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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베트남에 키드파워 에이플러스 분유수출 계약

롯데푸드, 베트남에 키드파워 에이플러스 분유수출 계약 롯데푸드는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유아식 판매업체 TVV와 키드파워 에이플러스 분유 판매 계약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키드파워 에이플러스는 만 1세에서 10세까지 먹는 어린이용 분유다. 이번 계약으로 키드파워 에이플러스 분유는 한국과 베트남에서 동시 판매된다. 한국에서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베트남에서는 온라인과 재래시장 등에 입점된다. 한류열풍이 높은 베트남에 한국의 우수한 분유 제품을 그대로 판매한다는 것이다. 키드파워 에이플러스는 ▲친환경 무항생제인증 목장원유 ▲성장기 어린이 칼슘흡수를 위한 CPP(카제인 포스포펩타이드) 함유 ▲장 건강을 위한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시스템 ▲특허 받은 식물성 DHA ▲비타민, MCT 오일 등 균형 있는 필수 영양소 ▲열변성을 최소화한 MSD 공법 ▲영유아 전용 생산 라인 등 어린이 성장이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베트남의 인구수는 약 1억명에 달하며 연간 신생아 출생 수는 한국의 2.5배인 100만명 정도다. 분유시장의 규모는 한국의 약 3배인 1조4000억원에 이른다. 특히 만 1세 이상이 먹는 어린이 분유가 전체 분유 시장의 2/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김용기 롯데푸드 본부장은 "키드파워 에이플러스는 한국의 청정지역 강원도에서 좋은 원료와 최신설비로 만든 우수한 제품"이라며 "한국과 베트남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7 09:38: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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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CJ제일제당,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CJ제일제당은 지난 16일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물적나눔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나눔 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CJ제일제당은 창업이념인 '사업보국'을 계승한 최고 경영진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펼쳐온 상생·나눔 활동을 인정받게 됐다. 주력사업인 식품 사업의 특성에 맞춰 '식품안전 및 영양'이라는 핵심역량을 활용, 국민 건강 식생활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999년 업계 최초로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신설한 이후 20년 동안 '지속적', '임직원 참여', '업과의 연계'라는 사회공헌 원칙에 따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취약계층 식사해결을 위한 식품 나눔 활동인 '푸드뱅크'를 꼽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998년 기업 최초로 푸드뱅크에 참여, 20년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 복지 시설에 식품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는 푸드뱅크와 연계해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추장, 식용유, 밀가루, 설탕 등 생필품을 선물세트로 구성해 이를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이다. 매년 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80억원 수준의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제품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단백질 제한이 필요한 희귀 질환인 페닐케톤뇨증(PKU병) 환자를 위해 지난 2009년 '햇반 저단백밥'을 출시한 이후, 2010년부터 매년 PKU 캠프에 '햇반 저단백밥>을 캠프 참가자들의 식사로 제공하고 별도의 기부도 진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 매년 자사 김치재료를 활용한 김장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복지관, 지역어린이 공부방 등에 김치를 전달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사단법인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의 아동과 그 가족이 참여하는 '아토피 환아 가족캠프'에 'BYO 피부유산균'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을 계기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더욱 활성화 해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활동에 주력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은 일회성?선심성 지원이 아닌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오랜 시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이번 대통령 표창을 통해 인정받게 돼서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해 모두가 상생하는 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18-10-17 09:38: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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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에 화력발전 석탄 연료비 단가 '사상최고'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석탄가격이 동반상승하고 있다. 국내 석탄화력발전의 연료비 단가가 역대 최고치로 치솟은 것으로 집계됐다. 석탄발전 연료비가 오르면 한국전력의 적자가 심화되는 동시에 전기요금 인상 또한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16일 대한석탄협회 전력거래소 전력통계정보시스템(EPSIS)에 따르면 이달 유연탄의 연료비 단가는 1㎾h당 57.33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46.94원에 비해 22.1% 오른 셈이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9년 2월 55.75원도 넘어선 수치다. 2009년에는 국제유가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은 후폭풍으로 연료비 단가가 치솟았다. 당시와 비교하면 유가가 많이 하락한 반면 석탄의 연료비 단가가 오르면서 되레 역행하고 있는 양상이다.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유연탄 단가는 t당 평균 110.9달러로 지난해 전체 평균가(102.6달러)보다 8.1%나 상승했다. 지난 2016년 평균가(68.9달러)와 비교하면 2년만에 60% 이상 오른 셈이다. 11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석탄 수입량 가운데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호주산 석탄은 올해 1~8월 평균 수입단가가 1t당 130달러를 넘어서면서 2016년(78.3달러)의 거의 2배 수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전력 생산에서 석탄발전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지난해 석탄발전량은 23만8919GWh로 국내 총발전량(55만3905GWh)의 43%나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유연탄 수입단가가 오르는 이유는 해외 석탄채굴업체들의 폐업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공급이 줄어드면서 국내 석탄화력발전의 연료비가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겨울철이 시작되는 11월부터 석탄 거래가격이 오르는 것을 감안, 올해 평균 석탄발전 연료비 단가는 관련 집계가 시작된 2001년 이후 처음으로 1㎾h당 50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연료비 단가가 상승하면 한전의 적자 폭이 더 늘어난다. 과거에 한전이 적자를 낼 때마다 전기요금을 인상했었다는 점을 감안, 전기세 인상 우려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LNG의 연료비 단가는 2009년 2월 170.3원에서 올해 10월 103.4원으로 하락해 유가 하락과 동행하는 흐름을 보였다.

2018-10-17 09:31:4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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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유럽 여행객 위한 프로모션 진행…파리 왕복 항공권 최저 69만원

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가 유럽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7일 핀에어에 따르면 유럽 주요 도시를 운항하는 항공기의 이코노미석과 비즈니스석을 오는 25일까지 특가로 판매한다. 아코노미석은 파리, 프라하, 로마 등 34개 유럽 주요 도시를 운항하는 왕복 항공권이며 최저 69만원이다. 이코노미석 여행 기간은 11월 13일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이다. 비즈니스석은 유럽 35개국 도시를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최저가 219만부터다. 비즈니스석 여행기간은 10월 30일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이다. 이코노미석과 비즈니스석 모두 최소 5일부터 최대 1개월까지 체류 가능하며 2-11세 유아는 프로모션 가격에서 75%, 2세 미만의 유아는 10%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핀에어 승객들은 1회 이용만으로도 핀에어 플러스 마일리지를 국내 3대 (롯데, 신세계, 현대)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헬싱키에서 무료 1회 스탑오버가 가능해 최소 5시간부터 최대 5일까지 핀란드 및 발트 3국을 여행할 수 있다. 한편 핀에어는 유럽 항공사 최초로 2015년에 A350 항공기에 와이파이를 도입했으며 올해부터 단일통(single-aisle) 항공기에도 와이파이를 도입했다. 내년 여름까지 전체 에어버스 항공기에 인터넷 연결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핀에어는 차별화된 기내식 서비스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인천에서 출발하는 모든 인천-헬싱키 항공편 비즈니스 탑승객에게 그가 개발한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다.

2018-10-17 09:26: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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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서 쏘렌토·GLC클래스 잔존가치 높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쏘렌토와 GLC클래스의 잔존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이 SUV의 계절 가을을 맞아 주요 국산/수입 SUV차량의 잔존가치를 살펴본 결과, 국산차로는 기아 쏘렌토, 수입차는 벤츠 GLC클래스의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SK엔카닷컴에 등록된 주요 SUV 차량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2017년식 모델을 대상으로 신차가격 대비 현재(2018년 10월) 시세를 비교해 잔존가치를 비교했다. 잔존가치는 (중고차 시세/신차 값) X 100으로 산출한다. 국산차의 경우 SUV 모델들의 1년 뒤 평균 잔존가치는 81.3%를 기록했다. 기아차 쏘렌토 모델이 90.6%로 가장 높은 잔존가치를 나타냈으며 이어 현대차 코나(87%), 기아차 모하비(86.1%), 현대차 투싼(85.4%), 기아차 스포티지(85.2%) 등 현대·기아차 브랜드의 잔존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르노삼성 QM3(69.9%), 쌍용차 코란도(69.4%), 쉐보레 트랙스(69.3%) 등 여타 브랜드 모델은 비교적 낮았다. 하지만 비교적 최근 신형 모델이 출시된 르노삼성 QM6(81.5%), 쌍용차 G4 렉스턴(83.9%)의 경우에는 평균 이상을 기록해 차량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수입차는 신차 프로모션과 높은 유지비 등으로 인해 1년 뒤 평균 잔존가치가 국산차 대비 낮은 76.6%를 기록했다.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모델은 벤츠 GLC클래스로 85.9%를 기록했으며 볼보 XC90(84.8%)과 푸조 3008(82.2%)이 각각 뒤를 이었다. 4위와 5위는 렉서스 NX300h(81.9%)와 레인지로버 벨라(81.1%)가 차지해 수입차는 주로 중·대형 SUV의 차량 가치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캠핑 등 레저문화 확산과 가족단위 나들이 증가로 SUV를 찾는 소비자가 점차 많아지면서 중고차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잔존가치는 자동차 거래 시 가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차량 구매 전 반드시 믿을만한 사이트를 방문하여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2018-10-17 09:17: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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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 급증…작년보다 2.86배↑"

한국감정원이 수행하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이 2017년에 비해 2.86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이 감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 2018년 연도별 공동주택 이의신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의신청 건은 2017년 390건에서 2018년 1117건으로 늘었다. 공시가격 이의신청이 갑자기 증가한 이유는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서울·수도권 부동산 가격 상승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는 공시된 공동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공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서면으로 국토부장관에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의신청을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2017년 265건에서 2018년 737건, 같은 기간 연립주택이 36건에서 116건, 다세대주택은 89건에서 264건으로 증가했다. 이의신청은 공시가격을 상향조정 요구보다는 하향조정 요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공시가격 이의신청 총 2060건 중 상향요구가 699건, 하향요구가 1360건으로 1.95배가량 많았다. 연도별로 ▲2015년은 총 317건 중 상향요구가 79건, 하향요구는 237건 ▲2016년은 총 237건 중 상향요구가 72건, 하향요구가 164건 ▲2017년은 총 390건 중 상향요구가 128건, 하향요구가 262건 ▲2018년은 총 1117건 중 상향요구가 420건, 하향요구가 697건으로 집계됐다. 공시가격 이의신청을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는 하향요구가 많았고, 반대로 연립주택은 상향요구가 많았다. 또 이의신청 증가에 따라 공시가격 조정건수도 2017년 39건에서 2018년 168건으로 4.3배 증가하였다. 공시가격이 조정된 공동주택을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2017년 15건에서 2018년 110건, 연립주택이 2017년도 13건에서 2018년도 28건, 다세대주택은 2017년 11건에서 2018년 30건으로 늘어났다. 공시가격 조정신청이 받아들여진 것도 총 260건 중 하향요구가 152건, 상향요구가 98건으로 하향요구가 1.5배 이상 많았다. 김영진 의원은 "공시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취득세 등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세금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국민들은 공시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공시가격 이의신청이 법률과 규정에 따른 문제라 하더라도 한국감정원의 감정평가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된 것도 원인이라 할 수 있기에 한국감정원은 공시가격 발표에 대한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8-10-17 08:42:0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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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2012년 이후 환불보증금 1억원 쌓여"

지난 2012년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환불보증금이 1억원가량 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이 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9월 28일까지 HUG에서 보증보험에 가입하고 보증료를 돌려주지 못한 건이 1534가구에 이른다. 금액으로는 9981만9860원으로, 가구당 6만5000원 수준이다. 금액별로 보면 최고 60만원에서 최저 10원까지 다양하다. 환불보증금이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맺은 보증 계약 기간보다 일찍 대출금을 갚거나, 이사를 했을 때 발생하는 차액을 말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해당 상품은 전세보증금보증, 주택구입자금보증, 주택임차자금보증 세 가지다. 이 기간 전세보증금보증은 265만5160원, 주택구입자금보증은 4345만6250원, 주택임차자금보증은 5370만8450원이 미환불됐다. HUG는 대출자의 계좌 미기재 및 오기재 등의 이유로 환불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은 "소액이지만 서민의 돈이니만큼 환불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홈페이지에 미환불 보증료 조회 서비스를 구축해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10-17 08:41:2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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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푸드트럭 연계한 '썸패스 QR결제X 캠퍼스투어

BNK부산은행이 지역 내 푸드트럭 콘텐츠 기획 스타트업인 푸드트래블과 함께 부산지역 대학에서 푸드트럭 페스티벌 '썸패스×플레이그라운드 인 캠퍼스(in CAMPUS)'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썸패스×플레이그라운드 인 캠퍼스'는 부산은행의 QR코드 기반 결제서비스인 썸패스와 지역 내 대표적인 푸드트럭이라는 콘텐츠가 결합해 대학에 새로운 문화를 더한다는 주제로 펼쳐지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지난 4일부터 시작해 해양대학교, 신라대학교, 영산대학교 해운대 캠퍼스,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실시됐다. 다 음달 15일까지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및 부민캠퍼스, 동의대학교, 영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 '썸패스 QR결제'로 푸드트럭 음식을 구매하면 '4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대학생들은 푸드트럭을 싸게 이용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스탬프 투어, 포토존, 푸드트럭 창업특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백종원의 푸드트럭(부 산편)에 출연한 불스초이스,찹찹,머스테이크를 비롯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대한꼬지,끓인라면,벨지움트래블 등 플레이그라운드 소속 12대의 푸드트럭이 참여한다. 부산은행 '썸패스 QR결제 서비스'는 고객이 썸뱅크 앱으로 사업자 매장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해 비밀번호를 입력하기만 하면 등록된 가맹점 계좌로 즉시 이체해 결제가 이뤄진다. 별도의 가맹점 수수료는 없다. 한정욱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 부행장은 "이번 캠퍼스투어를 통해 썸패스 QR결제 서비스가 금융과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한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0-17 08:22:0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