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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벤처펀드, 공모주 최대 10% 추가배정 허용

금융위, 코스닥 벤처펀드 균형성장 방안…"사모에 쏠리면 모험자본 공급 취지 퇴색" 앞으로 코스닥 벤처펀드는 주관사 재량으로 공모주에 최대 10% 추가 물량 배정이 허용된다. 사모펀드도 1년 6개월(잠정) 환매금지 기간을 두고 운영하는 경우엔 공모주 우선 배정 참여자격이 부여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코스닥 벤처펀드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코스닥 벤처펀드 균형성장 방안'을 발표했다. 코스닥 벤처펀드는 벤처기업 신주 투자 등의 요건을 갖추면 코스닥 공모주 물량의 30%를 우선 배정해 주고, 최대 300만원 한도로 10% 소득공제 해주는 제도다. 이 펀드는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 5일 출시돼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2조원 가까이(26일 기준 1조9496억원) 판매됐다. 과거 세제혜택이 있는 금융상품의 출시 후 4주차 판매 금액과 비교하면 최대 86배 더 많이 팔린 셈이다. 이에 대해 김용범 금유위 부위원장은 "코스닥 벤처펀드의 초반 돌풍은 공모주 배정에 따른 수익률 기대, 가입에 제한 없는 소득공제 혜택, 코스닥 시황 등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공모(5236억원)에 비해 사모(1조4000억원)펀드 위주로 판매돼 국민의 새로운 투자기회 제공과 혁신·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이라는 도입 취지가 퇴색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코스닥 벤처펀드에 대해서 별도의 공모주 배정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인수업무 규정은 공모주 배정 비중을 그룹별(우리사주 20%, 일반투자자 20%, 하이일드 10%, 코스닥 펀드 30%, 기관 20%)로 구분하고 있으나, 배정방식은 주관사 재량으로 뒀다. 펀드 조성규모를 고려하지 않은 현재 배정 방식은 소규모 펀드에 유리한 측면이 있었다. 앞으론 공·사모 구분 없이 '펀드 순자산' 규모를 고려해 배정해 대형펀드에 불리한 운영규제를 보완하고, 동일한 조건에선 주관사 재량으로 공모펀드에 최대 10% 추가 물량을 배정한다. 공모펀드 운용규제도 개선한다. 적격기관투자자(QIB)에 등록된 무등급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채권에 대해선 신용등급 평가 없이도 공모펀드 편입을 허용키로 했다. QIB는 적격 투자기관만이 참여 가능한 준공모 시장으로 정보 획득과 유동성 확보가 용이하다는 점을 감안했다. 사모펀드에 대한 장기투자도 유도한다. 사모펀드는 1년 6개월 환매금지 기간을 둘 경우 공모주 우선 배정 참여자격을 부여하고, 1년 내 펀드를 청산할 경우 불성실 기관투자자 지정과 함께 장기 투자에 한해 공모주를 우선 배정해 부작용을 막는다. 이 밖에 시장 투자 수요에 따라 신속하게 추가 펀드를 조성할 수 있도록 공모펀드의 신고서 효력발생 기간을 15일에서 7일로 단축한다. 공모주 신청에 있어 동일 경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모주 신청물량에 대한 순자산 10% 이내 청약 제한도 폐지한다. 금융위는 코스닥 벤처펀드 출시 이후 첫 공모주 청약에 새로운 공모주 배정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인수업무 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다. 또 적극적 자산운용을 위한 운용규제 개선 등 인수업무 규정개정 이외 사항은 신속히 마무리한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코스닥 벤처펀드로 쏠리는 자금(사모)에 대한 우려는 공모, 사모펀드의 역할과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제기되는 자연스러운 이슈"라면서도 "코스닥 벤처펀드가 본래의 취지대로 운용될 수 있도록 공모와 사모 간 균형 발전과 역할 분담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상장기업, 벤처기업 등 초기투자에 적합한 사모펀드는 CB, BW 중심의 비상장단계 초기투자에 특화하고, 투자자 보호 필요성이 큰 공모펀드의 경우 공모주 중심의 상장 주식에 원활히 투자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18-05-01 13:22:0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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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벤처펀드,자산가 투자처로 변질?

2조원의 자금을 끌어 모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코스닥벤처펀드가 사모펀드 중심으로 구성되면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자산가 위주의 사모펀드가 활발해지면 코스닥 벤처펀드의 도입 취지가 퇴색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금융당국은 자산편입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공모펀드 활성화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달 26일까지 코스닥벤처펀드로 모인 자금은 1조 9469억원으로 2조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73%인 1조 4232억원이 사모펀드에 쏠렸다. 펀드 수 역시 사모펀드가 압도적이다. 현재 설정된 106개의 펀드 중 93%(99개)가 사모펀드다. 공모형 펀드는 KTB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이 출시한 7개가 유일한데 이 중 KTB자산운용을 비롯해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펀드 모두 소프트 클로징(신규 추가 가입 중단)을 한 상태라 일반투자자의 투자가 제한된 상태다. 반면 사모펀드는 최소 가입 규모가 1억원 이상이기 때문에 자산가 위주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사모형 코스닥벤처펀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경우 최소 가입 규모가 10억원이다. 디에스자산운용 역시 5억원이 최소 가입금액이다. 코스닥벤처펀드의 인기몰이 비결은 공모주 물량의 30%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실제 지난 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종목들의 공모가 대비 상장 직후 30일 평균 수익률은 22%에 달했다. 특히 올해는 카카오게임즈, 툴젠 등 굵직한 벤처 기업들이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흥행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사모형을 통한 공모주 투자는 이전부터 자산가 사이에서 인기였다"면서 "코스닥벤처펀드를 통해 공모주를 보다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자산가들 사이에 사모형 코스닥벤처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사모펀드에 비해 공모펀드가 활성화되지 않은 이유는 자산 편입 규제 때문이었다. 공모펀드가 메자닌(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을 편입하려면 메자닌 발행기업이 2개 이상 신용평가사로부터 평가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비용 등의 이유로 등급을 받은 벤처기업의 채권은 많지 않다. 때문에 펀드자산의 15% 이상을 벤처기업 신주 또는 무담보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물량을 담아야 하는 코스닥벤처 펀드는 규모가 커질 수록 운용사 입장에서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1000억원 규모의 펀드라면 150억원어치 이상의 채권을 사들여야 하는데 등급이 있는 채권이 시장엔 많지 않아서다. 이에 금융당국은 적격기관투자자(QIB)에 등록된 CB, BW 등 채권에 대해선 신용등급 평가 없이도 공모펀드 편입을 허용키로 했다. 이를 통해 사모펀드와 공모펀드의 균형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공모펀드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면서 "자산운용사들은 공모형 펀드 출시를 통해 일반투자자들에게도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8-05-01 13:21:4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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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훈풍...파주지역 땅값 들썩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경기도 파주일대 땅값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4월 30일 정부는 경기도 파주 장단면 일대에 남북 경제협력 산업단지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파주일대가 파주~개성~해주를 잇는 통일경제특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일 파주시 운정역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남북 교류와 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매물을 거둬들이는 토지주가 많아 물건이 실종됐다"며 "철책선에서 가까운 쪽은 지난 주만 해도 3.3㎡당 15만~20만원이거나 10만원 미만이었는데 지금은 50만원까지 올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파주시의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현재 매수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경기도 파주에 '제2개성공단'이 추진된다는 소식에 파주 땅값 상승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아파트 가격도 마찬가지다. 중개업소 관계자는 "오는 7월 입주를 앞둔 '운정 센트럴 푸르지오' 99㎡의 경우 분양가가 3억5500만원이었는데 현재 6000만~8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며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105㎡가 3억2000만원인데 현재 3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고 말했다. 남북 정상회담 호재 뿐만 아니라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인 GTX가 개발호재로 작용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파주 운정과 일산, 강남 삼성, 동탄을 잇는 GTX가 개통되면 서울 도심 접근성이높아진다.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10분대,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파주시 야당역 인근 '한빛마을 5단지 캐슬앤칸타빌'의 매매가는 79㎡가 3억2000만~ 3억3000만원, 99㎡는 3억8000만~4억원선이다. 이 아파트 단지의 경우 지난 2015년 7월 전용 84㎡ 매물이 3억7000만 원에 거래됐다. 지난 3월 들어 3억9000만원으로 뛰었다. 중개업소 관계자는 "이달 입주하는 '한빛마을4단지' 아파트는 99㎡ 분양가가 3억7000만원이다"며 "현재 4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매물이 있다"고 말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파주 운정신도시에 있는 야당역 주변 아파트 가격은 완만한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야당동의 ㎡당 시세는 지난해 3월 302만원에서 올해 3월 317만원으로 상승했다. 이달에는 324만원을 기록했다. 파주시 운정역 외곽지역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A씨(68)는 "내가 보유한 공장의 땅값은 현재 3.3㎡당 200만원이다.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며 "남북정상회담의 결과가 가격 상승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파주시 금촌역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가장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가격은 전용면적 85㎡의 경우 2억2000만원, 72㎡가 1억8000만원, 62㎡는 1억6000만원이다"며 "파주 지역은 매물과 수요가 많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질 일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북 정상회담 호재로 아파트와 토지가격이 들썩이고 있다"며 "토지는 범위가 넓어 일률적인 시세를 측정하기는 힘들지만 금촌역에서 약 7분 거리의 땅값이 3.3㎡당 70만원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산읍을 비롯한 접경지역의 경우 투자에 있어 장기적으로 지켜봐야 한다는 게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의 입장이다. 중개업자에 따르면 적어도 10년 정도는 관망해야 한다. 정치적 변수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18-05-01 13:21:27 정연우 기자
2년형 청년내일채움공제 5만명 지원목표 달성

고용노동부가 청년층의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해 시행 중인 '청년내일채움공제'가 5만명의 지원 대상자 목표를 달성하면서 조기마감됐다. 고용부는 지난달 30일 자로 2년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만15∼34세)이 2년간 일하며 300만 원을 적립하면 해당 기업과 정부가 지원해 총 1600만 원으로 불려주는 제도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4만6000여 명이 청약신청을 마쳤고, 청약신청 대기 인원을 포함할 경우 본예산 기준 지원목표인 5만 명이 달성됐다. 고용부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누리집(www.work.go.kr/youngtomorrow)을 통해 조기마감 사실을 안내하고, 지방 고용센터, 위탁운영기관 등 관련 기관에도 알렸다. 김덕호 고용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추경을 통해 관련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추가 예산이 확보되면 별도 기준을 마련해 신청 접수를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현재 2년형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예산 집행률은 19.7%에 그치고 있다. 이에 대해 고용부는 가입 시점과 지원금 지급 간 시차, 근속 기간에 비례해 상향 지급되는 구조로 인해 연말로 갈수록 집행률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2018-05-01 12:48:33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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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환경공단’으로 기관명칭 변경

해양환경관리공단의 기관 명칭이 5월 1일부터 해양환경공단으로 변경됐다. 공단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0월 기관 명칭 변경 내용이 포함된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공급자 중심에서 국민중심 공적서비스 제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공단의 의지가 담겨있다. 공단은 지난 1997년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으로 출범해 2008년 1월 해양환경관리공단으로 확대·개편된 후, 해양환경의 보전·관리·개선 및 해양오염 방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공단은 해양공간 관리, 해양미세플라스틱 측정 관리, 해양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등 다양한 해양환경 이슈에 대한 대응 노력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양오염 대응에 있어서도 사후조치 위주 정책에서 탈피해 드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사전예방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고, 해양환경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한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열린혁신 선도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 박승기 공단 이사장은 "명칭 변경과 함께 국민 중심의 공적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해양환경공단이 되겠다"며 "해양환경 이슈에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대응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IMG::20180501000081.jpg::C::480::해양환경공단 사옥 전경}!]

2018-05-01 12:48:26 최신웅 기자
정부 사회적기업 40곳 신규 인정… 총 1937개소

정부가 신규 사회적기업 40개소를 인증함에 따라 우리나라의 사회적기업 수가 1937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번에 신규 인증 받은 사회적기업은 대중음악을 통한 사회공헌,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 중증장애인 및 도박중독자 일자리 제공, 공정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두팔로㈜ (Do Follow INC)는 다양한 대중음악 콘텐츠를 창작해 청년들에게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약계층에게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소셜미션으로 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열의가 있는 청년들로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를 결성해 'KPOP 진로콘서트' 등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창의학교', '나는 배우다' 등의 문화예술교육콘텐츠를 창작해 취약계층 아동 및 학교밖 청소년들과 공동 문화활동을 통해 이들의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주)하이사이클은 환경문제 해결을 사회적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변의 버려지는 물건에 디자인 가치를 입혀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기존 업사이클과는 차별화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커피재배 키트, 린넨천을 활용한 반려동물 용품 등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으며 제품 제작 과정에서 시니어 클럽, 지역 자활센터, 장애인 복지관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고용부는 소셜벤처의 성장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예비사회적기업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주식회사 더스티치, ㈜지혜의밭 등 21개 기관을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다. 임서정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의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 제공 뿐만 아니라 환경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인증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16개 광역단위로 설치돼 있는 권역별 통합지원기관(대표번호 : 1800-2012)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www.socialenterprise.or.kr)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18-05-01 12:48:1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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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사주 소각 통해 주주친화 정책 속도

현대자동차가 대규모 자사주 매각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27일 주주가치 제고 노력의 일환으로 보통주 661만 주, 우선주 193만 주 등 모두 854만 주의 이익소각을 추진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자사주 매입이나 소각은 배당과 함께 대표적 주주환원 정책으로 꼽힌다. 현대차가 대규모 자사주 소각에 나선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14년 만이다. 현대차의 주주가치 제고 정책은 지난 2014년부터 본격화했다. 같은 해 현대차는 5000여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투명경영위원회 설치를 시작으로 2016년 기업 지배구조 헌장 제정, 2017년 중장기 신 배당정책 발표(잉여현금흐름의 30~50% 배당)에 이르기까지 매년 적극적으로 관련 정책을 시행해 왔다. 올해 역시 주주 권익 확대와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주주들로부터 주주권익보호담당 사외이사 후보를 직접 추천받아 선임하는 새로운 주주 친화 제도를 도입하고, 투명경영위원회를 현대차와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등 기존 4개사에서 현대제철, 현대건설로 확대 설치하기로 하는 등 주주 이익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내놨다. 이와관련해 증권업계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이번 주식 소각을 통해 약 3%의 주당 순이익(EPS) 증가 효과를 기대한다"며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한 주주환원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다만 아쉬운 점에 대해서는 방법론과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한 시장 기대가 높았다는 점에서 주식 소각 경정의 배경과 내용, 향후 전망 등 현대차그룹 전반적인 주주 환원 정책 방향성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자기 주식 소각으로 주식수가 감소하면서 주당 가치가 올라가고, 향후 배당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현대차의 1조원 규모 자사주 소각을 두고 "기대에 못 미친다"는 입장을 보였다. 엘리엇은 "현대차의 주주로서 경영진이 발표한 자사주 일부 소각과 추가 주식 매입 후 소각 계획이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이는 긍정적인 발전이기는 하지만 주주들이 경영진에 기대하는 바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는 내용의 입장 자료를 냈다. 이에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2014년 이후 지속해온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으로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견실한 실적을 내는 데 집중해 이를 토대로 다각적인 주주환원 확대 방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01 12:21: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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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모션 선보여

현대자동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다양한 체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5월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테마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키즈워크샵' ▲연인들을 위한 테마시승 '로맨틱 드라이빙' ▲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운전기술 교육 프로그램 '렛츠 드라이브'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가족단위 혹은 어린이, 학생의 방문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자동차를 통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키즈워크샵'을 5일부터 시작한다. 평일 1일 2회, 주말 1일 3회 운영되는 키즈워크샵의 참가비는 1인당 1만8000~3만8000원으로 참가자들에게는 사진액자, 어린이 티켓 1매, 커피쿠폰 1매 등이 함께 제공되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홈페이지, 모바일, 고객센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하는 연인들을 위해 구루(GURU)가 운전하는 EQ900 리무진 쇼퍼 드리븐 드라이빙 체험, 프로방스 마을 산책,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레스토랑 '키친'에서의 식사로 구성된 새로운 테마시승 프로그램 '로맨틱 드라이빙'을 5월 18일부터 선보인다. 로맨틱 드라이빙은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비용은 5만원이다. 이 외에도 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등이 진행된다.

2018-05-01 12:20: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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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한국수입차협회장 "수입 브랜드 공정한 경쟁 이끌 것"

제12대 한국수입차협회장(KAIDA)에 오른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이 다양성을 바탕으로 국내 수입차 규모 30만대 시대를 전망했다. 국내 수입차시장 규모는 해를 거듭할수록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7년 23만3088대로 2016년보다 3.5% 커졌다. 2017년 국내에서 판매된 차량 가운데 15%가 수입차였다. 지난달 30일 서울 신라스테이 광화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 회장은 "수입차 시장이 다양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경쟁하면서 계속 성장할 것"이라며 "수입차 회사들은 국내 소비자에게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며 물류센터와 네트워크 확대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회장은 "향후 수년 내 수입차 시장이 연간 30만대 판매, 점유율 20%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수입차 시장의 3월까지 실적을 보면 목표로 했던 연간 26만5000대 판매가 문제없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올해 수입차 업계를 이끄는 메시지로 '공정 경쟁'을 내세웠다. 정 회장은 "수입 브랜드들이 국내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관을 전달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혼다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국수입차협회 정기총회에서 12대 회장으로 선임되면서 앞으로 2년 간 업계를 대변하게 됐다. 수입차협회에는 승용 및 상용 20개 업체의 31개 브랜드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2018-05-01 12:20:4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