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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 '호치민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나서

한류스타인 배우 송지효(사진)가 '호치민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오는 11월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산업·문화융합 엑스포인 '호치민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송지효를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송지효는 배우이자, 모델, MC, 예능까지 활약하는 멀티엔터테이너로서 웨이보 팔로워수 491만명 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한류스타다. 송지효는 지난 자카르타 한류박람회에서도 홍보대사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아시아 9개국에 동시 송출된 본인 이름을 건 뷰티쇼 '송지효의 뷰티뷰'는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이번에 호치민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다시 위촉됐다. 송지효는 호치민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서 개막식 무대인사, 팬 사인회, 기업부스 방문, 사회공헌활동(CSR) 등을 통해 한류박람회와 우리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는데 힘쓸 예정이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베트남은 1억명에 육박하는 인구와 높은 경제성장률 그리고 대중화된 한류 인기를 보유한 만큼 우리 제품의 아세안지역 소비재 수출거점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전진기지"라며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시아에서 정상급 한류스타로 사랑받고 있는 송지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만큼 한류박람회를 통해 양국 경제·문화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10-30 11: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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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저녁? 예식시간, 언제가 가장 좋을까?

봄, 가을 같은 결혼 성수기에는 예약이 어려워 예식 시간이 뒤로 밀리기도 한다. 결혼 준비에 바쁜 예비부부는 원하는 날짜와 찾기 편한 예식장만 생각하다 예식 시간대를 놓치기도 한다. 가연웨딩은 예비부부의 효율적인 예식 시간 선택을 위해 시간대별 장단점을 30일 공개했다. 오전 예식은 이른 시간에 준비해 치러진다. 새벽부터 메이크업을 받아야 할 수도 있어 추가비용 발생부터 신랑신부 컨디션도 확인해야 한다. 만약 하객들이 지방에서 올라와야 한다면 시간대가 부담스러워 참석률이 저조할 것도 고려해야 한다. 가장 인기가 많은 주말 점심 예식은 신랑신부 컨디션에도 좋으며, 하객 참석률도 높다. 단 성수기일 경우 1년 전에 예약이 마감되기도 하며, 다른 시간대보다 비용이 비싼 경우가 많다. 오후 5시부터 6시에 시작되는 주말 저녁 예식도 최근 선호도가 높다. 예식장도 여유롭고, 뒤풀이까지 이어질 수 있어서 소규모나 야외예식을 원하는 예비부부들이 많이 선택한다. 단점은 미리 충분히 알리지 않으면 주말 저녁인 만큼 하객 참석률이 저조할 수 있다. 금요일 저녁 예식은 많이 선호하지 않는 시간대인 만큼 홀 사용료 및 식대 혜택과 이벤트가 많다. 또한 일정 조율이 편한 장점도 있다. 다만 업무나 개인 사정 등으로 참석률이 저조하고 교통혼잡 등 변수가 생길 수 있다. 일부 웨딩홀은 평일 예식을 진행하지 않는 곳도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가연웨딩 관계자는 "결혼을 앞둔 신랑신부의 경우 일정에 쫓겨 예식 시간을 간과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시간대별 장단점을 파악 후 상황과 맞는 예식 시간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0-30 10:47:32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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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서만 찍으면 공과금 납부?…KB국민은행, 'KB스타샷' 오픈

KB국민은행은 30일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을 통해 모바일로 공과금과 세금을 손쉽게 납부할 수 있는 'KB스타샷'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KB스타샷은 KB스타뱅킹 메인화면에 새롭게 탑재된 기능이다. 문자인식기술을 활용해 별도 정보 입력 없이 고지서 촬영만으로 공과금을 납부할 수 있다. 공과금 납부는 종류에 따라 납부하는 화면이 다르고, 고지서에 있는 내용을 일일이 입력하는 경우가 많아 불편했다. 그러나 이번에 오픈한 KB스타샷 서비스는 고지서 촬영만으로 자동으로 정보를 인식해 납부 화면으로 바로 전환된다. 특히 분기별로 납부하는 부가가치세는 입력항목이 많아 영업점에서 직접 납부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한번의 촬영만으로 납부가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이 대폭 높아졌다. 이번 서비스는 명함이나 인쇄물에 있는 계좌번호를 촬영하면 문자정보 인식을 통해 간편하게 계좌이체 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또 본인 계좌를 QR코드로 생성할 수도 있으며,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공유하여 상대방이 QR코드를 불러오면 바로 이체할 수 있는 기능도 더했다. KB국민은행의 관계자는 "오는 12월에는 국세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추가하고, 본인 신용카드를 촬영하면 공인인증서 없이도 로그인과 이체가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7-10-30 10:09: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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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전의 고요' 삼성 인사 초읽기

"그저 고요하다. 태풍 전의 고요 같기도 하고…." 삼성전자의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하지만 미래전략실 해체와 이재용 부회장의 부재 속 소문만 무성할 뿐, 내부는 그저 고요하다는 게 내부 임원의 전언이다. 이는 비단 삼성전자뿐 아니라 삼성 계열사 임원들도 비슷하다. 삼성전자 오는 31일 이사회를 앞두고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용퇴를 선언한 권오현 부회장의 후임 인선을 비롯해 이사회 즈음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자계열사 및 그룹 사장단 인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될 것이란 관측에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31일 3분기 실적발표 설명회(IR)를 전후 해 권 부회장이 맡아온 DS부문장과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에 대한 후임자 선임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문장 인사는 이사회 승인을 받아야 하는 사안은 아니지만 미래전략실 해체로 공식적으로 대표이사 선임 등을 논의할 기구가 이사회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이사회를 통해 인사 문제를 논의하는 것이 프로세스 측면에서 합리적일 것이란 분석에서다. 앞서 권 부회장은 지난 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글로벌 재계 리더들의 모임에서 "후임자를 추천할 것이고 결정은 이사회가 한다"고 밝혀 이 같은 관측에 더욱 힘을 실고 있다. DS부문장 후임으로는 김기남 반도체총괄사장이 거론되고 있다. 직무 체계상 권 부회장 직속 라인에 있는 데다 오랫동안 함께 근무하며 경험을 쌓아왔기 때문이다. 전영현 삼성SDI 사장과 정칠희 종합기술원장(사장) 등도 후보군에 오르내리고 있다. 반면 삼성의 세대교체를 위해서는 새로운 경력의 인사들 중 DS부문장이 나올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인사 폭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권 부회장이 용퇴에서 밝힌 '후배 경영진'의 의미를 바탕으로 세대교체에 방점을 찍어 대규모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의견과, 오너 부재 상황에서 대대적인 인사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세대교체를 목적으로 대규모 물갈이를 한다면 오너 부재 속에서 권 부회장까지 물러나는 등 변화에 대한 리스크 부담이 너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조직개편도 인사와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부사장)은 지난 26일 열린 제10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삼성전자) 인사와 (조직개편이) 비슷한 시기에 있을 것"이라고 말해, 조직개편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특히 재계 일각에서는 구속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 공백을 메우기 위해 그룹 컨트롤타워가 부활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전실 조직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인사 조직을 주축으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정현호 미전실 인사팀장(사장) 등 새로운 컨트롤타워를 주도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그룹 컨트롤타워를 다시 만든다면, 비판의 대상이 됐던 대관 업무 등의 기능은 아예 없애거나 대폭 축소해 미전실과는 차별화하는 방안이 유력할 것으로 점쳐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은 사실 내부보다 외부에서 주로 나오던 이야기"라며 "내부적으로 전혀 검토되고 있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다른 계열사도 순차적으로 사장단과 임원 인사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 계열사의 경우 최근 2년간 제대로 된 인사를 실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인사바람이 거세게 불 것으로 보인다. 실적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등에서는 대규모 감원 칼바람이 예상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31일 이사회 전까지 최종 결론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대규모 인사나 조직개편이 이뤄지기 보다는 원포인트 인사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의 후임 인사와 조직 개편을 둘러싸고 온갖 추측과 설이 난무하고 있다"며 "어떤 식으로든지 이사회가 열리는 31일에는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 경기도 수원의 삼성디지털시티에서 '제48회 창립기념식'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38조46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사상 최고실적을 내고 있다. 하지만 이건희 회장의 오랜 와병과 이 부회장의 구속수감, 인사와 조직개편 준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조촐하게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행사는 장기 근속직원 등에 대한 상패 전달 등 의례적인 수준에서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2017-10-30 06: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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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오버액션토끼 캐릭터빵' 3종 출시

SPC삼립, '오버액션토끼 캐릭터빵' 3종 출시 SPC삼립이 모바일 메신저 인기 캐릭터인 '오버액션토끼'를 적용한 '오버액션토끼 캐릭터빵' 3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버액션토끼'는 카카오톡과 라인 등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으로 유쾌하고 발랄한 동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다. SPC삼립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사과즙을 첨가한 당근 크림이 들어간 부드러운 롤케익인 '당근 미니롤케익', 크랜베리와 당근 앙금을 넣은 페스츄리인 '당근 앙금 데니쉬', 부드러운 식빵 사이에 당근 크림을 넣은 '당근 미니샌드' 등 총 3종이다. 또한 60종의 띠부띠부씰(띠고 붙이고 띠고 붙이는 스티커)이 무작위로 1개씩 들어 있어 구매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오버액션토끼 캐릭터빵' 3종은 전국 슈퍼마켓과 미니스톱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권장가격은 1200원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달 출시한 '오버액션토끼 보름달'도 고객 반응이 좋다"라며, "앞으로도 오버액션토끼 캐릭터를 적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SPC삼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 동안, '오버액션토끼 띠부띠부씰'을 댓글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SPC삼립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10-29 18:32: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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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차범근·김연아와 함께한 '모두의 올림픽' 성료

코카콜라, 차범근·김연아와 함께한 '모두의 올림픽' 성료 한국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이 지난 28일 대한체육회,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모두의 올림픽'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 41개 학교 1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올해 '모두의 올림픽'은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종목 체험과 즐거운 운동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스포츠 스타들과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4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과 내년 올림픽 성공 개최를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올림픽 스포츠 스타들이 총 출동했다. '모두의 올림픽' 조직위원장이자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 이사 차범근과 코카콜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는 개막 선언에 참여해 올림픽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남현희(펜싱)와 최민호(유도)는 선수단 선서문 인수자로, 기보배(양궁), 윤진희(역도)는 릴레이 성화점화의 최종 주자로 나서며 '모두의 올림픽' 개막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김연아는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운동 경험을 제공하고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첫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뜻 깊은 행사여서 매년 기쁜 마음으로 참가하고 있다"며 "모두의 올림픽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올림픽 종목을 체험해보고, 스포츠를 통한 짜릿한 즐거움과 협동의 가치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승우·김청용(사격), 차유람(당구), 공효석(사이클), 김지훈(체조), 한순철(권투), 김건우(육상) 등은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동?하계올림픽 종목을 직접 체험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기존 올림픽 종목인 농구를 재해석해 운동에 관심이 없는 학생들도 모두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평등농구', 100m 달리기와 400m 계주, 올림픽 종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스포츠를 통한 협동과 도전의 가치를 배웠다. 이창엽 한국 코카콜라 대표이사는 "'모두의 올림픽'은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활기차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한 청소년 체육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들이 경쟁이나 승패보다는 '도전'과 '배려'의 가치, 스포츠의 짜릿한 즐거움을 경험하며, 평생 잊지 못할 스포츠 선수 및 친구들과의 추억을 간직하고,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평창올림픽도 한마음으로 응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0-29 18:32: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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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업계에 부는 공감마케팅…"소비자와 소통하라"

식품·외식업계에 부는 공감마케팅…"소비자와 소통하라" 식품·외식업계에 공감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일상 생활 속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콘텐츠로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려는 업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자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연인 사이, 직장, 학교 등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나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웹툰이나 에세이 등 다수가 공감할 만한 콘텐츠로 제공하는 공감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기존 SNS가 주로 자사 브랜드나 제품 홍보 수단 채널로 활용됐었다면 최근에는 소비자와 소통하는 공간으로써 활용되고 있다. 이 같은 공감 마케팅은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CJ제일제당의 맥스봉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맥스봉하우스'에서 웹툰 '맥스 봉툰'이라는 공감형 콘텐츠를 연재하고 있다. '맥스봉툰'은 제품 주소비층인 20·30세대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맥스봉 캐릭터들이 가진 특징과 스토리로 풀었다. 간결하지만 에너지를 줄 수 있고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메시지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20·30세대에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들의 주요 소비 콘텐츠인 웹툰을 활용했다. 죠스떡볶이도 공식 페이스북에서 '죠스 커플'이 등장하는 웹툰을 선보이고 있다. 죠스 커플은 연인 사이에서 흔히 오고 갈만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보여준다. 또 죠스떡볶이는 웹툰 이외에도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 봤을법한 아이템을 이미지로 구현해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죠스떡볶이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어묵 국물을 우려낼 수 있는 '어묵 국물 티백'을 이미지로만 선보였다. 재미있는 상상으로 기획된 이 콘텐츠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으며, 죠스떡볶이는 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 출시를 고민하고 있다. 비비큐치킨 역시 공식 페이스북에서 닭 모양의 캐릭터를 앞세워 짤막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웹툰 형식의 이 콘텐츠는 집이나 직장 등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이 캐릭터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콘텐츠 내용에 대해 댓글로 소비자들과의 소통은 물론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에세이를 연재하며 공감과 위로를 이끌어내는 곳도 있다. 할리스커피는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일러스트와 함께 '커피에세이'를 연재하고 있다. 김수현, 황경신 등의 작가와 함께 하고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와 닿는다", "위로가 된다"는 등의 반응을 얻고 있다. 부모와 자녀 간 대화를 주제로 한 연극을 올리는 곳도 있다. 오비맥주는 내달 7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다리 소극장에서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 '패밀리토크' 연극 공연을 올린다. 부모와 자녀 간 대화를 주제로 한 창작연극 '가족사진'과 가족소통 전문가 임영주 박사의 '토크 콘서트'로 구성된다.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연극이라는 매개체로 청소년 음주와 흡연, 집단 따돌림 등 민감한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고 가족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아보자는 것이 캠페인의 기본 취지다. 업계 관계자는 "마케팅의 기본은 소비자 공감과 소통"이라며 "소비자 공감과 소통을 통해 제품을 인지시키면서 제품이나 브랜드 인지도 확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17-10-29 18:32:2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