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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 2018년 무술년 MD제품 출시

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 2018년 무술년 MD제품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2018 무술년(戊戌年)을 맞아 '황금 개의 해'를 상징하는 '퍼피 텀블러' 등 MD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썸플레이스 무술년 MD제품은 '강아지' 얼굴을 주제로 한 귀엽고 섬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에 투썸 MD 마니아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소중히 여기는 '펫팸족'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썸 퍼피 텀블러'는 강아지 얼굴 이미지를 텀블러 마개에 입힌 제품이다. 세라믹 재질의 220㎖ 소용량 텀블러로 보온력이 우수하고 휴대가 간편하다. '투썸 스페셜 머그잔'은 양쪽 귀를 세우고 있는 강아지를 연상케 해 음료를 마시는 기능 외에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도가 높다. 스마트폰 뒤에 부착해 거치대로 사용하거나 한 손으로 화면 터치, 문자 보내기, 사진 촬영 등이 가능한 '투썸 그립팝'도 함께 출시했다. 투썸플레이스는 퍼피 텀블러, 스페셜 머그잔 등 무술년 MD 제품 구입 시 '투썸 그립팝'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1개 당 그립팝 1개를 제공하며 재고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사람과 가장 친근한 동물이자 충직과 용맹을 상징하는 '개'의 해를 맞아 준비한 무술년 MD 제품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각 제품별 권장소비자가격은 퍼피 텀블러 1만8000원, 머그잔 1만1000원, 그립팝 5000원이다.

2018-01-03 16:33: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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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뜨는 인기 여행지는 '유럽'

올해 뜨는 여행지 중 '유럽'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2017년 항공 빅데이터 결산과 2018년 여행계획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 뜨는 여행지를 알아본 결과 '유럽'의 인기가 두드러졌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지난해 해외항공권 결산 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올해 부상할 여행지는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있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아시아 속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마카오' 등이다. 블라디보스톡과 마카오, 클락은 인터파크투어가 올해 부상할 여행지로 전망하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 해외항공권을 통해 가장 많이 떠난 여행지 중 20~50위권 이내에서 전년 대비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세 여행지의 전년 대비 17년 성장률은 각각 127%, 100%, 100%로 모두 100% 이상의 성장을 보였다. 이에 18년에는 해당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며 인기 여행지 순위 20위권 안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라디보스톡의 인기 요인은 가까우면서도 아시아권 국가와는 다른 유럽풍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마카오와 클락은 저비용항공사(LCC) 신규 노선 확대에 따라 접근성이 좋아져 수요가 늘었다. 또 인터파크투어는 '2018년 여행계획 설문조사'설문을 통해 올해 떠날 계획이거나 가고 싶은 여행지를 알아본 결과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 일본(16%), 베트남(12%)에 이어 서유럽(11%)과 동유럽(10%)이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시간·돈에 제약 없다면 올해 꼭 가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여행지에 대한 주관식 질문에서 가장 많이 떠나고 싶은 곳은 크로아티아(15%), 캐나다(11%), 스페인(10%) 등이 각 1~3위를 차지했다. 설문을 통해 분석된 올해 여행 트렌드는 '여행의 일상화 시대'다. 여행 정보를 얻는 방식은 '평소 틈날때마다 검색을 통해 정보를 찾는다'(43.7%·1위), 해외여행 시기 결정 요인에 대해서는 '특가 상품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결정한다'(11%·1위)고 답하는 비율이 높았다. 이처럼 여행을 계획하거나 떠나는 시기가 정해져 있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이루어지는 추세를 보였다. 여행을 계획하는 시기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여행 비수기로 알려진 '3~4월'(26.7%), '시기 상관 없음'(17.6%)이 여행 성수기인 여름휴가 시즌, 연휴를 제치고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휴가나 연휴에 여행을 떠나는 성수기 쏠림 현상이 완화되며 연중 여행 수요가 고르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박혜련 인터파크투어 마케팅 팀장은 "새해를 맞아 항공 결산,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올해 뜰 여행지를 미리 살펴본 결과 유럽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며 "여행을 떠나는 시기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는 등 여행이 일상화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IMG::20180103000125.jpg::C::480::스페인 광장. /인터파크투어}!]

2018-01-03 16:30:1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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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4MW급 남해 태양광발전소 본격 가동

태양광리더기업 OCI가 건설한 4㎿ 규모 남해 태양광발전소를 본격 가동한다. OCI는 지난해 11월 경남 남해에 준공한 4㎿급 태양광발전소 상업운전을 이달 본격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남해 태양광발전소는 OCI가 2017년에 국내 태양광 사업 강화를 목표로 삼성자산운용을 통해 조성한 1300억 규모의 태양광발전펀드 프로젝트로 준공된 첫 번째 발전소다. 경남 남해군 남면 평산리 부지 3만9720㎡ (약 1만2000평)에 OCI가 EPC(설계·조달·시공)를 맡아 건설했으며 태양광 전문업체 ㈜우성에이스도 프로젝트 개발과 시공에 참여했다. 이 발전소는 연 5200㎿h의 전력을 생산한다. 생산된 전력은 한전 배전망을 통해 전력거래소로 판매할 예정이다. 2012년 태양광 발전사업에 본격 진출한 OCI는 최근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대응해 국내 태양광 발전시장에도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2017년 남해 뿐 아니라 상주, 고성까지 총 8㎿ 규모 발전소 건설을 완료했고 남해에 2차로 개발 중인 6㎿ 규모 태양광발전소도 인허가를 받아 올해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OCI가 2018년 국내에 건설 예정인 태양광 발전소는 총 100㎿ 규모다. 특히 이번 남해 태양광 발전소에서 OCI는 '주민 참여'라는 상생방안을 제시했다. 별도의 130㎾ 규모 태양광발전소 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무상 증여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확대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전업체와 지역 주민 사이 갈등을 해소했다. OCI 허기무 에너지솔루션사업부 전무는 "남해 태양광발전소는 OCI가 삼성자산운용 펀드를 통하여 국내 최초로 설립한 'OCI-삼성 태양광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1호'의 첫 번째 프로젝트"라며 "이를 시작으로 국내 태양광발전시장 활성화를 더욱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2018-01-03 16:20:3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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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업계, 연초부터 파격 프로모션…임팔라 500만원, 그랜저IG 100만원 할인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새해 초부터 고객잡기를 위해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3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완성차 5개사가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와 함께 새해를 첫 차를 구매하는 고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혜택을 진행한다. 가장 할인율이 높은 브랜드는 한국지엠이다. 한국지엠의 2017년형 임팔라는 최대 할인폭이 500만원을 넘는다. 2.5 LT는 기본 할인 322만원, 특정 월 생산분 할인 150만원, 재구매 혜택 50만원 등을 합쳐 최대 522만원이나 차값이 내려간다. 할인율은 무려 14.6%이다. 모델별 구매조건을 모두 반영하면 할인폭은 캡티바 450만원, 올란도 330만원, 아베오·크루즈 300만원, 카마로 270만원, 말리부 200만원 등이다. 현대차는 단종모델과 지난해 재고분에 대한 대규모 할인에 들어갔다. 지난해 생산이 중단된 아슬란은 기본가격대비 약 8% 저렴한 300만원 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지난해 9월 이전 생산분에 한해 기본 i40, 쏘나타 뉴라이즈, 코나, 맥스크루즈는 최대 100만원 가격을 낮췄다. 이중 쏘나타 뉴라이즈는 기본 50만원 할인, 맥스크루즈는 3% 할인이 추가된다. 지난해 베스트셀링카인 그랜저IG도 50만원 할인에 재고분 30만~50만원의 혜택을 합쳐 최대 100만원 가량 저렴해진다. 현대차 첫 구매 고객에 대한 할인도 진행된다. 첫 구매시 '코나'를 구매할 경우 20만원 상당의 '후측방충돌경고' 옵션을 무상으로 장착해 준다. 또 제네시스 'G70', 'G80'을 대상으로 잔가보장형 특별할부를 진행한다. 기아차는 1월 선착순 1만명에게 최대 180만원을 할인해주는 '굿바이 페스타'를 진행한다. 대상차종은 ▲모닝(최대 50만원) ▲레이(2017년형, 최대 80만원) ▲K3(최대 160만원) ▲K5(최대 180만원) ▲K7(최대 150만원) ▲스팅어(최대 150만원) ▲스포티지(최대 130만원) ▲쏘렌토·카니발(최대 80만원) 등이다. 아울러 이달 '스토닉' 시승 고객에게 2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신규운전면허, 신입사원, 신혼부부 고객 중 1월 스토닉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을 지원한다. 르노삼성은 현금할인과 옵션 지원 두가지 조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인기모델인 QM6는 40만원 상당 옵션 지원 또는 30만원 현금 할인, SM6는 60만원 상당 라이팅 패키지이나 69만원 상당의 멀티 내비게이션 중 각각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쌍용차는 10년 이상된 렉스턴 중고차 보유고객이 '렉스턴 매니아 보상 프로그램'으로 재구매시 기존 차량을 최저 670만원에 보상해준다. 레저용차량(RV) 보유고객이 타던 차량을 중고차 경매업체인 '마이카 옥션'에 매각하고 G4 렉스턴을 구매할 때에는 3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한다. 또 티볼리 아머와 티볼리 에어 일부 모델에 한해 선착순 2018명에게 파격적인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8-01-03 16:19: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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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 브랜드 앞세워 SUV 시장 선도…코란도 투리스모 활약 기대

쌍용차동차가 코란도 브랜드를 앞세워 올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한다. 이 같은 시장 확대는 코란도 투리스모가 견인할 전망이다. 쌍용차는 3일 서울 성동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코란도 브랜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코란도 투리스모 마이너 체인지(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지난 2013년 처음 출시된 투리스모는 지난해 실내 디자인에 약간의 변화를 준 적은 있지만 외관 디자인에 유의미한 변화를 준 것은 이번인 처음이다. 쌍용차는 코란도 투리스모의 웅장하고 힘이 넘치는 스타일을 표현하기 위해 후드의 캐릭터라인을 통해 입체감을 부여했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사이즈를 더욱 확대했다. 또 LED 주간주행등을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의 크롬라인과 연결시켜 일체감 있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구동 방식은 경쟁 모델 중 유일한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오프로드는 물론 눈빗길 주행에서도 안정성을 자랑한다. 지난해 2003년 이후 최대 내수 판매(10만6677대)를 달성한 쌍용차는 코란도 투리스모 등 신차 투입을 통해 분위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석우 마케팅팀장은 "더욱 강화된 SUV 스타일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거듭난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전천후 아웃도어 활용성에 더해 향상된 스마트기기 활용성 등 차별화된 가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판매 목표는 월 1000대, 연간 1만2000대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의 카니발과 경쟁에 나서는 신형 투리스모는 9인승 및 11인승 모델로,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2838만~5220만원이다. 카니발 동급 트림과 비교해 최대 700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한편 쌍용차는 전날 Q200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을 진행해 온 코란도 스포츠의 후속 모델, '렉스턴 스포츠'의 외관 디자인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렉스턴 스포츠의 전작인 코란도 스포츠의 역대 최다 판매실적은 2014년 기록한 2만8000여대이다.

2018-01-03 16:19: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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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삼성중 등 국내 조선업 무술년 일감 확보 총력전

지난해 최악의 '수주절벽'을 겪은 국내 조선업들이 '일감 확보'에 총력전을 펼친다.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업계 수장들은 새해 신년사를 통해 중국·동남아시아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수주 물량 확보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2015년부터 시작해 2016년에 지난해까지의 기록적인 '수주절벽'은 중국과 싱가포르 조선사들의 낮은 가격에 밀렸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조선 '빅3' 최고경영자(CEO)들은 올해 '원가경쟁력 확보'를 핵심 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조선업계 맡형인 현대중공업의 강환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지금까지 우리가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는 엄중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일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원가경쟁력을 필두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사장은 구체적 방안으로 ▲조선 생산조직의 공정별 운영 및 도크별 선종 전문화 ▲엔진 주요 기능품 국산화 ▲전략적 기자재 구매 ▲설계 품질 향상 및 자재비 절감 ▲불요불급한 경비를 축소하는 긴축 경영 등을 제시했다. 오는 2020년부터 발효되는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로 화두가 된 '친환경' 선박에 대비한 기술 개발에도 힘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 기술과 품질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노력을 진행할 것으로 강조했다. 이 외에도 산업 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 사장은 "올해는 통합안전교육센터 건립과 안전관리체계 내실화를 통해 '중대재해 없는 원년'을 당설하려고 한다"며 "70여개의 안전교육과정을 진행해 안전교육의 일대 혁신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삼성중공업을 이끌게 된 남준우 신임 사장은 일감 확보를 핵심 화두로 제시했다. 경영정상화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일감절벽의 악순환을 끊는 것부터 선행되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남 사장은 "올해는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기 위해 원가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우리가 원하는 일감을 제 때 확보하려면 기술 개발, 낭비 요소 및 비효율 제거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원가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산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물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는 ENI 코랄, BP MAD DOG2 등 대형 프로젝트의 공정을 철저히 준수해 고객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현장의 모든 임직원이 생산성을 더 높일 수 있는 개선 활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설계·연구개발(R&D) 분야에서는 "설계는 설계 개정률을 최소화하고 물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해 추가 비용을 줄여야 할 것"이라며 "연구 분야에서는 첨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스마트십 및 친환경 선박 개발, 생산 자동화 방안을 조기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안정적인 회사 운영을 위해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삼성중공업은 내년 5월초 완료를 목표로 1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4일 본사에서 신년회를 열고 신년사를 발표한다. 이날 정 사장은 신규수주 확대와 수익성 개선 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사장은 지난해 신년사에서 철저한 생존전략 실행,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정착, 관리체계의 고도화, 희망과 활력의 일터 만들기 등 4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한 바 있다.

2018-01-03 16:19:00 양성운 기자
이주열 "국내 금융기관 재무건전성 양호…한계기업 구조조정 적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일 "한국경제의 성장세가 회복되고 금융기관의 재무건전성이 양호한 지금이 한계기업의 구조조정을 추진할 수 있는 적기"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범금융 신년회에서 "국내외 위험요인에 대비하여 우리 금융의 건전성과 복원력을 높여 나가는 데 계속 힘써 나가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10년째를 맞이한 올해 세계경제가 지난해보다 더 나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며 "우리 경제는 이에 견실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금융시스템의 안정성도 한층 공고해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총재는 다만 "우리 경제를 둘러싼 안팎의 여건을 자세히 보면 성장과 금융안정을 제약할 수 있는 위험요인들이 적잖다"며 "그동안 세계경제 저성장의 원인으로 작용해 온 인구고령화, 소득불평등 등 구조적 요인들이 온존하고 있으며 저금리기조 장기화 등으로 부채가 누적된 상황에서 주요국이 동시에 통화정책 정상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보호무역주의 강화, 지정학적 리스크도 여전히 위험요인으로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이어 우리 경제가 이 같은 도전을 극복하고 모처럼 맞은 경기회복의 모멘텀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 우리 금융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 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과 기술개발을 통한 혁신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고 기업의 성장이 가계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용창출 기업에 대한 지원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경기회복기에는 리스크를 간과하거나 저평가하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자금배분, 가격 책정 등에 있어 그 적정성을 보다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한은은 거시경제안정과 금융안정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우리 경제가 새해에도 안정 성장을 이뤄 가는 데 금융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역할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8-01-03 16:13:39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