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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제9회 김천CEO포럼 개최

DGB금융그룹은 5일 오전 김천 탑웨딩타운에서 제9회 김천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오찬 포럼에는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하여 김충섭 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기관단체장 및 CEO 1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천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특별강연, 오찬모임 등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별강연 시간에는 서울대학교 송병락 명예교수를 초청해 '창의 전략의 신-승리를 만드는 7가지 조건'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한 송병락 명예교수는 기업의 경영환경 변화에 물 흐르듯 유연하게 대응해서 승리를 취하는 것이 '전략의 신'이라고 정의하면서 이를 위한 구체적인 7가지 조건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DGB금융그룹은 지역 산업과 금융의 동반성장을 위해 김천을 비롯하여 대구, 포항, 구미 등에서 CEO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기업의 경영전략에 대한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접근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면서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금융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역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2018-09-05 15:38:07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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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聯 최승재 회장 "소상공인도 존중받는 경제 정책 대전환 절실"

"최저임금을 놓고 집회를 한 것은 정부를 전복시키자는 의도가 전혀 아니다. 다만 (최저임금 인상)과정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정부가)형편을 살펴보고 소통하는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게 아쉽다. 소득주도성장의 가치가 성공해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길 바랄 뿐이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사진)이 5일 기자들에게 어렵게 입을 열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축이 된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는 지난달 29일 서울 광화문에서 최저임금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국민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당일 광화문엔 3만명 가량의 소상공인들이 모였다. 그만큼 올해 16.4%, 내년 10.9% 등 급격하게 오르고 있는 최저임금은 매달 월급을 줘야하는 이들 소상공인에겐 사활이 걸린 일이다. 하지만 대규모 집회를 하는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압박과 방해가 이어지며 연합회를 이끄는 최 회장은 마음 고생이 누구보다도 컸다. 게다가 마치 소상공인들이 최저임금 인상을 반대하는 것으로까지 비춰지기도 했다. 최 회장은 "우리는 최저임금을 삭감하자거나 동결하자고 주장한 적이 한번도 없다.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키는 과정에서 소상공인들도 대거 촛불행진에 동참했다. 그런데 (정책적)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편을 가르는 것을 보고 마음의 상처가 컸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최저임금을 비롯해 모든 정책은 사각지대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 이해당사자가 이견을 내고 재검토를 요청해달라고 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최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이기적으로 비춰지는 것이 싫다. 이기적이지도 않다. 물론 (이번 집회가)투쟁이 목적도 아니었다. 그만큼 절박했기 때문이다"고 호소했다. 최 회장은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소상공인들이 대규모로 거리로 나선 것에 대해 소상공인 영역이 산업섹터로서 독립하고, 누구의 도움을 받기 보단 자주적인 실체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으로 의미를 부여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독자적인 산업영역을 확립하고 궁극적으론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뜻에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정책적 이슈가 생기면 끊임없이 문제 제기를 해 나갈 생각이다. 특히 정부가 불통을 계속하고 정책 결정과정에서 일방통행을 이어간다면 제2, 제3의 집회도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치권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최 회장은 "정치권은 소상공인 이슈를 갖고 정치적으로 활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정치권은 온전하게 민생법안 통과에 집중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 민생법안은 다른 법안들과 패키지로 딜해서 통과시킬 정도로 보잘 것 없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사업장 최저임금 제도개선 조속 시행 촉구 ▲소상공인 기본법 제정 등 기본권 보장 ▲카드수수료 협상력 제고 등 소상공인 영업기반 환경 조성 ▲소상공인이 존중받는 경제 정책 대전환에 대한 대통령 선언 ▲대통령 직속에 소상공인·자영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설치 등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2018-09-05 15:27: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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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더 뉴 EQC 세계 최초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EQC'를 4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포함 새로운 전기구동화 제품과 기술 브랜드인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다. 더 뉴 EQC의 등장은 메르세데스-벤츠가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EQ브랜드와 콘셉트카 '콘셉트 EQ'를 선보인 이후 약 2년 만에 이루어졌다. 벤츠에 따르면 더 뉴 EQC는 앞차축과 뒤 차축에 연결된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300㎾의 출력을 내며 주행 거리 450㎞ 이상(NEDC 기준, 잠정 예상치)을 기록했다. 더 뉴 EQC는 각 차축에 전기 구동장치를 달아 사륜구동의 주행 특성을 갖췄다. 각 차축에 탑재된 두 개의 모터는 최고 출력 408 마력(300㎾), 최대 토크 78.0㎏·m를 발휘, 시속 0에서 100㎞까지 5.1초 만에 도달이 가능하다. 탑재된 배터리는 다임러의 자회사인 '도이치 어큐모티브'에서 생산한 최신 80㎾h리튬 이온 배터리다. 주행거리는 450㎞ 이상이다. 더 뉴 EQC에는 7.4㎾ 용량의 '온보드 차저'가 탑재돼 가정과 공공 충전소에서 완속(AC) 충전이 가능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월박스를 이용하여 충전 시 가정용 220V 소켓보다 약 3배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다. 최대 110㎾의 출력으로 급속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약 4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상태, 에너지 흐름 등과 같은 EQ만의 특징적인 요소들은 더 뉴 EQC에 탑재된 벤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운전자는 EQ 브랜드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주행모드, 충전 및 출발 시간 등을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으며 자연어 음성 인식을 통해 각종 기능들을 작동시킴으로써 차량 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할 수 있다. 더 뉴 EQC는 안전과 관련된 높은 수준의 요건들도 충족한다. 광범위한 충돌 실험 이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는 배터리와 전류를 동반한 모든 부품에 대해 법적 요건을 상회하는 수준의 안전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차량구조에 있어서도 전기부품 및 배터리의 성능 최적화와 더불어 높은 수준의 안전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수동적 안전 요건들에 더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를 탑재했다. 한편 EQ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일 브레멘 공장에서 2019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 디터 제체 다임러 AG 이사회 의장 및 메르세데스-벤츠 승용부문 회장은 "메르세데스-벤츠는 EQ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인 EQC를 통해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 시대가 시작됨을 알리게 되었다"며 "전기 구동은 미래 모빌리티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필수 요소로 메르세데스-벤츠는 EQ 모델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100억 유로 이상, 그리고 배터리 생산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1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9-05 15:25:3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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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제4회 청춘사랑 영상 공모전' 개최…총 상금 1050만원

듀오가 전국 대학(원)생 및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4회 청춘사랑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썸랩(네이버 연애·결혼 판 운영사)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공모전 주제는 '사랑·결혼·행복'이다. 주제가 잘 드러나는 15초~3분 이내 분량의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작품 장르와 형식은 모두 자유다. 참여 방법은 개인 유튜브에 영상을 올린 뒤 듀오 결혼캠퍼스 홈페이지에 영상 링크와 함께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심사는 주제의 적합성과 영상 조회수, 추천수,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한다. 듀오는 심사 결과에 따라 총 9개 작품을 ▲대상(500만 원) ▲최우수상(200만 원) ▲우수상(100만 원) ▲인기상(100만 원) ▲장려상(5팀, 각 30만 원)으로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또 오는 12월 서울 시민청에서 시상식을 열고 총 상금 105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썸랩에서 운영중인 썸랩TV 채널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듀오 박수경 대표이사는 "친 결혼문화 형성을 위해 시작한 공모전이 벌써 4회째를 맞았다"며 "늘 바쁘고 버거운 청춘이지만 힘든 하루를 버티는 힘의 원천은 결국 '사랑'에 있음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09-05 15:25: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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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늦캉스' 고객잡기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진행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늦은 휴가철 여행객 잡기 경쟁에 나선다. LCC들은 현재 여름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가을 여행객을 위해 항공권 특가 판매를 진행 또는 계획 중에 있다. 5일 LCC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9월 한 달 간 진행되는 '제주관광 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제주행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해 오는 9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기준 총액운임(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운임)이 김포, 부산(김해), 청주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권을 최저 1만9600원부터 살 수 있다. 같은 기준으로 대구와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권은 최저 2만2500원부터 판매된다. 진에어는 다음달 27일 사이 운항하는 한국발 국제선 전 노선 왕복 항공권을 예매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전용 프로모션 코드 이벤트를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진에어 공식 모바일 웹, 앱을 통해 원하는 노선 및 일정을 검색 후 프로모션 코드 입력창에 'WHY15'를 입력하면 자동 적용된다. 에어서울은 오는 11일까지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편도 총액 4만300원)만 내면 일본 나가사키 여행이 가능한 'Forever(영원) 특가' 프로모션 2탄을 실시한다. 에어서울에 따르면 영원특가란 에어서울 '항공운임 0원'의 파격 특가는 계속된다는 의미의 특가 프로모션이다. 일본 나가사키 노선에서 '항공운임 0원' 좌석 약 1000매가 오픈된다. 소비자는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편도 총액 4만400원, 왕복 총액 5만2800원)만 결제하면 된다. 두 차례에 거쳐 순차로 특가 좌석이 열려 처음 원하는 날짜를 예매하는 데 실패하더라도 이틀 뒤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12월부터 1월까지 출발 가능한 항공권에 대한 특가 이벤트를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매달 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하는 '이스타 얼리버드'를 통해 출발 3~4개월 전 항공권을 미리 실용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고정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22개 노선(국내선 4개, 국제선 18개)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얼리버드 항공권은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국내선 1만7900원, 동북아노선 7만5900원, 동남아노선12만5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의 경우 현재 가을맞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이런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아직은 생소한 지선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가을 휴가를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이 많은 만큼 이벤트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9-05 15:24: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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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ESD 패키지'로 친환경 고효율 선박 선도…글로벌 선주사 호평

삼성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에너지 저감 장치(ESD)로 친환경 고효율 선박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선박의 연료 효율을 최대 8% 향상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글로벌 선사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5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세계 2위 컨테이너선사인 MSC로부터 수주한 2만3000TEU(1TEU는 6m짜리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셀시어스탱커로부터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에는 공기윤활장치인 '세이버 에어(SAVEr Air)'가 장착된다. 세이버 에어는 선체 표면과 바닷물 사이에 얇은 공기막을 형성시켜 선체 표면에 바닷물이 직접 닿을 때보다 마찰을 줄여 연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최근에는 선박의 형태, 속도, 파도·바람 등 운항 지역의 특성까지 고려해 연료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합한 맞춤형 '삼성 ESD 패키지'를 내놨다. ESD 패키지는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절감장치들을 시뮬레이션해 찾아낸 최적화된 조합이다. 이를 통해 최대 8%의 연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삼성중공업 측 설명이다. 최근 글로벌 해운업계들은 환경규제 강화 추세에 따라 선박의 CO2 배출량과 운항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한창 모색 중이다. MSC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의 독보적인 연료절감 기술을 신뢰해 세이버 핀, 러더 벌브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세이버 에어와 사이드 갭 프로텍터까지 조합된 삼성 ESD 패키지를 새로 발주한 선박에 적용했다"며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에 친환경 기술을 대거 적용해 연료절감을 통한 선박 운항 경쟁력 확보는 물론, CO2 배출 감소로 세계 해양 환경 보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대덕 연구단지내 선박해양연구센터에 길이 400m의 세계 최대 상업용 예인수조와 공동수조를 비롯한 각종 시험설비를 활용해 2000년대 이후 연료절감 기술 개발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삼성중공업 이동연 선박해양연구센터장(상무)은 "삼성 ESD 패키지는 고객의 친환경 고효율이라는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한 삼성중공업만의 독보적인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앞서 세이버 핀, 러더 벌브 등 모두 5종류의 ESD를 독자 기술을 개발해 자체 제작선박에 적용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의 대표적 ESD인 세이버 핀은 선박 외판에 장착하여 선체 주변 물의 흐름을 제어하는 장치이며, 이를 통해 연비 개선은 물론 선체 진동도 크게 감소시켜 현재까지 200척 이상의 선박에 장착함으로써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프로펠러 앞뒤 물의 흐름을 제어해 선박의 추진력을 향상시키는 러더 벌브, 세이버 스테이터 및 컨테이너와 컨테이너 사이의 공간을 최소화해 운항 중 공기 저항을 감소시키는 사이드 갭 프로텍터 등의 ESD도 많은 선박에 적용하고 있다.

2018-09-05 15:21: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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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맞춤형 인재 찾기…현업팀 직접 채용

현대모비스가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현업주도 채용을 강화하고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부터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현업팀이 채용의 주체가 되어 지원자들의 서류를 직접 검토하는 것은 물론, 맞춤형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면접방식도 새롭게 개발하게 했다. 면접방식을 채용직무 분야에 맞춰 차별화해 각 지원자의 전문성을 철저하게 검증하겠다는 취지다. 서류심사 단계에서부터 현업팀이 주관하게 됨에 따라 지원자들은 일반적 스펙 기재가 아닌 지원 직무에 대한 본인의 경쟁력이나 경험을 부각하는 것이 중요해진다. 또 맞춤형 면접이 진행되는 면접장에서도 해당 직무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스토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도 중요하다. 현대모비스는 현업 중심의 채용방식으로 변화를 통해 현업팀은 물론, 지원자들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업팀 차원에서는 전문성이 높고, 직무 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직접 뽑아 오랜 교육기간 없이도 당장 실무에 투입할 수 있어 긍정적이다. 지원자로서도 다른 부가적인 스펙을 쌓기보다는 자신의 전문분야에 집중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대모비스는 실전형 맞춤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채용 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다. 실제로 2015년에는 소프트웨어 직군을 신설해 별도 테스트를 했으며, 이에 더해 지난해 하반기에는 연구개발 직군을 5개 분야로 세분화했다. 또 올해 상반기에는 직군별 우대사항이나 상세 업무 등을 사전에 공개한 바 있다. 모두 지원자들이 자신의 전문분야에 지원하도록 유도하는 채용실험의 일환이다. 이덕희 현대모비스 인재채용팀장은 "그동안 현업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인재들을 선발해왔다면, 이번엔 현업팀이 아예 일선에 나선 것으로 채용 패러다임의 획기적 전환을 의미한다"며 "궁극적으로 채용팀은 채용 과정 자체를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는 방안을 고민하고, 현업팀이 필요에 따라 원하는 인재를 상시 채용할 수 있도록 현업팀의 채용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신청받고 있으며, 이달 말 서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심사 후에는 10월 초 현대차그룹 인적성검사(HMAT), 10월 하순 1차 면접, 11월 하순 2차 면접 순으로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2018-09-05 15:21: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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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화물차 전용 내비 '아틀란 트럭2' 출시…실시간 서비스 강화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화물차 전용 기능과 실시간 서비스를 강화한 '아틀란 트럭2'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아틀란 트럭'은 화물차 시장을 공략하고자 맵퍼스에서 선보인 국내 최초의 대형차 맞춤형 내비게이션이다. 차량의 높이와 중량 등 상세 정보를 설정하면, 이에 맞춰 통행이 불가능한 구간을 회피하는 안전한 경로를 안내한다. 2년 만에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아틀란 트럭2'는 트럭 전용 서비스에 실시간 기능을 더했다. 스마트폰 핫스팟을 통해 통신과 연결되며, 클라우드 서버 기반의 온라인 검색과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빠른 길 안내가 가능해졌다. 우선 경로 탐색 통신 기능을 강화했다. 스마트폰 핫스팟과 연결되며, 클라우드 서버 기반 온라인 검색과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빠른 길 안내가 가능해졌다. 트럭 전용 기능도 보완했다. 위험물 적재 차량 설정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고, 대형차 통행이 시간별로 제한되어 있는 구간과 위험물 적재 차량의 통행 제한 구간을 피할 수도 있다. 아틀란의 빅데이터 추천 기능 '라이브(Live)'도 트럭 맞춤형으로 설계했다. 경로 주변 휴게소, 주유소, 서비스센터 등 필요한 장소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특히 주로 장거리를 운전하는 트럭 운전자를 위해 휴게소 안내 기능을 제고했다. 휴게소 내부 시설물의 종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강화했으며, 화물차 부대시설이 구비된 휴게소를 먼저 추천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가장 최신의 기술력이 반영된 아틀란5 기반의 소프트웨어로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면의 투명도를 높인 '글라스 UI(Glass UI)'는 지도가 가려지는 영역을 최소화해 시원하고 쾌적한 화면으로 장거리 주행을 돕는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아틀란 트럭은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전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으며 이를 통해 화물차 DB, 길안내, 서비스 부문에서 독보적인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아틀란 트럭을 바탕으로 '화물차 경로 API', '화물차 자율주행을 위한 고정밀지도' 등 다양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09-05 15:21: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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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등 판매 '청신호'…현대·기아차 글로벌시장 성장 회복

지난해 중국의 사드 보복 사태와 미국 시장 판매 부진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현대·기아자동차가 모처럼 기지개를 켰다. 현대·기아차가 수요 감소 추세에 접어든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리며 하반기 실적 반등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8월 미국 시장에서 11만140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현대차는 5만7542대(제네시스 포함)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6% 늘었다. 법인 판매가 30% 줄어든 반면, 소매 판매는 12% 증가했다. 차종별로 보면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가 1만5475대, 투싼 1만1559대, 싼타페 1만1347대 등을 기록했다. 쏘나타는 13% 감소한 9457대였다. 북미시장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대표 모델 투싼은 1만1559대가 판매돼 18개월 연속 월간 최다판매 기록을 세웠다.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새롭게 선보인 콤팩트 SUV 코나도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7월 부진했던 현대차의 미국 판매 증가는 제너럴모터스(GM)와 도요타가 감소세를 보이는 등 전체 산업 수요가 148만2000대로 0.2% 하락한 상황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향후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차도 미국에서 8월 5만3864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K5(현지명 옵티마)가 전년 동기 대비 56.6%나 증가해 판매 신장세를 주도했다. SUV 판매를 이끄는 쏘렌토가 34.3% 증가했고 스포티지도 8.7% 늘었다. 지난 8월 미국 전체 자동차 수요는 148만1973대로 지난해보다 0.2% 감소했다. 올 누적 수요는 1148만대로 지난해보다 1.1% 늘었다.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상승세는 미국을 비롯해 중국과 신흥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는 올 상반기 중국 시장에서 회복세를 기록하고 있다. 베이징현대의 올 상반기 순이익은 545억원으로 2100억원대 순손실을 기록한 지난해 실적 악화를 딛고 흑자 전환했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한 38만98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사드 충격을 소폭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아차도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전년 대비 32.9% 증가한 17만2323대를 팔았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여전히 167억원의 순손실을 입었지만, 지난 상반기 2164억원의 적자보다는 큰 폭으로 줄었다. 이 외에도 해외에서는 러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등 신흥 시장에서 고른 판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조수홍 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현대·기아차는 하반기부터 글로벌 신차 출시와 함께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미국,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회복 및 불확실성을 상쇄할 수 있는 강력한 신차판매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2018-09-05 15:21: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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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기업문화 컨퍼런스' 개최…임직원 1000여명 참석

롯데, '기업문화 컨퍼런스' 개최…임직원 1000여명 참석 PC오프제 도입후 롯데 임직원들의 일평균 연장 근로시간이 1시간 30분 줄어 들었다. 또 업무시간외 모바일 업무 지시 금지, 남성의무육아휴직제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보수적이고 경직됐다는 평가를 받아 온 롯데가 달라지고 있다. 이같은 변화를 이끌어낸 데에는 롯데 기업문화위원회의 공이 크다. 롯데는 5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롯데 기업문화 컨퍼런스인 '2018 LOTTE SHARED HEARTS' DAY'를 개최했다. 기업문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이경묵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를 비롯해 계열사 롯데기업문화 TFT 직원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활동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지난 2015년 출범한 롯데 기업문화위원회는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임직원의 회사와 업무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일하는 자세를 혁신하고 경직된 문화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위해 전 계열사 유연근무제 시행, 사내벤처 프로젝트 시행, 남성의무육아휴직 활성화, PC오프제 전사 도입 등 다양한 정책을 입안해 시행함으로써 롯데 기업문화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일하는 문화 혁신과 관련해서 직원들의 창의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총 100억원 가량을 투자해 95개소의 업무공간과 휴게공간을 개선했다. 또한 회사별로 업무 집중력이 높은 시간대를 선정해 근무에 매진토록 하는 '집중근무제'를 도입했다. 8월에 진행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73%가 집중근무제가 업무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는 등 집중근무제가 빠르게 사내에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문화위원회는 앞으로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하는 문화 혁신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전사적으로 진행 중인 'ERRC' 활동 캠페인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RRC'는 업무에서 '제거해야 할 요소(Eliminate)', '감소해야 할 요소(Reduce)', '향상시켜야할 요소(Raise)', '새롭게 창조해야할 요소(Create)' 등 네가지 요인을 발굴해 활용하는 전략 도구다. 구성원들은 불필요한 일을 축소, 제거하는 한편 확보된 시간을 핵심업무 및 역량개발에 집중함으로써 업무몰입도와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근로시간 단축으로 구성원 개인의 삶에 투자함으로써 워라밸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DWP(Digital Work Place)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DWP는 언제, 어디서나 업무에 필요한 정보에 접속하여 쉽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업무 플랫폼으로, 스마트 업무환경에서 임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인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공동위원장인 황각규 부회장은 "기업문화는 다른 기업들이 쉽게 모방할 수 없는 강력한 경쟁력"이라며 독창적 기업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기업문화는 구성원들의 다양한 삶을 존중하고, 서로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 큰 가치를 창조하는 문화" 라고 말했다. 또한 롯데가 50년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변화를 주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공동위원장인 이경묵 서울대 교수는 "지난 50년간 롯데그룹은 국내 경제성장과 고객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큰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한 마음으로 노력해간다면 더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05 15:17:3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