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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뱅커다] <1> 신한은행 인도네시아 변상모 법인장

오늘도 뱅커들은 은행의 신(新)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자신의 알람을 앞당긴다. 디지털 전환으로 은행 점포의 생산성이 떨어지면서 새로운 영업채널 확보 없인 은행도 쇠락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이에 따라 뱅커들은 글로벌 영업 확대, 핀테크 개발, 비대면 채널 강화, 마케팅 다양화 등 새로운 물결에 대비하고 있다. 메트로신문이 현장을 누비고 있는 뱅커들을 만나는 릴레이 인터뷰를 시작한다. "국내 은행업은 저성장 기조와 수익성 둔화로 글로벌에서 새로운 대안 시장을 찾을 필요가 있다. 신한 인도네시아은행은 비즈니스 다각화를 통해 신한은행을 자바섬에 이룩해 보겠다." 최근 메트로신문과 만난 신한은행 변상모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은행의 글로벌 진출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한은행이 진출해 있는 인도시네아는 국민 60%가 은행 거래가 없을 정도로 금융 사각지대가 많다. 신용 데이터도 미비해 은행업 진출에는 제한이 많다. 하지만 변 법인장은 "인도네시아 시장은 인구 보너스 효과(Demographic Bonus Effect)에 힘입어 2030년까지 3000만명의 경제활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개척지로 풍부한 자원부국임을 감안했을 때 당분간 높은 경제성장률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한 인도네시아 은행은 신한은행 내에서도 로컬시장을 타깃으로 한 사실상 첫번째 법인이다. 신한은행은 2015년 11월 뱅크메트로익스프레스(BME), 2016년 12월 센트럴내셔널은행(CNB)을 연달아 인수하며 현지서 출범했다. 또 신한은행 해외법인 중에서도 점포가 60개로서 가장 많고 여신심사, 채용, 예산 등 대부분의 전결권이 현지에 부여된 독립된 은행이다. 신한인도네시아 은행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잇고 있다. 2016년 말 115개 상업은행 중에서 최하위권에 위치했지만 현재는 60위권의 중견 은행으로 진입했다. 영업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자산 10조5000억 루피아를 달성하고, 올해 8월 말 현재 누적 당기순이익 1153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120%가 증가했다. 또 인도네시아 금융전문지 인 인베스터 매거진(Investor magazine), 인포뱅크(Infobank magazine)에서 '2018년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뤄냈다. 변 법인장은 "이같은 성장에는 현지시장에 맞는 영업방식, 발로 뛰는 한국의 마케팅 문화 등이 있다. 또 한국의 신뢰와 호감을 갖는 인도네시아 내의 '한류'도 일조했다"고 말했다. ◆ 인도네시아 '다양성'에 초점 동질성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한국과 달리 인도네시아는 다양성이 존재하는 시장이다. 또 인도네시아의 경제는 소수의 화교가 주도하지만 각 계층 별로 다양한 니즈가 존재하기 때문에 각각 다른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신한 인도네시아 은행의 현지 직원 730명 가운데 국내서 파견된 직원은 14명뿐이다. 대부분 현지인이다. 대출자산의 96%도 현지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국영기업 등 현지 대출로 구성돼 있다. 변 법인장은 "인도네시아 국가 문장인 가루다에 있는 표어가 '다양성 속의 통일성(Bhinneka Tunggal Ika)'이다. 300여개의 민족이 1만7000여개 섬에 2억6500만명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은행의 NPL(금융회사의 부실채권) 비율은 8% 수준으로 알려졌다. 변 법인장은 "이슬람 문화에서는 부유한 사람이 사회적 약자를 당연히 도와야 한다는 인식이 있어 은행에서 대출을 받더라도 약정한 기일에 꼭 상환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약하다. 이는 현지서 신용사회 구축을 가로막고, 사금융이 활성화된 이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신한 인도네시아 은행의 NPL 비율은 0.85%로 건전성 부문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변 법인장은 "신한은행에서는 영업직원이 위험도 관리하는데 이를 현지에도 적용하고 있다"며 "은행은 대출 상품을 팔면 상환될 때까지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영업직원이 알아서 우량 대출고객을 선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선 개인금융 시장도 활성화돼 있지 않다. 또 국내총생산(GDP)이 1조 달러가 넘는 동남아 최대의 경제 대국이면서도 1인당 GDP는 4100달러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다. ◆ 자바섬에 신한을 정착시키다 변 법인장은 만년 꼴찌였던 신한 선릉금융센터를 3년 연속 1등 영업점으로 만들었던 지난 2011년을 회고하며 "단기적인 성과에 치중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좋은 고객과 오랜 관계를 맺고 영업을 해온 성과였다"며 "작은 성공경험이 신한 인도네시아 은행을 이끌어가는데 큰 에너지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 디지털 기술을 현지에 이전해 금융소외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와 포용적 금융을 제공해 보고 싶다"며 "인도네시아는 디지털 전환이 다른 국가보다 훨씬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대형은행은 원격지에 케이블로 통신 전용망을 구축하지 않고 보유한 인공위성으로 망을 구축하는 등 한국에 비교해서도 더 앞선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한 인도네시아은행은 설립 이후 1년 만에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채널 서비스를 런칭했고, 올해에는 현지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비대면 모바일 뱅킹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그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증권, 신한카드, 자산운용사 등의 라인업을 갖추고, 종합금융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서 공룡 은행들과 경쟁해서 이길 수 있는 스마트한 인프라 구축과 영업 시스템 그리고 파워풀한 인력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그는 "영업점 네트워크 전면 재정비, 디지털라이제이션 및 IT 시스템 고도화, 내부 프로세스 정비, 핵심인재 영입, 여러 기관들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 제휴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변 법인장은 "단기 실적 보다는 기초 체력을 튼실하게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현지에서 신한의 강한 토대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전체 성장 만큼이나 은행 포트폴리오의 균형 성장을 위해 이종 사업자와의 파트너십 모색 등 비즈니스 다각화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2018-09-16 10:23:27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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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증시회복 기대감에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순자산 ↑

바이오주의 규제완화로 인한 증시 회복 기대감과 3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둔 기대감으로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과 순자산이 소폭 상승했다. 16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9월7일~9월13일)간 3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협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소폭 반등했지만 전주 대비 0.06% 하락한 2286.23에에 장을 마감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0.87% 상승한 2162.68포인트를 기록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전주 대비 0.06% 하락한 1017.64을 기록했다. 해당기간 국내주식형펀드는 0.26% 올랐다. 바이오주의 규제완화로 인한 증시 회복 기대감에 플러스(+) 수익률을 보이며 순자산은 전주대비 4100억원 증가했다. 해외주식형은 신흥국에서의 증시 부진 여파로 전주대비 0.47% 하락했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베트남(+3.12%), 중남미(+1.12%), 일본(+0.44%) 펀드가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브릭스(-2.11%), 친디아(-1.86%), 중국(-1.46%) 펀드가 동일 기간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던 펀드로 나타났다. 이에 순자산은 1700억원 감소했다. 한 주간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국내주식형 펀드는 인덱스주식기타 유형인 '삼성코스닥150 1.5배레버리지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1'(4.39%)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신흥아시아주식 유형으로 분류되는 '유리베트남알파증권자투자신탁[주식]_C/C-e'(3.71%)이 수위를 차지했다.

2018-09-16 10:23:0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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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희림, 중국 내 대북사업자와 MOU 체결

"오는 18일 평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 이번 회담 이후에는 본격적인 경제협력 실무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향후 실제 수혜를 입을 경협주에 대한 선별작업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16일 희림이 최근 중국 내 거대 대북사업자와 북한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희림이 업무협약를 맺은 업체는 중국 최대의 조선족 기업인 신성실업유한공사다. 신성실업은 중국 라오닝성을 중심으로 부동산 개발·건자재·철강 유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종합투자그룹으로, 연 매출액은 4조원에 달한다. 지난 2010년 북한 노동당 창건 65주년 행사를 포함해, 김정일 국방위원장 장례식, 김일성 주석 생일 100주년 등 대규모 행사에 매번 참여하고 있다. 특히 현재 북한 내 면세점이나 섬유공장, 상가, 소매업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는 등 북한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희림은 신성그룹과 함께 진행하는 북한 내 각종 프로젝트에서 건축설계와 건설사업관리 등을 담당할 예정"이라며 "남북 경제협력이 확대되면 시장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북경협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개성공단의 재가동이 예상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희림은 과거 개성공단 내 공장과 종합지원센터, 남북경협협의사무소 청사 등 주요 건물들의 설계를 담당했었던 만큼 개성공단 추가 개발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문 대통령의 공약대로 개성공단이 확대되면 9조원 이상의 비용이 추가로 필요할 것"이라며 "설계 및 감리비용이 통상 총 사업비의 10% 내외에서 책정되는 것을 고려하면 수주 시 큰 폭의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 연구원은 북한 내 관광특구가 개방되면 호텔, 면세점, 카지노, 공항 등 신규 건설투자가 확대돼 사업 참여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희림의 상반기 실적은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뚜렷해질 전망이다. 해외 매출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환율 역시 지난 6월 이후 강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6%에 불과하던 해외매출 비중은 지난해 10%까지 성장했고, 올해 연말에는 15%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그는 "희림의 신규 수주 규모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해 연평균 15% 이상 성장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베트남 롱탄국제공항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공항 설계 등 대규모 프로젝트의 수주도 유력해 추가 성장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리서치알음은 희림에 대해 긍정적인 주가전망과 함께 적정주가 8650원을 제시했다. 지난 3월 제시한 6900원보다 25% 가량 상향 조정한 것으로 현재 주가보다 51% 가량 상승 여력이 남아 있는 수준이다.

2018-09-16 10:22:5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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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혼추족' 위한 추석 도시락 기간 한정 판매

GS25, '혼추족' 위한 추석 도시락 기간 한정 판매 편의점 GS25가 명절 기간동안 추석 도시락을 한정 판매한다. 16일 GS25는 명절 기간인 19~27일까지 '추석을 부탁해 도시락'(이하 추석 도시락)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도시락은 연휴기간 동안 귀향을 하지 않는 고객들이 가까운 GS25에서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GS25는 모둠전, 불고기, 잡채, 나물 4종 등 총 9종의 대표적인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한 상 차림 콘셉트로 도시락을 구성했다. 또 고객들의 기호에 따라 나물 비빔밥으로 즐길 수 있도록 비빔간장과 볶음 고추장을 동봉했다.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19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추석 도시락을 예약 주문하고, GS&POINT를 적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6000명에게 도시락 쿠폰(앱 전용)을 제공한다. GS25가 이처럼 지속적으로 명절 도시락을 판매하고, 이벤트까지 진행하는 것은 연휴 기간동안 식사를 해결하기 힘든 '혼추족'을 위해서다. 실제로 GS25가 지난 설 명절 도시락 판매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80% 이상이 서울, 경기 및 지방 도심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귀향을 하지 않는 혼추족들의 구매가 대부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권오상 GS리테일 도시락MD는 "매년 가성비 좋은 명절 도시락을 선보이면서 고객들의 호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올해 역시 명절 음식으로 알차게 채워진 추석을 부탁해 도시락을 통해 혼추족들의 식사를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2018-09-16 10:16: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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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 '상생형 스마트공장'에 관심 높네

'상생형 스마트공장'이 중소기업들 사이에서 인기다. 상생형 스마트공장이란 정부 지원 외에도 대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가 구축을 위한 재원을 일부 분담하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은 전체의 30~40%만 내면 된다. 16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공고한 관련 구축지원사업 접수가 올해 유형별 구축목표를 크게 넘어서 조기 마감됐다. 총 200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가운데 유형별로는 '기반구축형 사업'이 목표 대비 4배, '중간1수준 이상 구축 사업'이 목표 대비 3배에 달하는 신청이 각각 접수됐다. 기반구축형은 스마트공장 미적용 업체를, 중간1수준 이상은 설비 정보를 자동집계 하는 프로그램이 적용돼 실시간 공장 운영 모니터링과 품질분석이 가능한 단계를 말한다. 중기중앙회는 "상생형 스마트공장구축 지원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호응과 참여가 이처럼 높은 이유는 중앙정부 지원 외에 대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재원을 분담해 기업부담이 완화됐기 때문"이라며 "중기중앙회의 폭넓은 조직력도 기여했고, 삼성전자의 풍부한 제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모델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경상남도가 스마트공장 구축비용 일부를 지원한 것을 비롯해 다른 지방자치단체도 자금 지원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중소기업은 내년 초에 중기중앙회 스마트공장확산추진단 또는 각 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스마트공장추진단장은 "'2022년 2만 개 스마트공장 구축'은 정부의 주요한 국정과제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중소기업의 효과적 대안인 만큼 상생형 모델을 더 내실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번 상생형 모델 구축 신청에서 보여준 중소기업계 반응이 매우 고무적이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지원 확대와 함께 제조업에 한정된 지원 대상을 유통·물류, 공장보유 서비스업종 등 제조업 연관업종으로 조속히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접수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월 중 선정기술위원회를 열어 최종선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에 착수한다.

2018-09-16 09:57: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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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레드벨벳 교통카드 새 버전 한정 판매

세븐일레븐, 레드벨벳 교통카드 새 버전 한정 판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아이돌 굿즈 상품을 지속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9일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의 새로운 교통카드 시리즈를 단독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출시한 '레드벨벳 교통카드'는 높은 퀄리티로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큰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되는 이번 교통카드는 레드벨벳 멤버들의 매력이 담긴 미공개 컷 6종으로 한정 제작됐다. 세븐일레븐은 '레드벨벳 교통카드' 출시를 기념해 세븐일레븐 인스타그램에서 출시 기념 깜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동방신기 캐시비 교통카드를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등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사진을 담은 캐시비 교통카드 시리즈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아이돌 캐시비 교통카드'가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모두 만족시킨 상품으로, 특히 선불식 교통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학생들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좋아하는 것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가치소비의 확산으로 매년 아이돌 굿즈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팬들의 구매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굿즈 아이템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16 09:38:56 김민서 기자
휘발유 가격 16주만에 최대폭 상승…1년만에 10.5%↑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3개월여 만에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하며 각각 1630원과 1430원을 넘어섰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6.8원 오른 1630.3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넷째주 이후 11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특히 주간 상승폭으로는 지난 5월 마지막주(14.9원) 이후 16주만에 가장 큰 수치다.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1630원을 넘어선 것은 2014년 12월 셋째주(1655.97원) 이후 처음이다. 1년 전인 지난해 9월 둘째주(1475.1원)와 비교하면 무려 10.5%나 오른 셈이다. 자동차용 경유는 전주보다 7.0원 오른 1431.6원에 판매됐고, 실내 등유는 954.7원으로 4.4원 올랐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평균 7.0원 오른 1605.8원으로, 2014년 12월 셋째주(1621.2원) 이후 처음으로 1600원을 넘어섰다. 가장 비싼 SK에너지는 6.7원 오른 1647.5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평균 8.0원이나 오른 1721.3원이었다. 대구는 5.2원 오른 1602.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와 미국 원유 생산량 하향 전망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으나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량 증가로 상승폭이 제한됐다"면서 "국제유가가 4주 연속 상승함에 따라 국내 제품 가격도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의 경우 9월 둘째주 가격이 배럴당 평균 76.7달러로, 전주보다 0.9달러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18-09-15 12:38:29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