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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11월 새 사명 출범기념 행운 페스티벌 진행

이달 1일부터 동부화재에서 사명을 변경한 DB손보가 새로운 출범을 기념해 내달 17일까지 빅(big) 행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총 네 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TV CF영상을 보고 DB손보를 찾아 사진을 찍는 '콕 찍어라! DB손보 빅이벤트'와 주어진 시간 내에 틀린 이름을 찾으면 즉석당첨 선물을 주는 '도전하라! 즉석당첨 게임 이벤트',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에게 사명변경 소식을 공유하면 프로미 캐릭터 모션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알려라! 카톡 이모티콘 이벤트', DB손보와 함께한 순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되는 '응원하라! 해시태그 추첨 이벤트'로 구성됐다. DB손보 페스티벌에 참여한 이들에겐 경품을 지급한다. 메인 이벤트인 'DB손보 빅이벤트'의 경우 당첨자에겐 1000만원 상당의 순금 골드바(1명), 500만원 상당의 순금 골드바(2명),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3명), 다이슨 청소기(5명), 캐논 카메라(10명)가 주어진다. 이 외 외식 상품권, 영화 예매권,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총 3만3000명의 참여 고객들이 푸짐한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사명이 변경되었어도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은 달라지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천만 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보험사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11-21 12:10:2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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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유럽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 내화시험기관 인정

한국화재보험협회는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독일기술검사협회(TUV)로부터 유럽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배터리팩의 내화성능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팩은 폭발의 위험이 있어 국내 자동차 제조사가 유럽에 자동차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유럽의 의무규정인 배터리팩 내화시험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독일기술검사협회(TUV)의 경우 유럽 공인인정기관의 하나로 독일기술검사협회(TUV)가 인정한 시험기관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은 유럽 전역에 수출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방재시험연구원이 유일하게 인정받았다. 방재시험연구원은 지난 2013년부터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와 함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의 내화성능 평가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번 인정으로 국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 제조기업의 해외인증 취득 지원과 국내 전기자동차의 유럽시장 진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방재시험연구원 관계자는 "프랑스와 영국의 경우 오는 2040년부터 휘발유와 경유차량 판매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유럽에서 향후 전기자동차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배터리 및 자동차 제조사의 편익과 수출증대를 위해 영국과 스페인으로부터도 내화성능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7-11-21 12:10:1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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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英 디지털 마케팅회사 '아톰42' 인수

제일기획, 英 디지털 마케팅회사 '아톰42' 인수 제일기획이 해외 디지털 마케팅 회사를 인수하며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제일기획의 자회사 '아이리스(Iris)'가 영국의 디지털 마케팅 회사 '아톰42(Atom42)'를 인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아톰42는 2007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된 디지털 마케팅 전문 회사로 특히 검색 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전략 등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아톰42는 아이리스와 함께 BMW미니, 쉘, 도미노피자 등의 디지털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자사의 특화 솔루션을 활용해 디지털 마케팅의 효과적 방향과 최적의 결과를 보여준 바 있다. 아톰42는 NAH(보험), 매치닷컴(온라인 매칭 서비스), 드링크어웨어(자선단체) 등 다양한 업종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2015년부터 진행해온 영국 피트니스 기업 '프리미어 글로벌'의 프로젝트의 경우, 온라인 언급 횟수를 약 130% 증가시키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톰42의 강점은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상거래 전후에 활용되는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등 검색 엔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의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과 방향을 제시해 최적의 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내게 하는 것이다. 제일기획은 아이리스(전략, 크리에이티브, 리테일 등), 파운디드(B2B 마케팅), PSL(가격 전략 컨설팅) 등 앞서 인수한 기업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디지털 캠페인의 실행부터 효과 측정까지 통합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향후 M&A를 지속 추진해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11-21 11:27: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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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이구미 복숭아' 출시

오리온, '마이구미 복숭아' 출시 오리온은 '마이구미 복숭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구미 복숭아는 원물 기준 50%에 달하는 복숭아과즙이 들어 있어 복숭아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마이구미 특유의 식감에 복숭아를 연상시키는 핑크빛 하트모양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오리온 측은 소비자들은 '마이구미 복숭아' 출시 초기부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양한 해시태그(#)와 구매 후기를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91년 첫선을 보인 마이구미는 포도알을 형상화한 재미있는 모양과 포도과즙이 담긴 쫄깃한 식감으로, 어린이는 물론 2030 젊은 여성층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랑 받아오고 있다. 오리온은 최근 식음료업계에 복숭아를 활용한 음료, 주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며 맛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마이구미 복숭아를 선보였다. 오리온은 젤리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았던 20여년 전부터 '마이구미', '왕꿈틀이'를 비롯해 한 봉지로 비타민C 1일 권장량을 100% 충족시킬 수 있는 '젤리데이', '고래밥'의 바다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젤리밥' 등 히트상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국내 젤리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달콤한 과즙으로 전 국민에게 사랑 받는 복숭아를 국민젤리 마이구미에 접목시켰다"며 "SNS 인증샷 등 보는 즐거움을 중요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을 고려한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젤리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21 11:27: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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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본입찰 앞두고 속만 태우는 'DB그룹'

동부그룹에서 이름을 바꾼 DB그룹이 이달 말 실시 예정인 동부대우전자 매각을 위한 본입찰 앞두고 속만 태우고 있다. 예비입찰 결과 매각 가격이 기대에 못 미쳐 경영권은 커녕 빈손으로 동부대우전자를 넘겨야할 처지에 놓여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부대우전자 매각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오는 28일 인수 적격후보를 상대로 한 본입찰을 진행한다. 매각 대상은 동부대우전자 재무적투자자(FI)와 DB하이텍 등 DB그룹이 보유한 동부대우전자 지분 100%다. 유력 인수 후보로는 국내 기업인 대유위니아와 글로벌세아를 비롯해 중국 메이디가 꼽힌다. 대유위니아의 모기업인 대유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종합가전기업의 도약을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수출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유위니아는 김치냉장고 딤채에서 전체 매출 중 70%가 발생할 정도로 쏠림 현상이 심하다. 글로벌세아는 갭, 망고, 자라 등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이나 제조자개발생산(ODM) 형태로 의류를 공급하는 회사다. 전 세계 10개국에 진출해 25개 현지법인과 41개 생산시설을 갖췄으며, 최근 급성장하는 중남미 시장 확대를 위해 동부대우전자 인수에 참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메이디는 중국 대형 가전업체다. B2B(기업간 거래)용 에어 컴프레셔와 냉각기 등부터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압력밥솥, 오븐, 전자레인지까지 생활 가전 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메이디는 동부대우전자의 해외 제조기반과 유통망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문제는 매각 대금이다. 이들이 지난달 마감한 예비입찰에서 제시한 동부대우전자 인수희망 가격은 최대 2000억원으로 알려졌다. 예비입찰 전 IB업계에서는 매각가가 최대 4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동부대우전자의 최종 매각 가격이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 희망기업들은 동부대우전자의 회생을 위해 1000억원대 유상증자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예상보다 낮은 가격에 동부대우전자 매각을 강행했던 KTB, PE 등 재무적 투자자(FI)들은 물론 DB그룹도 속을 태우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매각은 지분 45.8%를 보유한 FI가 투자금 회수를 위해 최대주주인 동부그룹 반대에도 불구하고 동반매도청구권(드래그-얼롱) 행사하면서 시작됐다. FI가 동부에 빌려준 원금 1350억원과 5년 치(2017년 말 기준) 이자를 연 9% 수준의 수익률을 원한다면, 동부대우전자의 몸값은 최소 2000억원이어야 한다. DB그룹도 지난 2013년 2726억원에 동부대우전자를 인수한 상황에서 경영권 보장은 커녕 원금까지 날릴 위기에 처했다. 지난 9월 취임한 이근영 DB그룹 회장은 동부대우전자 매각과 관련해 "시나리오별로 대책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뚜렷한 해결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B 업계 관계자는 "동부대우전자 매각을 강행한 FI가 이번 예비입찰 결과에 적지 않게 당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FI가 우선은 본입찰을 추진할 생각으로 알고 있지만 매수자의 인수의지와 자금조달 능력이 따라 매각이 끝까지 진행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7-11-21 06:00:00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