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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네이버래브와 업무협력 체계 구축

KB손해보험은 29일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에서 네이버랩스의 어웨이(AWAY)시스템 내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를 연계하고 상호 간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어웨이는 네이버의 기술연구개발 법인 네이버랩스가 개발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내비게이션, 정보시스템,엔터테인먼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어웨이 전용 간편 긴급출동 접수 서비스를 개발, 차량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방식으로 차량 운전자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에서 터치 또는 음성명령만 하면 전달된 위치정보 등을 통해 간편하게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는 국내 커넥티드카 시장의 질적 향상 및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KB손보 자동차부문장 이평로 상무는 "이번 협력체계 구축은 디지털시대를 맞아 KB손보 고객에게 차별화된 보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첫 단계"라며 "향후 상호 간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디지털을 기반한 고객 중심의 사고처리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손보는 네이버랩스와 긴급출동접수 서비스 연계 외 고객이 직접 내비게이션에서 사고접수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2018-01-29 15:04:5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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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모바일 '간편송금서비스' 오픈

한화투자증권은 29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어플리케이션(App)인 'SmartM'을 통해 계좌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쉽게 송금할 수 있는 간편송금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송금, 대체 및 이체 시 본인인증절차인 전자서명이나 보안매체(보안카드, OTP 등) 입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한화투자증권이 이번에 선보이는 간편송금서비스는 본인인증절차를 간소화하여 고객편의성을 제고한 서비스이다. 한화투자증권 간편송금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1회(1일누적) 1000만원까지는 계좌 비밀번호 입력만으로도 송금이 가능한 점이다. 또 시세조회 로그인 상태에서도 1회·1일 200만원까지 송금이 가능하다. 간편송금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SmartM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martM어플리케이션이 설치돼 있지 않은 경우에는 구글 Play store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검색 후 설치 가능하다. 한화투자증권 온라인사업부장 최덕호 상무는 "비대면 채널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모바일 이용고객들에게 차별적 경험가치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거래 편의성 고도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한화투자증권 이용고객들이 온라인 채널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01-29 14:40:25 김문호 기자
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자산 4조원 돌파

미래에셋대우는 29일 해외주식자산이 처음으로 4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의 해외주식자산은 (지난 1월 26일 기준) 4조 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1월 초 1조 1534억원 대비 3배가 넘게 증가한 수치이다. 이처럼 미래에셋대우의 해외주식자산이 급증한 데는 양질의 해외주식투자 컨텐츠 제공,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 글로벌 브로커리지(GBK) 전문인력 육성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주식본부에서는 'Global Great Companies 5선', '중국 대표기업 소개 30선' 등의 글로벌 리서치 자료를 통해 직원과 고객들에게 추천종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가 추천한 2017년 해외주식 포트폴리오 평균 수익률은 57.8%이며, 추천종목 43개 가운데 7개 종목은 2배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다. 제도적인 측면에서도 고객들이 해외주식투자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국내주식을 매도한 당일에 환전을 하지 않고 해외주식을 매수 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하고, 브라질 등 해외주식투자 가능국가를 확대하였으며, 해외주식을 담보로 한 대출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또한, 100시간 이상의 집합교육과 선진 해외기업 탐방으로 구성된 글로벌주식 전문가과정을 통해 해외주식투자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분기마다 글로벌주식포럼을 개최하여 영업직원들에게 글로벌 시황과 분기별 추천종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직원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주식본부 김을규 본부장은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구분하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으며, 어떤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고객 수익증대에 부합되는 자산이라면 국내외를 막론하고 미래에셋대우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우량자산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8-01-29 14:39:3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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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피부과 처방 1위 제약사 동구바이오제약 상장

국내 피부과 처방 1위 제약사인 '동구바이오제약'이 다음달 코스닥에 상장한다. 제약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인 줄기세포 화장품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30일부터 수요예측을 거쳐 내달 5~6일 청약을 실시하고 2월 중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70년에 설립된 동구바이오제약은 최근 9년간 피부과 처방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연구개발(R&D) 중심의 제약사다. 피부·비뇨기과 전문약을 비롯해 3D 줄기세포 화장품 '셀블룸', 세계 최초 지방유래 줄기세포 추출키트 '스마트엑스(SmartX)' 등을 보유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이 진단-예방-치료-관리 시장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토탈 헬스케어 리더(Total Healthcare Leader)'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 최근 10년 간 영업이익은 연 평균 19.5%씩 성장해 왔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만 141억원으로 전년 실적(106억원)을 뛰어넘었다. 2016년 기준 부문별 매출 비중은 의약품 74%, 의약품위탁생산(CMO) 25%에서 지난 2017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의약품 67.8%, CMO 31.7%를 기록했다. 의약품 의존도가 개선되고 CMO 사업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는 "CMO 사업의 경우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 수준을 벗어나 ODM(제조업자 개발생산)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수탁자에 대한 선제적 접근을 통해 전략영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매출이 기대되는 부분은 세계 최초 줄기세포 추출키트 스마트엑스다. 스마트엑스는 환자에게 지방을 뽑아 줄기세포를 추출, 여과하는 중간과정을 간단하게 줄인 키트형 의료기기이다. 기존의 장비설비 방식에 비해 비용은 절반으로 들면서 줄기세포 생존율은 90% 이상이다. 또 외부 감염을 최소화해 안정성도 뛰어나다. 조 대표는 "줄기세포는 현재 미용·성형 시술 영역에서 많이 쓰이고 있지만 앞으로 치료 분야에 더 많이 쓰일 것"이라면서 "스마트엑스는 최근 중국과 일본 등에 수출 계약을 체결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 처방 1위의 기술력과 줄기세포 추출키트를 개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스메슈티컬 영역으로도 확장하고 있다. 2016년 출시한 3D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셀블룸은 빠르게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해 아시아나 기내 면세점, 드럭스토어 등에 입점했고 중국과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도 개척하고 있다.로컬피부과 782곳의 거래처도 확보한 상태다. 조 대표는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국제인증 취득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할 것"이라며 "오는 2020년 매출 2020억원 달성, 국내 종합순위 30위 제약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주당 공모희망가는 1만2000원~1만4500원이며 총 206만9120주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3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공모자금은 신약개발 등에 쓰일 예정이다. 내달 13일 코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2018-01-29 14:36:12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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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투자증권, '리테일부문 강화' 성과…2년만에 흑자전환

- 2015년 이후 2년만에 흑자전환 성공 - WM 비중증가로 브로커리지 중심의 천수답 수익구조 탈피 시동 현대차투자증권이 지난 해 리테일부분에서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17년 순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574억원 이다. 이용배 사장 취임 첫 해 현대차투자증권이 양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부문별 수익을 살펴보면 순영업수익에서 자산관리 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17%를 넘어서며 2015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산관리 수익은 펀드, CMA(종합자산관리계좌), 전단채 등 금융상품에서 발생한 수익으로써 리테일사업부문의 수익구조 체질개선이 상당부분 이뤄졌다는 평가다. 위탁수익은 312억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고, 자산관리 수익이 101억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 이용배 사장은 취임 직후 리테일사업부문 강화를 위해 체질개선에 나섰다. 일회성 수익인 브로커리지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시장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현대차투자증권은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 공급'을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삼고 금융상품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그 첫 발로 출시한 상품이 '트러스톤백년대계펀드'다. 현대차투자증권이 직접 자문하는 이 상품은 출시 약 6개월만에 판매고 300억원(1월 현재)을 돌파하며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같은 시기에 출시한 'CMA-MMW' 역시 고객들의 관심 속에 판매를 늘려가고 있다. IRP(개인형퇴직연금) 적립금와 전단채 판매액 또한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수익증대에 힘을 더했다.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현대차투자증권은 '흑자지점 증가'와 '영업직군 생산성 향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2016년 말 3개에 불과하던 흑자지점은 17년 말 9개 지점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목표 초과달성 직원비율 역시 16년말 55%에서 17년 말 70%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18-01-29 13:49:07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