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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대책 효과?·…'강남 3구' 아파트값 하락 전환

정부의 9·13 대책 이후 처음으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아파트값이 하락 전환했다. 25일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값 동향 조사'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올랐다. 지난 6월 첫째 주(0.02%) 조사 이후 20주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강남 3구는 9·13대책 발표 이후 5주 만에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지난주 매매가가 각각 0.01%, 0.03% 올랐다가 이번 주 나란히 0.02%씩 내렸다. 서초구는 6월 셋째 주 이후 18주 만에, 강남구는 7월 셋째 주 이후 14주 만에 첫 하락이다. 송파구도 지난주 0.01% 상승에서 이번 주 0.04% 하락으로 전환했다. 7월 둘째 주 이후 15주 만의 하락으로, 강남 3구 내에서도 낙폭이 가장 컸다. 이처럼 강남 3구의 약세로 동남권(강남 4구) 아파트값은 -0.01%를 기록하며 15주 만에 마이너스로 진입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강남 3구는 9·13 대책 및 9·21 대책의 영향으로 호가 하락세가 확산되고 매물이 소폭 누적되며 하락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강남권 외에는 아직 아파트값이 통계상 하락한 곳이 없다. 지난주 0.06% 올랐던 강북권은 올해 0.05% 상승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종로·중구는 중소형과 그간 상승폭이 낮았던 주상복합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으나, 정부 대책으로 관망세가 확산되며 마포·은평·서대문·도봉·노원구 등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이번 주 경기도 아파트 매매값은 0.11% 오르며 지난주(0.08%)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광역급행철도(GTX) 건설 등 호재의 영향이다. 용인시도 수지(0.50%)와 기흥구(0.47%)의 호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주 0.24%에서 이번주 0.42%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한편 지방 아파트값은 지난주 -0.02%에서 금주 -0.04%로 낙폭이 확대됐다. 부산이 지난주 -0.06%에서 이번주 -0.10%로 하락폭이 커졌고, 세종시도 지난주 대비 0.08% 하락했다.

2018-10-25 17:35: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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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B2B오픈마켓 '미트박스', 경기도 우수 축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MOU 체결

우수 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기업과 광역자치단체 간 상생의 장이 펼쳐져 화제다. 축산물 B2B오픈마켓 '미트박스'를 운영하는 '글로벌네트웍스'는 최근 경기도와 'G마크 우수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네트웍스가 개발한 플랫폼 '미트박스'를 기반으로 G마크 우수 축산물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경기도뿐 아니라 안성축산농협, 이천축산농협, 한강 CM 등 G마크 우수축산물 공급 경영체3곳도 함께 참여했다. 미트박스는 축산물 판매자인 수입업자, 육류가공장 등과 축산물 소비자인 식당, 정육점이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B2B 오픈마켓 플랫폼이다. 직거래를 통해 복잡한 유통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도매가격을 투명하게 오픈한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식당, 정육점은 기존 도매가 대비 20~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G마크 우수 축산물이란 경기도의 엄격한 품질 관리 및 인증 과정을 거친 고품질 축산물을 말한다.현재 경기도 내에 32개의 G마크 우수 축산물 경영체가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간 유통단계를 대폭 축소하여 구매자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경기도가 인증한 우수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네트웍스는 경기도와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사 중개 플랫폼 미트박스를 통해 우수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 및 공급체계 구축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안성축산농협은 소·돼지, 이천축산농협은 소, 한강CM은 닭 관련 G마크 우수 축산물을 미트박스를 통해 전국 소재 정육점, 식당 등 중·소상공인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네트웍스김기봉 대표는 "일반 기업뿐 아니라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와 본격적인 사업 기회를 마련함에 따라 미트박스 효율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라며"판매자와 구매자 두 고객을 섬기고 있는 축산물 중개플랫폼 미트박스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한층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생산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8-10-25 17:31:3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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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강 교촌치킨 회장 "진심으로 사과…전면 재조사 진행할 것"

권원강 교촌치킨 회장 "진심으로 사과…전면 재조사 진행할 것"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1위 교촌치킨 회장의 친척이 직원들을 폭행해 퇴사한 뒤 임원으로 복귀한 것과 관련해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25일 교촌치킨은 권원강 회장 이름으로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 회장은 "먼저 저의 친척인 본부장의 사내 폭행 및 폭언으로 피해를 입은 직원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 드린다"며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고객 여러분과 전국 가맹점주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참담함 심정으로 다시 한 번 책임을 통감한다"며 "저의 불찰이자 부덕의 소치"라고 밝혔다. 권 회장은 "해당 본부장은 당시 사건에 대한 징계로 2015년 4월 퇴사 처리됐다 다음 해 복직된 상황"이라며 "오랜 시간 회사에 몸담으며 기여를 해온 직원으로 피해 직원들에게 직접 사과하며 당시 사태를 원만히 해소한 점을 참작하여 복직을 허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친척 관계가 아닌 교촌 직원으로서 결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회장은 "당시 폭행 사건의 전말과 기타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사건들에 대해서 전면 재조사를 진행하겠다"며 "재조사를 통한 결과에 따라 책임감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권회장은 "이번 사건 외에도 사내 조직 내 부당한 일들이 존재하는지 세밀하게 점검하도록 하겠다"며 "점검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폭행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과 사회적 물의로 심려를 끼쳐드린 고객 여러분, 전국 가맹점주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번 사건은 한 매체가 공개하면서 관련 내용이 논란이 됐다. 영상은 교촌치킨 신사업본부장 권 상무가 2015년 3월 대구에 있는 '담김쌈' 주방 직원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사건이 발생한 담김쌈은 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한식 레스토랑이며, 권 상무는 권 회장과 6촌 지간이다.

2018-10-25 17:31: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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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돼지집, '2018년 가맹점 공청회' 개최

하남돼지집, '2018년 가맹점 공청회' 개최 하남돼지집을 운영하는 하남에프앤비가 서울 용산 아이컨벤션 파크홀에서 '하남돼지집 2018년 가맹점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청회에는 100여 명의 하남돼지집 가맹점 대표 및 직원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와 현안, 향후 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안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생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장보환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오전 세션에서는 시흥사거리점 박종태 대표가 강단에 올라 고객만족도 높은 하남돼지집 매장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 대표는 포춘지가 '2016년 일하기 좋은 회사' 2위로 선정한 미국의 식료품 체인점 웨그먼스 푸드마켓(Wegmans Food Markets)의 사례를 제시하며 웨그먼스의 높은 임금 등 직원에 대한 뛰어난 처우가 고객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결국 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졌음을 역설했다. 이어 지속성장을 위한 본사 부서별 핵심전략과 로드맵이 발표되었다. ▲'달라지는 동기부여제'(브랜드운영팀) ▲'경쟁력 있는 돈육단가 전략'(구매팀) ▲'화재사고 예방 수칙'(브랜드지원팀) ▲'워라벨&싱글이코노미 시대 외식비즈니스 생존 전략'(브랜드전략실) ▲'수발주시스템 개편안'(경영전략실)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다. 가맹점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광명철산점 대표는 "동기부여제의 평가항목 장벽이 완화된다는 것은 가맹점 입장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단 제도나 정책 변경에 따른 결과치나 피드백이 정확히 공유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하남돼지집의 제 2브랜드인 '미사리스테이크' 사업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전원탁 브랜드사업본부장이 '패스트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미사리스테이크 사업 모델의 특징을 요약하고 미국육류수출협회와의 협업을 통한 원가·품질·수급안정성 등의 경쟁력을 상세히 설명했다. 장보환 하남에프앤비 대표이사는 "외식시장에서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가속화 되면서 수퍼 프랜차이즈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트렌드와 외부 환경에 탄력 있게 대응하며 사장님들의 부의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본사의 역할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8-10-25 17:30: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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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코리아, 유모차 방한 액세서리 출시

스토케코리아, 유모차 방한 액세서리 출시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코리아가 유모차 방한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윈터 키트는 캐노피 테두리와 핸드 머프 부분에 천연 양털 가죽 장식이 특징이다. 올해 출시된 익스플로리6와 트레일즈 블랙 버전에 맞게 캐노피가 확장된 버전으로 재출시됐으며, 다. 색상은 오닉스 블랙 1종이다. 스토케 윈터 키트는 스토케 디럭스 유모차(익스플로리·트레일즈)에 장착 가능한 방한 액세서리로, 뛰어난 보온성과 세련된 색상,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윈터 키트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캐노피와 후면 텍스타일, 매서운 겨울 바람을 막아주는 스톰 커버, 천연 양털을 정리해주는 브러쉬, 부모의 손을 따뜻하게 보호해 주는 핸드 머프(장갑)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유모차에 부착이 가능해 분실 위험이 적고 보온성이 좋은 핸드 머프를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익스플로리6 출시와 함께 처음 선보였던 브러쉬드 그레이와 라일락 색상이 출시됐으며, 동일한 색상의 체인징백(기저귀 가방)도 출시되어 유모차 색상과 동일하게 믹스앤매치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모차에 방한 커버를 씌우기 보다, 아기 옷을 따뜻하게 입혀 보온성을 높이는 경우에는 바람을 막아주는 용도로 출시된 스토케 스톰 커버를 활용하면 된다. 가격은 윈터 키트 38만9000원, 핸드 머프 9만원, 풋머프 18만원, 스톰 커버 9만9000원이다. 백인근 스토케코리아 대표는 "올 겨울 이례적인 추위가 찾아온다는 예보와 함께 겨울 추위에 미리 대비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스토케 방한 액세서리는 유럽, 미국, 한국 안전기준을 모두 통과해 안전성 뿐만이 아니라 스토케 유모차를 가장 멋지게 만들어주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완벽한 스타일까지 완성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5 17:30:44 박인웅 기자
"동계항공편 확인하세요"…일본·중국·베트남행 항공편 증가

항공사들이 동계시즌(10월 28일~내년 3월 30일) 일본·베트남·중국 등으로 가는 국제선 항공편을 늘리고 국내선 항공편은 줄이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국내외 항공사들이 이같이 신청한 2018년 동계기간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스케줄을 인가했다. 이번 동계시즌에 국제선은 93개 항공사가 총 360개 노선을 황복 주 4854회 운항할 계획이다. 전년 동계시즌과 비교하면 주 436회(9.9%) 증가한 규모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전체 운항횟수의 23.6%(주 1240회)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중국 21.7%(주 1138회), 미국 9.4%(주 496회), 베트남 8.4%(주 443회), 필리핀 5.4%(주 285회), 홍콩 4.7%(주 247회) 등의 순이다. 특히 중국 운항횟수는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8.3%(주 87회) 증가해 사드 제재('한한령') 이전인 2016년 동계시즌의 90.7% 수준으로 회복됐다. 운항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는 일본(주 293회↑)이며 베트남(주 210회↑), 중국(주 87회↑) 등도 뒤를 이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운항횟수는 전년 동계시즌 주 1309회에서 올해 주 1565회로 19.6% 늘었다. 국적 LCC 운항비중은 2016년 24.3%에서 지난해 29.6%로 올라섰고, 올해는 32.2%로 처음 30% 선을 넘기게 됐다. 국내선은 총 21개 노선에서 주 1829회 운항해 전년보다 주 33회(1.8%) 줄어든다. 제주 12개 노선은 주 1466회로 전년보다 주 16회(1.1%) 감편되고, 내륙 9개 노선은 전년보다 주 17회(4.5%) 감소한 주 363회 운항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오는 28일부터 에어로플로트, 가루다, 에어로멕시코, 체코, 샤먼, 중화, 알리탈리아항공 등 7개 항공사가 제1터미널에서 제2터미널로 이전할 예정이므로 착오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2018-10-25 17:17:1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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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선로가 휜다면'…지하철 대형사고 대응 합동훈련

국토교통부는 부산교통공사와 25일 경상남도 양산시 부산교통공사 호포차량기지에서 2018 재난대비 상시훈련의 일환으로 지하철 대형사고 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토부, 행정안전부, 양산시, 부산교통공사, 지역 경찰서·소방서·보건소, 일반시민 50여 명 등 6개 기관 약 240여 명이 참여하는 종합훈련으로 마련됐다. 훈련 상황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양산행 전동열차가 폭염으로 선로가 휘는 '장출(buckling) 현상'으로 인해 3량 탈선한 것으로 가정해 진행됐다. 전동열차가 탈선하면서 도시철도 구조물과 충돌해 대형사고가 발생한 경우 국토부, 철도운영자(부산교통공사),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간의 초기대응 임무숙지 및 협업기능을 확인·점검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폭염으로 도시철도가 탈선된 상황에서 철도운영자의 초기대응 조치가 적절한지를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인명구조, 사상자 이송 등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는지도 주시했다. 국토부는 종합훈련에 앞서 지난 23일 행안부, 경찰청, 국방부 등 유관기관간 협업기능 확인 및 재난현장 사고수습을 지원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초기대응 임무숙지를 위해 도상 훈련도 실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고예방 활동에도 불구하고 재난발생의 개연성은 항상 있으므로 철도운영자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번 훈련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매뉴얼에 반영해 개선하는 한편, 더욱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8-10-25 17:17:0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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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청년 일자리 5500개 만들어 '위드 포스코' 비전 실현한다

포스코가 청년들의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포스코는 향후 5년간 청년인재 5500명을 육성해 취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신임 최정우 회장이 경영 비전으로 제시한 '위드 포스코'(With POSCO) 실천의 일환이다. 포스코는 이번 대규모 청년 채용을 위해 ▲청년 인공지능(AI)·빅데이터 아카데미 ▲기업 실무형 취업교육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 수료자는 포스코 그룹이나 타사에 취업하거나 창업이 가능하도록 포스코가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합숙으로 진행되고 숙식 및 50만∼100만원의 수당도 지급된다. 먼저 AI·빅데이터 아카데미는 연간 200명씩 5년간 총 1000명의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3개월간 합숙하면서 기초통계·빅데이터 분석 등을 학습한다. 포항 포스텍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가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 기간에 월 100만원의 교육수당이 지급되고 교육 우수자는 포스코그룹 입사나 포스텍 연구인턴 기회가 부여된다. 대학에선 배우기 어려운 기업실무를 포스코 직원들과 함께 게임을 활용한 경영시뮬레이션 등으로 학습한다. 3주 교육기간에 50만원의 교육수당이 지급되고, 연간 800명씩 5년간 4000명이 포항·광양·송도 3개 지역의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합숙교육을 통해 이수하게 된다.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은 창업 전 단계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달 동안 사업기획·재무관리·투자 및 펀딩·판로개척 등 창업 필수역량을 교육받게 된다. 연간 100명씩 5년간 총 500명을 선발해 포항 포스텍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광양분원에서 합숙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사업성 적격심사를 통과한 예비창업자는 포스코가 설립할 벤처밸리에 입주해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포스코 펀드로부터 투자 유치도 가능하도록 기회를 준다. 청년 AI·빅데이터 아카데미와 기업 실무형 취업교육은 올해 11월부터 운영되며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은 내년 3월에 개설한다. 신청대상 및 방법 등 상세내용은 포스코인재창조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스코는 2011년부터 중소 벤처기업 지원 플랫폼인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IMP)'를 개최하여 현재까지 163개 벤처기업을 선정하여 111억원 규모의 직접투자를 실시하고 투자자와 벤처기업을 연결하는 활동을 통해 83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2018-10-25 16:51: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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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760Li xDrive, 美서 엔진정지 가능성으로 '리콜'

BMW의 최상위 승용차 가운데 하나인 M760Li xDrive 차량이 전자제어 장치(ECU) 문제로 엔진정지 가능성이 제기돼 미국에서 리콜됐다. 25일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스쿠프에 따르면 해당 차종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생산된 BMW 760Li 시리즈다. 전자제어장치의 프로그램 문제로 엔진정지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됐다. 이 차종은 최고출력 563마력, 6.6L 가솔린 트윈터보 V12엔진을 장착한 대형세단이다. 국내에서는 2억5000만~2억7000만원대의 가격에 판매됐다. 차량 내 전자제어 장치는 자동차의 뇌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며 엔진, 자동변속기, 잠김방지 브레이크 시스템(ABS) 등의 상태를 컴퓨터로 제어한다. 엔진정지는 운전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문제인 만큼 발빠른 시정조치가 요구된다.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는 "가솔린 엔진 차량에 대한 결함에 대해서도 앞으로는 눈여겨 봐야 한다"며 "리콜이 빠르게 이뤄지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BMW 차량은 국내에서 연이은 화재 발생으로 무려 11만대의 차량이 리콜조치 돼 지난 수개월간 논란이 됐다. EGR(배기가스 재순한 장치) 쿨러에서 냉각수가 새어 나와 EGR 파이프와 흡기다기관 등에 침전물이 쌓이고, EGR 밸브 오작동으로 인해 냉각되지 않은 고온의 배기가스가 빠져나가면서 침전물에 불이 붙는다는 게 BMW가 자체 조사한 화재 원인이었지만 리콜 이후에도 계속해서 화재가 발생해 진짜 원인이 따로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에는 지난 2011년 5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생산된 BMW와 미니 디젤 차량 6만5000여대가 사전예방 차원에서 리콜됐다. EGR 쿨러의 누수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어서다. 한편 BMW코리아가 지난 8월 20일부터 BMW 차량 약 10만6000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리콜 작업은 21일 자정기준으로 전체 56%인 5만9900여대가 완료됐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해당 리콜은 미국에서 서비스센터 입고 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잘못돼 시정한 것이며 한국은 해당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2018-10-25 16:33:51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