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화그룹,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 위한 '찾아가는 불꽃클래스' 개최

한화그룹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리고자 다문화 가정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불꽃클래스 수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한화와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날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지구촌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올림픽의 기원과 역사를 설명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의미와 종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화 기술력으로 개발한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성화봉을 직접 만져보고 장난감 블록으로 나만의 성화봉을 제작하는 체험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행사 마지막에서 한화와 조직위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과 마스코트 스노우볼 등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찾아가는 불꽃클래스는 '모두가 하나 되어 만드는 꺼지지 않는 불꽃'을 주제로 한화와 조직위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국립맹학교, 인천 백령초등학교, 거제 일운초등학교 등 다문화 센터, 장애학교, DMZ에 위치한 학교 등 7개 학교와 교육박람회 등 총 14회에 걸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열심히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업에 함께 참여한 지구촌지역아동센터 조은주 생활복지사는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던 올림픽에 대해 다문화 아동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해준 한화와 조직위 측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화그룹은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티켓 구매 및 기증, 성화봉 제작, 불꽃축제 지원 등 적극적인 후원과 붐업에 나서고 있다. 김승연 한화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다음 달 국가적 대사인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고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이 세계중심에 서는 행사인 만큼 우리도 적극 동참해 힘을 보태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화는 지난 4일 스켈레톤, 봅슬레이 등을 포함한 약 1400여장의 입장권과, 올림픽 기념품을 구매했다. 구입한 입장권 가운데 300장은 국방외교와 군사·한국어 교육을 위해 우리나라에서 공부하는 27개국 80여명의 외국군 장교에게 기증했다. 한화가 후원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과 임직원을 매칭해 함께 관람하게 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올림픽 관람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2018-01-08 15:15:06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2018 평창 동계올림픽'서 K푸드 알린다

CJ제일제당, '2018 평창 동계올림픽'서 K푸드 알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서포터인 CJ제일제당이 본격적인 스폰서십 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 만두를 앞세워 K-푸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후원하는 것은 지난 2010년부터 지속해온 동계 스포츠 후원의 일환이다. CJ제일제당은 CJ그룹의 스포츠 인재 육성, '꿈지기' 사회공헌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스노보드와 같은 설상종목과 스켈레톤 등 썰매 종목에 대한 후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 또한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후원이 이뤄졌다. CJ제일제당은 경기장 내 식당과 매점에 '비비고' 만두가 독점적으로 공급되고 선수들 식단으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선수를 비롯한 대회 참가자들에게 효과적으로 한식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THE CJ CUP을 후원하며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를 통해 한식을 알린바 있어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개최지 밖에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준비했다. 대회 기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 '비비고 테이스티 로드 투 평창(Bibigo Tasty Road to Pyeongchang)' 부스를 설치하고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등 한식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 약 10만명의 외국인이 오크밸리 리조트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인지도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을 응원하는 '치얼업(Cheer Up)' 캠페인도 진행한다.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해 비비고와 고메, The더건강한햄 등 주요 제품으로 구성된 '치얼업 푸드(Cheer Up Food)' 세트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치얼업 푸드' 세트는 '대한스키협회'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에 소속된 국가대표 선수 60여명에게 전달한다. 캠페인과 더불어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비고, 고메, 백설, 해찬들 등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개회식과 쇼트트랙, 스키점프, 봅슬레이 등 여러 종목의 경기 관람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대형마트는 물론 편의점,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는 국가적인 행사를 넘어 전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인데다, 지난 2010년부터 CJ제일제당이 설상 종목과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 후원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인기 종목에 대한 후원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는 데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며, 이번 대회에서 CJ제일제당의 후원 선수는 물론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국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 2010년 스노보드 김호준 선수를 후원하면서 동계 스포츠 후원을 시작한 이후 국내 최초로 대한스키협회 등 종목 후원과 선수 후원을 병행하는 쪽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스노보드와 스켈레톤 등 국내 설상·썰매 종목에서 역사상 첫 메달이 예상되어 10여년 동계 스포츠 후원의 결실을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현재 스노보드의 이상호, 김호준 선수,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 모굴스키 최재우 선수 등을 후원하고 있다.

2018-01-08 15:08:2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올 1분기 가계·중소기업 대출 더 어려워진다

올 1분기 가계와 중소기업은 은행 대출을 받기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국내 금융기관들이 당국의 여신심사 강화 정책으로 앞으로 대출심사를 강화할 방침임을 밝혔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은행의 대출태도지수는 -18을 기록했다. 전분기 -8 대비 무려 10포인트나 떨어졌다. 특히 은행의 경우 지난 2015년 4분기 이후 10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대출관리 강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한은의 대출행태 서베이는 국내 199개 금융기관의 대출 태도, 신용 위험, 대출 수요 등을 보여준다. 대출태도지수가 양(+)이면 대출심사 완화를, 음(-)이면 강화하겠다는 응답이 더 많음을 의미한다. 부문별로 살피면 대기업에 대한 대출태도지수는 전분기 3에서 0으로 소폭 강화됐다. 반면 중소기업은 같은 기간 3에서 -7로 대폭 강화됐다. 당국이 오는 3월 도입 의사를 밝힌 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는 관리대상 업종 선정과 업종별 대출한도 설정, 부동산 임대업자에 대한 대출 시 이자상환비율(RTI)를 고려한 여신심사 등 내용을 담고 있다. 가계 역시 이달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신총부채상환비율(DTI)과 1분기 중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도입에 따라 전분기 -27에서 -30으로 뚝 떨어졌다. 아울러 최근 대출금리 인상으로 신용위험이 증가하면서 대출태도를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한은 관계자는 "가계에 대한 대출 태도는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신용 위험 증가 등으로 주택담보와 일반자금 대출 모두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은행 금융기관들은 신용카드사만 제외하고 모두 대출태도를 강화할 것으로 대답했다. 상호금융조합 -22, 상호금융조합 -39, 생명보험사 -7 등으로 올 1분기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카드사는 6으로 유일하게 양(+)을 기록했다. 내달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7.9%에서 연 24.0%로 인하하고 최근 금리인하로 조달금리가 상승하는 등 수익성 저하가 예상되면서 카드사들은 대출태도를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13일까지 국내은행 15개, 상호저축은행 16개, 신용카드회사 8개, 생명보험회사 10개, 상호금융조합 150개 등 199개 금융기관의 여신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2018-01-08 14:59:40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금융지주사, 보험사 인수 통해 몸집 불리나

올해 보험업권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다수 보험사가 인수합병(M&A) 시장 매물로 거론되는 가운데 KB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등 국내 대표 금융지주사가 인수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과거 보험사는 비싼 몸값으로 인해 M&A 거래가 다수 불발됐지만 이번에는 매수자의 의지가 확고하다는 점에서 강력한 업권 재편 전망이 나온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올해 그룹 내 취약점으로 꼽히는 KB생명을 보강해 금융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다 탄탄하게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KB생명은 자산규모가 9조원 가량으로 업계 내 하위 수준이다. 이를 위해 KB금융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좋은 매물(생보사)을 확보하기 위해 연일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 ◆ KB금융, ING생명 인수땐 업계 5위로 '껑충'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해 말 연임에 성공한 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구상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윤 회장은 "시장에서 생명보험 쪽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이 부분을 보강했으면 한다"며 "보험을 포함한 금융업 보완을 구상 중이고, 국내외에서 좋은 물건이 적당한 가격에 나오면 가능성을 열고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의 해당 발언에 시장에선 KB금융그룹이 또 한 번 ING생명 인수를 노리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다. ING생명은 대주주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지분율 59.15%)인 탓에 언제든 시장 매물로 나올 수 있고 공교롭게도 MBK파트너스가 ING그룹과의 계약으로 올해까지만 ING생명이란 이름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시장에선 ING생명을 잠재적 매물로 보고 있다. KB금융은 지난 2012년 ING생명이 시장 매물로 나왔을 때 인수전에 한 차례 참여한 바 있다. KB금융이 자산규모 31조원가량의 ING생명 인수에 성공할 경우 계열사인 KB생명과 합병을 통해 약 40조원대 대형 생보사로 재탄생하게 된다. 단숨에 업계 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간다. 다만 일각에선 ING생명이 매물로 나온다해도 높은 인수가로 KB금융이 이 외 다른 매물을 염두에 둘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실제 KB금융은 지난 2012년 ING생명 인수전 당시 2조원대의 가격이 부담돼 협상을 포기했다. 시장에선 현재 MBK파트너스가 보유한 ING생명 지분가치를 3조원 안팎으로 책정하고 있다. 때문에 악화된 재정건전성으로 꾸준히 매각설이 나온 KDB생명이 KB금융으로선 차선책으로 꼽힌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높은 인수가에도 불구 윤 회장이 직접 생보사 M&A를 거론한 만큼 ING생명이 매물로 나올 경우 KB금융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손보 없는 신한금융, M&A로 시장 진출 모색 KB금융그룹과 함께 국내 양대 금융지주로 꼽히는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시장에서 롯데손해보험 인수설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롯데손보가 시장 매물로 나온다는 소식에 손보 부문이 부재한 신한금융그룹이 관심을 갖고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당시 신한금융과 롯데손보 모두 이 같은 사실을 부인했지만 지난 3일 열린 범금융권 신년 인사회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M&A시장을 지켜보고 있다"며 "적당한 매물이 나오면 인수에 뛰어들 의사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다시 롯데손보 인수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은행은 물론 증권, 생명보험, 카드 등 업계 순위권을 다투는 신한금융에 있어 손보사 부재는 금융사업 구상의 난관으로 작용한다. 또 롯데손보로선 롯데그룹이 지주사를 중심으로 지배구조를 전환하는데 있어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호텔롯데이 보유한 롯데손보 지분을 최대 4년 안에 정리해야 하는 등 양측의 이해가 잘 맞아 떨어진다. 롯데그룹으로서도 롯데손보는 기대에 못 미치는 수익성으로 업계 하위권을 면치 못해 '아픈 손가락'으로 꼽힌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MG손보가 악화된 재정건전성으로 매각설이 흘러나오면서 신한금융의 또 다른 인수 후보로 거론된다"며 "M&A를 통한 손보 시장 진출이 가장 손쉽다는 점에서 신한금융으로선 보험사 인수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8-01-08 14:59:25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8년간 매년 3만개…'이노비즈기업, 일자리 창출 '주역'

이노비즈기업들이 최근 8년간 27만개 가까운 일자리를 만들며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기업군으로 우뚝서고 있다. 이노비즈협회는 이노비즈 인증 기업들이 지난해 총 3만566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노비즈 기업들은 2010년부터 8년 연속 3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이 기간 창출한 일자리수만 총 26만6839개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확인된 기업 중 5인 미만 등을 제외한 3만774개사(이노비즈기업 1만6436개, 예비 이노비즈기업 1만4311개)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의 경우 경기·서울·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가장 많은 2만6783개의 일자리가 생겼다. 특히 업력 10년 이상 기업이 2만6983개를, 50인 이상 고용규모를 갖춘 기업이 2만6805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업력과 고용규모가 클수록 신규 일자리 창출 성과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노비즈기업은 국제적 혁신기준(Oslo Manual)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한 업력 3년 이상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제도 도입 초기였던 2011년 당시 1000개에서 지금은 1만8000여 개로 크게 늘었다. 특히 협회는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기관에 걸맞게 지난달 '5개년 전략체계'를 수립, 발표하면서 2022년까지 2만2000여개까지 인증 기업 숫자를 늘리고, 이들 기업이 총 10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또 현재 각 사당 평균 8.7명, 인증기업 전체적으론 약 15만4000명 가량인 연구개발 및 기술인력을 2022년까지 20만명, 2027년까지 27만명까지 늘린다는 포부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지난 한 해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운영으로 본회 및 전국 9개 지회가 총 3600여 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특히 수도권을 담당하고 있는 본회 기준으로는 총 2219명의 청년층 채용 연계를 통해 전국 운영기관 중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일자리 창출 최우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면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한 이노비즈기업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정책과 지원 활동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8-01-08 14:42:46 김승호 기자
정부, 3월까지 최저임금 준수 여부 계도 및 집중 점검

고용노동부가 앞으로 3개월 동안 최저임금 취약업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준수 여부 집중 계도 및 점검에 나선다. 8일 고용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아파트·건물관리업, 슈퍼마켓, 편의점, 주유소, 음식점업 등 5개 취약업종을 대상으로 인상된 최저임금에 불법·편법적으로 대응하는 일부 사업주들의 행위를 시정하고 최저임금이 조속히 현장에서 안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 3주 동안은 계도기간으로 설정해 사업장이 자율적으로 최저임금을 준수할 기회를 부여하면서 간담회, 설명회 등을 통해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계도기간 이후 본격적인 점검활동은 이달 29일부터 3월 말까지 2개월간 집중해서 진행된다. 고용부는 최저임금 준수 여부, 최저임금 인상을 피하기 위해 노동자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하거나, 근로시간을 단축한 사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지시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지난 3년간 최저임금을 위반한 이력이 있는 사업주는 즉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을 회피하는 유형 등을 분석해 4월부터 실시 예정인 기초노동질서(약 1만개소) 점검에 반영, 연중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주 고용부 장관은 "이번 점검은 최저임금이 현장에서 연착륙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3주간의 계도기간 이후에도 불법이나 편법적인 방법으로 최저임금 인상을 회피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1-08 14:40:24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2018 따뜻한 금융, 행복한 한국](6)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중기 금융 1위 수성"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예상하는 올해 금융권의 격전지는 중소기업 대출과 디지털 금융 시장이다. 특히 중소기업 금융 시장은 기업은행 입장에선 선두 자리를 놓쳐선 안되는 부문이다. 김 행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중소기업 대출 1등 은행이라는 위상은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며 경쟁은행의 파상공세가 이어지면 흔들릴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중기 금융 만큼은 압도적인 차별로 앞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은행은 1998년 네트워크론, 2008년 상생협력대출이라는 혁신적인 상품을 세상에 내놨다"며 "2018년에는 중기금융 시장을 지켜내기 위해 모든 사람의 상상을 뛰어 넘는 기업은행만의 예리한 무기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 중소기업 금융 1위 수성 김 행장은 "작년엔 인터넷전문은행이 개인금융에 뛰어 들었다면 올해는 초대형 투자은행(IB)들이 앞다퉈 중기금융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며 "가계대출 규제와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강화로 경쟁은행 모두가 중기대출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고 예상했다. 중기 금융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동반자 금융'을 선포했다. 기업의 애로사항을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의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다. 김 행장은 "경쟁은행의 움직임을 면밀히 살펴 지킬 것은 철저히 지켜나가야 한다"며 "기술금융, 기업카드 등 중소기업과 관련된 부문, 그 어느 것 하나 양보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산업단지는 절대적으로 지켜낼 계획이다. 지난해는 기업은행이 건전성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한 해였다. 그는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 대출이 140조원을 넘어섰고, IB부문은 물론 퇴직연금, 외환, 신용카드 그리고 신탁부문도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생존을 위한 기초체력인 건전성 부문도 부단한 노력으로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탄탄해졌다"고 설명했다. 작년 기업은행의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조2476억이다. 2016년 연간 순이익 1조1646억원을 이미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 실적이 예고됐다. 이에 따라 창립 이후 처음으로 4년 연속 당기순이익 1조원(연결기준)이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 "디지털 혁신인재 1만명 육성" 기업은행의 모바일뱅킹 앱인 아이원(i-ONE) 뱅크에는 매일 111만명이 방문한다. 전국의 627개 영업점에 매일 1770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것과 같은 셈이다. 이미 모바일을 통한 개인대출 실적은 영업점 전체 실적을 앞지르기 시작했다. 김 행장은 "우리의 플래그쉽(Flagship) 영업점은 이제 아이원 뱅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다음달에는 기업 스마트뱅킹과 빅데이터 시스템 가동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에는 금융권 최초로 창구업무의 100% 디지털화를 시작했다. 인프라 뿐 아니라 전 직원의 디지털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그는 "창의적인 융합과 혁신적인 도전을 실천 할 수 있는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인재 1만 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디지털 기술 분야 인력비중도 신규 채용인력 기준으로 20% 수준까지 높여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행장은 취임하면서부터 현장을 가장 강조해 왔다. 현장은 이익의 원천이자, 고객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게 그의 신념이다. 김 행장은 올해 시무식에서도 "변함없이 고객과 현장을 가장 중요한 경영의 축으로 삼을 것"이라며 "작년보다 더 다양한 기회를 통해 현장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행장은 새해 첫 일정으로 지난 2일 시무식을 마치자 마자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이 열리는 강원지역 영업 현장을 찾았다. 강릉지점을 시작으로 속초, 동해를 거쳐 원주 지점까지 이날 이동한 거리만도 총 700㎞에 달한다. 김 행장은 지난 2016년 말 취임 이후 1년여 동안 총 196개 영업점을 방문해 4287명의 직원들을 만났다.

2018-01-08 14:07:5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