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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5-1 생활권' 스마트시티에 새 이름을 붙여주세요"

LH가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세종 5-1생활권에 대한 '도시브랜드 네이밍·슬로건'을 공모한다. 세종5-1생활권(274만1000㎡)은 지난 1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된 후 뇌공학자인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를 MP로 선임해 시범도시에 접목할 콘텐츠와 밑그림을 구상해 왔다. 이달 16일에는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시민행복을 높이고 창조적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플랫폼'이라는 철학을 담은 세종5-1 스마트시티 기본구상안이 발표됐다. LH는 이번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이 지역을 세계적인 수준의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기 위한 도시정체성을 확보하고, 도시컨셉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시가 후원하고, LH가 주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종5-1생활권의 지향점(가치와 철학)을 표현하는 네이밍 및 슬로건을 제안사유와 함께 작성해 세종5-1생활권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작품은 1차 평가를 거쳐 네이밍과 슬모건 각각 15점의 작품이 선정된 후,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2차 평가를 통해 9월 7일 최종 수상 작품 총 26점이 선정된다. 수상작에는 네이밍 부문 대상 300만원, 슬로건 부문 대상 2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9월 개최되는 'WSCW 2018 월드 스마트 시티 위크' 행사에서 이뤄진다.

2018-07-17 10:57:1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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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2분기 실적 미리보기…GS·대림 '맑음' 현대·대우 '흐림'

국내 대형 건설사의 올해 2분기 예상 실적이 엇갈릴 전망이다. GS건설과 대림산업은 국내 주택 부문 성장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 반면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은 해외 수주 부진 등으로 실적 '흐림' 예보다. ◆ GS건설, 영업이익 143% 증가 예상 17일 애프앤가이드에 따르면 GS건설은 올해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1년 전보다 상승할 전망이다. GS건설의 2분기 매출액 예상치는 전년 동기 대비 3.6% 상승한 3조1018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09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3.2% 증가하고, 순이익은 1483억원으로 133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GS건설의 2분기 실적 상승은 올 상반기 1만가구 분양을 완료하는 등 국내 주택 시장에서 선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화투자증권 송유림 연구원은 "GS건설은 주택부문의 매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2분기 원가율 112%로 적자를 기록했던 플랜트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림산업도 분위기가 좋다. 2분기 매출액은 해외 수주잔고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떨어진 2조841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그러나 해외부문의 이익 안정성이 높아져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증가할 전망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178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5%, 순이익은 1564억원으로 49.6%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영업이익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영업이익은 32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매출액 전망치도 전년 동기보다 3.3% 오른 1조4008억원이다. KB증권 장문준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익성 높은 비화공 부문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화공 부문 추가원가 부담이 UAE CBDC 프로젝트로 제한돼 이익률 안정화 기조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수주 먹구름'에 대우·현대 실적↓ 반면 대우건설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동반 하락할 전망이다. 대우건설의 2분기 매출액 예상치는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한 2조8114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7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 줄고, 순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19.7% 떨어진 1049억원이 될 전망이다. 송유림 연구원은 "대규모 손실에 대한 우려는 낮은 상황이지만 해외부문의 수주잔고 감소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세로 접어들고, 영업이익도 매출 감소와 함께 작년 2분기 판관비가 일회적으로 적었던 탓에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현대건설도 해외수주 물량 잔고가 떨어져 2분기 지표에 먹구름이 낄 것으로 보인다. 2분기 현대건설의 매출액은 4조102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 떨어질 전망이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0.2% 소폭 하락한 2659억원, 순이익은 182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유안타증권 김기룡 연구원은 "해외수주 부진에 따른 플랜트·전력 매출 둔화로 전분기에 이어 실적 개선폭이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지주회사체제로 개편한 HDC현대산업개발의 2분기 실적전망치는 매출액 1조800억원, 영업이익 1283억원, 순이익 997억원으로 추산됐다. 대형 건설사들의 통합 2분기 실적은 매출은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오를 전망이다. SK증권 김세련 연구원은 "2분기 대형 건설사의 국내 매출액은 주택 공사 성수기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그러나 2015~2016년 해외 수주 둔화 여파로 인해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15조400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8-07-17 10:42:1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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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 영·호남 경계 넘는다…'지방 곳곳'에 영업망 구축

지방은행이 지역기반의 밀착영업과 수도권 영업을 넘어 지방 곳곳에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호남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행보도 눈여겨 볼 만 하다. 특히 지방은행은 인구유입이 큰 신(新)영업 텃밭으로 꼽히는 세종시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또한 수도권보다 지방 중소기업 대출 시장에 뛰어 들어 지방은행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호남권의 전북은행과 영남권의 부산은행은 고유의 지역기반을 넘어 상호 간 영업망을 넓히고 있다. 전북은행은 지난달 호남권 은행에선 최초로 대구에 '영남오토금융센터'를 개소했다. 대구시 소재의 영남오토금융센터는 대구를 비롯한 영남권에 자동차 할부 금융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자동차 금융 전문 영업소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호남권 최초로 영남권에 첫발을 내딛음으로써 자동차 할부시장에 대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 자동차 담보 대출 취급을 더 확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은행도 지난 2014년 이후로 광주영업부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부산은행의 광주영업부는 광주 소재 기업체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광주영업부의 총 예금 금액은 132억원, 원화대출금 기준 총 대출잔액은 725억원이다. 특히 지방은행은 세종시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일찌감치 세종시 2개지점을 포함한 충청권에 9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충청권의 총 예금 금액은 7260억원이며, 총 대출잔액은 1조8185억원이다. 대출잔액의 경우 작년동기(1조5198억)에 비해 약 1.2배 증가했다. 대구은행과 부산은행은 아직 세종시에 영업점이 없으나 점포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 지방은행이 세종시에 주목하는 이유는 인터넷과 모바일 뱅킹 등 비대면영업이 꾸준히 늘면서 전국적으로 은행 점포가 줄고 있는 추세지만 세종시의 경우 인구가 증가하면서 영업점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충북, 충남, 강원, 제주 등 지방에서 우량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행하는 대출 성장세가 높아지고 있어 지방은행이 지역기반 외에 지방 곳곳에 발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이 지난 4월 발간한 '지방은행의 귀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서울 및 수도권보다는 지방의 기업대출 성장률이 더 높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 기업대출 성장률을 보면 2009년 이전에는 서울의 기업대출 성장률이 높았으나 그 이후에는 오히려 서울보다 지방의 기업대출 성장률이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의 기업대출 성장률은 평균적으로 5% 수준을 나타내는 반면에 지방의 기업대출 성장은 5~10%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기업대출 추세가 무분별한 외형 확장보다는 지역 밀착형 우량 중소기업 중심으로 대출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강원권에는 여전히 지방은행이 설립돼 있지 않고 시중은행 지점만 영업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기존 지방은행이 타 지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정책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2018-07-17 10:41:33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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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印尼제대로 공략…천만 관객 돌파·하반기 50호점 오픈

CGV, 印尼제대로 공략…천만 관객 돌파·하반기 50호점 오픈 2012년 대비 5년간 관객 수 3.5배, 매출액 3.8배 폭발적 증가 CJ CGV가 인도네시아에서 올해 최단 기간 관객 1000만명 돌파 기록을 세우며 순항중이다. CJ CGV의 현지 법인 CGV 인도네시아는 지난 8일 현지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CJ CGV는 2013년 1월 현지 극장 체인 '블리츠 메가플렉스(Blitz Megaplex)' 위탁 경영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후 2017년 1월 'CGV'로 브랜드를 전격 전환했다. 인도네시아 진출 후 CJ CGV는 관객 수, 매출, 극장 수 부문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1위 사업자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혀나가고 있다. CJ CGV가 위탁 경영을 맡기 전인 2012년 426여만 명에 지나지 않았던 관객수는 2015년 700만 명, 2016년 사상 최초 100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2017년에는 연간 관람객 1485여만 명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12년 대비 3.5배 이상 증가한 결과를 보였다. 이어서 올해는 인도네시아 진출 이래 역대 최단기간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또 한번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연간 매출액 측면에서도 2012년 2225억 루피아(한화 약 268억 원) 수준에서 2016년 5773억 루피아(한화 약 503억 원)로 약 2.5배, 2017년 8477억 루피아(한화 약714억 원)로 약 3.8배 이상 늘었다. 극장 수는 2012년 9개에서, 2015년 19개, 2016년 27개, 2017년 42개, 2018년 7월 8일 기준 46개까지 대폭 증가했다. CJ CGV는 2013년 인도네시아 진출 초기 자카르타, 반둥 등 1선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빠르게 멀티플렉스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섰다. CGV가 자체 개발한 '4DX', '스크린X', '스피어X' 등의 기술 특별관을 비롯해 침대 극장 '벨벳', 프리미엄 특별관 '골드클래스' 등을 도입하며 인도네시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2015년부터는 족자카르타, 팔렘방, 메단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방 거점 도시에 공격적으로 진출하며 지방 관객들을 끌어 모았다. 2014년 당시 약 절반이었던 2·3선 도시 CGV 극장 비중이 2015년 58%로 1선 도시 비중을 앞서기 시작해 현재는 약 63%에 달한다. 그 결과, CGV 전체 관객 중 2·3선 도시 관객 비중도 2014년 38%에서 2017년 52%로 늘어나며 1선 도시 관객 비중을 뛰어 넘었다. 현재는 2·3선 도시 관객 비중이 54%에 육박한다. 이 과정에서 영화와 다양한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컬처플렉스' 콘셉트를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과 최신 극장 문화 트렌드를 형성해나갔다. 1·2·3선 도시 각각의 지역적 특성과 분위기를 살려 극장 디자인을 기획하고 젊은 감성의 인도네시아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인테리어, 그래픽 등으로 공간 곳곳의 포인트를 강화했다. 덕분에 SNS 사용자만 무려 9천만 명에 달하는 인도네시아 고객들이 극장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남기고 서로 추억을 공유하며 극장을 새로운 문화 놀이터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CJ CGV는 인도네시아 진출 이후 현지 영화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로컬 영화를 집중적으로 편성했다. 그 결과 로컬 영화를 관람하는 현지 관객도 대폭 늘었다. 진출 당시인 2013년 로컬 영화 상영작은 66편에서 2017년 122편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CGV 극장에서 자국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 수도 34만여 명(2013년)에서 453만 여명(2017년)으로 폭발적으로 늘었다. CGV인도네시아 전체 관객 중 로컬 영화 관객 비중도 동기간 6.1%(2013년)에서 30.9%(2017년)로 5배 이상 확대됐다. 이 외에도 CGV 인도네시아는 이색적인 극장 마케팅 활동과 특화된 매점 신메뉴 개발 등을 통해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올해 초 10개 극장에서 시작한 '씨네 뮤직'은 단편 영화와 밴드 음악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균 좌석점유율 83%를 기록하며 현지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첫 시작 이후 올해 본격적으로 9개 극장으로 운영을 확대한 '패밀리 무비 타임'도 눈길을 끈다. 주말 오전 아이와 함께 편하고 밝은 환경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가족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지난 1월 처음 선보인 콜드브루 커피 음료와 디저트 메뉴, 지난 6월에 출시한 지중해식 피자, 면요리, 무알콜 칵테일 등의 매점 신메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전국 확대를 검토 중에 있다. CJ CGV 인도네시아 김경태 법인장은 "CGV 인도네시아는 1선 도시를 시작으로 2·3선 도시까지 극장 수를 전국적으로 확장한 덕분에 올해 하반기 50번째 인도네시아 극장을 오픈 할 계획"이라며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CGV 인도네시아는 단순히 영화를 관람하는 공간을 넘어 컬처플렉스로서 경쟁사와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현지 극장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8-07-17 10:31: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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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서해안 고속도로 문제만 아니다…여름철 자동차 사고 방지 타이어 관리도 필수

'폭염 서해안 고속도로 문제만은 아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노면 일부가 폭염으로 솟구치는 사고 등 여름철 도로 상황은 빠르게 변화한다. 여름철에는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도로 상황의 변화를 빠르게 예측할 수 없어 자동차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쉽다. 특히 서해안 고속도로 노면이 열로 인해 균열이 발생한 것처럼 타이어도 공기압이 부족할 경우 아스팔트와의 접지면이 넓어져 열이 과다하게 발생해 생기는 펑크 등의 사고도 잦아질 수 있다. 이에 한국타이어가 여름철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위한 '타이어 안전 관리' 요령을 제안했다. ◆ 미끄러짐 방지를 위해 '2.8mm!' 타이어 마모가 심하면 안전 운전이 어렵고, 일반 도로에서 보다 젖은 노면에서 제동이 어렵다는 것은 운전자라면 모두 알고 있는 기본 상식이다. 타이어는 빗길 미끄러짐을 최소화하기 위해 트레드(Tread)라는 고무층 사이 홈을 통해 배수를 하는데, 마모가 심한 타이어는 배수 능력이 낮아져 물 위에서 미끄러지는 '수막현상'이 생기게 된다. 수막현상은 고속주행 시 더욱 심화되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이 많은 휴가철 특히 고속도로에서 미끄러짐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실제로 한국타이어에서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젖은 노면에서 시속 100km 이상 달리다가 급제동 시 홈의 깊이가 7㎜인 새 타이어를 장착했을 때와 홈의 깊이가 1.6㎜로 심하게 마모된 타이어는 제동력이 약 2배 가까이 차이 났다. 또한 시속 80km로 코너링 했을 경우 마모 상태가 거의 없는 새 타이어는 2~3m 반경 안에서 미끄러지는 데 반해, 마모 정도가 심한 타이어는 도로 밖으로 이탈하는 등 위험성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타이어 마모 한계선은 1.6㎜지만, 여름철 안전운전을 위해서 홈 깊이가 2.8㎜ 정도인 상태에서 마모 한계까지 어느정도 여유를 두고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름철 '적정 공기압' 상시 유지 타이어 마모도 점검과 함께 여름철 반드시 점검해야 할 것은 바로 '타이어 공기압'이다. 일각에서는 여름철 한낮의 높은 기온과 아스팔트와의 마찰열로 인해 타이어 내부가 팽창하므로 평소보다 공기압을 5~10%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타이어 내부 공기가 팽창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적정 공기압'은 이를 모두 견딜 수 있도록 마련된 기준이다. 여름철에는 오히려 타이어의 부피 증가보다 공기압 부족 시 나타나는 내부 온도 변화에 더 신경 써야 한다. 공기압이 낮은 타이어는 회전저항이 커지고, 접지면이 넓어져 열이 과다하게 발생된다. 뿐만 아니라 고속 주행 시 타이어 표면이 물결을 치는 듯한 현상인 '스탠딩 웨이브(Standing Wave)'가 발생하는 등 파열 위험성이 더 커질 수도 있다. 또 타이어는 자연적으로 공기가 조금씩 빠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공기압을 낮게 유지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차체 무게를 견디지 못해 더욱 위험해질 수 있다. 반대로 공기압이 과할 경우에는 완충 능력이 떨어져 승차감이 나빠지고 차체 고장을 유발할 수 있다. 타이어의 모든 부위가 팽팽하게 부푼 상태이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외부충격으로부터 쉽게 손상될 뿐만 아니라 중앙 부분에서 이상 조기 마모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적정 공기압'이 상시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안전 관리 요령이다.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면 타이어 전체적으로 균일한 마모를 유도해 타이어의 수명 연장과 함께 연비도 절감할 수 있다.

2018-07-17 10:26: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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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여름방학, 영어학습 프로그램 인기"

CJ ENM "여름방학, 영어학습 프로그램 인기" 영어학습 '리틀팍스', 19일 오전 10시25분 론칭방송 여름방학을 맞아 고가의 단기 영어캠프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요즘, 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온라인 영어학습 프로그램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영어학습 상품의 수요 증가에 대비해 올해 상반기 영어교육 콘텐츠 상품의 수를 지난해 대비 50% 이상 늘렸다. 그리고 자녀들의 방학이 시작되는 7월, 새로운 영어학습 상품 '리틀팍스'를 19일 새롭게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CJ ENM 오쇼핑부문에 따르면, 리틀팍스는 지난 9일부터 CJmall을 통해 미리주문을 받기 시작, 벌써 3500개를 넘었다. 론칭방송을 하기도 전에 1시간 방송한 것과 맞먹는 수량이 CJmall에서 판매되는 이례적인 결과를 보여줬다. 리틀팍스는 온라인 영어학습 사이트로 자체 개발한 4000여편의 애니메이션 영어동화와 동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한 편씩 새로운 영어동화 콘텐츠가 사이트에 추가된다. 오쇼핑부문에서는 리틀팍스의 온라인 콘텐츠 이용권을 판매하는 것으로 PC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모두 접속이 가능하다. 문법과 단어 암기 위주인 기존 영어교육 방식을 탈피하고 동영상 애니메이션 영어동화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보고 듣고 즐기며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리틀팍스의 영어 콘텐츠는 1~9단계로 난이도가 나눠져 있어 만 3세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이용 가능하다. 올해 2월 리틀팍스는 영어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학부모협회가 시상하는 2018 Parents' Choice Approved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19일 론칭방송에서는 리틀팍스의 1년 회원권을 시중가에서 20% 할인된 14만 4000원에 판매하며 1개월 추가 이용권과 1주일 무료체험권을 전 고객에게 증정한다. 상품을 구매하고 CJmall에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고객들 중 총 100명을 추첨해 1년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CJ ENM 오쇼핑부문 송미정 유아동사업팀장은 "부모님들이 자녀의 영어공부에 가장 많이 고민하는 방학 시기에 맞춰 효과적인 영어학습 콘텐츠라는 평을 받고 있는 리틀팍스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미리주문 결과를 통해 상품의 높은 구매의지를 이미 확인한 상황에서 리틀팍스를 업계 대표 영어학습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8-07-17 10:15: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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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PB '온리프라이스' 앞세워 몽골 진출

롯데마트, PB '온리프라이스' 앞세워 몽골 진출 현지 PB상품 매출 호조, 7월 2~3차 물량 추가 수출·중기상품 확대 롯데마트가 대표 PB상품인 '온리프라이스(Only Price)', '요리하다(Yorihada)', '초이스엘(Choice L)' 등을 앞세워 몽골 시장 진출의 포석을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롯데마트는 새로운 해외 국가로의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물론, 몽골 등으로도 눈을 돌려왔다. 그 중 몽골은 뜨거운 한류 열풍으로 한국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시장으로 잘 알려져 있어, 현지 유통업체를 통한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타진해 왔다. 롯데마트는 지난 5월 초,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 유통업체에 섬유유연제 등 PB상품 일부를 테스트하기 위해 '온리프라이스', '초이스엘' 등 PB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20여 품목 미화 3만 달러 상당의 수출을 시작으로 몽골 진출의 물고를 텄다고 17일 밝혔다. . 울란바토르 국영 백화점과 하이퍼마켓 3개 점에서 지난 5월 중순부터 테스트 판매를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판매 점포를 8개 매장으로 확대할 정도로 현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8일에는 홈퍼니싱 특화 PB인 '룸바이홈(RoomXHome)' 상품 등 총 25개 품목, 미화 4만 달러 물량을 2차로 수출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PB 상품의 인기를 실감한 몽골 유통그룹인 노민 홀딩스(NOMIN HOLDING)는 롯데마트의 우수한 PB상품에 큰 관심을 보였고, 이에 롯데마트는 지난 5일 향후 10년간 연간 미화 300만 달러 이상의 PB상품 공급 및 판매에 대한 독점적 유통업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마트와 신규 사업 파트너가 된 노민 홀딩스는 1992년 창립한 직원 5300여 명을 거느린 그룹으로, 유통(무역), 금융, 건설/부동산, 카펫 제조, 자동차 판매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몽골 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몽골 100대 기업 중 3대 그룹으로 알려져 있으며, 로레알, 망고, 테라노바, CanDo, Century21 등 프랜차이즈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윤주경 롯데마트 해외사업본부장은 "온리프라이스, 요리하다 등 롯데마트 대표 PB 상품들은 대부분이 중소기업과 협업하여 만들어진 상품"이라며, "몽골 PB 수출을 계기로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한 PB상품을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 상품을 더욱 확대해, 몽골 시장 판로개척과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18일 2차 PB상품 수출에 이어 7월 말에는 신선식품 및 가정간편식(HMR), 의류 등 패션잡화에 이르기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하며 본격적으로 몽골 공략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르면 오는 11월 노민 홀딩스와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을 통해 내년 상반기에는 롯데마트 몽골 1호 파일럿 점포를 울란바토르에 오픈 할 전망이며, 몽골 현지 상품 판매 데이터 분석을 통한 카테고리 확대와 몽골 현지에 맞는 별도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수출 품목도 지속 늘려갈 계획이다.

2018-07-17 10:15: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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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ELS 및 DLS 9종 공모

KB증권은 20일 까지, 3개 기초자산(Nikkei225, HSCEI, S&P500)으로 최고 연 5.8%(세전)의 수익을 제공하는 KB able ELS 603호(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5종과 파생결합증권(DLS) 4종 등 총 9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KB able ELS 602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 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3.8%(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603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8%(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604호(2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605호(3인덱스 월지급식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1%(세전, 월 0.4250%)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607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4.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180호(하이브리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9.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181호(하이브리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9.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182호(하이브리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2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183호(하이브리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2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2018-07-17 09:54:06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