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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2018년 협력사 분과위원회 개최...19일까지 진행

쌍용자동차가 협력사의 품질 및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도모를 위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협력사 분과위원회는 쌍용자동차의 경영 현황 및 제품 개발 진행 현황, 부품 품질 향상방안 공유는 물론 협력사간 기술 교류 및 신기술 동향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4일 전장 부문 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현재까지 6차례에 걸쳐 각 분과 별 30여개 내외로 총 250여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생산 품목 특성에 따라 전장분과, 샤시분과, 파워트레인분과, 차체분과, 내외장분과 등 8개 분과로 이뤄져 있다. 쌍용자동차와 협력사는 올해 분과위원회를 통해 올해 초 출시 이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 판매물량 증대는 물론 각각 소형과 대형 SUV 시장을 이끌고 있는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룰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 관리와 부품 적기 공급 등 적극적인 협력을 다졌다. 쌍용자동차 협동회는 지난 1995년 쌍용자동차와 부품 협력사 간의 유대감 강화, 공동기술개발 촉진 및 기술 교류 등을 통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됐으며, 매년 협력사 콘퍼런스, 협력사 품질경영 세미나, 지역위원회, 분과위원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교류하고 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쌍용자동차가 국내외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렉스턴 스포츠 등 신차를 성공적으로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의 파트너십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기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17 17:59:4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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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위 가민, 스마트워치 신제품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 국내 출시

세계 4위의 스마트워치 제조업체 가민이 신제품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하며 스마트워치 시장의 확대에 나선다. 가민코리아는 17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인 '피닉스 5 플러스', '피닉스 5S 플러스', 및 '피닉스 5X 플러스' 등 3종을 출시했다. 전 모델에 사파이어 글래스를 적용해 스크래치 방지 효과가 탁월하며 럭셔리 시계 브랜드에서 주로 적용하는 ADLC 코팅 기술을 채택해 충격과 부식에 강한 게 특징이다. 또한 3종 모두 경로 안내 기능을 지원하는 지도를 내장하고 있어 사용자에게 위치 추적, 경로 안내 기능 등을 제공한다. 클라임프로와 운동 상태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선 운동의 효율을 높이도록 돕는다. 클라임프로는 한 화면에서 오르막 그래프, 경사도, 전체 거리, 다음 오르막까지 남은 거리 및 고도, 전체 코스 중 나의 현재 위치 등을 보여준다. 또한 훈련 상태를 기록하고 자세 교정을 통해 정교한 트레이닝이 이뤄지도록 한다. 특히 피닉스 5X 플러스에는 스마트워치 중 최초로 손목 심박수 및 신체효율지수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했다. 최대 500곡까지 음악을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배터리 수명은 더욱 강화했다. 피닉스 5X 플러스의 경우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18일, GPS모드에서 최대 30시간, GPS 및 음악모드에서 최대 11시간, 울트라트랙모드에서 최대 64시간 사용 가능하다. 가민코리아는 강력한 신제품을 바탕으로 국내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가민 아시아 지역 마케팅 사업부 책임자 스코펀 린(Scoppen Lin)은 "세계 시장에서 웨어러블 판매량이 작년 대비 44%의 성장세를 보였다"며 "가민이 진출한 아시아지역은 급속한 30%의 성장률을 보이며 가민의 전체 성장을 이끌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민은 작년 5월 가민코리아를 설립한 후 국내 고객을 위해 고객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한 모든 제품에서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물류 시스템 개편을 통해 글로벌 출시일과 거의 동시에 국내에서 최신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DDP점, 망원점, 대전점으로 3곳인 브랜드샵은 올해 하반기까지 3곳을 더 열 계획이다.

2018-07-17 16:55:0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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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서 프렌치 무드를"…정용진의 '레스케이프' 차별화로 승부

"도심서 프렌치 무드를"…정용진의 '레스케이프' 차별화로 승부 "서울에서 파리를 느끼실 수 있길 바랍니다." 19세기 프랑스 귀족 사회의 축소판이 서울 도심에 완성됐다. 고풍스러운 가구, 고급 실크 자수 벽지, 여기에 소품 하나까지 프렌치 무드의 디테일을 더해 이전에 국내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감성을 자극한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야심작이자,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독자 브랜드 부티크 호텔인 '레스케이프(L'Escape)' 호텔이 오는 19일 개관한다. 서울 중구 퇴계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옆에 자리한 레스케이프 호텔은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구현한 국내 최초의 프렌치 스타일 부티크 호텔이다. 독특한 콘셉트로 개관 전부터 주목 받았던 레스케이프 호텔은 부티크 호텔이자, 2040 소비층을 타깃으로한 라이프스타일형 호텔로서 국내 호텔업계에 새 트렌드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용호 신세계조선호텔 대표는 17일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열린 그랜드오픈 간담회에서 "파리지엔의 감성과 로맨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레스케이프 호텔은 각 분야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문화와 트렌드, 미식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종합 콘텐츠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입구부터 바닥까지…디테일로 살린 감성 본격적인 개관을 앞두고 찾아간 레스케이프 호텔은 규모에 비해 다소 소박한 입구로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 거리를 옮겨온 듯한 입구의 분위기는 입구에서 내부까지 프렌치 감성을 자연스레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 모든 객실은 부티크 호텔 디자인 특유의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꾸며졌다. 특히, 거울부터 바닥까지 크고 작은 곳까지 세심하게 디테일을 더해 갓 지은 호텔임에도 19세기 프랑스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룸과 로비 등에 설치된 고풍스러운 모양의 거울은 거울 전면에 켜켜이 먼지가 쌓인 듯한 모양으로 꾸며 오래된 느낌을 자아낸다. 엘레베이터 앞 바닥 역시 타 호텔과 달리 매트한 느낌을 강조했다. 호텔 관계자는 "바닥도 호텔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맞게 반짝이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거울을 비롯한 곳곳의 소품들도 클래식한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지상 25층 규모인 레스케이프 호텔은 총 204개의 객실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아틀리에, 프리미에, 코너, 로얄, 프레지덴셜, 레스케이프 등 6개 타입으로 구성된 스위트 객실은 총 80개로 전체 객실 중 약 40%의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디럭스 객실의 경우 미니, 아모르, 시크레, 아틀리에 등 4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호텔 문턱 낮추고 새로운 플랫폼으로 레스케이프 호텔에서는 '뷔페'를 찾아볼 수 없다. 대신 메인 중식당인 '팔레드 신', 호텔 최상층인 26층에 위치한 콘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 '마크 다모르', 7층의 티 살롱 '르 살롱', 커피 스테이션 '헬 카페' 등의 F&B 업장이 들어서 있다. 호텔 관계자는 "각각의 색으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려고 했다. 이에 따라 과감히 뷔페 레스토랑을 없앴다"고 설명했다. 5성급 아닌 4성급 부티크 콘셉트로 진입장벽을 낮추고, F&B 업장은 타 호텔과 차별화를 둔 전략을 내세우면서 레스케이프 만의 정체성을 구축한 것이다. 김범수 총지배인은 "객실요금은 제값을 받으면서, 호텔 F&B업장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외부 레스토랑의 가격대로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이러한 비즈니스모델이 성공하면 다양한 F&B업장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클래식한 객실 안에서 최첨단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KT 기가지니를 적용해 말 한 마디로 음악을 틀고, 조명을 조절할 수 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레스케이프 호텔을 시작으로 점차 지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호 신세계조선호텔 대표는 "최근의 호텔 트렌드는 표준화된 객실 중심에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부티크가 주도하고 있다"며 "5성급 호텔도 검토됐지만 이전에 볼 수 없던 호텔을 제공하기 위해 '뷰티 라이프 스타일'로 방향을 잡았다. 이를 시발점으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7-17 16:41:1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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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유세윤과 함께 '2018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 진행

임페리얼, 유세윤과 함께 '2018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 진행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임페리얼이 한국해양대학교와 손잡고 소비자들과 함께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소비자 참여형 해양 정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년간 임페리얼과 한국해양대학교는 부산과 제주에서 소비자들과 함께 다양한 해양 정화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소셜 펀딩을 조성, 개개인이 더 쉽게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왔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소셜 펀딩 방식을 웹툰에 결합해 웹툰을 보기만 해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해 8주 만에 총 1억원의 사회공헌기금 목표 모금액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캠페인 실시 이래 최초로 개그맨 유세윤을 선두로 내세워, 소비자들이 보다 흥겹고 더욱 쉽게 사회 공헌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이 매년 색다른 시도로 해양 정화 사회 공헌 캠페인을 진행해 화제가 된 만큼, 올해는 의미 깊은 사회 공헌에 '흥 코드'를 더해 소비자들이 더욱 즐겁게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러한 흥겨운 사회 공헌 캠페인을 위해 친구 같이 편안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35도 저도주, '35 바이 임페리얼'과 개그맨 '유세윤'이 만나 영상으로 탄생된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 유세윤이 우리 바다 지킴이로 변신해 개개인의 해양 정화 활동과 사회 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흥겹고 코믹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35 바이 임페리얼'이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흥 메이커라는 브랜드 콘셉트와 더해져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는데 더욱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유세윤의 '천재 뼈그맨' 진가를 톡톡히 담아낸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 영상은 오는 20일 금요일, 임페리얼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연 임페리얼 마케팅팀 이사는 "개그맨 유세윤의 흥겹고 역동적인 에너지는 즐거운 자리에서 흥을 띄우는 흥 메이커인'35 바이 임페리얼'의 브랜드 콘셉트와 잘 맞을 뿐 아니라 흥겨운 사회 공헌 기부 물결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 취지와도 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유세윤 특유의 진정성 있으면서도 코믹한 매력과 친구 같은 편안함은 많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나눔을 즐기고 확산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07-17 16:28: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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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공영홈쇼핑, '메이드 인 코리아'만 100% 취급한다.

중소기업 전용인 공영홈쇼핑(아임쇼핑)이 앞으로 100%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제품만 취급한다. 국내 중소기업이 기획·디자인하고 해외의 자체 공장에서 제조한 상품은 판매할 수 없게 된다.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해외 공장에 맡겨 생산한 공산품도 마찬가지다. 국산이 아닌 'made in ○○○' 제품을 공영홈쇼핑에서 아예 퇴출시키기로 했기 때문이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공영홈쇼핑과 새로 방송판매 계약을 하는 중소기업부터 국내 생산 여부를 판단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제조한 의류, 운동기구, 생활용품 등은 공영홈쇼핑에서 판매할 수 없다. 다만 외산이라고 하더라도 기존에 공영홈쇼핑과 계약을 했거나 재고가 남아 있는 경우 등을 감안해 올 연말까지는 이들 제품 판매를 허용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공영홈쇼핑이 국산제품만 100% 취급하게 되는 것이다. 공영홈쇼핑이 연간 취급하는 상품수는 농수산물을 포함해 약 1700개로 이 가운데 공산품은 1000개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산품 중 외산 비중은 약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판매 공산품 가운데 절반인 500개 가량의 'made in ○○○' 제품이 퇴출되는 셈이다. 중기부 복수의 고위관계자는 "제품을 우리나라에서 기획하고 제조하는 중소기업들은 국내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또 국내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애국자들인데 공적기능을 하는 공영홈쇼핑에서라도 이들을 배려하지 않으면 않된다는 취지에서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국산제품의 경우 인건비 등 때문에 제품이 상대적으로 비쌀 수도 있지만 소비자들께선 가치있는 소비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을 살리는데 동참한다고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영홈쇼핑이 국산 제품만을 100% 취급키로 한 것은 홍종학 중기부 장관이 평소 강력하게 의지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 장관은 전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최저임금 문제를 놓고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등 중소기업계 대표와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도 이같은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홍 장관이 내수활성화 등을 위해 공영홈쇼핑이 국산 제품만 취급하도록 하겠다는 대안을 내놨다"고 전했다. 올해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된 공영홈쇼핑은 역시 공공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산하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5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외에 농협경제지주가 45%,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5%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농수산물과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을 위해 2015년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공영홈쇼핑은 기존에도 농수산물은 순수 국산만 취급해왔다. 다만 중소기업 제품은 생산지를 따지지 않고 일정 기준을 거쳐 선발, 판매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처럼 공적 목적으로 탄생한 공영홈쇼핑이 법인만 국내에 있고 인건비 등 원가 절감을 이유로 해외에서 생산한 중소기업 제품까지 판매를 하는 것에 대해 기존부터 곱지 않은 시각이 있었다. 최저임금이 빠르게 오르고 있지만 내수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아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들의 애로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영홈쇼핑의 본래 취지에 맞게 국산 제품을 100% 판매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이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취급액 기준으로는 5828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5억원, -35억원으로 3년째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했다. 올 상반기에는 취급액이 3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07-17 16:07: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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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이 노동생산성보다 2.2배 빠르게 늘었다

2000년대 들어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이 노동생산성보다 2.2배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000년부터 2017년까지 18년간 최저임금과 중소제조업의 부가가치 기준 노동생산성을 비교해 17일 내놓은 분석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최저임금은 4.04배 올랐다. 반면 중소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은 1.83배 향상되는데 그쳤다. 임금이 생산성보다 2배 이상 더 빠르게 증가한 것이다. 이는 중소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이 연평균 3.6% 신장하는 동안 최저임금은 연평균 8.6% 늘어났기 때문이다. 최저임금은 평균적으로 중소제조업의 노동생산성 대비 2.38배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이다. 특히 2000년부터 2009년보다 2010년부터 2017년 사이에 최저임금 증가속도가 노동생산성 증가속도를 크게 앞질렀다. 2000∼2009년 구간에선 1.76배를 기록했지만 2010∼2017년 구간에선 3.96배로 벌어졌다. 중소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이 2000∼2009년 구간에서 연평균 5.2% 향상됐지만, 2010∼2017년 구간에서 연평균 2.1% 높아지는 데 그쳐 오히려 둔화됐기 때문이다. 반면 최저임금 증가율은 2000∼2009년 연평균 9.2%에서 2010∼2017년 연평균 8.3%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제조업 대기업의 노동생산성은 2000∼2017년 2.2배 향상돼 중소제조업보다 높았다. 대·중소기업 간 생산성(부가가치 기준)을 보면 2000년 중소제조업이 대기업의 0.38배에서 2017년 0.32배로 낮아져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런 가운데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최저임금을 놓고 소상공인 현장의 애로를 듣기 위해 이날 긴급하게 마련한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을 이구동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이근재 부회장은 "경기부양 없이 최저임금 상승은 말이 안 된다"면서 "사전적인 게 없는 상황에서 임금을 올린 게 문제"라고 꼬집었다. 메이크업 관련 업계 관계자는 "최저임금(결정)의 공정성이 떨어진다"면서 "최저임금위원회에 소상공인이 50% 이상 참여해야하는데 미흡하다"고 토로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상가임대료와 카드수수료 문제는 최저임금과 별개 문제이며 6.8%에 불과한 프랜차이즈의 문제도 아니다"라며 "1년 동안 카드수수료 등 문제를 건의했으나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과제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 장관은 "소상공인 문제는 속도가 맞지 않고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두 가지가 있다"며 "서민경제에 돈이 돌 때까지 경기부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무회의에 이런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했다.

2018-07-17 16:02: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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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잇츠온' 출시 1주년…하루에 1만개씩 팔려

한국야쿠르트 '잇츠온' 출시 1주년…하루에 1만개씩 팔려 한국야쿠르트는 간편식 브랜드 '잇츠온(EATS ON)'이 출시 1주년을 맞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한국야쿠르트는 '주문 후 매일 요리해서 전달한다'는 콘셉트로 '잇츠온' 브랜드를 출시했다. 9월에는 밀키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완제품 중심이었던 기존 간편식 시장의 트렌드를 바꿨다. 밀키트는 요리에 필요한 양만큼 손질한 식재료를 비롯해 소스, 레시피로 구성한 간편식 카테고리다. 지난 1년간 '잇츠온' 판매량은 345만개이다. 일평균 약 1만개 가량 팔린 셈이다. 전체 누적 매출은 180억원이며 이중 밀키트가 65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단일 제품으로는 '프라임스테이크'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사골곰탕', '훈제오리월남쌈', '비프찹스테이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잇츠온 밀키트'는 유명 셰프와 손잡고 출시한 '비프찹스테이크', '치킨라따뚜이' 외에 '감바스 알아히요', '잇츠온 떡볶이' 등 총 20여종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에는 메밀소바와 같은 계절식 메뉴도 선보였다. 올해 4월 한국야쿠르트는 배송서비스 강화를 위해 한 번의 주문으로 한달치 간편식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정기배송 서비스'를 실시했다. '정기배송 서비스'의 현재 고객 수는 5만명을 넘었다. 최근에는 '잇츠온' 제품에 더해 발효유, 음료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잇츠온 프로그램'도 선보이며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잇츠온'은 신선한 제품과 채널 경쟁력 등 한국야쿠르트의 특성을 살린 간편식 브랜드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밀키트를 중심으로 간편식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잇츠온' 출시 1주년을 맞아 7월 한달간 밀키트 제품 9종을 20% 특별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야쿠르트 아줌마 또는 온라인몰 하이프레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7-17 16:00: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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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균형 잡힌 '밸런싱 푸드' 열풍

외식업계, 균형 잡힌 '밸런싱 푸드' 열풍 외식업계에 '밸런싱 푸드' 열풍이 불고 있다. 웰빙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 가지 메뉴로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는 밸런싱 푸드가 건강식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차리는 과정이 수고롭고 비용이 만만찮을 수 있는 '건강 밥상'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영양 균형이 뛰어나되 칼로리는 높지 않아 다이어트족들에게 안성맞춤이라는 점도 돋보인다.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의 균형이 뛰어나면서 열량은 낮은 '건강한' 샌드위치로 유명하다. 실제로 26가지 써브웨이 샌드위치 메뉴의 평균 열량은 15㎝ 샌드위치를 기준으로 소스류를 제외하고 395㎉에 불과하다. 빵과 8가지 신선한 채소, 다양한 속재료가 어우러져 풍부한 영양과 높은 포만감을 제공하지만 열량은 흰쌀밥 한 공기(300㎉)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 또, 속재료는 물론, 빵과 소스까지 선택할 수 있는 써브웨이 고유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밸런싱 푸드로서 써브웨이의 장점이다.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이용하면 밀가루빵 대신 곡물빵을 고르거나 채소나 육류 등의 속재료를 추가하는 식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영양을 조절한 맞춤형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다이어트나 건강상의 목적 때문에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자 한다면 샌드위치 대신 찹샐러드를 주목해 볼만하다. 샌드위치에서 빵을 제외한 다채로운 토핑에 소스를 얹은 메뉴로, 샌드위치와 마찬가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가격 또한 5400원에서 7800원 사이로 합리적이어서 가성비 높은 다이어트 메뉴로 꼽힌다. SPC그룹의 샐러드 전문점 피그인더가든은 건강식에 빠질 수 없는 샐러드를 기본으로 다양한 토핑을 곁들인 밸런싱 푸드를 내세웠다. 피그인더가든의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는 샐러드볼(Bowl), 그릴 메뉴와 스쿱 샐러드를 골라 구성하는 플레이트(Plate) 등으로 구성된다. 샐러드볼은 천연효모를 사용한 피타 브레드, 플레이트는 마늘빵이 함께 제공된다. 생 딸기를 곁들인 '리코타 인 시즌 샐러드', '연어 포케' 등의 계절감을 만끽할 수 있는 메뉴도 있다. 이중 밸런싱 푸드로는 소스와 각종 토핑 및 채소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 '나만의 샐러드(Make Your Own)'와 그릴 메뉴 및 스쿱 샐러드를 골라 구성하는 '플레이트(Plate)'가 인기가 높다. 캔디비트, 골드비트 등 이색적인 채소뿐만 아니라, 포크립, 크리스피 포크밸리, 로스트 치킨 등 다채로운 육류가 토핑으로 제공돼 샐러드에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을 보충하기에도 좋다. 국내에 상륙한 뉴욕의 길거리 음식 브랜드 더할랄가이즈는 최근 웰빙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할랄푸드를 활용한 메뉴를 내세우고 있다. 더할랄가이즈의 메뉴는 밥·고기·채소·소스 등의 할랄푸드를 한 그릇에 한꺼번에 담아 내는 '플래터'와 같은 재료를 또띠아에 말아주는 '샌드위치'가 대표적이다. 플래터는 한 끼 식사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담아내 영양밸런스를 강조한 밸런싱 푸드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더할랄가이즈에서는 메뉴를 주문할 때 닭고기와 소고기 중 원하는 고기류를 선택한 뒤, 취향에 따라 양상추, 양파, 토마토, 할라피뇨 등 속재료를 선택하면 된다. 사이즈도 스몰, 레귤러, 뉴욕사이즈로 세분화되어 있어 양 조절이 용이하다. 자신의 기호와 영양 상태에 맞춰 플래터와 샌드위치 재료는 물론 사이즈까지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다. 업계 관계자는 "외식 메뉴는 건강식이 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깬 것이 바로 밸런싱 푸드"라며 "건강한 집밥을 먹기 어려운 자취생이나 1인 가구는 물론이고, 건강한 점심메뉴를 찾는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밸런싱 푸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8-07-17 16:00: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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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8천원시대…키오스크 늘리는 외식업계

최저임금 8천원시대…키오스크 늘리는 외식업계 '최저임금 시간당 8000원대 시대'를 앞두고 외식업계가 인건비 절감 대응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무인 키오스크(Kiosk) 확대가 대표적이다. 1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 전국 1350여개 매장 가운데 리조트·휴게소 등 특수 점포와 지방 소규모 매장을 제외하고 키오스크를 들여놓은 매장 수는 전국 매장 수의 절반을 넘는 750여개에 달한다. 무인 매출 비중도 2015년 8.6%에서 지난해 24.1%, 올해 3월 약 40%에 달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키오스크는 현재 약 776점에 도입해 있어서 약 58%에 도입되어 있다"며 "그러나 가맹점 비율이 90% 수준으로 가맹점의 의사에 따라 도입이 되고 있어 목표 수치를 두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성장세를 봤을 때 연내 무인 매출 비중은 50%를 넘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스 프랜차이즈 '쥬씨'도 가맹점에서 키오스크 도입이 늘고 있다. 쥬씨는 지난해 10월 2개점포에 키오스크를 최초로 도입했다. 이후 작년말 기준 키오스크 도입 점포는 17점포로 늘었고, 올해 33개 점포에서 추가로 도입했다. 연말까지 100개점포에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쥬씨 관계자는 "키오스크를 통해 현금·신용카드·모바일 상품권으로 메뉴 주문을 할 수 있다"며 "키오스크를 도입한 점포 점주들은 인건비를 아낄 수 있다는 점에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 매장당 파트타임 1.5명 감소효과와 비용적으로 최대 월 300만원 절감효과를 내는 것으로 분석됐다. 키오스크의 월 유지비는 약정 기간에 따라 24개월짜리는 월 15만원, 36개월짜리는 월 23만원이다. 쥬씨 관계자는 "작년말부터 키오스크에 대한 가맹점주들의 관심이 폭증했다. 인건비 부담에 대한 측면도 있고, 좁은 매장을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는 목표가 잘 부합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는 지난 5월 경기도 파주와 전남 여수 등 중소도시 매장 20여 곳을 시작으로 무인 키오스크를 본격 도입했다. 이 키오스크는 메뉴와 포장 여부 등을 선택하게 돼 있고, 신용카드·교통카드 등 다양한 수단으로 결제도 가능하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키오스크 도입으로 고객 편의를 증대하고 점원을 구하기 어려운 매장의 운영 효율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 1130여 개 가맹점 가운데 입지와 인력 현황 등을 검토해 앞으로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KFC 역시 지난해 서울 홍대입구역점과 서울역점 등 5곳을 시작으로 키오스크 도입을 시작했다. KFC 관계자는 "올해 들어 모바일과 온라인 주문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며 "앞으로 키오스크를 모든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7-17 16:00:0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