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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망 대출, 내달 7일까지 사전신청 받는다…3대 유의사항은?

금융 당국이 이달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안전망 대출' 사전 신청을 받는 가운데, 사전 신청자가 알아둬야 할 3대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내달 8일 신규 정책서민금융상품인 안전망 대출 출시 직후 신청자의 혼선·불편을 막기 위해 열흘간 사전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전망 대출은 상환 능력이 있으나 최고금리 인하(27.9%→24.0%)로 제도권 대출 이용이 어려워지는 저신용·저소득 차주 등을 위한 상품이다. 지원 대상은 2월 8일 전 24.0%를 초과하는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다가 만기가 3개월 이내로 임박한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인 자, 신용등급 6등급 이하면서 소득 4500만원 이하인 자다. 안전망 대출은 상환능력에 따라 최대 2000만원 한도에서 기존 24.0% 초과 고금리 대출 채무를 대환해 준다. 금리는 보증료를 포함해 12~24%이며, 성실상환자에 대해선 6개월마다 최대 1%포인트씩 인하, 24% 대출자가 2년 이상 성실 상환하면 중금리대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사전신청 대상은 24% 초과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다가 해당 대출의 만기일이 2월 8일~5월 8일로 임박한 차주다. 접수는 전국 42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또는 11개 자산관리공사 지역본부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엔 신청자가 우편으로 신청서류, 소득증빙서류 등 필요서류를 작성 동봉해 안전망 대출 접수팀에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본인확인 ▲소득증빙서류 ▲대환대상 채무 확인 서류 등이다. 신청서 및 모든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서민금융진흥원(국민행복기금)에서 신청일로부터 1~7일 사이에 대출 상환 능력에 대한 심사를 거쳐 개별 차주에게 결과를 안내한다. 심사를 통과한 차주는 3월 9일까지 신청 당시 협의한 지정 은행을 방문해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당국은 사전신청자가 알아둬야 할 '3대 유의 사항'도 안내했다. 우선 안전망 대출은 최소한의 상환능력을 전제로 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상환 능력 평가에 따라 대출이 최종 거절될 수 있다. 또 사전신청 기간 안전망 대출이 가능한 것으로 안내받았어도 실제 대출시점 연체, 채무불이행, 세금 체납, 부도, 회생·파산 신청 등이 있으면 대출이 불가능하다. 아울러 서민금융진흥원의 대출 보증서 유효기간인 30일 내 은행을 방문해 대출을 받아야 한다.

2018-01-28 12: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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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vs 비용, 개발비 회계처리 논란…금감원, 바이오株 테마감리

#. 지난 18일 도이치뱅크가 내놓은 보고서에 셀트리온 주가가 급락했다. 글로벌 제약사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이 연구개발(R&D) 비용의 회계처리 때문이라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도이치뱅크는 보고서를 통해 "셀트리온은 R&D 비용의 70% 이상을 자산으로 분류해 영업이익률(2016년 56.5%)이 글로벌 제약사 평균(2016년 기준 미국 19.8%, 유럽 16.6%) 대비 높다"며 "만약 글로벌 제약사과 같이 개발비의 70~80%를 비용으로 인식하면 영업이익률이 30% 중반대로 낮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내 제약·바이오업체의 개발비에 대한 회계처리 논란이 다시 불거지면서 감독당국이 회계처리가 적정했는지 들여다보기로 했다. 개발비 회계처리가 지나치게 자의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감독원은 2017년 결산 결과가 공시되면 개발비 회계처리를 신속히 점검해 위반 가능성이 높은 회사에 대해 테마감리 착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약·바이오업은 연구개발비 비중이 높은 대표적 산업으로 관련 회계처리가 재무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중요하다"며 "최근 이들 업종을 중심으로 코스닥 시장의 주가가 급등락을 보이며 개발비 관련 회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2016년 말 기준 제약·바이오 상장사 152개사 중 절반이 넘는 83개사가 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계상 중이다. 전체 잔액은 약 1조5000억원 수준이다. 이 중 코스닥 기업들이 계상 중인 금액이 1조200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서는 R&D 비용에 대해 기술적 실현가능성 등 특정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무형자산(영업이익 증가)으로,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비용(영업이익 감소)로 인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비용처리가 아닌 대신 자산으로 계상하기 위해서는 해당 요건의 충족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논란이 된 셀트리온의 경우 신약 개발비는 모두 당기 비용으로 처리하고, 바이오시밀러 개발비는 자산화 후 비용처리를 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는 신약과 달리 상대적으로 상업화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글로벌 제약사들의 경우 신약 개발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대부분 정부의 판매승인 시점 이후의 지출만을 자산화한다. 반면 국내기업의 경우 임상1상 또는 임상에 들어가기 이전부터(전임상) 자산화하는 경우도 일부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자산화 시점 등 R&D 비용과 관련해 주석공시하는 내용이 미흡해 기업의 재무위험 분석이나 기업 간 비교 등도 어려운 상황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IFRS는 원칙 중심의 회계기준이므로 국내기업과 해외기업들을 단순비교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할지라도 동일한 기준의 적용에 있어 국내외 차이가 크면 국내의 회계 신뢰성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낙관적으로 자산화했던 개발비를 일시에 손실로 처리하는 경우 급격한 실적악화 등 투자자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한미약품은 자산으로 인식했던 R&D 비용을 손실로 처리하면서 순이익이 급감한 바 있다. 금감원은 개발비 회계처리 관련 위반 가능성이 높은 부분에 대해 결산 및 감사시 유의사항을 안내해 회사·감사인이 신중을 기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기업 간 재무위험의 비교·분석이 가능할 수 있도록 '개발비 주석공시 모범사례'를 마련해 배포할 예정이다. [!{IMG::20180128000011.jpg::C::480::자료: 금융감독원}!]

2018-01-28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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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안전망 대출…"소득 증명 어려우면 대체 서류로"

금융 당국이 내달 최고금리 인하(27.9%→24.0%) 시 상환능력이 있는 차주의 자금 이용 기회가 감소하지 않도록 '안전망 대출'을 출시한다. 지원 대상은 24% 초과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다가 만기가 3개월 이내로 임박한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의 저소득자, 신용 6등급 이하면서 소득 4500만원 이하인 자다. 당국은 내달 8일 상품 출시 직후 신청자의 혼선·불편 방지를 위해 이달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사전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다음은 안전망 대출 사전신청 신청자 대상 일문일답 -사전 신청에서 실제 대출까지의 절차는.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서 및 모든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접수된다. 다만 연체자, 소득요건 미충족자 등 대출이 어려운 것이 명백한 신청자는 채무조정 등 다른 서비스를 연계해준다. 신청일로부터 1~7일 사이에 서민금융진흥원(국민행복기금)에서 대출 상환 능력에 대한 심사를 거쳐 개별 차주에게 결과를 안내한다. 보증 심사를 통과한 차주는 3월 9일까지 사전에 협의한 지정 은행을 방문해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사전 신청만 하면 안전망 대출이 반드시 지원되나. "최소한의 상환능력을 전제로 하는 상품이므로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대출이 거절될 수 있다. 특히 대출 연체 차주, 채무불이행 차주, 회생·파산 진행 등 공공정보가 등록된 차주 등에 대해선 대출이 불가능하다. 다만 고금리대출 이용자의 특성을 반영해 기존 정책금융 상품보다 완화된 상환능력 평가 체계가 적용된다." -안전망 대출도 거절된 신청자에 대한 지원은. "안전망 대출 지원이 어려운 사전신청자는 우선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제도를 상담·안내해 상환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복지부 산하 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기초생활수급지원 등 복지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사전신청기간 중 보증심사를 통과했다고 최종 통보받았다면, 2월 8일 이후 은행 방문 시 반드시 안전망 대출이 실행되나. "사전신청기간에 심사 통과를 통보받은 차주는 서민금융진흥원(국민행복기금)이 100% 보증하는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2월 8일 상품 출시 이후 은행에서 대부분 대출받을 수 있다. 보증서 유효기간인 30일 이내, 3월 9일까지 방문해야 한다. 다만 사전신청기간 중 보증심사를 통과한 차주도 실제 대출 실행 시점에 연체, 회생·파산 등이 발생하면 은행 대출이 불가능하다." -대출 신청 시 필요한 구비 서류는. "사전신청 시에는 소득을 증명하는 서류와 대환 대상 채무(금리 24% 초과 대출)를 증빙하는 서류가 필요하다. 대출신청자의 소득 증비 시에는 급여소득, 사업소득, 연금 소득 등 다양한 소득원을 합산해 모두 인정한다. 특히 일용직 근로자, 근로소득 미신고자 등 한계 차주는 고용 상태에 따라 대체 증빙서류를 폭넓게 인정한다. 채무 증빙 서류는 채권자가 발급한 금융거래확인서 등 채무 증빙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통상의 소득증빙서류로는 소득 증명이 어려운 직군을 위해 대체로 인정되는 증빙서류는. "일용근로자는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사본, 최근 3개월간 급여통장 거래내역조회표 원본으로 소득 서류를 대체한다. 무등록·유점포 사업자는 사업소득확인서,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이 있으면 된다. 다만 대체 증빙서류로 소득을 증빙하는 경우엔 제출 서류의 신뢰성 등을 감안해 대출 한도를 소액으로 운영한다. 일용근로자, 근로소득미신고자는 대체증빙 연소득 인정 한도를 대체 증빙서류로 확인하고, 무등록·유점포 사용자는 1200만원 한도, 영세자영업자는 1500만원 한도로 인정한다. 대출 한도는 일용근로자, 근로소득미신고자, 무등록·유점포 사업자는 500만원 이하, 영세사업자는 1000만원 이하다."

2018-01-28 12: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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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메트로> '까르보네' 신당1호점 2·6호선 신당역

'까르보네' 신당1호점 2·6호선 신당역 피자와 스파게티는 직장인 점심메뉴보다는 연인들의 데이트 또는 가족외식을 위한 인기 메뉴로 꼽힌다.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등 한식에 비해 맛이 느끼할 것이라는 생각과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가격 등 몇 가지 이유로 일상생활에서의 잦은 선택은 쉽지 않다.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이 만나는 신당역 인근에 위치한 '까르보네'는 이러한 선입견을 깨뜨리는 캐주얼 스파게티전문점이다. 이곳을 방문하면 먼저 가격에서, 다음으로 맛에서 큰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일반적인 스파게티전문점에서 메뉴 하나의 가격은 1만원을 훌쩍 넘기 일쑤인데 이곳은 5000원대에 다양한 스파게티를 즐길 수 있고 가장 비싼 메뉴도 8000원을 넘지 않는다. 피자도 마찬가지다. 5000원~7000원대로 맛있는 피자를 간단히 즐길 수 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싼 게 비지떡'이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메뉴 하나하나 품질이 높고,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도록 레시피를 개발해 자주 먹게 되면 질리는 이태리 요리의 특성을 살짝 눌렀다. 때문에 한 달 장부를 끊어서 직원들이 방문을 하는 회사가 있을 정도로 재방문율이 높은 편이다. 점심시간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까르보나라(5900원)'다. 까르보나라는 크림소스가 들어갔음에도 느끼하지 않으면서 담백한 맛으로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 점심시간 이곳을 찾은 직장인 박슬기 씨(28)는 "일반 스파게티는 집에서도 편하게 해먹을 수 있지만 까르보나라는 재료를 준비하는 것도 맛있게 만들기도 쉽지 않아서 스파게티전문점을 방문하면 꼭 주문하는 메뉴인데 이곳은 식어도 느끼하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두 번째 인기메뉴는 '짬뽕골레(7500원)'다. 짬뽕과 이태리어로 조개를 뜻하는 봉골레가 결합된 짬뽕골레는 얼큰한 해물육수에 토마토소스와 스파게티 면, 밥이 동시에 들어가 매콤하면서도 얼큰한 맛이 특징이다. 해당 메뉴로 점심식사를 끝낸 이경민 씨(35)는 "스파게티는 느끼하다는 인식이 있어서 썩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곳은 정통 이태리식이라기보다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게 만들어서 자주 찾게 된다"며 "짬뽕골레는 짬뽕 맛은 아닌데 진한 토마토소스에 매운 맛이 나서 돌아서면 또 생각이 날 정도로 중독성이 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세 번째 메뉴는 '치킨도리아(6900원)'다. 도리아는 그리스의 도리스 지방에서 먹는 그라탱 종류로 볶은 닭가슴살과 밥을 미트크림소스에 버무리고 그 위에 치즈를 얹어 오븐에 구워내는 방식이다. 면보다 밥을 좋아하는 직장인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메뉴다. 직화 불고기 향으로 감칠맛이 일품인 '불고기 필라프(6700원)'는 보다 한국식 메뉴를 원하는 손님들이 즐겨 찾는 볶음밥 종류다. 착한 가격에 대부분의 손님들은 스파게티와 피자를 함께 주문해서 먹는 편이다. 달콤한 꿀에 찍어 먹는 '고르곤졸라피자(7900)'와 간단히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는 '숟가락 피자(5900)'도 스파게티와 함께 주문율이 높다.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손님을 위한 특별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곳에서는 1000원만 추가하면 사이즈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준다. 이승미 사장은 "매장이 동화 콘셉트로 꾸며져 직장인뿐만 아니라 학생과 어린이들의 생일잔치 등도 종종 열리는 편"이라며 "메뉴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과 타협하지 않은 것을 원칙으로, 이태리산 면과 100% 올리브유 등 식자재 퀄리티를 향상시키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강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주소:서울 중구 청구로 64 123동 1층 2-1호 (지하철 2,6호선 신당역 6번 출구) *영업시간:오전 10시∼오후 9시(평일).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30분∼오후 4시30분(평일). 연중무휴

2018-01-28 11:49:19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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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은행장 “인사·영업·문화 혁신…1등 종합금융그룹 이루자”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인사·영업·문화 부문에서 혁신을 이뤄 1등 종합금융그룹을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손태승 행장은 지난 27일 경기도 일산 킨텐스에서 '2018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인사·영업·문화 부문에서 혁신을 이루고 새로운 우리은행이 되자"고 밝혔다. 이에 앞서 그는 '레드퀸 효과'를 언급하며 "우리은행이 지속적인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하며 발전해 왔으나, 적자생존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경쟁자보다 두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2018년 주요 경영 전략으로 ▲지속성장 기반 확보 ▲안정적인 수익 창출 ▲자산관리 역량 강화 ▲글로벌 영업 Jump-up(점프업) ▲4차 산업혁명 주도 ▲철저한 건전성 관리 ▲더큰금융 추진 등 7대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손 행장은 '일심전진 석권지세(一心前進 席卷之勢)'라는 한자성어를 인용해 "우리 모두가 함께하면 불가능도 가능해진다"며 "전 직원이 하나 되어 1등 종합금융그룹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임직원 17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선 2018년 실적 리뷰와 2018년 경영전략 공유, 2018년 하반기 영업 우수 직원 시상 등이 시행됐다.

2018-01-28 11:47: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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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가전시장서 7분기 연속 1위…세이프가드에도 선택은 소비자의 몫

삼성전자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혁신 제품을 앞세워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7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미국에 수출되는 삼성전자의 세탁기에 대해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발동한 상황에서 이번 결과가 더 주목된다. 결국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 시장을 주도한다는 평가다. 28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브랜드별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3% 포인트 증가한 21.0%의 점유율(금액 기준)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처음으로 20%대 점유율을 기록하며 7분기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삼성전자는 19.5%의 시장점유율로 1위에 오르며 생활가전 최고 격전지인 미국에서 2년 연속 1위의 업계 리더십을 입증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세탁물의 소재·색상·분량 등에 따라 동시 또는 분리 세탁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개발된 '플렉스워시' 등 혁신제품 판매확대로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했다. 품목별로 보면 냉장고는 지난해 4분기 점유율 23.9%, 연간 22.7%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군인 프렌치도어 냉장고의 경우 지난해 4분기 33.7%, 연간 32.7%의 점유율로 9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미국 냉장고 시장에서 부동의 1위 브랜드임을 알렸다. 또한 패밀리허브는 CES 2018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가전 업계의 사물인터넷(IoT) 리더십을 주도하고 있다. 세탁기는 지난해 4분기 21.5%로 6분기 연속 1위, 연간 점유율 20.1%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세탁물의 소재·색상·분량 등에 따라 동시 또는 분리 세탁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개발된 플렉스워시 등 혁신제품 판매확대로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했다. 조리기기 부문에서는 전 제품군에 걸쳐 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특히 상단에 가스 쿡탑, 하단에 오븐을 탑재한 가스레인지는 22.2%의 점유율로 분기 1위, 연간 기준 19.7%를 기록하며 선두와의 격차를 크게 좁혔다. 이 같은 성과에는 지난 해 미국 시장에 '듀얼도어' 등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이 적용된 프리미엄 라인업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듀얼도어란 조리 공간 상부 또는 전체로 개폐가 가능해 경우에 따라 더블 또는 싱글 오븐처럼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가스레인지는 2017년 미국 유명 소비자 매거진 '컨슈머리포트'로부터 '베스트 싱글 오븐 가스레인지'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기술력과 사용성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최익수 상무는 "삼성전자가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를 한 데는 현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이에 맞는 프리미엄 제품 개발과 소비자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라고 말했다.

2018-01-28 11: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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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OLED 핵심장비 수혜주 4選은?

-20조원 규모 설비 투자 시작…발주 본격화 기대 -최선호주 아바코·야스·주성엔지니어링·DMS 제시 "LG디스플레이가 올해 9조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단행할 방침이라고 밝힌 가운데 예상보다 빠르고 공격적인 투자 계획에 장비업체들의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지난해 말 정부가 중국 광저우에 8.5세대 TV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공장 설립을 승인한 데 이어 LG디스플레이가 공격적인 투자 계획까지 밝힌 만큼 핵심 장비주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LG디스플레이의 투자 결정이 늦어지면서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부진했지만 올해 사상 최대 설비 투자를 약속해 대규모 발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주가 반등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최 연구원은 "소니와 파나소닉 등 글로벌 제조업체들이 OLED TV 진영에 합류한 데다 LG전자도 OLED 판매량을 오는 2020년까지 5배 가량 늘릴 계획"이라며 "OLED 패널 공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리서치알음은 LG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가운데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업체 4곳을 유망주로 제시했다. 첫 번째 종목은 OLED의 해상도를 결정하는 필수 장비인 산화물 반도체(Oxide TFT)를 독점 납품하고 있는 '아바코'다. 최 연구원은 "기존 LCD(액정표시장치) 라인의 OLED 전환 투자 수요까지 더해질 것이라며, 아바코가 내년까지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 번째 종목은 OLED 증착장비와 증발원을 제조하는 '야스'다. 야스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8세대 이상 대형 OLED 증착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증발원기술을 자체 개발해 LG디스플레이에 납품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야스가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형 OLED 관련 수주량이 급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최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증착 장비 업체 '주성엔지니어링'을 유망주로 제시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LG디스플레이의 발주 뿐 아니라 반도체 부문에서도 SK하이닉스의 투자로 인한 실적 개선까지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최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세정장비 부문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DMS'도 눈여겨보라고 조언했다. 지난해에는 중국 고객사의 설계 변경과 시행 착오 등으로 실적이 저조했지만, 올해는 LG디스플레이와 중국 고객사들의 투자 확대로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올해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이 빅사이클에 진입한 가운데 선제적 투자를 진행한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이익을 독점할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를 필두로 장비주들의 이익 성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18-01-28 10:58:05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