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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 '몰테일어반 클래스' 월 2회 개최

해외배송대행서비스 회사 몰테일은 해외직구 오프라인 사랑방 '몰테일어반'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다양한 주제로 해외직구 정보를 얻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몰테일어반 클래스'를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몰테일어반은 최근 주물냄비를 주제로 네이버 몰테일스토리 카페 회원 10여명을 초청해 서울 서교동 몰테일어반(사진)에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쿠킹클래스는 해외직구 정보교류 뿐만 아니라 주물냄비 사용 및 활용법, 관리방법에 대한 강의 뿐만 아니라 요리를 직접만들고 시식을 하기도 했다. 쿠킹클래스에 사용된 식자재는 산지 직송으로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는 농산물 전문 오픈마켓 팜테일이 공급했다. 주물냄비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몰테일스토리 카페의 한 회원은 "해외직구 정보와 궁금했던 점을 배울 수 있는 행사였다"며 "사랑방 같은 곳에서 좋은 음식으로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고 최근에 참여했던 쿠킹클래스 행사 중 가장 훌륭했다"고 말했다. 특히 몰테일은 몰테일어반 클래스 진행 후 리뷰 및 강의 내용을 콘텐츠화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몰테일어반 클래스는 고객들의 궁금한 사항을 접수받아 그것을 실제 강좌 때 안내하고 상호 소통하는 강좌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몰테일어반은 지난달말에 서울 서교동에 261㎡(약 79평) 규모로 오픈했으며, 서울숲에 2호점 오픈도 준비중이다. 몰테일 관계자는 "쿠킹클래스는 몰테일 고객들을 초청해 오프라인 공간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됐다"면서 "특히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직구 저변확대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1-17 18:27: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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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안마의자 기술, 해외 시장 문 두드린다

국내 안마의자 제조회사들이 자체 기술로 해외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그동안 해외 안마의자를 앞서기 위해 국내기업들은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 특히 자체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해 특허 등록과 기술 효과 입증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이미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만큼 성장했다. 2007년 설립돼 2016년 기준 매출액 3665억원, 임직원 수 1100여명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 R&D 센터를 건립해 자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메디컬 센터는 국내에 처음 도입된 개념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한방재활의학과, 내과, 피부과, 치과 등 전공의를 영입해 안마의자에 대한 의학적 연구를 시작했다. 그 결과 연구소들을 통해 출원한 특허 800개(국내 580개, 해외 220개) 중 420개(국내 330개, 해외 90개)를 등록했다. 작년부터는 중국 상하이 4곳,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직영 매장 2곳을 선보였고 향후 국내외 매장 500곳 이상 늘릴 예정이다. 또 충남 천안시에 3만3057㎡ 규모의 제조시설 신설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시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 12월에 접수돼 현재 승인 철자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바디프랜드 측은 아직 시설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경쟁업체 역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디칼드림은 2006년부터 헬스케어로봇 연구소를 설립했다. 38건의 제품발명특허를 포함한 200여 건의 산업재산권 등록 및 출원으로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그 당시 정부과제 및 대학들과 공동 연구도 꾸준히 참여했다. 작년에는 안마의자 관련 미국 수출 계약, 중국 제약회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에는 칠레, 페루, 인도네시아, 러시아, 터키에도 추가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요화학 분석기는 2011년부터 작년까지 미국, 중국, 독일, 인도, 네덜란드, 멕시코, 필리핀,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등 총 9개국과 1500만달러(한화 약 159억원)의 계약을 맺어 해외 시장을 넓혔다. 국내 시장의 경우 주로 홈쇼핑 시장을 이용했다. 2001년에는 업계 최초로 LG홈쇼핑에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 작년에는 NS홈쇼핑에서 온열안마매트가 매진을 기록해 인기를 확인했다. 메디칼드림 이규대 대표는 "작년에 매출이 40% 성장했고, 올해는 작년 대비 100% 증가를 목표로 잡았다. 헬스케어로봇을 단순한 안마의자가 아닌 건강관리라는 강점을 추가할 것이다. 올해부터는 신기술 개발로 틈새 시장공략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일부에서는 국내 안마의자 발전의 어려움도 호소했다. 특히 안마의자의 핵심인 부품을 중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상황을 지적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 부품공장 설립의 가장 큰 이점은 기술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비용 절감을 위해 중국에서 생산하지만 핵심 기술을 공유하면 기술 유출로 이어진다. 또 부품 관련 파생 산업이 형성되면서 일자리 창출 효과도 동반된다. 업계 발전에 맞춘 정부 지원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2018-01-17 17:41:30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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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동대패 등 DIY용 목공 공구 2종 출시

보쉬가 전문가와 일반 사용자도 쓰기 편한 10.8V 목공 공구 전동 대패(GHO 10.8V-20)와 엣지 루터(GKF 10.8V-8)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10.8V 무선 전동 대패와 엣지 루터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배터리 사용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한 손으로도 작업이 가능하며 인체공학적 그립 디자인으로 효율성도 높였다. 전동 대패는 일반 손대패와 비슷한 사이즈지만 전문적인 목공 작업 성능도 갖춘 제품이다. 최대 넓이 56mm까지 작업 가능하며 간단한 대패 작업에 적합하다. 대패 작업 깊이는 최대 1mm에 최적화돼 있고 릴리스 버튼을 누르면 2mm까지도 조정할 수 있다. V자형 홈이 있어 45도 각도의 엣지 챔퍼링 작업이 가능하다. 쾌적한 작업 환경에도 신경썼다. 분진 출구를 양쪽에서 조절할 수 있어 편리성을 높였고 어댑터 액세서리를 활용해 보쉬 청소기와 연동하면 발생 먼지를 줄일 수 있다. 10.8V 엣지 루터는 가장자리를 다듬는 트리밍 작업을 위한 공구로 간편한 조작이 장점이다. 비트 교환 방식인 스핀들 락 구조로 트리머 날을 편리하게 탈부착 및 교체할 수 있다. 절단 깊이도 간단하고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다. 측면 원터치 버튼만 누르면 손쉽게 깊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조정 다이얼을 사용해 2차 미세 조정도 가능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낙하 감지 센서를 장착해 공구가 땅에 떨어지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게 된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무선으로 자유로운 핸들링이 가능해 전문 작업부터 취미활동까지 목공 작업을 하는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17 17:40:52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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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연간 영업이익 13조 시대 연다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수퍼호황 바람을 타고 지난해 4·4분기에 4조3000억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분기에도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의 연간 영업이익은 1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10조원을 넘긴 상장사로는 삼성전자와 한국전력에 이어 세 번째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컨센서스(추정치)는 매출액 8조9334억원, 영업이익 4조3548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 원화 강세로 이익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폭은 크지 않았을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에 원·달러 평균환율은 26원 하락했다. 지난해 1~3분기까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9조2555억원이다. 4분기 실적이 전망치대로 나올 경우 지난해 영업이익은 13조6103억원이 된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50%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된다.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분기별 영업이익 4조원 이상도 지난해 4분기가 처음이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 초호황기 덕을 톡톡히 봤다. 스마트폰 고사향화에 따른 D램, 플래시메모리 수요에 구글, 아마존, IBM 등 IT(정보기술)기업의 대형 데이터센터 건립,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업체의 메모리수요 증가로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한 해 D램 평균가격(4Gb DDR4 PC향 범용제품 기준)은 1.94달러에서 3.59달러로 85.1% 급등했다. 또 데이터센터에 쓰이는 서버용 D램 중 16GB DDR4 제품의 평균가격은 2016년 말 95달러에서 지난해 말 145달러까지 약 52.6% 올랐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원·달러환율 하락을 고려해도 좋은 실적을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여전히 양호한 메모리반도체 업황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원화 강세 지속으로 실적에 부정적 영향이 있었지만, D램 및 낸드가격 상승폭이 예상보다 확대되면서 환율 영향을 상쇄했다"며 "4분기 D램 가격은 7%, 낸드가격은 1%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도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서버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메모리 반도체 업황은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 것이란 예상에서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서버수요는 여전히 견조하고, 공급제약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SK하이닉스의 연간 매출액은 39조800억원, 영업이익은 19조5200억원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도 "SK하이닉스는 올해도 성장성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D램 가격은 상반기까지 상승세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낸드 가격 하락은 예상보다 둔화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2018-01-17 17:29:12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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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딸기 메뉴 4종' 출시

공차코리아, '딸기 메뉴 4종' 출시 공차코리아가 봄 시즌을 겨냥한 '딸기 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딸기 신제품은 '딸기'를 활용한 시즌 메뉴로 잎차로 직접 우려낸 베르가못 향의 얼그레이 티를 베이스로 하여 딸기의 맛과 향이 함께 어우러진 신 메뉴이다. '딸기 쥬얼리 밀크티', '딸기 쿠키 스무디', '딸기 타로 밀크티',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2017년 출시 이후 5초에 1잔 꼴로 판매됐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딸기 시즌 음료에 새로운 토핑과 비쥬얼을 더해 재탄생 시켰다. '딸기 쥬얼리 밀크티'는 프리미엄 잎차로 직접 우려낸 얼그레이 티로 만든 밀크티에 '딸기 쥬얼리'가 들어가 싱그러운 풍미를 더해준다. '딸기 쥬얼리'는 올해의 푸드 트렌드로 손꼽히는 '새로운 식감'을 모티브로 딸기를 새로운 형태와 식감으로 개발한 토핑이다. '딸기 쿠키 스무디'는 공차의 '제 2회 신메뉴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1등을 수상한 메뉴로, 얼그레이 티에 우유와 딸기, 쿠키까지 더했다. '딸기 타로 밀크티'는 딸기 밀크티에 타로 밀크티를 더하여 두 가지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는 2017년 딸기 시즌의 베스트 음료였던 제품으로, 과육이 느껴지는 딸기 퓌레와 쌀이 혼합되어 더 고소한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핫/아이스 중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딸기 쥬얼리 밀크티' 4900원, '딸기 쿠키 스무디' 5300원, '딸기 타로 밀크티' 4500원,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4500원이다. 김지영 공차코리아 마케팅실 이사는 "이번 공차 신메뉴는 업계 트렌드를 비롯해 콘테스트 1등 수상작이 출시되는 등 브랜드 내외의 다양한 변화와 의견을 반영하여 예년보다 자신감 있는 시리즈로 탄생됐다"고 말했다. 한편 공차코리아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달 28일까지 공차 멤버십 고객은 신메뉴 3종 구입 시 한 잔 당 스탬프 3개의 적립이 가능하다.

2018-01-17 17:01: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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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경영주 자문위원회와 상생 협약 체결…"5년간 3천억원 투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경영주들의 안정된 점포 영업을 위해 향후 5년간 약 3000억원을 투자한다. 미니스톱(대표이사 심관섭)은 '미니스톱 경영주 자문위원회'를 열고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상생협약은 경영주들이 안정적으로 점포를 운영 할 수 있도록 보장제도를 확대하고 매출을 활성화시켜 경쟁력 있는 점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니스톱은 이번 상생안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약 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미니스톱은 기존 연 6000만원 한도의 최저수입 보장 규모를 7000만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5년간 960억원을 투자해서 '최저수입보장 지원 확대'를 포함한 총 6가지 지원책을 묶은 '가맹점 안심 패키지 제도'를 도입한다. 제도는 ▲최저수입보장 지원 확대 ▲매출 부진점 재기 프로그램 운영 ▲심야매출 저조점 특별장려금 지원 ▲긴급 생활자금 제도 운영 ▲신규점 패스트푸드 상품의 폐기 지원 확대 ▲신규점 창업자금 선지원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으로 '매출 부진점 재기 프로그램'은 개점 후 매출이 극도로 부진한 점포의 경영주를 위약금 없이 신규 점포로 이동시켜 주는 제도다. 또 '심야매출 저조점 특별장려금 지원'은 심야 매출이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24시간 운영을 원하는 경영주들에게 특별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심야 매출 부진점의 매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 외에도 경영주가 긴급하게 생활자금이 필요할 경우 연 1회 300만원 한도 내에서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하고 신규점의 경우 최대 월 50만원까지 패스트푸드 상품 폐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창업 시 자금이 부족한 경영주들은 창업자금도 미리 지원 받을 수 있다. 미니스톱은 '가맹점 안심 패키지 제도' 외에도 점포 운영 중 발생하는 경영주들의 비용 및 반품, 폐기 부담 완화를 통해 매출 활성화를 유도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경영주가 부담하던 점포 시설 관련 수선비 및 소모품비를 본부가 80%까지 지원하기로 했으며 점포 운영 소모품 경비의 축소도 함께 추진 예정이다. 점포의 상품회전율을 개선하기 위해 월 7만원이던 정액 반품 한도를 발주율에 따라 최대 월 13만원까지 증액하고 매출이 부진한 점포에 대한 패스트푸드 상품의 폐기지원도 40만원까지 확대한다. 미니스톱측은 "가맹점 비용 부담 축소의 목적은 점포의 경쟁력 강화와 체질 개선을 통해 궁극적으로 매출향상을 이루는데 있다"며 "경영주와 동반성장, 발전을 하고자 하는 본부의 상생노력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또 패스트푸드 어드바이저 제도를 신설해 패스트푸드 전문가팀을 파견하고 매출 신장을 위한 위생가공 조언, 프로모션 등 컨설팅 작업도 실시한다. 미니스톱은 가맹점 효율 증대 및 매출 확대를 위한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도 5년간 약 1750억원의 투자를 진행한다. 우선 4차 신규 전산 시스템의 점포 전개를 통해 경영주의 점포 운영 효율을 높이고 미니스톱형 독자 무인 편의점을 도입해 가맹점의 추가 매출 확보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일본 미니스톱과 협력한 해외 상품의 개발 및 기존 편의점들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미니스톱 PB 상품의 개발 등 차별화 상품 개발을 위한 신규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권종구 미니스톱 경영전략 실장은 "경영주들에게 안정성 보장과 매출 활성화를 지원하여 경쟁력 있는 가맹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경영주들과의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 발전하는 건강한 롤 모델 체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18-01-17 16:58:2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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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소상공인·중소기업 고용 유지하면 저금리 대출지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7일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이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낮은 금리의 혜택을 주는 대출상품을 2월 초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김도진 기업은행장,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순철 신용보증재단 중앙회장 등과 서울 중구 방산시장을 찾아 소상공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소상공인들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현장의 우려를 전달하며, 카드 수수료 부담 문제 등을 정부가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위원장은 "최저임금 인상은 양극화 완화와 국민 삶의 질 제고 등을 위한 선결과제"라면서도 "다만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이 단기적으로 영세상인들의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모든 정책적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금융비용의 절감을 위한 저금리 대출 지원 확대, 카드수수료 인하 계획 등을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기업은행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유리한 금리조건의 대출상품을 지속·확대할 계획"이라며 "지난 2일 출시한 '소상공인 해내리 대출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7월에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금융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보완 정책을 지속 발굴해 시행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18-01-17 16:48:3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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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정수진 사장, '디지털 뉴 리더' 선포

- 정수진 사장 "올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 참여형 플랫폼 기획, 스타트업 발굴 등 나설 것"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은 지난 8일 "디지털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앞으로 하나카드는 디지털에 더 많은 역량을 쏟아 붓겠다"며 디지털 경영 슬로건 '디지털 뉴 리더'를 선포했다고 하나카드가 17일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올해 부문별 질적 성장과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사업전략을 발표한 자리에서 "올 한해 디지털 혁신이 필요하다"며 '디지털화(化)'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정 사장은 "비대면 중심의 영업 채널을 강화하고 플랫폼 기반의 통합 마케팅 등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손님 관리와 해외사업 및 부대사업을 확대하겠다"며 "또 콜라보를 통한 영업력을 강화하여 올해에도 도전적인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하나카드는 지난 한 해 동안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고 온라인 채널 개선 및 사내 디지털 교육 등 디지털 가속화를 위한 내부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올 한해는 실질적인 업무에서 디지털을 추진하여 디지털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정 사장은 디지털 금융 선도를 위해 모집·심사·콜센터 영역 등에 디지털화 선(先) 추진, 참여형 신라이프 프랫폼 기획, 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육성 등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하나카드는 지난해 11월 카드신청 프로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워킹그룹은 손님 중심으로 UI/UX를 개편하고 손님의 활동을 분석하여 이탈 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등 온라인 프로세스 업계 최고 수준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심사 단계에 있어 로봇 자동화 기술(RPA) 등 신기술을 연내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류 접수 및 입력 등의 반복 업무를 하는 도급 인력 비용을 절감하고 심사 단계에서의 수기 입력을 자동화하여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콜센터에서도 현재 KEB하나은행에 이어 챗봇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상담 도우미 기술을 손님관리 분야에 올해까지 도입 검토 중이며 각 업무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아울러 마케팅 부문에서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위치정보를 활용한 실시간 마케팅 플랫폼 스마트체크인에 이어 마케팅 플랫폼(가칭 '나만의 픽')을 이달 말 상용화 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 통합멤버십 앱(App) 하나멤버스에 결제기능을 확대하여 손님의 자발적 참여를 활성화하는 오픈형 서비스도 검토 중이다. 이 외 하나카드는 미래성장동력 및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혁신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외부에서 수혈한다는 오픈이노베이션 취지 하에 스타트업 기업과의 디지털 금융 비즈니스 협업을 올 상반기 중 진행할 계획이다. 핀테크, 바이오, 사물인터넷(IoT) 등 새로운 분야와의 제휴 및 육성영역을 확대하여 융·복합 모델을 활성화하고 유망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도 적극 검토한다. 정 사장은 "하나카드 손님들이 더 많은 편의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동업종은 물론 이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발굴해야 한다"며 "올해 하나카드는 디지털화를 통해 손님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18-01-17 16:48:19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