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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직원, 잇단 장관상 수상 '영예'

코스콤 직원들이 잇달아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4일 코스콤에 따르면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금융권 최초 지진으로 인한 전산시스템 대응훈련을 실시,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철호 IT리스크관리부 팀장과 안영준 과장이 각각 금융위원회 위원장상 및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중앙부처 중 A등급을 받은 금융위원회와 함께 지진으로 인한 금융기관 전산시스템 장애 상황에 대비, '금융전산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같은 부서 옥태곤 차장은 지난해 8월 진행된 을지연습을 성실히 수행, 비상대비훈련에 이바지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매년 한 차례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또한 금융업무부 김상용 차장은 외국인 투자자금 모니터링 및 투자한도 관리 등을 위한 '외국인 투자관리시스템(FIMS)'를 운용하며 각종 제도변경 및 요구사항 반영 등을 수행한 공로로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자본시장IT의 안정운영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회사의 위상을 높인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18-01-04 10:39:52 김문호 기자
미래에셋대우, 증권업 최초 연금자산 10조 원 돌파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말 기준 증권업 최초로 퇴직연금 7조 6911억원, 개인연금 2조 5331억원으로 연금자산 잔고 10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16년 말 대비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이 각각 1조 1294억원, 4433억원 증가한 수치로 증권업계에서 연금자산으로 1위 규모다. 연금자산 10조원 돌파는 미래에셋대우가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으로 고객에게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 미래에셋대우는 퇴직연금사업자 최초의 랩어카운트 서비스인 '글로벌 자산배분 퇴직연금랩'을 출시하는 등 균형잡힌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투자솔루션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용역량을 강화해 온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최근 1년 퇴직연금 수익률 공시에서 적립금 상위 10개사 중 확정기여형(DC),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 3분기 연속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남곤 미래에셋대우 연금본부장은 "최근 국내외 증시 호조로 실적배당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고 투자 비중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대우는 준비된 연금전문가로서 차별화된 글로벌 자산배분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04 10:38:1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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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스위스 현지법인 설립 추진

- 오는 2019년 6월 영업 개시 목표 - 독일·프랑스 등 서유럽 9개국 주요 타깃…수재 확대 기대 코리안리재보험은 유럽시장 수재 증대를 위해 스위스 취리히에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유럽은 현재 북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보험시장으로 전세계 보험시장의 약 30%를 차지한다. 스위스는 '유럽 재보험산업의 메카'로 자국 내 거점을 마련한 재보험사만 무려 59개사에 달한다. 독일어, 불어, 이태리어 등 유럽 주요국 언어 구사 인력 및 재보험 관련 전문인력 확보가 용이하다. 코리안리는 스위스 현지법인 설립 관련 오는 2019년 6월 영업 개시를 목표로 한다. 유럽 내 현지 영업 강화를 통해 독일·프랑스 등 유럽지역 인수 규모를 현재 2억 달러 수준에서 오는 2025년 3억 달러 이상으로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현지화를 통해 유럽 내 고객사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현지 언더라이팅 전문성을 확보하여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 현지법인 설립이 완료되면 코리안리는 영국 로이즈 현지법인과 함께 유럽 내 2개의 거점을 확보하게 된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인 런던 로이즈 현지법인은 브렉시트 등으로 인해 로이즈의 국제보험시장 허브 역할이 축소됨에 따라 당분간은 기존 로이즈에서 영업하고 있는 우량 신디케이트 지분 투자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4년 11월 인가 신청을 한 코리안리 중국 상해 지점의 경우 아직까지 중국 금융당국의 허가가 나지 않았다. 코리안리를 포함해 지난 2016년 6월 중국 보험감독위원회 심사를 받은 회사들 모두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중국의 경우 보통 인허가 승인까지 2~3년 이상 소요된다"며 "오는 4월 이후 중국 보감회 주석자리가 공석인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인가 승인 업무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리안리는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중 지점 설립이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리안리는 올해 말레이시아 영업 활성화를 위해 라부안 지점을,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위해 두바이 지점을 설립한 바 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이번 스위스 현지법인 설립 추진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영업확대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전세계에 걸쳐 영업거점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IMG::20180104000017.jpg::C::480::코리안리 원종규 사장.}!]

2018-01-04 10:37:4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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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범금융권 신년회]보험-카드사 CEO "시장환경 변화 적극 대응"

국내 보험·카드사 최고경영자(CEO)들은 3일 금리 인상 등 금융환경 변화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보험·카드사 CEO들은 각 사가 마주한 민감한 현안에 대해 말을 아꼈다. 올 상반기 인수합병(M&A) 시장 매물설이 거론되는 ING생명의 정문국 사장은 "대주주(MBK파트너스)로부터 관련 이야기를 전해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연말 ING생명 상표권 만료에 따른 사명변경과 관련해 "시간적 여유가 있다"며 "아직 사명변경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최근 유상증자를 마친 현대라이프의 이재원 대표는 "자본확충 마무리로 향후 영업에 주력할 것"이라며 "텔레마케팅(TM), 퇴직연금, 법인영업 등에서 실적을 내겠다"고 밝혔다. DGB생명 오익환 사장은 "어려운 금융환경에도 불구 현재까진 잘 하고 있다"며 "올해 변화에 대응해 더욱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드업계 수장들은 최선의 과제로 디지털 전환을 언급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올해 디지털 전환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올해 금리 인상 등 어려운 환경 속 디지털 혁신을 통한 돌파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기존 사업 외 디지털 관련 부서를 통합한 플랫폼 사업그룹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빅데이터와 이를 활용한 새 먹거리 창출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은 "지난해 양적 성장에 이어 올해 질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하나금융그룹 차원에서도 카드사 성장의 중요한 목표로 지원과 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은 "조직의 역동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2018-01-04 08:55:0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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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이주열 총재 "대내외 위험요인 관리"…공조 필요성 강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조찬 회동을 갖고 "(한국경제의)대내외 위험요인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불확실성 제거를 위해 재정-통화 당국이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 역시 "올 한해 한국경제의 성장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당한 경각심을 갖고 대처해야 할 위험요인이 많다"며 김 부총리의 의견에 동조했다.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새해 첫 조찬 회동을 갖고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대내외 위험요인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 같이 의견을 교환했다.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이날 만남에서 지난해 우리 경제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룬 것으로 평가했다. 김 부총리는 "지난해 우리 경제가 3%대의 성장세를 기록하는 등 대내외 리스크 관리에서 여러가지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에도 3%대의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맞아 국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지난해 우리 경제는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에 힘입어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며 "정부가 올해 경제정책 방향에 있어 일자리와 혁신성장을 강조하고 있고 또 구조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발표한 바 한은도 구조개혁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만남은 지난해 말 한-캐나다 '무제한' 통화스와프 체결과 관련하여 기재부와 한은 간 공로 성과에 대한 신경전이 오가는 등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김 부총리의 제안으로 올 들어 처음 진행됐다. 두 경제수장의 공식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해 6월 김 부총리 취임 직후 한은에서, 또 두달 뒤인 8월 북핵 리스크 관련 논의를 위해 은행회관에서 이뤄진 바 있다.

2018-01-04 08:54:5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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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버라이즌에 5G 통신장비 공급

삼성전자는 4일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버라이즌과 5G 기술을 활용한 고정형 무선 엑세스(FWA, Fixed Wireless Access) 서비스 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버라이즌 자체 통신규격인 5GTF(5G Technology Forum) 기반의 통신장비, 가정용 단말기(Customer Premises Equipment, CPE), 네트워크 설계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버라이즌은 2018년 하반기부터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는 5G 이동통신 기술을 활용한 전 세계 첫 번째 상용 서비스다. 버라이즌은 지난해 7월부터 미국 전역 11개 도시 5G 고정형 무선 엑세스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중 첫 상용 서비스 예정 도시인 새크라멘토를 포함한 7개 도시에 통신장비와 단말기를 공급해왔다. 버라이즌은 향후 5G 고정형 무선 액세스 서비스가 미국 전역 3000만 가구로 확대되며, 초고속 인터넷 시장 확산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5G 고정형 무선 엑세스 서비스는 초고속 이동통신서비스를 각 가정까지 무선으로 직접 제공하는 기술로 광케이블 매설 공사나 이를 위한 인허가 절차 등이 필요 없다. 수개월까지 걸리던 서비스 준비 시간을 몇 시간으로 단축시키면서도 기가비트(Gigabit) 수준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미국은 국토가 넓고 주로 주택에 거주해 광케이블을 사용하는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이 전체의 10% 내외 수준으로 5G 고정형 무선 엑세스 서비스를 통한 초고속 인터넷에 대한 니즈가 특히 높으며, 해당 분야에서 전 세계 기술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마크 루이슨(Mark Louison) 네트워크사업담당은 "삼성전자는 버라이즌과 실제 통신 환경에서의 테스트를 미국 전역에서 진행함으로써 5G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5G를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8-01-04 08:21:4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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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양잠농업·울릉 밭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8호 및 제9호로 '부안 유유동 양잠 농업', '울릉 화산섬 밭 농업'을 각각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부안 유유동 양잠 농업은 뽕나무 재배에서 누에를 사육하기까지 일괄 시스템이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지역으로, 경지면적의 41.4%(24㏊), 농가 수의 80%(40가구)가 양잠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조선 시대 대동지지(1861년)에 부안현 토산품이 뽕으로 기록되는 등 역사성도 가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과학적 산물인 전통 잠실이 보전 관리되고 있으며 친환경적 뽕나무 재배 및 생물 다양성, 주변 산림과 뽕나무밭이 조화된 우수한 경관 등에서 소멸해 가는 양잠 농업의 보전 필요성이 높게 평가됐다고 지정 배경을 설명했다. 울릉 화산섬 밭 농업은 화산이 분출한 후 화구가 함몰된 칼데라 지형과 급경사지를 밭으로 일궈 울릉도 자생 식물을 재배하는 밭 농업기술이다. 이 농법 역시 고려 시대 고려사절요(1018년)에 농기구 전달 기록이 있는 등 역사성을 가지고 있으며, 울릉도에 자생하는 식물(섬말나리, 부지깽이 나물, 명이나물, 참고비 등)을 재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지역은 농업유산의 보전·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이에 따라 유산자원의 조사 및 복원, 주변 환경정비, 관광자원 활용 등에 필요한 예산(3년간 15억 원, 총사업비 기준)을 지원받게 된다. [!{IMG::20180103000114.jpg::C::480::울릉도 농업유산 개념도./농식품부}!]

2018-01-03 18:36:52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