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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카페 브리즈' 전면 리뉴얼

배스킨라빈스, '카페 브리즈' 전면 리뉴얼 배스킨라빈스는 '카페 브리즈'의 원두 블렌딩과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 한다고 8일 밝혔다. '카페 브리즈'는 배스킨라빈스 고유의 커피 브랜드로, 전국 약 930개 판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리뉴얼 된 카페 브리즈의 원두는 대표적인 고품질 커피 산지인 콜롬비아와 브라질산 원두, 산미가 강하지 않고 밸런스가 좋은 니카라과산 원두를 블렌딩했다. 카페브리즈는 원두 리뉴얼과 함께 뉴욕, 런던 등지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듀오 '크랙앤칼'이 디자인한 새로운 컵도 선보였다. 새로 디자인 된 컵은 배스킨라빈스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핑크 컬러에 원두, 입술 등을 선명한 색감으로 아이콘화 해 일정한 패턴으로 배열하는 등, 팝아트적 요소를 살렸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카페 브리즈 리뉴얼과 함께 래퍼 킬라그램을 모델로 광고를 제작해 공개 예정이다. 킬라그램이 커피 형사로 역할로 나와 카페 브리즈 커피로 카페거리를 평정한다는 내용의 새 광고는 배스킨라빈스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1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부드럽고 풍부한 맛의 밸런스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기호에 맞추어, 카페브리즈 원두를 리뉴얼 하게 됐다" 며 "새로워진 카페 브리즈 커피로 갑작스런 추위를 녹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1-08 16:42: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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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신남방정책' 중심지 아세안은 어떤 곳?

'2016년 기준 인구 약 6억3900만명, GDP 2조5495억 달러, 총 교역량 2조2811억 달러….' 8일 순방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이 7박8일의 일정으로 들를 예정인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즉 '아세안(ASEAN)'의 면면이다. 아세안 회원국에는 현재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이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문 대통령은 이번에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말레이시아 3개국을 방문한다. 우리나라와 아세안은 특히 경제 분야에서 각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한국과 아세안간 총 교역량만 보더라도 2008년 당시 902억 달러 수준이었던 것이 지난해엔 1188억 달러까지 늘었다. 2014년 한 때 380억 달러 수준까지 급증한 이후 줄어들다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태다. 개별 나라 중에는 우리나라와 베트남과의 교역량이 지난해 현재 451억3000만 달러로 10개국 중 가장 많다.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베트남은 672개 법인이 22억7300만 달러를 투자, 2위인 싱가포르(66개 법인, 11억500만 달러)를 월등히 앞서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해외 직접투자 1위국 반열에 올라서 있다. 또 지난해 개성공단 강제 폐쇄와 연이은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타격을 입은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들이 돌파구를 찾기 위해 가장 많이 달려가고 있는 곳도 베트남이다. 실제 베트남 소식통에 따르면 대기업의 베트남 추가 진출로 인한 협력사들의 공장 진출 모색, 외교문제와 최저임금 인상 이슈 등으로 아예 기존 해외 생산기지를 베트남으로 이전하기 위한 움직임이 현지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문 대통령의 이번 순방에 대한 기대감도 매우 높은 모습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조종용 베트남호치민사무소장은 "우리 기업들의 베트남 투자가 늘어나고 드라마, 케이팝 등 한류 콘텐츠 영향으로 한국기업과 '메이드 인 코리아' 상품에 대한 우호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양국간 관계발전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활동하는 기업인, 교민들에게 큰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 소장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반이 약한 우리 중소기업들이 세계 무대를 더욱 효과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전시회, 바이어상담회 등 수출마케팅 예산 확대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의 첫 번째 순방국인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와의 교역 규모로는 아세안 회원국 중 4번째로 많다. 하지만 인도네시아가 갖고 있는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면적만 놓고보면 191만3579㎢로 한반도의 무려 9배에 달한다. 인도네시아를 동→서로 횡단할 경우 비행기로 7시간 가량 걸릴 정도로 땅덩이가 넓고, 지하자원과 관광자원 등도 풍부하다. 인구는 지난해 기준으로 2억600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률은 2011년부터 2015년 사이 매년 감소했다. 2015년엔 4.8%를 기록했다. 앞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017년 국가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은 계속되겠지만 인도네시아 경제는 나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인도네시아의 내년 성장률을 5.3%로 제기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와 더불어 문 대통령의 마지막 순방국인 말레이시아는 인구 대부분이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이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할랄(Halal) 식품'의 블루오션으로 꼽힌다. 식품업계는 2012년 당시 1조880억 달러 수준이던 전 세계 할랄 식품 시장 규모가 2018년엔 1조6260억 달러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7-11-08 16:33: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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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펀드 순자산 520조…전달比 12조 증가

국내 전체 펀드의 순자산이 전달보다 12조원가량 증가한 520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주요국 증시 상승으로 주식형펀드 순자산이 늘었고, 분기자금 수요 해소로 머니마켓펀드(MMF)에서 12조원 가량이 순유입된 영향이다. 8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10월 국내 펀드시장 동향 분석'에 따르면 전체 펀드 순자산은 전월 말보다 11조9000억원(2.3%) 증가한 51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주식형펀드는 한 달간 8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 되었으나, 주가 상승에 따라 순자산은 오히려 2조원 증가했다. 한편 해외주식형 펀드는 5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 되었고, 순자산 역시 전월 말 대비 1조1000억원 증가했다. 이에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3조2000억원(4.3%) 증가한 76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연내 기준 금리 인상이 가시화하면서 국내 국고채 금리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채권형펀드에서만 2조5000억원의 자금 순유출이 발생했다. 해외채권형에서도 3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 됐다. 이에 따라 채권형펀드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3조2000억원(3.1%) 감소한 10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채권형펀드에서 3조원, 해외채권형펀드 순자산이 3000억원 감소한 영향이다. 파생상품펀드의 경우 1조2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고,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1조4000억원(3.0%) 감소한 44조3000억원을 나타냈다. 특별자산펀드 역시 1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 되었고,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1000억원(0.2%) 감소한 55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재간접펀드는 4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고,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6000억원(2.7%) 증가한 23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부동산펀드는 5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 됨에 따라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4000억원(0.8%) 증가한 58조원을 기록했다. 한편 MMF는 법인 MMF의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한 달 동안 11조6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9월말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11조7000억원(10.9%) 증가한 119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2017-11-08 16:26:04 손엄지 기자
미래에셋생명, 3분기 영업이익 156% 성장

미래에셋생명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년 새 156%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날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302억원, 당기순이익은 114% 증가한 243억원이라고 밝혔다. 보장성보험과 변액보험 APE는 각각 1830억, 2280억으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8%, 44% 늘었다. 오는 2021년 IFRS17 도입을 앞두고 재무건전성 지표로 꼽히는 Fee-Biz(수수료 기반 사업) 실적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종속회사 재무정보를 포괄하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100억원, 당기순이익은 11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으로 돌아선 가운데 당기순이익 역시 2분기 PCA생명 인수로 인한 염가매수차익 1812억원(영업외수익)을 제외하면 예년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및 변액연금, 변액유니버셜 등 고수익 상품군의 매출 확대로 저축성보험 의존에서 벗어난 견실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보험영업의 기본 수익구조인 보장성 수익과 안정적 운용수수료가 발생하는 Fee-biz 자산을 동시에 확보하는 투트랙 전략을 지속 추진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현재 IFRS17 도입을 앞두고 투트랙 전략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보장성과 변액보험 APE의 동시 성장으로 신계약 규모 확대는 물론 변액보험과 퇴직연금 등 Fee-Biz 자산 및 수수료 수입 역시 꾸준히 증가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내실경영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낮은 보험부채 부담금리도 미래에셋생명의 강점이다. 3분기 미래에셋생명의 보험부채 평균 부담금리는 3.9%로 상장 생보사 가운데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부담금리가 낮을수록 회사의 부채 부담이 줄어든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향후 PCA생명 합병 시너지를 바탕으로 사업 전 부문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변액저축보험 시장 점유율이 70%를 넘어서는 등 변액보험 선도회사로서 입지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래에셋생명은 이러한 성장세에 맞춰 시장 친화적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12월 한 달간 종가 기준 산술평균 주가의 3% 이상을 주주에게 현금 배당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건전한 자산-부채 구조 및 영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배당성향 개선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2017-11-08 16:25:5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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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3분기 누적 순익 2716억원…전년比 7.1%↑

DGB금융그룹은 2017년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이 27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3595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각각 0.65%와 9.58%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익성 관리로 이자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건전성 지표 및 충당금전입액 역시 개선되어 안정적인 이익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BIS자기자본비율은 12.82%이며, 보통주 자본비율은 10.44%를 기록해 자본적정성 역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룹 총자산은 68조20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주요 자회사인 DGB대구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과 누적 영업이익은 2655억원, 3428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3분기 보다 16.3%, 16.2% 늘었다.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59조9000억원이며, 총대출과 총수신은 각각 5.6%, 6.6% 늘어난 34조6000억원, 42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0%로 나타났다. BIS자기자본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3%포인트 상승해 14.76%를 기록했다. 핵심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도 0.71%포인트 상승해 11.76%로 양호한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비은행 자회사의 순익도 늘었다. DGB생명과 DGB캐피탈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각각 99억원과 110억원을 기록했으며, DGB자산운용은 인수 첫 해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3분기 누적 37억 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DGB금융그룹 노성석 부사장은 "미국 및 국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은 물론 자산건전성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지고 있다"며 "향후 금리 및 경기 방향을 살피면서 수익성 및 건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11-08 16:25:5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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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X 오는 24일 한국 상륙… 갤럭시와 경쟁 가능할까?

애플이 아이폰X(텐)을 24일 한국에 출시한다. 원활한 제품 공급이 가능할지 관심이 몰린다. 애플은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아이폰X을 14개국에 추가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이스라엘에서 아이폰X 판매가 시작되며 24일부터는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4일 출시국에는 대한민국 외에도 캄보디아, 코소보,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 등이 포함됐다. 아이폰X은 공개 직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소비자에게 사실상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으로 인식된 탓에 함께 공개한 아이폰8의 발목을 잡기도 했다. 출시되자마자 구형 스마트폰이 되는 아이폰8을 구매하느니 조금 더 기다려 아이폰X을 사겠다는 심리가 작용한 것이다. 아이폰X은 5.8형 슈퍼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뉴럴 엔진이 적용된 A11 바이오칩을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로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잠금 해제와 인증,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스 ID'도 적용됐다. 트루뎁스 카메라가 얼굴의 심도를 계산해 얼굴을 구분한다는 설명이다. 듀얼카메라는 더욱 강력한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기능(OIS)을 갖췄고 50가지 이상의 얼굴 움직임을 캡처·분석해 적합한 이모티콘을 붙여주는 '애니모티콘' 기능이 더해졌다.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두 가지 색상, 64GB와 256GB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64GB 모델은 142만원, 256GB 모델은 163만원으로 책정됐다. 고속충전기와 무선충전기, 스마트폰을 거치하는 라이트닝 독 등은 별도 판매한다. 64GB 모델이 일본에서 11만2800엔(약 111만원), 미국에서 999달러(약 112만원)에 판매되는 것에 비해 높은 가격이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256GB 모델도 1149달러(약 128만원)다.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된 탓에 애플 아이폰X은 부품공급 이슈도 겪어야 했다. 디스플레이, 트루뎁스 카메라 센싱 모듈 등 부품의 생산 수율이 충분치 않았다. 이 때문에 KGI증권 애널리스트 궈 밍치 역시 폭스콘의 아이폰X 4분기 출하량을 2500만~3000만대 정도로 내다봤다. 현재는 초기에 비해 생산수율이 일부 개선됐지만 미국 애플스토어에서도 제품을 주문하면 4주 가량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애플이 국내 어느 정도의 물량을 공급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출시국이 14개국 확대되는 만큼 시장 수요를 감안하지 않고 한정된 수량만 제공해 공급부족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정상적인 공급이 어려울 수 있음에도 애플이 아이폰X 출시국 확대를 감행한 것은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견제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함께 선보인 아이폰8은 아이폰X에 발목이 잡혀 세계 각국에서 판매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유럽·아시아 등지에서 아이폰X 출시 시점이 내년으로 미뤄질 경우 오는 2월 시장에 등장할 갤럭시S9과의 충돌도 가능해지는 상황이었다. 정상적인 제품 공급이 어렵더라도 출시를 앞당길 필요가 있었다는 의미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전략적으로 아이폰X 출시 발표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높은 가격과 공급문제 우려가 이어지기에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낼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08 16:23:4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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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 中 알리바바를 배운다.

KMA 한국능률협회는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사업 전략과 운용 등 비즈니스 성장을 배울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는 작년 8월 중국에서 알리바바닷컴과 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알리바바 연수로 중국 4차 산업혁명의 현주소와 향후 사업 방향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리바바그룹은 현재 전 세계 4억5000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B2B(기업 간 거래) 전문 알리바바닷컴, C2C(소비자 간 직거래) 사이트 타오바오닷컴, 중국 내 60%의 점유율을 기록중인 쇼핑몰 사이트 티몰을 운영 중이다. 사실상 중국 내 전자상거래 기업 중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알리바바그룹은 중국 시장을 넘어 아마존과 경쟁하며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 1위도 노리고 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중국 항저우 알리바바 본사에서 3박4일 동안 진행되며, 알리바바그룹 고위 관리자와의 질의응답, 알리바바 사업 소개와 방향, 태극권 체험,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연수 후에는 디브리핑 자료를 배포해 연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국능률협회에서는 알리바바 연수 프로그램 공동 런칭 이벤트로 2인 등록 시 기존 가격에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7일까지 한국능률협회 중국사업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13일 출발해 16일 마무리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능률협회 중국사업센터로 하면 된다.

2017-11-08 16:20:23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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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3분기 영업익 2693억…전년比 10.7%↑

CJ제일제당, 3분기 영업익 2693억…전년比 10.7%↑ CJ제일제당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늘어난 269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4107억원으로 전년 대비 19.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635억원으로 125.8% 늘어났다. 모든 사업부문의 매출이 성장했으며, 특히 가정간편식(HMR) 등 주력 제품군 판매 호조에 브라질 셀렉타(Selecta), 러시아 라비올로(Raviolo) 등 해외업체 인수효과가 더해진 식품부문이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주요 아미노산 제품의 판매가 증가한 바이오 부문 및 동남아 신규 거점을 활발하게 확대한 생물자원 부문도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 고수익 가공식품 판매가 지속 확대되고 주요 곡물가격이 안정되며 수익성도 개선됐다. 회사의 주력 사업인 식품부문의 매출은 1조5016억원으로 전년 대비 20.7% 증가하며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성을 유지했다. 햇반이 25%, 냉동식품군이 24%씩 매출이 늘었고, 최근 출시된 HMR 주요 제품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등 주력 제품군이 고르게 성장했다. 추석선물세트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브라질 업체 셀렉타(Selecta) 인수 효과도 식품부문의 외형성장에 기여했다. 해외에서는 미국 만두 판매 증가가 지속되는 등 가공식품 분야의 글로벌 매출이 약 48% 가량 늘어나는 성과도 있었다. 한편 주요 원재료 가격이 안정되고 효율이 낮은 판촉행사를 줄이는 등 비용 절감 효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돼, 전체 식품부문의 영업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31%늘어난 1497억 원을 시현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안정으로 식품부문 수익성은 4분기에도 전년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부문 매출은 대부분의 아미노산 판매량이 늘며 전년비 12% 증가한 5109억 원을 기록했다. L-메치오닌 판매량은 지난해에 비해 60% 이상 증가했고,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과 핵산, 발린의 판매량도 늘었다. 트립토판의 글로벌 판가가 상승하면서 바이오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5.8% 늘어난 421억원을 기록했다. 라이신 이후 메치오닌과 트립토판, 알지닌과 발린 등 다양한 신제품 개발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전체 매출의 약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생물자원부문의 매출액은 5268억 원으로 전년비 10.1% 증가해 전체 외형 성장에 기여했고, 자회사인 CJ헬스케어는 영업이익이 41% 늘어나는 성과도 있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구조혁신을 통한 수익성 제고와 글로벌 성장 가속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HMR 등 가공식품 분야에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국,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과 베트남, 러시아 등 신규 시장 공략을 통해 해외 식품 매출 증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전 사업부문의 R&D 역량이 집중된 'CJ블로썸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차별화된 혁신 기술, 혁신 제품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2017-11-08 16:20:1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