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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인천시 다문화가족 축제 후원

bhc, 인천시 다문화가족 축제 후원 bhc가 다문화가족 축제 후원을 통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hc는 지난 13일 인천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 2회 온통 다문화가족 축제'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제 2회 온통 다문화가족 축제'는 인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0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축제다. 이날 축제에는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전통춤과 노래로 꾸며진 축하 퍼포먼스와 큰 공 굴리기, 줄다기리 등 다문화가족 체육대회가 진행되었다. 또한 결혼 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밴드 등의 문화 공연을 통해 여러 국가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나눔과 상생의 정신이 담긴 사회공헌 활동 'BSR(bhc+CSR)'을 시행하고 있는 bhc는 다문화가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BSR' 활동은 우리 사회 구석구석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대학생 청년봉사단체 'bhc 해바라기 봉사단'을 비롯해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의로운 시민을 찾아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자 시상하는 'bhc 히어로', 고객의 사연을 접수해 소원을 들어주는 'bhc 엔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bhc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현장에 함께 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bhc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다방면으로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2018-10-16 16:37: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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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청담동 카페에 '레이스' 전시…"도심 속 휴식 즐겨봐요"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이달 31일까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카페 '카페 드 바디프랜드'에서 쿠페 모델 '레이스'를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롤스로이스모터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바쁜 도심의 일상 속에서 잠깐의 휴식과 힐링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카페 방문 고객 누구나 레이스를 살펴볼 수 있다. 롤스로이스 카페 차량 전시 이벤트는 올 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롤스로이스 모델들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친근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홍콩 등에서도 럭셔리 대형 복합 쇼핑몰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전시장 밖을 벗어나 '찾아가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롤스로이스 레이스는 투 도어 쿠페 모델로 624마력을 자랑한다. 이용욱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 지점장은 "고객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으로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이 국내에서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큰 도약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브랜드 이미지를 친숙하게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롤스로이스 특유의 웅장한 외관 디자인과 장인의 손길로 완성된 고품격 실내를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0-16 16:36:5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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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 소멸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 실시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 시행을 앞두고 마일리지 프로모션 상품을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보너스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에 출발하는 국제,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 구매 고객 및 마일리지 제휴사 특가 상품을 이용한 승객이다. 먼저 대한항공은 국제선 보너스 항공권 구매자 전원에게 국제선 항공권 10% 할인권과 호텔스닷컴, 렌탈카스닷컴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 구매자에게는 사용 마일리지의 20%를 이벤트 마일로 돌려준다. 대한항공은 보너스 항공권 이벤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휴사 마일리지 프로모션도 함께 시작한다. '마일로 렌터카', '마일로 호텔로' 및 '마일리지 투어' 특가상품을 운영하며 '마일로 렌터카' 상품은 일반 보험을 완전 보험으로 업그레이드 해주고 '마일로 호텔로' 상품은 조식뷔페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2008년 도입된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에 따라 2008년 7월 1일부터 적립된 마일리지는 10년의 유효기간이 적용된다. 선입선출 방식으로 유효기간이 짧은 마일리지부터 사용되며 10년째 되는 해의 마지막 날까지 유효하다. 2009년 중 적립한 마일리지는 2019년 마지막 날짜까지 사용 가능하다. 2008년 6월 30일까지 적립된 마일리지는 평생 사용 가능하다.

2018-10-16 16:29:4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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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합의 안 되는 철강사...동국제강 무분규 임단협의 비결은?

국내 철강사들이 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동국제강의 24년 무분규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타결이 철강업계 노사상생의 모범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당진공장 노조는 지난 15일 2차 총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양재동 가이드라인 패기'와 '5조 3교대'를 제시하며 무기한 총파업으로 맞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총파업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양재동 가이드 라인'은 서울 양재동에 있는 현대기아차 그룹 본사가 각 개별 사업장의 교섭 기준을 제시하고 개별사업장은 이 기준에 맞추는 것을 말한다. 양재동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그룹 비자동차 계열사는 현대기아차보다 임금이 낮게 책정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재 노조는 5조3교대와 성과급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언제 타결이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현대제철은 노사가 진행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상 1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돼, 올해 안에 타결이 힘들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현대제철 노사는 임금 4만3788원 인상, 성과급 250%+280만원, 상품권 20만원, 근무형태 개선 및 특별휴가 추가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포스코는 지난달 17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 노조가 설립된 이후 노사관계가 원만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포스코는 올 들어 민주노총 노조가 설립되기 전까지 노경협의회가 노사문제를 주도한 사실상의 무노조 경영 상태를 유지해왔지만 지난 9월 노동조합원 5명이 사무실에 무단 침입하는 등 노사관계에 갈등을 빚고 있다. 이후 포스코는 노조와의 관계에서 대화거부, 댓글공작, 군대 문화 등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반면 동국제강은 올해 초 임단협 협상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지난 1월 인천제강소에서 '2018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진 바 있다. 24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이다. 동국제강은 이밖에 근로시간 단축과 임금 체계 개편 등에 따른 협력사의 경영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2개 사내 협력업체에 동반성장 지원금 약 100억원을 매년 현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동국제강 협력사는 지원금 활용 계획서를 제출하고 임금인상, 인력 충원 등 원하는 곳에 자율적으로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동국제강은 지난 1990년대 말 외환위기에도 인적 구조조정 없이 극복했으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에는 노조가 자발적 임금 동결을 선언, 회사에 힘을 보태며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이뤘다. 2014년에는 철강업계 최초 통상임금관련 임금체계개편에 합의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통계청의 임금결정진도율(임단협 타결율)은 6월 기준 33.9%로 민간부문은 34.5%, 공공부문은 15%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24년째 무분규로 임단협을 체결하고 있다"며 "최저임금, 주 52시간 근로 등을 조정 하는 데 있어 노사가 서로 원활하게 소통하기 때문에 크게 부딪치는 일이 없다"고 밝혔다.

2018-10-16 16:29:2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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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노조 연구·개발 법인 분리 계획 반발…노조원 78% 쟁의행위 찬성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사측의 연구·개발 법인 분리 계획에 반발해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가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한국지엠 노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투표 결과 찬성 표가 재적 조합원 과반을 기록해 가결됐다. 이번 투표는 부평과 창원, 군산 등 1만234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8899명이 투표에 참석했다. 그결과 찬성 8007표 반대 860표, 무효 32표를 기록하며 찬성율 78.2%를 기록했다. 투표권리가 있는 조합원 수 대비 찬성률이 50%를 넘긴 만큼, 노조는 중앙노동위에서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파업 등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하게 됐다. 한국지엠은 지난 4일 이사회에서 연구·개발 부문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는 안건을 통과시킨 상태다. 한국지엠은 연구개발 신설 법인 분할 추진 효과로 부평공장 생산량 확대, 중형 SUV 자체 개발역량 확보, 신규 투자와 고용 확대 등을 제시하고 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도 연구개발(R&D) 법인 분리를 둘러싸고 노사 갈등이 심화하자 법인 분리의 정당성을 직접 설득하고 나섰지만 수포로 돌아갔다. 카젬 사장은 지난 15일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GM 코리아 테크니컬센터 주식회사(가칭) 설립은 우리 조직을 더 강하게 만드는 중요한 도약인 동시에, GM의 글로벌 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확보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실행함으로써 한국지엠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GM이 한국지엠에 배정한 글로벌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프로그램은 한국지엠의 능력을 인정하는 자신감의 표시"라며 "이는 GM 코리아 테크니컬센터 주식회사 설립에 이어 한국지엠이 국내 생산 및 수출, 내수 판매에 더 집중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고품질의 차량과 파워트레인, 부품을 생산하는 경쟁력 있는 회사가 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카젬 사장은 또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대내외 경영 환경으로 많은 도전 과제에 직면해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GM 코리아 테크니컬센터 주식회사 설립과 부평공장에 대한 5000만달러 추가 투자 등의 변화는 점점 더 경쟁이 심해지는 전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한국지엠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노사가 더욱 강하고 경쟁력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한 팀으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지엠은 제품 개발 확대, 회사 지위 격상 등을 이유로 생산공장과 별도로 연구개발을 전담할 신설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노조는 신설법인이 세워질 경우 나머지 생산 기능은 축소하는 등의 구조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법인 분리를 반대하고 있다. 노조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시설 투자에 사용하라고 정부가 지원한 8100억원을 꿀꺽 삼키고 법인을 분리하겠다는 것은 어떤 명분으로도 합리화 될 수 없다"며 "지엠의 법인분리는 2018년 노사단체교섭합의에도 없고, 정부와의 경영 정상화 합의에도 없다"고 밝혔다. 노조는 12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을 했고, 이에 대한 결과는 22일쯤 나올 예정이다.

2018-10-16 16:24: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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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인구 1300만 시대' 르꼬끄 아트라이딩 도심 속 새로운 문화로 급부상

자전거 인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르꼬끄 아트라이딩이 도심 속 라이더들의 새로운 놀이문화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교통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월 1회 이상 자전거를 이용하는 국내 자전거 인구는 1300만명을 넘어섰다. 그만큼 자전거를 즐기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를 타고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2018 르꼬끄 아트라이딩'을 14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8 르꼬끄 아트라이딩'은 GPS트레킹 어플 '스트라바(STRAVA)'를 이용해 강남, 남산, 성수동으로 구성된 3개의 라이딩 코스를 자신만의 이동 경로로 지도 위에 그려 인증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라이딩을 하며 치킨맨, 아트조형물을 찾아 인증하는 미션 수행과 함께 집결지인 달빛광장에서 진행된 BMX 사이클을 타고 오래 버티는 '슬로우 사이클', 빠른 페딜링을 통해 가장 높은 램프를 점등시키는 '페달킹' 등에도 참여, 흥미를 더했다. 또 이번 아트라이딩에서 주말 한강 반포 달빛광장을 찾은 가족과 연인 등의 시민들은 체험 이벤트인 전기 자전거 시연, 아트월, 캐리커처, 핸드젯 프린팅, 해시스냅 등에 참여해 즐기는 라이딩 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아트라이딩 심사위원들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수상자는 르꼬끄의 시그니처인 닭과 사람을 라이딩으로 표현해 '킹오브아트라이더' 상을 수상했고, 메시지와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아트라이딩을 선보인 참가자에게는 '롱디 아트라이더'와 '리얼리스틱 아트라이더' 상을 각각 수여됐다. 르꼬끄 스포르티브 관계자는 "르꼬끄 아트라이딩 행사의 슬로건인 '우리가 알던 '뻔'한 라이딩을 '펀'하게!'라는 말처럼 앞으로도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사이클 문화를 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며, 라이딩으로 아트를 즐기는 라이더들과 함께 늘 가깝게 소통하는 브랜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6 16:04:1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