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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協, 공동방어상표 배포…회원사 해외 상표권 피해 방지

프랜차이즈協, 공동방어상표 배포…회원사 해외 상표권 피해 방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특허청 산하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함께 해외에 진출하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상표권 관련 피해 방지를 위한 공동방어상표를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14일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공동방어상표 사용 업무협약(MOU)을 체결, 공동방어상표 사용권을 해외진출을 준비하거나 이미 진출해 있는 협회 회원사들에 무상으로 배포하고 사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사용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세미나·교육 등 행사 개최에도 상호 협력해 나간다. 공동방어상표는 최근 국내 업체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한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상표브로커에 의한 상표권 무단 선점 및 도용 피해가 급증하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개발한 상표다. 지난해 11월 한국과 중국에 정식 출원을 마쳤다. 상표권 관련 피해를 입게 되면 업체들은 현지에서 힘겨운 법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 하지만 결과가 나오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공동방어상표를 사용하면 당장의 영업상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한류 열풍에 따른 한국 정품 브랜드 인증 효과와 품질 보증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중국의 경우 상표브로커에 의한 국내 기업 상표 무단선점 피해 건수는 1820건, 피해 추산액이 무려 약 190억원에 달한다. 피해 업종별 구분에서도 프랜차이즈 업종이 23.7%로 식품(19.5%), 의류(16.7%) 등의 업종을 제치고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례로 2016년 중국에 진출해 지난해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까지 성사시킨 A사의 한 외식 브랜드는 진출 초기 갑자기 날아온 상표권 침해 및 영업불가 통지에 큰 혼란을 겪었다. 이미 중국 상표브로커가 A사가 진출하기도 전에 브랜드 상표를 선점해둔 상태였기 때문이다. 결국 A사는 큰 비용을 들여 중국 내 점포의 직원 유니폼과 간판을 모두 한자 표기가 포함된 새 상표로 교체해야 했다. 협회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가장 큰 순기능 중 하나가 지식기반산업으로서 해외 진출이 용이하다는 점이며, 실제로 수 많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해외에서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다"며 "상표권에 대한 인식이 자리잡지 못한 해외 국가에서 상표권 관련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만큼, 공동방어상표를 무상으로 배포하고 사용을 적극 지원해 개별 업체들의 피해를 줄이고 국가 경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3-28 15:12: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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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사업부문, '中企 입점 상담회' 개최…250여 기업 컨설팅·입점 지원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은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롯데 유통사업부문 입점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주최로 진행된 이번 상담회에는 백화점, 마트, 슈퍼, 하이마트, 코리아세븐, 롭스 등 7개의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가 참여했다. 개막식에는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 이원준 부회장을 비롯해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이사, 중소기업센터 박인봉 본부장, 오토싱 고효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아울러 최대의 유통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그룹의 강점을 활용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보다 많은 입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 앞서 진행된 모집에서 신청 기업이 예상보다 많이 몰려 참가 계열사를 기존 5개에서 코리아세븐과 롭스를 추가, 총 7개사로 확대했다. 참여 중소기업 규모도 기존 200개사에서 250개사로 늘렸다. 행사장에서는 식품, 의류, 가전 등 50 여 명의 롯데 유통 계열사의 상품 기획자들이 상품을 분석하고 적정한 판매 채널을 선정하는 등 기업 특성에 따른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이번 입점 상담회가 기존에 입점한 파트너사에게는 다른 롯데 유통 계열사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파트너사는 롯데와 새롭게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18-03-28 15:00:5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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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미세먼지에 쾌적한 공기 갖춘 공간 인기

봄철 미세먼지에 쾌적한 공기 갖춘 공간 인기 봄 날씨가 완연해지며 치솟는 미세먼지 수치에 대한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봄철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실내 공간 역시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8일 서울대 연구팀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의 43%가 집에서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WHO에서는 실내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이 실외에서보다 폐에 직접 전달될 확률이 약 1000배에 달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실내도 더 이상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증가하며 많은 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공기를 갖춘 공간을 찾고 있다. 미세먼지의 습격 속 청소년들의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아직 폐의 발달이 완벽하지 않은 청소년들은 하루 두 시간 정도 미세먼지에 노출되어도 기관지·천식 증상이 3.5%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입 수험생들처럼 장시간 공부에 집중을 요하는 경우 컨디션 조절에 성적의 성패가 달리는 만큼, 쾌적한 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간서비스 그룹 토즈는 토즈 스터디센터에서 공기 질, 적정 온도, 위생 상태 등과 관련한 상황들을 체크하는 시스템인 'TOC(TOZ Optimum Care)'를 운영하고 있다. 태블릿 PC로 각 룸 입구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해, 겨울철 18~21도, 여름철 24~26도의 온도와 40~60%의 습도를 유지하며 산소 공급, 공기정화장치 가동 등 공기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동화 된 시스템으로 독서실 환경이 관리되므로, 학생들뿐 아니라 미세먼지로 실내 관리에 부담을 가지게 되는 가맹점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바쁜 일상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많은 이들은 낮잠 카페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 이 중에서도 휴식전문기업 미스터힐링은 숙면과 마사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카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공간 또한 세균청정기 설치 및 산소존을 통해 심신안정과 쾌적한 공기를 선사하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안마의자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일회용 덧신과 헤어커버, 손 소독제를 제공하는 등 위생관리에도 특별히 신경 쓰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은 쾌적한 공간에서 프리미엄 바디케어와 무상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만족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자체 제작한 안마의자로 전신마사지와 부분, 부위별 마사지를 받아볼 수 있으며 회복모드, 스트레칭, 수면모드, 활력모드, 상체자동, 하체자동 모드가 가능한 6가지 자동안마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기 청정'을 콘셉트로 내세운 카페까지 등장했다. 바로 공기 청정기 업체 '클레어'에서 운영하는 '클레어 플레이스 커피(CLAIR PLACE COFFEE)'다. 이 카페는 2층으로 되어 있는 공간 곳곳에 크고 작은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있다. 이 카페는 클레어가 가진 공기정화 기술과 측정 기술 등을 접목해 카페를 단순히 음료만 마시는 공간이 아닌 새로운 경험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신개념 공간으로 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앙증맞은 휴대용 상품에서부터 대형 공기청정기까지 다양한 상품이 진열되어 있어 직접 공기 청정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미세먼지의 습격 속 아이들의 건강을 우려하는 부모들은 키즈카페를 많이 찾고 있다. 공간의 제약은 있지만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없이 마음대로 뛰어놀 수 있기 때문. 이에 많은 키즈카페들이 공기청정기, 자연환기필터 등을 설치하며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영유아 놀이 매트 브랜드 '디자인 스킨'이 최근 오픈한 교육 기반 프리미엄 키즈카페 '스마트브릭'은 기존 육아·놀이 중심에서 나아간 복합 놀이체험공간이다. 특히 디자인스킨의 대표 제품인 사탕수수전분 소재 친환경 플레이 매트와 나노드론 초미세먼지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위생과 안전도 고려했다. 또한 이 공간은 놀이와 함께 문화·교육·체험수업 등을 두루 경험할 수 있고, 스마트브릭 스팀(STEAM) 커리큘럼을 통한 코딩교육 프로그램도 받아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로 쾌적한 환경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실내 정화 시스템 등을 대안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2018-03-28 15:00: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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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재선임…"반도체 악재, 품질로 이겨낼 것"(종합)

지난해 최대 실적을 이끈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그러나 올해 상황은 녹록치 않다. 반도체 가격의 고점 논란 속에서 시장의 전망은 엇갈린다. 최근에는 미·중 무역 갈등 속 중국의 미국산 반도체 수입 확대설까지 확산되고 있다. 박 부회장은 이 같은 시장의 혼란 속에서도 고객은 좋은 제품, 고성능 제품 항상 원한다는 점에서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28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제 7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성욱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박 부회장은 지난 2013년 대표이사로 취임해 5년간 SK하이닉스를 이끌며 지난해 매출 30조원, 영업이익 13조원이 넘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SK하이닉스는 급성장하는 메모리 시장에 적극 대응해 고성능, 고용량의 서버 D램을 개발하고, 차세대 10나노급 제품 양산준비와 HBM2(고역대폭메모리) 제품의 개발을 마쳤다. 낸드플래시 분야에서는 3차원(3D) 제품 전환을 가속화하고, 72단 제품의 개발 완료를 통해 선두 업체와의 기술격차를 줄이는 등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 아래 박 부회장은 연임에 성공했지만 올해 반도체 시장을 둘러싼 상황은 녹록치 않다. 지난 연말부터 불거진 고점 논란과 중국의 반도체 굴기 본격화, 미국발 보호무역주의로 확대 등으로 만만치 않다. 여기에 중국은 대미 무역흑자 규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미국산 반도체 수입을 늘리겠다고 미국 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부회장은 이날 주총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이 아니어서 답변하기 힘들다"면서도 "중요한 건 성능과 품질로, 중국도 최근 고사양메모리를 요구하는 추세인 만큼 초격차를 유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반도체 시장에 대한 D램과 낸드플래시에 대해 다른 전망을 내놨다. 그는 "최근 시장 상황을 보면 D램의 경우 하반기도 괜찮을 것 같다"면서도 "낸드는 가격이 조금씩 슬로우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미일 컨소시엄을 통해 도시바 메모리사업부 인수 역시 박 부회장이 챙겨야 할 현안 중 하나다. 미국과 일본 등에서 반독점 심사를 통과한 가운데 현재 중국의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박 부회장은 "인수 주체는 베인캐피탈인데 주체 측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나루케 야스오 도시바 메모리 사장은 지난 9일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4월, 5월, 6월 중에는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했다. 박 대표는 이날 주총에 앞선 인사말에서 "올해는 향후 반도체 시장에 대한 낙관과 우려가 교체하는데 시작됐다"며 "특히나 메모리 시장은 IT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로 기술의 난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고객이 요구하는 기술과 제품은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 강호와 개발에서 양산까지 최적화된 프로세스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 SK하이닉스만의 차별적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송호근 서울대 교수 등 신임 사외이사 3인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및 부여분 승인 건 등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2018-03-28 15:00:2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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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합성고무 시장에서 위치 공고히 하며 융합사업 모색"

올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급변하는 외부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위해 전방위 사업영역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철저히 분석하고, 체질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8일 금호석유화학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생산, 영업, 관리 등 기업 활동의 모든 단계에서 구성원 모두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외부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기존 사업분야에 대한 우위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맞춰 나가기 위해 이종업계 간 협력 및 융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우선 주력사업인 합성고무 시장에서의 위치를 더 공고히 한다. 금호석화는 향후 수요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작년 생산능력을 2배 확대한 NB라텍스(수술 전 의사들이 끼는 고무장갑의 원료)를 비롯해 고탄성·내충격성이 좋은 LBR(타이어, 신발 등에 쓰이는 고무의 원료) 등의 생산공정 및 운영일정을 재조정해 주요 합성고무 제품 생산성을 약 10% 향상시키고 SSBR(차세대 고형고무) 및 HBR(내마모성·내노화성 고무) 등 고기능성 제품에 대해서는 전략제품 개발 및 공정·재고관리 효율화로 부가가치를 높여 갈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선진국과 신흥국의 고른 경제회복에 따른 수요확대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합성수지부문에서는 ABS(고기능성 합성수지)의 시장 수요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고수익성 제품을 중심으로 한 증설 및 판매확대 전략을 검토 중이다. 정밀화학부문에서는 타이어 등 합성고무 제품에 투입되는 산화방지제의 물성과 생산성을 강화하기 위해 점진적인 증설 및 설비개선을 추진한다. 화학계열사 금호피앤비화학은 올해 페놀 유도체 부문 주력사업인 BPA(에폭시의 원료)를 비롯해 작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페놀, 아세톤의 생산능력 확대 및 확보된 유저 중심의 영업 확대 전략을 검토 중이다. 화학계열사 금호미쓰이화학은 올해 폴리우레탄 원료인 MDI의 글로벌 시장 다각화를 위해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지역별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며 영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융합사업도 모색 중이다. 금호석유화학은 고강도화 및 경량화를 위해 합성고무·합성수지 소재와 융합해 사용하는 탄소나노튜브(CNT)의 점진적인 활용도 상승이 기대됨에 따라 생산 및 판매 증대 전략을 논의 중이며, 디스플레이 접착제 실란트(Sealant) 사업부문은 향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에 대비해 투명레진·블랙레진 등으로 제품을 다각화하고 있다. 에너지 사업부문은 올해 에너지효율 증대 및 친환경 프로세스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전력 SMP(계통한계가격)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금호석화 여수에너지는 설비의 출력을 향상시키면서도 전력을 효율적으로 절감하는 개선방안을 연구 중이다. 금호석화그룹은 현재 시행중인 풍력 및 태양광 발전사업에서의 운영을 안정화하는 한편 차세대 친환경 연료의 활용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2018-03-28 14:59:1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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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에쓰오일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으로 사회 공헌

에쓰오일(S-OIL) 영업사원들이 계열주유소와 공동으로 전국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에쓰오일 박봉수 사장은 28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구도일 주유소에서 '에쓰오일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에게 후원금 3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전국 300개의 에쓰오일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 보호시설 등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목욕, 청소, 문화체험 동행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에쓰오일은 전국의 22개 판매지사에 '에쓰오일 주유소 사회봉사단'을 구성하고 주유소와 함께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에쓰오일의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실정에 밝은 주유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에쓰오일 임직원들과 주유소 운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 가치를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임직원들이 주유소와 함께 지역 복지시설을 후원하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통해 올해까지 2300여 개 주유소에 32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2018-03-28 14:58:57 구서윤 기자
정부, 올해 수출 중견기업 300개사 선정해 집중 육성

정부가 앞으로 중견기업 유관기관의 수출·기술·금융·경영 등을 망라한 중견기업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사업간 연계와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은 28일 유관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중견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중견기업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고 기관별 중견기업 지원 현황 점검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무역보험공사,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 한국에너지공단, 산업연구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 10개 기관이 참석했다. 기관별 주요 중견기업 지원 계획을 살펴보면 KOTRA는 수출도약중견기업 및 월드챔프 기업 300개사 선정해 해외사절단 파견, 비즈니스 상담회 등 1:1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기술진흥원은 중견-중소·벤처기업 상생을 위한 공동기술개발 사업과 중견기업 전용 성과지향 연구개발(R&D) 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산업은행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22년까지 (예비)중견기업 200개사를 선정해 전용자금 2조5000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한국수출입은행은 올해 중소·중견기업에 총여신의 43%인 26조원을 지원하고, 신성장산업 및 고용창출 우수 중소·중견기업 등의 우대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도 올해 중소·중견기업에 49조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지원하고 최초 수출 중견기업에 대한 수출신용보증 보증한도 우대, 단기수출보험 보험료 할인 등 중견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동욱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정부의 '중견기업 비전 2280'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협의회를 분기별 1회 이상 개최해 관련 현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28 14:52:53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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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모바일 게임 '핀업' 론칭

한국암웨이, 모바일 게임 '핀업' 론칭 암웨이가 디지털 혁신을 이어가며 젊은 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모바일 게임 애플리케이션 '핀업(Pin-up)'을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3매치 퍼즐 형식의 '핀업' 게임은 직관적인 화면 구성과 진행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암웨이 사업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또한 참여할 수 있으며, 앱 설치 후 페이스북이나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만 하면 된다. 오늘부터 애플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국암웨이는 '핀업'게임 미션 수행 과정에서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주요 브랜드 및 제품, 사업 구조와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장치를 가미했다. 우선 전체 레벨 구성인 22단계는 암웨이 사업자 등급 체계와 동일하다. 런칭 단계에서는 10개의 레벨이 우선적으로 공개되며, 이어 순차적으로 최종 단계까지 레벨이 오픈 될 예정이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는 "이번 모바일 게임 런칭은 암웨이의 핵심 전략 과제인 '젊은 사업자 층 확대' 차원에서 진행되었다"며 "기존 세대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방식으로 소통하는 밀레니엄 세대들의 감성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젊고 새로워질 암웨이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18-03-28 14:52: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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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생존법(하) '신뢰가 높은 기업'을 찾아라

"가맹본부가 미디어에 등장할 때마다 흠칫 놀라요. 기업이슈에 따라 매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A 씨는 미디어에 가맹본사가 등장하면 겁이 난다고 말한다.기업에 대한 평판이 가맹점 매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28일 한국창업학회지와 외식경영학회에 따르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은 소비자의 구매의도나 충성도가 높아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예비가맹점주는 프랜차이즈 창업 시 가맹본부를 선택할 때 사회공헌을 통한 신뢰가 높은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사회적 책임 다하는 기업이 매출 늘어난다 프랜차이즈 업계에 사회공헌 활동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 논란이나 기업오너의 비윤리적 논란 등으로 업계 이미지가 추락한 상황에서 이러한 나눔 실천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신진욱 삼성전자 전 상무가 연구한 '한국기업 사회공헌 투자의 지속성, 핵심역량, 가치사슬 연계활동 현황 및 효과분석'에 따르면 5년간 100대 기업을 분석해보니 사회공헌 투자가 1% 늘어날 때 매출 성장률은 0.9% 증가했다. 특히 책임경영이 브랜드 이미지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기업의 책임경영과 매출의 상관관계는 프랜차이즈 업계에도 적용된다. 특히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사회공헌은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에도 영향을 미친다. 외식경영학회가 '국내 프랜차이즈 베이커리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이 브랜드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진정성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신뢰는 브랜드 충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확인했다. ◆가맹본부의 사회적 평판 낮아져도 점주 피해 책임 못 져 국내 치킨시장에서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교촌치킨'의 경우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조사한 프랜차이즈 100대 브랜드평판지수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는 브랜드 평판이 높은 기업이 매출도 높다는 것을 방증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에 따르면, 교촌치킨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먹네이션(먹다+기부)'을 2016년에 본격 도입한 이후 2015년에 2575억 원이었던 매출이 2016년에는 2911억으로 13% 가량 상승했다. 반대로 기업의 오너리스크나 부정적 이슈는 매출에 큰 손상을 입힌다.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4개 카드사(신한·KB국민·현대·삼성)로부터 호식이두마리치킨 카드매출액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최호식 전 회장 성추행 사건 이후 주중 매출은 약 30~40%, 주말은 20~30%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가맹본부의 부정적인 이슈로 가맹점의 매출에 영향을 미쳐도 가맹점주를 위한 대책이 마련돼 있지 않다. 가맹사업거래의공정화에관한법률' 제14조 및 동 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주가 본부의 명성을 훼손한 경우 등에 있어 가맹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반대로 본사의 잘못으로 점주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 대해서는 계약해지 등 권한을 부여하고 있지 않다. 길 프랜차이즈연구원 서홍진 가맹거래사는 "본사의 잘못으로 점주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 가맹사업법에는 없고 민법 등 관련법을 통해 계약해지는 진행해야한다. 그래서 가맹점주를 위한 오너리스크 법안, 계약해지법안 등이 발의돼 있는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예비가맹점주들은 창업 이전에 해당 가맹본부의 이슈를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서홍진 가맹거래사는 "프랜차이즈 창업시 예비가맹점주들은 가맹본부의 사회공헌사업을 많이 하는 신뢰기업인지. 또 오너리스크, 부정적 이슈 등 가맹점 매출에 손상을 입힐 여지가 없는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2018-03-28 14:52:38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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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PK마켓 미국 진출…국내에서는 온라인·전문점 사업 강화"

이마트의 프리미엄 푸드마켓 'PK마켓'이 미국으로 진출한다. 28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에서 "내년 5월까지 미국에 PK마켓을 여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현지인들이 좋아할 만한 아시안 식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K마켓은 이마트가 2016년 스타필드 하남에 선보인 매장이다. 1950∼1960년대 미국 재래시장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로 대중적인 프리미엄마켓을 표방한다. 이마트는 미국에서 로스앤젤레스 등의 백인 밀집 지역을 중점으로 한식뿐만 아니라 각종 아시아 식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정 부회장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이마트가 진출했지만 규제 없이 무한경쟁이 펼쳐지는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 역점을 두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온라인과 전문점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지난 1월 외국계 투자운용사 2곳과 향후 이커머스 사업 성장을 위해 1조원대 대규모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신세계는 투자금을 기반으로 온라인 물류센터 건립에 나설 계획이다. 정 부회장은 "하남에 아마존을 능가하는 최첨단 온라인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30층 아파트 높이로 예술성을 가미해 하남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물류센터라고 하기보다는 온라인 사업의 심장부이자 분사하게 될 SSG닷컴의 핵심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센터는 이마트가 최근 하남 스타필드 인근에 낙찰받은 하남미사지구 자족시설용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정 부회장은 이마트의 자체 식품브랜드인 피코크를 판매하는 전문점과 새로운 개념의 오프라인 유통매장 오픈 계획도 전했다. 정 부회장은 "피코크 전문점은 올해 9∼10월쯤 열 계획"이라며 "일본 생활용품점 '돈키호테' 등을 벤치마킹한 '삐에로쇼핑'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세계그룹은 이날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서울·경기지역 우수 기업 등 총 100여개 기업이 채용에 나섰다. 정 부회장은 "'일자리창출'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명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구직자와 직접 소통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28 14:52:16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