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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2018 한국식품조리과학회 추계학술대회' 후원

풀무원건강생활, '2018 한국식품조리과학회 추계학술대회' 후원 풀무원건강생활은 지난 19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개최된 '2018년도 한국식품조리과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공식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풀무원건강생활의 학술대회 후원은 친환경적인 주방 환경을 조성하는 인덕션을 활용한 식품조리과학 연구 활동을 통해 자연을 생각하는 로하스 라이프 스타일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조리과학의 혁신'이라는 주제 아래, 최근 조리 과학 트렌드와 주방 대세 가전 아이템으로 떠오른 인덕션의 기능 및 장점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유도가열과 조리' 세션에서는 ▲유도가열 방식 조리기기의 특성 ▲인덕션의 친환경적 효과가 이용자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해, 풀무원로하스의 인덕션 '오라니어'를 통해 연구를 진행한 ▲유도가열 방식을 적용한 식품 조리 시의 식품의 품질특성 변화가 소개됐다. 인덕션과 가스레인지로 동일한 냉동 만두를 해동하는 연구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인덕션으로 해동한 만두의 상태나 식감이 더욱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덕션이 가스레인지보다 열을 식재료 내부까지 고르고 빠르게 전달하기 때문이다. 특히 가스레인지에서는 조리 시간이 길어 해동 과정에서 만두피에 수분이 많이 함유하게 돼 조직감이 떨어졌다. 탕수육 소스와 같은 전분 용액(소스) 조리 시에도 인덕션에서 조리한 식품이 가스레인지보다 조직감과 색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건강생활 관계자는 "풀무원로하스의 오라니어 인덕션을 활용한 이번 학술대회 연구가 국민의 전반적인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풀무원건강생활은 국내외 우수한 연구원들과의 활발한 교류와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인덕션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쾌적한 주방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로하스생활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3 16:45:30 박인웅 기자
대학가 골목살리기 공모전…충북대 '낭만농장' 최우수상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최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계를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낭만히어로'팀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3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대학교 주변의 쇠퇴해가는 지역을 되살리기 위해 대학생들이 대학가의 도시재생 모습을 직접 그려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 결과 44개 대학가에 대해 총 67개 작품이 접수됐고, 도시재생 전문가 및 관계자의 1차 서면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커뮤니티형 도시농업 중심의 도시재생방안을 제안한 '낭만히어로'팀이 선정됐다. 낭만히어로팀은 충북대 주변 대학타운의 도시재생 전략으로 '도시농업'을 선택해 농작물 재배·관리·체험의 3개 구역으로 구성된 일명 '낭만농장'을 지역혁신거점으로 제안했다. 아울러 과감한 캠퍼스 담장허물기를 시도하는 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동양미래대 인근의 상가옥상·유휴공간을 연계·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GO마움' 팀과 연세대학교 주변에 청년을 위한 주거·창업·문화공간을 제안한 '연결(연희 맺다)' 팀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경희대, 서울시립대, 가천대 주변지역을 대상지로 우수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제시한 장려상 3팀 등 총 6개 팀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대구에서 개최되는 '도시재생한마당' 행사에서 개최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토부 장관 상장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 수장자에게는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서 LH 사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김이탁 국토부 도시재생사업단장은 "향후 수상작들의 대상지역이 뉴딜사업으로 선정되면 아이디어를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학생들의 직접적인 사업참여도 유도하겠다"며 "젊은 아이디어가 도시재생 뉴딜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0-23 16:45:1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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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분기만에 영업익 8000억원 돌파…창사 이래 최대

GS건설이 3분기 만에 영업이익 8000억원을 돌파했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GS건설은 23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9조9070억원, 영업이익 8430억원, 세전이익 6570억원의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3분기 누적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세전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6.3%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290.3%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규수주는 6조651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1.7% 줄었다. 다만 4분기에 해외와 국내에서 주요 프로젝트의 수주 가능성이 높아 연간 목표인 11조4500억원 달성에는 문제없을 것이라고 GS건설 측은 전했다. 분기 실적은 매출 3조1970억원, 영업이익 2340억원, 세전이익 1560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4% 늘었고, 영업이익은 229.6% 증가했다. 플랜트와 건축·주택 사업부문의 성장이 전체 매출액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3분기 누적 플랜트 매출은 3조1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47.1% 증가했고, 건축·주택사업 부문 매출도 5조428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5% 늘었다. 특히 플랜트 부문의 매출 총이익률이 10.2%로 전년 동기(-13.2%)대비 흑자 전환했다. 현금 흐름이 많아져 차입금은 지난해 연말보다 1조5000억원 이상이 줄었다.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이 이뤄지며 자본금도 270억원 이상 늘어났다. 부채비율은 지난 2014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250% 이하(249.6%)로 떨어졌다. GS건설 관계자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하반기에도 양호한 경영 성과를 거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10-23 16:44:5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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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 500만개 판매 돌파

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 500만개 판매 돌파 오뚜기가 지난 9월 선보인 신제품 '오뚜기 쇠고기미역국라면'이 출시 40일 만에 5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 은 간편식 시장의 성장에 맞추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역국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을 국내 라면업계 최초로 출시된 제품이다. 면은 쌀밥 위주의 한국인의 식생활에 따라 국내산 쌀가루를 10% 첨가해 미역국과 더욱 잘 어울리며, 밀가루에서 느껴지는 부담을 줄였다. 라면의 스프는 양지, 우사골, 돈사골의 고소하고 진한 육수에 참기름과 소고기, 마늘, 미역을 잘 볶아 푹 끓여내어 쇠고기미역국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건미역, 참기름에 볶은 미역, 쇠고기 건더기 등 푸짐한 미역국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일반 가정에서 만드는데 긴 시간이 소요되는 미역국을 단 2분만에 맛있고 든든한 한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을 통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축구스타 안정환을 광고모델로 기용한 재미있는 TVCF 광고를 온에어 중이며, 광고와 연계한 '온 국민 생일축하 캠페인' 등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9월 한 달간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바이럴, 체험단 운영 등 SNS를 중심으로 런칭 프로모 션을 진행한 바 있다.

2018-10-23 16:10: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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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진단]기관까지 판다…"증시 회복 당분간 어려울 듯"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부진한 증시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국내 주식은 외국인과 더불어 기관까지 매도세에 동참하면서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전문가들은 성급한 주식매수를 자제하고, 증시 변동성이 축소되기 전까지 관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5.61포인트(2.57%) 하락한 2106.10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에는 금융투자업계가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겼던 2100선이 깨져 2094.69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는 작년 3월 10일(2082.31) 이후 1년 7개월여 만이다. 환율 역시 급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2원 오른 1137.6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 위험 회피 분위기가 확대되면서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통화 가치가 대부분 하락세다. 이같이 국내 경제상황의 변동성이 커진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약해진 '경기 체력'과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를 원인으로 꼽았다. ◆"기관까지 팔아…수급 불균형 심화"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39억원, 2422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달 들어 외국인은 총 2조7824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해당기간 기관도 4129억원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현재 외국인과 더불어 기관투자자도 매도에 동참하고 있어 매도 규모가 작지않은 수준"이라며 "글로벌 자금이 안전자산으로 유입되고, 기관투자자들은 국내가 아닌 해외 투자에 주력하고 있어 국내 수급 불균형이 심화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또 연 초까지 증시 상승을 견인했던 바이오, 반도체주의 급락도 증시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이날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셀트리온 지분 2.7%(339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로 처분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이 7% 이상 하락하는 등 바이오주 전반에 악재로 작용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증시는 반도체와 바이오 비중이 높아 각각의 이슈들이 있을 때마다 주가는 더 심하게 빠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내수 경기 침체로 한국 시장 체력 자체가 약해서 나쁜 변수에 대한 한국 시장 반응도가 더 높다"고 진단했다. 또 노 센터장은 "연말 기관투자자의 북클로징(회계장부 마감), 양도소득세 이슈 때문에 주식 매도세는 거세지는데 매수 주체는 전무한 상황"이라면서 "미국 중간 선거와 G20 정상회담까지 증시를 관망해야 한다"고 말했다. ◆"희망고문이지만 시장의 복원력을 기다려야" 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매수를 지양해야한다고 입을 모은다. 한동안 시장에 거론되던 '저가매수 기회'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세계 증시는 지난 10년동안 꾸준히 올라왔다"면서 "지금이 강세장의 끝물이라고 보면 조심하는 게 맞는 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기술적 반등이 나왔을 때 20%~30% 정도는 현금으로 돌려놓고 투자를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형렬 센터장은 "주가가 하락했다고 저가매수는 아니다"면서 "지금은 투자자산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이런 하락장은 올해 연초에도 있었고, 여름에도 경험했다. 올해 세 번째 하락장으로 희망고문일 수는 있지만 시장의 복원력을 기다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식 투자 포트폴리오를 줄여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강세장에서는 업종 전반이 상승하지만 약세장에서는 결국 실적 좋은 대표 기업만 오르게 된다는 이유에서다. 구용욱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장은 "만약 반등을 노린다면 좋은 회사들만 반등할 것"이라며 "보유 종목을 축소해서 펀더멘털(기초체력)이 강한 회사를 사야한다"고 말했다.

2018-10-23 15:54:4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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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졸음운전 방지 위한 운전자 리프레시 프로그램 실시

현대글로비스가 23일 경기 화성시 화성휴게소와 24~25일 충남 천안시 망향휴게소에서 운전자들의 휴식과 건강상태 점검을 위한 '운전자 리프레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운전자 리프레시 프로그램은 현대글로비스가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시간 차량을 운전하는 화물차 운전자와 고속도로 이용객을 위해 마련했다. 해당일에 휴게소를 방문하는 운전자들은 행사장 부스에 설치된 10개의 안마의자를 무료로 체험하고 전문 마사지사에게 두피마사지도 받을 수 있다. 또 체성분 분석기 검사로 본인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간호사와 건강상담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현대글로비스는 운전 중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도록 간단한 게임시설을 운영하고, 졸음 예방에 효과가 있는 차량용 방향제 800개와 에너지 음료 4000개도 증정한다. 행사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이다. 현대글로비스는 고속도로 안전운전을 도모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매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졸음운전 방지용품 세트 1만여개를 무상으로 배포하는 한편, '안전공감 마라톤' 행사 참가비 전액을 기부해 고속도로 졸음쉼터를 개선하는 사업도 실시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고속도로 졸음운전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예방이 중요하다"며 "운전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차량 운행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공감 캠페인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3 15:53:3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