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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세탁물 장기 보관 서비스 '실시'

CJ대한통운은 겨울옷을 세탁업체에 맡겼다가 날씨가 추워지면 다시 배송받아 입을 수 있는 세탁물 장기 보관 시장에 진출한다. CJ대한통운은 무인세탁편의점 '펭귄하우스'와 손잡고 세탁 후 최대 3년까지 옷과 이불 등을 보관했다가 원하는 시기에 택배로 배송해주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24시간 운영되는 무인세탁편의점인 펭귄하우스에 의류, 이불 등을 맡긴 후 희망 보관 기간을 선택하면 된다. 고객이 맡긴 세탁물은 세탁 과정을 거쳐 CJ대한통운의 전용 의류 보관센터로 옮겨 보관한 후 원하는 시기에 맞춰 집까지 택배로 배송된다. 1개월에서 최장 3년까지 장기 보관이 가능해 부피가 큰 겨울옷이나 이불 등을 여름에 맡긴 후 겨울에 다시 찾을 수 있다. 서비스 제공지역은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며 CJ대한통운은 앞으로 전국 주요 대도시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세탁물을 장기간 보관해도 곰팡이 등이 생기지 않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용 의류 보관센터와 전담 조직도 만들었다. CJ대한통운은 관계자는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특성상 계절마다 반복되는 옷장 정리를 위해 시간과 공간의 낭비가 컸는데 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8-06-24 11:38: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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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NA 론칭에 中·日도 관심…바다 송어 DNA로 피부생명력 UP!

P+DNA 론칭에 中·日도 관심…바다 송어 DNA로 피부생명력 UP! 안티에이징 신물질인 PDRN을 전문으로 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P+DNA (피디엔에이)가 공식 론칭했다. P+DNA는 식약처가 인정한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핵심성분은 바다 송어에서 추출한 PDRN이다. 강남 일대 성형외과, 피부과에서 시술되는 동안주사, 연어주사의 주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PDRN은 유럽에서 개발 연구된 성분으로 송어, 연어 등 연어과 어류의 정소에서 추출된다. 피부재생, 연골재생, 통증완화에 효과가 있어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돼 왔다. 특히 관계 전문가는 P+DNA는 바르는 것만으로도 피부에 흡수되기 때문에 이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바르는 필러, 자연스런 물광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P+DNA에는 PDRN외에도 아데노신, 병풀 추출물, 어성초 추출물, 올리브오일, 치아씨 추출물, 백년초열매 추출물 등 이 함유돼 있어 피부 복합 케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세 주름은 물론 깊은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며, 피부 재생 및 진정효과가 탁월하다. 피부 시술 후 애프터케어 화장품으로도 좋다. P+DNA는 주름개선의 전문성과 기능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인텐시브 DNA 크림 하나에만 집중, 론칭했으며 향후 제품군을 확대, 라인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출시된 DNA크림은 강남 압구정동, 신사동의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명동 S의원, 대치동 C병원, 영등포 B성형외과에서는 시술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돼 선보이고 있다. 또 CJ몰, GS shop, 11번가, G마켓, 쿠팡 등 총18개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도 입점할 예정이라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P+DNA는 피시크림(fish cream)이라는 애칭과 함께 중국, 키르키스탄 등 해외 진출도 준비 중이다. 현재 일본 내 에스테틱 샵들과 현지 출시를 조율 중이다. 가격은 5만원대 후반이다.

2018-06-24 11:26: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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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준지, 2019SS 파리 컬렉션서 여성복 컬렉션 선봬

삼성물산 준지, 2019SS 파리 컬렉션서 여성복 컬렉션 선봬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준지'(JUUN.J)가 내년 여성복 라인을 출시를 앞두고, 파리에서 2019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 준지는 지난 22일 오후 1시(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명소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2019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여성복 준지의 캡슐 컬렉션인 준지는 내년 론칭 예정으로, 남성복의 이미지를 넘어서는 한편 스니커즈·모자·힙색 등 최근 완판 행진 중인 액세서리 라인 강화를 통해 향후 전개될 '준지 하우스'(JUUN.J HOUSE)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준지는 이번 컬렉션에서 총 17명의 모델 중 9명을 여성으로 구성했다. 또 총 37착장의 의상 중 절반 이상인 20착을 내년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 컬렉션으로 채웠다. 재작년부터 성의 개념을 뛰어넘는 '젠더리스'(GENDERLESS) 패션관을 선보인 준지는 지난해 여성 캡슐 컬렉션의 완판에 힘입어, 내년에는 여성라인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준지는 내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테마로 '대안'을 제시하고 네온, 오렌지 등 액센트 컬러와 나일론(비닐) 소재를 적용하는 한편, 과감한 체크와 스트라이프를 통해 한층 풍성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또 1990년대 스포츠 아이템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대안 테일러링, 대안 테크로 재해석했다. 준지는 지난해 이후 준지 컬렉션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약 3m 크기의 초대형 이미지보드를 설치, 파격적인 런웨이로도 주목 받았다. 총 17개의 이미지보드를 런웨이에 설치하고, 그 앞으로 모델들이 워킹하는 한편, 피날레에서는 보드의 이미지와 같은 의상을 착장한 모델이 보드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퍼포먼스로 컬렉션에 프레젠테이션 기법을 도입했다. 준지는 오는 9월 파리에서 새로 선보이는 여성 커머셜 라인의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어 한남동에도 팝업스토어를 오픈, 총 400여 개 스타일(남 240, 여 160)의 아이템으로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상품의 방향성을 최종 점검한 후 내년 봄 여성 라인을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현재 준지는 미국, 중국, 캐나다, 이태리, 영국 등 30여개국 120여개 매장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2018-06-24 11:26:1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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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하절기 대비 '식품안전 결의대회' 진행

세븐일레븐, 하절기 대비 '식품안전 결의대회' 진행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본사에서 파트너사와 함께 하절기 대비 식품안전 의지를 다지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를 포함해 PB 및 푸드상품을 제조하는 주요 80여개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하절기를 대비해 위생기준 강화 및 준수, 높은 품질의 상품 생산, 신선한 원재료 사용 등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뿐만 아니라 해충방제 및 위생환경 서비스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해충 관리시스템에 대한 교육 및 사례 공유 등 위생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원재료부터 완제품 이르기까지 안전성 검사를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세븐일레븐 QC(quality control)담당자가 주 2회 이상 제조현장을 방문해 약 100여 개의 항목을 체크하고 위생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판매 현장 점검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면서 불특정 상품 샘플링을 통한 품질 및 위생 상태를 검사한다. 제조현장에서도 출고 전 매일 미생물 검사를 자체 실시하고 있으며, 작업장과 작업자의 위생,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원재료 검수 기준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점포 오픈 쇼케이스 등 냉장 설비 온도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5도 이하 온도 설정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열화상 온도계와 ATP 측정기(미생물 오염도 측정기)를 내달 중 도입해 점포 위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상품부문장은 "최근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이어지면서 먹거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세븐일레븐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리감독강화, 관련 시스템 구축 등 식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24 11:21: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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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 남북 경협 모델, 떠오르는 '中企 협동조합'

북한의 비핵화 이행 이후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은 남북간 경제협력을 위한 효과적 모델로 '중소기업 협동조합'이 떠오르고 있다. 협업과 협동, 친밀, 융화,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등의 장점을 갖고 있는 중기 협동조합이 신남북경협 시대를 맞아 개별 기업의 독자 진출에 비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중기 협동조합 3곳 중 2곳은 남북경협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2018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지난 21일부터 23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조봉현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 겸 IBK경제연구소 부소장은 22일 진행된 남북경협 토론회에서 중기 협동조합을 통한 남북경협 모델을 처음으로 제안했다. 조 위원은 "신남북경협시대는 경제협력의 범위가 넓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균형있는 동반 진출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중소기업 경협모델은 협업을 통한 공동진출로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대신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위원은 안정적이고 협동적인 경협을 추진하기 위해선 생산모델, 시장모델, 인력모델, 창업모델, 공유모델, 개발모델 등 6각형의 '벌집모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경제특구내에 국내 생산시설을 이전하고 해외에 진출한 기업을 추가 유치하는 등 중기 협동조합의 협동화 단지를 조성해 생산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입지비용을 줄일 수 있고 북한의 현지고용을 통해 인건비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운송비 등 가변비용도 줄일 수 있고 궁극적으론 규모의 경제통합도 모색해 볼 수 있다. 생산된 제품은 우리의 시장격인 북한의 '장마당'을 통해 판매한다. 또 북한의 공공조달시장에 중기협동조합이 진출할 수 있는 공동 플랫폼도 만들고 이를 거점으로 중국, 러시아 등 제 3국 수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중기 협동조합의 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 인력도 고도화한다. 조 위원은 "우선적으로 북한에 진출한 중소기업의 인력이나 중국, 러시아 등 북방지역에 진출한 중소기업의 북한 인력을 활용하되 중장기적으론 북한 인력을 대상으로 남한의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들이 북한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철도, 도로, 항만, 주택 등 북한내 개발사업에 대해 중기 협동조합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전력, 한국도로공사, 코레일, 한국가스공사 등과 동반참여하는 것도 아이디어로 제시됐다. 공유·창업모델도 중요하다. 현재 남한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유휴설비를 북한에 이전해 개발을 지원하고 북한 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하는 것이 그것이다. 중소농기계를 통해 북한의 열악한 농촌 경제를 회생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그중 하나다. 개별적 창업이 힘든 북한을 대상으로 중기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모색해 볼 수 있다. 선결과제도 적지 않다. ▲정치적 위험을 제거할 수 있는 법·제도 마련 ▲경협방향, 정책수립 등 추진체계 마련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내 경협 전담부서 신설 ▲남북한 중소기업간 교류협력을 위한 민간 협의채널 구성 ▲남북한 중기 협동조합 공동사무소 설치 운영 ▲정책자금 지원 확대 ▲글로벌 인프라펀드 추가 조성 등이다. 통일연구원 임강택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개방되면 그동안 상당한 네트워크와 경험 등을 갖고 있는 중국을 비롯해 러시아, 일본 등의 글로벌 자본도 진출을 모색하기 때문에 우리로선 그 전에 남북간에 탄탄한 협력 토대를 구축해 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런 차원에서 중기 협동조합 등을 통한 아이디어는 협상력과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의 유휴시설 뿐만 아니라 유휴기술 활동도 북한에 접목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이런가운데 IBK경제연구소와 중기중앙회가 조사한 결과 남북 경협 진출 의향을 갖고 있는 중기 협동조합은 66.4%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6.3%는 '적극 참여'를 희망했다. 진출 지역으로는 개성 인근(50%), 평양 인근(30.6%), 남포 인근(6.5%), 원산(4.8%), 나진선봉(3.2%) 등이 꼽혔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남북 경협은 중소기업들에겐 시장 확대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기회, 일자리 창출 등 여러 차원에서 효과적"이라면서 "그동안 우리 기업들이 중국으로, 다시 동남아와 인도 등으로 생산기지를 옮겨가고 있는 현실속에서 북한에 효과적으로 정착할 수 길이 조속히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2018-06-24 11:20: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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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6월 넷째주 전국 4915가구…견본주택 9곳 오픈

6월 넷째 주에도 전국에서 아파트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4915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3300가구가 분양된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506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65실 등 총 671가구로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오는 27일 인천 남구 학익동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학익'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0층, 5개 동, 전용면적 73~84㎡, 총 616가구 규모다. 지방에서는 총 1615가구가 주인을 찾는다. SK건설은 이달 27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들어서는 '동래3차SK뷰'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39층, 8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전용면적 59~84㎡ 아파트 999가구와 전용면적 28~80㎡ 오피스텔 444실 등 총 1443가구 규모다. 이 중 57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견본주택은 9개 단지에서 연다. 오는 27일부터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신촌', HDC현대산업개발의 '여주 아이파크', 삼도주택의 '더펜트하우스 수성', 동원개발의 '동대신역 비스타동원' 등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당첨자 발표는 18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2018-06-24 11:19:4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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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분당 더샵 파크리버'…정자동 15년만에 새 아파트

-15년 만의 새 아파트에 수요 몰려…인근 시세 감안하면 2억~3억원 차익 기대 "없어서 못 판다." 경기도 분당 정자동에 15년 만의 새 아파트가 나온다.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5번지 분당 가스공사 이전터에 짓는 '분당 더샵 파크리버'다. 새 집이라는 희소성에 2억~3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로또 아파트' 기대감까지 더해져 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새 아파트' 등장…문의만 1300콜 지난 21일 오전 9시 40분, 신분당선 판교역 1번 출구 인근 '분당 더샵 파크리버' 견본주택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섰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대기자들의 표정은 한껏 상기돼 있었다. 오랜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분당 정자동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건 지난 2003년 포스코건설에서 분양한 '분당 더샵 스타파크' 이후 15년 만이다. 포스코건설 이시형 분양소장은 "정자동에서 희소성이 높은 새 아파트인 만큼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분당이 투기과열지구지만 새 아파트 수요가 높아서 어제만 1300통의 문의 전화가 왔다"고 했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공동주택·오피스텔·업무시설·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4층, 7개 동으로 아파트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54가구 등 총 671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별로 ▲59㎡A 60가구 ▲59㎡B 28가구 ▲74㎡A 29가구 ▲74㎡B 26가구 ▲84㎡A·G 62가구 ▲84㎡B·H 135가구 ▲84㎡C·I 53가구 ▲84㎡D 52가구 ▲84㎡E·J 30가구 ▲84㎡F·K 31가구 등이다. 이날 견본주택엔 아파트 84㎡B·H, 아파트 84㎡D, 오피스텔 전용면적 84㎡B 등 3개의 유니트가 전시됐다. 84㎡B·H(타워형)는 다이닝 장식장이 특화 옵션으로 제공되고, 84㎡D(판상형)은 안방과 자녀방에 알파룸을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오피스텔 84㎡A(타워형)엔 같은 크기의 아파트보다 수납공간이 많고 현관창고와 복도창고가 마련됐다. 이 밖에도 세대별로 거실에 AI(인공지능) 스피커를 배치해 음성 인식을 통해 주차 위치를 찾고 카카오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근에서 6년째 거주 중인 이 모씨(38)는 "퍼스트판교에 청약한 적 있지만 결국 분양받지 못했다"며 "새 아파트를 기다려 왔는데 역시 구조도 시원하고 시설도 스마트해서 이번에 다시 도전하려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로또 아파트' 되나 정자동이 성남시의 '워너비(Wannabe)' 동네인 만큼, 시세 차익도 기대된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의 분양가는 3.3㎡ 당 2612만원이다. 아파트는 전용 면적별로 6억4450만원~9억450만원이다. 인근 아파트 시세와 비교하면 2억~3억원 정도 낮은 수준이다. 지난 2004년 입주한 '분당파크뷰'의 84㎡ 실거래가는 현재 11억원을 넘어선다. '봇들마을7단지휴먼시아엔파트' 108㎡의 경우 지난 4월 15억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분양대행사 유성의 최명운 이사는 "정자에선 초가집을 지어도 팔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입지가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분당의 경우 기존 아파트가 20년 이상 됐기 때문에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영향으로 분당 더샵 파크리버가 분당의 최고가 아파트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정자동은 교통, 문화, 교육, 의료, 여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고 분당신도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에서 가까운 분당선 미금역과 분당선·신분당선 환승역 정자역을 이용하면 강남을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 도보권에는 학교가 밀집해 있고 4대 학원가로 불리는 분당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정 모씨(62)는 "까치주공2단지 처음 분양할 때부터 살다보니 벌써 20년이 넘어서 새 아파트를 찾게 됐다"며 "남편도 곧 은퇴할 때가 돼서 적절한 분양가, 시세차익 등을 따져보니 분양가가 적절하다고 생각됐다"고 말했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당해지역 1순위, 29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한다. 내달 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7~19일 사흘간 계약을 실시한다.

2018-06-24 11:19:0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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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에 주택경기 경착륙 우려"

-부동산 매매거래 감소, 집값 하방 압력, 수도권-비수도권 양극화…"균형잡힌 정책 필요" 더 이상 부동산 투자로 돈 벌기 힘들어졌다. 6·13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압승을 거둬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부의 비우호적인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 주택 시장 위축을 예상하고, 정부의 균형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하반기 부동산 시장 '흐림' 지난 21일 부동산114가 개최한 '부동산 시장 진단과 전망'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하반기에 주택시장이 경착륙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입을 모았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실장은 하반기 실물 경제 침체와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를 예상했다. 주 실장은 "우리나라 경제는 지난해 3분기를 기점으로 침체기에 들어갔다"라며 "하반기에도 정부가 갖고 있는 부동산에 대한 비우호적 기조가 지속되고, 실물 경제가 침체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이번 정부는 부동산 시장을 잡겠다는 계획이 마련돼 있어 하나의 정책이 안 되면 또 다른 대안이 나올 예정"이라며 "현 정권이 끝날 때까진 부동산 시장에서 큰 이익을 내긴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실장도 하반기 집값 하방 압력이 크다고 봤다. 김 실장은 "지방 선거에서 현 정부의 결실이 나왔기 때문에 앞으로 4년간 정부의 모습도 (현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이미 10년 동안 규제를 완화하면서 시장 부작용이 나왔기 때문에 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입했고 강도가 깊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은 상승세가 꺾인 수준이지만 지난달부터 전국 주택가격은 하락하고 있다"며 "하반기엔 입주물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집값 하방 압력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재건축 시장의 약세, 서울과 지방 간 초양극화 강화도 예견되고 있다. 오지윤 한국개발연구원(KDI) 거시경제연구부 부연구위원도 "계속되는 공급물량 증가로 인한 전세가격 하락, 주택 규제 강화 등이 집값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다만 청약 결과 등을 감안하면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잠재적 주택 구매 수요가 상존하고 있다"고 했다. 진미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6~8월에 공급 물량이 쏟아져 신규 입주가 늘면서 주택 가격이 하락할 전망"이라며 "올 들어 전세 값도 내리기 시작하는 등 전반적으로 주택가격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 "양극화 해소·주택산업 인식 전환 필요" 부동산 전문가들은 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침체, 수도권-비수도권 간 양극화 심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균형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장용동 대기자는 "주택시장의 인위적 안정보다는 불안을 잠재울 대응책이 필요하다"며 "예컨대 예비 택지지구를 지정해 유효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진미윤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집이 부족하지 않은 시대에는 정부가 지방과의 역할을 수평적으로 재분배하고, 근본적으로는 소득불평등을 완화하며 거주안정성을 높여야 한다"며 "양극화 해소를 위해선 중앙정부 보다는 지방에서 해결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상임대표는 "민간임대시장에 대한 공적제도나 보호정책이 미비한 상태다"며 "부동산 정책은 가격 중심이 아니라 가구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오지윤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주택시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서울 단지 안에서도 비동조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며 "자산의 75%가 주택이라 노년층에겐 가장 큰 노후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실장도 "부동산 시장의 경착륙이 아닌 연착륙을 지속하려면 지역격차를 감안한 정책 균형이 필요하다"며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시장변화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2018-06-24 11:17:1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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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남북경협株 현대로템 등 유망

-남·북·러 철도 연결 시 비용절감 및 운송기간 단축 기대 -최선호주 현대로템·도화엔지니어링·삼호개발 제시 "한·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과 러시아를 잇는 철도 건설에 힘이 실렸다. 남북경협 가운데 가장 먼저 실현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련 종목을 눈여겨봐야 한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24일 "남·북·러 철도 연결로 우리나라 물류 시스템은 혁신을 이룰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러시아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 및 한반도 종단철도 연결(TKR)과 관련한 공동연구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 러시아 철도 당국은 시베리아횡단철도와 한반도종단철도 연결은 3~5년 안에 가능하고, 이에 최대 40억달러(약 4조5000억원)가 소요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현재 우리나라 국제 물류는 99% 이상이 해상운송으로 이뤄지고 있어 남·북·러 철도 연계는 물류 시스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 연구원은 "철도를 이용한 화물운송은 항공운송보다 5분의 1 정도 저렴할 뿐 아니라 소요시간은 해상운송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며 "향후 비용절감과 운송기간 단축으로 한반도 물류지도가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향후 우리나라가 일본의 유럽향 물동량까지 흡수해 동아시아의 물류 허브가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리서치알음은 이번 철도연결 사업과 관련해 수혜를 입을 종목 3개를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가장 먼저 눈여겨봐야 할 업체는 국내 최대의 철도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이다. 현대로템은 독자개발에 성공한 철도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철도차량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철도통신과 신호제어 시스템 제조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철도사업에서 철도차량이 차지하는 비중을 단정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과거 사례를 봤을 때 이번 철도연결 사업으로 적게는 1조3000억원에서 많게는 2조8000억원에 달하는 신규 수주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다 통신이나 신호제어 시스템까지 포함되면 현대로템의 사업참여 범위는 더욱 확대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특히 북한의 대부분 철도가 노후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현대화 작업 역시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리서치알음이 다음으로 주목한 업체는 도화엔지니어링이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철도를 포함한 토목 설계와 감리 분야의 국내 1위 업체로, 철도 연결 사업이 시작되면 가장 이른 수혜가 기대된다. 최 연구원은 "인프라 사업은 대부분 조사 단계를 거쳐 설계, 시공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설계 업체들에 가장 빠른 실적반영이 가능할 것"이라며 "시공단계와 달리 원재료가격 인상이나 기후로 인한 공사 지연 등 불확실성도 적어 안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리서치알음이 꼽은 최선호주는 토목건축 전문 업체 삼호개발이다. 삼호개발은 국내외 다양한 철도공사를 도맡아온 시행사로, 다양한 사업분야 가운데 철도와 도로 등의 토목공사에 집중하고 있어 향후 철도 연결사업에 본 궤도에 오를 경우 수혜가 예상된다. 그는 "지난 1분기 역성장을 기록하며 시장의 우려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올 1분기 말을 기준으로 수주잔고가 734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우려가 지나치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분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이 900억원에 달하고, 유가증권도 800억원 가량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무차입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2018-06-24 11:00:3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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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 국내주식형 4% 이상 급락

미·중 무역분쟁 우려와 강달러 현상이 나타나면서 외국인들의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과 순자산이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24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6월15일~21일)간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우려가 커지며 안전자산 선호현상이확대된 영향으로 외국인이 현·선물 순매도로 전환한 것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전주 대비 3.53% 하락한 2337.83에 장을 마감했다. 해당기간 외국인은 1조 1003억원 어치 순매도세를 보였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1.68% 하락한 2105.93포인트를 기록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전주 대비 4.04% 하락한 1080.19을 기록했다. 해당기간 국내 주식형펀드는 4.02% 하락했다. 이에 순자산은 1조7480억원 급감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1.95% 하락했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브라질(0.72%), 북미(0.56%), 인도(0.12%)가 비교적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미·중간 무역분쟁과 달러강세의 여파로 신흥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인 탓에 베트남(-3.85%), 중국(-3.71%), 신흥아시아(-2.66%) 펀드가 약세를 보였다. 이에 신흥아시아펀드를 중심으로 순자산은 6380억원 감소했다. 한 주간 국내주식형에서는 유형내 전체적으로 부진한 성과를 보인 가운데 액티브주식중소형 유형인 '에셋원공모주코스닥벤처기업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종류A-E'가 -0.24%의 수익률로 비교적 손실폭이 적은 펀드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북미주식 유형으로 분류되는 '프랭클린미국바이오헬스케어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ClassA'(4.10%)가 강세를 보였다.

2018-06-24 11:00:00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