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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하이자산운용 EMP 랩' 상품 출시

하이투자증권은 10일 상장지수펀드(ETF) 종목에 투자하는 '하이자산운용 EMP 랩' 상품을 출시했다. '하이자산운용 EMP 랩'은 하이자산운용의 포트폴리오 자문을 받아 하이투자증권 랩운용팀이 투자하는 자문형 EMP(ETF Managed Portfolio) 랩 상품이다. '하이자산운용 EMP 랩'은 멀티-팩터 퀀트모델을 활용하여 시장상황을 판단한다. 멀티-팩터 퀀트모델은 국내 상장 ETF 313개를 모두 분석하여 ETF별로 주가수익비율(PER), 주당순자산(PBR) 등 가치지표와 주당순이익(EPS)증가율, PM(Price Momentum) 등 모멘텀지표를 산출, 이를 종합하여 가장 우수한 ETF 5종을 선별 투자하는 모델이다. 또한 매수 신호와 매도 신호를 파악하여 매수 신호시에는 위험자산 비중확대, 매도 신호시에는 위험자산의 비중을 축소하는 적극적인 자산배분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하이자산운용 EMP 랩'은 고객이 직접 지정한 목표수익율 달성시 유동성자산으로 전환되는 목표전환형 상품으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추구한다. 김용범 하이투자증권 랩운용팀장은 "ETF를 이용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제는 어떤 ETF에 투자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이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하이자산운용 EMP 랩'이 적극적인 시장대응에 어려움을 느끼는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이자산운용 EMP 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며 랩 수수료는 연간 1.5% 수준이다. 하이투자증권 영업점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8-04-10 13:50:3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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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아파트 거래공백..."지금은 눈치싸움 중"

서울 강남 재건축아파트 거래가 사실상 '올스톱' 상태다. 초과이익환수제 시행 등 부동산 규제 강화로 시세차익을 노리던 조합원 매물까지 속출하고 있다. 하지만 매수자들은 여전히 관망하는 분위기다. 집값 추가 하락을 기대하는 눈치다. 지난 9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에서는 다주택자는 물론 1주택자가 보유한 고가주택에 대해서도 보유세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미도아파트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지금은 매매가 안 된다. 113㎡가 20억원으로 역대 최고가다. 아파트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다"며 "당분간 가격 상승은 없을 것으로 보이고, 연말께 입주 물량이 많아지면 집값이 떨어질 개연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이 아파트는 113㎡∼ 220㎡가 2006년 대비 3억∼4억원 올랐다. 지금은 재건축을 기피하는 분위기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원인이다. 초과이익환수제는 재건축 진행 과정에서 평균 3000만원을 초과해 이익을 얻으면 초과 금액의 최대 50%까지 부담금을 납부하는 제도다. 지난 2006년 시행되다가 지난 1월부터 부활했다. 초과이익환수제는 주택을 팔지 않아 차익이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세금이 부과되는 미실현 이익에 대한 과세라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맞은편 은마아파트 역시 사정은 비슷했다. 이 아파트의 경우 올해 초 가격이 올라 101㎡ 15억∼15억7000만원, 115㎡ 17억~17억6000만원이다.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매수자와 매도자 간 서로 눈치싸움을 하는 중"이라며 " 매수자 입장에서는 가격이 떨어지기를,매도자는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 전문가들은 강남 아파트에 대한 관망세가 나타난 이유로 4월부터 시행된 양도소득세 중과 역시 한 몫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은진 부동산 114 리서치 팀장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시행되면서 거래는 대부분 이루어졌으며 거래를 하지 못한 이들은 장기보유로 방향을 잡은 것"이라며 "가격 상승세가 둔화돼 매수자들 사이에서는 지켜보자는 움직임이 있다"고 말했다.

2018-04-10 13:39:4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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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890가구 이달 분양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이 이번달 전북 전주시 완산구 바구멀 1구역 주택재개발구역에 짓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 단지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68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34~116㎡, 총 1390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8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지난 2006년 이후 11년 만에 서신동에 첫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 바로 옆에는 백제대로와 전주천서로 등의 도로망을 갖췄다. 반경 1㎞ 내에는 전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으며 서신초와 한일고가 단지와 맞닿아 있다. 서신중, 진북초·고, 전주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다수의 학교와 명문학원가가 가까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전주점, 이마트 전주점을 도보이용이 가능하다. 전북도청, 전주시청, 완산구청 등의 행정시설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전주 구도심지를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을 전망이다. 전주시청 자료에 따르면 전주시 내에는 재개발 13곳, 재건축 6곳 등 총 19곳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을 비롯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구도심 일대가 우수학군, 녹색환경, 상업시설을 고루 갖춘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크다. 단지는 서신동에서 가장 높은 20층으로 지어진다. 한편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43-7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11년 만에 서신동에 들어서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을 모두 갖춘 최고의 중심입지에서 분양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18-04-10 13:39:31 정연우 기자
역세권 못지않은 'BRT' 아파트 속속 분양

요즈음 역세권 못지 않게 BRT(간선 급행버스) 인근 아파트가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내집마련 수요자가 가장 고려하는 것이 교통여건이다. 지하철 노선이 부족한 지역의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어서다. BRT는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해 급행버스를 운행하는 대중교통시스템이다. 요금정보시스템을 비롯해 승강장, 환승정거장, 환승터미널 등 지하철도의 시스템을 버스 운행에 적용한'땅 위의 지하철'로 불린다. 지난해 12월 한화건설 컨소시엄(한화건설·신동아건설·모아종합건설)이 세종시 2-4생활권에 분양한 '세종 리더스포레'는 인근에 BRT 정류장이 가까워 평균 99.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7월 한신공영이 청라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는 청라국제도시와 서울 강서구를 잇는 BRT 정류장 청라국제도시역이 관심을 끌면서 평균 14.3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지하철이 들어서지 않은 지방이나 수도권 지역에서는 BRT가 지하철 역할을 대신하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최근에는 신설 계획을 추진하거나 확정 지은 도시에서 BRT 정류장 인근 단지를 노려보라"고 조언한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은 세종시 6-4생활권 L1, M1블록에 '세종 마스터힐스' 59~120㎡ 3100가구를 분양 중이다. 단지 인근에 BRT 노선이 잘 갖춰져 있는 데다 내부 순환 BRT 운행노선이 지난 2월에 개통하면서 세종시 곳곳을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KTX오송역 접근 또한 쉬워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5월 부산 동래구 온천2구역 재개발을 통해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59~114㎡ 3853가구를 분양한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부산 내성~송정 BRT을 이용할 수 있고, 부산지하철 1·4호선 동래역, 1호선 명륜역이 가깝다. 대우건설은 이달 부산 해운대구 우동 587-1번지 일대에서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84㎡ 548가구를 분양한다. 하반기 개통하는 부산 내성~송정 BRT 2단계(올림픽교차로~송정교차로)를 이용할 수 있고,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효성·진흥기업이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동 9-13번지에서 분양 중인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39~99㎡ 1669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청라~강서 BRT 정류장이 도보 4분 거리에 있다. 여기에 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도로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2018-04-10 13:39:2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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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어린이 1만명에 '바른청소교실' 무료교육 실시

풀무원, 어린이 1만명에 '바른청소교실' 무료교육 실시 풀무원이 올해 어린이 1만명에게 '바른청소교실'을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청소를 '놀이'처럼 즐겁게 실천하며 스스로 청소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나아가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워주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9월 처음 시작해 총 626회에 걸쳐 1만5736명에게 무료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서울·경기·인천지역 유치부(6~7세) 100회, 초등부 1단계(1~2학년) 150회, 초등부 2단계(3~4학년) 100회, 초등부 3단계(5~6학년) 50회 등 총 400회에 걸쳐 1만명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미세먼지가 환경적, 사회적으로 심각한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예방 하고 대응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다. '바른청소교실'은 풀무원재단의 교육사업 협력단체인 사회적기업 '샤인임팩트'의 로하스생활 전문 교육 강사가 직접 교육현장을 찾아가 무료로 진행한다. 대상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담당자가 '샤인임팩트'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한 후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바른청소교실'은 연령별 수준을 고려하여 4단계로 세분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지영 풀무원재단 사업팀장은 "더 많은 어린이들이 로하스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올해 교육인원과 지역을 대폭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와 연령대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어린이들이 바른생활습관을 형성해나가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4-10 12:04: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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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남성 갱년기를 위한'홍천웅 칸' 출시

KGC인삼공사, 남성 갱년기를 위한'홍천웅 칸' 출시 KGC인삼공사가 남성 갱년기를 위한 신제품, '홍천웅 칸'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성 전문 브랜드 '홍천웅'의 남성 갱년기 전문 건강기능식품인 '홍천웅 칸'은 정관장 6년근 홍삼과 '민들레등복합추출물', '옥타코사놀', '아연'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홍삼은 피로개선 및 면역력증진, 항산화 등의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으며, 민들레와 루이보스를 추출하여 만든 '민들레등복합추출물'은 식약처에서 갱년기 남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소재이다. 또한 '옥타코사놀'은 지구력 증진, '아연'은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세포분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홍천웅 칸'은 호로파, 비수리, 마카 등의 식물성 소재를 부원료로 더했으며, 두 가지 정제 형태(남성 건강관리 · 남성 갱년기 관리)의 분리 설계를 통해 복합성분의 효능을 높였다. 차태웅 KGC인삼공사 특정기능팀장은 "활동성 남성호르몬의 감소를 뜻하는 남성 갱년기도 여성 갱년기와 같이 40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지만 남성 갱년기에 대한 인지 부족으로 간과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며 "갱년기 남성을 위한 복합기능 솔루션인 홍천웅 칸을 통해 남성 갱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천웅 칸'은 전국 정관장 매장, 백화점, 대형마트 및 정관장몰에서 구매 할 수 있으며, KGC인삼공사는 출시를 기념하여 '홍천웅 칸'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2018-04-10 12:03: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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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제조원가는 올랐는데 납품단가 제값은 '아직'

대기업과 거래하는 중소제조기업들이 재료비 등 제조원가는 올랐지만 원청기업으로부터 납품단가는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1곳이 납품단가가 부당하게 깎인 경험을 한 가운데 특히 섬유·의류, 고무·플라스틱 등의 업종이 '갑질'을 많이 당했다. 하청기업 10곳 중 7곳은 신원이 노출돼 거래상 불이익을 당할 것이 우려되는 등의 이유로 '납품단가 조정협의권'을 쓸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504곳을 대상으로 '중소제조업 납품단가 반영 실태'를 조사해 10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제조원가가 '올랐다'고 답한 기업은 57.5%, '변동없다'는 기업은 41.7%였다. '하락'은 0.6%였다. 제조원가 평균 상승률은 6.6%, 평균 하락률은 9.3%였다. 그런데 납품단가가 '올랐다'는 기업은 고작 17.1%에 그쳤다. '변동없음'은 76.2%, '하락'은 6.7%였다. 10곳 중 6곳에 가까운 기업들이 제조원가가 올랐다고 답했지만 10곳 중 8곳의 납품단가가 변동없거나 오히려 깎인 것이다. 특히 제조원가 가운데 가장 많이 차지하는 재료비의 경우 53%의 기업이 지난 1년새 평균 7.9% 올랐지만 재료비를 납품단가에 산정, 인상했다는 비율은 16.3%에 그쳤다. 평균인상률은 6.3%로 역시 재료비 인상률(7.9%)에 미치지 못했다. 부당한 납품단가 인하 경험이 '있다'는 답변은 12.1%로 '없다'(87.9%)보다 상당히 낮았다. 하지만 매출액이 5억원 미만인 경우 50%가 인하 경험이 '있다'고 답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하청업체들이 '납품단가 후려치기'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납품단가 인하 방법은 '경쟁업체와의 가격경쟁 유도를 통한 단가 인하'가 34.4%로 가장 높았고, '추가 발주를 전제로 단가 인하'(23%)가 뒤를 이었다. 가스를 제조하는 중소 화학업체 관계자는 "원사업자와 협력사간 가격협상 과정 자체가 부당하다. 원사업자는 단가인하를 요구할 때 부가적인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반면 협력사가 단가인상을 요청하려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자료를 요구하거나 준비시킨다"고 토로했다. 납품단가 조정협의권에 대해선 '사용할 의향이 있다'가 32.7%, '없다'가 67.3%로 각각 조사됐다. 이 가운데 납품단가가 깎인 경험이 상대적으로 많은 '고무·플라스틱'(46.4%)과 '섬유·의류'(45.1%) 업종에서 조정협의권을 사용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중기중앙회 김경만 경제정책본부장은 "적정한 납품단가가 보장될 때 중소제조업체도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혁신을 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공정한 납품단가를 인정하는 공정거래 문화를 정착시켜야하며 정부는 불공정행위가 빈번한 업종과 노무비 비중이 높은 업종에 대한 납품단가 반영 실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8-04-10 12:00:00 김승호 기자
해수부, 신흥시장 인도와 해양산업 협력 강화

해양수산부는 최근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와의 해양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한-인도 해양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니틴 가드카리(Nitin Gadkari) 인도 해운도로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양국의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도는 지난 2015년 발표한 '사가르말라 프로젝트'에 따라 해양산업 관련 15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의 항만투자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해양분야 협력 관계도 공고하게 유지해 오고 있다. 포럼에서는 양국 전문가들이 모여 항만개발, 해운·물류, 해양플랜트, 해양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아울러 관심 있는 기업들 간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해 상호 간 투자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양국은 한-인도 간 해기사면허 상호인정 협정 체결식도 가졌다. 이번 협정에 따라 앞으로 양국은 상대국의 해기사 면허를 자국의 해기사 면허와 동등한 자격으로 취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문인력인 해기사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우리 해운선사의 탱커선 승무경력자 구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이번 포럼과 해기사 면허 협정 체결을 통해 양국 간 해양분야 협력을 공고히 함으로써 해양분야 기업들과 우수 해기사들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8-04-10 11:46:15 최신웅 기자
산업부, 월별 채용박람회 시리즈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중 '2018 전력그룹사 상반기 합동 채용박람회', '찾아가는 중견기업 캠퍼스 스카우트', '찾아가는 산업단지 채용박람회' 등 3건의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2월 개최한 '청년 희망 일자리 박람회' 후속으로 중견기업, 외투기업, 산단 입주기업, 공기업 등 주요 기업군별로 월별 채용박람회 시리즈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4월 박람회는 이 같은 월별 시리즈의 첫 번째 행사로 기획됐다. 우선 이날 2018 전력그룹사 상반기 합동 채용박람회와 찾아가는 중견기업 캠퍼스 스카우트가 서울과 대전에서 각각 열렸다. 전력그룹사 합동 채용박람회는 연 1회 진행되던 것을 올해부터는 상·한반기로 나눠 연 2회 진행하며 '중견기업 비전 2280'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 중견기업 캠퍼스 스카우트는 대전을 시작으로 전북(5월), 대구·경북(9월), 부산·경남(9월), 강원(10월) 등 지역별 릴레이식으로 총 5회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달 18일에는 경남 창원 산단공 경남지역본부에서 찾아가는 산업단지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창원단지에 특화된 기계산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산단 입주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산단 입주기업 20여개사 및 구직 인력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8-04-10 11:46:09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