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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족 잡아라!' 신세계·롯데·현대百, 여름 정기 세일로 소비 특수 겨냥

신세계·롯데·현대百, 여름 정기 세일로 소비 특수 겨냥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이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 세일을 진행, 올 여름 최대 소비특수를 노린다. 먼저, 신세계는 여름 정기세일을 맞아 1만원 '후레쉬 럭키박스'를 마련해 고객의 소비 촉진에 앞장선다. 4만원 상당의 수입 과자와 음료수, 피코크 등 6가지에 달하는 인기 상품을 단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다. 아울러 29일부터는 삼성카드와 손잡고 '홀가분 푸드마켓'을 기획해 인기 식품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고객 몰이에 나선다.안성맞춤 한우, 조선호텔 김치, 수협 중앙회 등 인기 식품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30%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29일부터 7월 29일까지 한 달간,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는 '냉방·청정 가전 특집'을 열고 다이슨, 카모메, 보네이도 등 3대 프리미엄 인기 가전 최저가 기획전을 선보인다. 행사상품으로는 다이슨 공기청정 선풍기, 보네이도 서큘레이터, 카모메 최저소음 선풍기 등이 있다. 결혼 성수기인 10월을 앞두고 혼수 준비에 여념이 없는 신혼부부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오는 7월 29일까지 예식장 계약서를 지참한 예비 신혼부부에 한해 나뚜찌 에디션, 디자인벤처스, 시몬스, 템퍼, 다이슨 등 인기 가전·가구 브랜드 구매 시, 7.5% 사은행사를 받을 수 있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움츠렸던 소비 심리가 여름 휴가 준비로 점차 깨어나는 가운데 식품 장르 대형행사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진 배치해 세일 수요 선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특히 삼성카드와의 협업, 청정 가전 특가 기획전 등 오직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백화점은 28일부터 총 7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엘포인트(L.POINT)'를 활용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백화점 33개 점포에서는 28일 단 하루 동안 100분의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까지 구매 금액의 100%를 '엘포인트'로 다시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에서 롯데카드나 '엘포인트'로 구매·적립한 고객만 참여가 가능하며, 당일 구매한 금액이 100만원 이하인 고객은 전액을 다시 돌려받는 증정 행사이다. 당첨 여부는 당일 백화점 사은행사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7월 6일에 포인트를 일괄 지급 받는다. '엘포인트'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할인 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름 휴가'를 테마로 다양한 상품 행사도 선보인다. 우선 세일 기간 동안 남성·여성패션, 잡화, 리빙 상품군 100여개 브랜드에서는 여름 인기 상품 400여 품목을 선정하고 '줄서기 초특가', '균일가 행사', '롯데 단독 상품' 등의 테마로 최대 70% 할인한 행사를 진행한다.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50억원 규모의 '바캉스 아이템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아웃도어·스포츠, 선글라스, 샌들 수영복 등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부문장은 "여름 휴가를 일찍 가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6월 달에 바캉스 아이템 매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엘포인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여름 세일 기간 동안 더 많은 혜택을 드리도록 준비했다"며 "프로모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름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한 만큼, 고객들이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7일간 전국 15개 점포에서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700여 개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할인율은 10%에서 최대 30%다. 특히 시원한 냉감 소재를 사용한 의류·침구 상품의 물량을 작년보다 20% 이상 늘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냉감 소재를 사용한 상품들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관련 물량을 전년보다 20%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29일부터는 각 점포별로 대형 행사를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은 다음달 1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남성패션 시즌오프 대전'을 열고, 판교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바캉스 잡화·트래블 상품전'을 진행한다. 천호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나이키·아디다스 대전'을 열고,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40~8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에선 세일 기간 정육·청과·견과 등 100여 개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여름 제철식품 상품전'도 진행한다. 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이번 세일 기간 동안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추가적으로 확보하고 바캉스 시즌에 맞는 대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6-24 12:52: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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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제27회 패밀리 콘서트 성료

롯데면세점, 제27회 패밀리 콘서트 성료 방탄소년단, EXO,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 역대급 라인업에 10만 관람객 운집 롯데면세점의 대규모 한류 콘서트 행사인 '제27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0여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모여 장사진을 이뤘다. ■ 패밀리 콘서트 통해 관광산업 발전 및 한류 열풍 가속화에 기여 2006년 시작해 올해 27회째를 맞은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는 매년 정상급 한류 스타들이 무대를 꾸미고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펼쳐지는 한류 문화관광 행사이다. 22일에 열린 1일 차 공연 'K-POP 콘서트'에서는 방탄소년단, 김범수, 선미, B1A4, BTOB, 블랙핑크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23일에 열린 2일 차 공연 'K-WAVE 콘서트'에서는 이문세, EXO, 트와이스, 다비치가 무대에 올라 관객을 사로잡았다. 양일간 총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이번 콘서트는 좋은 좌석을 확보하기 위해 공연 일주일 전부터 밤을 새우며 대기하는 팬들이 있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아시아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활발히 펼쳤다. 롯데면세점은 약 1000여 명의 일본, 중국, 동남아 VIP고객들을 초청해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고 태국관광공사 방콕지사를 통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태국관광객 약 100여 명에게 관람 티켓을 증정했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플루언서 약 10여명을 초청해 베트남 내 한류의 위상을 알렸다. ■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 동시 진행 롯데면세점은 제27회 패밀리 콘서트 행사장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 또한 함께 전개했다. 롯데면세점은 티켓교환처 앞에서 롯데면세점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탱키패밀리'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홍보 및 판매했다. '탱키패밀리'는 롯데면세점이 청년·중소기업과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개발한 사회공헌 캐릭터다. 롯데면세점이 마케팅 및 유통 판로를 지원하면 청년·중소기업이 캐릭터 제품을 생산, 판매하여 수익을 갖고 이 중 일부를 공동기부금을 활용하여 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구조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탱키패밀리' 팝업스토어 통해 관람객에게 각종 캐릭터 상품 판매와 볼거리를 제공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문화소외 가구인 에너지빈곤층(전체 소득의 10%를 광열비로 사용하는 가구) 2000명을 초청하여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 시작 전에는 서울에너지복지 시민기금 홍보영상 상영과 더불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문자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에너지빈곤층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독려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는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규모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국내 관광산업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는 한편, 동시에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6-24 12:52:18 신원선 기자
中보따리상 쇼핑 싹쓸이에 5월 면세점 매출 역대 3위 기록

중국인 보따리상들의 쇼핑에 힘입어 지난 5월 국내 면세점 매출이 역대 3위를 기록했다. 24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5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14억9054만 달러(약 1조6600억원)로 작년 같은 기간(9억3607만 달러)보다 59.2% 증가했다. 면세점 매출은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여파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방한이 본격적으로 재개되지 않지만,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13억8006만달러) 사상 최대를 기록한 후 3월에도 15억6009만 달러로 다시 한 번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4월 매출은 15억2423만 달러로 역대 2위, 이달은 15억 달러에 조금 못 미치는 역대 3위 기록이다. 업계는 면세점 매출의 배경에는 중국인 보따리상들의 싹쓸이 쇼핑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중국 내 한국 상품 수요는 여전하므로 보따리상들이 면세 물품을 대량으로 구매해가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면세점 매출 중 외국인은 11억6740만 달러로 내국인(3억2314만 달러) 매출의 3.6배에 달했다. 면세점 업계 관계자는 "5월에는 징검다리 연휴 등으로 내국인의 외국 여행이 많아 전달보다 내국인 매출이 늘기는 했으나 면세점 매출의 상당 부분이 중국 상인들의 싹쓸이 쇼핑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관세청은 22일 롯데면세점이 반납한 인천공항 제1 터미널의 화장품·패션 2개 면세구역의 새 사업자로 신세계면세점을 선정했다. 두 구역의 연 매출은 8700억원 상당으로 지난해 국내 면세업계 총 매출 128억348만 달러(14조2200억원)의 6∼7%에 해당한다.

2018-06-24 12:52:07 신원선 기자
신세계百, 업계최초로 개점시간 오전 11시로 변경

신세계百, 업계최초로 개점시간 오전 11시로 변경 협력사원들에 호응…본점과 강남점은 기존 10시 30분 유지 신세계백화점이 다음달 2일부터 업계 최초로 본점과 강남점을 제외한 전점의 개점시간을 기존 오전 10시 30분에서 11시로 30분 늦춘다고 24일 밝혔다. 개점 시간 변경은 1979년 10시에서 10시 30분으로 변경한 이후 처음이다. 이번 결정에 앞서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3월부터 영등포점, 경기점, 광주점에서 11시 개점을 시범 운영하며 영업시간 변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그 결과 오전 시간대는 비교적 고객들의 방문이 적어 쇼핑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협력 사원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협력 사원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신세계백화점의 협력 사원은 약 90%가 여성으로 이 중 절반은 아이를 가진 '워킹망'이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이들은 개점 시간이 30분 늦춰지면서 아침에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늘고 어린이집·유치원 등원까지도 직접 해줄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는 것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다만 면세점과 함께 운영 중인 본점과 강남점은 글로벌 관광객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기존 10시 30분 개점을 유지한다. 면세점과 함께 매장을 사용하고 있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오전 시간 매출 비중은 지난해보다 약 30% 늘어났다. 많은 외국인 고객들이 오전 시간을 이용해 쇼핑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개점시간 변경과 함께 점포 협력 사원 휴게공간에 마사지 기계를 300여 대 추가로 설치하고 헬스 키퍼(시각장애인 안마사)를 고용해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2018-06-24 12:51: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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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 한국전쟁 참전용사에 건강관리가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 전해

LG전자가 6·25전쟁 기념일에 맞춰 인도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23일(현지시간) 인도 델리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가족, 신봉길 인도 대사 등 50여 명을 초청해 오찬 자리를 마련하고 감사장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LG전자는 참전용사와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뜻에서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정수기 등을 선물했다. 공기 오염이 심한 세계 10대 도시에 인도의 9개 도시가 포함될 정도로 환경이 열악하고 현지 식수 공급과 위생도 좋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360도 모든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 공기청정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제품이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LG전자의 차별화된 필터를 적용해 열악한 인도 식수 환경에 최적화된 위생적인 정수기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전쟁 참전협회 모한 랄 툴리 회장은 "한국을 도운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인도와 인도국민을 잊지 않고 배려한 LG전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LG전자 인도법인장 김기완 부사장은 "인도 참전용사의 용기와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는 한국전쟁 당시 의료지원부대, 포로감시부대 등 총 6000명 이상을 한국에 파병했다. 현재 한국전쟁 참전협회는 인도 정부에 정식 등록돼 있으며 생존한 참전용사 6명 외에 미망인 및 후손을 포함해 총 31명이 가입해 있다.

2018-06-24 12:49:1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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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특수 이어간 편의점…멕시코전 매출, 스웨덴전 넘었다

월드컵 특수 이어간 편의점…멕시코전 매출, 스웨덴전 넘었다 스웨덴전 대비 매출 신장률 2배 이상 ↑ 월드컵 특수 이어져…거리 응원 인근 점포 매출 '껑충' 월드컵 '효자' 품목은 맥주·안주류 2018 러시아 월드컵의 대한민국 두 번째 경기인 멕시코전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면서 지난 23일 밤 편의점 매출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에는 주말 야간 시간대에 경기가 열려, 주중에 열렸던 스웨덴전 보다 주요 상품 매출 신장폭이 더욱 컸다. 24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주요 상품 매출은 전주 대비 두 배 넘게 증가했다. CU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 사이 광화문, 영동대로 등 거리 응원이 있던 인근 지역 매장 30여 점의 주요 상품 매출은 전주 대비 최대 1000% 넘게 뛰었다. 품목별로 보면 맥주와 소주가 전주 대비 각각 1853.4%, 1057.1%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냉장즉석식과 육가공류 안주류도 600% 이상 뛰었다. 아쉬웠던 첫 경기 결과로 국가대표팀의 경기에 대한 관심이 떨어져 편의점 매출도 기대 이하일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스웨덴전이 열린 지난 18일 동시간 비해서도 최대 260% 이상 증가했다. 스웨덴전 때와 비교해 맥주와 소주 매출은 각각 264.2%, 248.4%로 가장 크게 신장했으며, 냉장즉석식이 뒤를 이었다. GS25는 지난 23일 전국 점포의 1일 맥주 판매량이 174만개로 3년 내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스웨덴전이 있던 지난 18일 162만개 판매로 3년 내 최대치를 기록한 데 이어, 5일 만에 이를 새롭게 경신했다. 삼성역, 시청광장, 신촌 등 거리응원 인근 GS25 점포의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최대 6.4배, 최소 2.7배 증가했다. 가장 매출이 많이 오른 점포의 맥주 매출은 7406%, 쿠키스낵 851%, 아이스크림 674%, 냉장 안주류 562%, 음료는 527%, 마른 안주류 486%, 냉동식품 394%, 화장지&물티슈 344%, 간편 먹거리(도시락, 김밥 등) 297% 등이다. 세븐일레븐의 지난 23일 전국 점포 매출은 전년 동요일 대비 13.4% 신장했다. 특히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의 매출은 21.9%로 크게 올랐고, 경기 시작을 앞둔 오후 10시 이후 구간대(오후 10시~밤 12시) 매출 증가율은 30.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리 응원이 펼쳐진 광화문 일대 10여 개 점포의 저녁 시간대(오후 6시~밤 12시) 매출은 전년 동요일 대비 8배 가량(698.8%) 뛰었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맥주는 3482.7%(35.8배), 안주류 1464.3%, 스낵 과자 1388.2%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BGF리테일 홍철기 영업기획팀장은 "아쉬웠던 스웨덴전으로 인해 국민적 관심도가 많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16강전을 결정하는 중요 경기가 주말에 열려 매출 상승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아직 월드컵 경기가 끝나지 않은 만큼, 축구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8-06-24 12:23: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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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독일에서 현장경영...유럽 최대 로봇·자동화 박람회 참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오토매티카(Automatica) 2018'을 참관했다. '오토매티카'는 산업용 및 서비스 로봇, 자동화 솔루션, 공정혁신 등 로봇·자동화 분야에서 유럽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전시회 측은 두산로보틱스를 비롯해 30개국 902개사가 참가한 올해 전시회에 대해 "디지털 전환의 가이드로서 혁신 플랫폼을 제시한다"고 소개했다. 24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그룹 최고기술책임자 이현순 부회장, ㈜두산 동현수 부회장, 두산로보틱스 이병서 대표 등 경영진과 함께 전시장을 돌아보며 로봇을 비롯한 제조업 자동화 최신기술 동향을 살피고 글로벌 시장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을 모색했다. 박 회장은 "두산은 로봇 사업을 포함해 '인더스트리 4.0'과 관련한 여러 과제를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며 "이제는 그 노력을 가속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각 산업계 최신 기술과 디지털 트렌드에 눈과 귀를 기울이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두산은 지난해 말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최고디지털혁신' 조직을 신설, 각 사업영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 두산중공업의 경우 최근 글로벌 IT기업 SAP와 업무협약을 맺고, 두산의 발전 기자재 설계·제작역량 및 운영 노하우와 IT 기술역량을 결합한 디지털 발전설비 운영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협동로봇 시장에 진출한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오토매티카'에 처음으로 참가해 자동차 복합 솔루션 종합사례, 실제 공정 적용 사례, 관람객 체험 코너 등 7개 섹션에서 협동로봇의 작업을 시연했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우리 제품이 시장 진입 초기인 데도 각국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유수의 딜러들이 판매 희망 의사를 밝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안으로 유럽 내 딜러사를 추가 확보하고, 두산 협동로봇만의 강점을 극대화하면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24 11:54:3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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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멘트協 30대 회장에 쌍용양회 이현준 대표

한국시멘트협회는 제30대 협회장에 이현준 현 쌍용양회공업 대표(사진)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현준 신임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85년 쌍용양회에 입사한 이후 경영기획, 물류, 생산공장, 법무, 홍보, 감사 등 사내 주요 부문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후 지난해 12월 대표집행임원에 선임됐다. 이 신임 회장은 쌍용양회에 재직하면서 최근 국내 시멘트업계가 M&A 등을 통해 새롭게 재편되는 과정에서 비시멘트사업 부문은 매각하고 시멘트 관련 계열회사는 합병하는 등 사업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슬래그시멘트사업 확대와 노후 설비의 개체, 폐열발전 등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뛰어난 경영능력도 발휘해 왔다. 사내 소통 활성화를 통한 신바람 나는 직장 만들기에도 적극 앞장서 오고 있다. 최근 시멘트업계는 전방산업인 건설산업의 침체에 따른 시멘트 수요 감소와 유연탄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의 급등, 온실가스 감축 및 질소산화물 배출부과금과 같은 각종 환경규제로 인한 원가상승 압박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국내 시멘트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협회의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업계에서도 이 신임 회장이 대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업계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 업계의 협력과 상생 발전을 이끌어야 할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회원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시멘트업계가 재도약하고,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적극 앞장서면서 국민에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시멘트업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06-24 11:46:1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