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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6만가구 시대] <中>미분양과 집값

-충북 등 지방은 미분양으로 집값 연쇄하락…임대 활용, 재출현한 할인분양 '빈집이 집값을 좌우한다'. 미분양이 늘어난 지방을 중심으로 집값이 떨어지고 있다. 부동산 규제와 공급과잉이 이어지는 가운데 빈 집이 늘어 연쇄 하락 추세다. 그러나 근본적인 대책이 미비해 '빈 집 털기(미분양 가구의 분양)'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 미분양과 집값은 반비례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지방의 미분양 주택은 5만3가구로 전월 대비 1.6%(781가구) 늘었다. 이 중 전북이 1891가구로 전월 대비 24.5%(372가구)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이어 경남이 9.0%(1231가구), 대전 5.3%(45가구), 충북 3.2%(139가구), 제주 0.6%(8가구)의 전월 대비 증가율을 보였다. 준공 후 미분양은 1만257가구로 전월보다 0.7%(69가구)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충남 2863가구, 경북 1615가구, 경남 1599가구, 충북 1304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했다. 업계에선 빈 집 증가가 집값하락 요인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통계를 보면 미분양이 늘어난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떨어졌다. 지난 6월 들어 지방의 아파트 가격은 첫째 주엔 -0.09%, 둘째 주 -0.10%, 셋째 주 -0.11%, 넷째 주엔 -0.12%로 매주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수도권이 다시 상승세로 전환한 것과는 다른 분위기다. 미분양 주택이 가장 많은 전북의 월별 주택 가격 상승률은 지난해 10월(0.27%)을 기점으로 하락하는 추세다. 지난 3월부턴 마이너스(-0.05%)로 전환해 5월엔 -0.10%, 6월엔 -0.07%를 기록했다. 경남은 지난해 4월부터 꾸준히 마이너스 상승률을 보였다. 마이너스 폭이 커지다가 지난 5월엔 -0.49%, 6월엔 -0.46%로 상승폭이 더 커졌다. 충남도 지난해 10월 이후 마이너스 상승률을 보이다가 지난 5월엔 -0.20%까지 확대됐다. 1년 넘게 미분양관리지역에 속해 있는 충북 청주시의 아파트 가격도 하락세다. 지난달 주간 동향을 보면 첫째 주엔 -0.05%였다가 마지막 주엔 -0.24%까지 확대됐다. 5월 말 기준 충북의 미분양 주택은 4537가구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청주의 미분양 아파트는 2271가구로, 2015년 8월 이후 공급된 아파트(분양완료 제외) 1만4739가구의 15.4% 수준이다. ◆ 임대에 할부까지…근본 대책 될까? 이런 상황에 일부 지역에서 임대 전환, 할부 분양, 할인 분양 등의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충북 청주의 경우 건설사들이 미분양 리스크를 우려해 공급 방식을 임대로 대폭 전환했다. 동아건설(970가구)이 지난달부터 임대로 공급 방식을 바꿨고 청주 동남지구의 원건설(910가구), 대성건설(1507가구) 등도 임대 전환을 결정했다. LH는 최근 충북혁신도시에 공급 중인 공공분양 아파트를 할부 분양키로 했다. 12월 입주 예정인 B2블록 잔여 900가구를 대상으로 중도금(전체 공급가의 72%)을 5년 뒤 무이자로 받는다. 이 밖에 일부 지역에선 미분양 아파트를 할인 분양하기도 했다. 그러나 공급 과잉 등 근본적인 대책은 미비한 상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미분양관리지역'을 선정해 관리하고 있음에도 지난달 미분양관리지역은 오히려 3곳이 늘었다. 새롭게 추가된 원주의 경우 지난 5월 미분양 주택이 1638가구에 달하지만 올해와 내년 원주기업도시 입주물량을 8260가구 규모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미분양 적체는 인근 지역의 재고 주택 가격, 전·월세 가격 하락과 지역 경제 침체,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택 규제가 이어지면서 미분양 적체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09년, 2012년 미분양 아파트 분양 시 취득세 50% 감면, 양도세 5년간 50%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해 미분양을 줄인 바 있다"며 "미분양 증가로 미입주 사태, 악성 미분양 등을 막기 위해선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2018-07-02 13:21:15 채신화 기자
한전, 사우디 신규 원전건설 예비사업자로 선정…5개국 치열한 수주 예상

한국전력이 사우디아라비아 신규 원전건설의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과 러시아, 중국, 프랑스 등이 예비 사업자로 선정, 향후 사업조건 협상을 통해 최종 사업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이 1400㎿급 2기 규모의 사우디 신규 원전건설 예비자로 선정됐음을 사우디 원자력재생에너지원으로부터 공식 통보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은 아랍에미리트 원전 건설 경험, 프로젝트 관리 능력과 경제적인 건설비 등이 경쟁국 대비 강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전은 이를 앞세워 사우디 원전사업 수주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현재 사우디는 '비전 2030' 경제·사회 개혁 계획 하에 90%에 이르는 석유 의존도를 약 50%까지 낮추겠다고 발표하는 등 중장기 신성장동력 확보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사우디는 2030년까지 2.8GW 규모의 원전 2기를 최초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전은 사우디와 인접한 UAE에 국내 원전 역사상 최초로 한국형 원전인 'APR1400' 4기를 수출한 바 있다. 원전 업계에서는 한전이 이번 사우디 원전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한전이 사우디 신규 원전건설사업을 수주하게 되면 UAE원전 이후 9년 만에 해외원전사업을 수주하는 쾌거이자, 중동지역 원전시장에 대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도 지난 10년간 UAE 사업수주 이후 제2원전 수주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대표적으로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은 사우디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의 접견을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원전수출 지원의사를 표명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의 면담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의논해왔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미국, 러시아 등 경쟁국들은 사우디 원전사업을 중동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상징적 사업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됨에 따라 한국 또한 사우디 원전사업 최종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정부와 원전산업계의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 등 한국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7-02 13:14:20 김유진 기자
무협, 해외 TV홈쇼핑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 해외 홈쇼핑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해외 TV홈쇼핑 채널을 활용한 아시아 소비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 등 11개국에서 CJ오쇼핑과 GS홈쇼핑 해외법인, 라쿠텐(일본), 홈샵18(인도), TV다이렉트(태국) 등 현지 TV홈쇼핑 33개사가 참가한다. 상담회에 참가한 한 수출기업 대표는 "사전 매칭으로 바이어와 기본적인 거래조건을 조율한 뒤 상담이 이루어지다 보니 보다 깊이 있고 실질적인 시간이 됐다"며 "해외 유명 TV홈쇼핑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번 만남으로 계약 성과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상담회의 주요 상담 품목은 식음료, 화장품, 주방가전, 생활가전 등이다. 실리콘 조리도구를 판매하는 실리만과 미용관리기기 제조기업 네츄럴리즘은 디자인이 우수하고 제품 시연이 쉬워 홈쇼핑에 적합한 상품이라는 사전 평가를 받았다. 또 유진로봇의 로봇청소기는 세련된 디자인과 강한 흡입력을 앞세운 인공지능(AI) 청소기로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학희 한국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은 "상담회에 참가한 TV홈쇼핑 바이어들은 현지에 확실한 판매채널을 구축한 진성 빅바이어"라며 "우리 기업들이 이번 상담회를 신흥 동남아시아 국가로 수출선을 다변화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7-02 12:54:2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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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시원하고 간편한 여름 별미 선보여

식품업계, 시원하고 간편한 여름 별미 선보여 미숫가루, 쫄면, 빙수 등 다양한 여름 별미 인기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폭염일수도 10.5일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식품업계도 여름철 대표 별미를 활용한 신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특히 번거로운 음식 준비 과정을 피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맛은 살리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내세우고 있다. 최근에는 미숫가루를 우유에 타는 과정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는 미숫가루우유부터 라면 형태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쫄면, 수박 껍질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담은 빙수 등이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푸르밀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국내 최초로 여름 대표 별미 미숫가루를 활용한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현미, 대두, 보리, 흑미, 수수, 참깨 등 몸에 좋은 곡물에 달콤한 국내산 꿀을 첨가해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신선한 원유를 70% 함유해 부드럽고 풍부한 우유 본연의 풍미를 살렸으며, 미숫가루를 우유에 타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더운 여름철 얼음을 넣어 마시면 시원하게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 빙수에 넣어 고소하게 즐겨도 좋다. 패키지는 비교적 유통기한이 긴 친환경 SIG 콤비블록 무균팩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패키지 상단에는 캡 형식의 뚜껑을 적용해 여름에도 신선하고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이마트와 슈퍼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는 진하고 고소한 맛에 여름철 시원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당초 예상물량보다 판매량이 크게 증가해 친환경 SIG 콤비블록 무균팩의 해외 수급이 어려울 정도로 출시하자마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오뚜기 '진짜쫄면', 쫄깃한 식감에 새콤달콤 맛의 조화 오뚜기 '진짜쫄면'은 쫄깃하고 탄력있는 쫄면 면발과 매콤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쫄깃한 면발은 감자 전분과 고압의 스팀으로 증숙하여 진짜 쫄면의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쌀로 만든 태양초고추장에 식초, 볶음참깨, 무초절임액을 첨가한 비법양념장과 귀여운 모양의 계란후레이크, 건양배추 등 다양한 건더기를 더했다. 기존 비빔면의 양이 부족한 소비자들을 위해 150g의 푸짐한 양으로 구성돼 있으며, 양념장도 47g으로 일반 비빔면 대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무더위에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설빙·스타벅스, 시즌 메뉴로 시원하게 설빙은 여름 한정 시즌 메뉴 '리얼통통수박'을 출시했다. 여름 제철과일 수박 본연의 매력을 최대한 살린 시원하고 청량한 맛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기기 좋으며, 수박 껍질을 뚜껑으로 활용한 독특한 비주얼로 호기심을 유발한다. 당도가 높은 국내산 애플수박 과육에 상큼한 딸기아이스크림, 부드러운 큐브치즈케이크와 말캉한 코코넛젤리가 조화를 이루고, 여기에 특제 수박 소스가 더해져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는 여름을 맞아 열대과일의 맛과 모양, 색깔까지 한 잔의 음료에 담아낸 '쿨 파인애플 피지오'와 '아보카도 블렌디드'를 선보였다. 쿨 파인애플 피지오는 파인애플을 수제 스파클링 음료인 스타벅스 피지오에 접목시켜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맛이 특징이다. 아보카도 블렌디드는 아보카도와 우유를 함께 갈아 만들어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며 아보카도 과육이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

2018-07-02 11:42: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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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반얀트리와 '서머 풀파티' 프로모션 실시

네이처리퍼블릭, 반얀트리와 '서머 풀파티' 프로모션 실시 네이처리퍼블릭은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7월 한 달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서머 풀파티'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호캉스(호텔+바캉스)'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겨냥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으로 네이처리퍼블릭은 반얀트리와 함께 서머 나잇 콘서트 또는 풀파티 패키지 구입 시 여름 필수 뷰티템인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아이스 수딩젤'과 '캘리포니아 알로에 선 리퀴드 SPF50+ PA++++'를 증정하는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네이처리퍼블릭 공식 SNS에서는 오는 8일까지 '서머 풀파티' 관련 콘텐츠를 #꽁꽁수딩젤과 #보송선스틱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리그램하면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풀사이드 BBQ 뷔페 식사권과 풀파티 입장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네이처리퍼블릭은 반얀트리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 EXO와 함께한 '꽁꽁수딩젤'과 '보송선스틱' 바이럴 영상을 이달 말까지 상영하며, 영상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세부퍼시픽 항공 왕복 항공권(1인 1매)을 선물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나아가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즌 및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7-02 11:37: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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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세븐일레븐, 티웨이항공 결제 서비스 시작

GS25·세븐일레븐, 티웨이항공 결제 서비스 시작 편의점에서 항공권을 결제 할 수 있게 됐다. 2일 GS25와 세븐일레븐은 티웨이항공과 손잡고 편의점에서 항공권 결제를 할 수 있는 이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결제 방법은 간편하다. 티웨이항공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을 예매한 후, 결제 방식을 '편의점 결제'로 지정한다. 그리고 가까운 GS25, 세븐일레븐 매장을 방문해 본인 휴대폰으로 발송된 수납번호를 제시하고 현금으로 결제하면 항공권 예약이 완료된다. '편의점 결제 서비스'는 신용카드나 계좌이체 등의 결제 방법이 어려운 학생, 외국인, 노인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우리 세븐일레븐 서비스상품담당 MD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편의점 항공권 결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S25는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사이판 항공권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편의점 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이판 1인 왕복 항공권(1명), 제주 1인 왕복 항공권(4명)을 추첨한다. 또, 이용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티웨이항공 1만원 할인쿠폰을 선물한다.

2018-07-02 11:37:3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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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발달장애청소년 음악교육사업 후원금 전달

대원제약, 발달장애청소년 음악교육사업 후원금 전달 대원제약은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음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재단인 하트하트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대원제약의 사내 합창단인 '대원하모니'의 11회 정기연주회 기금 및 모금액으로 마련됐으며, 기부금 전달식은 2일 오전 대원제약 본사 10층에서 대원제약 김재호 사장과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원제약의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대원제약은 사내 합창단 '대원하모니'와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재단의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정기연주회를 매년 개최하고, 공연을 통해 모은 수익금은 전액 하트하트재단에 기부하는 등 문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오고 있다. '대원하모니'는 지난달 15일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11회 정기연주회 겸 하트하트재단 후원을 위한 나눔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원제약 김재호 사장은 "문화예술의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아동들이 음악적인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대원제약은 문화와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발달장애아동의 음악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02 11:36: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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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본격적인 장마 시작에 관련 상품 기획전 진행

유통가, 본격적인 장마 시작에 관련 상품 기획전 진행 에어컨 판매량 '껑충'…여름 필수템 서둘러 구매하자 예년보다 좀 더 일찍 찾아온 장마에 전국이 흐린 가운데 유통가는 전자제품을 비롯해 관련 상품 기획전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전국적으로 100~200mm의 비가 내리는 가운데, 북상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3일까지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는 등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직전 주(6월 18일~24일) 대비 에어컨 판매량이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이른 장마와 무더위 대비를 위해 에어컨 구매를 서두르는 고객들을 위해 7월 한달 간 '에어컨 전국 동시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구매고객의 전기세 부담을 덜기 위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행사모델 구매 시 스탠드형은 10만, 삼성전자의 벽결이형은 2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해당 마일리지는 추후 전국 전자랜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비씨카드로 200만원 이상의 스탠드형 에어컨 구매하는 경우 최대 24개월 무이자 혜택과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며, 50만원 이상 벽걸이형 에어컨(6평형 이상)을 구매 시 12개월 무이자 혜택과 2만원 캐시백을 증정한다. 특히 비씨카드 캐시백은 행사 모델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혜택을 더했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장마 직후 본격적으로 시작될 무더위에 대비하고자 장마 첫 주 에어컨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하이마트도 3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무더위 철벽방어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세일'을 진행한다. '에어컨 올스타전', '냉장고 올스타전', '신문 광고 상품 기획전'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총1억원 규모의 '여행지원금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어컨 올스타전'에서 국내 주요 제조사의 에어컨 총 730억원 물량을 최대 10% 할인판매한다. 가성비가 우수한 중저가 브랜드의 제품부터 프리미엄급인 투인원 제품(벽걸이+스탠드)에 이르기까지 타입 및 평형, 가격대 별로 다양하게 선보인다. 하이얼의 벽걸이 에어컨(7평형)을 10% 할인한 50만원대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신문 광고 상품 기획전'은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에어컨, 선풍기, 써큘레이터 등 무더위 대비에 유용한 가전을 최대 25% 할인해 한정수량 판매한다. 가정용 선풍기를 3만9900원에, 서큘레이터를 9만90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총 1억원 규모의 '여행지원금 경품 이벤트'는 8월31일까지 진행한다.자세한 사항은 롯데하이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문주석 마케팅부문장은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맞아 에어컨, 냉장고, 선풍기 등 다양한 여름가전을 선보이는 한편, 1억원 규모의 '여행지원금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며, "여름가전 구매를 계획중이거나 휴가를 계획중인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롯데마트는 장마철을 맞아 전점과 온라인몰인 롯데마트몰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장마철 대비용품을 비롯해 먹거리, 패션잡화에 이르는 '장마철 철벽방어 기획전'을 진행한다. '통큰 제습왕''홈키파 수성 에어졸''다용도 제습시트'등 여름철에 가정 필수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비가 올 때 생각나는 먹거리 중 단연 으뜸인 부침개 관련 상품 기획전도 진행한다. 장마철 외출을 위한 용품 할인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잇스트리트 경량 장우산'과 '잇스트리트 라벨 장우산'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남흥 롯데마트 마케팅팀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중심으로 기획전을 진행한다"라며, "장마 대비용품은 물론, 먹거리와 패션 잡화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을 집에서도 손쉽게 온라인몰을 통해 간단히 주문하실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18-07-02 11:17: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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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더 현대 팬페스트' 진행 … 총 상금 2000만원

현대백화점, '더 현대 팬페스트' 진행 … 총 상금 2000만원 15일까지 인플루언서·고객 대상 콘텐츠 공모전 열어 현대백화점은 고객과의 온라인 소통 활성화를 위해 인플루언서(온라인에서 영향력 있는 개인)와 고객 대상 SNS 콘텐츠 공모전 '더 현대 팬페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주제는 '당신에게 일어난 좋은일'과 '스마일리 캐릭터'다. 모집 대상은 인플루언서 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뉘며, 오는 15일까지 개인 SNS 계정에 '#스마일리팬페스트'·'#현대백화점' 두 가지 해시태그를 달아 콘텐츠를 업로드한 후 현대백화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플루언서 부문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계정에 2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개인이 참여 가능하고, 콘텐츠의 분량이나 형식의 제한은 없다. 일반인 부문의 지원 분야는 영상과 사진으로 나뉘며, 남녀노소 누구나 1인 또는 4인 이내 팀 단위 참여가 가능하다. 영상 분야는 유튜브 계정에 3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을, 사진 분야는 인스타그램에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수상 내용은 대상(1팀, 400만원), 금상(4팀, 200만원), 은상(8팀, 50만원), 특별상(16팀, 10만원) 등으로 총 상금 규모는 200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 콘텐츠가 대세로 떠오르는 트렌드에 발맞춰 콘텐츠 공모전 형식의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콘텐츠를 선별하여 향후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같은 기간 일반인 대상으로 '스마일리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 디자인 공모전도 함께 진행한다. 접수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 후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이메일로 출품작을 제출하면 된다.

2018-07-02 11:17:2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