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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4년 연속 1위

근로복지공단은 '2017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매우 우수)로 평가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해 매년 복권기금을 배분받은 법정배분사업 및 공익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2017년 성과평가 결과, 공단의 생활안정자금융자사업은 저소득·취약계층의 복지수준 제고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1위(매우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공단은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1위 사업으로 평가 받게 됐다. 공단의 생활안정자금융자사업은 저소득 노동자의 가계부담 경감과 생활지원을 위해 결혼자금, 의료비, 자녀학자금 등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제도로 1996년 시행 후 2017년까지 총 22만2000명에게 약 1조 2000억원(복권기금 2600억원 포함)이 지원됐다. 융자조건은 1년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며 한도는 1인당 2000만원으로 별도의 담보 제공 없이 공단의 신용보증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신청일 현재 소속 사업장에 3개월 이상 근무 중이고 전년도 월평균 소득이 중위 소득의 2/3 이하(2018년 246만원)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경우 공단 이사장은 "핵심기업의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 및 고용위기지역 노동자 지원 강화를 위해 융자요건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안정자금융자제도가 취약계층 노동자에 대한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융자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콜센터(1588-0075)나 인터넷(근로복지넷, http://www.workdream.net/)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18-05-08 12:11:06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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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진두지휘 속 '현대그룹 남북경협사업 TFT' 본격 가동

현대그룹이 현정은 회장을 위원장으로 '남북경협사업 TFT'를 본격 가동한다. 지난 20여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북경협 재개시 사업을 주도하겠다는 포석에서다. 또 남북경협사업 전문기업인 현대아산도 대표이사를 팀장으로 하는 '남북경협재개준비 TFT'를 별도로 구성해 세부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현대그룹은 8일 남북경협 재개에 대비해 현 회장을 위원장으로 '남북경협사업 TFT'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TFT 출범과 관련 "남북경협사업을 통해 남북 화해와 통일의 초석을 놓고자 했던 고 정주영 명예회장과 고 정몽헌 회장의 유지를 잘 받들어 계승해 나가자"며 "남북경협사업 선도기업으로서 지난 20여 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중하면서도 주도면밀하게 사업재개 준비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금강산·개성관광, 개성공단은 물론 향후 7대 SOC 사업까지 남북경협사업 재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며 "TFT는 현대그룹의 핵심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 남북경협사업의 구심점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룹 TFT는 현대아산 대표와 그룹전략기획본부장이 대표위원으로 실무를 지휘하고, 계열사 대표들이 자문역할을 담당한다. 실무조직으로 현대아산 남북경협 운영부서와 현대경제연구원 남북경협 연구부서, 전략기획본부 각 팀, 그룹커뮤니케이션실 등 그룹 및 계열사의 경협 전문가들이 역량을 총집결해 남북경협사업의 주요 전략과 로드맵을 짤 계획이다. 이 TFT 운영은 매주 1회 정기 회의를 열고 사안 발생 시 수시 회의를 소집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우선적으로 금강산·개성관광 재개, 개성공단 재가동 등 기존 사업들의 분야별 준비사항과 예상 이슈를 점검한다. 또 북측과 맺은 7대 SOC 사업권을 토대로 향후 전개할 다양한 남북경협사업을 검토하고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는 최고의사 결정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현대아산에서는 대표이사를 팀장으로 하는 '남북경협재개준비 TFT'를 별도로 구성해 내부 관련 조직 정비 등 전사적인 세부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현대그룹은 지난 1998년 금강산관광을 시작으로 개성공단 개발, 개성관광 등 20여 년간 남북경협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00년도 8월에는 현대아산이 북측과 합의해 철도, 통신, 전력, 통천비행장, 금강산물자원, 주요 명승지 종합 관광사업(백두산, 묘향산, 칠보산) 등 7대 SOC 사업권 획득하고 원산·통천지구 협력사업 개발에 관한 합의서도 맺었다. 현대아산은 지난 2008년 관광이 중단되기 전까지 금강산 관광객 195만 명과 개성 관광객 11만 명을 유치했다. 2000만평의 개성공단 개발사업권을 확보해 1단계로 100만평 부지 조성과 공장 건축, 숙박시설 운영 등 다양한 경협 사업을 추진해왔다. 2002년부터 2008년 까지 경의선 및 동해선 철도·도로 연결공사의 북측구간에 대한 자재와 장비를 공급하는 등 건설 인프라 분야에도 직접 참여했다. 현대그룹측은 "남북경협이 남북 관계 진전과 국제사회의 대북 분위기 호전 등의 따른 여건이 성숙돼야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지난 10년 사업 중단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의지와 확신으로 준비를 해온 만큼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재개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08 12:06:04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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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대출 규제로 주거 대안 상품 '부상'

아파트 청약 및 대출 조건이 까다로워졌다. 이에 따라 주거를 대체할 만하고 규제가 없는 주거상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생활숙박시설, 민간 임대 아파트, 오피스텔 등이 그것이다. 민간 임대아파트, 생활숙박시설은 가점제로 내집마련이 어렵지만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 대안으로 민간 임대아파트의 경우 건설사가 공급, 소득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 조건이 덜 까다로운 편이다. 또한 취득세나 재산세 등의 세금감면 혜택도 있다. 최근에는 주거환경이 아파트와 유사한 생활숙박시설과 오피스텔 공급도 눈여겨 볼 만하다. 3베이(BAY) 이상에 알파룸, 커뮤니티시설, 첨단 시설 등을 선보이는 경우다. 생활숙박시설은 취사 설비가 갖춰지며 개별 등기가 가능하며 전매제한 규제도 없다. 오피스텔은 분양 양극화 우려가 있기는 하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8일 "부동산 규제, 가구 구조 변화 등으로 틈새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틈새 주거 분양도 나오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HDC아이앤콘스가 시공하는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116~135㎡ 145실을 분양한다. 지역 내 생활숙박시설로 4베이(Bay), 이면 개방형 구조(일부), LKD구조다. 또한 모든 호실에 개방형 테라스 공간을 도입, 아파트 이상의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계룡건설은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에 김해시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를 공급 중이다. 55·59㎡ 소형이다. 원건설은 이달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에서 5년 전세형 민간 임대아파트인 '동남 힐데스하임 The와이드' 84㎡ 910가구를 공급한다. 한라건설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서 '부평 한라비발디' 오피스텔 22~73㎡, 1012실을 선보인다. 인천 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에서 70m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하나자산신탁(시행)도 '신진주역세권 ZOOM테라스'16~36㎡ 347실을 공급 중이며 원룸·투룸형·테라스·복층형 등이다.

2018-05-08 11:34:4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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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독거 어르신에 AI 스피커 ‘실버프렌드’ 제공

SK하이닉스가 독거노인에게 대화, 음성제어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실버프렌드' 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 SK하이닉스는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SK하이닉스 박성욱 CEO와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의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참여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버프렌드 주요 서비스는 대화 기능과 전자 제품 음성제어 시스템이다. 인공지능스피커를 활용한 감성 대화, 즐겨 듣는 옛 노래 재생 등을 통해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경감시켜준다. 또한 와이파이로 연결되는 조명스위치를 설치해 음성으로 TV와 조명을 제어할 수 있게 함으로써 거동이 어려운 노인들의 불편을 해소한다. 실버프렌드는 위험상황 방지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산하 지역 거점 및 수행기관에서 인공지능 스피커 등 제공된 기기의 데이터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응급상황으로 판단되면 생활관리사들이 직접 방문하여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 청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000가구에 '실버프렌드' 패키지를 내년 말까지 무상 제공하고, 이후 효과성이 검증되면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실버프렌드'가 고독사 방지는 물론, 독거노인의 삶의 질 개선 등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5-08 11:3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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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기업 지배구조 개편]⑥허창수 회장의 GS

"글로벌 시장은 이미 혁신의 각축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허창수 GS그룹 회장 신년사) 그는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2018년은 세계 경제의 전환점이 될 것이란 평가를 내리며 "앞으로 새로운 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으려면 기업가 정신이 왕성하게 발휘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GS는 계열사 경영진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미래 에너지와 2차전지 소재 등 혁신 사업을 더 강화해 나가면서 유통과 건설을 포함해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고 있다. 경영권 승계에 있어서도 아직까지 큰 잡음은 없다. ◆ GS, 집단 경영체제 2006년 LG그룹에서 분가한 GS. 10대그룹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GS그룹은 집단 경영체제 방식을 갖고 있다. 허창수 회장이 이끄는 GS그룹과 그 아래 허남각 회장의 삼양통상, 허용수 회장의 승산그룹 등이 GS그룹에 편입돼 있다. 이들 3개 그룹은 독립경영을 하면서도 GS그룹이란 큰 우산 아래 속해 있다. 허경수 회장이 지휘하는 코스모그룹은 GS에서 계열분리했다. 재계는 허 회장이 GS그룹 계열이라는 장점보다 그룹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대기업집단에 적용되는 각종 규제를 벗어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계열분리를 선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코스모그룹을 제외한 GS그룹은 3명의 오너가 4세들이 경영전면에 나서고 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외아들 허윤홍 GS건설 전무와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의 장남이자 최대주주인 허준홍 GS칼텍스 전무가 주인공들이다. '홍'자 돌림 형제 중 가장 먼저 이사 직함을 단 허윤홍 전무는 고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의 장손이며, 허준홍 전무는 허만정-허정구-허남각으로 이어지는 GS그룹의 직계 장손이다. 허윤홍 상무는 0.53%(이하 2017년 사업 보고서 기준)의 GS 지분을 보유하는 등 자산 승계율은 미미한 수준이다. 아버지인 허창수 회장이 GS(4.75%), GS건설(11.02%) 등 계열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갈길이 멀다. 오히려 허준홍 씨의 행보가 눈에 띈다. 그는 GS 보유지분율을 1.86%까지 늘린 상태다. 또 최근 삼양통상 지분을 21.25%로 늘려 최대주주가 됐다. GS그룹 오너가 4세 중 가장 먼저 경영 전면에 나선 허세홍 GS글로벌 사장은 취임 첫해인 지난 2017년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면서 주목받고 있다. 그는 GS지분 1.43%를 보유하고 있다. 허광수 삼양인터내셜 회장 장남인 허서홍 상무(GS에너지 전력·집단에너지 사업부문장)도 GS지분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그는 지난해 GS 보유 지분을 1.24%까지 늘렸다. 오너리스크나 경영권 분쟁은 머나먼 일이란 게 재계의 평가다 재계 한 관계자는 "GS칼텍스 등 GS그룹의 실적이 탄탄해 경영이 안정돼 있다"면서 "허 회장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고, 3세들의 경영능력이 아직 검증되지도 않아 경영권 승계를 아직 논할 단계도 아니다"고 전했다. 다만 지배구조에는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봤다. GS그룹의 전체 계열사는 69개. 이 가운데 지주사 체제에 속한 계열사는 40개로 58%에 불과하다. 국내 대기업 평균치(73.3%)보다 훨씬 낮다. 이렇게 지주사 체제 바깥에 있는 계열사 29곳 중 14곳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총수 일가 등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일정 수준(비상장사는 20%, 상장사는 30%) 이상인 계열사는 규제 대상이다. 문제는 GS칼텍스와의 거래량이 많은 GS아이티엠이나 GS네오텍 같은 계열사들이 '요주의 대상'으로 지목된 상태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GS건설(GS그룹)이 일감몰아주기 규제에 포함될 수 있다. GS건설은 GS그룹의 핵심 계열사 중 한 곳이지만 지주사 ㈜GS의 지배는 받지 않고 허창수 GS그룹 회장(10.78%), 허진수 GS칼텍스 회장(5.46%), 허정수 GS네오텍 회장(4.18%), 허명수 GS건설 부회장(3.41%),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2.13%) 등 허씨 일가가 지배한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GS가 문제 해결을 위해 GS건설을 올해 지주사 체제에 편입시키면서 지배구조 개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한다. LG그룹도 그랬다. LG상사는 ㈜LG 지배 밖이었지만 지난해 말 구본무 회장 등 총수일가의 지분을 사들이며 지주사의 품에 안겼다. ◆ 그룹 핵심은 GS칼텍스…경영권 행사는 제한적 2004년 7월 LG의 인적분할로 GS홀딩스가 설립된다. LG그룹과의 분할작업이 본격화된 이후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출범했다. 고(故) 허만정 회장 일가의 지분이 근간이었다. 이후 GS그룹은 물적분할 등을 통해 정유, 화학, 유통, 발전, 건설 및 레저업 등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아쉬운 점이 있다. GS칼텍스의 정유 부분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다. 허 회장의 고민이 큰 이유도 여기에 있다. 허 회장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열린 '2018년 2분기 GS임원모임'에서 "임원들이 '제2의 창업을 한다'는 자세로 혁신에 앞장서고, 변화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핀테크 등 혁신적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변화의 이면을 읽어내는 안목을 키우고, 그 속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아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허 회장은 "새로운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가고,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공정한 경쟁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GS그룹은 출범 때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투명한 지배 구조를 유지해 왔으며 '윤리경영'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실천해 오고 있다"면서 "그간 우리 활동이 변화하는 환경에 비추어 보완할 점이 있는 지 면밀히 살펴보고 앞으로도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5-08 11:28:34 김문호 기자
미래에셋대우, 손실 시 해외주식 실물 지급 ELS 포함 총 9종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8일 연 5.0%에서 연 8.0%까지 수익을 추구하는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ELS 7종과 해외주식형 글로벌 ELS 2종 등 총 9종을 약 1050억원 규모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2968회 아마존-넷플릭스 해외주식지급형 글로벌 ELS(초고위험)'는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월수익지급 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와 상관없이 무조건 매월 1.0%(총 6회, 연 12%)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70%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일에 원금 100%를 지급한다. '제22969회 "아마존-엔비디아 손실제한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글로벌 ELS(중위험)'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1.30%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만기 평가일(12개월)에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또한, 달러로 투자하고 달러로 수익을 지급 받는'제22976회 HSCEI-S&P500-EuroStoxx50 스텝다운형 ELS(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0%의 수익을 제공한다. 해외주식지급형 제22968회 ELS 상품과 달러로 투자하는 제22976회 ELS 상품은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다.

2018-05-08 11:28:2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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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ELS 및 DLS 총 10종 공모

KB증권은 11일 까지 3개 기초자산(Nikkei225, HSCEI, S&P500)으로 연 6.3%(세전)의 수익을 제공하는 KB able ELS 518호(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8종,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2종 등 총 10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KB able ELS 514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 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4%(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515호(3인덱스 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 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516호(3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 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6%(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517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518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연 6.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519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연 6.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520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연 5.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521호(3인덱스 월지급식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연 5.28%(세전, 월 0.44%)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154호(하이브리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1년6개월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연 7.6%(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155호(하이브리드 리자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2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연 8.6%(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2018-05-08 11:28:0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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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남북 경협 풀리면 北에 '평화발전소'

최근 남북정상회담 이후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한 발전회사가 대북시장 진출 방안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정부는 북한의 비핵화와 대북제재 등이 먼저 해결돼야 구체적인 경협방안을 검토한다는 입장이지만, 발전사는 전력이 부족한 북한을 새로운 시장으로 보고 남북경협 여건이 충족됐을 때를 대비해 자체적인 진출방안을 마련했다. 8일 한국동서발전이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에 제출한 '발전분야 대북 협력사업안'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북한에 단기적으로 태양광과 풍력 발전소를, 장기적으로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동서발전은 태양광과 풍력의 사업준비 기간이 3년 정도로 화력발전(6~8년)보다 짧아 당장 급한 북한의 전력난 해소에 도움될 것으로 판단했다. 23MW 규모의 풍력발전소를 건설하면 북한 주민 7만5천명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중기로는 남북 접경지역인 연천군이나 비무장지대에 '평화발전소'를 짓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 발전소는 북한의 산업시설 전력 공급용으로, 액화천연가스(LNG)와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500MW급 복합화력발전 방식으로 구상됐다. 동서발전은 평화발전소가 평양 인구 260만명의 2배 인구가 쓸 수 있는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장기로는 북한에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건설 후보지로는 개성공단과 해주공업단지에 인접한 해주, 원산공업지구와 금강산 관광지구 인근에 있는 원산, 광공업과 수산업 등이 발달한 김책 등 3곳을 검토했다. 300MW급 2기 또는 500MW급 2기를 건설해 북한 발전소 설비용량의 8%에 해당하는 전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16년 북한의 발전설비용량은 766만kW로 남한의 14분의 1 수준이며 실제 생산한 전력량은 239억kWh로 남한의 23분의 1에 불과했다. 동서발전은 북한의 오래된 화력발전소 보수 및 성능개선 사업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북한 화력발전소 총 9기 중 8기가 30년 이상 됐고 설비이용률은 2013년 기준 31.6%로 저조하다. 성능개선은 발전소를 새로 짓는 것보다 예산과 시간이 덜 들어 단기간에 북한 전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다. 수명이 남은 오래된 발전소 설비를 북한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있다. 활용도가 낮아진 울산 1복합발전을 북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신규복합발전소를 대신 짓는다는 구상이다. 동서발전은 발전소의 적절한 유지관리를 위해 국내 교육시설에서 북한 엔지니어를 교육하고 기술을 전수한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동서발전은 국내탄과 품질이 유사한 북한 무연탄을 강원도 동해화력발전소에서 연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동해화력은 2007~2010년 북한 무연탄 13만8천t을 도입한 적이 있다. 동서발전은 북한 무연탄이 국제시세보다 저렴해 도입시 연료비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북한에 전력을 공급하고 무연탄을 받는 거래 형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동서발전의 이 같은 대북사업안은 정부와 협의되지는 않았다. 정부는 비핵화와 대북제재 해소 전에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너무 앞서나간다는 입장이다.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정부는 북한에 발전소 건설을 검토한 바 없으며 동부발전 사업안을 협의하거나 보고받은 적도 없다"고 밝혔다. 남북 접경지에 평화발전소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런저런 구상들이 나오고 있으나 현실화할 수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이고 아직 많은 제약이 있다"고 말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평화발전소 건설안은)남북경협 여건이 충족됐을 때를 대비해 자체적으로 검토한 아이디어"라고 전했다.

2018-05-08 11:25: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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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0조원 규모 북미 LED 조명시장 공략

LG전자가 고효율·고성능 솔루션으로 연간 10조원 규모에 이르는 북미 LED 조명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8~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매코믹플레이스에서 열리는 '2018 국제조명박람회(LFI)'에 참가해 고효율·고성능 LED 조명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북미 최대 규모 조명전시회로 600여 글로벌 조명업체들이 참가하고 관람객은 3만 명에 이른다. LG전자는 111㎡ 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고효율·고성능 ▲편리한 설치·제어 ▲다른 업체의 제품 및 솔루션과 연동되는 개방형 시스템 등 LG 스마트조명의 강점을 집중 소개한다. LG전자가 선보인 '세이프블루 LED 트로퍼'는 주로 병원, 학교, 사무공간 등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LED 조명에 비해 눈 건강에 해로운 청색광을 최대 60%까지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LG 센서 커넥트'는 다양한 센서와 통신모듈을 탑재한 스마트조명 솔루션이다. 고객이 제어시스템을 복잡하게 설치하지 않고 스마트폰의 전용 어플리케이션만으로 스마트조명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센서가 외부 빛이나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하며,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미리 시간을 예약하고 조명을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LG 스마트조명은 타사 제품 및 솔루션과 쉽게 연동돼 사용이 편리하다. LG 스마트조명을 제어하는 기기들은 모두 지그비(ZigBee) 방식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같은 통신방식을 사용하는 제품 및 솔루션과 연동한다. 또 기존 일반 조명도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면 통신방식을 변환하는 'LG ZAT'를 이용해 LG 센서 커넥트와 연결하면 스마트조명이 된다. 업계는 북미 LED 조명시장의 규모를 연간 약 10조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LG전자는 북미 LED 조명시장이 기존의 제품단위 사업에서 에너지를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솔루션 사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협력사와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H&A스마트솔루션사업담당 류혜정 전무는 "고효율, 고성능 제품에 사물인터넷을 접목해 고객들에게 LG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LED 조명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08 11:15:05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