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가상화폐, 곳곳에 사각지대인데…규제는 어디까지?

-공직자 재산신고서 제외, 자본시장법 미적용 등…투자한도 제한 등 규제 예상, 내주 추가대책 단기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각종 코인에 몰리면서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이 거대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관련법 등이 미비해 사각지대가 만연하다. 법이 없는 곳엔 편법이 판치면서 과세부터 관련 범죄까지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다음 주께 가상화폐 관련 대책을 추가로 내놓을 전망이다. ◆ (돈) 있는 사람은 더 편한 가상화폐 17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가상화폐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과세 무풍지대'로 불린다. 관련법이 없어 가상화폐가 재산 신고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데다, 매매 차익에 대한 세금도 내지 않기 때문. 정부는 내달 말까지 공직자 22만명의 본인·배우자·직계존비속 가족의 재산변동 신고를 받는다. 신고 대상자는 정무직, 4급 이상 공무원, 법관·검사, 공기업의 장·부기관장 공직유관단체 임원 등이다. 신고 재산 항목엔 소유자별 합계액 1000만원 이상의 현금, 예금, 주식 등 증권, 채권, 채무 등을 비롯해 500만원 이상의 보석류, 골동품 및 예술품 등이 포함된다. 다시 말해 '돈 되는 것'은 모두 다 신고 대상이다. 그러나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신고 항목에 없다. 이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상화폐도 공직자 재산 신고 목록에 포함하는 '공직자윤리법 일부 개정안'을 조만간 발의할 예정이지만, 개정안이 통과돼도 가상화폐 소유 여부를 추적하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가상화폐 투자로 얻은 이익 및 증여에 세금을 물지 않는 것도 문제다. 특히 증여세는 현재 부부간에는 6억원, 직계존비속은 5000만원 등의 한도를 넘으면 과세표준 구간별로 10~50%의 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가령 부모에게 5억원을 현금으로 증여받으려면 7200만원의 세금을 내야 하는데, 부모가 5억원어치 가상화폐를 사서 자녀의 코인 지갑에 보내면 증여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가상화폐는 '자본시장법'의 테두리도 벗어나 있다. 금융 당국이 가상화폐가 자본시장법 4조10항이 정의하는 기초자산에 속하지 않는다고 보면서, 관련 범죄에 대한 처벌 근거가 없는 상황이다. 최근 가상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 '유료 리딩방'이 성행하는 이유다. 유료리딩방은 월 50만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의 고액 회비를 내고 가상화폐 투자 종목·시기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폐쇄 커뮤니티지만, 자본시장법을 적용받지 않아 자들이 처벌받지 않는다. 이 밖에도 법적으로 가상화폐거래소의 설립요건이 없고 수수료에 대한 과세 부담이 없는 것도 사각지대로 꼽힌다. ◆ 법안 발의 잇따라…규제는 추가 또 추가 가상화폐를 이용한 각종 편법과 불공정 사례 등이 나오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정부는 지난달 13일 가상화폐 투기를 잠재우기 위해 미성년자·외국인의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고 입·출금 시 본인확인을 하도록 했다. 지난달 28일엔 가상화폐 실명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과세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명제를 도입하면 거래소와 계약을 맺은 은행이 투자자별로 실명확인을 거쳐야 계좌가 발급되기 때문에 계좌 추적이 가능해진다. 은행들은 이달 말 실시되는 실명제 도입을 위해 막바지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현재 가상화폐 과세를 위해 가동한 정부 TF에서는 법인세와 양도세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6일 "가상화폐 수익에 세금을 물리는 과세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세금을 부과하면 과도한 투기를 억제하고 불법 거래를 차단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과 일본·영국·독일 등의 선진국은 가상화폐를 자산으로 보고 양도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 밖에 세차익에 대한 과세도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내주 중 가상화폐 관련 대책을 또 한 차례 내놓은 방침이다. 대책에는 가상화폐 투자 한도 제한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가상화폐 관련 대책으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어디까지 규제해야 할 지 고민이 많다"며 "법의 테두리 밖에 있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각종 법안 정비가 수반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17 16:48:01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BNK금융그룹, 두번째 기업투자금융센터 '서울 CIB 센터' 개점

BNK금융그룹은 17일 여의도 BNK투자증권 서울영업부에 '서울 CIB(기업투자금융·Corporate & Investment Banking) 센터'를 열었다. 서울 CIB센터는 지난해 12월 18일 BNK투자증권 부산 본사에 개점한 '부울경 CIB 센터'에 이은 BNK금융그룹의 두 번째 기업투자금융 특화 복합 점포다. 이 센터는 BNK투자증권의 IB사업부문을 주축으로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의 기업금융(CB)과 투자금융(IB) 부문을 결합해 40여명의 전문 인력들이 원-스톱 기업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취급 가능한 업무로는 대출, 외환 등 기업금융 상품을 비롯해 유상증자, 메자닌(CB, BW), 회사채 발행, 기업공개(IPO), 프로젝트금융(PF), 구조화금융, 자산유동화, 인수합병(M&A) 등이다. BNK금융그룹은 기업금융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 및 수익원 다양화를 위해 울산, 창원 등 거점 지역을 대상으로 CIB센터를 지속적으로 추가 개설할 방침이다. BNK금융지주 정충교 그룹 CIB총괄 부문장(부사장)은 "서울 CIB 센터를 통해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중견 기업들의 서울 자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CIB 센터 추가 개점과 함께 BNK투자증권의 자본금을 확충하고 전문 인력을 대폭 충원하는 등 기업투자금융 부문의 경쟁력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1-17 16:47:05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대우, 비대면 계좌개설 24시간 365일 서비스 오픈

미래에셋대우는 17일 24시간 365일 비대면 계좌개설은 물론 금융거래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비대면 계좌개설 신청 시 직원이 직접 고객 실명 확인을 해야 했기 때문에 영업일에만 계좌개설이 완료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미래에셋대우에서 고객 실명 확인 시스템을 자동화함에 따라 업무 외 시간인 야간은 물론 주말에도 쉽고 빠르게 스마트폰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기존 실물 OTP를 대신하는 모바일 OTP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계좌 개설과 동시에 금융 거래 또한 가능하게 됐다. 미래에셋대우 김남영 디지털부문대표는 "이번 실명 확인 시스템 자동화와 모바일 OTP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에셋대우는 앞으로도 디지털화(digitalization)에 앞장서 금융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비대면 계좌개설 24시간 365일 시행을 기념해 2월 19일까지 '밤을 잊은 당신을 위한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업무 외 시간인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에 다이렉트 비대면 '주식거래 계좌' 또는 '주식거래 + CMA 계좌'를 개설한 최초 신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편의점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위와 같이 업무시간 외에 계좌를 개설한 후 해외주식까지 1주 이상 거래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권(1명)과 50만원권(2명)을 지급한다. 그리고 이번 이벤트와는 별도로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를 2월 말까지 진행중이며, 이벤트 기간 내에 스마트폰에서 다이렉트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최초 신규고객 또는 휴면고객에게 2025년 말까지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계좌를 개설한 최초 신규 고객에게는 현금 1만원을 지급하며, 계좌 개설 이후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 거래 시 추가로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2018-01-17 16:46:52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넥슨지티·레드, 중탑지역아동센터에 3000만원 기부

주식회사 넥슨지티와 넥슨레드가 성남시 분당구 중탑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넥슨지티 및 넥슨레드는 17일 양사의 임직원들이 피트니스와 미용실 등 사내 편의시설 이용금액을 모은 기부금 3000만원과 컴퓨터 15대를 성남시의 중탑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와 중탑지역아동센터의 인연은 지난 2015년에 사회공헌 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아동센터는 협약 이후 컴퓨터 기증을 비롯해 문화 행사, 초등학교 졸업여행 등을 양사의 지원을 받아왔다. 두 회사는 아동복지센터를 위해 다양한 행사도 개최했다. 봄, 가을에는 푸드트럭, 겨울에는 연말행사 등 이벤트를 열어 아동센터의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도왔다. 4년차를 맞은 올해에도 더욱 다양한 후원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중탑지역아동센터 이지숙 센터장은 "사내 기부금을 모아 후원해준 두 회사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즐거운 경험을 많이 만들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지티 임강신 이사는 "아동센터와 약속했던 지속적인 후원을 지키기위해 신경 써왔다"며 "앞으로도 사내 기부금을 마련해 지역아동들을 위해 쓰여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1-17 16:45:42 유재희 기자
기사사진
우편집배원 주5일제…전격시행일생활 균형 이뤄지나

집배원의 근무체계가 월~금요일과 화~토요일 2개 체계로 개편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정부의 일·생활 균형정책에 힘입어 집배원 주 5일 근무 정착을 위한 월~금요일과 화~토요일 2개 근무조로 편성하기로 17일 밝혔다. 이번 복무체계 개편 시범운영은 우정사업본부와 대표교섭노조 전국우정노동조합이 이날 광화문 우체국에서 적극 합의해 결정됐다. 시범운영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전국 24개(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도시를 포함)의 우체국에서 운영된다. 현재 집배원의 근무체계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획일적으로 근무하고 토요일은 순환제로 근무가 이뤄지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 우편물 배달서비스는 종전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시범운영 중 발생한 문제점은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보완하고, 올 하반기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성주 본부장은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왔던 주 5일 근무체계가 정착되면 집배원의 장시간 노동시간이 단축되고 노동조건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본은 집배원의 노동시간을 주 52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집배물류 혁신 10대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집배인력 증원과 집배부하량시스템 현장의견 수렴, 공동작업 해소, 초소형 사륜전기차 도입, 노사합동 TF 구성 등을 통해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2018-01-17 16:44:18 유재희 기자
기사사진
김동연 부총리·정의선 부회장 "혁신성장·신사업 일자리 확충해야"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17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만나 혁신성장·신사업 일자리 확충 등 미래차 발전을 위한 일자리 확충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 부회장은 이날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환경기술연구소를 방문한 김 부총리와의 간담회에서 신산업 분야의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사 창출과 일자리 확대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현대차그룹은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포함한 5대 신산업에 주력한다는 사업 계획을 공식화했다. 향후 5년간 5대 신산업 분야에 23조원을 투자하고, 4만5000여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정 부회장은 "지난주 CES 2018(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시회)에 가 보니 자동차 산업 환경이 굉장히 빠르게 변하고 있었다"며 "5대 신사업 분야에 대해 더 좋은 인재를 채용해 활성화 시키고 공장도 자동화를 통해 일자리가 줄어들거라 생각하지만 그에 따른 신기술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을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소차·자율주행차 등과 같은 미래 먹거리 발전을 위해 새로운 협력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일자리 증가 등 선순환 구조를 가져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대차그룹 환경기술연구소를 찾은 김 부총리는 정 부회장과 함께 친환경차 부품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3월 출시 예정인 현대차의 신형 수소차 '넥쏘'를 타보는 등 수소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 등을 직접 체험했다. 김 부총리는 "올해 우리 경제는 3만달러 시대를 맞는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을 위해선 정부와 함께 경제 주체인 기업의 혁신성장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김 부총리는 현대차의 신기술 개발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하면서, 동반성장 강화가 혁신성장의 중요한 요소인만큼 현대차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신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규제완화 등 정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 부총리가 재계 총수와 만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지난해 12월12일 LG그룹을 방문해 구본준 부회장을 만나 역시 혁신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을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정 부회장은 "실리콘밸리 등 전 세계 5곳의 오픈 이노베이션 혁신센터 설립하고 있다"며 "혁신센터에서 좋은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국내 기업들과 연결시켜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현대차그룹은 올 초 한국과 미국, 중국, 독일, 이스라엘 5개국에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개방형 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기로 했다. 또 로봇, 스마트카, 차량 전동화, 미래에너지, 스타트업 육성을 5대 신사업분야로 정해 중점 추진키로 했다. 정부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분야를 5대 선도 프로젝트로 설정함에 따라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현대차그룹과 정부는 길밀한 협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백운규 산업부 장관도 현대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전기·자율차 분야 신산업 창출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미래차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예산 확대를 약속했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전기·수소차, 하이브리드 등 38종의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모터와 배터리 등 핵심부품의 원천기술 확보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향후 초연결·초고령·기술융합·공유사회 등 미래 산업트렌드 변화에 따른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한다는 목표다. 정 부회장은 "로봇과 AI 등 5대 신산업 분야에서 최고수준 인재들을 충원해서 활성화 시켜 나갈 것"이라며 "신규 협력사들이 많이 생길 것으로 생각하며, 새로운 기술에 적극 투자하고, 인력도 많이 뽑아서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현대차의 신형 수소차 '넥쏘'는 차세대 동력인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ADAS(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 기술 등이 적용됐고 5분 이내의 충전으로 590km 이상(인증 전)의 항속거리를 구현했다.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아도 주차와 출차를 돕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시스템'(RSPA)이 탑재됐다. 넥쏘는 오는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18-01-17 16:37:5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YG의 카톡(Car Talk)] 아빠의 세심한 배려 담은 패밀리카 혼다 오딧세이

'인기 있는 차량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혼다의 대표 미니밴 오딧세이는 기존 미니밴의 단점을 보완하고 탑승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를 거듭했다. 미니밴은 좁은 트렁크 공간과 실내공간, 3열 탑승 승객과 대화나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부분이 단점으로 지목됐다. 그러나 이번에 혼다가 선보인 '올 뉴 오딧세이'는 이같은 단점을 최소화하고 가족을 위한 '패밀리카'로 거듭났다. 덕분에 1994년 최초 출시 이래 북미 시장에서만 매년 1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지난 2013년에는 미국 시장 미니밴 1위를 차지했다. 또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의 '2018 최고의 잔존가치 어워드'를 수상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오딧세이는 지난해 11월 역대 수입 미니밴 사상 최대 월간 판매량인 245대를 기록했다. 올 뉴 오딧세이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시승을 했다. 올 뉴 오딧세이는 다양한 편의 사양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탑승자들의 편안함과 안전,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우선 세계 최초로 '캐빈토크'와 '캐빈워치' 기술을 탑재했으며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 전자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 진공청소기, 혼다 센싱 등 전무후무한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해 패밀리카 구매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우선 캐빈 토크는 운전자가 이야기하면 차량 내부 스피커를 통해 전달한다. 마치 항공기 기장이 기내 방송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캐빈 워치는 천장에 달린 광각 카메라를 통해 뒷자리 탑승자(2열, 3열 승객)의 모습을 모니터할 수 있는 기능이다. 운전 중 뒷좌석 탑승객을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돌리거나 큰소리로 대화할 필요가 없다. 2열 좌석은 매직 슬라이드 시트가 적용돼 앞뒤로 움직이는 것뿐만 아니라 좌우로도 움직인다. 특히 2열 가운데 좌석은 탈착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다양한 실내 구성을 적용할 수 있다. 3열 탑승자의 편리한 승하차를 위해 2열 시트를 한쪽으로 몰아놓을 수 있다. 또 차량 내부와 매트의 먼지,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진공청소기가 차내에 배치되어 있다. 실제 청소기를 작동한 결과 흡입력은 일반 청소기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적재공간도 전 모델보다 늘어났다. 3열 뒤 적재공간이50㎜ 증가해 3열 시트를 폴딩하지 않아도 여행용 캐리어 4개 또는 쌍둥이 유모차 등 대형 화물의 적재가 가능하다. 또 2열 상단에는 10.2인치로 커진 모니터가 자리잡고 있다. 영화 감상이나 콘솔 게임이 가능하다. 오딧세이는 파워트레인도 강화했다. 주행 환경에 따라 3기통과 6기통을 오가는 3.5L 가솔린 VCM 엔진은 최대출력 284마력과 최대토크 36.2㎏·m의 성능을 낸다. 여기에 혼다가 독자 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를 달아 복합연비 9.2㎞/L를 실현했다. 패들시프트도 갖췄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장치 등도 채용했다. 국산 미니밴 '카니발'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보다 낮은 지상고 설계로 운전자와 탑승자가 승하차시 손잡이를 잡고 차량에 탑승하는 불편함이 없다. 마치 세단에 탑승하는 느낌을 받았다. 올 뉴 오딧세이는 기존 실버, 블랙, 화이트, 메탈 색상에 레드와 그린이 추가되어 총 6가지 색상으로 국내에 출시됐다. 판매가격은 57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IMG::20180117000129.jpg::C::480::혼다 올 뉴 오딧세이 19인치 알로이 휠.}!]

2018-01-17 16:37:4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CJ오쇼핑 · CJ E&M 합병…"올해 매출 목표 '4조4천억원'"

CJ오쇼핑과 CJ E&M이 합병한다. 17일 CJ오쇼핑과 CJ E&M은 이사회를 열고 1:0.41 비율로 합병을 결의했다. 양사는 오는 6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8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은 글로벌 미디어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디어와 커머스가 융복합되는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CJ오쇼핑 관계자는 "글로벌시장에서 미디어와 커머스의 결합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CJ오쇼핑과 CJ E&M의 사업역량을 집약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융복합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말했다. 양사의 글로벌 인프라를 상호 공유하면 글로벌사업은 즉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CJ오쇼핑은 현재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서 현지 주요 미디어 기업과 합작 관계를 맺고 있고 CJ E&M은 베트남, 태국, 터키 등에 사업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상대회사가 구축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콘텐츠 IP를 활용한 커머스를 선보이거나 콘텐츠 합작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CJ오쇼핑의 상품 기획 역량과 CJ E&M의 콘텐츠 역량이 더해지면 기존 사업도 경쟁력이 강화된다. CJ오쇼핑은 지난해부터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한 소비층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 제작사들과 손잡고 웹드라마와 예능 형식의 미디어커머스 콘텐츠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정체에 빠진 홈쇼핑사업의 돌파구를 TV 밖 차별화된 콘텐츠에서 찾으려는 시도다. CJ E&M 역시 콘텐츠 저작권(IP)을 활용한 수익 모델 다각화를 추진해왔다. 기존 사업 시너지뿐 아니라 융복합 신사업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 CJ E&M이 보유한 TV, Mobile, SNS 등의 이용자행태분석데이터와 CJ오쇼핑이 보유한 Commerce Big Data, Trend Data를 결합해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와 브랜드 상품을 VR, AR, Voice UX를 통해 큐레이션함으로써 새로운 고객 경험과 접점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CJ오쇼핑과 CJ E&M 양사는 합병회사의 올해 매출 목표 4조4000억원, 영업이익 3500억원을 제시했다. 장기적으로는 신규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2021년까지 전체 매출을 연평균 15.1% 성장시킬 계획이다. CJ E&M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라이프스타일과 콘텐츠, 디지털플랫폼을 결합해 최고의 경험과 즐거움을 주는 글로벌 융복합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1-17 16:37:33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