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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3주년' 현대해상 "신성장동력 발굴 위해 노력"

현대해상은 17일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열고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산업 환경에 대비해 보험업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현대해상은 지난 1955년 창립 이래 손해보험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국내 손해보험업계를 선도하는 보험사로 굳건히 자리해 왔다"며 "오늘의 성과가 있기까지 회사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현대해상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하반기 경제성장률 둔화와 보험업계 치열한 경쟁 상황이 예상되는 만큼 수익성 재점검과 영업경쟁력 제고에 힘써 달라"며 2021년 시행되는 IFRS17 도입에 대비해 새로운 제도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견실한 경영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널리 존경받는 기업만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다"며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화합과 상생의 문화를 지속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보험영역 이외 신규 시장에 대한 끊임 없는 도전과 신성장동력 발굴 노력으로 새로운 산업 환경에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10-17 14:35:32 김희주 기자
어기구 "국가산단 불법매매, 최근 5년간 53건"

국가가 직접 조성하는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불법매매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어기구(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가산단 불법매매 적발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2017년) 10곳의 국가산단에서 총 53건의 불법매매가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한 시세차익은 325억97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산업단지별 불법매매 현황의 경우 구미국가산단이 최다 26건으로 124억5100만원의 시세차익이 있었고, 군산2국가산단이 10건, 117억87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그밖에 광주첨단, 남동, 시화 국가산단의 불법매매가 각각 3건 등이었다. 산업용지 불법매매에 대한 제재는 현행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산업집적법)' 제39조 제1항을 위반할 경우 제52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산업집적법 제52조는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한 규정위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당초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벌칙을 강화하는 것으로 개정됐으나 2016년 8건, 2017년 4건으로 국가산단 용지에 대한 불법매매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5년간 국가산단 입주계약 및 사후관리업무 부당처리로 산단공 직원 10명이 징계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직원은 산업단지에 입주 불가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거나 사후에 공장설립 불가방침을 알고도 입주계약 취소 등의 해결노력을 기울이지 않아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 어 의원은 "국가가 직접 조성해 기업에 저렴하게 제공하는 국가산업단지가 불법매매로 인해 그 조성 취지가 훼손되고 있다"며 "특히 국가산단 위탁기관으로서의 산업단지공단의 역할이 막중한데 국가산단 관리에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8-10-17 14:00:46 최신웅 기자
김태흠 "해경 적발 마약사범 급증, 대책 마련 절실"

도서 등 해안지역에서 적발되는 마약사범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태흠(자유한국당)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적발된 마약사범은 총 81명으로 지난해 38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2015년 이후 해경에 적발되는 마약사범은 급증하고 있는데 4년 전 2명에 불과했던 것이 2016년에는 30명으로 15배 늘었고, 지난해는 38명까지 증가했다. 최근 4년간 적발된 마약사범은 총 151명으로 97명이 양귀비 재배로 단속됐으며 나머지 54명은 필로폰이나 대마를 흡입·소지한 혐의였다. 해경이 압수한 마약류를 보면 양귀비 1만327주, 필로폰 67.84g, 대마150㎏ 등이었는데 1인, 1회 투여량을 기준으로 보면 양귀비는 1만6000명, 필로폰은 2000명, 대마는 30만 명분에 해당된다. 단속지역으로는 남해와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적발이 두드러지는데 최근에는 '평택'과 '통영' 등에서 적발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평택의 경우 올해만 23명이 적발돼 가장 많았으며 통영의 경우는 지난해 7명, 올해 15명으로 크게 늘고 있다. 해경은 압수한 마약류는 검찰로 송치했으며 대마의 경우 대검찰청 '양귀비·대마 특별단속지침'에 따라 전량 보건소를 통해 폐기처분했다. 김 의원은 "마약이 도서 및 해안지역 등 치안력이 미치지 않은 곳을 통해 파도같이 밀려들고 있다"며 "해양경찰 등 사법기관은 철저한 단속으로 마약류가 우리 사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10-17 14:00:38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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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센터 신설

우리나라 종자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하는 교육센터가 내년에 문을 연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경북 김천에 위치한 국립종자원 인근 부지 1만475㎡에 국비 238억원을 투입해 2019년 완공을 목표로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가칭)를 신축 중이다. 교육센터는 교육동과 숙소동, 국제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종자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핵심 분야로 국가의 농업 경쟁력을 결정하고 전후방산업에 영향력이 큰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종자산업 육성을 위해 '골든시드프로젝트(GSP)'와 같은 대규모 R&D 투자 등을 추진해 왔지만 산업계 전반에서는 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과 함께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육종에서 유통까지 종자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강의, 교육훈련 장비 운용을 위한 인력과 내부 교수요원 등을 포함한 전담 조직이 필요한 실정이다. 전담조직이 신설되면, 60여 개 종자전문 교육과정 개발 및 과정별 세부설계 등을 추진해 업계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 과정, 전문계고 및 대학생 전공 연계 과정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 체험학습 등 대국민 과정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와 같은 개발도상국 전문가들 대상으로 국제연수과정과 종자수출 확대를 위한 국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최병국 국립종자원장은 "종자산업의 미래 주인공들을 육성하기 위한 준비는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며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의 양성과 안정적인 교육운영을 위해 전문성 있는 운영인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MG::20181017000090.jpg::C::320::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가칭) 조감도./국립종자원}!]

2018-10-17 14:00:26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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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S, 론칭 한 달 만에 3040 오피스 여성 마음 잡았다

신세계 S, 론칭 한 달 만에 3040 오피스 여성 마음 잡았다 3040 호평 속 계획 대비 40% 초과 달성해 '고객을 제일 잘 아는'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만든 여성복 브랜드 'S'가 론칭 한 달 만에 3040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신규 여성복 브랜드 S는 '내게 꼭 맞는 수트'를 찾는 '일하는 여성'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일하는 여성 고객의 수요에 맞춰 활동성 있는 재킷과 수트, H라인 스커트 외에도 믹스앤매치가 가능한 실용적인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S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30대와 40대 여성 고객의 매출 비중은 81.5%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구매 고객 수도 30대와 40대 여성 고객이 64.8%를 기록하며 론칭 한 달 만에 대표적인 오피스룩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3040여성 고객들의 인기에 힘입어 S는 9월 한 달간 계획보다 40% 초과 달성한 매출액을 기록했다. 또 주력 상품인 블라우스, 재킷과 스커트로 구성된 수트는 활동성과 디자인을 겸했다는 고객들의 호평 속, 출시 10일만에 초도 물량을 모두 소진하고 재주문에 돌입하기도 했다. 최경원 신세계백화점 패션자주담당은 "비즈니스 장르를 중심으로 성장세에 접어든 여성복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S가 일하는 여성 고객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차별화한 고급스러운 소재와 품격 있는 디자인을 앞세워 국내 여성복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국내 여성복 시장은 지난 2015년 이후 반등 중이다. 특히 컨템포러리를 포함한 여성 비즈니스 패션 장르는 지난해 3% 성장하며 침체된 여성 패션 장르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여성 패션의 부활에 발맞춰 신세계백화점은 토털 패션 브랜드 S로 차별화와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 사업에 더욱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내년까지 2개 이상의 매장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2019년도 봄·여름 상품의 종류도 올 겨울 상품 대비 2배 이상 확대해 비즈니스 여성복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S는 19일 코트 등 롱 아우터를 중심으로 한 2018 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 신상품의 70% 이상이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접 공수한 캐시미어와 울 상품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헤링본, 퀼팅 등 독특한 디자인까지 더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표상품으로는 명품 소모(양모를 얇고 가늘게 수공하는 작업) 원단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보또 쥬세페(Botto Giuseppe)의 울 자켓, 헤링본 패턴으로 디자인의 차별화를 더한 로브 코트, 캐시미어 100% 원단의 코트, 보온성과 활동성을 겸비한 H라인 스커트 등이 있다.

2018-10-17 13:57:45 신원선 기자
한화갤러리아, 강화 우리마을과 봉사활동

한화갤러리아, 강화 우리마을과 봉사활동 2005년부터 맺은 인연, 14년간 사랑 나눔 실천 지속 한화갤러리아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1社1村'(1사1촌) 사랑 나눔 실천에 나섰다. 한화갤러리아 김은수 대표 등 임직원 41명은 17일 강화도 '우리마을'을 방문, 강화섬쌀 960kg을 전달하고 지체 장애인들이 재배한 고구마 수확 일손 도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고구마 수확에 김은수 대표 등 한화갤러리아 임직원들이 팔을 걷어 붙인 이유는 나름 특별한 이유가 있다. 밭 규모와 고구마 수확이 끝난 밭 정리까지를 감안하면 강화도 우리마을에 거주하는 지체 장애인들의 일손만으로는 수확이 힘들기 때문이다. 갤러리아 임직원들의 구슬땀으로 수확된 '속 노랑' 강화도 고구마는 숙성 기간을 거쳐 우리마을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강화도 '우리마을'은 성인 지체 장애인들에게 평생 기능 교육을 통해 자립 생활의 기회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2000년 설립되었다. 현재 지체장애인 5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우리마을과 14년째 인연을 맺고 1사1촌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1~2회 임직원이 방문하여 농작물 수확, 환경정화, 수익사업 활동 등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화갤러리아는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임직원 업무시간에도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유급봉사제도'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 공헌 기금의 1.5배를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를 도입, 임직원들의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아동, 노인, 장애아동 및 다문화가정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2018-10-17 13:57: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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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이월드를 누릴 수 있도록" 이월드, 대통령표창 수상

"모두가 이월드를 누릴 수 있도록" 이월드, 대통령표창 수상 이랜드가 운영하는 테마파크 이월드가 지난 23년간 이어온 지역 나눔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월드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월드는 1995년 개장 이후 매년 3만 명의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초청하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대구시 달서구와 대구 경찰청, 대구 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하여 1만여명의 취약계층 무료 초대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83타워를 전면 리뉴얼하고 사계절 축제를 기획해 대구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월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유병천 이월드 대표는 "나눔의 결과가 아닌 기대를 담아 주는 상으로 생각한다"며 "기업의 이익을 지역민에게 환원하고 나눔을 지속하여 대구 시민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사랑 받는 이월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7 13:57: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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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여성기업 판로확대 돕는다"

홈플러스 "여성기업 판로확대 돕는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우먼스 굿마켓' 개최 홈플러스가 여성기업 판로확대에 앞장선다. 홈플러스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자사 영통점에서 12월 31일까지 여성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우먼스 굿마켓'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우먼스 굿마켓'은 홈플러스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판로 확보가 쉽지 않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한 일종의 '무상 팝업스토어'다. 참여 기업은 연말까지 세 달간 판매수수료를 내지 않고 집객 효과가 높은 대형마트에서 자사 제품을 자유롭게 알리고 팔 수 있다. 회사 측은 주부 고객이 많은 대형마트 특성을 감안해 주부들의 생활을 잘 이해하고 편의를 높이는 경쟁력 있는 상품과 여성기업을 엄선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영통점 3층 이벤트 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및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한 9개 여성기업이 참여한다. 생산 규모가 작아 시중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주부들의 육아와 가사에 도움을 주는 독특한 아이템들을 주로 선보인다. 이 기간 '키즈웍'(에스투메이드, 대표 김화진)의 유아 수제화, '그레이스돌'(㈜아이유디자인, 대표 문정원)의 구체관절 인형, '율립'(원헌드레드, 대표 원혜성)의 유해 성분 없는 립스틱, 'Aquila'(아퀼라, 대표 김자경)의 유아용 드론, '라라허밍'(허밍, 대표 강나루)의 앞치마, 쿠션커버 등 라이프스타일 리빙제품, 'HJ Classic'(에이치제이클래식, 대표 곽효진)의 지갑, 가방 등 핸드메이드 가죽제품, '전선생부엌'(괜찮은곳, 대표 전미란)의 캄포도마와 요리티백, '미아스피로'(㈜가온나노테크, 대표 박경숙)의 미세먼지 마스크, '코코낸내'(명지, 대표 배은영)의 초극세사 침구류와 패션잡화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홈플러스 나경안 상생발전팀장은 "여성기업 판로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및 대·중소기업 상생 확대의 전기를 마련코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광역지자체 등과 협업해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81017000139.jpg::C::540::17일 수원 홈플러스 영통점에서 열린 '우먼스 굿마켓'에서 여성기업들이 육아와 가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2018-10-17 13:57: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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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프랑스 에어리퀴드·엔지와 수소전기차 보급 MOU…유럽시장 공략 본격화

현대자동차가 환경 문제에 예민한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넥쏘'를 전면에 내세운다. 넥쏘는 궁극의 친환경차로 불리는 수소차다. 넥쏘(1회 충전 609㎞)는 수소차 경쟁 상대인 토요타의 '미라이'(502㎞)와 혼다 '클래리티'(589㎞)의 연비를 가볍게 넘는다. 덕분에 업계에서 넥쏘는 "세계 제일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져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궁극의 친환경차'"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프랑스는 현대차 2세대 수소연료전기차 넥쏘를 오는 2025년까지 5000대 수입을 약속했다. 17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더 웨스틴 파리 방돔 호텔에서 현대차, 프랑스 에어리퀴드, 엔지사는 수소전기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사는 프랑스 내 수소전기차 및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현대차는 오는 2025년까지 프랑스에 승용 및 상용 수소전기차 5000대를 수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고 에어리퀴드는 한국 수소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에어리퀴드와 엔지는 오는 2025년까지 프랑스에 수소차 보급을 위한 충분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앞서 에어리퀴드는 국내에서 연말께 설립 예정인 특수목적법인(SPC)에 대한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전기차 제조, 수소 생산 및 충전소 구축, 에너지 생산과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각각 세계적 기업으로 인정받는 3사가 글로벌 수소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열기 위한 혁신적인 실험에 함께 나섰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 스타트업 STEP(파리지앵 전기택시 회사)는 지난 2016년 5대의 투싼 수소차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현재 62대의 수소택시를 운영중이다. 파리의 수소택시는 오염 물질 배출이 없는 친환경 도심 대중교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행 과정에 오염 물질을 내뿜는 게 아니라 반대로 대기를 정화하기 때문이다. 수소전기차는 차량 내부 수소 탱크에 저장된 압축 수소를 연료 전지에 보내 공기 중 산소와 결합시켜 전기를 만든다. 이 전기로 차량을 움직인다. 이 과정에 유해 배출 가스는 전혀 없고 물만 나온다. 대신 산소를 흡입하는 과정에 필터로 공기를 정화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올 2월 출시된 넥쏘 수소전기차의 경우, 1시간을 달리면 공기 26.9㎏이 정화된다. 이는 성인(체중 64㎏ 기준) 42.6명이 한 시간 동안 호흡할 수 있는 양이다. 넥쏘 10만대가 2시간 주행하면 성인 35만5000명이 하루 동안 숨쉴 수 있는 공기가 정화된 셈이다. 정진행 현대차 사장은 "글로벌 수소전기차 기술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물론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혁신적인 협력모델 제시 노력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파리는 수소충전소가 도심에 위치하고 있지만, 한국은 수소에 대한 오해, 안전기준 등으로 도시 외곽에 주로 설치되고 있다"며 "프랑스 사례를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8-10-17 13:55: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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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장외파생상품 거래 7783조원…금리 변동에 이자율스왑 ↑

올해 상반기 금리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이자율스왑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총 거래규모(명목금액 기준)는 7783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금리변동 우려로 이자율스왑 거래가 증가했고, 대내외 리스크 변화에 따른 환헤지수요로 통화선도 거래도 늘었다. 지난 6월 말 기준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잔액은 8810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10.9 증가했다. 기초자산별 장외파생상품 거래규모는 통화가 5956조원으로 전체 거래규모의 76.5%를 차지했고 ▲이자율(1685조원, 21.6%) ▲주식(114조원, 1.5%) ▲신용(16조원, 0.2%) 등의 순이다. 잔액 기준으로는 이자율이 5482조원으로 전체의 66.3%를 차지했고 ▲통화(3163조원, 35.9%) ▲주식(81조원, 0.9%) ▲신용(71조원, 0.8%) 등이다. 금융권역별로 나눠보면 은행이 6494조원으로 83.4%을 차지했고, 증권사와 신탁(자산운용 등 포함)의 비중이 각각 11.4%, 3.8%로 집계됐다. 은행은 통화선도(4922조원), 이자율스왑(1298조원) 및 통화스왑(184조원) 등 대부분의 장외파생상품에서 거래규모가 가장 컸다. 현재 장외파생상품과 관련해서는 제도 개선이 추진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글로벌 장외파생상품의 감독강화 흐름과 금융회사의 리스크 관리·감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장외파생상품 감독의 국제적 정합성을 제고하고 보고정보 확대를 위한 파생상품 업무보고서가 오는 12월 개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거래상대방의 계약불이행 등 거래당사자간 잠재 신용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개시증거금 교환제도는 내년 9월 본격 시행될 계획이다.

2018-10-17 13:54:0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