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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2018년 신년 첫 세일 돌입

AK플라자는 오는 1월2일부터 14일까지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신년 첫 세일 '헬로 2018'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핸드백과 구두, 주얼리, 남녀의류, 스포츠·아웃도어, 가정용품 등 전 상품군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신년맞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모바일게임 '애니팡 프렌즈'의 강아지 캐릭터 '황금망토블루'와 함께 제휴 마케팅을 펼친다. 행사 기간 AK멤버스 신규 회원 선착순 2018명에게 황금망토블루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판 멤버스 카드를 발급하고 AK플라자 모바일앱으로 그림 퍼즐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4명에게 애니팡 캐릭터 인형, 쿠션, 피크닉 매트 등 경품을 증정한다. 구로본점(14일), 수원AK타운점(5일), 분당점(2일,6일), 평택점(7일), 원주점(13일) 등 각 점별 지정된 날짜의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황금망토블루와 애니팡 캐릭터들이 각 점별 순회 퍼레이드와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AK플라자 모바일앱·웹사이트·SNS를 통해 '인공지능 채팅봇 운세보기'에 참여하면 점별 선착순 1000명에게 카페드마티네 커피 교환권(원주점은 킴보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1월2일부터 7일까지 AK신한카드, AK KB국민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5~7% 상품권을 증정하고, 1월2일부터 14일까지 AK-IBK체크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시 10% 상품권을 증정한다. 점포별로 다양한 세일 행사도 펼쳐진다. 구로본점은 1월5일부터 11일까지 지하1층 이벤트 홀에서 '겨울 점퍼·잡화 대전'을 열고 겨울 의류 및 슈즈를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7일까지는 '아동 스키의류 제안전'을 펼친다. 수원AK타운점은 7일까지 '생활용품 특별 기획전'을 연다. 분당점은 4일까지 5층 이벤트 홀에서 '윈터 싹쓰리 데이즈'를 열고 패션·의류·생활용품을 한정 수량 특가 판매한다. 이 외에도 평택점은 1월4일부터 10일까지 '여성 의류 새해 행복 상품전' 을 열고 겨울 패딩과 코트를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고 원주점은 4일부터 10일까지 3층 이벤트 홀에서 'AK홀세일 스토어' 행사를 통해 겨울 아우터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2017-12-25 14:12:5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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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국산의 힘 프로젝트' 3년…매출 1500억원 달성

이마트가 지난 2015년 제 2의 신토불이 운동을 표방하며 선보인 국산의 힘 프로젝트가 도입 3년 만에 누계 매출 1500억원을 달성했다. 이마트는 2015년 3월 과일 2품목, 수산 2품목, 축산, 건해산, 채소, 유기농 각 1품목 등 총 8개 품목으로 시작한 국산의 힘 프로젝트가 올 들어 700억의 매출을 올리며 누계 매출 1500억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국산의 힘 프로젝트는 이 땅의 농부와 어부들이 생산한 좋은 국산 농·수·축산물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마트의 상생 프로젝트다. 출시 첫 해 38명의 파트너, 42개 품목, 256억의 매출로 시작한 국산의 힘 프로젝트는 지난해 기준 575억의 매출을 올리며 1년 사이에 2배가 넘는 성장을 이뤄냈다. 올해 국산의 힘 프로젝트와 함께한 파트너 수는 92명까지 늘어났으며 상품 수는 100개를 넘어섰다. 이마트측은 국산의 힘 프로젝트가 외형적인 성과만이 아닌 매출 활성화를 통해 생산자와의 상생을 일궈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40년째 오골계, 토종닭 외길인생을 살아온 김연수 파트너를 꼽을 수 있다. 김연수 파트너는 2015년 국산의 힘 프로젝트 파트너로 선정돼 오골계 납품을 시작했다. 납품 첫 해 1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소매용으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오골계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켰다. 지난해에는 복날을 겨냥해 오골계 삼계탕을 출시, 도합 4억6000만원의 연간 판매고를 올렸다. 올해에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고려해 상품 구성에 무항생제 오골계, 백숙용·닭볶음탕용 토종닭을 추가하면서 12월까지 7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3년 새 매출이 4배까지 증가한 셈이다. 현재 김연수 파트너가 생산하는 오골계 물량의 30% 가량은 이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연수 파트너가 이끄는 소래영농조합은 국내 오골계 연간 소비량 120만수 중 70만수를 취급할 정도로 성장했다. 또 2015년만 하더라도 계육 가공은 OEM을 맡겼지만 이제는 HACCP 인증을 받은 가공공장을 갖춰 가공, 발골 및 포장 등의 후처리 공정도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소래영농조합은 오골계와 토종닭 등 종자개량에 대한 공로도 인정받아 GSP 종축사업단 참여업체로 선정돼 가축유전자원 시스템 등재 심의결과를 대기하고 있는 중이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홍합을 생산하는 김병대 파트너는 홍합 양식을 시작한 아버지를 보고 자란 2세대 어부다. 김병대 파트너는 가업을 이은 만큼 홍합 양식에 대한 지식은 풍부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다른 양식업자와의 차별화를 위해 어린 시절 살던 집터에 가공 공장을 설립했다. 홍합은 요리하기 전 껍데기에 붙은 이물질과 족사를 떼는 작업이 번거롭다는 데서 착안한 것이다. 국산의 힘 프로젝트 홍합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 출시 첫 해 8억600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매출액은 25억4000만원까지 증가했다. 올해에는 홍합의 상품화 방안을 고심하던 차에 냉동 자숙홍합, 홍합살, 홍합미역국 등을 신규로 개발해 영역을 확장하면서 누계매출 30억4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병대 파트너는 값싼 먹거리로 인식되고 있는 홍합을 요리의 메인 식재료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이마트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마트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가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판단해 향후 추가적인 상품 발굴 이외에도 다양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국산의 힘 홈페이지를 온라인 전문몰로 전환해 상품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또 국산의 힘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고객의 참여와 함께 매칭 그랜트 형태의 '국산의 힘 응원펀드'를 조성해 국산의 힘 프로젝트 연간 고객 적립실적에 따라 이마트가 재원을 기부, 우리 먹거리를 지키기 위한 인프라 확충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가 도입 3년 만에 매출 1500억을 돌파하며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뿐 아니라 우수한 국산 농축수산물의 활로를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좋은 먹거리를 생산하는 국산의 힘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25 14:12:4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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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소리 나는 가상화폐 급등락…1월부터 규제 본격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하룻새 30% 가까이 폭락하는 등 급등락을 오가며 우려도 커졌다. 당초 비트코인의 선물시장 거래가 시작되면 변동폭이 줄어들 것이란 예상과 달리 변동성은 오히려 커졌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거래소에서 일시에 가격이 급락하며 버블붕괴가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공포감마져 조성됐다. 코스닥 시장을 떠나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 들었던 투자자도 많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가격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상화폐 가격이 급등락하고, 투기현상이 심각해지면서 정부의 대응과 규제는 더 엄격해질 전망이다. ◆ 버블붕괴 vs 일시적 등락 25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1일까지 2100만원 안팎을 유지하다가 지난 22일 1600만원 선으로 급락했다. 이더리움이나 라이트코인 등 다른 가상화폐들도 이날 고점 대비 30~40% 폭락했다. 폭락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일부 해외 가상화폐 창시자나 강세론자가 최근 보유 중인 가상화폐를 내다파는 등 버블이 꺼지기 위한 전조라는 우려가 나오는 반면 개인간(P2P) 거래의 특성상 상황에 따라 변동성은 커질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저가매수세가 몰리며 하루 만에 1900만원 대를 회복했지만 변동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비트코인의 선물거래도 현물 시장의 변동성을 잠재우지 못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지난 11일(현지 시각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18일 선물거래를 시작했지만 기대보다 낮은 거래량 등으로 현물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지 않았다. ◆ 증시 떠난 투자자 가상화폐 시장으로? 개인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지난 22일까지 코스닥시장에서만 9565억원 규모의 주식을 팔아 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00억원, 7798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인 것과 대조적이다. 작년과 재작년에 개인투자자가 같은 기간 각각 1400억원, 2000억원 매도했던 것보다 규모가 컸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12월 들어 코스닥시장의 개인 매도가 눈에 띄는 것은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관심으로 해석되고 있다"면서 "개미 투자자 상당수가 가격변동성이 큰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경우 스타트 기업 지원과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정책목표로 내세우고 있는 정부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투자자금이 엉뚱한 곳으로 몰릴 수 있어서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정부의 규제 강도는 점차 강화될 개연성이 높다.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묻지마 투자'를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이유다. ◆ 1월부터 미성년자 매매 금지 현재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은 1월 1일부터 미성년자의 신규 계좌 개설은 물론 기존 계좌도 이용을 제한키로 했다. 빗썸은 "정부의 관련 정책을 준수하기 위해 2018년 1월 1일부터 미성년자의 신규 가입을 중단하며, 이미 가입된 미성년자 회원에 대해서도 이용 금지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빗썸은 "현재 가입한 미성년자 회원들은 본인이 보유한 자산을 1월 1일 0시 이전에 정리하는 등 사전에 조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만약 미성년자가 1월 1일 이후에 자산을 환급 받으려면 법정대리인과 고객센터에 방문해야 매매나 출금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 13일 미성년자, 비거주자(외국인)에 대한 계좌개설 및 거래 금지조치를 비롯해 이용자 본인확인 절차 강화와 금융기관의 가상통화 보유 금지 등을 포함한 긴급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현재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주체는 금융위원회나 금융감독원이 아닌 법무부다. 가상화폐를 금융의 시각으로 봐서는 안되며, 가상화폐 거래업에 금융회사와 같은 공신력을 줘서는 안된다는 이유에서다. 보이스피싱 등 가상화폐를 이용한 금융사기도 급증하면서 단속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고객센터를 사칭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시도가 있었다. 계정에 해외로부터의 이상접속이 발견됐다며, 안전한 관리를 위해 인증번호를 불러달라고 한 뒤 가상화폐를 탈취하는 수법이다. 코인원은 "안전한 거래를 위해 개별 유선연락을 하는 경우는 있지만 절대 OTP나 ARS, SMS 인증번호 등의 중요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안내를 강화했다.

2017-12-25 14:03: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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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자율주행차 부품 사업 '기능안전' 국제인증

LG전자가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삼고 있는 자율주행차 부품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자동차 전장(VC) 사업본부가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자율주행차 부품'과 '차량 미디어 부품' 사업에 대한 ISO26262 프로세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TUV 라인란드는 독일 기술검사협회 소속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이다. ISO26262 프로세스 인증은 자동차 부품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제품 설계, 개발, 생산 전 단계에 걸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표준규격이다. 이 인증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부품 납품의 전제조건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자동차 부품 업계의 필수 인증이 됐다. LG전자는 지난 2014년 전기차 부품 사업에 대해 이 인증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ADAS(주행보조시스템) 카메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자율주행차 부품과 차량 미디어 부품 사업으로 기능안전 인증범위를 확대했다. 완성차 업체들이 자율주행차 부품에도 기능안정성을 요구하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기능안전 최고 수준인 ASIL-D 등급 부품까지 생산할 수 있는 개발 프로세스 인증을 받았다. 이는 1억 시간 동안 연속 사용했을 때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고장을 1회 이하로 관리하는 가장 엄격한 등급이다. 또 단순히 특정 부품에 한정되는 인증을 넘어 설계부터 생산까지의 개발 전 단계에 대한 프로세스 인증을 받음으로써, 이 프로세스에 따라 개발되는 LG전자의 모든 전장부품이 ISO26262 규격을 충족하게 됐다.

2017-12-25 13:56:03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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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술자리 많은 연말 맞아 ‘속타는라면’, ‘속찬라면’출시

이마트편의점 이마트24는 술자리 많은 연말을 맞이해 '속풀라면'을 잇는 '속타는라면'과 '속찬라면'을 신규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2가지 종류의 용기라면은 이마트24가 자체 개발한 상품으로 가격은 각각 1500원이다. 속타는라면은 숙취로 쌓인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릴 수 있는 강렬한 매운 맛이 특징이다.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강황면을 사용했으며 돈골엑기스와 건김치로 김치찌개 맛을 풍부하게 재현했다. 청양고추가루를 넣어 기존에 출시된 속풀라면 보다 더 강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속찬라면은 일반 라면 건더기(4~5g)의 2배 정도 되는 푸짐한 양의 건더기(8g)가 들어있어 숙취로 인한 공복감을 채워준다. 사골엑기스를 국물 베이스로 사용해 유명 맛집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진한 고기 짬뽕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국물 흡수가 잘될 수 있게 납작한 사각면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장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신세계그룹 내 채널간의 시너지를 높여 판매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주류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숙취해소제품 시장은 매년 15%씩 꾸준히 증가해 올해 10월까지 1700억원대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이마트24의 PL상품 숙취해소 아이스크림 '견뎌바'의 경우 지난해 출시 이후 SNS 채널에서 화제가 될 정도의 인기를 얻으면서 누적판매량이 40만개에 이를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숙취해소용 라면 '속풀라면'도 올해 4월 출시 이후 48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용기면 상위 3위권 안에 꾸준히 랭크 되는 등 인기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정일모 이마트24 식품MD 팀장은 "지난 4월 속풀라면 출시로 숙취해소시장 내에서의 상품성을 확인하고 더 나아가 맛과 내용물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을 추가로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체 개발 상품을 통해 동업계 대비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25 13:50:2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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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사랑 나눔 홈베이킹 클래스' 진행

동서식품, '맥심 사랑 나눔 홈베이킹 클래스' 진행 동서식품은 지난 22일 자사 커피 브랜드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간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맥심 사랑나눔 홈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9회째를 맞은 '맥심 사랑나눔 행사'는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동서식품 제품을 후원하고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온라인 커뮤니티 '맥심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은 상록보육원 아동 10명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쿠키 등을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 이후 회원들과 아이들이 만든 간식과 시리얼, 오레오 등 제품을 상록보육원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더했다. 맥심 커뮤니티 회원 임란숙 씨는 "비록 통 큰 기부는 아닐지라도,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의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황모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사랑나눔 홈베이킹 클래스'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에 사랑의 향기를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7-12-25 13:41: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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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온리프라이스' 출시 10개월…151개 품목 중 절반 이상 재계약 "고객 호응 높아"

롯데마트의 PB(Private Brand·자사브랜드) '온리프라이스'가 론칭 10개월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온리프라이스는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당 상품을 함께 개발하는 파트너사와 9개월간 예상 판매량을 산정해 총 물량 단위로 계약하고 물량에 대해서는 롯데마트가 100% 책임지는 구조의 상품이다. 롯데마트는 온리프라이스가 지난 2월 론칭 후 10개월간 총 151개 품목이 출시돼 이 중 절반 이상(58.3%)인 88개 품목이 최초 예상 물량 이상 판매돼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온리프라이스 국내산 21곡 크리스피롤 미니'는 파트너사인 '개미식품'과 함께 기존 낱개 포장을 지퍼백 형식으로 바꾸고 한 입에 먹기 좋도록 작게 자르는 등의 발상의 전환을 통해 탄생된 상품이다. 지난 10개월간 8차 재계약까지 진행하는 등 현재까지 70만 봉 가량 판매됐다. 지난달 출시한 '온리프라이스 하이브리드 와이퍼'의 경우 대형 유통업체와 직접적인 거래가 없었던 'HST(효성테크놀로지)'를 발굴해 F2C(Factory To Customer) 방식으로 사이즈 관계없이 5000원이라는 가격에 판매할 수 있었다. 롯데마트는 자체 물류센터를 활용해 물류 비용을 줄였다. 출시 한 달 만에 9개월 예상 판매량의 70% 가량인 1만 개를 판매, 재계약에 성공했다. 온리프라이스는 극한의 회전율을 통해 롯데마트와 파트너사가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 브랜드인 것은 물론 직접 제조공장이나 중소기업, 청년 창업자 등을 찾아 이들이 대형마트에 직접 납품할 수 있도록 하고 고객들에게 혜택을 고스란히 돌려준다. 또 통상 상품 개발의 마지막에 결정되는 판매가를 최우선에 두고 상품을 개발하는 역발상 전략과 주로 제조업체에서 사용하는 프로덕트 엔지니어링(Product Engineering)을 통해 고객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상품(Commodity)을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등 여타 PB 상품과는 궤를 달리한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온리프라이스 상품들의 출시부터 지난 20일까지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1등급 우유(1L·2입)가 284만 개(1L 기준 568만 팩), 미네랄 워터(2L·6입)가 209만 개(2L 기준 1254만 병), 물티슈이 133만 개 가량 팔리는 등 밀리언셀러만 4개 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유나 미네랄 워터의 경우 낱개 기준으로 568만 팩, 1254만 병 등이 팔려 해당 카테고리에서 1등 NB 상품의 매출을 4~5배 차이로 훌쩍 뛰어 넘은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롯데마트측은 "온리프라이스가 단순히 저렴한 균일가 상품이라기 보다 성분이나 안전성 등 상품의 본질적인 요소 또한 최고 수준"이라며 "최적의 균일가로 제안한다는 메시지가 고객에게도 잘 전달됐음은 물론 품질과 가격에 대한 신뢰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온리프라이스 상품은 롯데마트에서 판매되는 카테고리 내 1등 NB 상품 대비 5~10% 높은 재구매율과 품목별 평균 단위당 가격이 50% 이상(51.3%) 저렴해 가계 지출 비용을 절감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남창희 롯데마트 MD본부장은 "변함없는 균일가로 고객과의 신뢰를 회복하고 파트너사와 협력하며 이를 통한 잉여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롯데마트의 대표 브랜드가 바로 온리프라이스"라며 "향후 10년간 롯데마트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25 13:41:3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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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인공지능(AI), '감성(感性)지능'이 대세

일상 속 인공지능(AI), '감성(感性)지능'이 대세 인공지능(AI)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로 부상한 2017년, 소비자들은 기술과 혁신 등 테크놀로지 측면보다는 곁에서 친근히 대할 수 있는 '감성 AI'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인공지능에서 감성지능으로' 트렌드 보고서를 25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이노션 내 빅데이터 분석 전담 조직인 디지털 커맨드 센터(Digital Command Center)가 주요 포털사이트, 블로그 및 카페, 동호회 및 커뮤니티 등을 통해 생산된 AI 관련 48만여건의 소셜 데이터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다. 이노션은 이러한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상호작용 ▲이해 ▲교감 등 3가지 측면에서 AI를 체감하거나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상호작용'의 경우, 소비자들은 첨단기술 자체보다는 '대화와 소통 중심의 상호작용'을 하는 플랫폼으로 AI를 인식하고 있었다. AI스피커, 음성 인식 등을 매개로 ▲원활한 대화를 통해 상호 소통이 가능한 일상의 친구 ▲생활 편의를 돕는 조력자로 느끼고 있는 것이다. 주요 연관어로는 AI스피커(4만5239건), 대화(8712건), 소통하다(2096건) 등이 나타났다. 두 번째 '이해' 측면에서는 영화나 음악 등에서 나의 취향이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해 최적화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AI를 체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통하다(1만6923건), 맞다(1만1675건), 이해하다(6899건) 등이 연관어로 많이 언급됐다. 이노션이 주목한 세 번째 AI의 특징은 바로 '교감'이다. 소비자들은 AI를 감성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대상으로도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이다. "친구와 대화하는 느낌이다", "힘든 일이 있거나 장난을 쳐도 받아준다" 등으로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존재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마음(1만1346건), 친구(8519건), 재미있다(7738건) 등이 자주 등장하는 연관 키워드다. 이수진 이노션 디지털 커맨드 센터장은 "알파고 등장 이후 AI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증가하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으며, 2017년은 AI가 실제 일상 속으로 들어온 해"라면서 "이제 소비자들에게 AI는 단순히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첨단기술이 아니라 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을 이해하고 감성적인 교감까지 나눌 수 있는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7-12-25 13:41:04 박인웅 기자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위한 4대 보험 미가입자 자진신고기간 운영

정부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4대 사회보험 미가입자 특별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는 3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8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4대 사회보험 미가입자 특별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2018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에게 월 보수 190만원 미만 근로자 1인당 13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고용보험 가입을 요건으로 해 고용보험을 포함한 4대보험 가입이 누락된 중소규모 기업은 이번 신고기간 가입을 통해 안정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또 사업주가 해당기간에 미가입자를 자진 신고할 경우 고용보험 미신고에 따른 과태료를 면제해 주고, 두루누리 지원대상 사업장일 경우에는 고용보험 및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대상자 중 건강보험 신규 직장가입자에 대해 보험료를 경감(50%, 30인 미만 사업)해 주고, 4대 보험 신규 가입자는 사회보험료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임서정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특별자진신고기간 운영으로 노동자의 권익이 보호되고 사업주는 일자리 안정자금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상의 어려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신고기간에 소속 근로자의 피보험자격 내역을 빠짐없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7-12-25 13:21:37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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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조업 고용, 완만한 회복세 전망"

내년도 제조업 고용이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노동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노동리뷰 12월호에 수록된 '2017 노동시장 평가와 2018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 고용은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구조조정의 영향이 남아 있기는 하나 2017년 6월에 증가로 전환되며 완만한 회복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수출 증가세가 양호한 글로벌 경기흐름의 영향으로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기 때문에 제조업 고용의 회복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 고용이 증가세를 유지할 경우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사업지원서비스업 등 연관 업종의 고용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과 전문서비스 취업자가 증가하면 청년 대졸자가 주로 흡수되는 업종 특성상 청년 취업에도 다소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한국은행의 경제전망에 근거해 내년도 취업자 수를 전망하면 2018년 취업자는 약29만6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출산·고령화 영향으로 15세~64세 인구증가율이 빠르게 둔화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감소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취업자 수 증가폭이 올해보다 커지기는 어려운 인구 변동 상황에 직면하기 때문이다. 최저임금 인상도 고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내년도 최저임금 16.4% 인상은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 궤도에 들어선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의 인상률로 일자리 질이나 소득 개선에는 긍정적이지만 고용량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정부는 최저임근 인상에 따라 일자리 안정자금을 통해 단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는 대책을 발표했으며 고용보험 가입 조건 및 국민연금, 건강보험을 포함하는 사회보험료 지원을 결합해 저임금 부문의 사회적 보호수준을 개선하는 대책까지 함께 내놓은 상태"라며 "이 같은 광범위한 저임금 근로자 고용 사업주에 대한 임금보조 프로그램 집행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인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실제 집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빠르게 개선하는 등 안착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고서가 분석한 올해 노동시장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20대 청년층 고용의 감소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20대(만 19세~29세)의 고용률은 2017년 내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감소했다. 특히, 고졸과 전문대졸 청년층의 고용 하락율이 뚜렸했다. 최근 몇 년간 특성화고 졸업생 중심으로 고졸 고용률이 빠르게 증가했지만 2017년에는 지난 몇 년간 이들 학력층을 많이 흡수해왔던 제조업(생산직)과 음식·숙박업 등이 구조조정과 내수침체로 위축되면서 취업자 수 증가폭이 둔화 또는 감소한 것이 주 원인으로 분석된다. 전문대졸 고용률 감소도 제조업 위축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며 지난 몇 년간 무상보육 확대를 계기로 여성 전문대졸자 보육교사 진입이 크게 늘었는데 어린이집이 포화상태에 도달하면서 최근 2년간 고용성장이 멈춘 것도 전문대졸 고용률 감소의 한 원인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또 다른 특징은 청년층 내에서 취업준비자와 구직단념자가 크게 증가했다는 점으로 그만큼 청년층의 고용한파가 여전히 매섭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베이비부머로 인해 55세~64세 연령층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진 점도 올해 노동시장의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IMG::20171225000020.jpg::C::480::'2017년 노동시장 평가와 2018년 전망./한국노동연구원'}!]

2017-12-25 13:21:32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