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현대차 4세대 신형 싼타페 공개…쏘렌토 독주 깨나

현대자동차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가 6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 2년간 기아자동차 쏘렌토에 내준 1위 타이틀 탈환에 나설지 주목된다. 현대차는 30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신형 싼타페' 미디어 프리뷰를 개최하고 언론에 이 차의 모습을 공개했다. 2월 말 본격 출시를 앞두고 공개한 신형 싼타페는 외관 디자인은 카리스마 넘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담아냈으며 실내는 거주성 확보에 주력했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그릴 폭을 키워 강인한 인상을 부각시키고 소형 SUV 코나처럼 주간 주행등을 윗쪽에, 헤드램프를 아랫쪽에 배치해 현대차 SUV 디자인를 계승했다. 또 차체는 기존 모델과 비교해 웅장함이 더해졌으며 큰 차체에도 매끈한 측면 라인과 볼륨감 넘치는 뒷태로 역동적인 면모를 살렸다. 김인섭 현대차 내장디자인1팀 팀장은 "코나와 넥쏘에 이어 신형 싼타페에 컴포지트 램프를 적용했다"며 "미래지향적 이미지의 DNA를 계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과 공간 확보에 중점을 두고 3년간 차량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신형 싼타페는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첨단 기술을 탑재해 안전과 이용 편의성을 높여 '가족 중심의 SUV'로서의 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눈에 띈다.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센서와 컴퓨터, 네트워크 장비 등이 자연스럽게 편의를 제공하는 이른바 '캄테크(Calm-Tech)'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는 운전자 등 차량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센서와 컴퓨터, 네트워크 장비 등이 탑승객을 보호하거나 편의를 제공해주는 '인간 배려 기술'이다. 예를들어 신형 싼타페의 '전자식 어린이 보호 도어'는 후측방에서 차량이 접근하면 실내에서 문을 열어도 도어 잠금 상태가 유지돼 사고를 예방해 준다. 세계 최초로 '후석 승객 알림 장치'도 채택했다. 운전자가 차를 떠났음에도 뒷좌석에 아이가 있으면 초음파 센서가 감지, 운전자에 경적 울림이나 비상등 점멸 등을 통해 알려줘 영유아의 차량 방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과 IT기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차량에 스마트폰 무선충전시스템과 USB단자(1열 2개, 2열 2개), 220볼트용 콘센트(2열), 시거잭(1열 1개, 트렁크 1개) 등을 적용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효린 제품UX기획실장(이사)은 "사용자의 경험을 중점에 두고 '이동 수단 그 이상을 넘어서는 차'를 만들기 위해 고민했다"며 "주말여가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공간활용성을 원하는 수요가 늘고 있고, 자녀의 등하교를 목적으로 차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많다는 점을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다음달 5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오토스퀘어 종로·부산·대구 ▲대전·광주 지점 등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신형 싼타페를 사전 공개하는 '신형 싼타페 커스터머 프리뷰' 행사를 진행한다. 이후 다음달 7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 2월 말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홍석범 국내마케팅실장는 "싼타페는 2000년 처음 출시된 이후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하는 등 프리미엄 도심형 SUV 시장을 선도한 모델"이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신형 싼타페가 국내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의 싼타페는 2012년 3세대 모델 출시 이후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1위자리를 고수해왔다. 2015년까지만 하더라도 9만2928대 팔리며 국내 SUV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 등극했다. 그러나 모델 노후화로 2연 연속 기아차 쏘렌토에 정상 자리를 내줬다. 현대차는 올해 출시되는 싼타페 4세대 모델이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다시 왕좌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01-31 05:56:1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일본에 집중하는 레이캅… 국내 건조기 열풍 때문?

국내 시장에 부는 건조기 열풍에 침구살균청소기 기업 레이캅이 일본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3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레이캅은 국내 시장 마케팅을 줄이고 일본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담요와 이불, 베개 등에 있는 세균과 진드기를 제거하는 침구살균청소기의 국내 판매량이 줄어든 탓이다. 한 전자 매장 관계자는 "레이캅의 국내 판매량이 줄어들었는데 이는 대기업들의 건조기가 원인"이라고 귀띔했다. 소비자들이 침구살균청소기를 구매하는 이유는 세균과 진드기를 없애기 위해서인데 건조기가 이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는 것. 세균과 진드기는 자외선(UV), 고온, 충격 등의 요소를 사용해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침구살균청소기는 UV나 뜨거운 바람을 내보내며 이불 등을 두드려 세균과 진드기를 죽이고 빨아들인다. 최근 국내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건조기들 역시 뜨거운 바람을 내보내며 세탁물을 돌려 충격을 준다. 침구청소기와 동등한 살균 효과를 얻는 셈이다. 침구살균청소기는 침구에만 사용할 수 있지만 건조기는 의류에도 사용할 수 있어 사용 폭이 더 넓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 건조기가 등장하며 침구살균청소기의 판매량이 감소했다"며 "세균과 진드기를 신경 쓰는 이들은 주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다. 이들에게는 아이 옷까지 살균할 수 있는 건조기가 더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전자 업계에서도 이성진 레이캅 대표의 행보가 국내보다 일본에 치우쳐 있다고 지적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 대표가 최근 일본에서 시간을 보내고 국내에는 거의 체류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며 "십여 년 계약을 맺어온 국내 홍보·마케팅 대행사와의 계약도 올해 해지했다. 다른 대행사도 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기업에 비해 인력이 적은 중소·중견 기업은 통상 홍보·마케팅 대행사를 통해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 계약을 해지했다는 것은 소비자와의 접점이 그만큼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자체 인력으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것이 레이캅코리아의 입장이지만 담당 인원이 줄어드는 탓에 국내 SNS 마케팅 등의 규모 위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는 레이캅이 어려워진 국내 시장 대신 일본 시장에 주력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 대표가 일본을 주 활동무대로 삼은 이유도 이 때문이라는 것. 일본은 한국에 비해 침구가 커서 건조기 사용이 부적합하다. 또한 다다미 바닥을 사용하는 가정이 많아 침구살균청소기가 있어야 실내공간을 살균할 수 있다. 햇볕에 빨래를 말리는 문화가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도 레이캅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레이캅은 지난 2012년 일본에 진출한 이후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진출 2년 만에 일본 전역의 주요 가전 매장에 입점했고 3년 만에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 현지 기업들이 카피 제품을 출시하며 매출이 줄었지만 소비자들에게 성능 격차를 인정받으며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건조기를 선보이며 침구살균청소기의 입지가 줄어들었지만 일본 시장은 생활 문화가 바뀌지 않는 이상 높은 위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8-01-30 17:40:55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이랜드, 올해 성장 동력은 'SPA 사업 강화'

이랜드가 올해 SPA 사업을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국내 최초 SPA 브랜드 '스파오(SPAO)'는 물론 슈즈 SPA 브랜드인 '슈펜'까지 해외진출 점포를 넓게 확장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영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이랜드월드 패션 사업부는 2009년에 국내에 처음으로 토종 SPA브랜드를 선보였다. 해외 글로벌 SPA 브랜드들이 앞다퉈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토종 브랜드들이 고전하고 있을 때 국내 최초로 SPA 브랜드인 스파오(SPAO)를 론칭했다. 기본적으로 SPA 브랜드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디자인과 생산, 유통 등 제조에서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국내 패션 회사 중에서 3가지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기업은 이랜드가 유일했다. 이랜드측은 스파오 브랜드에 대해 "해외 SPA에 대항하는 브랜드를 내놓아야 한다는 사명감 하나로 30년간 축적한 패션사업의 역량을 총 결집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이랜드는 해외 원산지의 고급 소재만을 구입, 생산하기 위해 소재를 구입한 지역에서 바로 제품을 생산하는 원산지 직가공 방식으로 가격을 낮췄다. 또 세계 최대 섬유공장인 베트남 탕콩을 비롯해 중국,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이랜드 자체 생산 공장을 통해 품질을 균일화 하면서도 가격대비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렇게 탄생한 스파오는 오픈하자 마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국인의 체형에 맞춘 디자인과 핏은 뿐만 아니라 해외 SPA 브랜드와 가격 경쟁력에서도 뒤지지 않았다. 또 패션과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이라는 협업 라인을 기획, 개발하며 매년 패션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외에도 이랜드는 자체 생산라인과 디자인팀을 통해 빠른 리오더 및 생산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SPA 사업과 딱 맞아 떨어지는 운영 시스템을 통해 SPA 사업의 최적화 된 모델을 구축해냈다. 최근에는 SNS 온라인 채널들을 통해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 빠르게 상품화했다. 올해에는 한층 더 사업을 강화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파오는 론칭 후 8년간 매년 평균 두자리 수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 중화권까지 세력을 넓혀가며 국내 토종 SPA 최초로 글로벌 브랜드로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또 슈즈 SPA 브랜드인 슈펜은 지난 2016년 10월 말레이시아에 진출해 쿠알라룸푸르에 2개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슈펜 말레이지아 3호점까지 문을 열었다. 올 상반기에는 말레이시아 내에 3개점을 더 오픈 할 예정이다.

2018-01-30 17:20:25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AI·빅테이터·IoT에 최적화된 '800GB Z-SSD' 출시…초격차 강화

삼성전자가 빠르게 성장하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업계 최초로 '800GB Z-SSD'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고성능 NVMe SSD보다 응답 속도가 5배 이상 빠른 슈퍼컴퓨터용 SSD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처리를 담당하는 슈퍼컴퓨터용 SSD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안에 두개의 연결 포트로 가용성을 확장해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2세대 듀얼 포트 Z-SSD 라인업'을 선보이고, 프리미엄 스토리지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Z-SSD를 개발한 데 이어 800GB Z-SSD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800GB Z-SSD는 AI·빅데이터·IoT 등에서 발생하는 캐시 데이터, 로그 데이터의 초고속 처리·분석 환경에 최적화됐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세계 SSD 시장은 연평균 15% 가량 성장해 2021년에 약 36조원(약 35조8411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PC, 엔터프라이즈 서버 및 스토리지, 소비자 등의 SSD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기준 세계 SSD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기업용 SSD 시장에서도 점유율 25%로 기록 중이다. 그러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반도체 업체 간의 SSD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최대 경쟁사인 인텔은 마이크론 공동 개발한 SSD인 '3D 크로스(X)포인트'를 지난해 공개하고, 양산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올해에는 시장 개척에 더 주력 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3D X포인트는 상변화메모리(P램) 일종으로 기존 낸드보다 속도와 내구성 등이 1000배 빠른 게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시장 상황에서 SSD 분야를 주도권 확보를 위해 '800GB Z-SSD' 출시하고, 프리미엄 SSD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도 확보에 나섰다. 800GB Z-SSD은 기존 고성능 NVMe SSD에서 활용되는 3비트(bit) V낸드(V-NAND)보다 읽기 속도가 10배 이상 빠른 Z 낸드(Z-NAND) 기술을 활용했다. 또 고속 응답 컨트롤러 1.5GB 용량의 초고속·초절전 LPDDR4 모바일 D램을 탑재했다. 기존 NVMe 기반 고성능 SSD(자사 PM963 기준)보다 5배 이상 빠른 16㎲(마이크로세컨드, 100만 분의 1초 단위)의 쓰기 응답속도와 1.7배 빠른 750K IOPS(초당 입출력 속도)의 임의 읽기 성능을 구현한다. 특히 800GB Z-SSD는 800GB를 매일 30번씩 쓰는 경우에도 최대 5년의 사용 기간을 보증한다. 일일 사용량이 이를 더 초과하더라도 풀HD영화(5GB 기준)를 840만 번 쓰고 지울 수 있는 최대 4만2000테라바이트(TB)의 총 쓰기 사용량이 가능하다. 평균 무고장 시간(MTBF)을 200만시간으로 2배 높여 Z-SSD를 탑재한 시스템이 높은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 출시에 그치지 않고 올해 내에 두 개의 연결 포트로 가용성을 확장해 시스템 성능을 더욱 향상할 수 있는 2세대 이중 포트 Z-SSD 라인업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장 한진만 전무는 "이번에 용량을 더욱 높인 Z-SSD 출시로 글로벌 슈퍼컴퓨터 고객들에게 IT 투자 효율을 더욱 높인 차세대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더욱 높은 용량과 제품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Z-SSD를 적기에 개발해 프리미엄 SSD 시장을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미 기자 용어 설명 *캐시 데이터(Cached Data)란 자주 사용하기 위해 별도로 임시 저장된 데이터로, 프로그램이 캐시를 참조해 데이터를 찾게 되므로 다양한 데이터 중에서 많이 찾는 데이터만 메모리 캐시에 저장해 고속화하면 시스템 성능이 높아진다. *로그 데이터(Log Data)란 웹사이트에 유저가 다양한 형태로 접속할 때, 웹서버에 엑세스 로그 등 형태로 축척된 데이터를 말한다. 기업들은 대용량 로그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새로운 인사이트 정보를 도출이 가능하다.

2018-01-30 17:19:54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내국인 고객 잡자"…신라면세점, 카카오뱅크와 제휴혜택 강화

신라면세점이 지난해 9월부터 면세점 중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과의 제휴 혜택을 한층 강화해 내국인 고객 잡기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기존 신라면세점 골드 멤버십 발급 혜택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한정판 1만원 선불카드 증정과 캐시백 혜택을 추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7월 31일까지 카카오뱅크와의 단독 제휴를 연장하는 셈이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발급자 수는 2018년 1월 기준 38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내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2월 1일부터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로 100달러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한정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선불카드는 당일에 바로 사용 가능한 1만원 권으로 카카오 프렌즈 인기 캐릭터 3종 중 한 가지가 그려져 있다. 선불카드는 3만장 한정으로 증정한다. 또 서울점, 인천공항점,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각각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카카오뱅크 계좌로 5000원 캐시백을 지급하는 혜택도 추가했다. 기존과 동일하게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이용 고객은 최대 15% 할인 혜택이 있는 신라면세점 골드 멤버십을 발급받을 수 있다. 멤버십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안내데스크 또는 서울점 지하 1층 안내데스크에 방문해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실물과 여권을 제시하면 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국내 면세점 중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던 카카오뱅크와의 제휴 행사가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혜택을 강화해 단독 제휴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특히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선불카드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1-30 17:05:00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아시아나항공 차세대 주력 기종 에어버스 A350 공개…뛰어난 연료 효율성 장점

아시아나항공이 2020년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에어버스의 차세대 항공기 A350-1000이 공개됐다. 해당 항공기는 동급 중대형 항공기보다 더욱 넓어진 객실 공간과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 에어버스는 30일 서울 강서구 소재 메이필드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갖고 A350-1000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프랑수와 오베 에어버스 A350 마케팅 총괄 이사는 "A350-1000은 에어버스가 항공사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개발한 최첨단 항공기"라며 "높은 효율성과 쾌적한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기종"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차세대 주력 기종인 A350-1000은 최대 440석 규모에 동체 길이 73.78m, 동체 너비 64.75m, 동체 높이 17.08m, 최대 항속 거리 1만4750㎞의 사양을 갖췄다. A350은 전세계 항공사들이 운용중인 항공기 중 최신예 기종으로 ▲동급 중대형 항공기 대비 확대된 객실 공간 ▲뛰어난 연료 효율성 ▲소음과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성 ▲기내 습도 및 조명 개선으로 쾌적한 기내 환경 제공 등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프랑수와 오베 총괄 이사는 해당 기재의 가장 큰 특징으로 높은 호환성을 꼽았다. 그는 "A350-900, 1000을 놓고보면 두 개 기종의 호환성이 좋고 항속거리도 같다"며 "동일한 호환성을 갖고 있어 항공사 입장에서 운항하는데 유연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A350-1000은 에어버스 전 기종간 높은 호환성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A350-900과는 95% 이상 시스템이 호환된다. 해당 기체는 독수리의 비행 모습을 착안한 생체모방 기술을 적용해 가변형 날개로 구성됐다. 또 6개 휠 메인 랜딩 기어와 강력해진 롤스로이스 트렌트 XWB 엔진 등을 탑재했다. 이 외에도 A350-900과 마찬가지로 최첨단 공기역학 설계 기술 등을 적용해 경쟁 기종 대비 기체 운용비가 25% 절감되는 효과도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7년 4월 A350-900 1호기를 도입한대 이어, 2025년까지 총 30대의 A350 기종을 도입할 계획으로, A350-1000 항공기는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총 10대가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현존하는 최신예 항공기인 A350은 장거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차세대 주력기종으로 삼은 모델로, 기내 와이파이와 로밍서비스 등 기존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01-30 16:56:4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제주항공·에어부산 등 LCC업계 인재 채용 소식 잇따라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간 LCC들이 올해 신규 항공기 도입과 대규모 인력 채용을 준비하고 있는 것. LCC는 항공기를 한 대 도입할 때마다 40~50명의 인원이 필요한 만큼 올해도 신규 채용에 적극나선다는 방침이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LCC들은 올해 약 24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내 가장 많은 기단을 보유 중인 제주항공은 올해 8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2~3대, 티웨이항공은 6대, 진에어는 4대, 이스타항공은 3대를 각각 들여올 예정이다. 이에 제주항공과 에어부산, 티웨이항공은 캐빈승무원 모집을 진행한다. 올해 창립 13주년을 맞은 제주항공은 올해 8대의 항공기를 도입해 연말까지 총 39대를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약 500여명 규모의 신규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500여명을 신규 채용한 제주항공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취업절벽을 해소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에어부산은 창립 이래 최대 규모로 기내 안전 및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담당할 캐빈승무원 60~70명을 공개 채용한다. 에어부산은 채용사이트를 통해 31일 오후 6시까지 캐빈 승무원 입사지원을 받아 다음달 5일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항공기 5대를 도입, 약 100명의 캐빈 승무원을 포함해 전 직군에서 약 300명을 신규 채용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도 객실승무원 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객실승무원의 공개 채용은 신입과 경력직 모두 모집하며, 다음달 3일까지 티웨이항공의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형 과정은 서류 심사 후 1,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이며, 신입 승무원의 경우 2차 면접 후에 수영 테스트와 3차 면접이 추가된다. 서류 합격자는 다음달 9일 오후 5시 이후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총 6대의 비행기를 도입할 예정이며, 앞으로 추가 도입 일정에 맞춰 객실승무원의 신규 채용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티웨이항공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2013년 462명이었던 임직원 수를 지난해 말 기준 1471명으로 약 218% 늘렸다. 특히 2016년과 2017년 각각 400여명 수준의 신규 인력을 채용, 2016년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진에어, 에어서울은 신규 채용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스타항공은 최근 객실인턴 승무원 채용을 진행했다. LCC 업계 관계자는 "최근 흑자로 돌아선 국내 LCC들이 성장을 위해 항공기 도입과 인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며 "항공기 1대당 직원 수가 평균 50여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꾸준히 대규모 채용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30 16:56:1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