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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아프리카 수출입은행(Afrexim Bank)에 신디케이션론 주선

신한은행은 아프리카 수출입은행에 대한 1억5000만달러 규모의 신디케이션론을 주선해 한국계 은행이 대주단으로 참여하는 대출약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국내 금융기관 최초 외국계 은행에 대한 신디케이션론 주선이며 기간은 3년, 금리는 리보(LIBOR)+1.35% 이다. 아프리카 수출입은행은 아프리카 대륙 무역금융 활성화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연합(UN) 산하 다국적 금융기관으로 아프리카 54개국 중 47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국 중앙은행 및 국영상업은행이 주 거래처로 무역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외화 유동성을 지원하는 금융기관이다. 신한은행은 FI(Financial Institution)과 IB(Investment Banking) 사업 강화를 통해 자산 포트폴리오 확대, 조달 다변화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영국해상풍력 PF, 영국 상업용부동산 금융, 영국 현지기업 인수금융 등 다양한 GIB딜에 참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아프리카 수출입은행 신디케이션론 주선 건은 런던에 소재한 대사관,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정부기관과 한국계 은행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새로운 글로벌 시장에서 수익 창출 등 신시장 개척과 수익원 다변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9-16 11:27:42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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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社서 기술자료 요청받은 中企, 10곳중 6곳은 계약전에

대기업 등 원청업체로부터 최근 3년간 기술자료를 요구받은 하청 중소기업이 조사대상 501곳 중 3.4%인 17곳으로 파악된 가운데 절반 이상은 계약 체결도 하기 전에 기술자료를 요청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기계·설비(8.6%)나 자동차(5.5%) 업종을 영위하는 하청업체들이 이같은 '불공정 경험'이 많았다. 이런 가운데 ▲대기업이 설계에 반영한다며 (하청업체가)제작한 제작도면 제공 요구 ▲협력업체가 개발한 기술 및 제품을 대기업이 직접 개발한 것으로 둔갑 ▲입찰과정에서 자료 공개 요청 ▲하청업체 설계 자료를 기반으로 입찰 참여시킨 뒤 기술 보호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단가 인하 등 하청 중소기업들이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기술탈취 사례도 다양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7~8월 사이 50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중소기업 간 기술탈취 실태 및 정책 체감도 조사'를 실시해 1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원청업체로부터 기술자료를 요구받은 시점은 계약체결 전 단계가 64.7%로 가장 많았다. '갑'의 관계에 있는 기업이 하청기업에 일감을 받아가기 위해선 특허나 연구개발(R&D) 등 노하우를 먼저 공개하라고 무언의 압력을 행사하고 있는 모습이다. 게다가 기술자료를 요구받아 제공한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 13곳 중 7곳(53.8%)은 대기업으로부터 서면 계약서를 발급받지 않았고, 3곳(23.1%)은 서면 계약서는 발급받았으나 대기업이 주도적으로 작성했다고 응답했다. '제공하지 않았다'는 답변은 17.6%에 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밀을 유지하겠다'고 답한 원청업체는 53.8%로 절반이 살짝 넘는 수준에 그쳤다. 나머지는 '그렇지 않다'(38.5%), '보통 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다'(7.7%)로 결국 비밀을 지키지 않겠다는 답변 일색이었다. 대기업이 기술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불량(하자) 원인 파악(51.9%), 기술력 검증(45.9%)이라는 답이 많았다. 이외에 납품단가 인하에 활용(24.6%), 타 업체에 기술자료를 제공해 공급업체를 다변화하기 위해(11.2%)라는 응답도 있었다. 한편 중소기업들은 '정부가 발표한 기술탈취 근절 대책'이 기술탈취 근절에 도움이 될 것(41.9%)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정부가 발표한 대책 중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대책은 과징금 상향 및 징벌적 손해배상 등 처벌강화(44.7%), 기술탈취 행위 범위 확대(22.8%), 기술임치·특허공제 지원제도 활성화(14.6%), 집중감시업종 선정 및 직권조사 시행(10.2%) 등이다. 중기중앙회 이재원 경제정책본부장은 "대기업으로부터 기술자료 제공을 요구받으면 중소기업이 거절하기 사실상 쉽지 않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서면을 발급해 권리관계를 분명히 하고 나아가 중소기업 기술이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기술거래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2018-09-16 11:22: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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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아파트 강남3구에 집중…최고가는 현대아이파크"

매매가 상위 20개 아파트 중 16곳이 강남 3구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래가 중 최고가 단지는 서울 '강남 현대아이파크(IPARK)'로 매매가가 105억원을 넘어섰다. 16일 서울시와 한국감정원이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아파트 단지별 매매 실거래가 현황'에 따르면 매매가 상위 20개 아파트 중 19곳이 모두 서울에 위치했다. 이는 2017년~2018년 7월까지 각 아파트 단지별 최고가를 기준으로 상위 20개 단지를 조사한 것이다. 그 중 1곳은 부산이었고, 19곳 중 16곳은 강남 3구에 몰려 있었다. 20개 단지는 모두 매매가 40억원 이상 거래가 이뤄졌으며, 상위 10개 단지는 실거래가 최고액이 50억원을 웃돌았다. 특히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아이파크'는 전용 136.40㎡가 지난해 9월 105억3000만원에 매매돼 실거래가 최고 수준이었다. 다음으로 ▲강북의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이 78억원(244.78㎡) ▲강남구 청담동의 상지카일룸 64억원(244.98㎡) ▲강남구 청담동의 마크힐스(192.86㎡), 상지리츠빌카일룸 2차(244.32㎡)가 59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유일한 지방 아파트인 ▲부산 해운대의 두산위브더제니스(222.6㎡)는 41억4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지역 간 아파트 매매가 양극화도 심하게 나타났다. 가장 낮은 가격으로 거래된 아파트는 ▲전남 고흥의 뉴코아 500만원(22.68㎡) ▲광주 북구 금곡맨션 600만원(79.56㎡) ▲충북 증평의 윤모아파트 700만원(59.97㎡) 등으로 나타났다. 김상훈 의원은 "초고가 단지 대부분이 강남에 밀집돼 있다"며 "서울 및 수도권 내 강남에 대한 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는 방안을 하루빨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09-16 11:20:4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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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9·13 부동산대책 이후] "대책이 집값 못따라가요"

"집값이 수천만~수 억원씩 오르는데 세금 좀 더 낸다고 잡히겠어요?. 원래 정부 대책이 시장 집값 못 따라가는 법이에요."(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A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 고강도 부동산 규제인 '9·13 대책' 발표에도 시장 반응은 시큰둥하다. 일단 시장 분위기는 관망세다. 집값 급등세가 잠시 진정세를 보이는 이유다. 문재인정부가 벌써 여덟 번째 부동산 대책을 내놓자 "일단 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하다. 하지만 집값 상승 기대감은 여전하다. 매도자는 다시 눈치 보기 장에 들어가고, 매수자의 매수 의지는 꺾일 기세가 안보인다. 9·13 대책 발표 다음 날인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개포동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엔 발길이 뚝 끊겼다. 대부분의 중개업소가 문을 활짝 열고 손님을 기다렸으나 전화벨 소리만 간간히 울릴 뿐이었다. 손님이 없자 분위기는 싸늘했다. 몇몇 중개업소에선 기자 신분을 밝히자마자 "지금 그런 얘기할 때 아니니까 돌아가라"며 취재를 거부했다. 이따금 손님 한 명이 들어앉아 한 시간 가까이 이야기를 나누는 곳도 눈에 띄었다. 그러나 다수의 중개업소엔 방문객이 없어 직원들이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있었다. B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어제 대책 나오고 오늘 문의전화가 한 통도 없었다"며 "대책 발표 이전에도 매물 없이 매수 문의만 있었다"고 말했다. 9·13 대책은 고가 주택 보유자와 다주택자를 겨냥했다. 정부가 잇따른 규제에도 서울 강남 아파트들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고 강북 지역마저도 가격이 크게 뛰자 최후의 카드를 내민 셈이다. 이에 따라 세제·금융 규제를 한층 더 강화했다. 다주택자의 경우 세율이 최고 1.2%포인트 인상되고, 2주택자 이상 보유 세대 및 공시가격 9억원 초과 주택 보유자는 규제지역 내 주택 매입 시 대출이 막힌다. 주택임대사업자도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에선 임대사업자대출의 LTV(주택담보인정비율)가 40%까지 강화된다. 이에 대해 C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고강도 대책이라고 했지만 이미 예측됐던 내용이고, 대책이 너무 자주 나와서 반응이 다들 잠잠하다"며 "오늘도 전화만 주고받았지 방문한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당장 급매물이 나오거나 호가가 떨어지긴 어려울 것이라는 게 부동산 관계자들의 공통된 답변이었다. D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대책 나오기 직전에도 매수 문의하는 사람은 하루에 2~3명씩 꾸준히 있었지만 매도를 안 해서 호가만 뛰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수십억짜리 아파트를 가진 사람이 세금 조금 오른다고 매물을 내놓을 것 같진 않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정보에 따르면 개포주공 5단지의 경우 이달 53.98㎡타입이 15억원(3층)에 거래됐다. 불과 두 달 전인 7월만 해도 같은 평수가 12억5000만원(12층), 13억3000만원(4층)에 거래됐다. 현재 호가는 더 뛴 상태다. 개포주공 6단지 83.21㎡도 지난 7월 16억1000만원(4층), 16억8000만원(2층)에 거래됐으나, 이달엔 19억4500만원(14층)에 매매가 성사됐다. 이런 분위기는 수도권도 마찬가지다. 경기도 안양역 인근 아파트는 최근 한 달 만에 수 천 만원이 뛰었다. 내년 1월에 입주하는 한양수자인의 경우 현재 59㎡타입이 5억5000만원까지 호가하고 있다. 3주 만에 1억원 가까이 뛴 셈이다. 안양역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경기도 아파트 가격도 오를 만큼 올랐다"며 "어차피 세금을 더 내야 한다면 시세차익을 더 거둘 수 있는 아파트를 사겠다는 심리가 있다. 매수 문의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봤다.

2018-09-16 11:05:0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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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추석 맞이 '풍성한 혜택' 이벤트 마련

공영홈쇼핑은 추석을 앞두고 혜택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을 맞아 우리 농축수산물과 중소기업제품의 판매 확대 일환으로 마련했다. 우선 지난 13일부터 시작해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는 '미리추석 7Days'는 매일 진행하는 생방송별로 최대 100명에게 생활필수품, 식품 등 다른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렌탈, 여행 등 일부 방송을 제외한 해당 일의 방송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이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선사한다. '혜택이 풍년, 할인이 풍년'은 행사 기간인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당일 사용이 가능한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은 쿠폰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1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쿠폰을 결재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공영홈쇼핑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4만원 이상 상품을 짝수 횟수로 구매한 고객에게 적립금을 증정하는 '다함께 짝짝짝 시즌4'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회·4회·6회·8회차 상품 구매시 각각 2000원, 4000원, 6000원, 8000원을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10회차 구매 고객에게는 적립금 5만원을, 10번 구매하면 총 7만원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데 안전한 우리 먹거리와 우수한 중소기업 상품들이 적극 활용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이벤트" 라고 설명했다.

2018-09-16 10:32: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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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히드펌프 방식 대용량 의류건조기 '첫 출시'

SK매직이 히트펌프 방식의 대용량 의류건조기(이미지)를 출시하고 삼성전자, LG전자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 신제품은 10kg의 건조 용량으로 많은 양의 세탁물 건조가 가능하다. 또 16가지의 건조코스 및 살균건조, 이불건조, 저온건조, 이불털기, 기능성의류·란제리 건조 등의 특별 코스도 있어 다양한 의류를 편리하게 건조할 수 있다. 특히, 살균 기능이 강화된 히트펌프 건조방식을 채용해 아기 피부 트러블의 주요 원인인 '황색포도상구균'과 상처를 통해 감염돼 패혈증을 유발하는 '녹농균', 면역기능이 약한 신생아, 어린이에게 폐렴을 유발하는 '폐렴간균'을 완벽하게 살균할 수 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에서 살균 인증(99.9% 이상 살균)도 취득했다. 아울러 다림질이 필요한 의류를 알맞게 건조해 주고, 센서건조 기능이 있어 스스로 의류를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한다. 또, 건조가 완료된 의류의 구김방지 기능 및 미세 보푸라기를 제거할 수 있는 2중 보푸라기 필터를 채용해 건조 후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렌탈료는 화이트가 월 3만2900원, 메탈실버가 3만4900원이다. 렌탈 기간 동안엔 내외부 클리닝, 물통청소, 먼지필터 교체등의 SK매직 안심OK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일시불은 각각 115만원, 120만원이다.

2018-09-16 10:30: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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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제조社 CEO들, 고객 서비스 강화 '한 목소리'

정수기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수기 위생 강화, 고객 서비스 강화 등을 결의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한국소비자원 및 '정수기 사업자 정례협의체'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CEO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코웨이, 교원, 바디프랜드, SK매직, LG전자, 원봉, 위닉스, 청호나이스, 쿠쿠홈시스, 한국암웨이, 현대렌탈서비스, 현대렌탈케어 등 정수기 회사들이 두루 참석했다. 관련 업계 협의체는 정수기 소비자 안심 구현 및 신뢰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 12월 주요 정수기 업체들이 발족했다. 이후 협의체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이물 관련 소비자 불만의 감축, 위생관리가 용이한 제품의 연구·개발, 위생관리 서비스 강화 및 소비자 정보제공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협의체의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소비자 불완전 계약 및 오인성 광고물에 대한 예방 및 점검 활동', '누수 점검 예방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해 온 협의체는 올 4분기에 '어린이 화상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협의체 대표를 맡고 있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정수기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모든 업체는 생명의 근원인 깨끗한 물을 사람들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정수기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제품 품질 및 서비스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9-16 10:30:0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