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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지난해 영업익 2011억원…"고부가 PG 매출 확대"

SKC는 2018년 매출 2조7678억원, 영업이익 201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화학사업 호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결과다. 영업이익이 2000억원을 넘은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이다. 이날 SKC는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에서 원기돈 사업운영총괄, 피성현 경영지원부문장, 이용선 인더스트리소재사업부문장, 오준록 성장사업부문장 등 부문별 최고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부채비율, 차입금 의존도가 줄면서 재무구조는 개선됐고 신용등급은 A+로 올랐다. SKC는 성장세를 반영해 2018년 주당배당금을 2017년 9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렸다. 성장을 위한 투자 재원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주주 이익 환원 확대 기대감을 반영했다. 화학사업부문은 매출 8708억원, 영업이익 1494억원을 기록했다. 경쟁사 사업 진입, 원재료 가격 상승 등 사업 환경은 좋지 않았지만 PO(프로필렌옥사이드)로 만드는 고부가 PG(프로필렌글리콜) 매출 확대 및 글로벌화 전략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올해도 고부가 PG 제품의 글로벌 고객사를 늘리는 등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인더스트리소재사업부문은 매출 1조840억원을 기록했으나 원재료 가격 급등 등으로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한해 동안 제품 가격 인상, 고부가 제품 확대, 가공 자회사 시너지 강화 등으로 실적 개선 발판을 공고히 했다고 SKC는 설명했다. 올해는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 자회사 실적 개선, 신규 스페셜티 제품 출시(투명PI필름·PCT필름·PLA필름) 등으로 영업이익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성장사업사업부문은 매출 8130억원, 영업이익 537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소재사업은 영업이익 224억원으로 지속 성장세를 보였다. CMP 패드 인증, 세라믹 파츠 증설, 반도체케미칼 중국 공장 증설 효과가 나타날 올해도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뷰티·헬스케어 소재사업은 국내 수요는 다소 주춤했으나 중국 사업의 성장세로 영업이익 163억원을 기록했다. 통신장비 사업 영업이익은 저부가 사업 철수 등으로 2017년보다 소폭 하락한 150억원을 기록했다. SKC 관계자는 "그동안 진행해온 투자 및 스페셜티 확대 노력으로 올해 실적은 지난해보다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도 친환경, 반도체, 자동차(EV) 소재를 강화하는 등 사업구조 고도화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글로벌 스페셜티 마케터로 한층 더 도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2-13 11:17:1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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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뚝 떨어지는 성장률 대한민국號, 추경통해 경제불씨 살릴까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3일 수원사업장의 5세대(5G) 네트워크 통신장비 생산라인을 점검했다. 곧바로 다음 날 1박 2일 일정으로 낸드플래시 공장이 있는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보냈다. 삼성의 최대 위협요소가 된 반도체와 중국 시장을 동시에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달 30일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삼성이 선두 기업 역할을 하면서 사회적 책임도 다해 달라"는 주문에 이 부회장은 "일자리 창출은 우리의 책임인 만큼 최대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며 "중소기업과의 상생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지난 12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서울 김포공항을 떠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현지 법인을 방문했다.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 경영 현장 점검에 나선 것. 연초 출장지로 미국을 선택하면서 현대차가 지난해 부진했던 북미 시장 공략에 힘을 집중하겠다는 포석이다.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정의선(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최태원(SK그룹 회장)·구광모(LG그룹 회장) 등 힘겨운 시기에 그룹의 선장이 된 '4050' 총수들의 절박한 모습이다. 이미 신년사에서 삼성, 현대자동차그룹 등은 일제히 글로벌 거시경제 환경에 대한 우려와 해법찾기를 주문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게임의 룰(법칙)이 형성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성장 방식에서 벗어나 미래를 향한 행보를 가속해 새로운 성장을 도모해야 할 때"라며 해법으로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우리는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직면해 있다"면서 "세상의 변화에 늘 깨어 남들이 가지 않은 길에 과감히 도전하고, 익숙한 관성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혁신을 통해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국경제가 위기라는데 이견은 없다. 실망만 하다가는 더 큰 수렁에 빠질 수 있다. 재계 CEO들이 뛰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대한민국호에 가장 필요한 것은 '빅 픽처(Big Picture)'라는 지적이다. 세계 각국은 4차산업혁명을 리드할 빅 픽처 기술개발과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장을 중심으로 '빅 피처'를 그릴 조기 추가경정예산 편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다만 정책 공조와 규제 개혁을 통한 극대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추경편성할 돈? '13조 +알파(α)' 시장을 중심으로 추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다. 한국경제를 살릴 '희망의 불씨'로 보고 있는 것. 기획재정부가 지난 8일 내놓은 '2018년 세입세출 마감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예산을 쓰고 남은 일반회계 세계잉여금은 10조7000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관련 법령에 따라 대부분(10조5000억원)을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으로 지방에 내려보내야 해서 추경 재원으로 쓸 수 있는 돈은 사실상 없다. 하지만 2015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추경을 보면 성격이 다르다. 2016년과 2017년 추경 재원은 세수 잉여 9조8000억원과 예상 초과세입 8조8000억원으로 대부분 충당했다. 세계잉여금도 8조원에서 10조원에 달했지만, 세계잉여금은 지방교부금 정산에 평균적으로 40%를 지급하고, 채무상환으로 30% 이상을 썼다 시장에서는 '13조 +알파(α)'를 책정할 수 있다고 본다. 그 근거는 재정수지를 악화시키지 않는 수준을 고려한다면 세입 초과분 13조7000억원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예산 집행이 되지 않아 올해로 이월된 3조3000억원을 뺀 순수 세계잉여금은 13조2000억원이다. 이 중 일반회계의 세계잉여금 10조7000억원의 30% 가량인 3조원을 더 쓸 여력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추산이다. KB증권 문정희 연구원은 "초과 세수 등을 추경재원으로 활용한다면 최소 규모는 13조7000억원, 세계잉여금이나 기금자금 등이 포함될 경우 '13조원+ α' 수준이 예상된다. 2019년 국내 실물경기 부진, 고용 위축,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 등을 감안하면 2016~2017년의 11조원을 웃도는 추경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딴지 거는 측에서는 추경편성 때마다 정부 무능을 얘기한다. 하지만 글로벌 무역전쟁과 산업 경쟁력이 뚝 떨어진 상황에서 희망의 불씨가 절실하다는 게 시장의 지적이다. 경제적 효과는 얼마나 될까. 예상대로 추경이 13조원을 상회하는 규모로 편성된다면 경제적 효과는 0.3%포인트 가량이다. 2018년 명목 GDP 1800조원 (예상)의 0.7%(추경), 평균 재정승수 0.45를 감안해 나온 결과다. 문 연구원은 "추경의 조기편성과 집행을 할 수 있다면 2019년 연간 성장률 개선효과는 0.15%포인트 제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정책공조와 기업 빗장 함께 풀어야 효과 추경이 효과를 내기 위해선 통화정책(금리)이란 정책공조와 규제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1차년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2%포인트 하락한다. 또 기준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소비, 투자 등 내수 위축에 따라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0.12%포인트 하락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2.6% 성장률도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다. 금리인상으로 정책공조가 흔들린다면 기업들의 투자도 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 설비투자(-1.7%)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격탄을 맞은 2009년(-7.7%) 이후 가장 낮았다. 건설투자(-4.0%)의 경우 외환위기 여파를 입은 1998년(-13.3%) 이후 가장 낮아 20년 만에 최악으로 치달았다. 지난 11일 정부는 도심 수소충전소 등을 규제 샌드박스 1호 사업으로 선정했다. 재계는 "규제개혁의 첫발을 뗐다"는 평가다. 하지만 갈 길은 멀다.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장은 지난해 경총포럼에서 "상법, 공정거래법,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개정은 기업 입장에서 부담이 크고 경영을 어렵게 하는 부분"이라고 지적한 뒤 "우리나라는 규제가 여전히 너무 많다. 국제 경쟁을 벌여야 하는 업종이나 산업에 있어서는 최소한 국제적 기준에 비슷한 규제를 가질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찬가지로 노동유연성도 최소한 다른 선진국이나 경쟁국과 비슷한 수준으로만 해달라는 게 경제계의 의견이다. 어느 나라든 기업가 정신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기업이 잘 돼야 경제가 발전하는데 우리는 지금 그것이 잘 안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국민도 기업도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해야 할 최우선 과제도 투자 활력을 위한 규제 완화를 꼽았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업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19세 이상 남녀 10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우선 추진할 정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투자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25.2%)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업 지원(20.5%), 노동유연성 확대(16.7%) 등의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2019-02-13 10:57:4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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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봉이통닭, 갈비통닭이 1000원에 판매

또봉이통닭, 갈비통닭이 1000원에 판매 또봉이통닭은 영화 '극한직업'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갈비통닭' 한마리를 1000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3일 오후 4시 500마리, 오후 6시 500마리 등 총 1000마리를 또봉이통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진행되며, 할인쿠폰은 오는 20일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봉이통닭에서 갈비통닭 한 마리 가격이 1만3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가격 할인이다. 김대일 또봉이통닭 본부장은 "갈비통닭은 또봉이통닭의 대표 인기 메뉴"라며 "갈비통닭이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원조 갈비통닭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1000명에게 할인된 금액은 본사가 전액 부담하기 때문에 가족점주들의 매출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봉이 갈비통닭은 옛날통닭에 갈비소스를 버무려 속살은 부드럽고 겉은 달콤하면서 짭조름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숯불갈비 맛의 특제소스를 사용해 갈비구이의 맛을 한층 더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념 또한 풍부해 가슴살과 밥을 함께 비벼 먹을 수 있어 아이들과 혼밥, 혼술족들에게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19-02-13 10:37: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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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동원몰, 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밴드프레시' 론칭

동원F&B 동원몰, 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밴드프레시' 론칭 동원F&B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동원몰이 새벽배송 서비스 '밴드프레시'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밴드프레시는 전날 오후 5시까지 주문한 제품에 대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하는 새벽배송 서비스다. 수도권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3만원 이상 주문 건에 한해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밴드프레시 품목은 '덴마크' 브랜드의 프리미엄 유제품들과 양반죽, 개성 왕만두 등 동원F&B 제품들을 비롯해 시리얼, 스프, 닭가슴살 등 간편한 아침 대용식 제품 등 200여 종의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됐다. 밴드프레시는 동원F&B의 자사 식품몰인 동원몰에 기반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동원F&B의 다양한 제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동원F&B의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덴마크'의 유제품과 각종 식품들을 함께 배송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동원몰은 밴드프레시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19일까지 2만원 이상 구매시에도 배송비 없이 새벽배송을 받을 수 있는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향후 SNS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원몰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와 식품을 소량 구입해 소비하는 트렌드가 형성됨에 따라 2015년 100억원 규모였던 국내 새벽배송 시장 규모가 지난해 4000억원 규모로 급성장했다"며 "동원몰은 국내 1등 식품 전문 온라인몰로서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밴드프레시'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전했다. 동원몰은 2018년 기준 연간 주문량이 90만건에 달하는 국내 1등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동원몰은 동원그룹 관련 1000여 종의 식품 및 식자재를 포함해 생활·주방용품, 미용제품, 가전제품, 유아동 제품에 이르기까지 11만 여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019-02-13 10:34: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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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토털 케어' 서비스…5년 20만km 보증 무상 제공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월부터 5년 20만㎞ 연장 보증 무상 지원과 5년 서비스 플랜을 함께 제공하는 '재규어 랜드로버 토털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토털 케어' 서비스는 차량 구매 후 5년간 최소의 비용으로 차량의 상태를 최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털 관리 프로그램이다. 기존 보증 기간 3년 또는 10만㎞에서 5년 또는 20만㎞로 보증 기간이 연장돼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이 함께 제공된다. '재규어 랜드로버 토털 케어' 서비스는 랜드로버 모든 차종 및 재규어 F-PACE, E-PACE, XJ, XF, XE를 2월에 구매하는 경우 무상으로 제공된다. 단 XE는 3년 서비스 플랜을 제공한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연장된 보증 기간 내에 무상으로 보증 부품을 수리 및 교환할 수 있으며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도 상품 잔여 기간의 담보는 계속된다. 늘어난 보증 기간 동안 순정 부품과 마스터 테크니션을 통한 고품질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는 보증 부품에는 실린더 헤드, 오일펌프, 엔진 마운트 등의 엔진 주요 구성품과 프로펠러 샤프트 관련 부품, 클러치 및 변속기 조작 장치, 수동 변속기, 앞/뒤 액슬 샤프트 등이 포함된다. 함께 제공되는 5년 서비스 플랜은 엔진오일, 브래이크액과 같은 주요 소모품의 교환이나 차량 상태 점검을 제공하며 고객은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한 시기에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3.0 디젤 모델의 경우 매 12개월 또는 주행거리 1만6000㎞ 기준으로 최대 5회까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는 책임 있는 브랜드로서 모든 고객이 지속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확대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13 10:28: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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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고객만족도 제고 위해 고객센터 서비스 질 높인다

KB증권이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고객센터의 서비스 질 향상에 적극 나선다. 최근 비대면 채널을 통한 투자자들의 주식 및 금융상품 거래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KB증권의 고객센터는 단순 고객상담을 수행하는 콜센터의 역할을 넘어 비대면 고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KB증권 고객센터는 온라인 채널을 오프라인 지점들과 연결하는 '옴니(Omni)채널'을 기반으로 ▲고객관리 및 데이터분석을 통한 고객 다이나믹서비스 ▲고객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 ▲전문고객군을 위한 스페셜리스트(Specialist)상담 서비스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특화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는 고객 상담 품질 개선과 효율적인 고객 의견 청취를 위해 고객센터 상담업무에 실시간 음성인식 시스템(Speech To Text, 이하 STT)과 텍스트 분석 시스템 (Text Analytics, 이하 TA)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객센터에 금융투자상품 상담 전문 인력을 배치해 금융투자 상담 전용 ARS 서비스를 도입했다. 펀드 및 ELS·DLS 등 복잡하고 어려운 금융투자상품 상담 및 가입을 위해 지점 방문 없이 상담 전용 ARS연결을 통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전문인력 확충 및 우수고객 대상 전문상담원 제도 운영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직원 근무환경 개선 및 상담역량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KB증권 고객센터는 다양한 고객과의 상담업무를 수행하는 감정노동자인 고객센터 상담직원들의 고충 및 임직원 간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하여 '힐링캠프' 및 '힐링디너'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상담직원들의 고충해소와 근무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고객에게는 향상된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권용욱 고객센터장은 13일 "앞으로도 KB증권 고객센터는 시스템 고도화 등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대할 수 있는 '컨텍 센터(Contact Center)'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2-13 10:16:2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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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삼성전자 연계 ELS 공모

키움증권은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키움 제929회 ELS'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지수이다. 가장 대중적인 ELS인 만기 3년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로,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10%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30%(연 10%)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키움 제930회 ELS'의 기초자산은 NAVER 보통주와 삼성에스디에스 보통주이다. 발생가능한 손실이 최대 -10%로 제한되고 만기가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기초자산인 NAVER 보통주와 삼성에스디에스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3.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그러나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두 ELS의 청약 마감은 2월 15일 오후 1시까지다.

2019-02-13 10:14:0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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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대규모 특허출원

KEB하나은행은 최근 블록체인 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46개 신규 비즈니스모델의 특허출원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그 동안 국내 디지털 금융 분야를 선도하며 축적해 왔던 수많은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한 후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과 은행업무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해외 상품 구매대행 방법 및 시스템', '전자계약 방법 및 시스템',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 방법 및 시스템', '시재관리 방법 및 시스템' 등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특허 출원으로 국내 금융시장에서의 선제적이고 본격적인 블록체인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KEB하나은행은 신규 비즈니스 특허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그 중 일부는 이미 개발에 착수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 상품 구매대행 서비스'는 국내 소비자와 해외 방문 예정자를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통해 매칭, 국내 소비자가 해외에 가지 않고도 원하는 물건을 안전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인터넷 커뮤니티, SNS 등을 활용한 해외물품의 구매대행이 가능했지만 이 방법은 거래 상대방에 대한 신뢰성 문제와 사기의 가능성이 상존했다. 하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블록체인 기반의 P2P거래를 통해 거래 상대방을 신뢰할 수 있게 되며, 구매자와 구매 대행자가 제시한 조건이 맞을 경우 스마트계약을 통해 자동으로 계약이 체결되므로 적합한 거래 상대방을 찾기 위한 시간적 금전적 탐색비용이 혁신적으로 감소하게 된다. 또한, 은행의 에스크로(ESCROW·구매자와 판매자 간 신용관계가 불확실할 때 제 3자가 원활한 상거래를 위해 중계하는 매매 보호 서비스, 조건 충족 시에만 대금 지급 보장) 계좌를 통한 거래대금 정산으로 거래의 안전성이 보장된다. '블록체인 기반의 차용증 발급 서비스' 는 계약서를 작성하기에 다소 부담스러운 가까운 지인 간의 인터넷뱅킹 소액자금 이체 시 고객이 요청하면 블록체인 기반의 차용증을 발급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다수의 불특정 고객들이 블록체인 상에서 해당 거래 사실을 인증해 줌으로써 거래의 진정성이 증명되며, 개인간의 자금 이체를 수반한 모든 계약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처럼 이번 특허 출원은 단순히 은행 업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업종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은행의 내부 시스템을 블록체인을 통해서 연결하는 새로운 융합기술을 통해 이종(異種) 업종 간의 시너지 창출을 본격 시도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지금까지 소개된 블록체인 비즈니스에는 어느 정도 거품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며 "이번 대규모 특허 출원을 통해 KEB하나은행이 선보일 손님 친화적 혁신 서비스를 주목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9-02-13 10:13:26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