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D-1 부산은행장 면접…방식은 자유발표 10분·질의응답 20분

부산은행장 면접을 하루 앞두고 후보자들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BNK금융지주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회장직과 행장직을 분리·공모한 만큼 차기 부산은행장이 누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부산은행장 일부 후보에 따르면 부산은행 임원추천위원회는 11일 오후부터 후보자 6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 시간은 총 30분여로 자유 형식 스피치가 10분, 질의응답이 20분가량으로 예정됐다. 앞서 BNK금융지주는 지난 9일 회장 후보 8명에 대한 면접 시간을 각각 15분으로 한정하고 PPT발표를 금지하는 등 다소 까다로운 방식의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개인 발표는 10분을 초과할 경우 감점을 주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반면 부산은행은 개인 발표는 자유 형식으로 했으며, 질의응답 시간 역시 20~30분 정도 넉넉하게 잡아 비교적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행장 면접에 참여할 인사는 ▲박재경(55) BNK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행 ▲빈대인(57) 부산은행장 직무대행 ▲오남환(59) 부행장 ▲성동화(56) 부행장보 ▲김석규(57) 경남은행 부행장 ▲정충교(59) BNK캐피탈 부사장 등이다. 이 중 박재경 직무대행은 BNK금융지주 회장 공모에서도 '최종 3인' 후보에 포함돼 이틀 만에 또 다른 CEO(최고경영자) 면접을 치를 예정이다. 빈대인 직무대행도 이중 지원했으나 지주 회장 면접에서 고배를 마시고 부산은행장 면접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행 임추위는 면접 후 이달 말까지 최종 후보를 선정해 9월 중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부산은행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2017-08-10 16:51:13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김영록 "청탁금지법 상 선물비 10만원으로 상향 조정"

정부 고위관계자가 청탁금지법에 대한 구체적인 개정 의사를 밝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김영록 농식품부장관은 지난 9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린 '제15회 한농연 충청남도대회'에 참석해 청탁금지법과 관련된 음식료비, 선물비, 경조사비 등의 가액기준 현실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우선 농수산 분야에 피해가 큰 선물비는 현행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할 것"이라며 "국민의 부담이 큰 경조사비는 현행 10만원에서 낮춰 투명하고 청렴한 사회를 지향하는 청탁금지법의 취지를 살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장관 후보자 시절에 인사청문회에서 밝힌 대로 추석명절 기간에 우리 농어업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9월 중 가액 기준 현실화 마무리를 위해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청탁금지법 개정 의지를 강조해온 김 장관이 구체적 가액 조정안을 밝힌 것을 이번이 처음이다. 김 장관의 의지에 발 맞춰 농식품부는 현재 이 문제를 놓고 관계부처와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부처 간 이견이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알려져 추석 전 가액기준 조정이 이뤄질 수 있을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청탁금지법 주무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의 박은정 위원장은 지난 달 27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법(청탁금지법)이 추석에 친지, 이웃과 선물을 주고받는 데 지장을 초래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법 개정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낸 바 있다. [!{IMG::20170810000029.jpg::C::480::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9일 '제15회 충청남도농업경영인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2017-08-10 16:49:28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법원 "햄버거 위생실태 조사 결과 공개하라"…맥도날드 가처분 신청 기각

법원 "햄버거 위생실태 조사 결과 공개하라"…맥도날드 가처분 신청 기각 법원이 맥도날드가 한국소비자원을 상대로 낸 '햄버거 위생실태 조사결과 공표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청주지법 충주지원 민사2부(정찬우 부장판사)는 맥도날드가 소비자원을 상대로 낸 조사결과 공표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8일 양측을 불러 심문을 마치고 이틀간 검토 과정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재판부는 맥도날드 측이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공표를 미리 금지할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이날 법원 결정과 관련해 입장자료를 내고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에 유감이지만 존중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원의 판결에 따르면 소비자원에서 식품공전에서 규정한 미생물 검사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점은 인정이 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다만 해당 절차 위반이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는 본안 소송을 통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적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 측은 "이번 가처분 신청이 공표금지를 위한 가처분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가처분 심리 중 조사 내용이 사전 유포됨으로써 가처분 의미가 희석되었다는 점에 대해서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당사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식품위생법 상 절차를 준수한 투명한 조사 과정이 정착되기를 바라며, 법원의 가처분 심리 중 조사 내용에 대한 사전 유포 행위, 식품위생법에서 규정한 절차를 준수하지 않고 진행한 햄버거 실태조사의 문제점에 대해 소비자원을 상대로 본안 소송을 진행할지에 대해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소비자원은 덜 익은 패티가 들어있는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용혈성요독증후군(HUS)에 걸렸다는 주장이 나오고 고소가 이어지자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6개 업체와 편의점 5개 업체의 햄버거 38개를 대상으로 위생실태 점검에 나섰다. 조사결과 용혈성요독증후군을 유발하는 장출혈성 대장균은 어느 제품에서도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맥도날드 제품 1개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맥도날드 측은 소비자원 검사가 식품위생 관련 법령의 기본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지적했음에도 소비자원이 공표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지난 7일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출한 바 있다.했다.

2017-08-10 16:15:1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최영홍 프랜차이즈 혁신위원장 "선진국형 로열티 제도 도입해야"

최영홍 프랜차이즈 혁신위원장이 갑질논란으로 어수선한 프랜차이즈 업계에 '기본'으로 돌아갈 것을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는 사업자들이 프랜차이즈의 기본을 다시 인식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며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각자 독립된 사업체라는 것을 인식하며 상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가맹사업 혁신안을 만들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가 최 위원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 9명으로 인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는 앞으로 매주 회의를 하고 프랜차이즈 불공정 행위 근절을 위한 '상생혁신안'을 마련해 오는 10월 공정위에 제출할 계획이다. 지난 7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프랜차이즈 불공정 행위 근절을 촉구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최 위원장은 "가맹본부는 가맹점에 합당한 지원을 해주고 가맹점은 그에 따른 대가(로열티)를 지급하는 관계가 이상적"이라며 "대가를 얼마나 지급해야 적당한지에 대해서는 계약하기 전에 충분히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로열티 제도가 가맹점주에게 이중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 "정당하고 합당한 대가 관계가 형성되면 기존의 변칙적인 로열티 지급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로열티로 갑질을 하는 기업과는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혁신위원회는 최 위원장을 비롯해 ▲임영균 광운대 경영학과 교수 ▲이승창 항공대 경영학과 교수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좌혜선 한국소비자단체협회의회 사무국장 ▲박경준 변호사 ▲김종무 변호사 ▲강창동 한국소상공인전략연구원 대표 ▲김대영 매일경제 유통경제부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박기영 협회장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협회는 일절 관여하지 않고 위원 인선을 최영홍 위원장에게 일임했다"며 "상생안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가맹점주들과 꾸준히 모임을 하고 대화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2017-08-10 15:26:11 이장미 기자
기사사진
홈쇼핑 T커머스, 웹드라마 등 콘텐츠 차별화…시청률↑·취급고↑

최근 T커머스가 인기 많은 연예인을 앞세워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 구매까지 이끌어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홈쇼핑사의 전체적인 매출과 취급고의 성장에도 견인하고 있다. T커머스는 소규모 물량, 녹화 방송, 리모콘 구매 등 기존 TV홈쇼핑과 여러 차별점이 있는 홈쇼핑 채널이다. 10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T커머스 채널에서 웹드라마 등 차별화된 미디어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시청률이 기존보다 8배나 급증하고 취급고 성장에도 한 몫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CJ오쇼핑 신규 콘텐츠 '인기' CJ오쇼핑은 지난 5월 중순부터 유명 온라인 콘텐츠 제작사인 '그리드잇', '72초'와 손잡고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커머스 콘텐츠를 제작해 T커머스 채널과 각 제작사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방영하고 있다. CJ오쇼핑의 주요 콘텐츠는 웹드라마 '신감독의 슬기로운 사생활'과 개그우먼 장도연의 먹방 라이브 쇼 '오늘 또 뭐먹지', 개그맨 김기리와 인기 유튜버 국가비가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 '#2017_SNS_라이프' 등 총 3가지다. 콘텐츠들은 방송 후 기존 동시간대 시청률 보다 최대 8배 높은 시청률(0.032%)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26일 새벽 0시에 방영한 '#2017_SNS_라이프' 2회 방송의 경우 20대 시청률이 생방송인 TV홈쇼핑 평균 시청률(0.1%) 보다도 높은 0.18%를 돌파하기도 했다. T커머스 채널 최초의 웹드라마인 '신감독의 슬기로운 사생활'은 1020세대를 주요 구독자로 보유한 제작사 '72초'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누적 조회수 320만 건을 돌파하며 '72초' 자체 제작 웹 드라마 못지 않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먹방 라이브 쇼 '오늘 또 뭐먹지'도 페이스북 영상 누적 조회수가 400만 건에 달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신규 미디어커머스 콘텐츠의 인기와 함께 CJ오쇼핑의 T커머스 취급고 역시 큰 폭으로 성장했다. 지난 2분기 CJ오쇼핑의 T커머스 취급고가 전년 동기(192억) 보다 202% 성장한 580억 원을 기록했다. 신희권 CJ오쇼핑 멀티채널사업부장은 "T커머스 업계 최초 웹드라마 제작 등 최근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신규 미디어커머스 콘텐츠는 젊은 고객들을 유입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CJ오쇼핑 T커머스는 TV홈쇼핑 본방으로 바로 진입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뿐 아니라 신선한 콘텐츠와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들에게는 쇼핑의 즐거움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쇼핑도 웹드라마 방영 업계 1위 T커머스 채널 K쇼핑을 운영하는 KTH도 지난 8일부터 자체 제작한 웹드라마 '애나야 밥먹자'를 론칭했다. KTH는 그 동안 '눈을 감다', '널 만질거야', '손의 흔적' 등 인기 아이돌과 배우가 출연하는 화제성 높은 웹드라마를 다수 배급해왔으나 웹드라마를 자체 제작하는 것은 '애나야 밥먹자'가 처음이다. 총 5회로 구성된 애나야 밥먹자는 쇼핑 방송 형태의 재미있는 에필로그 영상을 추가해 자연스럽게 관련 상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웹드라마는 K쇼핑 TV앱 내 '웹드라마 전용관'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TV앱을 통해 드라마에 나오는 상품을 모아볼 수 있으며 웹드라마관 내에서 바로 리모컨으로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K쇼핑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는 '웹드라마 기획전'을 론칭해 웹드라마 영상 시청은 물론 드라마에 나온 K쇼핑 상품들을 한 페이지에 모아 고객들이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오세영 KTH 사장은 "보다 재미있는 TV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쇼핑극장 SHOW K'등의 MCN 콘텐츠와 웹드라마 자체 제작 등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며 "주력 사업인 콘텐츠 유통과 커머스를 융합한 비디오 커머스 콘텐츠를 활용해 T커머스 채널을 즐거운 유통 플랫폼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10 15:26:08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인도 사회 변화 이끈 삼성전자 사회공헌 광고

인도 사회 변화 이끈 삼성전자 사회공헌 광고 제일기획이 인도에서 제작한 삼성전자 사회공헌 활동(CSR) 광고가 연이어 성공을 거두며 인도 사회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일기획 인도법인이 지난 6월에 선보인 교통 안전 캠페인 '세이프 인디아'가 유튜브 공개 40일 만에 조회 수 1억3000만건을 돌파하며 인도 광고 사상 역대 최다 조회 수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올해 2월 유튜브 조회수 1억건을 돌파한 삼성 서비스 밴 캠페인을 넘어선 기록이다. 이로써 제일기획은 1년이 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인도에서 제작한 광고 두 편이 유튜브 조회 수 1억건을 돌파하는 진기록도 함께 세웠다. '세이프 인디아' 캠페인은 교통사고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인도의 국민들에게 운전 중 안전한 휴대전화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제작된 광고다. 전 세계에서 부주의한 '셀피(자신의 모습을 직접 찍은 사진)'사용으로 발생한 사망 사고 중 절반 이상이 인도에서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한 이 광고는 오토바이 운전 중 셀피 촬영으로 사고를 당한 남성이 도로 위에 쓰러진 채 사랑하는 가족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운전 중 셀피 촬영의 위험성을 강조한다. 이어서 삼성전자가 안전한 휴대전화 사용을 위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광고 후반부에는 니틴 가드카리(Nitin Gadkari) 인도 교통안전국 장관이 등장해 인도 국민에게 교통 안전 메시지를 전한다. 장관이 광고에 직접 출연하는 등 인도 정부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를 받은 이번 캠페인은 런칭 이후 각종 언론, SNS에 소개되며 안전한 인도를 만들자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범국가적인 공익 캠페인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제일기획은 이번 세이프 인디아 캠페인을 비롯해 삼성전자가 인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도 전역에 알리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4편의 광고를 선보였다. 4편의 사회공헌 광고의 유튜브 누적 조회 수는 3억5만건이 넘는다. 이처럼 인도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번 광고 시리즈는 인도 국민들의 인식 개선 등 인도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삼성전자 사회공헌 활동 광고의 첫 주자인'스마트 클래스'캠페인은 삼성전자의 불우 청소년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소재로 작년 10월 공개됐으며 현재까지 유튜브에서 360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광고는 스마트 클래스에 대한 인도 사회의 관심을 불러 일으켜 현재 프로그램 연계 학교 수가 480여 곳으로 늘어나고, 교육 혜택을 받은 학생 수가 26만5000명을 넘어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인도 광고 사상 최초로 유튜브 조회 수 1억건을 돌파한 서비스 밴 캠페인은 교통이 열악한 산간 오지까지 찾아가는 삼성전자의 출장 서비스를 감동적인 스토리로 소개해 열악한 도로망 등 인도의 현실을 반영한 삼성전자 사후 서비스에 대한 인도인들의 신뢰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올해 5월에 선보인 삼성기술학교 광고는 여성의 교육과 꿈을 주제로 내세워 남아 선호 사상이 뿌리 깊은 인도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유튜브 조회 수는 8000만건을 넘어섰으며 이 광고의 영향으로 인도내 22곳의 삼성 기술학교에 여학생들의 진학 문의가 이전 보다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송명숙 삼성전자 서남아 총괄 마케팅 담당(부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 광고 시리즈는 13억 인도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사회적 문제를 다뤘다는 점에서 현지에서 높은 공감을 얻고 있다"며 "인도인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 편의 영화를 만들 듯 스토리, 영상미, 음악 등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인도 소비자들과 더욱 친근히 소통하고 나아가 인도 사회가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17-08-10 15:25:4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청소년 꿈 펼쳐주는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2017 여름캠프' 개최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꿈이 없던 저에게 꿈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앞으로 음악대학에 진학해 제 꿈을 펼치고 싶습니다." 4년째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정규(19)군의 소회다. 한화그룹은 지난 8일부터 2박 3일 동안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클래식 악기 교육 프로그램인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2017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4년부터 한화그룹이 청주와 천안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평소 클래식 악기를 접할 기회가 적은 청주·천안 지역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며 "한국의 '엘 시스테마'를 표방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엘 시스테마는 1975년 베네수엘라 빈민층 어린이를 위해 시작된 무상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음악을 통한 사회 공익 추구 활동을 뜻하는 고유명사로 사용된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클래식 음악 교육을 제공해 거부감 없이 악기연주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해준다. 매년 60~70여명에게 연간 160시간 이상의 교육을 하며 현재까지 총 200여명의 단원을 배출했다.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서 청소년들은 11월 정기공연에서 연주 할 브람스 '대학축전서곡', 베르디 '개선행진곡' 등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교육에는 벨기에 브뤼셀 왕립음악원을 졸업하고 국내외 연주와 교육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바이올리스트 김영애 교수를 비롯한 전문연주가 5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바이올리스트 김영애 교수는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취감, 자신감 등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음악캠프에 적극 참가했다"며 "훗날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선생님이 되어 지역의 꿈나무들을 키우는 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준형 에듀콘 대표도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미래 직업과 직업가치관'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제공했다. 청소년들은 특강을 들으며 미래의 꿈을 연상하고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가족 참여수업, 재능 나눔 공연, 음악캠프 등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즐거움과 협동심을 배우고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을 전파하는 매개체 역할도 하게 된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여름캠프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청소년들은 오는 11월 각 지역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가족, 친구들 앞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7-08-10 15:24:08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IPO 기자간담회]덕우전자, 모바일 부품에서 자동차 부품까지 '포트폴리오 다각화 주력'

스마트폰 핵심 부품 공급 기업 덕우전자가 내달 상장을 앞두고 있다. 10일 덕우전자는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17일 청약을 실시하고 28일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 1992년 설립된 덕우전자는 정밀프레스, 사출, 도장, 도금 등 기구 부품 전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온 기업이다. 특히 카메라모듈에 장착되는 스티프너(Stiffener)와 브라켓(Braket) 등 부품을 생산하면서 이 분야에서는 압도적인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듀얼카메라 전환에 따른 수혜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TV 부품사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모바일 분야에서 큰 실적을 내고 있다. 지난 해 매출액 773억원 중 636억원이 모바일 분야에서 나왔다. 전년(2015년)과 비교해 2016년 매출은 소폭 줄었지만 올해 1분기에만 204억원이라는 호실적을 내면서 2017년 매출액은 역대 최대 실적을 보일 전망이다. 1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대비 43.2% 증가한 35억원을 기록했다. 이준용 덕우전자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추이를 보면 항상 하반기 실적이 높았다"면서 "올해도 고객사들이 신제품 출시를 가을에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매출은 더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는 덕우전자의 가장 큰 고객이자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인 미국 스마트폰 제조사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당 제품은 듀얼카메라 적용에 따라 기존 4개가 들어가던 덕우전자의 부품이 7개로 늘어났다. 아울러 2019년에 나올 신제품에 대해서도 기술적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 대표는 "우리의 신제품이 고객사의 신제품에 대거 적용되면서 올해는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덕우전자의 기술적 차별화는 금형기술와 전용설비 자체 디자인을 들 수 있다. 금형기술은 25년 간 업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차범위 0.01수준의 레이저 용접 기술력을 자랑한다. 또 동종업종에서 공정자동화율이 가장 높은 회사로 꼽힌다. 향후 성장 동력은 자동차 산업이다. 덕우전자는 2012년 해당 산업에 진출해 자동차 EPS 핸들(Electronic Power Steering), ABS(Anti-lock Brake System, 차량제동장치) 모터 내 핵심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경상북도 구미의 본사와 공장에 이어 멕시코, 중국, 폴란드 등 해외에도 공장을 준공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재는 모바일 비즈니스에 편중된 상황이지만 자동차 부품에 대해 투자를 집행하고 있고 고객사들을 확보했기 때문에 2020년이 되면 모바일과 비슷한 사이즈로 자동차 산업을 키울 수 있을거다"고 말했다. 주당 공모희망가는 1만3500원~1만5500원으로 총250만주를 신주발행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마련된 자금(337억원~387억원)은 해외법인 설비투자 등 자동차 산업 기반 확대에 쓰일 계획이다. 이달 28일 상장예정인 덕우전자의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17-08-10 15:07:36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부산은행장 후보분석]<하>박재경·김석규·정충교…급부상하는 '다크호스'

부산은행장 후보 면접을 하루 앞두고 금융권 안팎에서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박재경(55) BNK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행이 지주와 은행에서 모두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김석규(57) 경남은행 부행장과 정충교(59) BNK캐피탈 부사장도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다. 10일 부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들을 포함한 행장 압축 후보군(숏리스트) 6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다. 부산은행의 내부 사정에 밝은 현직 임원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 한편, 일각에선 BNK금융지주 그 계열사 임원의 행장 선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후보 중 박재경 직무대행은 지난 4월 성세환 회장이 구속기소된 후 직무를 대행하면서 가장 먼저 차기 CEO(최고경영자) 물망에 올랐다. 약 4개월간 자리를 비운 수장을 대신해 그룹의 대내외 업무를 잘 이끌어나간 영향이다. 그는 마산상고-동아대 출신으로 1981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전략기획부장, 지주 전략재무본부장, 부산은행·경남은행 자금시장본부장 등을 거친 '전략통'이다. 업무 능력은 물론 지주 회장 직무대행으로서 리더십까지 발휘한 결과, 박 직무대행은 지난 9일 BNK금융지주 회장 후보 '최종 3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BNK금융지주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회장직과 행장직을 분리·공모하자 박 직무대행은 이중 지원을 한 뒤 서류 심사에서 통과해 양사 모두 면접 기회를 얻었다. 이 때문에 부산은행장 보다는 지주 회장이 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관측도 나오지만, 그간 CEO 경험이 없어 지주 회장을 하기엔 무리라는 평도 있다. 김석규 경남은행 부행장은 박 직무대행의 대항마로 꼽힌다. 김 부행장은 수산대를 졸업한 뒤 부산은행에서 30여년간 일하다가 올해 경남은행으로 이동했다. 부산은행 임원 중 경남은행 부행장까지 역임한 인물은 김 부행장이 유일하다. 그의 주력 분야는 올해 은행권에서 전사적으로 공을 들이고 있는 '디지털 금융'이다. 그가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본부에 있을 당시 BNK금융의 모바일뱅크인 '썸뱅크'의 기반을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썸뱅크는 대형 유통사인 롯데그룹과 손잡고 출시한 금융·유통 결합형 모바일 은행으로,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25만명을 돌파하며 눈길을 끌었다. 경남은행으로 옮겨서는 모바일뱅킹 플랫폼인 '투유뱅크' 개발에도 도움을 보탠 것으로 전해진다. BNK금융이 지난 2014년 경남은행을 인수한 이후 '투뱅크-원프로세스' 구축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김 부행장의 디지털·핀테크 행보가 면접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충교 부사장도 다크호스다. 정 부사장은 동래상고-부산과학기술대를 졸업한 뒤 1982년 부산은행에 입행했다. 그는 국제금융부에서 7년여간 일한 뒤 서울영업부장, 여의도 지점장, 서울영업본부장, 자금시장본부 부행장을 역임하면서 글로벌 감각을 쌓고 자금시장을 익혀왔다. 그는 30여년간 수도권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은행의 수도권 진출에도 일조했다. 지난 2015년 지방은행의 영업권이 경기도까지 확대된 이후 부산은행의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점포는 올해 10개까지 확대됐다. 폭넓은 네트워크와 리더십도 눈길을 끈다. 정 부사장은 서울지역 주요부서에서 일하며 대내외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난해 부산경제인클럽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기도 했다. 부산경제인클럽은 부산 연고 기업들의 수도권 내 활동을 우회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모임으로, 상시고용인 100명 이상·매출 500억원 이상의 부산 향토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정 부사장은 지난 2월부터는 BNK캐피탈 부사장으로서 서울영업부문과 자금업무 등을 맡고 있다. 4월엔 김일수 BNK캐피탈 대표가 주가시세 조종혐의로 구속 수감되자, 그룹의 비상경영체제에서 직무대행을 수행하며 안정적인 리더십을 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부산은행 임추위는 11일 후보자 면접을 진행하고 이달 말까지 최종 후보를 선정해 9월 중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부산은행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2017-08-10 15:03:44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