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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투자자 “세금 부과해도 투자” 39.5%

암호화폐 투자를 안정적인 투자수단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20대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자 2507명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투자 동향 조사'를 진행한 결과 투자자 가운데 39.5%는 정부의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양도소득세 등 세금 부과시에도 투자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작년 12월 동일한 질문에 응답한 결과와 비교해 약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점차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인정하며 안정적인 투자수단으로 바라보고 있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대로 세금 부과 조치에 '투자를 완전히 중단할 것'이라는 의견은 13.1%로 투자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응답의 3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그 외에 투자 축소 의향의 경우 기존 투자대금 대비 ▲20% 축소(13.9%) ▲40% 축소(11.9%) ▲60% 축소(9.8%) ▲80% 축소(8.5%) 순으로 응답해 과세가 되더라도 투자금을 축소할 의사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를 늘리겠다'는 의견은 4.4%로 미미했다. 또한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이유로 '장기적인 자금 운용을 위해서'가 42.8%로 가장 높았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투자 목적을 묻는 조사에 장기적인 자금 운용(42.8%) 외에 ▲단기적인 수익 실현(27.1%) ▲투자 경험을 쌓기 위해(13.1%) ▲결혼, 주택 마련 등의 목돈마련(10.5%)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20대(30.8%) ▲30대(40.9%)에 비해 ▲40대(45.3%) ▲50대 이상(49.1%)의 고연령대일수록 장기적인 자금 운영을 위해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경향이 짙었고, 반대로 저연령대일수록 단기적인 수익 실현을 목적으로 투자한다는 응답이 높았다. 빗썸 관계자는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암호화폐가 자산으로 인정받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투자자들도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인식이 점차 성숙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06-07 11:23:10 유재희 기자
해수부, 해양환경 분야 민관 합동 규제개선 회의 개최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8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해양환경 분야 민·관 합동 규제개선과제 발굴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해수부가 지난 4월 수립한 '2018년 규제개혁 추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해양환경 관련 정부 및 공공기관과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운조합, 수협중앙회, 대한석유협회, 한국해양방제업협동조합 등 규제 대상 단체들이 참석한다. 해수부는 이 자리에서 해양환경 분야의 최근 규제개혁 성과 및 정비계획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민간에서는 실제 사업을 하면서 느낀 불편함과 개선 과제를 건의하고, 해양환경 분야의 규제개선방향에 대해 상호 간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해양환경 분야는 육상과는 다르게 오염원인자의 식별이 쉽지 않고, 오염원인과 결과 간의 인과관계 규명이 어렵기 때문에 육상보다 강한 규제가 많았다. 최근에는 국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규제를 적극 개선해왔으나, 여전히 민간에 부담을 가하는 규제들이 일부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해수부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6월 말까지 규제개선과제를 확정하고, '해양환경관리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마련하는 등 해양환경 분야 규제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18-06-07 11:10:03 최신웅 기자
농식품부, '2018 베트남 하노이 K-FOOD FAIR' 6월 10일까지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식품 인지도 제고 및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해 '2018 베트남 하노이 K-FOOD FAIR'를 10일까지 하노이 소재 메리어트호텔과 하노이 미딩종합경기장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의 베트남 수출 실적은 지난해 기준 3억7500만 달러로, 베트남은 우리 농식품 전체 수출액의 5.5%를 차지하는 5위 수출국이다. 인구 9300만 명의 베트남은 총 인구의 절반 이상이 30대 미만으로 두터운 젊은 인구층을 보유하고 있어 경제성장에 따른 가계소득 상승으로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 잠재력이 큰 나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수출상담회(B2B)와 소비자 체험행사(B2C)가 함께 진행돼 수출참가업체와 현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출상담회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하는 이슈 세미나와 바이어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전략제품설명회, 해외바이어와 수출기업간의 1:1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수출기업(40개 업체)과 베트남 및 인근 국가(라오스, 태국, 미얀마 등)의 해외 바이어(90개사)가 참석해 총 16회의 비즈니스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소비자체험행사는 베트남 현지 소비자 20만 명을 대상으로 K-FOOD 체험 홍보관(건강·유아식품·즉석식품·Hot & Red 등)을 설치·운영하고, K-FOOD 콘테스트, 한국문화체험, K-Food OX 퀴즈, K-POP 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 현지 진출기업과 외식업체 및 우리 농식품수입업체 등이 출전해 쿠킹쇼, 쿠킹 클래스 등 직접 한식 조리법을 배우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인기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와 한국 농식품 홍보대사이자, 베트남 국민 영웅인 '박항서 감독'이 출연해 'I LIKE K-FOOD'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총 4일간의 K-Food FAIR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류=한국식품' 확산과 함께 우리 농식품 붐업과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K-Food FAIR를 통해 베트남이 아세안 지역의 거점이자, 우리 농식품 시장 진출 기반을 확충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6-07 11:09:56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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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나흘에 한번꼴로 빵 섭취"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빵류 소비량은 약 90개로 나흘에 한번꼴로 빵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4년 사이 제과점업 매출이 지역 유명 브랜드의 약진에 힘 입어 50% 정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빵류 시장에 대한 '2018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를 7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조사한 빵류 시장은 크게 제과점에서 직접 만들거나 공장에서 생산된 냉동 생지 등을 구워 파는 베이커리 빵과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생산되는 양산빵으로 나뉜다. 2016년 국민 1인당 연간 빵류 소비량은 약 90개(85g짜리 단팥빵 1봉지 기준)로 나타났다. 2012년 78개에 비해 12개 정도 늘어 국민 1명이 평균 4일에 한 번은 빵 1개를 먹는 셈이다. 2016년 기준, 우리나라 빵류 생산규모는 총 2조1308억원으로 2012년 1조9066억원 대비 11.8% 증가했다. 2016년 제과점업 매출은 5조9388억원이며, 소매유통채널에서 판매되는 양산빵 매출은 4251억원으로 나타났다. 제과점업의 매출은 2012년 3조9698억원에서 연평균 10.6%씩 성장하며 49.6% 증가했고, 최근 식빵·카스텔라·단팥빵 등 특정 품목만 판매하는 전문점과 지역 유명 베이커리 전문점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실제 프랜차이즈 외 브랜드 시장 규모는 2013년 1조2124억원에서 2016년 2조3353억원으로 92.6%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비중도 28.6%에서 39.3%로 10.7%p 증가했다. 소매유통채널에서 판매되는 양산빵의 매출도 같은 기간 36.8% 증가했지만 제과점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출 증가율이 낮게 나타났다. 양산빵소매시장의 특징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간편식(HMR) 인기로 편의점 디저트 빵류의 매출액과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2016년 양산빵 소매채널 점유율은 편의점이 30.7%로 3분의 1을 차지했고, 독립슈퍼(20.8%), 할인점(19.1%), 체인슈퍼(15.5%), 일반식품점(13.8%), 백화점(0.2%) 순이었다. 편의점 디저트 빵류의 인기 이유로는 편의점 디저트류가 1~2인 가구 소비자들에게 특화돼 있고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대만, 일본 등의 편의점에서 유명한 롤케이크, 모찌, 푸딩 등을 국내 편의점 단독으로 수입 판매하거나 비슷한 제품을 출시해 2030세대에게 인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HMR(간편식) 트렌드에 따라 식사대용의 샌드위치, 조리빵 등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편의점 전용의 고급 디저트류가 강화되면서 빵류 시장에서의 규모를 점차 확대해 가고 있다. 빵류의 수출규모는 2013년 3101만 달러에서 2017년 2710만 달러로 최근 5년간 연평균 3.3% 감소하며 12.6% 감소했고, 수입규모는 2017년 5580만 달러로 나타났다. 수출에 비해 수입 증가폭이 큰 이유는 2012년부터 대형 유통업체에서 유통기한이 긴 편인 제품의 직수입 판매를 시작했고 최근에는 이탈리아, 대만, 베트남 등에서 빵 수입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42.8%), 일본(13.5%), 대만(12.1%) 등의 순이며, 이들 3개국이 전체의 68.3%를 차지하고 있다. 주로 수출되는 빵류 품목은 파이와 케이크로 전체 수출의 93.2%를 차지했다. 한편, 빵류 생산 및 수출입 현황, 유통·판매 현황, 소비특성 등에 대한 정보는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www.atfis.or.kr)에 게재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빵류 시장)'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IMG::20180607000048.jpg::C::480::}!]

2018-06-07 11:09:5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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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칭찬 캠페인, 5개월간 1000명..."고맙수다"

제주항공이 지난 2016년 4월 처음 시작한 '칭찬캠페인' 대상자가 최근 5개월 동안 1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임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사내제안 홈페이지 '상상비행기'를 운영하면서 '고맙수다' 게시판을 만들었다. 대상이누구든 도움을 받았거나 개인적인 일에 대한 고마움, 업무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하기 위해서다. 7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캠페인 첫 해에는 63명의 임직원이 86명에게 칭찬의 글을 올렸고, 2017년에는 등록건수 66건에 칭찬 대상자는 292명으로 늘었다. 올해는 5월말까지 5개월 동안에만 등록건수 149건에 칭찬 받은 임직원이 무려 939명에 달했다. 내용도 비정상 운항시 애쓴 공항의 현장직원, 사무실의 소소한 감사부터 업무성과를 인정하고 노력에 대해 칭찬하는 글까지 매우 다양해졌다. 칭찬캠페인의 임직원 반응이 뜨거워지자 칭찬대상자에게 덤으로 주어졌던 대표이사가 주는 음료기프티콘 1년분은 벌써 동이 났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직원들이 회사 내에서 이뤄지는 일상에서 칭찬거리를찾고 또 본인이 칭찬을 받는 과정들은 회사의 동력이 되고, 결국 회사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6-07 11:07:4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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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직원들이 추천한 부산 최고의 여행지는?

에어부산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산 추천 여행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광안리해수욕장과 수변공원이 20%로 1위를 차지했다. 7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임직원 320명이 참여했다. 이 중 61%가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연고지로 응답했다. 부산에서 가볼 만한 추천 장소를 묻는 질문에는 광안리해수욕장·수변공원(20%), 해운대해수욕장·동백섬·달맞이고개(17%), 남포동 일대(11%) 등 부산의 대표 관광지가 차례대로 1~3위를 차지했으며, 기장과 센텀시티가 9%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먼저 부산 여행으로 가장 추천하는 테마에는 '식도락 여행'이라는 대답이 47%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관광지 방문(18%), 자연경관 감상(14%)이 따랐으며, 호텔과 바캉스를 합친 신조어로 호텔에서 쉬며 휴가를 보내는 방법인 '호캉스'도 10%의 비율을 차지했다. 식도락 여행에서 추천하는 부산의 대표 음식으로는 갓 잡아 올린 신선한 회, 돼지국밥, 밀면, 냉채족발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부산에서 이것만은 꼭 해봐야 할 것을 묻는 질문에는 '광안대교 야경이 보이는 수변공원에서 회 먹기'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에어부산 직원들은 기장 해변가 드라이브 및 바닷가가 보이는 카페 방문, 태종대 해변이나 이기대와 오륙도를 조망하며 걷는 갈맷길, 송정해수욕장 서핑 체험 등 최근 부산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천했다. 부산뿐 아니라 가볼 만한 근교 도시를 묻는 질문에서는 경주가 34%의 비율로 1위를 차지했고 통영(26%), 거제(19%)가 뒤를 이었다. 경주는 다양한 신라 유적지와 더불어 최근 떠오르는 황리단길 덕분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통영의 동피랑 마을, 루지 그리고 거제의 바람의 언덕, 몽돌해수욕장 등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들도 근교 여행지로 많은 추천을 받았다. 에어부산 측은 "부산에서 생활하는 '에어부산 직원들이 직접 추천한 부산 여행' 설문조사 결과를 해외 지점 홍보자료 혹은 상품개발에 이용하는 등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6-07 11:07:2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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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수소차 충전하세요"…올해 충전소 8기 구축

정부가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중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수소차 충전소 8기를 구축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수소차 충전소 8기, 전기차 충전시설 80여기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현재 수소차는 울산, 광주, 창원, 서울 등을 중심으로 전국에 300여대가 보급돼 있다. 신차 판매 예약 및 올해 보조금 수량을 고려하면 연말엔 누적 800~1000대 가량이 보급될 전망이다. 그러나 현재 구축된 수소차 충전소는 14곳에 불과하고, 이중에서도 일반인 사용이 가능한 곳은 8~9곳에 그친다. 아울러 수소차의 주요 보급지 위주에만 충전 인프라가 구축돼 수소차의 장거리 이동에도 큰 제약이 있었다. 이에 정부는 차량제조사 및 수소업계 등과 함께 올해 중 고속도로 휴게소 8곳에 수소차 충전소를 구축하기로 했다. 설치 위치는 수소차의 주요 보급지와 수도권 간 주요 경로에 위치한 휴게소를 대상으로 검토했다. 지난 2월 구축된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방향)를 비롯해 ▲경부선 안성(서울/부산) 및 언양(서울) ▲중부선 하남만남(양 방향) ▲호남선 백양사(천안) ▲중부내륙선 성주(양평) ▲남해선 함안(부산) 등이 후보지다. 이와 함께 올해 중 전국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도 최소 1기 이상 구축한다. 지난달 기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는 220곳으로 총 359기의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구축돼 있다. 여기에 올해 중으로 충전기를 80기 이상 추가·신설해 연말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어느 곳을 가더라도 전기차 이용자가 충전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국토부 백승근 도로국장은 "국토부는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친환경차의 보급활성화 및 차량 이용자의자유로운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6-07 11:07:1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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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민간임대 '수원 권선 꿈에그린' 커뮤니티시설 운영 시작

한화건설은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각종 커뮤니티시설 운영을 순차적으로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99에 32개동 지하 2층, 지상 15~20층으로 건설됐으며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다. 젊은 신혼부부에게 인기 있는 시설은 지난달부터 운영하는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2곳(시립꿈에어린이집, 시립그린어린이집)이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수원시와 협약을 맺고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도입했으며, 총 96명의 어린이를 수용할 수 있다. 이달부터는 휘트니스 센터 2개소와 GX실, 골프연습장, 문화강좌실, 독서실 등을 운영한다. 맘&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등 다른 커뮤니티 시설도 순차적으로 개장을 앞두고 있다. 또 단지 중앙에는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이 위치하는데, 광장 외곽에 조깅트랙을 조성해 가벼운 야외운동이 가능하다. 조깅트랙 주변에 스트리트형 몰처럼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했으며, 지상은 주차장이 없는 자연 친화형 단지로 완성됐다. 지하 1층과 지하 2층을 터서 만든 다목적 실내체육관도 총 2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높은 천정고와 넓은 공간으로 이뤄진 이 시설은 농구, 배구, 배드민턴, 인라인 등 다양한 실내 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셰어링 플랫폼을 활용한 주거서비스도 다양하게 운영중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카 셰어링, 어린이 장난감 및 일부 가전제품 등의 렌탈 및 셰어링을 비롯해 초등학생 등·하교 셔틀버스, 무인택배 등이 운영된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빠른 입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하, 10년간 안심 거주가 가능해 입주자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용 면적 59㎡~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보증금은 전용면적별로 7900만~1억7790만 원대, 월 임대료는 30만 원대다.

2018-06-07 10:36:2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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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원장 "삼바 판단은 역사적 시험대…모두가 납득할 결론낼 것"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은 7일 "우리 자본시장의 신뢰도를 결정할 수 있는 역사적인 시험대 앞에 서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 심의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삼성바이오 감리결과 조치안을 증선위에 상정하기에 앞서 이 같이 발언했다. 금융감독원이 제기한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혐의를 놓고 감리위원회는 두 번의 임시회를 포함해 총 세 차례가 열렸다. 매번 10시간 넘게 진행됐고, 감리위 최초로 대심제도 시행됐지만 의견대립이 팽팽한 상태로 증선위로 공을 넘겼다. 그는 "증선위에 제출된 감리위원회 심의결과에 치열했던 논의내용이 잘 담겨있고, 회의 운영에 있어서도 과거에 비해 큰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사안은 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고, 많은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증선위의 판단 하나하나가 시장참가자들의 신뢰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이라며 "이해관계자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균형된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증선위의 첫번째 운영원칙은 공정성이다. 그는 "증선위의 모든 판단과 결정은 객관적 사실관계와 국제회계기준을 토대로 어떤 선입견도 없이 공정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금감원 조치안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심의에 필요한 범위에서 대심제를 적극 활용해 삼성바이오와 회계법인에게 소명기회를 최대한 보장할 방침이다. 이날 열리는 첫 증선위 역시 대심제로 진행된다. 증선위는 증선위원장과 김학수 감리위원장 외에 3명의 민간 위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김 위원장은 "심의과정에서부터 최종 결정에 이르기까지 민간위원세 분의 전문성과 판단을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보보안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그는 "증선위의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부정확한 정보가 누설되는 경우 시장에 상당한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며 "금융당국은 물론 모든 회의 관계자들에게 정보 보안을 각별하게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8-06-07 10:35:32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