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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白, '윌리엄스 소노마' 3개 브랜드 시즌오프…"최대 30% 할인"

현대백화점은 미국 유명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 계열 3개 브랜드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미국 유명 홈퍼니싱 브랜드 포터리반·웨스트 엘름 ·포터리반 키즈의 '섬머 시즌 오프'(Summer Season Off)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 오프에는 쿠션류·침구류·커버류·타월류 등 3개 브랜드의 생활소품 총 500여 종과 진열 상품 등이 마련,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 대표 품목으로는 다양한 페이즐리 패턴(인도 솔방울·무화과 열매의 모양에서 변형한 무늬)이 특징인 '포터리반 발렌시아 페이즐리 필로우 쿠션', 실제 촛불과 같은 움직임과 불빛을 그대로 표현한 '포터리반 프리미엄 플리커 플레임리스 씨쉘' , 포터리반 대표 프린트 침구류인 '수지 프린트 이불커버' 등이 있다. 웨스트 엘름의 경우 국제 유기섬유인증기관인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면을 사용한 침구로 독특한 감촉이 특징인 '오가닉 자카드 베개커버', '오가닉 자카드 이불커버' 등이 마련됐다. 포터리반 키즈도 다양한 캐릭터가 들어가 있는 '키즈비치타올', '언더더씨 텀블러', 언더더씨 플레이트 등을 할인가에 내놓는다.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시티몰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20·40·6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1·2·3 만원을, 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7만5000원·15만원·22만5000원·37만5000원·75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윌리엄스 소노마 브랜드별로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 출시에 앞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즌 오프를 진행하게 됐다"며 "윌리엄스 소노마 국내 첫 매장인 목동점에서는 제품 시연 및 시식 이벤트를 여는 등 브랜드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8-13 15:49:4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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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펫팸족 소비자와 함께하는 '기부 마케팅' 눈길

펫팸족 천만시대를 맞이해 유통업계가 반려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와 함께 유기동물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는 '착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통해 사료, 간식 등을 꾸준히 구매하는 펫팸족 소비자들을 충성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음은 물론 유기동물단체 후원까지 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인 셈이다. SK플래닛 11번가는 자사는 물론 판매자, 소비자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반려동물보호 캠페인'을 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는 반려동물용품 주요 브랜드 7개사, 유기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와 손잡고 반려동물용품을 구매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기획전도 진행한다. 11번가는 자체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희망쇼핑'을 통해 그 동안 적립해온 기금 중 일부(1000만원)을 기부한다. 또 반려동물 주요 제조사들이 선별한 기획전 내 '착한 상품'을 소비자들이 구매할 때마다 상품금액의 일부(최대 판매금액의 14%까지)가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이번 후원에 함께하는 착한 상품들은 '마즈', '힐스펫', '펫츠퍼니', '퍼피아', '펫토리아', '마이펫', '쇽쇽' 등 인기 브랜드사 7곳의 사료, 간식, 의류·잡화, 소품 등 총 20여 종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적립금에 11번가의 기부금을 합한 금액은 '동물자유연대'의 남양주 반려동물 복지센터 2관 건축에 사용될 계획이다. 남양주 반려동물 복지센터는 연 400마리 이상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연 100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유기동물 전문시설이다. 올 하반기 11번가는 판매자, 소비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반려동물보호 캠페인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LG생활건강 등 주요 제조사와 연계한 유기견 보호 센터 후원 캠페인을, 10월에는 반려동물 보호자 교육 진행 등을 기획하고 있다. 김수경 SK플래닛 MD3본부장은 "유기동물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에 고객들의 따뜻한 성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여러 파트너사와 협력해 동물복지에 대한 가치제고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며 이커머스 선두주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도 자사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을 통해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퓨리나와 함께 매년 사료를 기부하는 '100g의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홈플러스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에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약 1톤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총 1톤의 사료는 지난 5월 전국 142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고객이 네슬레 퓨리나 기부 참여 제품인 알포, 퓨리나원(반려견용?반려묘용), 프리스키(건사료)를 구매할 때마다 제품당 100g씩 사료를 적립해 기부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 진행하는 '100g의 사랑 나눔 캠페인'은 홈플러스와 협력회사 , 고객들이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캠페인을 비롯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유기반려동물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 취지에 공감하고 관심을 가져준 고객들의 참여로 사료를 기부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세상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네슬레 퓨리나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9톤의 사료를 유기반려동물을 위해 기부해 왔다.

2017-08-13 15:49:3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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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불공정거래 근절대책' 발표

공정위,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불공정거래 근절대책' 발표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 행위가 지속될 경우 발생한 피해에 3배를 보상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과징금 부과기준율도 2배로 인상하는 등 법 위반에 대해 제재의 강도를 높인다. 공정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통분야 불공정거래 근절대책'을 13일 발표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반사회적 의미를 가지는 행위에 대해서는 징벌적 손해배상의 배수를 올리거나 3배를 못 박는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그동안 법·제도와 집행체계가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행위 억제, 납품업체 피해구제와 권익보호에 충분치 않았다고 판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유통업법 집행체계 개선 ▲납품업체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불공정거래 감시 강화 및 업계 자율협력 확대 등 3대 전략, 15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이날 공정위가 발표한 대책에는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복합쇼핑몰·아울렛 입점업체 등 대규모유통업법 보호대상 확대, 납품업체 종업원 사용 시 대형유통업체의 인건비 분담의무 신설, 대규모유통업거래 공시제도 마련 등 다양한 제도 개선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공정위는 매년 중점 개선분야를 선정하여 점검·관리할 예정이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가전·미용 전문점에 이어 TV홈쇼핑, SSM(대형수퍼마켓) 등 분야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정위의 지속적인 조사·제재에도 불구하고 대형유통업체의 납품업체 종업원 부당사용 등 일부 불공정행위 지속됐다. 이에 공정위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개선 방안으로 실질적 피해구제를 위한 민사적 구제수단을 확충한다. 대형유통업체의 고질적·악의적 불공정행위로 발생한 피해에는 3배 배상책임을 부과해 법위반유인 억제와 납품업체 피해구제를 확대한다. 도입범위 안은 상품대금 부당감액, 부당반품, 납품업체 종업원 부당사용, 보복행위 등이다. 이에 법집행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각계 의견수렴, 국회협의 등을 거쳐 근본적인 개혁을 추진한다.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분쟁조정제도 운영도 확대한다. 시·도별로 분쟁조정기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공정거래조정원과 동일한 법적 권한을 부여해 지역 납품업체 피해구제 지원에 나선다.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에 대한 과징금 부과 기준율도 2배 상향한다. 대형유통업체의 법 위반과 관련된 금액에 30~70%를 곱해 과징금 기준금액을 산정하던 것에서 앞으로 공정위는 부과 기준율을 60~140%로 2배 인상해 과징금 기준금액을 대폭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위반 금액에 70%를 곱해 과징금을 산정하던 것에서 앞으로는 위반 금액에 140%를 곱하게 된다. 중대한 법 위반의 경우에는 위반금액의 50%에서 100%를 곱해 과징금을 산정한다. 법위반 억지력 제고를 위한 행정적 제재도 강화한다. 공정위는 정액 과징금을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올리고 정액 과징금 부과 요건도 매출액을 산정하기 곤란한 경우에서 납품대금이나 임대료, 위반금액을 산정하기 곤란한 경우로 변경한다.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공급원가가 변동할 때 유통업체에게 납품가격 조정을 요구할 수 있는 근거를 표준계약서에 마련해 납품업체의 원가부담을 억제하는 안도 올해 안에 실시한다. 납품업체 종업원을 사용하는 경우 대형유통업체의 인건비 분담 의무를 명시해 유통·납품업체간 인건비 분담을 합리화한다. 복합쇼핑몰과 아웃렛 입주업체도 대규모유통업법 보호대상에 포함해 매년 중점 개선분야를 선정해 집중 점검관리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매장 임대업으로 등록됐지만 사실상 유통업을 하는 대형 쇼핑몰 사업자도 입점업체 권익 보호에 중점을 둔 대규모유통업법의 규제를 받는다. 이같은 법안이 개정되면 쇼핑몰과 아웃렛들이 대규모유통업법의 규제를 받을 전망이다. 판매수수료 공개대상을 대형마트·온라인쇼핑몰까지 확대한다. 투명하고 공정한 수수료율 결정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수수료 공개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공개대상이 백화점·TV홈쇼핑 분야에 한정되어 있다. 판매수수료 공개대상을 대형마트·온라인쇼핑몰까지 확대해 납품업체의 수수료율 비교·협상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17-08-13 15:49: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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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올 하반기에도 실적 고공행진 예상

국내 대형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비수기와 중국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란 악재를 딛고 2010년 이후 2분기 기준 최대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10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있는데다 항공화물 기대 수요도 적지 않아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올 2분기 매출 2조9052억원, 영업이익 172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1%, 8.5% 증가했다. 특히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2분기 중국 여행객이 크게 줄었음에도 2010년(3950억원) 이후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전통적으로 2분기는 항공업계 비수기로 꼽힌다. 실제 대한항공은 2011년 -197억원, 2013년 -508억원 등 2분기마다 큰 폭의 영업손실을 냈다. 올 2분기 깜짝실적은 5, 6월 이어진 황금연휴로 인해 여행객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덕분이다. 중국 노선이 부진했지만 유럽 15%, 동남아 11% 등 대부분 노선이 고르게 호실적을 나타냈다. 이 기간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한국발 송객은 12%나 늘었다. 아시아나항공도 6년 만에 2분기 최고 성적을 갈아치웠다. 아시아나항공은 매출 1조4919억원, 영업이익 428억원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 48.7% 향상됐다. 이 회사 역시 사드 제재로 중국 노선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8% 감소했다. 하지만 유럽, 동남아, 일본 등 대체 노선을 확대해 매출 공백을 최소화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수출량이 증가하면서 화물 수송 실적도 약 24% 개선됐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상 최대 인파가 해외로 떠나면서 3분기 실적도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떠날 인파는 17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분위기는 올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장거리노선 수요 증가로 하반기 여객수송이 2016년 하반기보다 9.1% 늘어날 것"이라며 "수출경기가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면서 하반기 화물운송도 2016년 하반기보다 2.9%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한항공은 전자전기제품 운송이 2016년 말부터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덕에 올해 들어 국제화물 수송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전자전기제품 국제수송은 2018년 상반기까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박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유가 평균치는 2016년 하반기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대한항공은 여객부문과 화물부문 모두 호조를 보여 하반기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시아나항공도 여름휴가철과 추석연휴에 수혜를 입어 하반기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황현준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하반기 국제여객 수송이 2016년 하반기보다 4.9%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국내여객 수송도 2016년 하반기보다 5.3%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유가상승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영업비용이 늘어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여객수요와 화물수요 모두 견조한 만큼 하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08-13 15:32: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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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업계, 기술은 있는데 재료가 없네..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세계적으로 배터리 수요가 늘어나며 핵심 재료 확보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중대형 배터리 핵심 재료인 리튬과 코발트 가격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 중국 등 일부 국가는 광산에 투자하는 등 선제적으로 재료 수급에 나섰지만 국내 업계는 이런 준비가 부족하다는 평가다.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최근 세계 리튬 가격은 올해 초보다 약 17%, 코발트 가격은 82% 올랐다. 영국 컨설팅회사 벤치마크미네랄인텔리전스의 시몬 무어스 이사는 "현재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과 전기차 생산 계획 가운데 25%만 현실화돼도 리튬 공급 부족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며 현재 상황이 단순한 가격 조정 수준에서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고를 남겼다. 코발트는 공급에도 문제를 겪고 있다. 국제 시장에서 코발트 선물 가격은 지난해 2월 톤당 2만2700달러 수준이었지만 이달 5만6000달러대를 넘나들었다. 1년 반 만에 가격이 두 배 이상 오른 셈이다. 코발트 세계 생산량의 50% 가량을 담당하는 콩고민주공화국이 내전을 겪으며 공급량이 줄어든 것도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다. 세계에서 가장 큰 전기차 시장인 중국은 앞장서 재료 확보에 나섰다. 중국 정부는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기차에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는데 최소 주행거리 기준을 늘리는 등 고용량 배터리 사용을 정책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고용량 배터리 시장이 커지면서 원재료 확보에도 공을 들이는 상황이다. 우선 세계 최대 리튬 광산인 호주 탈리슨의 경영권은 중국에 넘어갔다. 중국 티앤치는 이 광산의 지분 51%를 인수했다. 호주 마리온 리튬광산 개발 프로젝트의 최대주주도 중국 간펑리튬이다. BYD는 중국 내륙의 리튬 광산에 직접 투자를 결정했다. 콩고의 코발트 광산도 중국 저장화유코발트와 자회사 콩고둥팡광업 등이 지분을 대거 사들였다. 삼성SDI, LG화학 등 국내 업체들은 재료 공급업체와 장기공급계약을 맺거나 기술개발로 원가 상승을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미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기에 단기적으로 제품 가격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코발트 사용을 니켈 등으로 대체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삼성SDI 관계자는 "중대형배터리에서 니켈을 활용해 코발트 비중을 낮추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며 "소형배터리에서도 코발트 비중을 줄인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화학도 "광물가격 인상에 따른 원가 인상분을 고객사와 협의해 반영 중"이라고 밝혔다. 늦은 감이 있지만 자원 확보에 나선 곳도 있다. 최근 포스코는 광양제철소에 고순도 리튬 생산설비를 갖췄다. LG상사도 리튬, 코발트 등 자원 개발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세계 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됨에 따라 원재료 부족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프랑스는 2040년까지 모든 휘발유·경유차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고 노르웨이는 이보다 빠른 2025년까지 중단할 방침이다. 인도도 2030년까지 모든 시판 차량을 전기차로 바꾼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블룸버그는 향후 배터리 가격이 급락하면 20년 내에 전기자동차 수가 휘발유·경유차 수를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역할도 강조한다. 민간기업의 역량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공기업들이 해외자원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MB정부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실패하거나 비리가 있다는 이유로 몰매를 맞은 적이 있어 공기업들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며 "전략적으로 필요한 광물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개발과 투자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원개발 사업은 성공이 보장되는 일이 아니기에 비리가 없다면 어느 정도의 실패는 인정해주는 문화도 조성되어야 한다"고도 조언했다.

2017-08-13 15:31:34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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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애플 스마트폰 양강구도, 3분기에 무너지나

삼성과 애플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는 체제가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존 1위와 2위가 정체된 사이 3위가 치고 올라오는 형국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는 22.1%를 차지한 삼성전자였다. 2위는 11.4%로 애플이 유지했다. 문제는 이들 기업의 점유율이 정체 상태라는 점이다. 2016년 2분기 삼성의 점유율은 22.7%, 애플의 점유율은 11.8%였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점유율은 떨어졌지만 판매량은 삼성이 7760만대에서 7950만대로, 애플은 4040만대에서 4100만대로 늘어났다. 판매량이 늘었지만 시장 점유율이 떨어진 원인은 시장이 성장한 수혜를 대부분 중국 기업이 차지한데서 찾을 수 있다. 2016년 2분기 대비 2017년 2분기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3억4150대에서 3억6040만대로 1890만대 증가했다. 같은 기간 IDC 집계에서 화웨이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3200만대에서 3840만대로, 오포는 1800만대에서 2950만대로, 샤오미는 1470만대에서 2320만대로 늘어났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 3사에서만 판매 증가량이 세계 시장 증가율을 뛰어넘는 2640만대에 이른 것. 특히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맏형 역할을 하고 있는 화웨이는 2분기 시장점유율을 10.7%를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11.4%던 애플과의 점유율 격차는 0.7%로 줄어들었다. 3분기는 아이폰 신제품을 기다리는 수요 때문에 애플이 가장 약세를 보이는 시기여서 글로벌 2위와 3위가 바뀔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애플은 9월 말 아이폰8을 출시할 예정이지만 부품 수율(전체 생산량 대비 정상 제품 비율)에 문제를 겪고 있다는 분석이 연달아 나오고 있다. 지난 7월 애플은 3D낸드 공급에 문제를 겪었다. 부품 공급을 맡은 SK하이닉스와 도시바의 수율이 나오지 않았고 결국 애플은 삼성전자에 제품 공급을 요청했다. 디스플레이 디자인도 문제가 됐다. 폭스콘 루오 종성 부사장은 웨이보에서 "'아이폰8'의 특별디자인 때문에 OLED 디스플레이의 수율이 60%로 매우 낮다"고 주장했다. 아이폰8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하고 있는데 디스플레이 상단이 튀어나온 '노치'(notch) 디자인이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스마트폰은 상단에 스피커와 카메라 등을 두고 그 아래에 디스플레이를 배치하지만 아이폰8은 상단 중앙의 스피커와 카메라 부분만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디스플레이로 채우는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디스플레이 불량률이 40%에 달한다면 아이폰8은 3분기 내 출시되더라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물량을 공급하기 어렵다. 이 경우 제품 흥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지난해 LG전자가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G5의 경우에도 설계 불량으로 인한 초기 공급 물량 부족이 제품 흥행 실패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초도 물량이 소량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KGI증권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3분기 아이폰 초도 물량을 200만~400만대로 전망했다. 그간 애플은 신제품 출시 첫 주에 1000만대 이상을 팔아왔다. 미국 내 아이폰7 판매가 중단될 수 있다는 점도 애플에게는 치명적이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애플이 아이폰7과 아이패드 생산에서 퀄컴의 특허를 침해했는지 조사하고 나섰다. ITC는 9월 중순까지 조사를 완료할 뒤 결정일을 정할 예정인데 만약 퀄컴의 손을 들어주면 미국 내 아이폰7 판매는 즉각 중지될 수 있다. 이에 비해 화웨이는 3분기 제품 판매량이 4000만대를 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대만 디지타임스는 부품업계 취재 결과 화웨이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P10·메이트9, 중저가 아너 라인업이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화웨이는 2021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도 내걸었다. 높은 '가성비'를 무기로 유럽과 캐나다에 진출했고 3분기 미국에서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브스와 포춘 등의 글로벌 기업 순위에도 각각 88위와 83위에 진입하며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전자 업계 관계자는 "과거 일본 전자업체들이 세계 시장을 장악하다가 한국에게 역전 당했다"며 "이제는 중국에게 역전당하지 않기 위한 한국 기업들의 고민과 경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7-08-13 15:31:2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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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침체된 '섬유패션산업' 재도약 위한 돌파구 모색

정부가 지난 2014년 이후 침체기에 빠진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섬유패션산업이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해 새로운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고용 안정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섬유패션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섬유패션산업 재도약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에는 ▲탄소섬유 등 고부가가치 섬유제품 개발과 개인맞춤 의류 등 신시장 개척 ▲지능형공장 등 생산공정의 혁신 적극 추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섬유패션 인재양성 등 3대 정책과제가 담겨있다. 우리나라는 2015년 기준 세계 9위의 섬유·의류 수출국이다. 지난해에도 약 138억 달러의 수출을 달성했지만 제4차 산업혁명과 세계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최근 몇 년간 수출과 고용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세계 시장 점유율은 2000년 5%에서 2015년 1.7%로 15년 새 1/3 수준으로 떨어졌고, 수출 부진에 따라 섬유산업 일자리도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은 연구인력 및 R&D투자 부족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지 못하고 설비투자 부진에 따른 설비 노후화로 큰 제약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친환경, 고기능성 섬유제품, 첨단 스마트 섬유 등 고성능·고부가가치 섬유제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봉제·디자인 인력, 자동화 공정 제조 전문인력, ICT 융합 연구인력 등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섬유패션 제조·연구 전문인력을 적극 양성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섬유패션산업 제조·서비스 혁신방안'을 올해 말까지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지난 11일 '섬유업계 상생협력 간담회 자리'에서 "현재 우리 섬유업계가 중국, 인도 등 개도국의 급속한 추격과 글로벌 섬유 수요 둔화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유망산업인 섬유산업의 혁신 성장을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IMG::20170813000013.jpg::C::480::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섬유업계 상생협력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연합뉴스}!]

2017-08-13 15:31:04 최신웅 기자
국산 감귤류, EU 모든 국가로 수출 확대 나서

정부가 유럽연합(EU)에 소속된 모든 국가에 국산 감귤류를 수출하기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섰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한국산 감귤류 생과실 EU 수출검역요령'을 제정·고시하고 국산 감귤류의 대(對) EU 수출 확대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출검역요령 제정안에는 EU 수출용 감귤류 생과실의 수출선과장 등록관리, 수출과수원 재배지검역, 수확 후 과일소독, 한국 식물검역관의 수출검사 및 수출식물검역증명서에 기재해야 하는 EU측 요구사항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현재 EU는 유럽공동체(EC) 회원국이 합의한 통합규정에 따른 수입식물에 대한 동일한 검역조건이 적용돼 되기 요건만 충족되면 모든 EU 국가로 감귤류의 수출이 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기존에는 EU 수출검역요령이 없어서 감귤수출 농업인들이 EU의 감귤 검역 규정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워 지난해 제주도 12개 감귤수출단지에서 영국에 0.5톤을 수출하는데 그치는 등 대 EU 감귤류 수출이 극히 부진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EU 수출검역요령의 고시를 통해 농업인들이 EU 검역규정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수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EU의 검역요건을 충족하는 한국산 감귤류의 EU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고 영국에 국한됐던 EU 수출시장이 전 회원국으로 확대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08-13 15:30:4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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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생활화 운동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꽃 생활화 운동 브랜드 공모전'을 개최한다.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꽃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꽃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브랜드명과 슬로건은 10자 내외로 작성하고 200자 이내의 설명자료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접수된 응모작품을 심사해 9월 하순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참가상 30점 등 총 36점을 선정해 전문 싸이트 '씽굿'에 명단을 게시할 예정이다. 상금은 농식품부 장관상 6점과 최우수상에 300만원,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30만원, 참가상은 3만원 상당의 꽃 정기구독권을 수여한다. 공모전 최우수작의 브랜드는 '꽃 생활화 운동' 대표 브랜드로 선정해 꽃 생활화 관련 각종 전시회, 교육, 광고·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국민들이 꽃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일상 속에서 꽃을 사고 즐기는 꽃 생활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모는 공모전 전문 사이트 '씽굿'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브랜명과 슬로건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화훼사업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08-13 15:30:21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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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8.2 대책 후 첫 분양, '공덕 sk리더스 뷰'실수요자 발길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SK뷰 주택문화관에 마련된 '공덕 SK리더스뷰'의 견본주택을 찾았다. '8·2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단지로 하반기 분양을 앞둔 건설사들은 물론 업계 전체의 이목이 집중된 곳이다. 이른 아침부터 수백미터씩 대기줄이 이어졌던 대책 이전보다는 확실히 줄어든 느낌이지만 여전히 많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현장 직원에게 물어보니 "대기부터 입장까지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실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는 답이 돌아왔다. 기자가 본 방문객들도 투자보다는 실거주를 목적으로 찾아온 가족단위가 많았다. 이전에는 견본주택 인근 지하철역 입구부터 대단위로 늘어서있던 이동식 중개업소 '떳다방'의 모습 역시 찾을 수 없었다. 대신 8·2 대책 이후 첫 분양단지를 취재하려는 언론 관계자들의 모습이 많이 포착됐다. 공덕 SK리더스뷰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 아현뉴타운 마포로6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 5층~지상 29층 5개동, 총 4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115㎡로 이 중 25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5·6호선과 경의중앙선의 환승역인 공덕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인데다 향후 신안산선도 계획돼 있어 초역세권 단지로 꼽힌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포구는 8·2 대책을 통해 서울 전역을 포함한 투기과열지구는 물론 투기지역으로까지 지정됐다.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에서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가 각각 40%까지 적용되고 세대 기준으로 주담대가 1건이 있다면 추가 대출도 제한된다. 이에 따라 이 단지는 중도금 60% 중 40%에 대해서만 집단대출이 가능하고 나머지 20%는 수요자가 개인자금 및 별도의 신용대출 등을 통해 마련해야 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358만원으로 주력인 84㎡가 7억8100만~7억97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97㎡는 8억700만원, 115㎡는 10억원 수준이다. 방문객들도 본인은 대출여건 등을 꼼꼼하게 따져봤다. 내부 상담창구에서는 '현재 대출이 얼마까지 가능한가', '최소 자금은 얼마나 필요한가'에 대한 문의가 쏟아졌다. 유니트 내부에서 만난 한 30대 부부는 "아이가 생겨 평수가 넓은 새 아파트로 옮기려 하고 있다"며 "기존 대출이 없어 현재 집을 처분하면 자금마련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가격대가 있다보니 목돈이 없는 사람들은 분양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중도금 집단대출에 의존해 분양시장에 뛰어들던 투기세력들이 사라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청약 당첨률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분양 후 2년 이상 실거주하지 않을 경우에도 양도소득세율 50%가 적용된다. 대책 이전 고공행진하는 경쟁률에 엄두도 못내던 무주택자들도 적극적으로 청약을 고려하는 분위기다. 공덕 SK리더스뷰는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서울(1년이상 거주) 1순위, 18일 서울(1년 미만 거주) 및 경기, 인천 1순위 등을 진행한다. 이어 2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분양 관계자는 "대책 이후 첫 분양인 만큼 대출과 청약제도에 대한 문의가 많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됐지만 일반 분양 물량이 많지 않고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공급돼 실수요자 중심으로 무난하게 청약이 마감될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7-08-13 15:30:16 김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