 글로벌 최고 운용사와 협업으로 연금자산의 수익 기회를 늘리게 됐다"며 "KB금융그룹과 뱅가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민 노후를 책임지는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KB자산운용은 조만간 은퇴 시점에 맞게 7개 펀드로 구성된 TDF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상품은 글로벌 주식과 채권 간 자산 배분을 통해 기대 수익률과 위험도를 조절하면서 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2017-07-18 13:50:49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뱅크런 대비 LCR규제, 은행들 자금 조달 얼마나 더해야 하나?

국내 은행들의 발등에 불(자금 조달)이 떨어졌다. 그동안 권고 형태였던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Liquidity Coverage Ratio)을 7월부터는 의무적으로 지켜야 해서다. LCR은 뱅크런(은행자금 대량 이탈)을 가정한 유동성 위기 상황에서 30일 동안 빠져나갈 순 현금 대비 즉시 현금화할 수 있는 고(高)유동성 자산 비율이다. LCR이 높으면 위기가 닥치더라도 현금화할 자산이 많아 은행들이 외부 도움 없이 생존할 수 있다. 규제 강화로 LCR이 10~15% 축소된다면 4대 시중은행은 각각 최대 15조7570억원에서 24조8300억원 가량의 추가 자산을 매입해야 한다. ◆ LCR 15% 하락땐, 10대 은행 37조 자산 확보해야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LCR 규제 강화로 축소되는 LCR은 약 10~15%로 알려져 있다. 국내 은행 LCR은 일별 평균 자료로 변경된 2017년 1분기에 전년 대비 상승했다. 2019년 100% 기준을 모두 웃돈다. 지방, 외국계 은행을 포함한 15개 은행의 평균 LCR은 124.9%이다. 신한, 국민, 하나, 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 평균은 약 114.12%이다. 그러나 만약 10~15% 하락하게 되면 2019년 규제 수준에 다다른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국내 은행들은 영업적 예금 인정부분을 유지하기 위해 예금들의 세부 계약을 조정하고 있다. 그러나 단기간에 해결하기는 쉽지 않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은행채를 얼마나 더 발행햐야 LCR규제를 맞출수 있을까. 신한금융투자가 추정한 결과 LCR이 10% 하락 한다면 영업적 예금의 불인정에 따른 4대 시중은행의 추가 순현금유출액은 13조8230억원이다. 10대 시중은행은 20조 8000억원 규모다. 따라서 1분기 수준의 LCR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각각 15조7570억원, 23조5120억원의 고유동성자산을 확보해야 한다. LCR이 15% 하락 한다면 4대 시중은행의 추가 순현금유출액은 21조7830억원이다. 10대 시중은행은 32조 7170억원 규모다. 따라서 1분기 수준의 LCR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각각 24조8300억원, 37조620억원의 고유동성자산을 확보해야 한다. 은행들은 예금보다 상대적으로 조달이 쉬운 은행채 발행을 늘리고 있다. 은행채 잔액은 6월 말 234조7000억원 규모다. 이는 3월 말 228조 8000억원보다 6조원 가까이 늘었다. 2분기 동안 순발행액은 5조3500억원이 증가했다. ◆ 당장 큰 부담은 없어 왜 갑자기 단기 유동성 규제비율인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이 주목받는 것일까. LCR은 도입 첫해인 2015년 최저 기준 80%를 적용한다. 이후 4년간 매년 5%포인트씩 올려 2019년부터는 100%를 유지해야 한다. 산업은행·기업은행·농협은행·수협은행 등 특수은행은 60%에서 시작해 매년 10%포인트씩 올려야 한다. 올해는 LCR 관련 다양한 변화들이 있다. 규제 도입 일정에 따라 90%를 적용받는다. 또 그동안(2015~2016년)은 분기말잔 기준이나 분기 중 매월 말의 평균 기준이 혼용됐으나 2017년부터는 일별 데이터 평균 기준을 사용해야 한다. 일별로도 LCR 관리가 필요해진 것. 가장 중요한 변화는 7월부터 영업적 예금에 대한 정의가 바뀐 점이다. LCR 산식의 분모인 순현금유출액에 포함되는 영업적 예금 인정 조건이 까다로워 진 것. 순현금유출액이 증가하고, LCR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투자는 계약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비영업적 예금으로 분류돼 이탈률이 약15% 상승(25%→40%)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 김상훈 연구원은 "하반기 10조4500억~31조8500억원 순발행 수요가 있다. 다양한 이유로전액 은행채로 발행할 가능성은 없지만 하반기 내내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김정현 한국기업평가 평가전문위원은 "국내 은행 전반의 자본적정성 지표는 현 최소규제기준 대비 우수하다"면서 "그러나 바젤Ⅲ 규제의 단계적 강화, 바젤Ⅲ 부적격 자본증권의 인정비율 차감, 경기대응완충자본 도입을 가정한 버퍼 유지 필요성을 감안하면 일부 은행은 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게 은행 입장이다. 또 다른 은행권 한 관계자는 "은행 입장에서 100%를 상회하는 LCR을 1분기 수준으로 확보할 이유는 없다. 영업적 예금의 재계약으로 개정 규정에 맞는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다만 은행 입장에서 LCR에 대한 고민은 최소한 2019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18 13:50:12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암웨이미술관, 전시회 '미술관에 간 그림책展' 개최

암웨이미술관, 전시회 '미술관에 간 그림책展' 개최 한국암웨이는 7월20일부터 9월20일까지 분당 암웨이미술관에서 제53회 '미술관에 간 그림책展' 전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암웨이미술관이 '여름방학 특별 기획전'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는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제와 내용으로 경혜원, 김명석, 이기훈, 이명애, 이석구, 정진호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정상급 창작 그림책 작가 6명이 참여한다. 동물이나 꿈을 소재로 하는 작품부터 인간관계, 환경문제를 다룬 작품 등 이들 작가들의 미출간 그림책까지 포함해 60여점의 원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뿐 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전시는 사전 신청을 받아 선발된 어린이들이 오디오 작품 해설에 참여했다. 암웨이미술관은 사전에 암웨이 사업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오디오 도슨트를 신청받고 최종 3명의 어린이를 선발하여 지난 17일 녹음을 마쳤다. 어린이들의 감성과 목소리를 입힌 오디오 작품해설은 전시회장에 배치된 QR코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전시 시작 날인 20일 오후 4시에는 암웨이미술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새롭게 시작한 파이토콘서트가 진행되며, 아카펠라그룹 M.T.M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모란 암웨이미술관 큐레이터는 "그림책은 활자를 최소화한 정제된 글자와 그림만으로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만큼 함축적인 감성을 담은 예술작품"이라며 "이번 전시가 아이들에게는 그림책을 통해 사고(思考)의 틀을 확장하고 상상력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어른들에게는 순수한 동심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암웨이미술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의 암웨이 브랜드 체험센터 2층에 위치해 있다. 운영 시간은 주중(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2017-07-18 13:44:4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현대아이파크몰·CJ CGV, 리뉴얼 그랜드 오픈…'컬처플렉스' 시대 연다

HDC현대아이파크몰이 CJ CGV와 손잡고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리뉴얼 그랜드 오픈하며 쇼핑과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유통 실험에 나선다. 지난 6월초 CJ CGV 본사의 용산 아이파크몰 이전과 이번 상영관 오픈을 기폭제로 용산을 '한국 영화의 성지'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은 지난달 20일 프리오픈 한 10개관에 이어 10개관을 추가로 오픈해 총 20개관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아이파크몰은 지난해 11월부터 총 1000억원 규모를 투자해 6만4000㎡ 면적의 상업 시설과 문화?여가 공간을 추가 확보하는 대대적인 증축에 돌입했다. 새롭게 선보인 CGV용산아이파크몰에는 세계 최대의 'IMAX 레이저'를 비롯해 4DX와 정면?좌우 3면 스크린이 결합된 세계 최초의 융합 상영관인 '4DX with ScreenX', 오페라하우스의 박스석을 연상케 하는 '스카이박스' 등 CGV의 기술력과 독특한 테마가 응집된 특별관이 모두 들어섰다. 레드 카펫에서의 팬미팅과 제작발표회, 시사회, 팬미팅 등 행사도 연일 개최될 예정이다. 종합 미디어 그룹 CJ가 지닌 컨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와 방송, 한류 소재의 '무비 테마파크'가 국내 영화관과 쇼핑몰 최초로 선보인다. 누구나 1인 방송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 '쇼미더머니'와 '프로듀스 101' 등 음악 방송의 명곡을 감상하거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Mnet 스튜디오', VR 기술을 통한 레포츠 체험 공간 'V Busters', 10여종의 맥주를 영화와 함께 맛볼 수 있는 '씨네펍'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한편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HDC신라면세점은 이를 활용, 전세계적으로도 극소수의 극장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IMAX 레이저'와 한류 컨텐츠를 연계한 'K-무비 관광 투어' 개발 등 싼커(散客·중국인 개별관광객)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요소를 관광 상품화 할 계획이다. 또 레드 카펫과 오픈 스튜디오, 오디션 부스 등에 셀럽(Celeb)들의 방문이 이어지면 한류 스타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관광 명소로의 입소문 효과도 기대된다. 현대아이파크몰은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요소인 한류 컨텐츠를 통해 다른 면세점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아이파크몰은 이번 CGV용산아이파크몰 오픈을 기점으로 쇼핑몰 전체가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본격적인 '컬처플렉스'(Cultureplex) 시대를 열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거 2000년대 초반까지 초창기 대형쇼핑몰에서 영화관은 고객을 끌어 모으는 필수 요소였지만 최근에는 쇼핑몰에 영화 이외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생겨나며 영화관의 집객력과 매출 기여도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였다. 하지만 CGV용산아이파크몰은 복합 쇼핑몰의 쇼핑·먹거리·여가 요소에 영화관의 문화·체험 요소를 더해 최대의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화와 쇼핑, 먹거리 등을 하나의 상품으로 결합한 '컬처 쇼핑 패스' 개발 등 고객 연동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도 펼쳐질 예정이다. 양창훈 HDC현대아이파크몰 대표는 "이번 CGV용산아이파크몰 오픈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는 아이파크몰 증축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단계별로 시도되는 다양한 유통 실험을 통해 글로벌 어뮤즈먼트 몰(Global Amusement Mall) 실현이라는 쇼핑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18 13:44:25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세제도 성격이 있다"…과일 오염은 '산성' ·와인은 '중성'으로 빨아야

일반적으로 빨래 세탁은 옷에 따라 세탁법을 선택한다. 이에 올바른 세탁법의 가장 기본은 옷에 있는 '세탁라벨'을 확인하는 것이다. 18일 생활용품기업 애경에 따르면 세탁세제는 산성도에 따라 약알칼리성과 중성, 약산성으로 구분한다. 이때 빨래 오염의 특성에 맞는 세탁세제를 사용해야 오염 제거에 효과적이다. 세탁라벨에는 해당 옷의 종류, 소재, 기능성 등에 맞는 올바른 세탁법이 명시돼 있다. 따라서 먼저 세탁라벨을 확인하고 올바른 세탁법에 맞춰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빨래 세탁의 목적이 과일이나 음식물 등 특정한 오염이나 얼룩을 제거하는 것이라면 그 특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빨래의 오염과 얼룩은 종류에 따라 특성이 달라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특성에 맞춰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세탁세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올바른 세탁법은 특정 오염 및 얼룩에 따라 세탁세제의 성격을 확인해야 한다. 세탁세제는 산성도에 따라 '약알칼리성'과 '중성', '약산성' 등 3가지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알칼리 조건에서 세탁력이 극대화된다. 과거에는 알칼리가 세탁에 효과가 있어 동서양을 막론하고 세탁에 잿물을 이용했다. 잿물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은 물 속에서는 가수분해돼서 알칼리성을 나타내며 세탁에 효과가 있다. 특히 알칼리 조건에서는 섬유가 약간 팽창하는 성질이 있어 섬유 속에 있는 오염의 제거가 수월하다. 때문에 대부분의 세탁세제들은 약알칼리성이다. 오래되면 굳어지는 성질이 있는 오염들이 알칼리성 조건에서 잘 제거되며 대표적인 오염으로는 우유, 달걀, 혈흔 등이 있다. 애경의 약알칼리성 세탁세제로는 '리큐 반만쓰는 진한겔', '퍼실 파워젤' 등이 있다. 반면 알칼리 조건에서 오히려 오염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오염이 과일 오염이다. 과일은 주로 산을 띄는 성질이 있어 pH가 높아지면(알칼리성) 변색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과일 오염은 오염물과 성질이 비슷한 산성 조건에서 세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산성에서 잘 제거되는 오염으로는 과일이나 과일주스, 과일잼 등 과일 오염이다. 애경의 대표적인 약산성 세탁세제로는 '리큐 순정세제', '한입 식초살균 액체세제'가 있다. 알칼리 또는 산성과 만나면 변성되는 오염은 중성세제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오염으로는 코코아, 초콜렛, 와인, 올리브오일 등이다. 와인의 경우 포도 성분이 알칼리를 만나면 검게 변하기 때문에 중성에서 세정하는 것이 변색 없이 잘 제거될 수 있다. 대표적인 중성세제로는 '울샴푸'다. 한편 알칼리성, 산성, 중성세제를 한번에 넣고 세탁을 하면 오히려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화학작용상 성격이 다른 두가지 이상의 성분이 만날 경우 본연의 성능이 사라져 혼용해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한가지 성격의 세탁세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필요 시 표백제와 같은 세탁 보조재를 사용하면 세탁에 도움이 된다.

2017-07-18 13:44:08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공정위, 가맹분야 불공정관행 근절대책 발표…6대 과제 수립

공정위, 가맹분야 불공정관행 근절대책 발표…6대 과제 수립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가맹분야 불공정관행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가맹분야의 곪았던 부분이 터져 사회문제가 됨에 따라 국민들의 어려움이 더 커지기 전에 가맹분야 불공정관행 근절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필요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가맹본부의 불공정관행이 가맹점주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점주들의 부담이 한층 더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가맹분야에 종사하는 국민들이 큰 어려움에 처했다. 이에 가맹산업의 활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의 다이내믹스 제고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공정위는 이번 대책을 제대로 실천해 가맹분야에서 공정거래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경제사회적 양극화를 줄이고 포용적 성장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가맹사업은 정보의 비대칭성, 가맹본부-가맹점주 간 경제력 격차, 계속적 거래관계 등의 특성에 기인하여 가맹점주들이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에 구조적으로 취약한 문제가 있다. 이에 이번 대책에는 정보제공 강화, 가맹점주들의 지위·협상력 제고 등 가맹분야의 고질적인 갑을 관계 해소를 위한 다양한 개선책이 포함됐다. 공정위는 이번 근절대책에서 '가맹거래 공정화를 통한 가맹점주 권익보호 및 건전한 가맹시장 조성'을 목표로 제도개선 및 법집행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6대 과제(23개 세부과제)를 수립했다. 공정위의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정보공개서 상 기재사항 추가하는 것이다. 필수물품 관련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격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필수물품에 대한 의무 기재사항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가맹점주가 부담하는 모든 비용이 공정·투명하게 책정될 수 있도록 가맹본부가 납품업체 등으로부터 받는 리베이트 등 각종 대가, 물품 공급·유통 등 가맹사업 과정에 참여하는 특수관계인 관련 정보를 공개하게 된다. 다. 가맹점주의 협상력도 제고한다. 가맹점주가 최저임금 인상 시 인상률 등을 반영해 필수물품 공급가격·로열티 등 가맹금 조정을 요구할 수 있도록 표준가맹계약서를 개정할 계획이다.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감시도 강화된다. 외식업종 가맹점주의 주요 비용부담 요인으로 지목되는 가맹본부의 필수물품 구입강제 관행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피자·치킨·분식·제빵 등 외식업종 50개 브랜드에 대해 맛·품질 등 통일성과 무관한 물품의 구입을 강제하는지 살펴보고 잘못된 관행을 개선할 예정이다. 피해예방시스템도 구축된다. 가맹관련 이슈들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대응할 수 있도록 공정위-조정원 간 업무연계를 강화하며 조정원이 가맹분야 조정신청·처리결과를 분석해 공정위로 정례적으로 송부하면, 공정위는 이를 조사·제도개선에 활용하게 된다. 공정위는 그동안 사건처리 지연 등 가맹점주들의 기대와 요구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던 사실을 인정하고, 이번 대책을 통해 가맹점주들이 의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부 가맹거래과의 사건 누적에 따라 전국적으로 파급효과가 있는 가맹사건의 처리가 순차적으로 지연되는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들 지연사건을 집중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TF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공정위 측은 TF 운영과 함께 광역지자체와의 효율적인 업무 분담체계 구축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된다면, 가맹점주들의 민원에 빠르게 대응하고 적시에 법위반 조사와 제재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가맹분야 불공정거래 관행이 근절될 수 있도록 이번 '가맹분야 불공정관행 근절대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경제사회적 양극화 해소, 포용적 성장을 위한 인프라로서 공정한 가맹거래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18 13:37:22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수입맥주 매출 국산 제쳤다"…롯데마트, 유럽보다 아시아産 '인기'

수입맥주 시장에서 아시아맥주가 약진하며 일본 맥주가 세계 맥주 시장 1위를 재탈환했다. 롯데마트는 올해 세계 맥주 판매 현황을 살펴본 결과 유럽맥주의 매출은 줄어든 반면 아시아맥주의 매출은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마트에서 올해 아시아 맥주의 매출 비중은 전체 세계 맥주 매출 중 33.7%를 기록, 3년 연속 매출 비중 증가세를 보이며 6개 대륙 중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유럽 맥주 매출의 경우 2015년 60.7%, 2016년 58.7%, 2017년 현재 58.2%로 지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일본과 중국 맥주의 약진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일본 맥주의 경우 세계 맥주 수입 초창기부터 국내에 알려졌던 '아사히' 브랜드 등을 통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줄곧 세계 맥주 1위 국가를 차지했다. 이후 2014년과 2015년에는 독일에게 1위 자리를 내줬으나 지난해와 올해는 다시 1등을 차지했으며 매출 비중도 함께 늘렸다. 아시아 맥주의 약진을 이끈 중국 맥주 역시 2015년 6.0%의 매출 비중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와 올해 등수는 매해 한 계단씩 하락했으나 매출 비중은 지난해 7.1%, 올해 7.5%로 매년 비중을 늘려나갔다. 일본 맥주의 경우 4대 맥주(기린·산토리·삿포로·아사히)의 취급 종류가 늘어나고 벚꽃 에디션 등 한정판 맥주를 출시해 선보인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맥주는 '양꼬치 앤 칭따오'라는 유행어가 생길 만큼 특정 브랜드 상품이 국내 시장에 안착한 결과로 보인다. 반면 유럽 맥주의 선두 주자였던 독일 맥주는 2014년 30.9%의 매출 비중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매출 비중은 지속 감소세를 기록, 지난해와 올해엔 2위로 내려앉았다. 메가 히트 브랜드가 없는 독일 맥주의 특수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세계 맥주 시장 성장기에는 다양한 맥주들을 먹어보는 재미를 중시했다면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되는 현재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브랜드 파워가 있는 세계 맥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찾게 됐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독일의 경우 일본의 4대 맥주, 중국의 칭따오 등에 비해 그 국가와 바로 연관시킬 수 있는 맥주 브랜드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네덜란드 맥주가 '하이네켄'이라는 메가 히트 브랜드로 매년 꾸준히 3~4위를 기록하고 있고 프랑스 맥주 또한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의 인기로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5위에 이름을 올린 것도 독일 맥주의 아쉬운 현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좋은 사례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아시아 1위 일본과 2위 중국은 아시아 맥주 전체 매출의 88.0%를 차지하나 유럽 1위 독일, 2위 네덜란드는 유럽 맥주 전체 매출의 49.8%에 불과하다"며 "세계 맥주 시장에선 사실상 일본, 중국 두 나라가 유럽 연합군과 경쟁하고 있는 형세"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에서 세계 맥주의 매출 비중은 올해 51.1%를 기록, 사상 처음으로 국내 맥주 매출 비중을 넘어섰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세계 맥주의 인기를 감안해 이달 26일까지 세계 맥주 다다익선 행사를 진행한다. '에딩거바이스헤페', '필스너우르켈', '그롤쉬', '에스트렐라 담' 의 4가지 맥주는 500ml 캔 5개 구매 시 1만원에 판매한다. '아사히 수퍼 드라이', '칭따오', '기린 이치방', '하이네켄'등 35개 맥주의 경우 500ml 캔 4개 구매 시 9480원에 선보인다.

2017-07-18 13:36:56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