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앞으로 1년 미만 노동자도 연차휴가 갈 수 있다

앞으로 근속기간 1년 미만의 노동자와 육아휴직 후 복직한 노동자의 연차휴가가 보장된다. 또 연간 3일의 난임휴가가 신설되는 등 노동자의 휴가권이 강화된다. 정부는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근로기준법,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등 3개 법률 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들은 공포 후 6개월 지나 시행된다. 남녀고용평등 법률 개정안의 경우 사업주의 직장 내 성희롱 조치의무가 강화된다. 일부 기업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직장 내 성희롱 사건도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사실을 사업주에게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사실을 신고한 노동자와 피해노동자에 대한 해고 등 불리한 처우를 금지하고 위반 시 벌금형을 현행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강화했다. 여성 노동자들이 지금까지 난임 치료를 위해 개인 연차휴가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등 제약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는 연간 3일(최초 1일 유급, 나머지 2일 무급)의 난임치료 휴가가 신설됐다. 근로기준법 개정안의 경우 1년 미만 재직 노동자의 연차휴가 보장이 강화된다. 지금까지는 1년 미만 재직 노동자가 1개월 개근 시 1일씩 부여되는 휴가를 사용하면 다음 해 연차휴가일수(15일)에서 차감되기 때문에 신입사원은 입사 후 2년 동안 총 15일의 연차유급휴가만 인정돼 충분한 휴식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개정안은 1년 미만 재직 노동자가 연차휴가를 사용하더라도 다음 해 연차휴가일수(15일)에서 차감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앞으로 신입사원도 입사 1년 차에는 최대 11일, 2년 차에는 15일 등 도합 26일의 연차유급휴가를 보장받게 된다. 또 육아휴직 후 복직한 노동자의 연차휴가 보장도 강화된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안의 경우에는 사업주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의무화된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장관이 선정하는 '장애인 고용우수사업주'에 대해서는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의 공사·물품·용역 계약 체결 시 우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2017-11-21 16:22:02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중소기업 월급 224만원, 대기업 절반에 불과

지난해 중소기업 직원의 평균 소득이 대기업 직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의 임금격차 또한 여전히 100만원 이상 차이났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6년 기준 일자리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작년 임금근로자 월평균 소득은 281만원이었다. 소득순으로 나열해서 가운데 위치한 사람의 소득인 중위소득은 209만원이었다. 소득구간별로 보면 150만∼250만원이 25.6%로 가장 비중이 컸고, 이어 85만∼150만원이 16.5%, 85만원 미만이 16.4%였다. 1000만원 이상은 1.7%였다. 기업 규모별 월평균 소득은 배 이상 격차가 났다. 대기업 근로자 평균 소득은 474만원으로, 중소기업 224만원의 2.12배였다. 중소기업 근로자 평균 소득은 각종 협회 등 비영리기업(308만원) 근로자보다도 적었다. 월 소득 1000만원 이상 비율이 대기업은 5.2%로 중소기업(1.1%)의 5배였다. 대기업 근로자 연령대별 평균 소득은 50대(630만원)에서 가장 많았다. 중소기업은 40대(265만원), 비영리기업은 50대(394만원)에서 가장 많이 벌었다. 종사자규모별 소득을 보면 300인 이상 기업체 근로자는 400만원, 50∼300인 미만은 268만원, 50인 미만은 203만원이었다. 성별 격차도 크게 벌어졌다. 남성의 월 평균 소득은 327만원으로 여성(209만원)의 1.6배에 달했다. 중위소득으로 비교하면 남성은 255만원, 여성은 166만원이었다. 연령대별 남녀 격차를 보면 50대에서 185만원으로 가장 평균 소득의 차이가 컸고, 29세 이하는 15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월평균 소득은 은퇴 연령대 고령층보다도 적었다. 평균소득은 40대(341만원), 50대(318만원), 30대(306만원), 60세 이상(186만원), 29세 이하(182만원) 순이었다. 산업별로 봤을 때 월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업종은 금융 및 보험업으로 596만원이었다. 전기·가스·증기 수도사업(583만원),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390만원)도 벌이가 괜찮았다.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은 137만원으로 수입이 가장 적었다.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167만원),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213만원)도 손에 쥐는 금액이 크지 않았다. 은희훈 통계청 행정통계과장은 "60세 이상은 일용직 근로자가 많아 85만원 미만 비중이 높았다"며 "29세 이하 평균 소득이 낮은 것은 근속 기간이 짧은 점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별 소득 분포가 담긴 이번 통계는 2016년 기준 사회보험, 과세자료, 연금 등 행정자료 30종을 활용해 작성됐으며 소득통계는 올해 처음 집계됐다. [!{IMG::20171121000068.jpg::C::320::}!]

2017-11-21 16:21:55 최신웅 기자
산업부, 중국기업-중국 전문가 간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중국발 투자 회복의 국면전환 마련을 위한 중국계 투자기업과 중국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국발 외국인투자는 지난 2014년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한 후 지난해엔 20억5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급격히 감소 중이다. 또 현지법인 신설투자(그린필드)는 감소폭이 적으나 인수합병(M&A)형 투자의 감소폭이 크고, 구성도 제조업에서 서비스중심으로 변화하는 추세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최근 중국발 외투 감소 원인은 사드 갈등보다는 지난해 말부터 시행하고, 올해 8월에 중국 국무원이 명시적으로 발표한 '해외투자 방향에 관한 추가지침'이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외화유출 방지와 시진핑 주석의 '일대일로' 정책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해외 투자대상을 ▲장려 ▲제한 ▲금지로 구분해 관리하는데, 지금까지 중국발 대한(對韓) 투자가 대부분 제한 업종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정부 투자유치설명회(IR) 수립 시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면밀히 검토해 프로젝트 타켓팅을 제안했다. 또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가 조기에 투자유치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설명회(IR)에서 접수한 애로에 대해서는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아울러 중국정부가 4차 산업혁명 등에 대응한 관련 투자를 장려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중국발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시진핑 주석의 일대일로 정책을 면밀히 파악한 투자협력모델을 개발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김영삼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중국의 투자를 회복하기 위해 오늘 전문가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와 투자협력 모델을 면밀히 검토·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가치사슬 구축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업계와의 접촉면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11-21 16:21:47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금융꿀팁>회계 정보가 궁금하다면 금감원 회계포탈

회계 관련 정보가 궁금하다면 '금융감독원 회계포탈(http://acct.f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은 21일 회계포탈 활용방안으로 ▲ 회계위반 제재여부 검색 ▲회계위반은 회계부정신고센터에 신고 ▲회계처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질의 ▲외부감사인 선임에 관한 내용 확인 등을 제시했다. 회계포탈에서는 상장법인과 금융회사 등에 적용되는 회계처리기준(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K-IFRS)과 그 외의 회사에 적용되는 일반기업회계기준 등 회계기준을 찾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외부감사인이 회계감사시 준수해야 하는 회계감사기준, 실무지침 및 의견서 등을 비롯해 회계감리의 주요 감리지적 사례를 통해 분식회계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다. 회계위반 제재여부도 알 수 있다. 금감원 감리 결과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했거나 감사소홀에 대해 일정수준 이상의 조치가 부과된 경우 조치일로부터 3년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회계부정은 회계부정신고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금감원은 회계부정 신고자에 대해 신고된 위반행위의 중요도나 위반행위 적발에 대한 신고내용의 기여도 등을 고려해 건당 최고 10억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회계처리 관련 궁금한 사항은 회계포탈의 '회계질의_회계질의및Q&A신청' 메뉴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2017-11-21 16:01:4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D-80' 최고금리 인하…저축은행, 핀테크로 답 찾는다

내년 2월 8일부터 최고금리 27.9%→24% 인하…CSS 고도화, 챗봇, 웹보이스 등 핀테크 강화 법정 최고금리 인하 시행을 80일 앞둔 저축은행 업계가 분주하다. 금융 당국이 대출을 조이자 저축은행들은 챗봇, 웹보이스 등 핀테크를 통한 신규 수익 사업 발굴에 나섰다. 이와 한편 신용평가시스템(CSS)은 고도화해 리스크는 낮춘다는 계획이다. 21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은 내년 2월 8일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가 현 27.9%에서 24.0%로 3.9%포인트 인하됨에 따라 핀테크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가 '챗봇(Chatter robot)'이다. 챗봇은 메신저에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답변해주는 대화형 메신저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8월 카카오톡을 통해 모바일 챗봇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에서는 대화창 키워드 입력만으로 지점 안내와 각종 증명서 발급 절차 등 간단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15개 신용대출 상품에 대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대출 전문 상담원과 일대일 상담이 가능하다. 웰컴저축은행도 지난 9월부터 같은 서비스인 '웰컴봇'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과 네이버톡톡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상품 안내와 채팅 상담이 가능하다. 웰컴봇은 고객의 직업·성별·소득 등 개인 특성에 따라 맞춤형 상품이나 서비스를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OK저축은행도 같은 달 챗봇과 채팅상담이 결합된 온라인 고객상담채널인 '오키톡'을 도입했다. 오키톡에 접속하면 챗봇을 통해 금리나 한도 등 일반적인 질의응답이 가능하며 이후 상세한 추가상담이 필요할 경우 채팅상담 연결을 통해 상담원에게 실시간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오키톡도 카카오톡과 네이버톡톡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저축은행들은 챗봇 외에도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접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웰컴저축은행은 ARS(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웹보이스'를 운영 중이다. 웹보이스란 기존 음성 서비스와 웹화면 서비스가 결합한 '보이는 음성 웹 서비스(Visual voice web service)'를 말한다. 이 서비스는 음성과 화면을 보면서 원하는 메뉴를 직접 선택하고 확인할 수 있어 간편하다. 웹보이스 내에서 한도나 금리를 조회할 수 없으나 대출가능고객은 상담원에게 연결해준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으나,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이처럼 저축은행 업계가 대출 외 신규 사업 분야를 확장해 나가는 이유는 내년 2월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예대마진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저축은행중앙회 공시를 보면 저축은행들의 가계신용대출이 금리 24% 이상에 몰려 있다. 이에 저축은행들은 CSS을 고도화하며 리스크 방어에 나섰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관련 TFT를 마련해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AI 기반의 CSS 고도화 중이다. 머신러닝은 도입했고 빅데이터 모으기에 한창이다. 데이터를 끌어 모아 금융 정보에 활용할 수 있는지 시뮬레이션하고 있다. 기존에 신용등급만 활용해 대출을 제공했다면 한 가지 비식별정보 등 한 가지 시스템을 더 얹어 섬세하게 차주의 신용을 평가한다는 것. 이에 따라 저축은행의 대출 문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차주의 신용을 까다롭게 평가하면 결국 저신용자가 갈 곳을 잃게 될 것이란 분석이다. 김상봉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연구 결과 최고금리가 24%로 인하되면 저신용자(8~10등급) 약 26만명이 제도권 대출 시장에서 배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21 16:01:35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한화그룹 삼남 김동선, 또 폭행 구설… "엎드려 사죄드린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28) 전 한화건설 팀장이 또 폭행 구설에 올랐다. 올해 1월 강남의 한 술집에서 종업원 2명을 폭행하고 연행 과정에서 경찰차를 파손해 물의를 빚었던 한화건설 김동선 전 팀장이 지난 9월 다시 폭행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지난 20일 재계에 따르면 김 전 팀장은 한화그룹의 법률 자문을 맡고 있는 대형 로펌 김앤장 소속 신입 변호사 10여명의 친목모임에 동석했다. 그는 술에 취해 남자 변호사의 뺨을 때리고 여자 변호사의 머리채를 쥐고 흔들며 "너희 아버지 뭐 하시냐", "날 주주님이라 불러라", "지금부터 허리 똑바로 펴고 있어라" 등 폭행과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한화그룹은 김 전 팀장의 입장문을 기자들에게 전달했다. 김 전 팀장이 언론과 직접 접촉하는데 제한적인 요인이 있어 회사가 대신 입장문을 전한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입장문을 통해 김 전 팀장은 "지난 9월 아는 변호사가 포함된 지인들의 친목모임에 참석했다"며 "취기가 심해 당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을 거의 기억하기 어려웠다"고 해명했다. 그는 "다음날 동석했던 지인에게 '혹시 내가 무슨 실수라도 하지는 않았는지' 물었고 '결례되는 일이 좀 있었다'는 답변을 받아 그 분들에게 우선 죄송하다는 사과의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저도 깜짝 놀랄 만큼 도가 지나친 언행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고 지금은 고개를 들 수 없을 만큼 부끄럽다. 진작 엎드려 사죄 드렸어야 할 일을 까마득히 모르고 지냈으니 이제 와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 전 팀장은 "피해자 분들께 엎드려 사죄드리고 용서를 빈다"며 "그동안 견디기 어려운 아픈 마음을 가지고 계셨을 것을 생각하니 정말 죄송스럽기가 한이 없다. 기회를 준다면 일일이 찾아뵙고 진심으로 사죄하고 싶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김승연 회장이 주취폭력을 자주 지적했다고도 밝혔다. 김 전 팀장은 "부모님께서 늘 말씀하셨던 대로, 제가 왜 주체하지도 못할 정도로 술을 마시고 남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며 "적극적으로 상담과 치료를 받아서 다시는 이런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자신을 진지하게 돌아보겠다"고 입장문을 마쳤다. 김 전 팀장은 이번 사건 외에도 2010년 서울의 고급 호텔 바에서 만취해 마이크를 던지며 기물을 파손하고 호텔 여종업원을 성추행했다. 이 과정에서 보안직원 2명도 폭행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강남 술집에서 종업원 2명을 폭행하고 소란을 피워 영업방해로 신고당했고 출동한 경찰이 연행하는 과정에서 순찰차 유리문과 카시트를 파손했다. 2010년 사건은 기소유예로 처분됐고 지난 1월 사건은 집행유예 2년에 사회봉사명령 80시간의 처분을 받았다. 한편 폭행 소식을 뒤늦게 접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낙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자식키우는 것이 마음대로 안되는 것 같다. 아버지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무엇보다도 피해자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피해자들에게 사죄했다.

2017-11-21 15:54:38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현대百그룹, 패션·식품·리빙·렌털 등 '대규모 쇼핑 축제'…최대 70%

현대백화점그룹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로 인한 소비 유출에 대응하고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는 내수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그룹내 유통·제조 계열사가 참여하는 11일간의 쇼핑 대축제를 연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백화점·아울렛·홈쇼핑·리바트·한섬·렌탈케어 등 계열사가 총출동하는 '현대백화점그룹 쇼핑 축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 영국 '박싱데이' 등 해외 대형 할인행사로 인해 국내 소비 여력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행사 시작일을 미국 블랙프라이데이(한국 시간 기준 24일 오후 2시) 보다 하루 앞서 잡았다"며 "또 지난 16일부터 진행한 백화점 정기 세일이 오랜만에 두자릿수 신장률을 보이는 등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는 내수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대백화점이 지난 16일부터 진행한 세일 실적(11월16일부터 19일까지)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12.7% 늘었다. 우선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3일부터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과 'WSI 플래그십스토어' 논현점에서 미국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의 시즌 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포터리반·포터리반 키즈·웨스트엘름 등 윌리엄스 소노마의 대표 브랜드가 참여하며 가방·침구·식기·잡화 등 500여종의 상품을 10~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윌리엄스 소노마가 해외직구로 유명한 브랜드인 만큼 할인폭을 높여 해외직구와 비슷하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은 1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모피, 영캐주얼, 잡화, 아웃도어 등을 20~70% 할인 판매하는 '블랙 쇼핑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신촌점, 대구점에서는 나이키·아디다스·리복 등 현대백화점이 직매입하는 스포츠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전국 15개 점포와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에스티로더, 메이크업포에버 등 32개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 X 현대백화점 2017 뷰티 페어'를 열어, 현대백화점 단독 기획 상품, 샘플 증정 쿠폰북 등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내 현대식품관 매장에서 정육·수산물·생활용품 등 100여 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며 현대홈쇼핑은 24일부터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인 '라씨엔토'의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가에 내놓는다. 한섬은 자사 온라인몰 더한섬닷컴에서 시스템, SJSJ, 마인, 버드바이쥬시꾸뛰르, 타임옴므, 시스템옴므, 더 캐시미어 등 7개 브랜드의 온라인 전용 단독 기획 상품인 '윈터 기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정지영 영업전략실장은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패션, 리빙, 식품 등을 아우르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국내 고객에게 합리적인 쇼핑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협력사의 재고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그룹 단위 할인 행사를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1-21 15:41:23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G마켓, 시코르·일라일·엘라코닉 등 신세계 브랜드 단독 입점

G마켓에서 신세계가 직접 만든 프리미엄 브랜드를 판매한다. G마켓은 신세계 브랜드 '시코르'와 '일라일', '엘라코닉' 상품을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시코르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부터 K뷰티 브랜드까지 신세계가 셀렉한 인기 뷰티 브랜드를 모아 놓은 편집샵이다. 또 일라일(ILAIL)은 이탈리아 원사를 사용한 프리미엄 퀄리티의 니트 스페셜티 브랜드다. '엘라코닉(ELLACONIC)은 유명 해외 이너웨어 브랜드 및 디자이너 브랜드 등을 모은 란제리 편집매장이다. 해당 브랜드가 오픈마켓에 공식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마켓은 이번 신세계 브랜드 입점 기념으로 오는 26일까지 '신세계 시그니쳐 위크'를 열고 인기 상품들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구매 금액 별로 활용가능 총 4종의 할인쿠폰도 마련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되는 '10% 할인쿠폰'과, 구매 구간별 '1만원, 2만원, 3만원 할인쿠폰'을 각각 선보인다. 해당 쿠폰은 ID별 매일 1회씩 다운로드 가능하며, 발급 당일날 바로 사용하면 된다. 이주철 이베이코리아 플랫폼사업실 상무는 "이번 신세계가 직접 만든 프리미엄 브랜드 입점을 통해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든 가성비가 뛰어난 고퀄리티의 제품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유통사와의 강력한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고퀄리티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21 15:41:15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지원금부터 밴드배송까지…편리한 서비스 제공하는 '동원몰'

지원금부터 밴드배송까지…편리한 서비스 제공하는 '동원몰' 동원F&B가 운영하는 '동원몰'은 식품제조사 기반의 온라인몰 중 2016년 연간 50만 건의 주문과 함께 방문자수가 가장 많은 인기 쇼핑몰이다. 동원몰은 식품회사에서 운영하는 만큼 식품에 있어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달 부여되는 회원 혜택이 좋아 식품 구입에 있어 동원몰을 찾는 고객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동원몰은 회원들에게 등급별로 쇼핑지원금과 각종 할인혜택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 등급별 자격기준은 낮추고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등급별로 매달 최소 500원에서 최대 6000원까지 쇼핑지원금을 제공한다. 최고 등급인 '레드플러스' 고객들에게는 동원상품 최대 20% 할인과 쇼핑지원금 최대 6000원까지 지원하고, 무료배송 쿠폰까지 지급한다. 신규 가입 고객, 첫 구매 고객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쇼핑지원금 외에도 매달 각종 할인쿠폰을 통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지원하고 있어 알뜰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동원몰은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밴드배송'은 고객들의 호응이 가장 좋은 서비스로, 동원 제품 1000여개를 비롯해 코스트코 2000여개 상품과 대형할인마트 상품 5000여개, 총 8000여개 상품을 묶어서 배송하는 서비스다. 특히 회원제로 운영되는 코스트코의 상품을 별도 연회비 없이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앞으로 밴드배송 가능한 상품을 1만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밴드배송'은 동원, 코스트코, 각종 할인마트의 냉동·냉장식품 외 상온 상품들의 합배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필요한 제품만 소량씩 구매하더라도 합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배송비를 절감할 수 있다. '밴드배송' 마크가 붙어있는 제품이라면 부피나 수량에 관계없이 합배송이 가능해 기저귀, 화장지, 세제 등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제품을 구입할 때 편리하다. '식품 아울렛 매장'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유명제조사 제품들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식품을 구매 후 저장하지 않고 바로 소비하는 것이 목적인 소비자들에게 유용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렛 매장의 모든 제품은 제품별 유통기한이 표시되어 있어 확인 후 구입할 수 있다. 쇼핑 시간이 여의치 않은 직장인이나 영·유아를 둔 주부라면 모바일을 이용해서도 동원몰을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동원몰 모바일앱'은 실시간으로 동원몰의 베스트 상품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회원 개인별로 구매기록에 근거한 추천상품을 지원한다. 또한 PC몰보다 저렴한 모바일 특가 상품을 별도로 구성해 제공하고 있다. 강용수 동원F&B 온라인사업부 상무는 "동원몰은 기존 유통사 중심의 온라인몰 시장에서 자사제품의 판매를 통해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며 "조만간 밴드배송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식생활 트렌드를 고려한 HMR 상품도 보강하고 자체물류센터 운영을 통한 물류서비스 향상과 챗봇 등 AI기반의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신규 회원모집 및 회원 편의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1-21 15:41:0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