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보, 9개 벤처기업 선정…"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

기술보증기금은 기술성·사업성이 우수한 유망 벤처기업을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7년도 제2차 Kibo-Star(기보-스타) 벤처기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보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기보-스타 업체는 ㈜에코에너지기술연구소, ㈜에프피씨, ㈜피엔피, ㈜에너지컨설팅, ㈜휴먼컴퍼지트, ㈜모션디바이스, ㈜새누, 하이밸류컨설팅(주), ㈜강앤박메디컬 등 9개다. 기보는 지금까지 총 33개의 중소벤처기업을 기보-스타 벤처기업으로 선정했으며, 기존에 선정된 24개 기보-스타 기업에 총 140억원의 보증과 48억원의 투자를 지원함으로써 한국형 히든 챔피언으로 육성해 왔다. 기보-스타 벤처기업은 창업 후 7년 이내 벤처기업으로 기보의 기술사업평가등급 A등급 이상인 신성장산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우수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정기업은 기보의 영업본부별로 추천된 기업체 대표가 기술사업계획과 미래비전 등에 대해서 실리콘밸리식 발표를 하고 심사위원의 대면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기보-스타 제도는 최종 선정된 기업에 3년간 최대 30억원까지 사전 보증한도를 부여하고 한도 내에서 경영실적 달성도에 따라 보증심사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기보는 선정된 기업에 기보의 투자옵션부여, 0.5% 고정보증료율, 보증비율 90%의 우대와 함께 코스닥 및 코넥스 시장 상장지원을 위한 전문 컨설팅비용을 무상지원하기로 했다. 기보는 이번 기보-스타 벤처기업 선정 심의위원회에 신한은행 여신담당 및 투자담당 부서장, 벤처기업협회 관계자 등 외부 전문 심의위원을 선정평가에 참석시킴으로써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기보 관계자는 "신성장산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우수기술기업을 성장단계별로 발굴하여 향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우수벤처기업이 국가경제 견인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12-26 14:16:55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매일유업, '앱솔루트' 등 분유제품 中 배합비 등록 통과

매일유업, '앱솔루트' 등 분유제품 中 배합비 등록 통과 매일유업은 중국 수출분유 대표 브랜드인 '앱솔루트명작', '매일 궁', '희안지' 3개 브랜드가 중국 조제분유 수출 기준을 통과해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 정식 등록됐다고 26일 밝혔다. 중국 식품약품관리총국은 중국 '식품안전법' 관련 규정과 '영유아 조제분유 제품배합 등록관리법'에 의거하여 2016년 10월 1일 배합등록작업 착수를 발표했으며, 공식 발효 시점은 2018년 1월이다. 해당 규범발표의 의미는 중국정부가 영유아 조제분유 제품 배합과 제품 라벨 표시행위에 대해 규정하고, 중국 영유아 분유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자 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과대, 과장 및 허위광고 등 혼란을 정비하고자 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매일유업은 이번 제품 등록을 통해 제품 개발 연구보고서, 원부재료의 품질안전표준, 배합의 과학성 및 안전성 표명자료 등 총 10개에 이르는 등록 자료뿐만 아니라 생산 공장도 심사와 허가를 받아야 하는 중국의 까다로운 조제분유 수출 기준을 모두 통과했다. 매일유업은 이번에 등록 통과한 '애사락명작', '희안지', '매일 궁' 제품 외에도, 내년 초 제 2 공장인 아산공장에서의 추가 브랜드 등록 절차 또한 진행 중에 있다. 애사락명작은 2007년 국내 분유업계 최초로 중국에 수출하기 시작한 브랜드로, 매일유업은 2014년 국내 업계 최초로 중국 GMP(우수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하며 품질과 안전성을 검증 받았으며, 2015년 12월 누계 기준 국내 유업계 최초로 수출액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함으로써 한국 유가공 업계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매일유업 분유는 철저한 식품안전관리에 기반한 고품질 제품으로 이미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있는 제품으로, 중국 수출 10년이 되는 지난 2016년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모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아시아 아기에게 적합한 한국산 프리미엄 분유로 리뉴얼 출시됨으로써 한층 까다로워진 중국 엄마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중국 내 한국 분유 브랜드로서 최대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매일유업 분유는 중국 육아전문잡지사 페어런츠(Parents)와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제이디(JD) 공동 주관 '2016스타브랜드 대상'에서 '아시아모유연구상'을 수상하여 다시 한 번 매일유업의 모유연구 성과를 분유 제품에 반영한 성과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금번 중국 조제분유 수출 기준 통과로 중국 정부가 자사 분유 제품의 브랜드와 품질력을 다시 한 번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국 시장 내 매일유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해외사업 제 2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26 14:15:3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종근당건강, 벨라수 광고모델로 배우 '김지영' 발탁

종근당건강, 벨라수 광고모델로 배우 '김지영' 발탁 종근당건강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벨라수'의 광고모델로 배우 김지영을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배우 김지영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현대여성들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벨라수의 브랜드 컨셉과 잘 어울려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벨라수는 종근당건강이 지난 11월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다. 첫 번째 제품인 콘트라마크 크림이 홈쇼핑 방송 2회만에 단품 기준 약 3만5000개 주문을 받으 바 있다. 종근당건강은 김지영과 함께 벨라수 화보를 촬영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촬영한 화보는 화이트, 골드, 퍼플, 블랙 등 다양한 컬러의 드레스를 입은 김지영이 분위기에 따라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어떤 의상과 분위기에도 돋보이는 김지영의 맑고 투명한 피부가 벨라수의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화보를 구성했다. 종근당건강은 화보 이미지를 제품 홍보 브로슈어와 광고에 활용하고 화보 촬영 메이킹 영상과 김지영의 인터뷰 영상을 브랜드 홈페이지 등 온라인 사이트에 공개할 계획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배우 김지영은 각종 드라마와 방송을 통해 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동안 피부의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며 "홈쇼핑 게스트와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벨라수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근당건강은 오는 1월 윤기, 보습, 피부커버를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신제품 '벨라수 미라클 커버 팩트'를 홈쇼핑에서 론칭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라클 커버 팩트는 피부단백질(아미노산) 20종과 히알루론산, 펩타이드 등 피부유사성분 10종을 함유했으며 17가지의 임상을 통해 피부 커버력을 입증한 제품이다.

2017-12-26 14:15:2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푸드, 올반 별미김치 4종 출시

신세계푸드, 올반 별미김치 4종 출시 신세계푸드가 포장김치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올반 별미김치 4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초 올반 맛김치와 포기김치를 선보이며 포장김치 시장에 진출한진 신세계푸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별미김치의 소비량을 주목했다. 세계김치연구소가 발행한 김치산업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김치 소비량은 36.1㎏으로 2015년 33.4㎏ 대비 8% 증가했다. 그 가운데 배추김치의 비율은 2015년 75.6%에서 지난해 74%로 하락한 반면 별미 김치(배추김치를 제외한 기타 김치)는 24.4%에서 26%로 증가했다. 특히 가정에서 구입하는 별미김치의 양은 1.4㎏에서 2.2㎏으로 57%나 늘었다. 이는 별미김치가 배추김치보다 소비량은 적은데다 가정에서 직접 담그기에는 번거로워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별미김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돌산갓김치, 파김치, 총각김치, 섞박지 등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올반 별미김치는 신세계푸드의 종합식품연구소 올반LAB과 한식전문 셰프들이 연구를 통해 집에서 담가 먹는 김치의 맛을 구현해 냈다. 국내산 돌산 갓, 쪽파, 총각무 등 신선 농산물에 잘 말린 황태, 건다시마, 멸치를 우려 만든 특제 황태육수를 양념의 베이스로 사용해 맛이 시원하고 깔끔하다. 또한 식이유황 성분이 마늘의 6배, 사포닌 함량이 인삼의 60배가 넘어 건강채소로 불리는 삼채(三彩)를 넣어 감칠 맛을 높였을 뿐 아니라 오랫동안 보관해도 아삭함이 유지되도록 했다. 보관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 총각김치, 파김치, 섞박지 등 3종은 1㎏ 소포장으로, 돌산갓김치는 700g 소포장 2개를 1세트로 구성했다. 전국 트레이더스 및 신세계 온라인몰 SSG닷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8900원부터 1만48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올반 김치는 국내산 신선농산물, 황태육수, 삼채 등 좋은 재료로 만들고 가격은 합리적으로 선보여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며 "별미김치 출시로 8종의 올반 김치 라인업이 구성된 만큼 포장김치 시장 공략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2017-12-26 14:15:0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오리온-NS쇼핑, 건기식 판매 MOU 체결

오리온-NS쇼핑, 건기식 판매 MOU 체결 오리온은 NS쇼핑과 건강기능식품 판매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2일 NS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내년 상반기 국내 론칭을 앞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브랜드 'US 닥터스 클리니컬'의 NS홈쇼핑 및 온라인 채널 독점 유통·판매에 합의했다. 또한 양사가 함께 우수한 기능성 소재를 발굴, 상품화해 공동으로 육성하는 것에도 협의했다. 이 밖에도 오리온이 추진중인 간편대용식, 디저트 등 업무 협약 범위를 확대해나가며 NS 쇼핑이 보유한 식품 전문 유통망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올해 8월 미국 건기식 전문기업 로빈슨파마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건기식 시장에 진출한 오리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건기식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한편, 이미 탄탄한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는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건기식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국의 경우 오리온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큰 수요가 기대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자료에 따르면 중국 건기식 시장 규모는 2020년 24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US 닥터스클리니컬'은 북미 지역 연질캡슐 생산량 1위 기업인 로빈슨파마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되는 제품으로, 미국 내 전문의 40여명이 직접 개발한 브랜드다. 오리온은 30여개의 닥터스클리니컬 제품 중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효능을 갖춘 제품들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온은 기존 제과 사업에 건기식, 기능성 음료, 간편대용식, 디저트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진행하며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2도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오리온의 대표 브랜드인 초코파이情(정)을 프리미엄 디저트로 새롭게 해석, '초코파이 하우스'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기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며 "미국 건기식 1위 기업인 로빈슨파마의 프리미엄 제품을 국내 1위 건기식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만큼, 시장에 보다 빠르게 안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12-26 14:15:0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3.7조 中企 정책자금, '일자리'·'혁신성장'에 집중한다

3조7350억원에 달하는 내년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기업에 집중 지원한다. 일자리를 새로 만들고, 또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한 기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배정키로 했기 때문이다. 또 전체 예산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창업기업지원자금(창업자금)은 기술·사업성이 우수한 예비창업자와 업력이 7년이 안된 창업 초기기업의 혁신성장을 돕는데 주로 쓰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8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발표했다. 홍 장관은 "일자리를 늘리는 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책자금 지원 등을 통해)최대한 노력하겠다는 게 정부의 정책 방향"이라면서 "이를 위해 일자리 중심으로 정책자금 지원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연 2.0~3.35%의 낮은 금리로 5~10년간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에 대출해 창업, 연구개발(R&D), 재도전, 공장 증설, 신규 채용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표적인 정책사업이다. 우선 중기부는 일자리 중심의 정책자금 공급을 위해 수출기업, 성과공유, 고용창출 기업순이던 정책우선순위를 고용창출, 일자리안정자금 수급, 성과공유 기업 순으로 변경키로 했다. 정책자금 지원 선정기업 평가시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기업에 대해선 별도로 3점의 가점도 부여할 방침이다. 창업자금은 올해보다 2160억원 늘어난 1조8660억원이 배정됐다. 홍 장관은 "창업자금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춘 기업에 공급하되 미래성장을 책임질 신기술·신산업 분야 중소기업에 집중될 것"이라며 "생산현장 고도화 전용자금과 제조 현장 스마트화 자금도 신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책자금을 받은 기업이 자유롭게 원금을 갚을 수 있는 '기업 자율상환제도'를 새로 만다는 대신 정책자금을 예정보다 일찍 상환할 경우 물게되는 '중도상환 페널티'는 없애기로 했다. 홍 장관은 "자율상환제는 기본적으로 수요자 편의를 위한 제도다. 재정건전성도 충분히 고려했다. 제도를 적용하더라도 매달 일정부분을 갚는다면 상환할 의지가 있다고 판단되고, 약 80~90%의 기업이 여기에 해당될 것으로 보여 제도 시행에 따른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향후 중기부와 산하기관을 통해 지원되는 모든 정책자금에 대해 중도상환 페널티를 없앨 수 있도록 은행권에도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기부는 정책자금을 처음 이용하는 기업을 위한 '정책자금 첫걸음기업' 지원제도를 신설해 예산의 60%인 2조2410억원이 이들 기업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7-12-26 14:14:5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새해 경영화두는 '파벽비거(破壁飛去)'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이 2018년 경영화두로 '벽을 깨고 날아가다'라는 의미의 '파벽비거(破壁飛去)'를 제시했다. 김 회장은 26일 "올해가 농협금융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한 해였다면 2018년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비하여 파벽비거의 정신으로 기존의 틀을 깨고 글로벌사업 확대, 디지털 중심 경영, 고객자산가치 제고, 선제적 리스크관리 등 근본적 체질 개선을 통해 선도 금융그룹의 위상을 확보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매년 사자성어를 통해 경영방향을 제시해 왔다. 2016년에는 불위호성(弗爲胡成·실천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을 내세워 거액의 부실채권정리(빅배스)를 통한 자산건전화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수익창출을 위한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는 한해를 보냈다. 올해는 연비어약(鳶飛魚躍·솔개가 날고 물고기가 뛴다)을 화두로 제시하며, 농협금융의 제도 및 시스템 개선, 사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혁신 시행 등 목표손익 달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3분기에 연간손익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김 회장은 최근 '인사청탁'과 관련한 검찰 조사가 '혐의 없음'으로 결론나면서 향후 경영행보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농협금융은 올 3분기 누적 순이익 7285억원(농업지원사업비 부담전 9290억원)을 기록해 연간 목표(6500억원)를 뛰어 넘었다. 김 회장은 내년 순이익 1조원을 목표로 경영체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2017-12-26 14:06:30 안상미 기자
삼성자산운용, 中 현지 ETF 첫 출시…"매년 4~5개씩 선보일 것"

삼성자산운용은 중국 대형 운용사인 건신기금과 공동 개발한 SSE50 ETF를 중국 현지에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SSE(Shanghai Stock Exchange)50은 상하이 거래소에 상장된 대형주로 구성된 중국 대표 지수의 하나다. 이 상품은 SSE50 지수 수익률을 따라가도록 설계됐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5월 중국 내 운용 규모 2위인 건신기금과 포괄적인 상장지수펀드(ETF) 자문계약을 맺고 그해 10월 베이징에 자문사를 설립했다. SSE50 ETF지수는 상하이 거래소에 상장된 1393개 종목 중 시가총액, 유동성 상위 50개 대표 우량주로 구성된다. 중국의 니프티(Nifty)50 또는 뷰티(Beauty)50으로 불린다. 주요 종목은 공상은행, 평안보험, 중신증권 등 대형 금융주와, 마오타이 등 우량 내수 소비주, 건설, 철도 인프라 관련 주 등이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SSE50 편입 종목인 핵심 우량 국유기업들의 개혁과 효율화가 더욱 진전되며 실적도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돼 투자 매력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ETF 시장규모는 68조원으로 한국 ETF 시장규모(약 32조원)보다 크지만, 중국 시장 상장 종목수는 173개로 한국(321개)의 절반 수준에 부족하다. 배재규 운용총괄 부사장은 "중국은 패시브(Passive) 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되지만 성장속도 측면에서 향후 시장 발전 여력이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중국 최고 수준의 운용사인 건신기금과 함께 중국 ETF 시장에서의 선두권 진입을 목표로 Chinext(차이넥스트) ETF, 스마트베타 상품 등 혁신적인 ETF를 매년 4~5개씩 출시해 중국에서 경쟁력을 갖춰가겠다"고 말했다.

2017-12-26 14:05:31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건강할인·효도할인 등…생보협회, 보험료 줄이는 '알뜰 팁' 공개

보험계약 체결시, 건강할인·효도할인 등…보험계약 기간중, 유니버셜 기능·보험료 납입유예 등 생명보험협회가 26일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22가지 알뜰 팁(조언)을 공개했다. 생명보험계약은 일생을 담보하는 장기금융상품으로, 중도 해지하면 해약환급금이 없거나 매우 적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다. 그러나 최근 경기침체와 가계경제 악화 등으로 생명보험 계약의 중도해지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생보협에 따르면 2016년 생명보험 계약 해지 건수는 659만3148건으로 2011년(427만7775건) 대비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아울러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보험료 부담으로 자발적·비자발적(효력상실) 보험해지가 더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보험소비자는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각 생보사의 다양한 방법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보험계약 체결시…건강체할인 등 생보협회는 보험계약 체결시부터 보험상품별로 보험료 할인 조건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조언했다. '건강체할인'은 가입직전 1년 비흡연, 혈압, 체격조건 등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로, 최대 37%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자녀가 둘 이상일 경우엔 자녀 1명만 가입해도 주계약 보험료의 0.5%~1%를 할인해주는 '어린이 보험'를 이용할 수 있다. 보험계약 성립 후 6개월 이내 건강검진결과 제출 및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보험료 5%를 할인하는 '실보암보험'도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비흡연자와 자궁경부암(HPV) 백신 접종자에게 암보험료를 일부할인하는 '암예방 특약'을 적용하고 있다. 또 의료수급권자 보험료의 5%를 할인하는 '실손보험 할인', 피보험자의 형제·자매가 2명 이상인 경우 보험료의 0.5~1%를 할인하는 '다자녀 할인', 저소득층 및 장애인보험 가입 시 납입보험료 5%를 할인해주는 '저소득층/장애인 할인'도 있다. 가족 중 동일회사의 같은 보험의 피보험자인 경우 최대 3%까지 보험료를 할인하는 '가족할인', 보험료 자동 계좌이체 시 납입 보험료를 1% 할인하는 '계좌이체 할인', 5인이상 단체보험가입 시 1.0% 깎아주는 '단체보험 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한화·동양·미래에셋·KDB생명 등에선 자녀안 계약자가 피보험자를 부모 또는 조부모로 할 경우 납입보험료의 1.5~2.0%를 할인해주는 '효도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보장성보험 및 저축성보험 가입금액 또는 보험료 일정 금액 이상 시 납입보험료를 할인하는 '고액할인', 보장성·저축성보험의 해지환급금을 줄이고 할인된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저·무해지 환급형 상품 선택이 가능한 '저·무해지 환급형 선택옵션' 등도 있다. ◆보험계약 기간중…유니버셜 기능 등 보장기간 중엔 보험료 납입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유니버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자유롭게 납입, 적립,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으로 의무납입기간 이후 일시적으로 보험료 납입중지가 가능하다. 보험금을 감액해 보험료를 낮추거나 보험료 납입을 완료하는 '감액 및 감액완납 제도'도 있다. 이 제도는 감액된 부분을 해약으로 처리해 해약환급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 보험료 납입을 중단하는 대신 보험기간을 단축해 보험계약을 유지하도록 하는 '연장 정기' 제도, 보험기간 피보험자에게 계약상 일정조건의 질병·재해가 발생하면 보험료 납입을 면제하고 보장을 계속해주는 '보험료 납입면제' 서비스도 있다. 재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할 경우엔 일정기간 보험료를 내지 않고 계약을 유지하는 '보험료 납입유예'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월납 계약의 경우 일정개월분의 보험료를 미리 선납하면 선납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보험료 선납 할인'도 있다. 2년간 보험금을 받지 않은 경우엔 갱신계약의 보험기간(1년) 동안 영업보험료의 5~10% 할인받는 '실손의료비 보장특약 할인'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생명은 보험사의 당뇨관리프로그램에 연 3회 이상 혈당 측정치 기록 시 차년도 보험료를 0.5~1.0% 할인해주는 '당뇨관리 할인서비스'를 내놨다. 이 밖에도 일부 생보사는 운동과 영양, 심리, 의료 전문가가 참여하는 맞춤 '건강관리서비스', 보험료 미납으로 보험이 실효된 경우 보험계약자의 요청으로 계약을 부활시키는 '보험계약 부활'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2017-12-26 12:00:0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