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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매출 60조 시대 열다…올해는 성장과 수익성 모두 노린다

LG전자가 프리미엄 가전과 TV를 앞세워 매출액 60조원 시대를 열었다. 영업이익도 2조4685억원을 기록하며, 2009년 이후 8년 만에 최대치를 달성했다. LG전자는 올해도 프리미엄 가전과 TV에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는 자동차부품과 인공지능(AI) 사업 실적을 더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적자를 벗어나지 못한 스마트폰 사업도 원가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1조3963억원, 영업이익 2조468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9%, 84.5% 증가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와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가 실적을 견인했다. H&A사업본부는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배력을 높이며 매출액 19조2261억원, 영업이익1조4890억원, 영업이익률 7.7%를 각각 기록했다. HE사업본부도 올레드 TV의 대중화를 이끌며 영업이익 1조5667억원과 영업이익률 8.4%라는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LG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전략과 원가 경쟁력을 앞세운 가전사업과 TV 사업이 단연 돋보였다"며 "이 부분에서 사상 처음으로 3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6조9636억원, 영업이익은 366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해, 역대 분기 중 최고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4분기 매출을 이끈 사업업부문은 단연 TV다. HE사업본부는 올레드 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면서 매출액 5조4751억원, 영업이익 38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4.2%, 133.8% 증가한 수치다. H&A사업본부도 국내시장에서 트윈워시, 건조기, 스타일러 등과 같은 신성장 제품의 판매가 늘고, 중남미, 아시아 등 성장시장에서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액은 4조3294억원, 영업이익 807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는 주요 부품 가격 상승과 'V30' 마케팅 비용을 이유로 213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자동차부품(VC)사업본부는 매출액 8567억원 영업손실 411억원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부품이 성장했지만 완성차 업체 판매 감소 영향을 받았다. LG전자는 60주년을 맞는 올해 각 사업부별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가 개선 활동을 더해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H&A사업본부는 트윈워시 세탁기,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등을 앞세워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를 확대한다. HE사업본부는 올레드 TV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원가 개선 활동을 지속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MC사업본부는 프리미엄에서 보급형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폰 라인업을 재정비해 수익성을 끌어 올린다는 전략이다. 또 플랫폼 효율화, 모듈러 디자인 설계 등 LG만의 R&D혁신과 제조혁신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등 사업 체질을 지속한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면서 전기차 부품 시장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VC사업본부는 GM '쉐보레 볼트 EV'의 성공 사례를 발판으로 전기차 부품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LG전자는 최근에 글로벌 시장에 런칭한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를 내세워 인공지능 분야 선도기업 이미지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미래사업의 한 축인 로봇 분야에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미국 정부가 세탁기와 태양광 패널을 대상으로 세이프가드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현지 거래선과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지에 공급하는 물량에 대해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미국 테네시주에 건설중인 세탁기 공장은 올해 4분기로 앞당겨 가동하고 세이프가드에서 제외된 대용량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판매를 확대해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태양광 패널은 경쟁력을 갖춘 고효율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지속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8-01-25 16:57:09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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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육영재단, '제13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 브랜드 대상' 특별상 수상

동원육영재단, '제13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 브랜드 대상' 특별상 수상 동원육영재단이 '제13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 브랜드 대상' 특별상을 25일 수상했다. 동원육영재단은 '동원책꾸러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부모와 함께 책을 매개로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독서 교육을 실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동원책꾸러기' 프로그램은 국내의 대표적인 아동 교육 지원사업으로 손꼽힌다. 동원육영재단은 2007년부터 만 6세까지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그림책을 무료로 보내주고 있다. 지난 2017년까지 아이들에게 보내준 그림책이 총 120만 권이 넘는다. 동원육영재단은 국가와 미래 사회의 원동력이 될 인재의 육성과 산학활동 및 전문기술자의 연구활동 기여를 목적으로 1979년 설립된 재단이다. 설립자인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은 동원그룹의 모태가 되는 동원산업이 창업 10주년을 맞이한 해에, 체계적인 장학사업을 위해 사재를 출연해 동원육영재단을 설립했다. 동원육영재단은 설립 이후 현재까지 6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국내 우수대학과 연구단체의 학문연구와 과학기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 고려대, 부경대, 전남대 등 국내 유수 대학의 건물 건립도 지원했다. 이 밖에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인교육 프로그램인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를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동원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2001~2010), 동원 글짓기대회(1989~2006),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 (2012~2016), 어린이를 위한 명사초청특강, 연구비 지원사업 등의 사업도 진행한 바 있다. '학부모가 뽑은 교육 브랜드 대상'은 여성신문사가 주최하고 교육부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교육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 만족도를 조사해 공신력을 갖춘 우수 교육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2018-01-25 16:32: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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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가맹점 상생협약 발표…필수물품 13% 축소 등

파리바게뜨, 가맹점 상생협약 발표…필수물품 13% 축소 등 파리바게뜨의 가맹본부인 파리크라상은 가맹점주협의회와 '가맹점 손익개선 및 상생경영 방안'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약은 지난해 6월부터 파리바게뜨 가맹본부와 가맹점주협의회가 TF를 구성해 약 7개월에 걸쳐 협의해온 결과로 모든 필수물품을 하나하나 일일이 검토하는 등 가맹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이뤄졌다. 상생 방안에는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가맹점의 고충 분담과 손익 개선을 위해 ▲필수물품 13% 축소 및 일부 품목 공급가 인하 ▲신제품 가맹본부 마진율 최대 7% 축소 ▲영업시간 1시간 단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먼저 가맹점이 가맹본부로부터 구입하는 필수물품을 기존 3100여개에서 2700여개로 약 13% 축소하기로 했다. 필수물품 대상에서 제외된 품목은 설탕, 소금, 과일류 등의 일부 제빵원료들과 냉장고, 냉동고, 트레이, 유산지 등의 장비 및 소모품들로 가맹본부의 노하우가 상대적으로 적고, 가맹점들이 비교적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품목들이다. 단, 브랜드의 통일성 및 품질과 식품안전을 위한 가맹본부의 관리 감독을 더욱 철저히 해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자체 개발한 전용 원료들도 공급가를 낮추고, 필수물품 중 유사품목의 시중 가격이 대폭 하락하면 가맹점 공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수시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가맹점의 실질적인 손익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맹본부의 마진을 낮추고 가맹점의 마진율을 높이기로 했다. 신제품에 대해 가맹점들은 기존보다 완제품은 약 5%, 휴면반죽 제품은 약 7% 마진을 더 가져갈 수 있게 됐다. 가맹점의 의무 영업시간도 1시간 줄였다. 기존 '오전 7시~오후11시'에서 1시간 줄인 '오전 7시~오후 10시'로 변경하고 가맹점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해 가맹점주들의 경영환경도 개선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맹본부의 매출 및 수익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최저임금 인상과 소비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상생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1-25 16:32: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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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지정 추진' 산은·수은·금감원의 운명은?

다음주 2018년도 공공기관 지정을 앞두고 금융감독원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산은과 수은은 공기업 지정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적극 피력하는 가운데 금감원은 공공기관으로 지정하고자 하는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간 갈등의 중심에 서게 됐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재부는 오는 30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이하 공운위)를 열고 2018년도 공공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다. 현재 기타 공공기관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공기업으로 변경을, 현재 비공공기관인 금융감독원은 준정부기관으로 신규 지정이 검토되고 있다. ◆방만경영 vs 적기 자금지원 기재부가 내세우는 논리는 이들이 지정요건을 만족했다는 점이다. 현재 공공기관은 공기업(시장형·준시장형), 준정부기관(기금관리형·위탁집행형), 기타공공기관 등 세 가지로 분류된다. 정부의 통제수준 순서라고 보면된다. 시장형 공기업이 가장 많은 간섭을 받게 되고, 기타공공기관은 경영공시 등 몇몇 의무만 이행하면 된다. 기재부가 지난해 11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 의뢰해 500여개 기관에 대한 공공기관 지정 법률 요건을 심사한 결과에 따르면 산은과 수은은 '시장형 공기업'에 해당했다. 현재 공공기관에 포함되지 않은 금감원은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의 요건을 충족했다. 공공기관 신규 지정은 물론 기타공공기관을 공기업으로 변경 지정하는 것은 경영관리에 있어 내실화가 필요한 경우다. 기관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의도다. 이런 관점에서도 산은과 수은, 금감원 모두 빠져나가기 힘든 상황이다. 방만경영에 채용비리 등 구설수가 끊이지 않았다. 반면 해당 기관을 비롯해 금융권에서는 이들의 공공기관 및 공기업 지정과 관련해 적극 반대하고 있다. 설립 목적인 본연의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맞지 않는 형태란 이유에서다. 은성수 수은행장은 공식적으로는 "공기업 지정과 관련해서는 기재부와 공운위의 합리적인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몸을 낮췄다. 그러나 물밑으로는 "기업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선 지금의 형태가 맞다"는 의견을 적극 전달 중이다. 수은 관계자는 "공기업 지정되면 이사회에서 비상임감사가 절반이 돼야 하며, 매번 이사회 열어서는 적기 자본조달이나 기업에 대한 여신지원이 사실상 어렵다"고 지적했다. 방만경영 문제는 형식적인 요건을 갖추면 해결된다는 설명이다. 수은 관계자는 "임원추천위원회 도입과 준법감시인 선임, 사외이사 비율 확대 등으로 경영투명성을 제고했다"며 "공기업으로 변경되서 추가로 개선될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지정 가능성은 얼마나 사실 이들에 대한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지정 검토는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매년 지정 여부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공운위는 지난해 지정 발표 당시 "산은, 수은은 국회나 감사원 등에서 지적한 경영감독 강화 필요성과 대규모 재정자금 투입에 상응하는 책임성 제고와 경제여건, 구조조정 관련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18년에 공기업으로 변경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산은과 수은의 경우 대규모 적자로 지정이 확실시됐던 지난해에도 변경지정이 무산된 만큼 올해도 무사히 넘길 것으로 점치고 있다. 금감원은 금융위원회와 국회 정무위원회가 반대방침 밝히며 바람막이가 되어 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충분히 통제를 이미 받고 있는 상황에서 기재부까지 나서면 독립적인 업무 수행이 힘들다는 주장이다. 실제 금감원은 2007년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됐으나 은행 관리 감독의 독립성이 저해될 수 있다는 이유로 2009년 1월 공공기관에서 해제된 바 있다. 한편 공공기관은 정부의 투자·출자 또는 정부의 재정지원 등으로 설립·운영되는 곳을 말한다. 현재 330개 기관이 지정돼 있다. 공기업 35개, 준정부기관 88개, 기타공공기관 207개 등이다.

2018-01-25 16:31: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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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값 3년 2개월만에 최고…코스피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 원/달러 환율, 전일 대비 11.6원 하락한 1058.6원 마감 - 코스피 사상 최고치, 2562.23 기록 원화값이 3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코스피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11.6원 하락(원화값 상승)한 1058.6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2014년 10월 30일 1055.5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달러 약세 선호 발언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5.2원 내린 1065.0원에 개장했다. 장중 환율은 1050원대를 오르내렸다. 장중 환율은 이날 오후 12시 45분 달러당 1057.9원까지 내려갔다. 장중 기준 지난 2014년 10월 31일 1052.9원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24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한 므누신 장관이 "무역과 기회 측면에서 확실히 약달러가 미국에 좋다"고 언급하며 이 같이 환율 하락 폭을 키웠다. 므누신 장관의 발언은 미국 정부가 무역 수지를 개선하기 위해 달러화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신호로 작용했다. 실제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선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가 전일 대비 0.95% 하락한 89.26을 기록했다. 달러 인덱스가 9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4년 12월 이후 3년 만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므누신 장관의 발언이 약달러를 형성했고 보호무역주의에 민감한 아시아 시장에 특히 하락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국내 증시에서도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타며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23포인트(0.95%)오른 2562.23에 장을 마감하며 역대 사상최고치(종가 기준)를 기록했다. 이전 기록은 지난해 11월 3일 세운 2557.97포인트다. 장 중에도 2564.43을 찍으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장 중 최고치는 지난해 11월 2일 기록한 2561.63이다. 코스피지수는 소폭 하락으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날 개인은 7016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27억원, 3018억원 순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외국인의 주식투자 확대를 유인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업종별로 보면 종이목재, 전기전자, 건설업, 기계 등이 2% 넘게 상승했다. 반면 통신업은 2% 이상 빠졌다.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상승세다.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와 네이버가 각각 4.70%, 3.99% 올랐다. 삼성전자(1.86%), 현대차(1.28%), POSCO(1.29%) 등도 1% 이상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3.83포인트(0.43%) 오른 898.60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4.23포인트(0.95%) 오른 2562.23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지난해 11월 3일 기록한 2557.97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장 마감 직전인 오후 3시 16분께 2564.43을 찍으며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도 경신했다. 1.04포인트(0.04%) 내린 2536.96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이날 연거푸 신기록을 세웠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44억원, 302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7019억원 순매도했다.

2018-01-25 16:31:1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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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인터내셔날, 설 선물세트 최대 70% 할인

금양인터내셔날, 설 선물세트 최대 70% 할인 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설 명절을 맞아 국가별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최대 70% 할인한다고 25일 밝혔다. 명절에 수반되는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진행되는 금번 선물세트 할인은 국내에서 사랑받았던 인기 브랜드 위주로 구성되어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한국소믈리에대회 최연소 우승자 '양윤주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콘차이토로 그란 레세르바 Lot 시리즈'는 16만원에서 할인된 가격 6만원에 2본입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그란 레세르바 와인이 만들어지는 포도밭 가운데서도 엄선된 특정 구획에서 자란 포도로 양조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탁월한 퀄리티를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롯데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아르헨티나 포도밭 100여개 가운데 최고로 꼽힌 3개의 밭에서 양조된 '트라피체 싱글빈야드 말벡' 2본입 세트는 프리미엄 말벡 와인의 대표상품이다.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수묵화 스타일의 레이블은 은은한 멋과 특별함을 더해주어 선물용으로 손색없다. 잘 익은 자두와 블루베리향이 풍성한 풀 바디 와인으로 향긋한 아로마와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한식 육류요리와 좋은 페어링을 이룬다. 60% 할인된 가격 13만원에 판매된다.(각 750㎖) 와인스펙테이터 100대 와인에 18번이나 선정된 '샤또 생 미셸 컬럼비아밸리' 2본입 세트가 출시됐다. 미국 내 프리미엄 와인 산지로 알려진 워싱턴에서 생산되어 생동감 있는 산미와 풍성한 과일 풍미, 구대륙 특유의 복합적인 구조감을 두루 갖췄다. 할인가 8만원에 판매된다. 국가별 베스트셀러 상품 외에도 실속 상품의 와인 선물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농익은 과실 미감과 부드러운 풀바디감이 인상적인 스페인 스페셜 세트를 비롯해 이태리, 칠레 실속상품은 3만원대로 할인 판매된다. 금양인터내셔날 설 선물세트는 전국 백화점 및 대형마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18-01-25 16:23: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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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다이어터 위한 '초콜릿 피자' 출시…1조각에 116㎉

홈플러스, 다이어터 위한 '초콜릿 피자' 출시…1조각에 116㎉ 홈플러스는 독일 '닥터오트커'의 '리스토란테 초콜릿 피자'를 단독 수입해 전국 142개 모든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상품 '리스토란테 초콜릿 피자'는 홈플러스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초콜릿 피자로 얇은 도우를 제외하면 모두 초콜릿으로만 제조된 '초콜릿의, 초콜릿에 의한, 초콜릿을 위한 피자'라는 점이 특징이다. 도우 위에 초콜릿 소스와 초콜릿 토핑이 얹어진 이색 피자로, 오븐, 프라이팬,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다. '리스토란테 초콜릿 피자'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오직 초콜릿으로만 토핑한 '극강의 단맛'에도 불구하고 열량은 1판(300g)에 930㎉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통상 봉지라면 1개의 열량이 500㎉ 안팎인 점을 고려할 때, 리스토란테 초콜릿 피자의 1조각(1판 8조각 기준)당 열량은 116㎉에 불과해 '단맛'이 그리운 다이어터들이 즐기기에 부담이 적다. '리스토란테 초콜릿 피자'의 판매가격은 4990원이며, 오는 31일까지는 행사가 3990원에 판매한다. 석지영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바이어는 "다가올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특별한 디저트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시즌에 맞춰 다양한 냉동피자 상품을 선보여 홈플러스가 '피자의 성지'로 불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스토란테 피자는 유럽에서 베이킹 및 피자 상품 제조사로 유명한 독일의 '닥터오트커'의 상품으로, 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21개국에서 냉동피자 판매 1위를 휩쓸며 '냉동피자계의 대부'로 불리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 주로 오븐을 사용하며 음식 배달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발달하지 않은 유럽에서 선호도가 높으며 싱가포르, 홍콩,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도 수출되고 있는 상품이다. 홈플러스는 2016년 4월부터 국내 최초로 리스토란테 피자를 수입해 다양한 종류의 냉동피자(모짜렐라치즈, 콰트로치즈, 살라미, 초콜릿 등)의 냉동피자를 판매 중이며, 현재까지 130여만판의 누적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18-01-25 16:22: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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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헬스&뷰티분야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

삼성증권은 헬스케어 앤(&)뷰티분야의 혁신적 스타트업 발굴·양성을 위해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증권은 헬스&뷰티 대표기업인 코스맥스,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전문기업인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온오프라인 유통전문기업인 GS리테일·인터파크·녹십자웰빙, 벤처캐피탈사인 인터베스트와 '헬스케어&뷰티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뷰티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삼성증권의 특화된 법인 고객 대상 토탈서비스를 통해 효율적 경영을 위한 기업경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자금운용 솔루션, 나아가 기업공개(IPO)까지 추진하는 전담 재무 파트너로 나설 계획이다. 엑설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는 헬스케어 및 뷰티 분야의 역량있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추천한다. 인터베스트는 발굴된 기업의 투자 심사 등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추후 자금 조달을 자문한다. 코스맥스는 헬스케어 및 뷰티 제품을 개발 생산을 지원한다. 코스맥스를 통해 생산된 제품은 오프라인은 GS 리테일의 유통망을 통해, 온라인은 인터파크를 통해, 병의원, 약국 등은 녹십자웰빙의 유통망을 통해 판매 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삼성증권은 발굴된 기업의 자금 조달 및 향후 IPO까지의 금융 업무를 자문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각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나서,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역량을 모두 집결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잡게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

2018-01-25 16:17:27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