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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경동시장에 서울에 첫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이마트, 경동시장에 서울에 첫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이마트가 서울 경동시장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열고 젊은 고객 유치에 나선다. 이마트는 서울 경동시장·동대문구와 함께 '경동시장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5호' 개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충청도, 경상도, 경기도에 이어 서울 지역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매장이 문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12월에 문을 여는 경동시장 상생스토어는 시장 신관 2층에 430㎡(약 130평) 규모로 들어선다. 이마트는 경동시장과 동대문구가 먼저 상생스토어 입점 요청서를 보내면서 입점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상인회와 지자체가 함께 안성 상생스토어를 현장 방문하면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설치를 협의해왔다. 경동시장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에서는 젊은 고객에게 인지도가 높은 노브랜드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노브랜드는 이마트가 자체 제작하는 브랜드로 식품에서부터 가전제품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하지만 경동시장의 주력 상품인 신선식품, 국산주류, 담배를 취급 품목에서 제외한다. 이마트와 시장 상인회는 기존에 신선식품과 한약재 등 젊은 고객들이 많이 찾지 않는 상품 일색이었던 경동시장을, 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최신 트렌드의 다양한 상품으로 무장한 원스톱 쇼핑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유아를 동반한 30∼40대 엄마 고객을 잡기 위해 상생스토어가 입점하는 신관 2층에 희망 장난감 놀이터와 고객 쉼터도 신설한다. 이마트와 경동시장측은 상생스토어가 경동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청년몰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몰 사업은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청년 상인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으로 경동시장도 참여하고 있다. 이갑수 이마트 사장은 "전국 전통시장과 함께 깊이 있는 고민과 협의를 해서 실질적으로 해당 전통시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장별 맞춤형 상생스토어를 적극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1960년 6월 4층 빌딩의 공설시장으로 시작한 동대문구 경동시장은 서울 동쪽인 경기도와 강원도 농촌 주민들이 농산물을 내다 팔던 곳이다. 다양한 신선식품과 한약재로 유명한 대형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으면서 현재는 본관ㆍ신관ㆍ별관을 갖추고 하루 평균 7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찾고 있다. 점포수는 730여개에 달한다. 한편 이마트에 따르면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입점한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집객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입점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상생스토어를 늘려갈 예정이다. 오는 30일 경기도 여주시 한글시장 지하 1층에 110평(364㎡) 규모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4호가 문을 연다. 여주 상생스토어에서는 지역 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전용 매대도 마련할 예정이다.

2017-10-25 16:37:3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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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중기부 장관 후보자, 中企정책 '혁신성장·경제민주화'서 답 찾나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혁신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혁신가는 혁신을 위해 끝없이 공부한다. 역사적 사례와 필요한 이론을 모두 공부하고, 심지어 과거 주목받지 못한 아이디어도 다시 검토한다. 새로운 것을 창조하겠다는 열정으로 그 모든 것이 축적되었을 때, 비로소 혁신가의 '쿠도에이'(불어로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시선을 뜻함)가 가능해진다."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홍종학 전 의원이 지난 20일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홍종학 경제정책연구소)의 글 '홍종학의 혁신경제 6-슈퍼마켓에서 배운 혁신'에서 언급한 내용이다. 홍종학 장관 후보자는 블로그에 자신을 '경제민주화를 위해 19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활동'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무사히 통과하고 현 정부의 첫 중기부 장관이 될 경우 홍 후보자가 '혁신'과 '경제민주화' 등을 중심으로 중소·벤처·소상공인 정책을 펴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예상케한다. 홍 후보자는 올해 8월부터 블로그에 '혁신경제 시리즈'를 연재했다. ▲왜 독일군 전차부대는 덩케르크 앞에서 멈췄을까 ▲패튼, 사고뭉치인가 혁신적 전술가인가 ▲세기의 혁신가, 나폴레옹 ▲생존을 위한 혁신-이스라엘 ▲세상을 바꾼 기업, 도요타 ▲슈퍼마켓에서 배운 혁신 등 후보자로 지명되기 직전까지 총 6회가 올라와 있다. 홍 후보자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후보자 지명 소감을 밝히면서 '혁신성장'을 재차 강조했다. 홍 후보자는 "대선과정에서는 많은 분과 함께 일자리, 소득주도, 동반, 혁신성장의 네 바퀴 성장론을 구상하고,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해야 한다는 공약을 만들면서 가슴 벅찼던 기억이 난다"고 적었다. 특히 "교수, 시민단체 활동가, 정치인으로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발전해야 한국경제가 재도약한다고 주장해 왔다"고 강조, 장관 취임 후 중기부의 정책도 이를 중심에 두고 펴 나갈 것임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대·중소기업간 임금 격차 심화, 원청업체의 납품단가 후려치기,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탈취,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범 등 중소·벤처·소상공인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각종 이슈에 대해 '경제민주화' 관점에서 풀어나가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홍 후보자는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에서 재벌개혁위원장, 정책위원장, 경제정의연구소장을 두루 맡으며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에 앞장서기도 했다. 다만 그는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이 있는 서울 여의도 출근길에서 이날 기자들을 만나 "중소벤처기업부를 살리고 중소기업, 벤처기업, 자영업자를 꼭 발전시키겠다"고 말하면서도 "재벌개혁과 중소기업 정책에 관한 입장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밝히겠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홍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11월 7일 또는 9일이 유력한 가운데 국회는 26일 4당 간사회의에서 청문회 날짜를 확정할 계획이다.

2017-10-25 16:37:10 김승호 기자
상시근로자 1인 미만 사업장도 내년 7월부터 산재 적용

앞으로 근로자가 출퇴근 경로 이탈 중 사고를 당하더라도 자녀의 등·하교 인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행위였다면 업무상 재해로 인정돼 산재보험 처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상시 1인 미만, 소규모 건설공사 등 영세 사업장에 대한 산재보험도 적용된다. 고용노동부는 취약계층 노동자 및 영세규모 사업장에 대한 보호강화와 차별개선을 내용으로 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과 '고용보험및산업재해보상보험의보험료징수등에관한법률'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 우선 통상적 출퇴근 재해에 대한 구체적 범위를 규정했다. 통상적인 출퇴근 경로에서 일탈 또는 중단하던 중에 사고가 발생한 경우는 원칙적으로 업무상 재해로 인정되지 않지만, 일탈·중단의 사유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행위인 경우에는 업무상 재해로 인정된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행위로 '일용품의 구입', '직무 관련 교육·훈련 수강', '선거권 행사', '아동 또는 장애인의 등·하교 또는 위탁', '진료', '가족 간병' 등이 명시됐다. 단, 거주지 출발부터 업무가 시작되는 개인택시기사, 퀵서비스기사의 경우에는 거주지 출발부터 업무상 재해로 보호받아 출퇴근 재해를 적용하더라도 혜택은 같고 보험료만 추가부담하게 되는 만큼 출퇴근 재해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다음으로 산재보험 적용대상이 확대된다. 그동안 행정관리 여력의 문제로 산재보험이 적용되지 않았던 '상시근로자 1인 미만 사업장', '무면허업자가 시공하는 2000만원 미만(100㎡이하) 건설공사'도 내년 7월 1일부터 산재보험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영세 사업장에 종사하는 취약 노동자 약 19만명이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재해 위험이 높은 자영업자의 경우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데 현재 여객운송업자, 화물운송업자, 건설기계업자, 퀵서비스업자, 대리운전업자, 예술인 등 6개 직종 이외에 '금속가공제조업', '자동차정비업' 등 제조업 8개 업종이 추가된다. 이렇게 되면 영세 1인 자영업자 약 5만6000여 명에게 산재보험 가입자격이 부여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업무상 질병에 대한 입증책임은 완화된다. 그동안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업무와 질병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음을 신청인(재해자 또는 유족)이 입증해야 했는데 의학전문가가 아닌 신청인이 인과관계를 입증하기는 어려워 업무상질병에 대한 재해자의 입증부담 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업무상 질병에 대한 입증책임 완화를 위해 업무와 질병 간 상당 인과관계 인정여부 판단에 있어서 '추정의 원칙' 적용을 명확히 하기 위해 근거규정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고용부는 개별실적요율제도 적용대상 및 증감폭을 개선하고 산재 요양급여 신청시 사업주 날인 첨부를 폐지할 방침이다. 김영주 고용부장관은 "재해 노동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산재보험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앞으로도 불합리하고 문제가 있는 관행과 제도는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입법예고안은 '고용노동부(www.moel.go.kr)' 또는 '대한민국전자관보(www.mois.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10-25 16:35:27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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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드론 물품 배송 상용화 앞당긴다

정부가 무인 조종기 '드론'을 이용한 물품 배송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드론 시범 배송 행사를 진행하고 물품 배송용 드론의 성능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드론 기반 물품 배송 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드론 배송에 대한 기술성·안전성·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점검해 왔다. 이번에 시범 배송을 진행한 드론은 수동 원격 조종이 아닌 좌표만 입력하면 이륙→비행→배송→귀환까지의 배송 전 과정을 완전 자동으로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술적으로 진보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산업부는 올해 11월 중에는 약 1주일간 우정사업본부 주관으로 도서 지역에서 모의 우편물이 아닌 실제 우편·택배물의 드론 배송을 시범 실시해 도서·산간 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현재 아마존 등 글로벌 유통·물류기업은 인공지능·로봇·증강현실/가상현실(AR/VR)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도입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가운데, 물류 서비스 혁신을 위해 드론 배송 상용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우본 뿐만 아니라, 씨제이(CJ)대한통운 등 민간 기업에서 국내 여건에 맞는 드론 택배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실증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서·산간지역부터 상용화를 시작해 점차 도심지로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0-25 16:35:2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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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비정규직 20만5000명, 2020년까지 정규직 전환

2020년까지 중앙정부, 지자체 등 853개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20만500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중 7만4000명은 연내 전환이 완료된다. 정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양대 노총,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 TF회의'를 열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특별실태조사 결과 및 연차별 전환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고용부는 이번 정규직 전환이 공공부문의 모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육아휴직 대체, 계절적 업무 등 일시·간헐적 업무는 그 특성상 비정규직 사용이 불가피한 측면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정규직 전환은 상시·지속적 업무를 수행하는 비정규직 31만6000명 중 지난 7월 발표한 가이드라인에서 전환예외자로 규정된 14만1000명을 제외한 20만5000명(64.9%)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20만5000명은 이번 특별실태조사결과 집계된 잠정전환규모 17만5000명(기간제 7만2000명, 파견용역 10만3000명)에 60세 이상을 이유로 제외된 청소·경비 종사자 등 3만명의 추가전환 여지가 있는 노동자를 합산한 수치다. 정부는 우선 올해 내에 기간제 5만1000명, 파견·용역 2만3000명 등 7만40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는 전체 기간제 근로자, 2020년 초까지 파견·용역에 대한 정규직 전환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2단계 전환대상인 자치단체 출연·출자 기관, 민간위탁기관의 정규직 전환 작업은 올 연말까지 실태조사를 거쳐 내년도에 전환기준을 마련한 후 추진할 계획이다. 3단계 전환대상인 민간위탁기관은 내년도 상반기에 실태조사를 거쳐 전환 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국회, 대법원,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헌법기관에 대해서도 가이드 라인 및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해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공공부문의 정규직 전환 확산을 위해 기관 경영평가 자료에 정규직 전환 항목을 신설하고 배점 비중을 늘리기로 했다. 정규직 전환자를 채용하는 공공기관 자회사의 수익성 확보를 위해 안정적인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12월에 계약사무규정을 개정할 방침이다.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직접고용, 자회사 고용 등의 문제를 놓고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정규직 전환자의 승급체계, 교육훈련 등에 관한 표준인사관리 규정을 11월까지 마련해 각 기관에 제공키로 했다. 이 차관은 "공공부문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일부 아쉬움도 없을 수는 없겠지만 사회양극화 완화와 노동존중사회 구현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노사 모두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7-10-25 16:35:13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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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새 디자인 공유 세미나 '인트렌드' 27일 개최

한화L&C는 제8회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intrend)'를 오는 27일 서울 중구 더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건설사, 인테리어 설계사 등 업계 전문가 및 학계전문가들을 초청해 최근 디자인 트렌드를 공유한다. 이번 세미나는 주제는 라틴어원인 'Habitus(습관)'로 정했다. 작은 습관들을 변화 시켜 큰 흐름을 창도한다는 전제를 뒀다. 올해 제안하는 4가지 테마인 ▲Grow Room(재배실) ▲Wonder Lab(실험실) ▲Monastery(수도원) ▲Crossroad교차로)를 선보인다. 최근 출시한 신제품을 비롯해 주력 제품을 이용한 테마 공간도 구성한다. 특히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김건희 교수 연구팀과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트렌드 분석 결과도 발표한다. 소셜미디어 및 인테리어 사이트의 이미지를 수집 및 분석해 최근 소비자들의 선호하는 스타일과 반응을 살 필 계획이다. 한화L&C 관계자는 "올해는 디자인 트렌드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 소셜미디어 및 인테리어 전문사이트의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트렌드를 알아보는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업계에서 처음 시도한 이번 연구를 통해서 소비자들이 공간을 꾸미고 구성하는데 있어서 어떤 컬러와 콘셉트를 선호하는지 등 보다 유익하고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를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10-25 16:34:10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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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기초·지반 분야 전문기업 이엑스티, 코스닥 '노크'

이엑스티가 케이비드림4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입성을 추진한다. 이엑스티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케이비드림4호스팩과 합병비율은 1대 4.7205000,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10월 말, 합병기일은 12월 18일로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이엑스티는 건축·토목 기초공사 및 지반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건설 기초 건자재 파일 공사 및 제품업체다. 포인트기초(PF) 공법과 다목적소구경파일(SAP) 공법, Ext(이엑스티) 파일 제품 등을 주력으로 한다. 보유한 특허만 국내외를 아울러 150여개에 이른다. 리모델링 시장의 성장에 따라 이엑스티는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한다. 건설산업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466만호에 불과했던 15년 이상된 공동주택이 2025년에는 782만호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엑스티는 Ext 파일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이는 땅속에 그냥 버려지는 내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원가절감, 공사기간 단축, 시공성 증대 등을 가능하게 한 제품이다. 기존 PHC(pretensioned spun High strength Concrete Pile)파일의 지지력을 극대화시켜 공사에 필요한 파일 개수를 약 20~30% 이상 줄여준다. 이로 인해 지난 12년간 3700억원의 공사원가를 절감, 총 36년의 공사기간을 단축했다. Ext 파일부분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75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116억원)의 65%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엑스티가 개발한 PF(Point Foundation))와 SAP(Screw Anchor Pile) 공법도 올해 6월과 지난 2013년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로 각각 지정되는 등 뛰어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PF 공법은 연약 지반에서도 건물의 무게를 버틸 수 있도록 힘을 분산하는 방식이다. 주로 중·저층(저하중) 구조물 기초 공법의 경제성 증대 및 안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PF 공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2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146억원)의 82%에 달하는 성과를 반기만에 달성했다. 이에 송기용 이엑스티 대표는 "신규분양 공동주택 시장 적용확대 및 산업건축 시장의 활성화 등으로 인해 PF 공법의 매출액은 향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SAP 공법은 고강도 강관에 스크류를 부착한 소구경 파일을 천공과 동시에 설치할 수 있는 기술이다. 주로 리모델링 기초 공사 등 협소한 공간에서 시공할 때 유용하다. 다른 기초보강 공법과 비교해 공사비는 최대 33%까지 줄일 수 있으며 시공속도는 약 1.6배 향상이 가능하다. 또한 도심지 공사에서 저소음으로 시공이 가능한 친환경 공법으로 꼽힌다. SAP 공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8억원으로 지난해 32억원과 비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엑스티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216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매출액(298억원)과 영업이익(56억원)의 72%, 91%에 달하는 성과를 반기만에 달성한 것이다. 수익성도 좋다. 2016년 기준 이엑스티의 영업이익률은 18.63%로 업종 평균(3.98%)보다 4배 이상 높다. 반면 부채비율은 32.93%로 업종 평균(67.72%)보다 낮다. 송 대표는 스팩과 합병으로 상장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직상장할 경우 가치가 평가 절하돼 우회상장하게 된 것"이라며 "자금의 문제는 없다"고 일축했다. 이엑스티는 이달 말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12월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예정이다. 이번 스팩합병상장을 통해 마련될 약 110억원 규모의 자금은 연구개발(27.3%), 해외시장개척(18.2%), 시설투자(9.1%) 등에 쓰일 예정이다.

2017-10-25 15:54:5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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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금융'과 뱅크]<6>IBK기업은행 "곁에있는 금융, 함께하는 성공"

"동반자 금융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에는 IBK기업은행이 지금까지 축적한 최고의 중소기업 금융 역량을 담았다. 혁신을 주도하는 창업을 돕고, 중소기업의 견실한 성장을 지원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자는 시대적 요구도 담겨 있다."(김도진 기업은행장, 창립 56주년 기념사) IBK기업은행은 지난 8월 초 창립 56주년을 맞아 '동반자 금융'을 전면에 내세웠다. 변화된 경제여건 속에서 중소기업과의 관계를 과거의 단순 '자금 공급자', '금융 조력자' 수준을 뛰어넘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지원하는 '성장 동반자'로 발전시키겠다는 발상의 전환이다. 동반자 금융의 로드맵은 성장금융(Scale-up), 재도약금융(Level-up), 선순환금융(Cycle-up) 등 '3-업(up)플랫폼'의 구현이다. 성장금융 플랫폼은 초기 창업ㆍ벤처기업의 생존을 넘어 성공적인 시장정착을 지원하는 개념이다. 창업기업에 대한신용대출 지원, 금리감면, 이자유예 등을 골자로 하는 1000억원 규모의 '창업 3플러스 프로그램'을 이미 시작했고, 창업·벤처기업에 특화된 금융상품도 연이어 내놓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 동안 창업활성화에 가장 큰 걸림돌로 지목됐던 대표자 연대보증제도를 과감히 철폐해 초기 창업기업의 자금활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재도약금융 플랫폼에서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우수인재 확보, 디지털 생태계 구축 등을 지원한다. 특히 중소기업에 복지인프라를 제공해 양질의 중소기업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 행장은 "중소기업은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하고 구직자들은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일할 회사를 찾지 못하는, '일자리 패러독스'가 우리나라 일자리 문제의 핵심"이라며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10만명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순환금융 플랫폼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시장 진출입을 지원하는 개념이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로 발생하는 다양한 사업정리나 인수합병(M&A) 수요를 매칭해 시장 친화적 기업구조조정 환경을 조성하고 자금 선순환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가업승계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시장가치 하락과 폐업을 예방하기 위해 엑시트(Exit) 사모펀드(PEF)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 행장은 "그 동안 양적 자금공급에 집중됐던 중소기업 지원방식을 질적 지원방식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시도인 만큼 직원, 제도, 시스템 등 IBK인프라에 동반자금융이 완전히 내재화되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재임기간 동안 IBK내에 동반자금융이라는 새로운 DNA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구조조정 지원 제도도 시행 중이다. 조선·해운·건설·철강·석유화학 등 5대 취약업종을 중심으로 점검을 통해 연간 300개사 이상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 관리 기업 중에서도 연간 300~400개사 이상을 경영정상화 시키고 있음을 감안하면 매일 1개 이상 기업을 살리고 있는 셈이다.

2017-10-25 15:51: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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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핼러윈' 특수 잡기 위해 분주

식품업계, '핼러윈' 특수 잡기 위해 분주 국내에서도 미국 축제인 '핼러윈 데이(Halloween Day·10월31일)'를 적극적으로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대중화되고 있다. 특히 젊은층 사이에서 파티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관련 의상, 액세서리, 소품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소셜커머스 위메프 분석 결과 핼러윈 관련 상품 판매율(전년대비)은 2014년 62%, 2015년 110.9%, 2016년 87.5%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식품·외식업계도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기념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잡기에 나섰다. 파리바게뜨가 핼러윈데이를 맞아 케이크와 쿠키, 초콜릿 등 기획제품 14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제품은 '해피 핼러윈'을 주제로, 케이크, 초콜릿과 쿠키, 빵 등에 귀여운 꼬마유령, 미라, 호박 등 핼러윈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케이크는 '핼러윈 꼬마유령케이크', '핼러윈 케이크' 등 3종이다. 또한 '핼러윈 라인프렌즈 롤리초코', '유령쿠키', '호박 쿠키', 핼러윈 장식을 더한 빵 제품도 출시한다. CJ푸드빌 뚜레쥬르도 핼러윈데이 한정 제품을 준비했다. 이번 제품은 유령, 괴물, 호박 등 핼러윈을 대표하는 아이템을 귀엽고 사랑스러운 호러 콘셉트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고스트호러타운'은 초코 시트에 블랙쿠키분말을 넣은 화이트크림을 바른 케이크 위에 앙증 맞은 유령모양 머랭과 박쥐모양 픽을 꽂은 할로윈 대표제품이다. 호박의 속을 파내 만드는 '해피핼러윈'은 겉면을 호박 색상 크림으로 장식해 파티에 활용하기 좋다. 이 외에도 유령 무늬를 더한 마카롱과 초콜릿 스틱, 핼러윈 디자인 초콜릿을 넣은 '호박 바구니' 등도 함께 출시한다. 배스킨라빈스는 '꼬마유령 캐스퍼' 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선보인 '캐스퍼의 할로윈 케이크'는 대중에게 친근한 꼬마유령 캐스퍼와 유령삼촌들이 날아다니는 만화 속 모습을 익살스럽게 재현했다. 블루베리치즈케이크, 체리쥬빌레, 엄마는외계인,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쿠키앤크림, 이상한나라의솜사탕, 레인보우샤베트, 슈팅스타 등 8가지 인기 맛으로 구성됐다. '꼬마유령 캐스퍼 케이크'는 캐스퍼의 하얗고 동그란 얼굴과 귀여운 표정을 부드러운 크림과 달콤한 장식물로 귀엽게 표현했다. 마노핀은 세계 각 나라의 몬스터 캐릭터를 활용한 머핀 4종을 출시했다. 핼러윈 캐릭터 머핀 4종은 미국, 한국, 영국, 중국을 대표하는 깜찍한 몬스터를 머핀 위에 장식한 제품이다. 메이플 머핀에 한국의 초록 도깨비 캐릭터를 장식한 '머깨비', 바닐라 머핀 위 핼러윈을 대표하는 주황 호박 귀신을 얹은 '펌킨잭', 홍차 머핀에 영국의 하얀 꼬마유령을 데커레이션 한 '고스퍼', 가나슈 크림이 스며 든 쇼콜라머핀에 빨간 볼의 귀여운 중국 강시를 표현한 '강시동자' 등이다. KFC는 오는 31일까지 '할로윈팩'을 한정 판매한다. '할로윈팩'은 핫크리스피치킨 4조각, 텐더 4조각, 치킨너겟 4조각 등으로 구성됐다. '할로윈팩'은 코스튬 및 분장을 한 상태에서나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핼러윈데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핼러윈 분위기를 살린 제품을 출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핼러윈데이 관련 시장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10-25 15:30: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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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 임직원, 재활원 봉사활동 펼쳐

삼성엔지니어링은 글로벌 임직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일 서울 강동구 주몽재활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글로벌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의 소외이웃과 교류하며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느끼게 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미국, 폴란드, 인도, 파키스탄 등 총 5개국 글로벌 임직원들은 이날 재활원 아동들과 함께 액자 시계를 만들고 저녁식사를 도우며 따뜻한 정을 선물했다. 봉사활동이 열린 주몽재활원은 2014년 삼성엔지니어링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지금까지 250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글로벌 임직원이 참여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이날 행사 후 삼성엔지니어링은 자매마을에서 구매한 농산품도 재활원에 기증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글로벌 임직원은 "서로 눈빛과 몸짓으로 소통하며 재미있게 어울릴 수 있었다"며 "몸이 불편하지만 환하게 웃는 아이의 미소를 통해 행복해지는 법을 배웠다.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0일부터 4주간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를 진행 중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포함해 찾아가는 환경교실, 청년드림 강동캠프, 헌혈캠페인, 해외 도서기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고 임직원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2017-10-25 15:30:07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