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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선언 25년, 삼성의 혁신은 계속된다

삼성이 7일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프랑크푸르트선언' 25주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마련하지 않은 채 '조용한 변혁'에 들어간다. "지금처럼 잘해봐야 1.5류다.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 1993년 6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나온 이건희 회장의 '일갈' 이 미친 영향은 매우 컸다. '프랑크푸르트 선언'으로 불리는 이 회장의 신경영 선언은 이후 경영의 중심을 양(量)이 아닌 질(質)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결과적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삼성'의 밑거름이 됐다. 80년 삼성 역사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으로 기억되는 이 선언이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그렇지만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등 삼성 주요 계열사는 7일 별다른 기념행사를 갖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계열사의 한 임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하게 보낸다는 계획인 것으로 안다"면서 "최근 검찰수사 등 여러 상황을 감안한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삼성은 2014년 이 회장의 입원 전까지만 해도 매년 이날 신경영 기념식을 열었다. 이후 2015년에는 사내 방송을 통해 특집 다큐멘터리를 선보였고, 2016년에는 사내 인트라넷에 이 회장의 어록을 띄웠다. 그러나 지난해 이 회장의 와병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수감까지 겪으며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그룹 컨트롤타워였던 미래전략실도 해체되었다. 이 때문에 조촐한 행사도 열리지 않았고,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에 복귀한 올해도 이런 분위기는 이어질 전망이다. 재계에서는 삼성이 주력 계열사의 전반적 경영실적 호조와 글로벌 입지 확대 등에도 불구하고 국내 상황만 보면 창업 이후 최악의 '암흑기'를 맞고 있다고 평가한다. 이 회장의 오랜 와병과 이 부회장의 재판이란 '기본 악재'에다 노조 와해 의혹과 작업환경보고서 공개 논란이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재벌개혁 압박, 근로시간 단축 같은 정책 이슈와 부정적인 여론 등으로 연일 '난타'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룹 안팎에서는 대규모 기념행사와 전 계열사 임직원에 대한 특별격려금 지급 등 '성대한 잔치'가 벌어졌던 20주년(2013년)만큼은 아니지만 역사적 선언 '사반세기'를 맞아 뜻을 되새기는 이벤트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에서 어떤 식으로든 자축 행사를 여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부정 논란, 삼성증권의 배당오류 사태까지 겹치면서 올해 들어 수사당국의 압수수색만 10여차례 받았다. 삼성은 이런 전방위적인 '압박'에 몸을 사리는 모습이다. "맞설 수도 없고 맞서지도 않을 것"이라는 계열사 고위 임원의 말에서 내부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다. 삼성SDI의 삼성물산 지분 매각,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삼성전자 주식 처분,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직원 직접 고용, 선택적 근로시간제 시행, 삼성언론재단의 언론인 지원 핵심사업 중단 등이 대표적 사례다. 대신 삼성은 이재용 부회장이 '선봉장'으로 나서 해외에서 '이건희식'의 공격적 혁신경영을 시도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월 초 석방 이후 해외 출장만 3차례나 떠났다. 국내 악재에는 위축된 모습이지만 중국의 '반도체 굴기', 미국의 통상 압박 등 해외 도전에는 '신성장동력 발굴'이라는 화두를 내걸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삼성전자는 영국, 캐나다, 러시아에 인공지능(AI) 연구센터를 잇따라 개소한 데 이어 대만과 카자흐스탄에 각각 20번째와 21번째 '삼성 뉴스룸'을 개설했고, 해외 파운드리 포럼을 통해 반도체 신기술 로드맵을 선보였다. 지난달 말 최고혁신책임자(CIO) 직책을 신설하고 산하 혁신조직인 삼성넥스트의 데이비드 은 사장을 임명한 것과 맞물려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의 최근 행보는 국내보다는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음을 여지없이 보여준다"면서 "이재용식 신경영은 '글로벌 초일류'를 넘어 '글로벌 초격차'를 지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업으로서 실적과 성과가 우선이겠지만 비판 여론 등에 대한 자성을 토대로 가치와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하면서 거듭날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2018-06-06 22:10:02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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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이쿼녹스·트래버스 등 공개…국내 SUV 시장 공략 박차

한국지엠 쉐보레가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앞두고 국내 시장 출시를 앞둔 주요 제품을 공개했다. 쉐보레는 6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전야제를 개최하고 모터쇼 주요 출품모델인 이쿼녹스와 트래버스 등을 선보였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5년간 15종의 신제품을 내놓으며 지금껏 쉐보레가 국내시장에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면모로 고객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며 "차기 국내 생산 모델은 물론 SUV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 본토에서 성능과 가치가 확인된 유수의 글로벌 SUV의 국내 시장 출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쉐보레 SUV의 활기차고 강인한 도전정신을 쉐비 락스로 소개한 부산모터쇼 쉐보레 미디어 사전 공개행사에는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 창원시 등 관련 지자체 관계자와 협력업체 및 고객사 임직원이 함께 참석해 쉐보레 브랜드의 미래를 공유했다. 이쿼녹스는 쉐보레가 5년 간 국내 시장에 선보일 15개 신차 계획에 따라 더 뉴 스파크에 이어 출시되는 두 번째 신제품이며, 향후 제품 투자와 판매 차종 확대를 집중해 나갈 쉐보레 SUV 라인업의 개막을 알리는 모델이다. 이쿼녹스는 SUV의 역동성과 세단의 편안함, 충분한 퍼포먼스와 효율적인 연비 등 까다로운 SUV 고객이 기대하는 핵심 가치를 만족하는 최적의 밸런스를 제공한다. 전야제 행사를 통해 이쿼녹스의 국내 시장 공식 출시 계획을 밝힌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사장은 "1935년 SUV의 개념을 처음 도입한 쉐보레는 오랜 기간 글로벌 SUV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왔다"며 "SUV 모델의 내수 시장 판매 비중을 향후 63%까지 끌어올리며 쉐보레 브랜드의 진면모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형 SUV 트래버스는 경쟁 모델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세련되고 진보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첨단 기술을 갖췄다. 트래버스의 광활한 실내 공간은 미국시장 기준 동급 최대 3열 레그룸, 트렁크 적재용량과 탑승인원수를 모두 만족시키며 압도적인 강점으로 꼽힌다. 트래버스의 3열 레그룸은 850mm 에 달하며 트렁크 적재용량은 최대 2,781리터, 탑승인원은 2열 시트 구성에 따라 8명까지 수용한다. 이번 부산모터쇼에 출품된 트래버스는 최고급 버전으로 새로 출시한 하이 컨트리 모델이다. 트래버스 하이 컨트리는 20인치 유광 휠, 하이 컨트리 전용 배지, D-옵틱 헤드램프, 트윈 클러치 AWD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실내에는 고급스러운 브라운 색상의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 3열 자동 폴딩 시트 등 프리미엄 편의사양과 스페셜 인테리어 소재가 적용된다. 콜로라도는 쉐보레 픽업트럭의 DNA가 담긴 중형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모델로 동급 최고 출력과 적재하중, 트레일러 견인 능력을 갖췄다. 콜로라도는 경쟁이 치열한 미국시장의 픽업트럭 소비자들을 겨냥해 개발됐으며, 고유하면서도 독특한 스타일과 동급 최강의 안락함, 픽업트럭 모델에서 흔치 않은 전방위 능동 안전시스템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쉐보레는 7일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이쿼녹스의 상세 제원과 시판 가격을 발표하고 전국 쉐보레 전시장서 판매를 개시한다.

2018-06-06 19:30: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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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아우디 비전 나잇' 개최…'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것'

"다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급나겠다." 디젤게이트로 2년여 동안 판매정지 악재에 빠졌던 아우디코리아가 부산모터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 재개에 나선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6일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힐튼 부산 호텔에서 '아우디 비전나잇'을 개최하고 "지난 2년 반 동안 고객 신뢰 회복 및 비즈니스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리콜을 성실히 이행하고,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 및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내실을 다져왔다"며 "오랜 시간 아우디 코리아를 믿고 기다려준 고객들과 딜러사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 드리며 다시 신뢰할 수 있는 아우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아우디 코리아는 회사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온 아우디 코리아의 비즈니스 플랜과 비전을 발표하고 '아우디 Q5', '아우디 Q2'를 비롯해 미래 이동성에 대한 아우디의 열정과 비전을 담은 레벨4 자율주행 전기 콘셉트카 '아우디 일레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오는 2020년까지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판매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11월 '뉴 아우디 R8'을 시작으로, 지난 3월 'A6 35 TDI' 등 일부 모델을 출시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A4를 추가로 출시하고 2018년 판매 목표를 1만5000대로 설정했다. 2019년 아우디는 새로운 도심형 스포티 SUV '아우디 Q2'와 베스트셀링 모델인 '아우디 Q5'를 비롯해 A6, A7, A8, 그리고 브랜드 첫 번째 전기차 모델인 'e-트론' 등을 포함해 13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2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2020년에는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부분변경 모델', 새롭게 선보이는 '아우디 Q4,' '아우디 A4 부분변경 모델', 하이엔드 SUV' 아우디 Q8' 등의 출시를 통해 3만대 판매를 목표로 잡고 잡았다. 아우디코리아는 이같은 판매 성장을 위해 지난 2년여 동안 장기적인 관점에서 근복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소비자 신뢰 회복에 주력해왔다. 지난해 9월 처음으로 리콜을 시작한 아우디 A4, A5, A6는 6월 5일 기준, 리콜 대상 차량 2만3599 대 중 65%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또 올해 4월 아우디 Q3와 Q5 6342대를 대상으로 시작한 두번째 리콜도 현재 30%를 달성했다. 또 세일즈 및 A/S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2015년 대비 2018년 현재 1개의 전시장, 7개의 A/S 서비스 센터를 신축하고 6개의 A/S 서비스 센터를 확장 이전해 현재 36개의 전시장 및 37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네트워크 확장 및 서비스 역량 강화에 대한 투자를 통해 2019년 말까지 2개의 전시장과 4개의 A/S 서비스 센터를 오픈하고, 2020년에는 4개의 전시장과 4개의 A/S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오픈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아우디 코리아는 국내 전기차 시장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로드맵 E 코리아' 전략을 발표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시급한 요소인 전기차 공공 급속 충전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고 기존 전기차 충전사업자들(CPO)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2021년까지 150여개 전기차 충전소에 400여대의 고속/완속 충전기를 설치해 모든 전기차 소유 고객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고객의 신뢰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아우디만의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06 19:3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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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4세대 뉴 X5 세계 최초 공개…연말 국내 출시

BMW그룹이 6일 완전히 새로워진 4세대 뉴 X5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BMW X5는 지난 1999년 첫 선을 보인 후 전 세계적으로 220만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다. 이번에 공개된 4세대 뉴 X5는 종전 세대보다 더 크고 강렬해진 디자인과 개선된 주행성능을 갖춘게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한 뉴 X5의 휠베이스(축간거리)는 종전보다 42㎜ 늘어난 2975㎜다. 전장은 36㎜ 길어진 4922㎜, 전폭은 66㎜ 늘어난 2004㎜(유럽기준)로 나왔다. 헤드라이트는 발광다이오드(LED)가 기본 적용됐고 레이저라이트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트렁크 용량은 분할식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645ℓ~1860ℓ까지 확장할 수 있다. 특히 뉴 X5는 고배기량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다. 8기통 엔진을 탑재한 모델 1종과 6기통 엔진을 탑재한 모델 3종 등 총 4개 라인업을 선보인다. 뉴 X5 xDrive50i 모델은 신형 V8 엔진이 적용되어 최고출력 462 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힘을 발휘한다. 뉴 X5 xDrive40i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은 340마력, 최대토크는 45.9kg·m다. 쿼드 터보차져가 장착된 뉴 X5 M50d는 최대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77.5kg·m를 자랑하며, BMW M 퍼포먼스 모델만의 강력한 출력을 입증한다. 아울러 뉴 X5 xDrive30d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적용됐으며, 최고 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63.2kg·m를 발휘한다. 모든 라인업에는 최고의 효율과 빠른 변속을 보장하는 8단 스텝트로닉(Steptronic)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다. 뉴 X5는 국내에는 연말 출시될 예정이다.

2018-06-06 16:38: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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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숨은 매출 효자 아카데미 회원!"

신세계 숨은 매출 효자는 아카데미 회원! 아카데미 회원, VIP 못지 않은 우수고객…회원 대축제 연다 신세계백화점이 숨은 VIP 고객인 아카데미 고객들을 위해 사상 처음으로 회원 전용 행사를 펼친다. 오는 24일까지 '아카데미 회원 대축제'를 열고 아동, 여성패션, 생활 등 아카데미 고객이 많이 찾는 인기 장르의 행사를 진행하는 것.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강좌 수강을 위해 일주일에 최소 1번, 최대 3번까지 정기적으로 백화점에 나오기 때문에 구매로 연결되는 확률과 집객면에서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 고객이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에서 지난해 아카데미 회원의 백화점 구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아카데미 회원의 매출은 20% 이상 증가해 작년 백화점 전체 신장률인 4.6%보다 3배 이상 높은 신장세를 나타냈다. 이는 아카데미 회원들은 월 평균 8회 백화점을 방문해 월 평균 1.2회 백화점을찾는 일반 고객보다 약 6배 가량 내점 횟수가 많아 VIP 고객 못지 않은 주 고객층으로 자리매김 한 것으로 분석된다. 선호 장르 역시 수강생의 90%가 여성 고객인 아카데미의 특성상, 여성 고객들이 관심을 갖는 F&B, 잡화, 여성캐주얼 순으로 나타났으며, 아이를 가진 30대·40대 여성 고객들이 가장 관심 있는 아동과 생활도 선호 장르 상위권에 위치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아카데미 회원 대축제'를 열고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선호하는 장르에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F&B 인기 브랜드를 점포 별로 선정해 신세계 신한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을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본점 호무랑, 한우리, 호경전, 강남점 살바토레쿠오모, 화니, 몽슈슈, 영등포점 자니로켓, 더 메나주리, 센텀시티점 데블스도어, 올반, 대구점 크리스탈제이드, 제일제면소 등이 있다. 점포별 수강생 선호장르 파격가 상품도 기획했다. 본점은 오는 24일까지 안성맞춤한우, 볶음용 멸치, 딸기 등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강남점 비오템에서는 예비 엄마들을 위한 튼살 크림을 8만 9천원 특가에 선보인다. 영등포점 에뜨와에서는 출산용품을 30만원 이상 구매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센텀시티점에서는 발뮤다 공기청정기를 49만 9천원에 소개한다. 수강생들이 선호하는 인기 장르의 브랜드와 연계한 특강도 마련했다. 20일과 22일 본점과 강남점에서는 '홍차수업'의 저자인 문기영 강사를 초빙해 영국 황실의 홍차 포트넘 앤 메이슨 제품으로 티 칵테일 클래스를 진행하며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말, 생활 소형가전의 인기 브랜드로 떠오른 다이슨에서는 15일부터 다이슨 헤어드라이기로 연출할 수 있는 헤어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 참여한 수강생들에 한해 다이슨 수퍼소닉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권영규 신세계백화점 문화담당은 "경기와 관계 없이 정기적으로 백화점을 찾는 아카데미 회원은 숨겨진 VIP고객"이라며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테마강좌, 전문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18-06-06 16:12: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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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한 여름밤의 루프탑 페스티벌 진행

롯데백화점, 한 여름밤의 루프탑 페스티벌 진행 2030 고객을 위한 '루프탑 재즈파티' 진행 롯데백화점이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본점, 영등포점, 청량리점 등 6개 점포에서 '루프탑 재즈파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루프탑은 젊은 고객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뜨거워지는 날씨에 시원함과 야경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기존 호텔업계는 물론, 최근에는 카페 및 유통시설에 도입됐다.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롯데백화점은 '루프탑 재즈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청당동 유명 재즈바인 '원스 인 어 블루문' 공연팀이 연계하여 준비했으며, 무더위 여름 기간 동안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찾는 2030 젊은 고객들을 위해 '영(Young)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루프탑 재즈파티'는 본점(8~9일)과 광복점(8일)을 시작으로 총 6개 점포의 옥상에서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6일부터 행사 당일까지 백화점에서 구매를 한 고객에게 초대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루프탑 재즈파티'에서는 라이브 재즈 공연을 비롯하여 칵테일 바를 운영하고 또한 쿠키, 생과일 등 핑거푸드를 포함한 다양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케이터링' 서비스도 선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초대권을 소지한 고객만 참여가 가능하지만, 백화점을 방문한 일반 고객들도 라이브 재즈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다. 라이브 재즈 공연은 '원스 인 어 블루문' 재즈클럽 소속의 총 5개 공연팀이 참여한다. 보스톤 버클리 음대 출신의 보컬과 베이시스트로 구성된 '보스톤에비뉴'는 본점과 수원점에서, 그리고 서울팝스 오케스트라 수석 외국인 단원들로 구성된 '러시아블루' 팀은 청량리점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이외에도 '마인드 폴리' 공연팀은 광복점에서, '주빈 트리오' 공연팀은 평촌점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매해 여름, 백화점을 찾는 2030 고객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7년 6월에는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인 '울트라 코리아'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본점 영플라자 옥상에서 '울트라 코리아 사전파티' 및 티켓과 티셔츠, 모자 등의 상품을 판매하는 특설 매장을 운영하기도 했으며, 2016년 9월에는 잠실 올림픽 공원에서 클래식 공연 등을 선보이는 '롯데백화점 파크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부문장은 "백화점을 방문한 2030고객들이 재미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재즈 공연팀과 연계하여 '루프탑 재즈파티'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쇼핑과 더불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06 16:12: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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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인플루언서 활용한 마케팅 채널 다변화

갤러리아百, 인플루언서 활용한 마케팅 채널 다변화 바이럴동영상에서 소개된 브랜드, 전년대비 55% 매출 증가 갤러리아백화점이 SNS 스타로 불리우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바이럴 영상 제작 및 온라인 몰 기획전 등으로 마케팅 채널 다변화에 나선다. 인플루언서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만~수십만 명 이상의 팔로어를 보유한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4일, 뷰티 인플루언서 '상아튜브'와 손잡고 2차 동영상 바이럴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인플루언서 '상아튜브'는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의 신제품 및 메이크업 노하우 소개와 함께, 명품관 식품관 고메이494에서 신규로 선보인 아이스크림 브랜드 'EBA' 소개 콘텐츠를 영상으로 담았다. 촬영 영상은 6월말 제작완료 되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영상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갤러리아 온라인 몰에서는 관련 상품으로 구성된 상품 기획전을 별도로 진행하여 매출까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갤러리아백화점은 인플루언서 '상아튜브'와 함께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1차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 이번 2차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 해당 동영상 콘텐츠에서는 명품관에 입점된 '톰포드 뷰티'의 신제품 소개(쏠레이 컬렉션) 및 메이크업 노하우를 다뤘으며, SNS 상에서 동영상 공유 이벤트를 통해 총 6만여명이 해당 영상을 조회했다. 더불어 갤러리아 온라인 몰에서는 지난 4월 2주동안 영상 내 상아튜브에서 소개된 제품을 중심으로 '갤러리아X상아튜브' 기획전을 진행, '톰포드 뷰티'의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갤러리아 온라인 몰에서 55% 증가하는 등 매출에 있어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은 동영상을 중심으로 한 바이럴 마케팅 외에도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올 여름에는 15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셀러브리티 네일 아티스트 'ONNU'와 협업하여 네일 스티커와 파우치를 제작했다. 또한 오는 14일까지 천안에 위치한 센터시티에서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SNS상에서 소개하는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릴레이 마켓'을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 마케팅 관계자는 "유튜버 세대로 불리우는 젊은 고객 층을 타겟으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을 지속 시행, 당사의 SNS 채널 활성화 및 온라인 몰 매출과 연계되는 캠페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6-06 16:12: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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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구 케이원전자 대표, "지금 잘나가는 제품도 언젠간 끝이 온다"

"여러분이 하고 있는 사업의 아이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세요." 강승구 케이원전자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상생포럼 혁신성장CEO과정 제1기' 강의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 소비자에게 외면당했다는 극한의 상황을 가정하고 그 사업이 무너졌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35년째 제조업에 몸을 담고 있다는 강 대표는 금성사(현 LG전자) 인사담당자로 사회에 발을 들였다. 시골에서 서울로 상경해 입사했기에 고향에서는 대단히 출세한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직장생활이 본인과 맞지 않다고 느껴 회사에서 나와 사업을 시작했다. 강 대표는 "그 때는 지금처럼 주52시간 같은 말도 없었다"며 "새벽에 별 보고 출근해서 별 보고 퇴근하는 일상에 컴퓨터도 없어서 전부 손으로 썼고 일주일에 3일은 회사에서 잤다"며 직장 생활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사업의 시작은 순조로웠다. 충청도 천안 쪽에 닭장을 빌려 수리한 후 당시 인기 있던 '골드스타' 브랜드의 비디오플레이어를 생산·제조해 공급했다. 사업을 시작한지 3년 만에 직원 수는 350명이 됐다. 강 대표는 "그 때는 열심히만 하면 됐던 시절"이라며 "인건비가 저렴하고 인력도 풍부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이 발전하면서 비디오플레이어의 인기는 자연스레 시들었다. 그 후 그는 무선통신부품을 제조해 국내 대기업에 공급하려는 시도를 했지만 어려움을 겪었다. 중소기업 제품보다는 외국의 유명브랜드 제품을 선호했던 구조 탓이다. 강 대표는 고민 끝에 홍콩의 유명한 잡지에 제품에 대한 광고를 하기 시작했다. 영업사원에게 주는 봉급이라고 생각하고 3년 동안 꾸준히 광고를 내보내자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홍콩에서 물건이 잘 팔리기 시작했고 무선호출기(일명 삐삐)를 만들어 수출했다. 삐삐가 인기를 끌면서 삐삐의 원자재 품귀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 강 대표는 1년 치의 원자재를 일본에 주문해 놓기도 했다. 하지만 삐삐의 인기는 휴대폰의 등장과 함께 단번에 사그라들었다. 강 대표는 "삐삐가 한국에서 굉장히 유행하던 시기였고 영원히 갈 것 같았는데 무 잘리듯 사라졌다"고 말했다. 시련이 찾아왔지만 강 대표는 과감하게 삐삐를 접고 휴대폰 충전기로 사업을 전환했다. 그는 "삐삐에서 휴대폰 충전기로 전환하는데 3년 정도 걸렸는데 그 기간 동안 회사가 문을 닫을 뻔했다"면서 "사업을 시작했으면 가늘더라도 버티면서 끝까지 살아남으면 기회가 온다. 어렵다고 해서 중간에 그만두면 끝이다"라고 강조했다. 한 가지 아이템에 집중하는 것 대신 복수로 갈 방법을 찾으라는 조언도 건넸다. 지금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 갈수록 주기가 짧아져 그게 무너지면 사업에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강 대표는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아무리 좋아해도 5년이 지나면 싫증을 느낀다"면서 "7~8년에 한 번씩은 본인의 제품이 소비자에게 외면당했다고 생각하고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강 대표는 사업에서 네트워킹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나만 똑똑하다고 생각하면 성공할 수 없다"며 "사업은 내가 하는 게 아니라 주위 사람들로 하여금 어떻게 하면 나를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이며 인간관계를 어떻게 형성하느냐에 기업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89년에 8명이 이업종교류회를 시작하면서 전국으로 확산돼 현재는 7000여개의 회원사와 25만 명의 조합원이 소통하고 있다. 30여명이 모이는 단위교류회에는 각기 다른 업종만 들어간다. 경쟁사가 없으니 자기 사업을 보여줄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서로의 필요에 의해 네트워킹을 형성한다. 강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이업종교류회만큼 활발하게 움직이는 경제단체가 없다"면서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다음은 수강생과의 질의응답. -이승호 신성 ICT 대표이사:저는 현재 3년 차가 넘어가는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제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아이템을 변경하면서 다음 아이템 준비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회장님의 경우 다음 아이템이 정상 궤도에 올라가기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렸는지와 다음 아이템을 준비하는 기간을 어느 정도로 둬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3년 차면 다른 아이템에 신경 쓸 겨를이 없을 텐데 지금 아이템에 더 집중하세요. 제가 준비해보니까 새로운 아이템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과정이 길었습니다. 마음먹고 시작하면 보통 정상궤도에 오를 때까지 짧으면 3년에서 길면 5년 정도의 준비과정이 필요합니다. 마음은 급할 수 있는데 이 과정을 다 겪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이걸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견디는 게 필요합니다. 사업을 3년 정도 하셨으니까 그 아이템을 2년 정도 더 진행한 후에 ‘이게 망가졌을 때 패러다임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생각하고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5년 정도 사업을 진행하다보면 업력이 쌓여 시작하는 것보다 포기하는 게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제가 보니까 포기하는 게 가장 어렵습니다. ‘기존 아이템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는데 어떻게 버려’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하지만 안 된다고 생각했을 때 빨리 바꾸고 포기할 줄 알아야합니다.

2018-06-06 16:01:4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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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포콤 2018'서 '더 월 프로페셔널' 출시

삼성전자가 6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8'에 참가해 '더 월'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버전인 '더 월 프로페셔널'을 공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더 월 프로페셔널은 베젤이 없는 모듈러 방식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크기로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한 미래형 디스플레이로 기업·고급호텔·박물관·공연장 등 다양한 상업용 공간에 조화롭게 설치 가능하다. LED 소자 자체가 픽셀 역할을 하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최대 1600니트의 밝기, 넓고 정확한 색 표현, 높은 에너지 효율 등 현존하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 LED 기술에 HDR10+, 시네마 LED 화질 엔진까지 탑재해 최대 밝기에서도 저계조 표현력이 뛰어나고 초저반사 기술을 적용해 암실뿐만 아니라 밝은 실내에서도 원작자가 의도한 영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밖에도 더 월 프로페셔널은 충격 방지 LED 특화 기술을 적용해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고 사이니지 전용 소프트웨어 매직인포 6 솔루션을 탑재해 제품의 원격 제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더 월 프로페셔널은 인포콤 기간부터 본격적인 수주에 돌입, 미국 등 글로벌 전 지역에 동시 판매를 시작하며 3분기 내 설치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8-06-06 16:00:00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