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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홍대입구에 파인캐주얼 화덕피자 '피자업' 론칭

SPC그룹, 홍대입구에 파인캐주얼 화덕피자 '피자업' 론칭 SPC그룹이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 '피자업'을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피자업(Pizza UP)은 페퍼로니, 치즈, 제철재료 등 총 60여종에 이르는 토핑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선택해 피자를 주문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 화덕피자 전문점이다. 브랜드명의 '업(UP)'은 '유니크 피자(Unique Pizza)'의 '유(U)'와 '피(P)' 첫 글자에서 따온 말로 유일무이하고, '맛으로 소비자의 행복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피자업은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하게 되는 60여종의 토핑을 진열한 11미터 길이의 토핑 바가 특징이다. 소비자가 직접 도우(반죽)와 소스, 토핑을 선택하면 전문가인 피자 마스터(피자이욜로)가 바로 화덕에서 구워낸다. '피자업'의 메뉴는 토핑을 직접 고를 수 있는 '유니크 피자(Unique Pizza)'와 'NY치즈', '해피슈프림' 등 피자 마스터들이 추천하는 조합으로 만드는 시그니처 피자, 시즌 한정 피자 등으로 구성된다. 유니크 피자와 시그니처 피자 모두 가격은 1만3000원이다. 또한 쉐이크쉑 고양점의 인테리어 디자인, 미디어 아트워크를 함께 진행했던 스트리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스테레오 바이널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허재영과 협업해 피자업의 아트월과 유니폼도 선보일 계획이다. 피자업 매장 입구 기둥에 유니크피자 인피니티 미러를 설치했고, 벽면에는 레코드판 대신 피자가 돌아가는 턴테이블 조형물을 설치해 재미를 더했다. 피자업에서는 SPC그룹의 마일리지 카드인 해피포인트도 2% 적립이 가능하며, 추후 사전 주문 예약 서비스인 해피오더도 적용할 계획이다. 피자업 관계자는 "피자업은 다양한 토핑을 직접 선택해 '나만의 피자'를 맛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화덕피자 전문점으로, 쉐이크쉑과 피그인더가든을 잇는 파인캐주얼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보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파인캐주얼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0-27 15:17: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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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協, 자정안 발표…김상조 "필수품목 등 구체적이어야"

프랜차이즈協, 자정안 발표…김상조 "필수품목 등 구체적이어야" 앞으로 100곳 이상 가맹점을 가진 가맹본부는 가맹점주와 협의해 가맹점사업자단체를 구성하게 된다. 또 현재 10년인 가맹점사업자의 갱신 요구기간이 폐지되면서, 가맹점사업자는 가맹계약기간에 상관없이 갱신 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7일 서울 여의도구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정 실천안을 발표했다. 협회의 자정실천안은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가 지난 3개월 동안 논의 끝에 마련한 '권고의견'을 구체적으로 수행하기위해 마련한 것으로 그동안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각종 논란을 제기시킨 문제들을 철폐하거나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정안은 가맹점사업자와의 소통강화, 유통 폭리 근절, 가맹점사업자의 권익 보장, 건전한 산업발전 등 4개의 핵심 주제와 11개의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협회는 가맹사업자와 소동을 강화하기위해 가맹점 100곳 이상인 모든 가맹본부에서는 자발적으로 가맹점주와 협의해 향후 1년 내 가맹점사업자단체를 구성하고 상생협약을 체결토록 추진한다. 현재 가맹점 100곳 이상 가맹본부 344곳 가운데 가맹점사업자단체가 구성된 비율은 14% 수준이다. 협회는 이 비율을 9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협회 내 '불공정거래 예방센터'를 설치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간의 화해와 거래조건 협의 등에 대한 조정 역할을 협회가 직접 수행하고, 협의조정을 거부하는 가맹본부 명단을 협회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고 공정위에 통보 조치할 예정이다. 브랜드의 품질이나 서비스 동일성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물품만 필수물품으로 지정하고, 협회 내에 '필수물품 지정 중재위원회'를 신설해 분쟁 시 중재역할을 맡긴다. 원산지, 제조업체 정보, 가맹본부 특수관계인의 관여여부, 판매 장려금 및 리베이트 제공처 등과 가맹점에 대한 필수물품 공급가격, 필수물품 선정 기준 등도 정보공개서에 추가하고, 허위, 또는 과장정보 기재와 같이 위반 업체는 제명 등 협회 징계는 물론 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위반사실을 게시한다. 투명한 가맹금 지급을 위해 러닝 로열티제도를 확산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한다. 모범적인 로열티제도로의 전환사례를 발굴하여 정기적으로 명단을 공개,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 간의 제도도입 논의를 촉진하고 이를 적극 지원한다. 가맹점사업자의 '10년 가맹계약 요구기간'을 폐지해 가맹점사업자가 가맹계약기간에 상관없이 갱신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가맹본부는 가맹계약 갱신이 거절되는 사유 등을 구체적으로 적시해 정보공개서에 사전공개하기로 했다. 정부나 언론기관에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를 신고한 가맹점사업주를 보복행위를 하는 가맹본부가 없도록 '불공정거래 예방센터'를 통하한 조사 및 확인하는 체제를 갖춘다. 협회에 '프랜차이즈 공제조합'을 설립해 경영악화로 인해 가맹본부가 가맹 계약을 해지하는 등 분쟁이 발생할 때 가맹점사업자의 피해보상에 나선다. 이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자정 실천안 발표회에 참석해 긍정적인 부분과 미흡한 부분을 언급했다.김 위원장은 "100개 이상 가맹점을 보유한 가맹본부의 경우 가맹점 협의회를 구성하도록 하고 협의권을 보장한 것과, 필수품목에 있어서 그 원산지 및 제조업체에 관한 정보, 리베이트 수취에 관한 정보, 공급자가 가맹본부와 특수관계에 있는지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한 점에 대해 의미있는 개선방안"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판촉비용이나 점포환경 개선비용 분담기준에 대해 세부적인 방안이 필요하고, 필수품목 지정을 최소화하기 위한 요건이 구체적이어야 한다"며 "가맹점주의 피해보상을 위한 공제조합 설립방안을 포함했으나 세부방안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지 않은 것도 조속한 시일 안에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7-10-27 14:31: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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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제2회 베트남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

롯데, 제2회 베트남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지난 26일 베트남 대표 액셀러레이터인 VSVA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제2회 롯데-베트남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베트남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 지원을 돕고자 마련됐다. 롯데액셀러레이터와 이번 행사를 함께 주최하는 VSVA는 베트남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과학기술부, 기획재정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액셀러레이터다. 베트남내 은행, 다국적 벤처캐피털, 해외 유명 대학 등의 멘토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VSVA는 선발된 10여 개 스타트업 회사를 대상으로 4개월간 전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이들 회사의 기업가치를 평균 4.5배 성장시키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식당가 전용 멤버쉽 프로그램 개발 기업 'Peko Peko', 챗봇을 이용한 IoT 기업 'Robozoid',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시락 추천 기업 'Freshdeli'를 비롯해 총 12개 스타트업 팀들이 경쟁을 벌였으며, 경진대회 입상 3팀에게는 총 5000달러의 상금이 지급됐다. 아울러, 12개 스타트업 팀들 모두에게는 4개월간 VSVA의 무료 사무공간 지원, 창업 컨설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 후속 투자 유치 지원 및 한국의 우수 스타트업 팀들과 교류의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롯데액셀러레이터와 VSVA 간의 60만 달러 규모 펀드 조성 조인식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펀드 자금은 향후 2년간 20여 개의 베트남 스타트업에 투자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베트남 스타트업 경진대회 진행을 통해 사업성이 우수한 베트남 기업에는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며 "국내 우수 스타트업과의 교류도 활발히 진행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제1회 롯데-베트남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인 'Taymaytomo'는 잠재력을 인정받아 'American Stem'에 인수되었으며 'Ship60'은 베트남 우체국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 종합 프로그램인 '엘캠프(L-camp)' 등을 통해 현재까지 약 40여개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엘캠프 프로그램은 초기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창업지원금 2000만~5000만원을 비롯해 사무공간, 전문가 자문 등을 제공한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엘캠프 3기에 참여할 스타트업 14개사를 선정해 지난 6월초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엘캠프 3기 모집에는 300여개 스타트업들이 지원했다.

2017-10-27 14:30: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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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中企 4차 산업혁명위' 본격 출범

중소기업중앙회가 정부와 별도로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중기중앙회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중소기업계가 4차 산업혁명에 발빠르게 대응해나가기 위해 원재희 한국폴리부틸렌조합 이사장과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인 임춘성 연세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출범했다. 또 첫 날 회의에선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이 위원 38명을 대표해 공동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성택 회장은 모두발언에서 "중소벤처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실체를 만들어 가면서 혁신성장의 기회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4차 산업혁명시대 중소제조업의 재도약 전략과 과제'에 대해 발제를 맡은 산업연구원 장석인 선임연구위원은 "불확실성과 위험이 큰 대전환(great transformation)의 시대에 정부가 '소득주도 및 혁신성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선 생산성 제고와 고부가가치 분야로의 신속한 사업재편,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산업정책의 역할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선임연구원은 정책추진체계도 개별 부처별 대응이 아닌 긴밀한 협업기반의 범부처차원의 대응이나 관련부처가 해당 정책을 패키지형태로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지능정보기술 기반 확보나 전 산업의 지능정보화,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전략 실천도 "기업이 주도해 혁신을 이끌고 과감한 사업재편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기조를 바꿔야한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으로는 중기중앙회의 제조분야 산업별위원회 위원장 16명을 비롯해 스마트공장 관련 기업인 등이 대거 참여했다. 또 학계인사로 고려대 권헌영 교수(정보보호), 경기대 최성호 교수(규제개혁), 카이스트 이상지 교수(지식재산), 세종대 유성준 교수(빅데이터)가 참여했다. 연구기관에서는 산업연구원 장석인 선임연구위원, 중소기업연구원 홍재근 연구위원이 위촉됐다. 향후 위원회는 신산업 분야 네거티브 규제전환 과제 발굴, 비즈니스모델 설계지원, 수요기반 업종별 스마트공장 고도화 방안, 4차 산업혁명의 핵심선도기술(AI, IoT, 빅데이터 등) 활용 인프라 구축 등에 관한 중소·벤처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정부소관부처, 대통령직속4차 산업혁명위원회, 국회 등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2017-10-27 14:00:00 김승호 기자
신한카드 신한FAN, 900만 회원 돌파 기념 이벤트 실시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 혜택이 담긴 모바일 결제 플랫폼 신한FAN이 누적 가입 회원 900만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3년 4월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앱카드 결제 서비스를 런칭한 이후 신한FAN 가입 회원수는 2014년 257만명, 2015년 420만명, 2016년 755만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 9월 말 기준 현재 신한FAN의 월 방문자수는 335만명으로 월 이용금액은 6200억원에 달한다. 런칭 이후 누적 결제 규모는 이미 17조를 넘어섰다. 특히 올 3월 말 가입회원 8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7개월 만에 다시 900만명을 달성했다. 올 3분기까지 이용금액은 5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4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전자상거래 중 모바일 거래의 확산에 따른 것으로 신한FAN의 경우 지난해 동기 PC와 모바일 중 모바일 이용액 비중이 66%였던데 반해 지난 9월 말 현재는 70%로 모바일 거래가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다. 연령별로는 2030세대 이용 비중이 66%에 달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FAN 가입회원 900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내달 19일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추진한다. FAN 지인추천, FAN 신 서비스 체험, FAN 온ㆍ오프라인 이용, 페이스북 이용후기 등 다양한 이벤트별로 경품을 제공한다. 먼저 신한FAN을 지인에게 추천하여 3명 이상 성공한 고객 대상으로 GS25 1만원 모바일 이용권을 증정하며 상위 3명에게는 별도의 신세계(이마트) 10만원 모바일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응모 고객 중 지난달 새로 출시한 FAN 후불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고객 100명을 추첨하여 이용금액의 20%을 캐시백 제공한다. 온라인 9회 이상 이용고객과 오프라인 9만원이상 이용고객을 각각 추첨하여 총 1400명을 대상으로 최대 9000 포인트씩 증정한다. 아울러 페이스북에 신한FAN 이용후기를 댓글로 작성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하여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 2매씩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정상 응모한 분에 한해 이벤트가 진행되며 경품 및 포인트는 오는 12월초 당첨자 발표 후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FAN은 지난달 말 FAN후불교통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온ㆍ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금융, 쇼핑, 게임, 매거진, 공과금납부 서비스 등과 43개사의 이종 업종과의 제휴를 통한 O2O 생활편의 서비스 그리고 투자정보, 인터넷보험, 자동차 금융 등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혜택까지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900만 달성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변화하는 결제 환경 속에서 고객의 편의성과 가치있는 소비 실현을 도모하기 위하여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선제적으로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10-27 13:58:42 이봉준 기자
기보, 내달 2일 기술평가사업 20주년 국제심포지엄 개최

기술보증기금은 내달 2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술평가사업 20주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997년 국내 최초로 기술평가센터를 열고 평가업무를 시작한 기보의 업무성과를 소개하고 기술평가사업의 향후 글로벌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부부처, 은행, 공공기관, 대학, 연구기관, 유럽투자은행(EIB), 태국 과기부,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부 기념식과 MOU, 2부 심포지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 행사에서는 유럽투자은행 앙브로아 빠이욜르 부총재와 기보 김규옥 이사장이 '혁신기업 지원 및 평가관련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대한민국과 EU의 기술혁신정책관련 정보 교환, 혁신 중소기업에 대한 상호 적용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와는 국내 우수 기후기술 중소기업의 기술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할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사무처장보 미네릭 제타헌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평가 및 기술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기보의 기술평가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와 기후산업과 같은 세계적 이슈에 대응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심포지엄 일반참가 사전등록은 기보 공식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17-10-27 13:58:3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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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통상임금 후폭풍…10년 만에 분기 적자 기록

기아자동차가 올해 3분기 통상임금 소송 패소로 인해 10년 만에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기아자동차는 통상임금 패소로 인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약 1조원의 충당금 부담이 발생해 적자 전환했다. 기아자동차는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매출액 14조1077억 원, 영업이익 -4270억 원 등의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매출액은 판매대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조6988억 원보다 11.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5248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기아차가 분기 적자를 기록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7년 3분기(-1165억 원) 이후 10년 만의 일이다. 기아차가 10년 만에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것은 통상임금 1심 패소에 따른 충당금 영향이 가장 크다. 실제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보복, 미국시장 부진에도 내수 및 신흥시장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3분기 글로벌 판매대수는 지난해 68만4313대에서 올해 69만28대로 0.8% 증가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8월 3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권혁중 부장판사)는 기아차 측에 4223억원 지급 의무가 있다고 판결했고 기아차가 실제 부담할 잠정액은 약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경상이익 역시 통상임금 소송 지연이자 반영 등의 영향으로 -4481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918억원이었다. 기아차는 4분기에도 사드 보복 지속 등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통상임금 소송 관련 재무상 불확실성이 제거된 만큼 보다 안정적 경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함께 회복세를 보이는 중남미, 러시아 등 신흥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국내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는 스팅어, 스토닉 등을 4분기부터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에 본격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아차는 중국에서도 최근 현지 전략형 소형 SUV K2 크로스를 출시하며 중국 SUV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등 향후 대당 판매단가가 높은 고수익 RV 차종의 글로벌 판매 비중을 지속 확대하며 수익성을 적극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품질 및 고객서비스 강화 ▲전사적인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 ▲커넥티드카, 친환경차 등 미래차 경쟁력 확보 등 내실경영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현재의 위기상황을 근본적인 기업 체질 개선 및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이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 6월 미국 제이디파워社의 '2017 신차품질조사(IQS)'에서 기아차가 일반브랜드로서는 최초로 2년 연속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내부 경쟁력은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며 "남은 4분기에도 경쟁력 있는 신차와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 방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0-27 13:27: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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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몰려간 키코 피해 中企 "진실 규명, 재수사 필요"

2008년 판매된 통화옵션상품 '키코(KIKO)'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기업대표들과 시민단체가 대검찰청 앞에 모였다. 2013년 대법원 판결 때 무시된 SC제일은행 수사보고서와 녹취록을 바탕으로 재수사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키코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키코 공대위)는 27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금융소비자연맹, 금융정의연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한국기업회생지원협회,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한국기업회생지원협회, 한국파산회생변호사회 등 7개 단체, 피해기업 직원들과 검찰 재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키코 공대위 조붕구 대표는 "지난 9월 이낙연 국무총리의 재수사 시사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재수에 대해 여전히 미온적이다. '키코 판매 수수료'와 'SC제일은행 수사보고와 녹취록 등 재수사할 증거는 이미 충분하다. 기존 키코 사건에서 녹취록을 덮고, 왜 면죄부를 주었는지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참여연대 안진걸 협동사무처장은 "최악의 금융사기 판매에 대한 재수사가 이렇게 더디게 진행되어선 않된다"면서 "언론의 보도로 취하가 됐지만 사기 친 은행들이 피해기업들에게 소송비를 청구한 일도 있었다. 이런 상황을 방치하지말고 전면적인 재수사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정부와 정치권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 총리 뿐만 아니라 지난 9월18일에는 최흥식 현 금감원장이 "새로운 사실이 나오면 재수사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정치권은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사건을 대표하고 있고, 같은 당 제윤경 의원이 키코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2017-10-27 12:51:38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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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중기부 장관 후보자 "중소·벤처기업 위해 불합리한 규제 전면 재검토"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자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가는 중소기업을 보호 육성하여야 한다'는 헌법 123조 3항의 중소기업 보호 육성에 대한 국가의 의무 규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이는 자신이 실제 장관으로 취임되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다. 그러면서 홍 후보자는 "많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불합리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역대 정부에서 기업에 대한 많은 규제 개선을 했지만,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에 효과가 집중됐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아울러 "을지로위원회 현장 활동을 하면서 작은 규제의 문턱을 넘지 못해 힘겨워하는 많은 중소기업인을 만났다"며 "이제는 바꿔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홍 후보자는 "중소,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는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 이분들이 일하고 싶은 경제를 만들겠다"고도 말했다. 한편 홍 후보자의 장모는 홍 후보자와 홍 후보자의 딸에게 8억원 상당의 아파트와 상가를 각각 증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홍 후보자 본인과 아내, 딸 등 가족이 보유한 재산은 2012년 당시 21억7000만원에서 2016년 49억5000만원으로 크게 늘었다. 중기부 관계자는 "홍 후보자 장모가 투병하게 되면서 직접 살던 아파트를 사위와 딸에게 증여했다"며 "홍 후보자는 본인과 가족 재산 증여 과정에서 증여세를 철저하게 납부했다"고 밝혔다. 홍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11월10일로 예정돼 있다.

2017-10-27 11:17: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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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대산 앞바다에 우럭 치어 등 방류

한화토탈이 지난 26일 대산공장 인근 앞바다에서 '치어 방류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토탈 대산공장 인근 삼길포, 독곶리 앞바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총 2억원 규모의 우럭 치어와 바지락 종패 방류가 이뤄졌다. 대산공장 인근 지역은 많은 주민들이 어업을 생계로 삼고 있다. 이에 한화토탈은 지난 2013년부터 어족자원 및 친환경 생태계 보존을 위해 매년 치어방류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서산지역 특산물로 유명한 우럭이 최근 개체수 감소를 겪고 있어 이번 행사는 지역 어족자원을 보존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화토탈은 한화그룹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더 멀리' 정신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3월 '2017 사회공헌활동 대외 프로그램 기금 전달 및 협약식'을 통해 서산지역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3억5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역 고등학교 2곳에도 총 4000만원의 발전기금을 후원했다. 지역농작물 수매, 어촌 체험마을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공장 인근 지역 주민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매년 치어방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산·대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10-27 10:23:07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