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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축구스타 카카와 ‘나노셀 TV’ 알린다

LG전자가 세계적인 축구스타 카카와 함께 'LG 슈퍼 울트라HD TV' 시야각을 강조하는 동영상을 지난달 30일 유튜브에 게재했다고 1일 밝혔다. LG 슈퍼 울트라HD TV는 LG전자의 프리미엄 LCD TV로, 화면에 적용된 미세 나노 물질이 색표현을 또렷하게 해줘 일명 LG 나노셀 TV로도 불린다. LG전자는 이 영상에서 카카의 슈팅 게임을 통해 LG 나노셀 TV와 일반 LCD TV의 시야각 성능 차이를 부각했다. LG전자는 측면에서 봐도 색 표현이 정확한 LG 나노셀 TV 9대를 3대씩 3열로 쌓아올려 대형 화면을 만들었다. 시야각이 좁아 측면에서 보면 일부 색이 왜곡돼 잘 보이지 않는 일반 LCD TV로도 동일한 비디오월을 만들었다. 카카는 비디오월 60도 측면에서 공을 차, 각 화면에 뜬 알파벳을 순서대로 맞춰 주어진 단어를 완성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카카는 LG 나노셀 TV로 만든 비디오월에서 게임을 했을때 원하는 알파벳을 정확히 맞추며 빠르게 임무를 마쳤다. 하지만 일반 LCD TV로 만든 비디오월에서는 실수를 연발해 저조한 기록을 냈다. 정면에서 보면 'G'인 글자가 측면에서 보면 색이 흐릿해져 'C'로 보였기 때문이다. LG전자가 시야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고객들이 정면뿐 아니라 측면에서 TV를 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여러 사람들이 모여 스포츠 경기를 보고, 주방에서 일을 하면서 TV를 시청하기도 한다. 측면에서 봤을 때 색재현률, 명암비 등 성능이 떨어진다면, 수년 전 화질 수준의 TV를 시청하는 셈이다. 시장조사기관 '입소스'가 미국과 프랑스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실제로 TV 시청자 60%는 측면에서 TV를 시청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측면에서 일반 TV를 시청할 때, 정면에서 볼 때보다 화질이 떨어진다고 느꼈다. LG전자는 지난해도 유사한 동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국의 축구스타 스티븐 제라드와 아담 랄라나의 슈팅 대결을 통해 LG 나노셀 TV 시야각을 강조했다. 이 동영상은 작년에 누적 조회수 1억9000만 뷰를 넘어섰고, 글로벌 유력 광고매체 '애드 에이지'가 발표한 인기비디오 순위에 2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18-05-01 11:29:2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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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창립 60주년 기념 고객사랑대축제' 실시

LG전자가 1일부터 내달 말까지 LG베스트샵을 비롯한 전국 주요 매장에서 'LG전자 창립 60주년 기념 고객사랑대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관리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건강관리가전 4종을 동시에 구매시 홈 뷰티 기기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를, 3종 구매 시 '포터블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증정한다. 또 LG전자는 2대 이상의 건강관리가전을 신규 렌탈하는 경우에는 각 제품마다 매월 5000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LG전자 건강관리가전 4종은 ▲살균코스를 적용한 'LG 트롬 건조기' ▲옷에 묻은 미세먼지, 세균 등을 스팀으로 99.9% 살균해주는 'LG 트롬 스타일러' ▲1년마다 모든 직수관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황사, 초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모델명: OLED77W8W, OLED77C8, OLED65W8W, OLED65W8K) 구매 고객에게 홈 뷰티 기기 'LG 프라엘' 4종 풀세트를 증정한다. LG 프라엘은 가정에서 손쉽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며 4종 풀세트의 출하가는 189만6000원이다. 이외에도 LG전자는 회사 홈페이지 내 이벤트 사이트에 60주년 축하메시지를 남긴 후 SNS에 공유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쿠킹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60명에게 제공한다. 또 65형 LG 올레드 TV, LG 디오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LG 트롬 트윈워시,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 등 총 1958개의 경품을 증정한다.

2018-05-01 11:29:05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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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남미 최대 영화관 사업자에 시네마 LED '오닉스' 공급

삼성전자가 중남미 1, 2위 영화관 사업자와 시네마 LED '오닉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시네멕스 본사에서 멕시코 내 시네멕스 5개 관에 오닉스 스크린을 공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중남미 2위 영화관 사업자인 시네멕스는 올 10월 멕시코시티 안따라 뽈랑꼬 쇼핑몰에 위치한 상영관을 시작으로 5개의 오닉스 상영관을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5000개 이상의 스크린을 보유한 중남미 1위 영화관 사업자 시네폴리스와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중남미 영화시장은 매년 전체 스크린 수가 평균 5%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영화관 시설의 첨단화가 유독 두드러진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네멕스와의 계약을 통해 중남미 영화관 체인 1, 2위 사업자와 모두 오닉스 스크린 공급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중남미 다른 영화관에도 오닉스 관의 도입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시네마 LED의 신규 브랜드인 오닉스는 완벽에 가까운 블랙과 디테일을 살려 최고의 화질을 제공하며, 4K 해상도와 HDR 콘텐츠를 지원해 생생한 영화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18-05-01 11:28:56 정은미 기자
"DGB금융 차기 회장, 학맥 인맥 순혈 고집하다간 공멸"

능력으로 뽑아야 할 DGB금융지주 회장과 대구은행장 선임 작업이 한국경제의 고질병인 '이분법'으로 흐르고 있다. 내부냐 외부냐, 경북고 대 비경북고 등 편가르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DGB금융지주 안팎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DGB금융지주 회장 선임작업이 외압과 파벌주의로 오랜 공백사태를 빚은 BNK금융지주의 전철을 밟을까 하는 걱정이다. 현재 DGB금융지주에 가장 필요한 것은 삼국지의 유비가 보여준 '서번트(섬기는) 리더십'이라는 지적이다. 조조의 추격군에 덜미를 잡힐 뻔하자 참모들은 백성들을 떼어 놓자고 했다. 하지만 유비는 "나를 따르는 백성들을 어찌 버린단 말인가. 내가 비록 조조에게 잡혀 불리한 신세가 된다 해도 백성들과 같이 가겠다"는 말로 불평을 잠재웠다. 유비 처럼 고객에게 머리를 숙일 때와 시장과의 신의를 지킬 때 그리고 강인한 리더십을 표출할 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최고경영자(CEO)가 필요한 때라는 지적이다. ◆ 경영능력은 이경섭 전 행장 'AAA+' 1일 DGB금융지주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경섭 전 NH농협은행장, 김태오 전 하나HSBC생명 사장, 박병탁 전 씨티은행 부행장 등 3파전이 예상된다. DGB금융과 지역 시민단체들은 "경영능력이 검증된 최고경영자(CEO)가 수렁에 빠진 DGB금융지주를 건져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낸다. 3인의 경영 능력을 들여다 보자. 이경섭 전 농협은행장.2016년 3대 은행장에 취임해 2년 동안 NH농협은행의 살림을 맡았다. "행장이 아닌 모든 행원들이 스타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강한 은행을 만들 겁니다." 그가 2016년 농협은행장에 취임할 시기에 한말이다. 그는 "농협은행은 일류로 비상하느냐, 삼류로 추락하느냐는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2012년 3월 출범 이후 단 한번도 경영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며 그 배경으로 조직의 '적당주의' '온정주의'를 지목했다. 실제 2015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반토막 난 1763억원이었다. 이 행장이 취임한 2016년에도 신통이 않았다. 겨우 1111억원. 숫치만 보면 "농협이 그렇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하지만 조선과 해운에 물린 여수신과 선박 선수보증 부실화에 따른 1조7000억원의 충당금을 빼면 대박을 터트린 셈이다. 이들 충당금도 전직 최고경영자(CEO)들이 벌여놓은 뒷 수습 차원이었다. 시장에서는 연간 기준 1000억원 이상의 적자를 예상하던 터라 '흑자'자체가 기적이라고 까지 했다. 실제 내용을 보면 이자이익은 4조3821억원으로 3.7%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6%, 연체율은 0.59%로 전년 말보다 각각 0.91%포인트, 0.12%포인트 떨어졌다. 지난해에는 2012년 지주사 설립 후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당기순이익은 6521억원(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8715억원)에 달했다. 전년대비 무려 486.9%나 늘었다. 농협금융에서도 은행이 모처럼 큰 형님 노릇을 했다. 농협금융의 전체 당기순이익에서 은행이 차지하는 비중도 66.5%로 끌어 올린 것. 전년만 해도 농협은행의 순익 비중은 자산규모와 맞지 않게 24.2%에 불과했다. 이 전 행장은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뒤 인사팀과 수신부, 농협금융 경영지원부·서울지역본부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농협금융 부사장 때는 금융권 최초로 은행·보험·증권점포를 한곳에 모은 복합금융점포를 개설하기도 했다. 알짜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인수를 진두지휘했다. NH투자증권의 지난해 순이익은 3501억원(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3637억원)으로 은행과 농협금융의 양대 축으로 성장했다. 이경섭 전 행장을 두고 농협금융 안팎에서 추진력을 갖춘 전략가형 리더로 불리는 배경이다. 지방은행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DGB금융지주를 이끌 검증된 CEO란 평가가 나오는 이유이고 하다. 특히 인사에서도 그에게 온정주의나 적당주의는 없다. 그는 평소 삼성 문화를 좋아한다. 과거 GE의 잭 웰치 전 회장은 매년 저성과자 20%를 해고한 것으로 잘 알려졌다. 반대로 삼성그룹은 조직 내에서 상위 5%의 스타그룹을 키우며 인재 양성에 공을 들였다. 김태오 전 하나HSBC생명 사장. 큰 조직을 운영해 본 경험이 없다는 점이 약점으로 꼽힌다. 그의 주 재임 시절인 2012년과 2013년 회계연도 하나생명의 자산총계는 각각 2조 8734억원, 2조9904억원으로 삼성생명(2013년 자산총계 193조원)의 본부 수준도 않된다. 하나은행 대구지역본부장을 잠시 거쳤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유학을 한 터라 지역 경제에도 어둡다는 평가다. 박병탁 전 씨티은행 전 부행장은 유일하게 외국계 은행 출신이다. CEO경험은 없다. 경영성과도 자랑할 만한게 없다. 한국씨티은행의 최근 3년 간 자산총액은 연결기준으로 2015년 말 50조 5576억원, 2016년 말 45조8162억원, 2017년 42조9302억원으로 쪼그라 들었다. 당기 순이익도 2015년 3896억원에서 2016년 2935억원으로 쪼그라 들었다. 그는 무엇보다 국부유출로 논란에서도 자유롭지 않다. 한국씨티은행은 2017년 거둔 순이익 2437억 원의 38.5%에 이르는 939억 원 정도가 미국 종합금융회사 씨티그룹에 배당했다. 부행장이란 책임있는 자리에서 국부유출의 한 역할을 담당한 것. 한국씨티은행은 3월30일 발표한 2017년 사업보고서에도 앞으로 '신규사업의 내용과 전망'에 '해당 사항 없음'이라고 적었다. 씨티은행의 눈치만 살피며 보신주의로 일해온 한국씨티은행 조직의 무능과 무책임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전체 점포의 80%(101개)를 폐쇄키로 한 것을 두고 논란이 여전하다.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는 지난해 한 토론회에서 "부자 동네에만 점포를 남겨서 고객을 차별하고 주거래은행으로서 씨티은행과 거래하며 쌓아온 신용자산을 소비자에게 그대로 포기하라고 하는 것은 불공정 영업행위 등을 규율하는 은행법 위배 혐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동관 DGB유페이 사장, 진병용 DGB생명 상임감사위원은 박인규 전 회장 사람이란 점에서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지적이다. ◆사유화 파벌이 만든 DGB, 기본으로 돌아가라 "한국 금융산업의 시계가 20년 전으로 되돌아간 느낌이다. 금융인의 윤리와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는 게 개탄스럽다. 낙하산 경영진이 권력 투쟁이나 하고 있는데 직원들이 윤리·책임의식을 가질 리가 있겠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A은행장을 지낸 금융계 원로가 DGB금융 사태를 지켜보며 내놓은 탄식이다. 이는 또 한국 금융의 현주소를 지적하는 발언이다. 금융권에서 DGB가 위기에 봉착하게 된 가장 큰 원인으로 '금융의 기본윤리'가 붕괴 됐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전문가들과 금융계 관계자들은 '금융윤리의 붕괴 원인'으로 은행과 금융지주의 사유화, 순혈주의 인사, 경영진의 권력 다툼에서 비롯된 조직문화 붕괴를 꼽기도 한다. 과거 KB금융지주, BNK 사태도 그랬다. 또 이런 도덕적 해이가 수 년 간 지속됐는데도 발각되지 않은 것은 내부통제시스템에도 심각한 허점이 있었음을 방증한다. B은행 출신 한 은행장은 "낙하산 관치금융도 문제지만, 학연 지연 등이 기대 금융의 사유화를 노리는 잘못된 파벌주의가 더 큰 문제다"면서 "이번 기회를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아 지배구조를 개편하고,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할 능력있는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것도 DGB금융지주가 살아남는 한 방법이다"고 말했다, 같은 지방 금융지주인 BNK융지주가 그 가능성을 말해 준다. 굴러온 돌인 김지완 회장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4031억원(지배지분, -19.36%↓)을 냈다. 그룹 차원의 건전성 관리 방침에 따른 대손충당금 확대 등 전직 CEO가 남긴 '빅 배스'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인 그룹 게열사간 시너지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상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거액 충당금 적립과 순이자마진(NIM) 하락이 해소돼 정상적인 이익 체력을 회복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1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실적 추정치 평균) 1723억원을 상회하는 1791억원(전년 동기 대비 6.4%↑)이다. DGB금융지주 회장은 5월 3일 6명의 압추후보군을 대상을 면접이 진행되고, 3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한편 대구은행은 박인규 라인과 반 세력간의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4월 2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추린 1차 후보군에는 김경룡 DGB금융지주 부사장(회장 직무대행), 박명흠 대구은행 부행장(행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노성석 전 DGB금융지주 부사장, 임환오 전 부행장, 최민호 대경 TMS 대표, 문홍수 DGB데이터시스템 부사장 등 총 6명이 포함됐다.

2018-05-01 11:28:0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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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기업 지배구조 개편]③최태원 회장의 SK

지난 2003년 4월 소버린자산운용과 경영권 다툼을 벌인 SK. 2007년 7월 지주회사로 그룹 체제를 강화한다. 오너의 경영권을 안정시키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다지기 위한 조치였다. 그러나 정체된 그룹의 현주소는 최태원 SK 회장에게 늘 고민을 던졌다. 답은 '체질'을 바꾸는 것이었다.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존의 껍질을 깨는 파격적 수준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이 '딥 체인지(Deep Change·근원적 변화)'의 핵심이다" 며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2015년 경영에 복귀한 최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굵직한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재편을 꾀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사업을 그룹의 성장축으로 삼고 있다. 당장 핫 이슈는 SK텔레콤의 지배구조 개편이다. 시장에서는 물적분할을 통해 투자회사로 변신하고, 중간지주 회사로 만들 것으로 본다. ◆ 최 회장, SKT 물적 분할 까지? 사업구조의 틀은 상당부문 만들어졌다. IBK투자증권 김장원 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은 통신, 반도체, IT, 화학, 자동차, 시스템통합(SI) 등 많은 산업의 융합을 의미하는 것으로 SK는 필수 인프라인 반도체와 통신을 계열사가 지원하고, SI와 통신이 서비스와 상품을 설계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며 4차 산업에 가장 많은 준비와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다만 추가 성장 과정에서 인수합병(M&A)등에 필요한 지배구조가 아쉽다. SK그룹은 지난 2014년 SK C&C가 SK㈜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배구조에 변화를 줬다. 하지만 그룹의 IT사업 부문을 따로 떼놓고 보면 'SK㈜→SK텔레콤→SK하이닉스, SK플래닛, SK브로드밴드'의 지분구조다. SK텔레콤이 사실상 중간지주사에 위치하고 SK하이닉스 등이 손자회사가 되는 셈이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손자회사가 자회사(증손회사)를 거느릴 경우 지분을 100% 보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특정 기업을 인수합병(M&A)하려면 부분적인 지분 투자는 불가능하며 지분을 모조리 사들여야 하는 것. SK가 SK텔레콤 중간 지주회사 카드를 만지작 했던 이유도 이 때문이다. 박정호 사장은 올해 초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8'에 참석해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하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올해 중간지주사 전환 가능성에 대해 "거시 경제가 (여건이) 좋은 점을 고려할 때 (중간지주사 전환 여부를) 고려할 만한 여건은 된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대외적인 여건을 고려할 때 올해 지주사 전환에 따른 여파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박 사장은 이어 "실제로 (관계사들이) 좀 더 한 가족 처럼 움직이도록 조직의 협업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생각해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SK가 물적분할 카드를 쓸 것으로 본다.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연구원은 "일부에서는 SK텔레콤이 물적분할한다고 해도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하는데 설득력이 떨어진다"면서 "현재 SK텔레콤 주가가 기업분할 기대감으로 상승한 상태가 아니고 당초 투자가들이 예상했던 인적분할보다 물적분할이 훨씬 더 소액주주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인적분할의 근본적인 약점인 SK㈜와 중간지주회사와의 합병 가능성을 원천 제거할 수 있고, SK하이닉스와 SK플래닛의 가치를 드러내기가 원활해진다"며 "통신부문이 비상장사로 내려가고 중간지주사가 사업회사로 전환할 경우 정부 규제 완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자회사 배당금 유입분과 신규 사업 영위를 통한 현금흐름 창출을 바탕으로 중간지주회사가 신규 ICT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여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유안타증권 최남곤 연구원은 "물적 분할 시 중간 지주회사의 역할이 분명해지고,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관점에서 탁월한 장점을 지닌다. 이동전화 사업부가 100% 비상장 회사로 전환, 규제 가능성을 낮출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적 분할은 통신회사에서 투자 회사로의 변신을 의미한다. 이는 선언적 의미 이상으로 SK텔레콤에서 SK투모로우(가칭)로 바뀐다면 투자 대상으로서의 성격이 바뀐다. 배당 보다는 M&A쪽이 현금 흐름이 투입될 것"고 분석했다. ◆ 지배구조 개편은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도 중요 지배구조 개편은 플랫폼과 M&A에 대한 반성의 의미도 있다. SK텔레콤의 M&A는 대부분 실패했다. 그 배경에는 시너지에 집중하지 못한 탓이 하나이다. 하나 SK카드가 대표적이다. 중국 분자진단기기 벤처기업 티엔롱(TIANLONG) 등 해외 M&A도 재미를 보지 못했다. 아이리버, 나노엔텍 등 소액투자 M&A에서도 쓴 잔을 마셨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텔레콤 기업문화의 영향이 있다. 본질적으로 조직 구성원이 리스크 테이킹(위험감수)을 꺼린다. 이러한 현상은 M&A 외에 플랫폼 사업의 실패를 통해서도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런 악순환을 없애기 위해 SK플래닛을 불적 분할(2011년)했지만, SK플래닛 분할 만으로는 플랫폼 사업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평이다. 실제 SK플래닛은 영업적자 규모를 좀처럼 줄이지 못했고, 지분투자에서도 손상 차손을 기록했다. 따라서 SK텔레콤의 물적분할도 과거의 반성에서 시작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회적가치·공유·협업. 최 회장이 올해 부쩍 강조하는 말들이다. 지배구조개편은 사외적 가치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최 회장은 지난 2월 연세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2018 글로벌 지속가능발전포럼(GEEF)'에서 "기업들이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면서 "사회적 가치를 기업 경영에 반영,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01 11:27:1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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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장, ADB연차총회 집결…금융 신남방 본격화

KB국민과 신한, KEB하나, NH농협, IBK기업은행장이 일제히 필리핀 출장길에 오른다. 공식적으로는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51회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지만 금융권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동남아 시장 점검과 진출을 위한 물밑작업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허인 KB국민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등이 ADB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오는 2~3일 사이 필리핀으로 출발한다. 매년 5월 열리는 ADB 연차총회에는 80개 회원국의 재무장관을 비롯해 지역 국제기구 총재와 주요 은행장 등이 모두 참석한다. 시중 은행장들은 ADB 참석과 함께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맞춰 동남아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현지 분위기 파악과 네트워크를 확보하기 위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국내 은행들 모두 향후 성장동력으로 해외진출을 꼽고 있는 상황이다. 성장성도 이미 가시화됐다.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20%가 넘게 증가했다. 특히 중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지면서 동남아가 은행들의 진출 격전지로 떠올랐다. 현재 필리핀에 현지 거점을 가지고 있는 곳은 신한과 하나, 기업은행이다. 김도진 기업은행장과 위성호 신한은행장과 함영주 하나은행장 등은 마닐라 지점을 방문해 최근 영업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지난해 8월 필리핀 이스트웨스트은행 지분 20%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바 있다. 이후로 별 다른 진전이 없음을 감안하면 위 행장이 상황을 직접 챙길 것으로 보인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이번에 베트남 사무소와 미얀마 현지법인까지 둘러보고 올 계획이다. 올해 베트남에 2~3개의 지점을 더 만들어 법인화하는 등 동남아 진출을 본격화하기에 앞서 현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 행장은 "농협만의 농업금융 노하우를 살려 동남아시아 농업국을 중심으로 진출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며 "현지 상황을 직접 보고 전략이나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앞서 지난달 초 미얀마와 캄보디아를 순방하고 오면서 이번에는 ADB 참석 외에 아직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았다. 허 행장은 미얀마 방문 당시 행정수도인 네피도를 방문해 건설부장관, 중앙은행 고위관계자 등과 면담을 갖고 전략적 협력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국민은행의 미얀마현지법인인 'KB마이크로파이낸스 미얀마'영업현장도 방문해 금융수요에 대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개선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같은 기간 해외 기업설명회(IR)를 이유로 이번 ADB 총회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2018-05-01 11:26: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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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자금 조달 재개할까...9.3조 은행채 발등에 불?

국내 은행들의 발등에 불(자금 조달)이 떨어졌다. 5월에 9조3000억원 규모의 은행채 만기가 돌아 오기 때문이다. 주택담보대출 대신 시중은행들이 중소기업 대출영업에 나선데 따른 자금 수요도 있다. 시중은행들은 신(新) 총부채상환비율(DTI)·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등 신규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 여신이 줄자, 외부 수혈에 신중했었다. 29일 시중은행에 따르면 5월 은행채 만기는 약 9조3000억원 규모다. 6월까지 확대하면 국민은행이 1조4000억원의 만기를 앞두고 있고, 우리·하나·신한은행도 각각 1조2000억원의 만기가 도래한다. 특수은행도 5월에 산금채 3조3000억원, 수출입은행채 1조4000억원 등 5조9000억원 규모의 만기가 예정돼 있다. 시장에서는 은행들이 여건이 좋을 때 미리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본다. 최근 미국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금리 역전'까지 감당하기는 부담이 크다. 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경쟁적으로 돈을 풀던 세계 주요국이 내년에 잇따라 '돈줄 죄기'에 나선 점도 부담이다.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한국 등 아시아 신흥국의 가산금리도 더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실제 올해 발행이 늘고 있는 조건부자본증권(Tier1 코코본드)의 가산금리는 낮아졌으나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발행금리는 높아지는 추세다. 예를 들어 신한금융이 지난 4월 발행한 5년 콜옵션부 조건부자본증권의 발행금리는 4.08%였다. 이는 지난해 9월 3.77%에 비해 절대금리가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시장 수요 증가로 가산금리는 지난해 9월 183bp(1bp=0.01%포인트)에서 올해 170bp로 낮아졌다.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으로 발행 확대 여건도 마련됐다. 금융지주회사의 코코본드 발행 근거를 명확하게 하는 내용의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이 지난해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것. 코코본드란 발행 금융회사가 부실화되는 등 사유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상각되거나 발행 은행지주회사의 주식(보통주)으로 전환되는 사채를 뜻한다. 은행지주회사는 지금껏 코코본드 발행 근거가 금융지주회사법에 없기 때문에 자본시장법에 따라 코코본드를 발행해 왔다. 이 때문에 비상장 은행지주회사는 코코본드를 발행할 수 없었다. 또 은행지주회사는 건전성 규제인 바젤3 자본인정 요건에 맞는 코코본드도 발행하지 못했다. 6개(신한금융·KB금융·하나금융·농협금융·DGB금융·BNK금융) 금융지주는 연초 후 지난 13일까지 2조 4000억원의 채권을 발행했다. 지난해 발행액 5조4000억원의 45%에 달한다. 코코본드를 제외하더라도 2017년(5조1000억원) 발행규모의 32% 수준이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차환과 자회사 자금지원에 필요한 자금을 금리 인상 이전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조달하기 위해 발행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 먹거리로 떠오른 중소기업 대출 수요도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으로 은행의 중소법인 대출은 348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5조6000억원(4.2%) 늘었다. 중소법인 대출은 2015년 말 320조4000억원에서 2016년 말 329조1000억원으로 8조7000억원(2.7%)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지난해 4% 증가율을 나타냈고, 올해도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과거 기업대출이 부실화하면서 곤욕을 치렀던 은행들은 사업 전망이 불투명한 중소·벤처기업 대출에 소극적이었다. 대출 기준도 매출액 등과 같은 정량 평가 위주였다. 지금은 달라졌다. 문재인정부 들어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중소·벤처기업 육성 정책이 속속 도입된 데 따른 변화다.

2018-05-01 11:25:3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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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1000억 냉동밥 시장 이끈다

CJ제일제당, 1000억 냉동밥 시장 이끈다 국내 냉동밥 시장이 최근 3년새 200% 이상 성장하며 차세대 HMR 카테고리로 주목받고 있다. 1일 업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도 200억원대였던 냉동밥 시장은 지난해 700억원규모로 크게 성장했다. 이는 김치볶음밥, 새우볶음밥 등 대중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 외에 메뉴가 다양해지고, 외식에서 즐기던 전문점 수준의 맛품질을 갖춘 제품들이 속속 출시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재료 준비와 조리과정 없이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프라이팬에 볶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는 간편성과 맛품질, 합리적인 가격도 주효했다. 올해도 냉동밥 시장 성장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누계(링크아즈텍 기준) 시장규모는 1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다양한 신제품들이 출시되고, 냉동밥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어 올해 냉동밥 시장은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냉동밥 시장 1위인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냉동밥'을 앞세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비비고 냉동밥'은 지난해 330억원 매출(소비자가 환산 기준)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지난 4월까지의 누적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이상 상승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출시 이후 처음으로 월 매출이 40억원대을 넘어서기도 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냉동밥'의 인기비결을 차별화된 연구개발을 통해 구현한 전문점 수준의 맛품질로 보고있다. 2015년에 출시된 '비비고 냉동밥'은 2016년부터 은은한 불맛과 고슬고슬한 밥맛을 살리는 방식으로 맛품질을 높여 당시 1위 업체였던 오뚜기를 제치고 냉동밥 시장 1위를 달성했다. 이전에는 밥을 제외하고 재료만 볶았다면 불맛을 살리기 위해 밥을 포함한 모든 재료를 180도 이상 고온 불판에서 빠르게 볶는 방식을 적용했다.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한 것도 큰몫을 했다. CJ제일제당은 2015년 곤드레 나물밥, 취나물밥 등 나물밥 제품을 출시한 이후 같은 해 시레기나물밥, 깍두기볶음밥을 추가로 선보였다. 그 다음해인 2016년에는 불고기비빔밥, 낙지비빔밥, 새우볶음밥, 닭가슴살볶음밥 등 나물밥 외 육류와 해물을 넣은 볶음밥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가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볶음밥 메뉴를 파악한 후 제품화한 것이다. CJ제일제당은 올해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여 '비비고 냉동밥'의 매출을 500억원 이상 달성한다는 목표다. 여기에 지난해 2위 업체인 풀무원과의 시장점유율을 15% 벌린 데 이어 올해는 20% 이상으로 격차를 더 벌릴 계획이다. 장나윤 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밥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비비고 냉동밥은 은은한 불향, 고슬한 밥맛 등 전문점 수준의 맛품질 구현을 통해 과거 저품질로 인식되던 냉동밥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변화시키며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건강, 맛, 편의성을 두루 갖춘 냉동밥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8-05-01 10:21: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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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호주 와인 '옐로우 테일' 할인 행사 실시

롯데주류, 호주 와인 '옐로우 테일' 할인 행사 실시 롯데주류는 6월 말까지 호주 대표 캐주얼 와인 브랜드 '옐로우 테일(Yellow tail)'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피크닉, 캠핑 등 다양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 초여름 시즌을 겨냥해,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와인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할인이 적용되는 제품은 옐로우 테일의 카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멜롯(Merlot), 쉬라즈(Shiraz), 샤도네이Chardonnay), 모스카토(Moscato), 핑크 모스카토(Pink Moscato) 등 총 6종이다. 옐로우 테일은 1969년 와이너리 설립 이후 전 세계 50여 개국에 와인을 수출하는 호주 대표 와인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 호주 전체 와인 수출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와인 시장인 미국에서 단일 브랜드로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옐로우 테일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400만병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브랜드로 사랑 받고 있다. 롯데주류 와인부문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 여름철에 가벼운 가격으로 다양한 품종의 와인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며 "뛰어난 가성비의 캐주얼 와인 옐로우 테일과 함께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05-01 10:20:5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