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최흥식 금감원장 "비트코인 버블 확 빠질 것"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27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암호화폐)에 대해 "나중에 버블이 확 빠질 것"이라고 가격 급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최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2000년 초반 IT 버블 당시엔 페이스 북 등 형태가 있었는데 비트코인은 형태가 없다"며 "(버블이 빠질 것이라는데 )내기를 해도 좋다"고 강하게 입장을 피력했다. 최 원장은 "비트코인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에 대해선 각국 정부도 답이 없는 상황"이라면서 "지난번 유럽 출장 때 물어봤더니 오히려 우리에게 어떻게 해야하냐고 반문했다"고 설명했다.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원칙은 없지만 과세방침은 확실히 했다. 그는 "모든 소득에 대해서는 과세해야 하는 만큼 세금 부과는 필요하다"며 "일본과 유럽 모두 거래세를 내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가상화폐 거래소의 설립 가능성에 대해서는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선을 그었다. 비트코인에 대한 과세가 제도권 편입으로 여겨질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불법인 도박장에서도 소득이 나오면 세금을 낸다"며 "금융당국이 제도권으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은행들의 가산금리 산정과 관련해서는 불합리한 부분을 지적하고 나섰다. 최근 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를 올린 바 있다. 최 원장은 "시장금리 따라서 대출금리를 올린다고 하면 모르지만 수신금리를 올렸다고 가산금리를 올리는 것은 좀 이상하다"며 "그런 부분을 소비자 입장에서 이야기해주는 것이지 그것을 (금감원이) 올려라 내려라 말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논란이 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대해선 "연임 자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유효 경쟁 시스템을 갖추라고 얘기하는 것"이라며 "설득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업계가 실손보험료 인하에 불만의 목소리를 내는 것에 대해 최 원장은 "예전에 국가가 안해준 보장 내역이 있는데 그걸 이제 국가가 해주겠다고 하면 당연히 실손보험 보장내역이 줄어든다"며 "앞으로 (비용이) 줄어들테니 일단 조절하려면 (보험업계가) 가격 조정을 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가격압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보험업계와 이야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12-28 12:05:3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대기업이 M&A하는 벤처기업, 최대 7년까지 中企 '인정'

내년부터는 대기업이 인수·합병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최대 7년까지 중소기업 지위가 인정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관보게재 등의 절차를 거쳐 2018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엔 요건이 충족되더라도 최대 3년까지만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대기업에 인수된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은 아무리 작아도 3년이 지나면 중소기업 기준에서 벗어나 각종 규제를 받거나 정부 지원에서 제외돼 왔다. 이때문에 대기업이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을 M&A하는 데 소극적일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제도 개선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중소기업 M&A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에 인수된 스타트업의 중소기업 지위기간 확대'와 함께 지난 11월2일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 후속 조치 이행에 따른 것이다. 중기부 이상훈 중소기업정책관은 "혁신창업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중소기업 기술 탈취 방지를 위해선 대기업이 중소벤처기업을 제값에 사는 인수·합병(M&A)이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개정으로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인수·합병(M&A) 할 때 발생하는 각종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12-28 12: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CJ그룹, 베트남 청소년 100명에 장학금 2000만원 전달

CJ그룹, 베트남 청소년 100명에 장학금 2000만원 전달 CJ그룹은 베트남 청소년 100명에게 한화 2000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수상 학생과 가족들을 비롯해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람동성(省) 다랏시(市) 정부청사(Da Lat Government Center)에서 27일 진행됐다. CJ그룹에서는 정영수 글로벌 경영고문, 민희경 사회공헌추진단장, 장복상 베트남 지역본부장 등이, 베트남 람동성에서는 판 반 다(Phan Van Da)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쩐 득 러이(Tran Duc Loi) 교육국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CJ그룹은 2013년부터 5년째 베트남 람동성에서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초·중·고·대학생 55명에서 100명으로 수혜 대상을 늘리고, 장학금 규모도 4억동(약 2000만원)으로 두 배로 키웠다. CJ그룹 관계자는 "베트남은 청년층 비율이 높은 젊은 국가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뒷받침할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며 "이재현 회장의 '교육불평등이 대물림되어서는 안된다'는 나눔철학이 해외에서도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그룹은 활발한 베트남 사업 확대에 따라 농가 수익 증대와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베트남 농촌개발 CSV사업' 등 현지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펴 오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베트남 닌투언성(省)에서 빈곤 농가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한국산 고추 농사법을 교육해 계약재배를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회관과 유치원·초등학교 개보수, 수돗물 공급 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도 함께 펼쳐왔다.

2017-12-28 11:56:0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물류센터 신설·사옥 통합 등 美시장 본격 공략

하이트진로, 물류센터 신설·사옥 통합 등 美시장 본격 공략 하이트진로의 미국법인인 '진로아메리카'가 물류센터 신설, 법인사옥 통합 등을 통해 미국 현지시장 공략 강화에 본격 나섰다. 진로아메리카는 지난 1일 LA한인타운과 얼바인시 중간에 위치한 세리토스에서 물류센터와 통합한 신사옥 개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LA한인타운 인근의 기존 사옥을 도시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으로 옮기고 물류효율성 확대를 위해 물류센터도 신설했다. 물류센터의 면적은 1200㎡로 약 2만 상자 적재가 가능하다. 진로아메리카는 그동안 미국 전역에 대리점을 통해 유통채널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해 왔다. 이번 물류센터 신설을 통해 기존의 대리점을 통한 영업 외에 지역상권을 공략하는 등 보다 공격적 영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또한 법인 이전을 통해 LA전역을 골고루 커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물류 효율성도 높이게 됐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소주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현지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국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진로아메리카는 LA다저스와 제휴를 맺고 올 상반기 다저스 맥주를 출시하는 한편 다저스 구장 내 '하이트 바(hite bar)'를 운영, 시음행사 등으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 바 있다. 할로윈 카니발을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교민시장 및 미국 현지인 시장에서 경쟁력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진로아메리카의 매출액은 2156만달러(약 231억원)로 전년과 비교해 17.2% 성장했으며, 올해는 2400만달러(약 257억원)가 예상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황정호 진로아메리카 법인장은 "물류센터 신설과 법인사무소 이전은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보다 공격적 마케팅활동을 통해 미국 내 대한민국 대표주류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로아메리카는 1986년 개설된 하이트진로의 첫 해외법인으로 올해 31주년을 맞이했으며, 참이슬과 진로24, 자몽에이슬 그리고 하이트, 맥스, 스타우트 등 국산 맥주 제품을 미국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2017-12-28 11:51:1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정관장 "겨울철 건강은 홍삼으로 챙기세요"

정관장 "겨울철 건강은 홍삼으로 챙기세요" 겨울철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 홍삼의 인기몰이는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의 대표격인 홍삼은 6년근 인삼을 수증기로 쪄서 말리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사포닌, 홍삼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조화를 이뤄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건강관리에 적합하다. 홍삼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가 '정관장'이다. 최고 품질의 홍삼을 생산하기 위해 재배환경이 우수한 청정 토지를 직원이 직접 방문해 선정하고 100% 계약 경작을 통해 6년근 국내산 홍삼의 순수성을 보장한다. 원료관리 단계부터 홍삼 제조 단계까지 총 7번의 검사, 290여 가지가 넘는 항목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고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홍삼 제품을 생산한다. 정관장의 '홍삼톤골드'는 2005년 2월 출시된 이래 10년이 넘도록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선물용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홍삼톤골드'는 6년근 홍삼농축액을 주원료로 대추, 당귀 등의 부원료를 과학적으로 배합한 제품으로 근본적인 피로와 체력개선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진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아 온가족 건강관리에 적합한 장점이 있다. 홍삼 특유의 맛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고 파우치에 포장 되어 있어 편리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간편한 액상 파우치 한 포에 홍삼 1일 섭취 분량이 모두 들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섭취가 가능해 직장이나 야외 활동에도 휴대하기 적합하다. 이런 장점으로 정관장 제품 중 홍삼농축액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고급스러운 형태의 포장으로 선물로 전달하기 적합해 명절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홍삼톤골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범용성의 장점으로 1년에 30만개 이상씩 판매되는 인기 상품이다. 월 평균 약 2만세트 정도 판매되고 있으며, 추석 등 명절에는 선물 수요가 급증하며 두 배 이상인 약 4만세트 판매되고 있다. '홍삼톤골드'와 더불어 인기 파우치 제품으로는 '홍삼톤마일드'가 있다. '홍삼톤마일드'는 6년근 홍삼농축액에 작약, 당귀, 황기, 천궁 등 식물성 원료를 함유하고 가격대비 풍부한 용량으로 합리적인 선물을 찾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맛으로 홍삼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거부감 없이 섭취 할 수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홍삼톤마일드'는 다양한 규격으로 출시되어 가족들과 함께 즐기거나 오랫동안 섭취가 가능해 합리적이다.

2017-12-28 11:51:13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 '사내벤처 프로젝트 2기' 진행

롯데, '사내벤처 프로젝트 2기' 진행 롯데 기업문화위원회는 내부 임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신사업을 창출하는 '롯데 사내벤처 프로젝트 2기'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하향식 지시가 아닌 '상향식 혁신'을 통해 능동적이고 도전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를 위해 롯데는 2018년 2월 9일까지 롯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롯데액셀러레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임직원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개진할 수 있도록 참가 주제 및 제출 분량 등에는 제한을 두지 않을 방침이다. 공모가 끝난 후에는 전문가 집단이 참여해 아이디어를 1차 선별한다.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직원들은 다시 1달 동안 사업화 모델을 고도화시킨 후 롯데 계열사 대표 및 임원들이 최종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는 사업화 설명회를 통해 최대 3인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직원은 잡포스팅 등을 통해 팀 멤버를 구성한 후 롯데의 창업보육전문법인인 롯데액셀러레이터에 파견되어 1년 동안 독자적인 사업 활동공간에서 내외부의 불필요한 간섭 없이 신사업에 도전하게 된다. 1년 후에는 최종 사업화 타당성 검토 결과에 따라 분사(스핀오프)하거나 원소속사로 복귀할 수 있다. 롯데는 효과적으로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사업초기지원금 및 투자금 3천만원을 지급하고, 롯데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전문가와의 1:1멘토링, 벤처기업 관련 집중화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는 지난해 6월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작으로 사내벤처 프로젝트 1기를 진행했다. 열정적이고 재기 넘치는 직원들의 참여로 20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평가를 통해 아웃도어 기저귀를 제안한 '대디포베베'를 사내벤처로 선정했다. 대디포베베는 지난 6월 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재 롯데액셀러레이터의 지원을 받아 내년초 제품 출시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롯데는 지난 7월 신동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문화위원회 2기를 출범하고, 현장 중심의 기업문화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문화위는 충주, 부여의 롯데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기업문화에 대한 의견을 기탄없이 나눴다. 또한 역멘토링 도입, 남성의무육아휴직제 강화, 전 그룹사 PC-오프(OFF)제 도입 등을 내년부터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또한 2018년에도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고, 추진 과제들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기업문화 변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산업환경에서 비즈니스와 신기술을 연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도출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직원들이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문화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12-28 11:51:0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새해 달라지는 보험제도…뺑소니 사고 최대 400만원 부담금 청구

내년부터 뺑소니 사고 운전자는 최대 400만원의 사고부담금을 물게 된다. 배달용 오토바이·소형화물차 등 고위험차종을 운행하는 운전자도 원할 경우 자동차보험 공동인수 제도를 통한 자기신체손해(자손)나 자기차량손해(자차)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새해 달라지는 보험제도'를 소개했다. 먼저 최근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으로 내년 5월 29일부터 기존 음주 및 무면허 운전자뿐 아니라 뺑소니 운전자도 사고부담금을 물게 된다. 사고부담금은 음주·무면허 운전자가 사고를 내면 대인사고는 1건당 최대 300만원, 대물사고는 1건당 최대 100만원을 내 사고 책임을 지도록 하는 제도다. 대인·대물 사고를 동시에 내면 최대 400만원을 내야 한다. 그간 검거율이 낮아 뺑소니 운전자로부터 보험사고부담금을 구상할 수 없다는 이유로 뺑소니 사고는 구상금 청구대상에서 제외됐다. 또한 배달용 오토바이와 소형화물차 등 고위험차종을 운행하는 운전자도 원할 경우 자동차보험 공동인수 제도를 통한 자기신체 손해(자손)나 자기차량 손해(자차)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자동차보험 공동인수 제도는 개별 보험회사로부터 가입이 거절당한 고위험 운전자라도 보험사들이 사고위험을 공동으로 분담하는 방식으로 종합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다. 다만 보장 범위가 제한적이다. 의무보험인 대인·대물Ⅰ(각 최대 1억5000만원, 2000만원)과 임의보험인 대인·대물Ⅱ(대인·대물Ⅰ 초과분)만 보장된다. 그동안 임의보험 중 운전자를 위한 자손·자차·무보험차에 의한 상해는 보장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업계가 그러나 일정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공동인수로 모든 임의보험을 보장해주기로 했다. 최근 5년간 1회 이상 음주·약물·무면허·보복운전이나 고의사고·보험사기, 3년간 1회 이상 자동차보험료 면탈, 보험금 청구 2회 이상 등이 결격사유에 해당된다. 아울러 내년 11월부터 모든 보험계약에 태블릿PC를 비롯한 모바일 기기로 전자서명하는 방식이 허용된다. 지난 2011년 말 보험업계에 전자서명이 도입됐으나 타인의 생명을 보험금 지급사유로 한 보험계약은 보험계약자와 보험 대상자가 다르면 타인의 동의를 서면으로 받도록 했다. 보험 대상자 몰래 보험에 가입했다가 대상자를 살해하고 보험금을 타내는 보험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였다. 하지만 전자서명이 보편화한 만큼 서명의 위변조 방지를 위해 지문 정보를 함께 입력하도록 단서를 두고서 타인의 생명을 보험금 지급사유로 한 보험계약에도 전자서명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 외 내년 1분기 중 홈쇼핑과 케이블TV의 보험상품 광고에서 보험소비자가 알아야 할 고지사항이 더 쉽게 이해될 수 있게 개선된다. 현재는 광고영상 끝 부분에 보험금 지급제한 사유 등이 긴 문구로 제시되지만, 시청자가 이를 제대로 인지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광고의 글자 크기, 음성설명 속도 등 핵심 사항을 알아보기 쉽게 표출되는 방안이 마련된다.

2017-12-28 11:33:58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2018년 서울 강남4구서 6800여가구 아파트 분양

내년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6곳을 포함해 68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2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새해 서울 강남 4구의 건립 가구수는 1만6361가구, 이 중 분양 가구수는 6875가구다. 이는 올해 5483가구(총 가구 1만4519가구) 대비 25.4% 늘어나는 것이다. 구별로는 송파구가 2649가구, 다음으로는 강남구가 2177가구이며 강동구가 864가구로 가장 적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올해 강남권 분양시장은 각종 규제에도 청약 열기가 높았던 이유는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낮아 시세차익이 기대됐기 때문"이라면서 "새해에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부활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주목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의 경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이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를 헐고 1980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1766가구를 2월 분양한다.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3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대청역 역세권이다. GS건설은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를 헐고 3320가구를 짓는다. 이 중 281가구를 7월에 분양한다. 분당선 개포동역, 대청역 역세권이다. 삼성물산은 내년 하반기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아파트를 헐고 679가구 중 12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7호선 청담역, 9호선 삼성중앙역 역세권이다. GS건설은 4월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아파트를 헐고 1481가구 중 204구를 분양하고 삼성물산은 상반기에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헐고 1276가구 중 192가구를 분양한다. 송파구에서는 위례신도시인 송파구 장지동 일원에 호반건설, 계룡건설 등이 하반기 중 분양할 계획이다. 호반건설은 위례신도시 A1-2블록에 690가구, A1-4블록에 709가구를, 계룡건설은 A1-6블록에 502가구를 분양한다. 롯데건설은 송파구 거여동 일원 거여마천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해 1945가구 중 700여가구를 12월께 분양한다. 강동구에서는 GS건설이 4월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를 헐고 1824가구 중 864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을 이용할 수 있다. [!{IMG::20171228000025.jpg::C::480::}!]

2017-12-28 11:18:53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동구바이오제약, 내년 2월 코스닥 상장 '추가 도약' 기회

동구바이오제약이 내년 2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예정하고 '제2 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 28일 동구바이오제약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를 열고 동구바이오제약에 대한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공모절차를 거쳐 오는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1970년에 설립된 동구바이오제약은 다년간 국내 피부과 처방 1위, 비뇨기과 8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약사다. 최근 국내 최고수준의 제형 조제기술을 바탕으로 치매치료제 등에 대한 의약품위탁생산(CMO) 사업을 집중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제약 부문 경쟁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및 코스메슈티컬으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작년 출시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은 면세점, 드럭스토어 등에 입점했고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 시장으로도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또 동구바이오제약이 개발한 세계 최초 줄기세포 추출키트 SmartX®(스마트엑스)는 KFDA(식품의약품안전처) 및 FDA(미국 식품의약국), CE(통합규격인증마크) 등록을 완료하고 중국, 일본 등으로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874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 CMO 사업 확대 및 '셀블룸' 마케팅에 대한 투자가 집중될 계획으로 향후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12-28 11:04:5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