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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2018 스타벅스 플래너' 공개

스타벅스, '2018 스타벅스 플래너' 공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27일 색채 전문기업 팬톤(PANTONE)과 협업한 2018년도 플래너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플래너는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일상'을 주제로, 5가지 색상으로 제작됐다. '멜로우 샤인', '블루밍 페탈', '미스틱 클라우드', '선셋 블러쉬', '미드나잇 스카이' 등이다. 올해 처음으로 스타벅스 플래너에 동일 색상의 전용 파우치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티바나, 콜드 브루, 블렌디드(프라푸치노) 음료 구매 시 동일한 음료 한 잔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는 쿠폰 3종이 포함됐다. 스타벅스는 편의성과 활용도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여 플래너 내지를 위클리와 데일리의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하고, 앞부분에는 한 해의 목표를 정리해볼 수 있도록 팬톤 컬러칩 모양을 딴 2018년 위시 리스트 페이지를 삽입했다. 또한 그동안의 고객 선호도를 바탕으로 플래너를 세 가지 사이즈로 준비했다. '2018 스타벅스 플래너'는 오는 27일부터 연말까지 e-프리퀀시를 통해 '토피 넛 크런치 라떼' 등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고 e-스티커를 모아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들에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별도 구입을 원하는 경우 권당 3만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개점 18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스타벅스 플래너 제공 및 판매 시마다 18원, 음료 1잔 판매 시 18원, 크리스마스 원두 판매 시 180원씩 적립해 최대 1억8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연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병재 스타벅스 마케팅팀 파트너는 "이번 플래너는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아름다움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팬톤과의 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팬톤은 '색채연구소'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수만가지 색상에 고유한 이름을 부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단의 흰색 블록에 컬러마다의 고유 이름 또는 코드가 적혀 있는 직사각형 컬러칩은 그 자체로도 팬톤을 상징한다.

2017-10-22 15:13: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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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도 피하는 K뷰티 효자 '한방화장품'…'설화수' 이어 '후'도 연매출 1조

중국 정부의 사드보복에 K뷰티가 휘청거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한방화장품이 튼튼하게 성장하며 K뷰티 '효자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 대표 화장품기업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LG생활건강의 '더 히스토리 오브 후'(후) 이야기다. 국내 한방화장품 1인자 설화수는 아모레퍼시픽이 1997년 론칭한 브랜드로 지난 2015년 단일 뷰티 브랜드 사상 최초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2016년에는 11년 연속 국내 백화점 매출 1위에 올랐다.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별로 실적을 공개하지 않아 설화수의 정확한 연매출은 파악하지 어렵지만 아모레관계자는 "2015년 연매출 1조 돌파 이후 현재까지도 매년 약진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시장에서의 꾸준한 성장세도 돋보인다. 2004년 홍콩 첫 진출 이후 현재까지 중국,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미국, 캐나다까지 전세계 11개국(한국 포함), 200여개 매장으로 발을 넓혀왔다. 중화권 시장에서는 매년 평균 50% 이상 성장했다. 이같이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설화수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 대표 백화점 라파예트에도 자리를 텄다. 아시아, 미주에 이어 화장품 본고장인 유럽시장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함이다. 올해는 '후'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2003년 LG생활건강이 선보인 '후'는 아모레퍼시픽 '설화수'의 후발주자로 꼽히는 한방화장품 브랜드다. '후'는 2009년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이후 2013년 2000억원, 2014년 4000억원, 2015년 8000억원으로 급성장했다. 지난해에는 1조2000억원을 돌파하며 눈부신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는 연매출 1조 돌파 시기가 더 빨라졌다. 지난해 11월 3일 브랜드 출시 이해 처음으로 연매출 1조를 돌파한 후는 올해 이를 한달 더 앞당겼다. 올해 면세점에서는 '후'가 '설화수'를 제치며 매출 1위 브랜드로 오르기도 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브랜드는 3650억2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후'다. 이어 '설화수'가 3649억4700만원의 매출로 2위를 차지했다. 현재 '후'는 아시아 전역에서 고급화 전략으로 대도시 최고급 백화점에 입점,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과 아시아 전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매장만 250개에 달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내수침체와 중국 관광객수의 급격한 감소에도 국내, 중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로 이달에 '후'와 '숨'이 각각 1조원, 3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품질과 럭셔리 마케팅으로 성장을 가속화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0-22 15:12:3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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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신림 강남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강남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1일 CS프리미어호텔 서울에서 열린 신림 강남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경쟁사인 포스코건설을 누르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공서 선정총회에는 조합원 744명중 661명이 참석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총 423명의 지지를 얻었다. 지은지 40년이 넘은 강남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지상 35개층, 7개동, 1143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36가구, 59㎡ 839가구, 49㎡ 168가구다. 예상 공사비는 1782억원으로 2018년 상반기 관리처분인가 및 하반기 착공 후 3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1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합원 분은 총 744가구로 이를 제외한 273가구는 기업형임대사업자인 서울투자운용주식회사에 일괄 매각돼 뉴스테이로 활용되며 126가구는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가 매입할 예정이다. 강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그동안 네 차례에 걸쳐 시공사가 교체되고 조합 집행부가 바뀌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지만 지난해 서울시의 첫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지정되고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공동시행방식으로 진행됨으로써 사업추진에 큰 동력을 얻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합리적인 공사비는 물론 선택형 평면, 커뮤니티시설 및 외관 등 다양하게 제안한 특화설계가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재건축 조합 설립부터 시공사 선정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조합원들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10-22 15:06:30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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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제한 TV 시장 1위 삼성전자, "대형 TV로 수익성 노린다"

"삼성전자의 3분기 QLED TV 판매 비중은 매출액 기준으로 10% 정도로, 4분기에는 좋은 실적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삼성전자가 TV 사업 판매구조를 대형·프리미엄 모델로 집중해 TV 시장 1위 수성에 나선다. 특히 초고가 라인업의 매출 비중을 10%까지 끌어올려 수익성까지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이윤 영상디스플레이(VD) 해외영업담당 전무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전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사업 전략을 밝혔다. 이 전무는 "전 세계 TV시장은 지난 2014년 이후 한해 판매 2억200만대 수준에서 정체 상태이지만 삼성은 연초부터 프리미엄과 대형 방향으로 QLED TV의 판매 구조조정을 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해 초부터 실시한 판매 구조조정을 통해 화면 크기가 작은 저가 라인업의 비중을 두 자릿수 퍼센트로 줄였다. 대신 QLED TV 등 대형 프리미엄 제품군에 대한 집중하면서 이에 대한 성과가 3분기부터 본격화되고 있다. 그는 "판매 구조조정과 샤프 패널 공급 중단 등의 이슈로 상반기 TV 부문이 고전을 한 것은 맞지만 프리미엄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세로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다"며 "4분기, TV 시장 성수기에는 QLED TV를 중심으로 수익성 역시 상당히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는 최근 전 세계 TV 시장에서 경쟁사에 1위를 내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집계 방식의 차이일 뿐, 여전히 점유율 1위라는 게 삼성전자측 주장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프리미엄으로 분류되는 2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 소니는 37.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LG전자가 33.5%로 2위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17.0%의 점유율 기록하며 3위에 그쳤다. 삼성전자 조성혁 VD 사업부 상무는 "시장 점유율에 대한 판단이 조사 방식에 따라 서로 다르기 때문에 특정 기관의 결과가 불리하게 나온 것"이라며 "삼성이나 거래선에서 주된 의사결정 근거로 삼는 Gfk나 NPD통계로 보면 삼성전자 TV의 시장점유율이 알려지고 있는 것과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가 제시한 Gfk/NPD 자료를 보면 2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의 삼성전자 점유율은 8월 기준으로 42%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LG전자와 소니 점유율은 각각 26%, 23%으로 삼성전자의 절반에 머물렀다. 조 상무에 따르면 IHS마킷은 생산업체가 유통업체에 판매한 제품을 카테고리별 추정 평균가로 조사해 이를 기준으로 삼는다. 이때 경쟁사인 LG전자, 소니 등이 내놓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는 다른 카테고리에 속하지만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라인인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TV를 종전 LCD에 포함시켜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설명이다. 조 상무는 "QLED TV 판매 상황을 보면 절반이 65인치 이상 크기가 차지할 뿐 아니라 평균판매단가도 3300달러 정도로 일반 UHD TV보다 두 배 이상 높다"면서 "이 같은 차이로 인한 와전 소문으로 최근 IHS와 조사 방식과 관련해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최근 자사 QLED TV와 경쟁사 OLED TV를 비교한 광고를 한 것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 전무는 "업계 리더로서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임무라고 생각했다"며 "조작하지도 않았고 일상 속에서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전무는 앞으로도 OLED TV를 만들지 않을 것이냐는 질문에 "OLED 기술을 다 갖고 있지만 QLED가 소비자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데 더 낫다고 판단한다"면서 QLED TV로 계속 밀고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2017-10-22 14:26:2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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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해외참전용사 후손 대상 장학사업 진행…첫 국가 태국

롯데, 해외참전용사 후손 대상 장학사업 진행…첫 국가 태국 롯데는 해외참전용사 후손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해외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진행 중인 해외참전용사회관 건립사업에 이어 실시하는 것이다. 롯데는 그 첫 대상국가로 태국을 선정하고, 지난 21일 태국 방콕에서 현지 초·중·고교 및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태국 현지에서 열린 '태국군 한국전 출정기념식' 행사에서 진행됐다. 태국에서는 매년 출정기념일에 한국전 참전용사를 추모하고, 생존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이 모여 이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방콕 시내의 공군회관에서 참전용사 가족과 후손들을 포함해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열렸다. 롯데는 해외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는 보은사업으로 국방부와 함께 해외참전용사회관 건립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 7월 국방부와 협약을 맺고 함께 추진한 첫 번째 사업은 태국 방콕에 있는 참전용사마을에 참전용사복지회관을 건립하는 것이었다. 회관은 2014년 3월 준공되어 현재 참전용사들의 각종 행사와 교육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인연으로 지난 8월 한국을 찾은 태국 참전용사협회장이 롯데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전 출정기념식에 롯데를 초청한 것이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롯데지주 CSV팀 이석환 전무, 롯데장학재단 이정욱 전무, 태국 롯데면세점 박상영 법인장, 태국한국전참전협회 반딧 말라이아리손 회장, 주 태국 대사관 노광일 대사 등이 참석했다. 롯데는 이번 태국을 시작으로 참전용사회관이 건립되는 콜롬비아, 에티오피아의 해외참전용사 후손들을 대상으로도 각각 10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욱 롯데장학재단 전무는 "이번 해외참전용사 후손들에 대한 장학사업으로, 그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롯데는 앞으로도 해외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국내에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장학재단은 청소년, 청년들을 위해 장학 및 학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소방관 자녀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소방관 자녀에 대한 장학금을 확대하는 등 수혜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장학재단은 1983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총 4만1000여명에게 60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2017-10-22 14:24: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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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욜로(YOLO)를 위한 '욜테크'가 뜬다

합리적인 욜로(YOLO)를 위한 '욜테크'가 뜬다 한시적 소비 감축과 효율적인 재테크 탐색을 통해 합리적인 탕진을 추구하는 이른바 '욜테크(YOL-TECH)'가 뜨고 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는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욜로를 위한 짠테크, 욜테크' 트렌드 보고서를 22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이노션 내 빅데이터 분석 전담 조직인 디지털 커맨드 센터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주요 포털사이트, 블로그 및 카페, 동호회 및 커뮤니티 등을 통해 생산된 '욜로' 및 '짠테크' 관련 10만건 이상의 소셜 데이터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다. 이노션은 이러한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욜테크'가 가장 활발하게 나타나는 분야로 여행, 명품, 뷰티케어를 꼽았다. 이노션은 첫 번째 '여행 욜테크'로 소비자가 숙박·항공·교통·맛집 등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절약정보를 탐색해 합리적인 계획을 세우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제시했다. 숙박은 '무조건 저렴한 가격의 낙후된 시설만을 선택하지 않고 합리적 가격에 프리미엄급 숙소를 탐색'하고 있으며, 그 연관어로는 '호텔(6115건)', '비교하다(3005건)', '앱(2735건)'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항공과 관련한 연관어로는 '포인트(2032건)', '환율(884건)', '마일리지(705건)' 등이, 교통은 '할인하다(1801건)', '대중교통(1336건)', '할인쿠폰(712건)' 등의 소셜 키워드가 자주 언급됐다. 두 번째 '명품 욜테크'의 경우,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을 구매 또는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렌탈, 중고매매, 해외직구 등이 '명품 욜테크'를 실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최근 온라인뿐만 아니라 유명 백화점에서도 프리미엄 렌탈 전문샵을 론칭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많은 제품을 상황에 따라 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이젠 명품 렌탈을 '공유'의 개념으로도 받아 들이고 있다. 이와 함께 중고매매 역시 고품격 중고 전문샵의 등장으로 부담없이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해 렌탈과 함께 비슷한 소비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세 번째 '뷰티케어 욜테크' 트렌드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 비용을 절약해 보다 효과적인 개인 맞춤형 서비스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피부관리 및 네일 등 외모 가꾸기를 위한 '욜테크' 관련 소셜 데이터 가운데 '화장품(5336건)', '절약(2360건)', '구입하다(1211건)', '아끼다(591건)' 외에도 '관리하다(1207건)', '스킨케어(845건)', '투자(676건)', '상담(640건)', '전문가(352건)' 등 개인에 최적화된 전문 서비스에 대한 키워드가 대폭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이수진 이노션 디지털 커맨드 센터장은 "충동적 탕진 중심의 욜로를 넘어 합리적 소비와 효율적 가치실현을 위한 '욜테크' 트렌드는 앞으로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0-22 14:24: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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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 '숙의 민주주의' 가능성 봤다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약 3개월 간 진행된 공론화위원회 활동이 우리 사회의 절차적 민주주의를 한단계 성숙시키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정책에 대해 여러 사람이 모여 깊이 생각하고 충분히 의논한 뒤 결론을 내리는 이른바 '숙의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 7월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을 3개월간 중단하고 재개 여부는 공론조사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고리 5·6호기 폐쇄를 공약했지만 지금까지 투입된 비용과 전기 수급 등 현실적 문제가 크다는 반론이 만만치 않자 공론조사라는 대안을 선택한 것이다. 이에 정부는 대법관 출신의 김지형 변호사와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공론화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공론화위는 출범 이후 전화로 1차 여론조사를 진행한 후 9월 11일 500명의 시민참여단을 선정했다. 이중에서 2차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478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숙의 과정에 돌입했고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합숙을 통해 토론회와 3·4차 조사를 거쳐 최종 결론을 도출했다. 출범 초기 공론화위는 원전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비전문가들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이 정부의 중요한 정책 결정을 주도하는 데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참여단들은 충분한 토론과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스스로 배워가는 계기를 만들었고 무엇보다 공정하게 진행된 절차로 인해 결과를 승복할 수 있었다. 한 시민참여단은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면 같은 결론이 났어도 의미가 달랐을 것"이라며 "비전문가였던 시민참여단이 공론화 과정을 통해 점차 전문가가 되어 갔고 결국은 제대로 된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한다"고 의의를 밝혔다. 지난 3개월간 공론조사 과정을 총지휘한 김 위원장도 "대의제 민주주의를 보완하는 민주적 의견수렴 절차로서 숙의 민주주의를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에 얻은 경험과 자료가 새로운 민주적 상생의 수단으로 사회 곳곳에 활용되도록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향후 다른 정책에 대해 공론화위원회 활동이 재개되기 위해서는 이번 공론화위 진행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들에 대한 보완과 수정이 필요하며 공론화가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전락해서는 안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공론화위는 지난 20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시민참여의 최종 4차 공론조사에서 건설재개 의견이 59.5%, 중단 의견이 40.5%로 편차가 19%포인트였다"며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재개하는 정책 결정을 정부에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은 즉각 "이번 권고안을 최대한 존중하고 이를 토대로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오는 24일 국무회의에서 공사 재개를 확정할 방침이다.

2017-10-22 14:21:17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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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전통시장 방문 활성화 캠페인 나선다

롯데마트가 전통시장 쇼핑관광축제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과의 상생활동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전통시장 쇼핑관광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제1회 렛추고(Let 秋 Go)! 전통시장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마트와 결연을 맺고 있는 전국 57개 전통시장에서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쇼핑관광축제 기간 동안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방문객에게 나눠줄 사은품 용도로 5만여개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1일에는 경기 오산시에 위치한 오색시장에서 '롯데마트와 함께하는 오산시장 야맥축제'도 개최했다. 현장에는 롯데마트가 운영하고 있는 봉사단체인 샤롯데봉사단(오산점)이 참석해 풍선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고객 지원 활동을 펼쳤다. 정원헌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캠페인은 롯데 유통BU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인 '세상을 잇다'의 일환"이라며 "추후 지원하는 전통시장 또한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롯데마트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1店(점) 1전통시장' 프로젝트에 속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店(점) 1전통시장 프로젝트'는 전국 롯데마트 점포 인근에 위치한 전통시장과 자매 결연을 맺고 상생활동을 진행하는 행사다. 점포 휴무일에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공동 마케팅'과 시장 내 노후 시설 보수 및 컨설팅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향후에도 전통시장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운영 점포를 늘려가 지역 전통시장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모델을 지속 강화해갈 예정이다.

2017-10-22 14:20:17 김유진 기자
현대홈쇼핑 'J BY', 신진 디자이너 '2억3천만원' 지원

현대홈쇼핑이 패션브랜드 매출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국내 패션산업 발전 및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1일 저녁 동대문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7 헤라 서울패션위크' 피날레 행사에서 'J BY 패션발전기금' 총 2억3000만원을 디자이너들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유망한 중견 및 신진 디자이너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현대홈쇼핑과 세계적인 디자이너 정구호씨가 협업해 지난해 론칭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J BY'의 판매수익으로 조성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면서 디자이너들의 노력과 열정을 현장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며 "국내 패션산업 발전과 디자인 창작 활동에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판매된 'J BY' 수익의 일부를 패션발전기금으로 조성해 디자이너들에게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서울패션위크 참가자 중 국내외 심사위원에 의해 최고 득점자로 선정된 우수 디자이너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Best 디자이너'로 선정된 블라인드니스(신규용·박지선 디자이너)에게 2억원을, 'Best 신진 디자이너'로 선정된 한철리 디자이너에게 3000만원을 지원했다. 현대홈쇼핑은 내년 10월 예정인 '2019 S/S 서울패션위크'에서도 'J BY 패션발전기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은 "최근 홈쇼핑 채널은 프리미엄 패션 및 디자이너 패션의 유통 채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홈쇼핑 패션브랜드 판매수익의 일부를 국내 디자이너에게 지원함으로써, 한국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데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과 정구호 디자이너가 지난해 론칭한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J BY'는 정구호 디자이너만의 단아한 스타일로 전 연령대에서 인기가 높으며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약 70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2017-10-22 14:12:03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