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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③키이스트, 김수현에 웃다 운 '대주주 배용준'

배우 배용준이 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가 영화 '리얼'의 흥행 참패에 이어 김수현의 군입대를 앞두고 약세다. 지난 28일 키이스트는 소속 연예인 김수현의 군 입영이 오는 10월 23일 예정돼있다고 공시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수현의 군 복무기간은 입영일로부터 21개월이며 이 기간 중 김수현이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연예 활동(용역)이 중지돼 이에 따른 키이스트 매니지먼트사업부문 내 용역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김수현이 주연으로 출연한 '별에서 온 그대' 중국 흥행으로 몸값이 가파르게 오르자 키이스트의 주가는 1000원 대에서 1년 새 6000원 대로 급등했다. 하지만 이후 키이스트는 주가 상승을 이어갈 '모멘텀'의 부재로 주가는 계속 하향 곡선을 그렸다. 현재(9월 29일 종가기준) 키이스트 주가는 1840원이다. 올해는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의 부진과 김수현의 군 입대 악재가 연이어 작용하면서 키이스트 주가는 4개월 새 32.4% 하락했다. 이 기간 키이스트 지분 25.24%를 보유하고 있는 배용준의 주식가치는 516억원에서 359억원으로 약 157억원이 날아가게 됐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키이스트에서 가장 큰 매출을 올리던 김수현의 부재가 키이스에 악재로 작용했다"면서도 "여전히 손현주, 주지훈 등 쟁쟁한 소속 배우들이 있기 때문에 하락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17-10-04 19:30:1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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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최저가 주유소] 경부고속도로 휘발유, 언양휴게소가 가장 저렴

추석 명절 고향을 찾아 가족·친지와 즐거운 시간을 가진 국민들의 귀경길 고민이 시작됐다. 국내 휘발유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며 리터당 1500원을 돌파한 탓에 저렴한 주유소를 찾는 일도 고민거리에 추가됐다. 어느 주유소가 약간이라도 저렴할까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주요 고속도로 주유소 휘발유 가격을 알아본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416㎞ 길이의 고속도로다. 길이가 긴 만큼 국내 고속도로 가운데 가장 많은 주유소가 자리잡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에는 양방향 합쳐 총 35곳의 주유소가 존재한다. 경부고속도로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부산방향 추풍령휴게소 주유소로, 가격은 리터당 1443원이다. 서울방향 언양휴게소(1443원), 서울방향 죽전휴게소(1453원), 부산방향 칠곡휴게소(1453원), 서울·부산방향 건천휴게소(1455원) 등이 뒤를 잇는다. 주유소를 서울방향으로 한정하면 언양휴게소, 죽전휴게소, 칠곡휴게소(1455원), 추풍령휴게소(1457원), 황간휴게소(1457원), 옥천휴게소(1457원), 안성휴게소(1457원), 입장휴게소(1457원), 신탄진휴게소(1458원), 죽암휴게소(1458원) 등이 저렴한 편이다. 서울방향에서 가장 비싼 주유소는 청주휴게소로, 가격은 리터당 1530원이다. 천안휴게소(1498원), 서울만남의광장(1469원) 등도 비싼 편이다. 경유 가격은 언양휴게소(1231원), 칠곡휴게소(1239원), 건천휴게소(1245원), 황간휴게소(1248원), 옥천휴게소(1248원), 신탄진휴게소(1248원), 죽암휴게소(1248원) 등이 저렴하다.

2017-10-04 18:25:5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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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상당국, 오늘 美서 한미FTA 2차 협상

한국과 미국 통상 당국이 미측이 요구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논의하는 2차 협상을 시작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폐기 위협과 북한 미사일 도발 등 만만치 않은 변수가 놓인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협상을 어떻게 이끌어 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 무역대표부(USTR)와 한미 FTA 2차 공동위원회 특별회기를 개최한다. 지난 8월 22일 서울에서 열린 1차 공동위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다시 만나는 것이다. 1차 공동위에서 영상회의로 대화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2차 공동위에서 처음으로 대면협상을 벌인다. 두 사람은 지난달 20일 워싱턴에서 한미FTA 공동위와는 별개로 통상장관 회담을 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당시 1차 공동위에서 논의된 사항을 진전시키기 위한 2차 공동위 개최에 합의했다. 지난 1차 공동위에서 한미 양측은 서로의 이견만 확인하는 수준에서 위원회를 마무리 했다. 미국은 한미 FTA 발효 이후 한국과의 교역에서 발생한 무역적자 해소를 요구했고 우리나라는 한미 FTA의 호혜성을 강조하며 협정의 경제적 효과를 먼저 같이 분석하자고 제안했다. 양측의 이 같은 대립은 2차 공동위에서도 되풀이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앞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달 27일 주미한국대사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한미 FTA 공동분석 제안에 대한 미국의 부정적인 입장을 확인했지만, 향후 협의에서도 미국에 공동분석 필요성을 계속 제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번 협상에서도 미국의 개정 요구를 마냥 무시하기에는 1차 공동위 이후 상황이 너무 달라졌다는 점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FTA에 대한 폐기 발언이 단순한 엄포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는 게 가장 우려스러운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김 본부장은 최근 미국 방문을 통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폐기하겠다'는 서한까지 다 작성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폐기 위협이 실제적이고 임박해 있다. 블러핑(엄포)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북한의 계속된 미사일 발사로 심각해진 한반도 안보 상황도 변수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과 동북아 정세 등을 고려했을 때 한미 동맹에 금이 가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외교·안보 진용의 문제 제기 등에 따라 한미 FTA 폐기 서한을 보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미 FTA로 인한 갈등 때문에 한미 공조가 약해진다면 한국 정부에도 마찬가지로 부담될 수 밖에 없다. 우리 입장을 강력히 주장하되, 한미 동맹이 흔들리는 선까지 가지 않도록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이날 2차 공동위에서는 한국이 제안한 공동분석을 진행하는 조건으로 양국이 개정협상 개시에 합의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 본부장도 기자간담회에서 "효과 분석과 개정협상은 병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그동안 폐기를 포함한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준비했고 앞으로도 국익 극대화와 이익균형의 원칙이라는 협상 기조를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또 한미 FTA로 이익을 얻은 미 농축산업계와 정치권 내 지지 세력을 최대한 확보해 협상 지렛대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2017-10-04 15:24:46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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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붉은불개미 차단… 연휴기간 범정부 총력 대응

'살인 개미'로 불리는 외래 붉은불개미가 국내에서 발견되면서 국민 불안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연휴기간 붉은불개미 확산 저지를 위한 범정부 대응에 나섰다. 4일 국무조정실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외래 붉은불개미 유입차단 관련 긴급 관계부처차관회의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추진 상황 점검 및 향후 대책 논의를 진행했다. 대책회의를 통해 정부는 예찰 강화 및 조사대상 확대 등 추가조치 사항을 즉각적으로 확정했다. 이를 위해 현재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부산항 감만부두 일대에서 진행되던 예찰을 의왕·양산 등 내륙컨테이너기지까지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9월 28일 붉은불개미 발견 후 감만 부두 전체를 87구역으로 나누고 해당 지역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또 발견지 반경 500m 이내 지역에 10m 간격으로 예찰 트랩을 설치 중이며 부산항 감만부두 경계지역(4㎞), 반경1㎞ 내외 지역 등 외곽지역에 대한 예찰도 실시하고 있다. 정부는 또 유입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도 조속히 완료하기로 했다. 우선 1단계로 감만부두로 들어온 컨테이너의 수입국가 및 선적화물에 대한 내역을 역추적하여 원산지를 파악하고 2단계로 외래 붉은불개미의 유전자 분석도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문가 그룹도 현재 4명에서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10명 이상으로 늘려 감만부두 배후지, 내륙컨테이너기지 등에 대한 정밀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환경부를 중심으로는 외래해충 유입 시 체계적 대응을 위해 위해성 높은 외래해충을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 상시대응체계 마련 등 제도적 보완 방안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아직 추가발견이 없는 상황이지만 연휴기간 관련 대책을 차질 없이 수행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정부의 대응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국민들께서는 성묘·등산 등 야외활동 시 개미 등 곤충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긴 옷을 입고, 장갑을 착용하며 곤충기피제를 옷이나 신발에 사용하시기 바란다"며 "만약 개미에 물리거나 벌에 쏘인 후 이상 증상이 생긴 경우에는 즉시 병원 응급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7-10-04 15:24:3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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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음식과 영양균형에 어울리는 차(茶)

명절음식과 영양균형에 어울리는 차(茶) 역대 최대의 추석 연휴를 맞아 올해 명절증후군은 예년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20~60대 성인남녀 31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67%가 '명절증후군을 겪은 적이 있다'며, 그 중 35%가 과식 등으로 인한 '소화불량,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이라고 답했다. 복아름 바노바기 가정의학과 원장은 "대표적인 명절음식인 고기산적과 전, 잡채 등은 기름기가 많아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평소 섭취하는 칼로리의 2배 이상 높기 때문에 명절에는 특히 식사량을 잘 조절해야 한다"며 "또한 영양소를 필요 이상으로 과다섭취하게 되므로 건강을 위해 식사 후 궁합이 맞는 후식으로 밸런스를 맞춰주면 좋다"고 설명했다. 소고기, 돼지고기는 명절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이다. 그러나 육류를 많이 먹으면 그만큼 체내 들어오는 포화지방이 늘어나게 되며 이는 곧 체지방으로 쌓이게 된다. 공차코리아는 추석을 앞두고 일부 매장에서 보이티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몸 속의 해로운 기름기를 제거하고 소화에 도움을 주는데 이는 '갈산' 성분이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몸 속에 과다하게 쌓인 체지방을 배출하기 때문이다. 보이티는 차게 마셔도 되나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최상의 보이티를 즐기는 방법이다. 고기를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또한 체내에 축적되며 콜레스테롤은 많은 성인병의 주요 원인이 된다. 이때 콜레스테롤 낮추는 식품인 홍삼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홍삼의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는 국내외 각종 임상시험과 논문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CJ제일제당의 건강전문 브랜드 한뿌리에서는 '한뿌리 레드진생티'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홍삼농축액이 함유된 액상차로, 홍삼 맛이 깔끔하고 부담스럽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무설탕, 제로 칼로리 제품이라 당과 칼로리 등 건강에 신경 쓰는 소비자에게 좋다. 각종 전, 산적, 튀김, 부침개는 명절 상차림의 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기름에 부치는 만큼 포화지방과 칼로리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알칼리성인 우롱차는 위궤양을 완화시키고 소화흡수를 도우며 중성지방 분해 효과가 뛰어나 중화권에서는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빙그레는 해피레몬과 협업해 '해피레몬 블렌딩 티'를 새롭게 출시했다. 과일을 황금비율로 블렌딩해 자칫 텁텁하고 쓰게 느껴질 수 있는 우롱차를 소비자들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해피레몬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최고급 우롱차를 진하게 우려낸 정통 차 음료이며 금귤우롱티, 자몽우롱티 2종으로 출시됐다. 명절에는 떡과 한과 등 평소보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기 쉽다. 탄수화물은 몸에서 필요한 양을 넘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지방으로 전환이 되므로 살이 찌게 된다. 이 때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동원F&B가 국내 최초로 말차를 우려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동원 보성말차'를 출시했다. 말차는 햇빛을 차단해 재배한 녹찻잎을 가루 형태로 곱게 간 것으로, 녹찻잎 가운데 최고로 치는 첫물 찻잎을 말차로 갈아 만들었다. 첫물 찻잎은 1년에 4번 돋아나는 녹찻잎 가운데 첫 번째로 자란 어린 잎을 말하며 다른 녹찻잎보다 맛이 진하고 떫은 맛이 적다. 이 제품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말차가 용기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흔들어 마시면 더욱 깊고 풍부한 녹차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녹차 음료로서는 국내 최초로 콜드브루 공법을 사용해 우려냈다. 짠 음식이 많은 명절음식은 나트륨 과다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의 1.5배가 훌쩍 넘기 때문에 명절은 물론 평소에도 싱겁게 먹는 습관을 통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대추에는 한 알에 무려 170mg에 가까운 칼륨이 들어 있어 차를 통해 이를 마신다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 국산 대추로 만든 복음자리의 '대추차'는 알맞은 당도의 대추차에 고소한 대추채를 첨가해 구수한 맛을 깊게 즐길 수 있다. 방부제,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차로 마셔도 좋고 잼처럼 빵에 발라 먹어도 된다.

2017-10-04 15:13: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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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추족을 위한 싸고 든든한 한 끼 간편식 눈길

혼추족을 위한 싸고 든든한 한 끼 간편식 눈길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는 홀로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이 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동안 혼추족으로 보내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이 10명 중 6명꼴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혼추족을 위한 제품으로 부담 없는 가격대로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들 제품의 가격대는 5000원 안팎으로 맛은 기본이고 양까지 푸짐해 이번 연휴에 인기 '가성비' 메뉴로 떠오를 전망이다. 죠스푸드의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는 일찌감치 '1인 세트', '죠스밥' 등 혼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내놔 인기를 끌고 있다. 1인 세트는 혼자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한 가지의 메뉴만 먹기에는 아쉬운 이들을 위한 메뉴다. 매운떡볶이와 진짜찰순대, 수제튀김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5000원이다. 컵밥 형태인 죠스밥은 3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볶음밥 메뉴다. 자체 개발한 청양고추볶음밥에 쫄깃한 식감의 런천미트햄 튀김이 들어가 매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편의점 업계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한끼 메뉴를 속속 출시하며 혼추족을 공략하고 있다. 이마트 편의점 '이마트24'는 불고기와 전, 잡채, 흑미밥으로 구성된 '한가위일품도시락'을 출시했다. 또 반찬이나 안주로도 활용하기 좋은 '일품모듬전', '일품잡채'도 함께 선보였으며, 가격은 한가위일품도시락은 6500원, 일품모듬전과 일품잡채는 각각 3400원, 2700원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고기를 즐길 수 있는 간편식도 나왔다. CU가 선보인 '횡성한우 간편식' 시리즈로, 횡성축산업협동조합과 손잡고 1등급 이상의 한우만 공급받아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한우고기와 다양한 반찬이 푸짐하게 담긴 '횡성한우불고기 정식'과 '횡성한우 사골곰탕' 등이 있으며 가격은 각각 5000원과 4300원이다. 이 외에도 횡성한우를 넣은 '횡성한우 치즈김밥'과 '횡성한우 삼각김밥', '횡성한우 샌드위치'도 동시에 출시했다.

2017-10-04 15:13:37 박인웅 기자
부산 등 지방도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제3의 투자처' 찾나

오는 11월부터 지방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신규 분양단지에도 분양권 전매제한이 적용되면서 지방 청약시장의 흐름도 변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달 21일 지방 민간택지 전매제한 기간 및 신규 조정대상지역 지정기준 마련을 위한 주택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는 11월 10일부터 지방 조정대상지역 중 과열지역의 경우 과열 정도 등에 따라 공공택지와 민간택지 모두 1년6개월 또는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 전매제한기간을 정할 수 있다. 조정대상지역 중 위축지역의 경우 공공택지는 6개월이 적용되며 민간택지는 전매제한이 없다. 또 조정대상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가 아닌 지방 광역시의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기간도 6개월로 정해졌다. 조정대상지역에 해당하는 부산 해운대구를 비롯한 연제구, 동래구, 남구, 수영구, 부산진구, 기장군 등이 우선 적용대상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방 분양시장의 흥행의 중심이었던 부산, 대구 등 광역시 신규분양 시장은 조정국면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전매제한에서 자유롭다는 점에서 분양권 프리미엄을 노린 투자수요가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부산 등 광역시로 집중되던 투자수요의 경우 전매제한을 피한 지역으로 제3의 투자처를 찾을 것도 분명해 보인다"며 "주변으로 대형개발호재가 풍부하거나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을 중심으로 한 지방 사업지들이 유망투자처로 꼽히며, 전매제한 적용 예상지역 중에서는 11월 10일 이전 분양단지로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7-10-04 14:53:32 김동우 기자
8.2 대책 이후 부동산 투자, 아파트에서 상가로

부동산 투자의 중심축이 아파트에서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투자자 비중이 높아 매매시장 선행지표로 간주되는 법원부동산경매에서는 상업용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수도권)를 기록하는 등 활황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법원경매정보사이트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 8월 수도권 근린시설(상가 및 점포 등 상업용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은 79.44%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입찰경쟁률도 전월(2.78대 1) 대비 1명 가까이 증가한 3.76대 1을 기록했다. 전국 근린시설 경매 낙찰가율도 연중 최고점인 74.84%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8.66%포인트 올랐다. 일반 매매시장에서도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이 늘고 있다. 8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전월(3만6418건) 대비 4.67% 증가한 3만8118건으로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집곟기 시작한 시작한 2006년 1월 이후 가장 많았다. 이처럼 근린시설이 투자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8.2 대책으로 수도권 아파트 시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익성이 저하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이 이동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건설사들도 수익형 부동산 분양에 분주한 모습이다. 우미건설은 오는 10월 광교신도시 광교도시지원 17-1,2BL에 짓는 영국풍 상업시설 '광교 브릭스톤'을 분양한다. 이 상가는 신분당선 상현역 1번 출구에서 북쪽으로 약 200m 거리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한화건설은 오는 10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29-1번지 일대에 연면적 56,657㎡, 지하 1층~지상 2층, 총 129실 규모의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를 분양할 예정이다. SK건설이 시공을 맡은 '동탄 SK V1 center' 상가는 현재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 상가는 인근에 다양한 연구시설과 벤처가 입주해 있고 동탄2신도시 입주민 수요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거래량 추이를 보면 지난 4월 2만8816건을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이어서 추가 상승 여지도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고 아파트 시장 규제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당분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7-10-04 14:53:13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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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일페스타] 대유위니아·전자랜드·하이마트 최대 50% 할인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지난달 28일 개막한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최장 열흘에 걸친 추석연휴가 겹치며 보다 여유로운 쇼핑이 가능해진 소비자들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찾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가전기업 대유위니아와 전자제품 유통기업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등도 최대 50%에 달하는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대유위니아는 오프라인 매장인 ‘딤채 스테이’와 온라인 매장 ‘위니아e샵’에서 전기밥솥 딤채쿡의 코리아세일페스타 기획모델(WDCH-B0609FCF)을 최대 47% 할인 판매한다. 위니아e샵에서는 공기청정기 에어워셔 2종을 최대 52% 할인한다. 정가 64만9000원인 ‘MAPS-R515D’ 제품은 31만9000원, 정가 15만9000원인 ‘AWE-275Y’ 제품은 15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공기청정기 에어캐스터(WPA16RAW) 모델에 추가 5%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딤채 김치냉장고 보상판매로 최대 20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 혜택이 마련됐다. 롯데하이마트는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품목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할인 판매한다. 삼성전자, LG전자 UHD TV는 최대 29% 할인되며 2017년형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신제품도 21% 할인한다. 스파이더맨,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 등 인기 캐릭터를 담아낸 동부대우전자의 마블 냉장고도 30% 할인된다. 세부적으로 120만원대 49형 LG UHD TV(49UH6210)는 79만9000원, 200만원대 65형 삼성 UHD TV(UN65KU6350FXKR)는 169만원으로 책정됐다. LG전자 전기식 건조기 RH9WE 모델도 109만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7000 모델도 70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전자랜드도 다양한 전자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OLED TV는 최대 25% 할인이, 냉장고는 최대 47% 할인이 적용된다. 세탁기는 최대 43%, 전기건조기는 최대 42% 할인가가 책정됐다.

2017-10-04 14:51:3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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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단기 금융시장 규제 강화…"중국 진출 국내 은행들 전략 재수립해야"

중국이 단기 금융시장 규제를 강화하면서 진출한 국내 은행들도 자금조달 등 전략을 재점검해야 할 전망이다. 이은영 산업은행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연구원은 4일 '중국의 단기 금융시장 규제 강화와 은행권 영향'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단기 정책금리 인상과 자산관리상품(WMP) 등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일부 중소형 은행의 경우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이라며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은행들은 현지 자금조달 및 운용전략과 금리결정 시스템을 점검해야 할 시점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2월과 3월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금리와 단기유동성지원(SLF) 금리를 인상했다. 또 WMP와 CD를 은행권 거시건전성평가(MPA) 관리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은행간 시장의 3개월물 시장금리가 1년 대출 기준금리를 상회하는 금리간 역전 현상이 지난 2월부터 지속되고 있다. 또 RP와 은행간 대출 잔액이 감소세를 보이고, CD 발행도 억제되면서 은행 간 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은 다소 위축된 모습이다. 중국 은행권 전반의 시스템 위기로 번질 가능성은 낮지만 일부 은행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 연구원은 "CD 발행 잔액을 은행간 부채에 포함시킬 경우 중국의 전체 상장은행 중 흥업, 포발(상하이포동발전은행), 강소, 상해, 항주은행 등 5개 은행의 총부채 대비 은행간 부채 비중이 금융당국의 규제 기준인 33%를 초과하게 된다"며 "중국 중소형 은행의 부실 가능성과 관련 익스포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중국에 진출한 국내 은행의 경우 자금 조달이나 운용은 물론 현지 금리결정 시스템도 개선해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이 연구원은 "외자은행은 수신 기반이 취약해 단기 금리 상승에 따른 부담이 가중됨에도 불구하고 전체 은행간 대출 잔액에서의 비중은 오히려 늘었다"며 "시장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기존 기준금리를 대출 등에 적용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만큼 금리자유화 등 중국의 영업환경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벤치마크 금리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2017-10-04 14:09:5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