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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도 복고 열풍!" 와이드앵글, 7부 바지 출시

"골프웨어도 복고 열풍!" 와이드앵글, 7부 바지 출시 복고 트렌드가 골프웨어에도 반영되면서 여름 골프 바지 길이가 달라지고 있다. 골프웨어에 보기 드문 7부 바지가 등장한 것이다. 와이드앵글은 무릎을 덮는 7부 바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여름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들의 더위를 해소하는 한편,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을 살렸다. 올해 처음 선보인 'W 리미티드 7부 팬츠'는 필드 경기력 향상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라인으로 우수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편안함과 쾌적함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제작돼 짧은 반바지가 익숙지 않은 남성 골퍼도 거부감 없이 착용 가능하다.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유럽 고기능성 저지 소재와 가볍고 청량감이 우수한 일본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무더운 여름 라운드에도 만족감을 제공한다. '포레스트 패턴 7부 팬츠'도 무릎을 덮는 길이로 허리부분에 밴드 처리로 활동성을 강화했다. 와이드앵글 고유 'Y'자 패턴을 전판에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높이고 유니크한 느낌을 연출한다. 여성용 '와이드핏 팬츠'는 필드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멜빵과 넓은 통 등 디테일을 살려 디자인했다. 아래로 갈수록 바지 폭이 점점 넓어져 복고적인 느낌을 살리면서도 귀엽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좋다. 네이비 컬러로 어느 옷이든 코디하기 쉬워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장점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무더운 여름 라운드 즐기는 젊은 골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더위를 해소하면서도 새로운 스타일을 어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복고 열풍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 디자인을 접목하고 거부감 없이 입을 수 있는 길이로 선보인 만큼 코디에 예민한 젊은 골퍼들이 독특하면서도 차별화한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07-17 14:15:16 김민서 기자
한국석유공사, 해외자원개발 문제 사과…"과다한 복지비 엄중하게 인식"

한국석유공사가 최근 문제화된 해외자원개발 이슈 등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6일 오후 공식입장문을 배포하며 "석유공사는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외부차입에 의존한 무리한 해외 투자 확대와 엄격하지 않은 사업평가 기준을 사용해서 막대한 손실을 초래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석유공사가 대표적인 부실사업인 영국 다나(Dana) 유전의 매장량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다나 인수를 정당화하기 위해 매장량을 과대평가했는데 실제 가치가 평가량에 훨씬 못 미친다는 내용이다. 한국석유공사는 2016년 말까지 다나에 49억5700만달러를 투자했다. 하지만 2014년 말부터 지속된 유가 하락과 외화환산손실 등으로 적자를 지속, 19억7천600만달러를 회수하는데 그쳤다. 공사는 지난 4월 30일 노사 공동으로 내부에 개혁위원회를 구성했다. 현재 개혁위원회는 다나와 하베스트 등 과거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부실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공사는 대형 부실사업에 대한 정밀한 내부감사를 실시해 위법사실이 있을 경우 검찰에 고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조사결과는 이달 말께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석유공사가 외국에 파견한 직원들이 공사 규정에 없는 과도한 복지비를 챙겼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석유공사측은 "해외파견 직원의 과다한 복지비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있다"며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7-17 13:53:23 김유진 기자
무협, 중국 중서부 시장에 촉진단 파견…"내수시장 공략할 계획"

한국무역협회는 우리 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제2차 중국 무역촉진단'을 중국 충칭과 정조우에 파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촉진단은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주방용품 등 소비재 위주의 총 30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됐으며 한중 FTA로 인한 관세인하 효과와 중국내 한류 확산 등을 강점으로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참가기업들은 17일 중국바이어 180개사와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다. 충칭은 서부 지역의 핵심 도시이자 유라시아를 잇는 교통 허브로 중국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일대일로(육상·해상 실크로드)의 요충지다. 하남성의 성도인 정조우는 중국 내륙 교통 중심지이자 전자상거래가 잘 구축된 도시로 중국 시장 진출의 전진기지로 유망하다. 무역협회는 중국 방문기간 동안 촉진단과 함께 허난 보세물류센터 내에 위치한 전자상거래 기업 '중다먼'을 방문해 무인마트, 해외직구 O2O 픽업 시범가게 등을 시찰하고 현지 기업과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조학희 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은 "중견·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중국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내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와 진성 바이어 발굴을 위해 온·오프라인 수출지원 플랫폼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지난 18년 간 연 세 차례 무역 촉진단을 중국 주요 성시에 파견해 그 동안 국내 총 105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2018-07-17 13:53:1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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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맹그로브 1만 그루 기부하기 이벤트…"지구의 에너지를 돌려주세요"

SK이노베이션은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맹그로브 나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고 17일 밝혔다. 이달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현재까지 약 3000여명이 참여, 캠페인 진행 8일 만에 5000그루가 넘는 묘목이 기부되고 있다. 기부 목표는 총 1만 그루로 1만 그루 달성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맹그로브 숲은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같은 면적의 열대우림보다 5배나 뛰어나며 동남아 해안지역이 대표적인 군락지라 지구온난화를 막아주는 '아시아의 허파'로 불린다. 쓰나미 등 풍수해를 막아주고 해안 생태계의 파수꾼 역할도 해왔다. 하지만 수십년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전체 면적의 70% 가량이 훼손돼 긴급한 복원이 필요한 상태다. 맹그로브 숲 복원 프로젝트는 SK이노베이션 임직원이 기본급의 1%를 출연해 조성하고 있는 '행복나눔 1% 상생기금'을 재원으로 진행된다. 행복나눔기금은 글로벌 환경 사업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일차리 창출,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소아암 아동 지원, 저소득 꿈나무 양성사업 등 12개 테마를 정해 집행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지난 5월말 베트남 짜빈성 일대의 맹그로브 숲 복원활동과 궤를 같이 한다. SK이노베이션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앞두고 베트남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유엔환경계획(UNEP)와 맹그로브 숲 복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베트남 현지를 찾아 현지 주민들과 함께 1천 그루의 묘목을 심은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환경 사업의 출발점을 베트남으로 선정한 이유는 베트남과의 각별한 인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석유개발 사업은 베트남에서 일 평균 6만 8500BOE(원유환산 배럴·원유와 가스를 포함한 양)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는 15-1 광구 외에도 2개 탐사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 중이며 자회사 SK에너지는 최근 베트남 1위 항만운영·물류 기업인 사이공 뉴포트社(SNP)와 화물차 휴게소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 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행복나눔 1% 상생기금은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젝트에 임직원 개개인의 자발적 참여를 더하는 뜻깊은 매개체"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17 13:02:1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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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서 '핫 서머 페스티벌' 개최

금호타이어가 8월 5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8 금호타이어 핫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7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행사기간 동안 야구장을 찾는 어린이들은 기아 챔피언스 필드 외야 샌드파크에 설치된 미니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에어바운스(미끄럼틀)를 이용할 수 있다. 미니수영장은 가로 12m 세로 6m 규모이며, 주변에 탈의실은 물론 구조요원이 배치된다. 또한, 물풍선 던지기, 물총싸움,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물놀이장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오후 8시30분(주말 경기 8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유치원생에서 초등학생까지 입장할 수 있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자녀들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어른들은 프로야구 관람을 할 수 있어 1석 2조"라며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요즘, 온 가족이 야구장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하게 여가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3년부터 기아타이거즈와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기아타이거즈 선수들은 정규시즌의 모든 경기에서 왼쪽 어깨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고 있다.

2018-07-17 12:26: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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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안전사고 근절 나서…가상안전체험실 개소

대우조선해양이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가상현실 시스템을 도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안전사고 예방과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 그리고 회사에서 진행 중인 '십야드4.0' 전략의 추진을 위해 가상안전체험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성립 사장과 조선소장을 비롯해 각 생산조직 임원, 부서장, 그리고 협력사 협의회장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가상안전체험실에서는 고소작업, 밀폐공간 및 안벽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하, 질식, 폭발, 협착 등의 사고 상황을 가상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다. 가상현실에서 제공되는 모든 배경은 조선소와 동일하게 제공돼 실제 작업환경과 똑같은 느낌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단순하게 3D영화를 보듯 감상하는 수준이 아니라 컨트롤러로 사다리를 직접 조정하고, 실제로 특정장소까지 걸어가야 하는 등 상호작용을 통해 현실적인 체험이 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사고를 체험만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고 체험후 다시 사고 직전 상황으로 돌아가 무엇이 잘못됐는지 파악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다시 한 번 더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방식으로 프로그램 돼 있어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우조선해양 HSE추진담당은 먼저 협력사 신규입사자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전 조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18-07-17 12:26:1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