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대신證 블로그 '밸런스 뷰(Balance View)' 월평균 조회 100만건 돌파

대신증권 공식 블로그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몰이 중이다. 대신증권은 26일 공식블로그인 '밸런스 뷰(Balance View)'의 9월 콘텐츠 조회수가 120만건을 넘으며 최근 1년간 월평균 조회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고객 중심의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목적으로 대대적인 블로그 리뉴얼을 단행한지 1년 반만이다. 현재 월 평균 100만명이 대신증권 공식블로그를 찾아오고 있으며, 이웃은 1만 6000명을 돌파했다. 대신증권 '밸런스 뷰'는 어려운 투자정보와 광고성 콘텐츠를 과감히 배제하고, 대중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재테크 콘텐츠를 다양한 각도로 제공하고 있다. '신혼부부 종잣돈 1억원 만들기', '비혼족 싱글남 재테크', '희귀동전 찾기', '1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투자', '푼돈재테크 1,000원의 기적' 등의 콘텐츠는 평균 조회수가 20만~30만에 달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대내외 경제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경제트렌드, 용어퀴즈, 금융상식 등 다양한 금융 콘텐츠도 제공한다. 주식 종목추천은 초보투자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방식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증권업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대중이 원하는 킬러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한 결과가 숫자로 증명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살아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7-10-26 10:20:57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김용범 부위원장 "코스닥 상장제도 글로벌 수준으로 전면 재정비"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6일 "혁신기업들이 원활히 코스닥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상장제도 전반을 글로벌 시장과 비교해 전면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본시장 혁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자본시장이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본연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관행 개선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코스피가 2500선을 넘어서는 양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모험자본 투자 촉진을 통해 미래 혁신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자본시장 본연의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다. 김 부위원장은 "혁신기업의 코스닥 시장 진입을 위해 코스닥 등 자본시장 투자자와 기업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아울러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을 균형 있게 반영한 신규 벤치마크 지수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코스닥 시장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제고해 코스피와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거래소 경영 평가 시 코스피?코스닥 본부별 평가제를 도입하고 코스닥 본부에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우수한 인력의 유입과 경쟁력 강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또 상장기업들의 회계 투명성 강화와 회계 개혁 방안의 시장 착근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자본시장에 모험 자본을 공급하는 혁신 플레이어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초대형 IB(투자은행) 신규업무 인가로 벤처투자 등 기업금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히 관리하겠다"며 "금융투자업자가 단순 투자 중개에서 벗어나 혁신기업의 성장 과실을 함께 공유하며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형 금융' 확산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2017-10-26 10:03:53 채신화 기자
미래에셋운용, 우리은행과 '글로벌착한이노베이터펀드' 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착한 혁신기업(ESG 건전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착한이노베이터펀드'를 우리은행과 공동으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ESG 건전성이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항목별로 비재무적 요소들을 고려해 기업을 평가하는 것으로, 기업의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평판, 브랜드, 각종 규제 리스크 관리, 지배구조 변화, 경영진 우수성 등을 반영하는 것이다. 지속가능성을 나타내는 ESG는 투자수익률 측면에서도 유의미해 대표지수인 MSCI AC World ESG Leaders Index의 경우 지난 10년간 MSCI AC World Index의 성과를 꾸준히 상회하고 있다. 펀드는 ESG 평가점수가 높은 글로벌 혁신기업을 선별해 70% 수준으로 투자하고, 나머지 30%는글로벌 우량채권에 투자해 장기적인 수익 안정성을 추구한다. 혁신기업은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IT기술이 융합되어 경제, 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기술발전이 전자기기에 국한되지 않고 헬스케어 산업, 전자상거래와 같은 소비 패러다임으로 확산되기 때문에 광범위한 산업과 종목 중 실질적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종목을 선별한다. 미래에셋은 글로벌 12개국 네트워크를 통한 차별화된 리서치 역량을 펀드에 활용한다. 미래에셋의 글로벌 리서치 인력은 투자 아이디어와 시장 및 산업 동향 등을 정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금융투자협회 23일 기준 해외주식형펀드 설정액의 약 30%를 차지하는 등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래에셋글로벌착한이노베이터펀드는 운용사인 미래에셋과 판매사인 우리은행이 운용보수와 판매보수의 15%를 기금으로 적립,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인 푸르메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향후 나눔 문화와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 실천을 위해 기부활동, 장학사업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우리은행과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부문 성태경 부문장은 "사회책임투자를 비롯해 자본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ESG 평가가 주목받으면서 전세계적으로도 운용자산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며 "미래에셋글로벌착한이노베이터펀드를 통해 ESG를 기반으로 한 책임경영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경쟁우위를 가진 글로벌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7-10-26 10:03:34 김문호 기자
키코피해기업, 27일 대검찰청앞서 '키코 재수사' 촉구 한 목소리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통화옵션상품 '키코(KIKO)'로 큰 피해를 입었던 중소기업들이 재수사를 촉구하며 대검찰청 앞으로 몰려간다. 키코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키코공대위)는 27일 오전 9시30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키코 사건에 대한 검찰의 재수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기업회생지원협회에 따르면 키코 상품에 가입했다 피해를 입은 기업 1000여 곳의 피해규모는 최소 3조원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도산과 상장폐지 등으로 소송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까지 포함하면 키코로 인한 피해액은 10조원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다. 기업회생지원협회 조붕구 회장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0월 중순께 키코 사태의 재수사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고, 키코공대위가 서울중앙지검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받은 수사보고서에 따르면 'SC제일은행 본점 딜어와 지점 담당자가 키코가 선물환보다 40배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으니 제로 코스트라고 속여서 그쪽으로 유도하라'는 녹취록도 있는 만큼 진상규명을 위해 검찰이 재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회장은 "당시의 키코 피해 사건은 탄탄한 중소기업들이 은행의 불완전 판매 등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검찰 수사와 대법원 판결 과정 등에서 비정상적인 과정이 많았던 만큼 진실을 규명하고, 금융적폐를 청산하기 위해서라도 문재인 대통령이 적극 관심을 가져야 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금융소비자연맹, 금융정의연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등도 동참한다.

2017-10-26 09:58:14 김승호 기자
'올해 3% 성장 청신호' 3분기 韓경제 1.4% 성장…수출 등 영향

최근 정부와 한국은행이 공언한 3% 성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7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한국경제는 3분기 1.4%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3분기 GDP는 392조672억원(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1.4% 증가했다. 지난 2010년 2분기 1.7% 이후 무려 7년여 만에 최고치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3분기 성장률은 3.6%로 지난 2014년 1분기 3.8% 이후 4년 여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전분기 0.6% 성장의 두 배도 넘는 수준이다. 이 같은 한국경제의 성장세는 민간 경제기관의 전망을 압도한다. 경제기관들은 올 3분기 우리 경제가 1% 성장까진 힘들 것으로 전망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 성장률은 정부 목표치이자 한은이 지난주 발표한 전망치인 3.0%를 넘길 것이 확실시된다. 올 4분기 성장률이 0%에 그쳐도 올해 성장률은 연 3.1%에 달한다. 만일 4분기 0.3% 성장할 경우 연간 3.2%를 넘게 된다. 이 같은 3분기 성장세는 반도체 등 수출이 주도했다. 수출은 3분기 6.1%나 증가하며 지난 2011년 1분기 6.4% 이후 6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달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세우며 순수출 기여도는 0.9%포인트나 됐다. 수입은 4.5% 늘었다. 정부소비는 2.3% 증가하며 지난 2012년 1분기 2.8%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건강보험급여비 지출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정부 추가경정예산 집행과 일자리 사업 등도 영향을 미쳤다. 건설투자는 1.5% 증가하며 성장세가 크게 둔화할 것이라는 시장 예상보다는 양호한 수치를 보였다. 설비투자 증가율은 0.5%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7.0% 이래 가장 낮았지만 작년 동기 대비 16.8% 늘며 두자릿 수 증가율을 유지했다. 한국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민간소비는 0.7% 늘어나는 데 그치는 등 다시 0%대로 떨어졌다. 제조업 증가율은 2.7%로 지난 2010년 2분기 5.0% 이후 최고였다. 건설업은 1.3%였다. 서비스업도 0.9%로 지난 2015년 3분기 1.0% 이후 가장 높았다. 한편 3분기 실질 국내총소득은 409조836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늘었다.

2017-10-26 08:12:05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SSD-HDD, 끝나지 않은 저장장치 전쟁

PC 저장장치 시장에서 반도체를 활용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자기디스크를 활용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신기술인 SSD가 HDD 시장을 손쉽게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HDD의 반격이 치열한 때문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10테라바이트(TB)급 HDD 신제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씨게이트에서 12TB 용량의 '바라쿠다 프로'를 선보인데 이어 웨스턴디지탈(WD)도 최근 평균무고장시간(MTBF) 250만 시간을 자랑하는 'WD 골드 12TB'를 국내 출시했다. 히타치(HGST)는 14TB 용량 모델도 공개하고 나섰다. HDD 제조사들이 고용량과 안정성을 강조하고 나선 것은 인터넷 환경 변화에 SSD로는 대응이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IDC에 따르면 SSD로만 구성한 국내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 규모는 지난해 89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3.2% 증가한 규모다. SSD가 뛰어난 성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용량과 가격은 문제로 남았다. IDC는 2025년 세계적인 데이터 생산량이 163제타바이트(ZB)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오늘날 생산되는 데이터의 10배에 달하는 양이다. 이 데이터를 저장장치에 담는다고 생각할 경우 현재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사타3 방식을 기준으로 가장 용량이 큰 '삼성전자 850 에보 4TB' 모델 2억5000만 개가 필요하다. 삼성전자 850 에보 4TB 1개 가격은 200만원에 육박하기에 SSD를 사용할 경우 500조원이 넘는 천문학적 비용이 필요하다. HDD의 경우 마찬가지로 사타3 방식을 기준 삼을 경우 12TB 모델 약 8300만 개면 충분하다. 비용 역시 12TB 바라쿠다 프로가 70만원 수준이기에 동일 용량을 기준으로 삼을 경우 SSD에 비해 1/10 정도로 떨어진다. 이는 개인 사용자들에게도 크게 체감되는 부분이다. 가격비교사이트 등에서 SSD 인기모델인 '삼성전자 850 에보 250GB'의 GB당 가격은 430원이지만 HDD 인기모델인 '씨게이트 2TB 바라쿠다' 모델은 GB당 가격이 35원에 불과하다. 동일 용량을 기준으로 SSD가 10배 이상 비싼 셈이다. 제품 안전성도 기존에는 자기디스크를 사용하는 HDD에 비해 SSD가 우수하다고 알려졌지만 SSD에서 트리플레벨셀(TLC·3비트) 기술 적용이 확대하며 우위를 가리기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SSD는 셀 하나에 몇 비트의 데이터를 담느냐에 따라 SLC(1비트), MLC(2비트), TLC(3비트) 등으로 구분한다. 하나의 셀에 많은 비트의 데이터를 담을수록 용량이 커지고 제품 가격이 저렴해지지만 성능과 수명은 떨어진다. 유럽 벤치마킹 사이트인 하드웨어인포는 120GB짜리 SSD에 일부 데이터를 저장한 상태에서 매일 20GB의 데이터가 오간다고 가정할 때 TLC SSD 수명이 2.8년이라고 계산했다. 업계는 HDD의 수명을 25만 시간 내외로 본다. 외부 충격 등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HDD는 정보를 28년 이상 보관할 수 있다는 의미다. 최근에는 밀도가 공기의 1/7인 헬륨을 충전하는 방법으로 평균무고장시간을 늘리는 상황이다. WD에서 출시한 WD 골드 12TB는 평균무고장시간이 250만 시간에 달한다. 그만큼 많은 작업량과 진동, 열기 등에 내구성을 갖는다고 해석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한동안 SSD와 HDD가 각자의 특성을 살려 공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SD는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가 필요한 운영체제나 네트워킹 분야에서, HDD는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하는 스토리지 분야에서 강점을 가졌다는 평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등이 하나의 셀에 4비트의 데이터를 담는 QLC 기술을 도입해 SSD 용량을 획기적으로 높일 방침"이라면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증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감당하려면 신기술로 무장한 HDD의 역할이 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7-10-26 07:10:00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생산량 반토막난 아이폰X, 시작부터 좌초하나

애플이 선보인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X가 심각한 공급난을 겪을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애플 아이폰X는 목표 생산량의 절반밖에 생산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까지 아이폰X의 발목을 잡은 것은 애플이 야심차게 준비한 페이스ID 기술이다. 애플은 내달 3일 1차 출시국에 아이폰X를 출시할 예정이다. 애플 전문가인 궈밍치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아이폰X 예상 출하량을 기존의 절반 수준인 2000~3000만 대로 하향 조정했다. 궈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내년까지 수요와 공급 균형을 맞추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이폰X는 공개 직후부터 부품 수급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디스플레이 내장형 터치ID 센서가 문제가 되다가 제품에서 제외됐고 아이폰 조립을 맡은 폭스콘에서는 노치디스플레이 수율이 지나치게 낮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사용자 얼굴을 인식하는 페이스ID도 도트 프로젝터 등 관련 부품 수율이 낮아 생산 지연 요소로 작용했다. 궈 애널리스트는 "고성능 안테나 역시 공급이 충분하지 못해 대만에서 대체 부품을 받아쓰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폭스콘은 최근 아이폰X 초도 물량 출하를 시작했지만 첫 출하 대수가 4만6500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첫 출하 대수를 역산할 경우 아이폰X의 초기 전체 출하량은 80만 대 수준인 것으로 분석했다. 첫 주 전체 출하량은 200만~300만 대로 내다봤다. 아이폰은 통상 판매 첫 주에 1000만 대 이상이 팔려나갔기에 심각한 공급부족이 예견된다. IT 매체 더버지는 출하량이 반토막나면 매출에 직격탄을 맞게 된다고 전망했다. KGI증권이 올해 아이폰X의 출하량을 2000만~3000만 대로 예측한데 이어 일본 니케이도 올해 출하량을 2000만 대로 점쳤다. 공급부족은 아이폰X의 국내 출시 시기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1·2차 출시국에서 공급부족이 일정 수준 해소된 뒤에나 출시국 확장이 이뤄질 수 있기에 한국 출시 역시 내년 1월 말 또는 2월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2017-10-25 17:50:00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