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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 글로벌 시장서 호평 이어져…유명 자동차매체 잘롭닉 "날렵함과 역동적 느낌"

글로벌 시장에서 860만대 넘게 팔린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세단 '쏘나타'가 출시 전부터 흥행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가 5년 만에 선보이는 8세대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이 지난 6일 공개된 이후 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글로벌 소비자들은 신형 쏘나타의 바뀐 엔진과 각종 신기술 적용 부분보다 디자인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형 쏘나타 이미지가 공개된 뒤 여론의 반응은 나쁘지 않은 분위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들이 신형 쏘나타 디자인에 대해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신형 소나타는 차세대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를 세단 최초로 적용해 스포티한 중형 세단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항과 신규 엔진 등으로 차량의 상품성도 높였다. 신형 소나타의 외형은 기존 모델(뉴라이즈)보다는 전고가 30㎜낮아지며 휠베이스가 35㎜, 전장이 45㎜늘어나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춘 동시에 동급 최대 규모의 제원을 확보했다. 이에 지난주 미국 유력 자동차 매체인 모터트렌드는 "현대 쏘나타가 눈에 띄게 고급스러워 보인다. 안팎으로 성숙한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대차는 기존 모델보다 더 매력적이고 진보적인 디자인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현대차가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 목표를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유력 자동차 매체인 카엔드라이버 역시 신형 쏘나타에 대해 "디자인으로 다시 한번 거대한 도약을 이뤘다"며 "지붕이 뒤쪽으로 매끈하게 내리뻗은 패스트백 스타일이 가장 눈에 띈다"고 밝혔다. 신형 쏘나타의 외관에서 주목을 받은 부분은 주간주행등(DRL)이 탑재된 헤드램프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가이드는 신형 쏘나타의 외관에서 가장 극적인 부분으로 바로 DRL을 꼽았다. 유명 자동차매체인 잘롭닉은 "낮고 넓어진 데다 길어져 날렵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이 모든 요소가 신형 쏘나타를 역동적으로 보이게 만든다"며 "몇몇 메이커가 세단을 포기하고 있는 시기지만 현대차가 여전히 세단에 공들이는 걸 보는 게 즐겁다"고 덧붙였다. 미국 자동차 매체 오토블로그는 "인테리어가 굉장히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개선됐다. 특히 독특한 4스포크 스티어링 휠 디자인에 끌린다"고 평가했다. 이들 기사와 페이스북 링크 등에는 1400건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이 가운데 긍정적인 반응은 사이트별로 60~90%로 집계됐다. 한편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개인화 프로필을 탑재해 나만의 차로 설정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 탑재된다. 운전자는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화면 내 사용자 선택을 통해 차량 설정이 자동으로 개인에게 맞춰지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소유자를 포함해 최대 4명까지 디지털 키로 문을 열 수 있다. 현대 디지털 키는 스마트키가 없어도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차량 출입과 시동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 외에도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운전석 스마트 자세 제어,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등의 기술이 신규 탑재된다.

2019-03-12 14:38: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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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20년형 K5 출시…첨단 주행 안전성·가격 경쟁력↑

기아자동차가 12일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0년형 K5를 출시했다. 2020년형 K5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소비자 선호사양의 기본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합리적 사양 조정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주력 상품인 2.0 가솔린 모델에는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차량 전방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화했다. 정차할 때 브레이크를 계속 밟고 있지 않아도 차량이 정차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오토홀드' 기능을 포함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도 주력 트림에 기본화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 100만원 이상의 추가 비용이 들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드라이브 와이즈'의 주요 기술을 기본 모델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44만원의 추가 비용으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top & Go 포함)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내비게이션 적용시) ▲보행자 충돌방지 보조(FCA) 등 높은 수준의 주행 보조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2.0 가솔린 '노블레스' 트림에는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만 적용이 가능했던 ▲하이빔 어시스트(HBA) ▲뒷좌석 히티드 시트 등이 기본화됐다. 특히 뒷좌석 히티드 시트는 가족형 세단에서 가장 수요가 높았던 사양 중 하나로, 2020년형 모델에서 적용 범위를 넓혔다. 최상위 모델 '인텔리전트' 트림은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을 39만원 인하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선택 사양 구성을 다양화해 고객들의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 사양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모델과 1.7 디젤 모델,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상위 트림에 ▲차량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어시스트 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2020년형 K5의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럭셔리 2228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 프레스티지 2498만원, 노블레스 2705만원, 인텔리전트 2891만원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 프레스티지 2489만원, 노블레스 268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068만원이다.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 2848만원, 노블레스 30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30만원 ▲2.0 LPI 모델은 럭셔리 1915만원, 프레스티지 2225만원, 노블레스 246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680만원이다.

2019-03-12 14:35: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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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코노미'에 빠진 유통업계…여심 공략에 공 들여

'쉬코노미'에 빠진 유통업계…여심 공략에 공 들여 최근 경제력을 갖춘 여성들이 크게 늘면서 여성이 소비를 주도하는 '쉬코노미(She+economy)' 바람이 불고 있다. 말 그대로 '그녀(She)'와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고가 제품이나 다양한 업종에 과감하게 지갑을 여는 여성 소비자 트렌드를 의미한다. 이에 유통·호텔업계는 여심 공략에 공들이는 모양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고가의 화장품 제품에도 지갑을 여는 여성 소비자가 늘었다는 점이다. LG생활건강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후'는 높은 인기 속에 3년 연속 1조원의 매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3분기 누적 기준) 1조 4540억원을 달성했다. LG생활건강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지난해 성장률은 '숨'의 경우 533%, '오휘'의 경우 38%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단연 럭셔리 브랜드인 '후'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후' 브랜드 안에서도 고가 라인인 '천율단'을 따로 선보였을 정도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에서 1년에 단 한 번 소량 생산하는 '프라임 리저브'라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특히 '프라임 리저브 에피다이나믹 액티베이팅 프로그램'은 한달 분량에 가격이 100만원을 호가하는 제품으로 지난해 출시한 지 2주만에 완판된 바 있다. 여심을 사로잡기 위해 디자인에 힘 준 화장잡화 브랜드도 있다. . 이마트가 운영하는 H&B스토어 부츠(BOOTS)는 앞서 글로벌 화장잡화 브랜드 '빈티지 코스메틱'을 단독 론칭했다. '빈티지 코스메틱'은 메이크업 도구와 헤어 브러쉬, 손톱정리용품 등 뷰티 악세서리 전문 브랜드로, 영국에서 2011년 시작해 영국 부츠 이외에도 호주, 미국, 홍콩, 캐나다, 마카오 등 전 세계 11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다. '빈티지 코스메틱'의 가장 큰 특징은 글로벌 유통을 통해 검증 받은 상품력과 더불어 소장욕을 자극하는 개성 있는 상품 디자인에 있다. 이름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잔잔한 꽃무늬에 파스텔 색상을 사용한 제품 패키지가 50년대 빈티지 느낌을 주는 소품으로 인기를 끌며, 두터운 매니아 층까지 갖췄다. 이마트는 지난해 화장 잡화 매출이 35% 이상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자 가격 대비 심리적인 만족감까지 주는 '빈티지 코스메틱'을 론칭한 것.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일반 제품보다 캐릭터나 독특한 디자인을 접목한 패키지를 활용한 제품이 실제 매장에서 더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호텔업계도 여성이 소비를 주도하는 '쉬코노미' 열풍에 여심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레이디스 (Ladies) 패키지 및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포에버 영 패키지'를 지난 2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포에버 영' 패키지를 이용하면 여성 고객을 위한 향기로운 선물로 프랑스 코스메틱 브랜드 '꼬달리'에서 선보이는 어메니티 세트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 바디로션)를 증정한다. 또한, 예비 신부와 친구들을 위해 풍선, 꽃 팔찌 등 브라이덜 샤워 파티 소품이 포함된 '브라이덜 샤워' 옵션도 함께 선보여 좀 더 간편하게 파티를 준비할 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레이디스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중 점심 이용 시 여성 4인 이상 고객에게 바닷가재와 안심 스테이크 플레이트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모션을 기획한 식음팀 이희종 팀장은 "여성 소비자들이 크게 늘면서 쉬코노미 신조어가 생길 만큼 호텔에서도 여성 고객들이 아주 중요해졌다. 올해 처음으로 여성 단체 고객들을 위한 신규 프로모션을 준비해 아리아 점심 매출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3-12 14:34: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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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 공동브랜드 'LIFEPLUS', 새 BI 선보여

한화 금융 계열사(생명·손해보험·투자증권·자산운용·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새로운 BI(Brand Identity)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한다. 새로운 BI는 브랜드가 없는 브랜드로 알려진 '무인양품(無印良品)'의 아트 디렉터로 유명한 하라 켄야(Hara Kenya)가 디자인 했다. 하라 켄야는 BI 제작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로고를 통해 언제나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현대인의 삶을 나타내고 싶었다"며 "삶의 역동성 속에서 개개인의 삶이 LIFEPLUS의 가치를 만나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LIFEPLUS의 새로운 슬로건은 '금융, 삶을 마주하다(Life Meets Life)'다. 삶의 가치에 집중하는 고객들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12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올해는 그 의미를 명확히 하기 위해 건강하고 균형잡힌 삶을 의미하는 '웰니스'를 주제로 LIFEPLUS의 콘텐츠를 확대한다. ▲금융(Financial) ▲신체(Physical) ▲정신(Mental) ▲영감(Inspirational)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LIFEPLUS의 BI 리뉴얼을 기념한 이벤트도 오는 4월 7일까지 진행한다. 디자이너 하라 켄야의 BI 제작 관련 비하인드와 '웰니스'에 대한 인플루언서들(이병헌, 나영석, 보아, 리아킴)의 스토리 영상을 SNS에 공유하면 된다. 영상은 LIFEPLU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하라 켄야가 디자인한 LIFEPLUS Wellness Kit를 총 800명에게 증정한다. 시계·문구류·인센스 스틱(향초) 등으로 구성된 디자인 상품이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 상무는 "리뉴얼한 LIFEPLUS의 BI는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는 현대인의 삶을 표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삶 속에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2019-03-12 14:29:3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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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발한 KB 스포츠 마케팅…女프로농구 우승, 스타 박지수 배출

KB국민은행의 스포츠 마케팅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그동안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 골프 박인비 선수 등 개인종목 유망주를 발굴해 스타로 만들었다면 이번엔 여자프로농구(WKBL) 'KB스타즈'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해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006년 이후 13년 만의 우승이다. KB의 박지수 선수는 최연소 MVP로 리바운드와 블록상, 우수 수비상, 윤덕주상(국내선수 공헌도 1위), 시즌 베스트5 등 6관왕을 차지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WKBL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MVP로 청주 KB스타즈 박지수 선수가 선정됐다. 기자단 101명의 몰표를 받았다. 박지수 선수는 만 20세 3개월의 나이로 최연소 정규리그 MVP에 올랐다. 앞서 KB스타즈는 지난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홈경기에서 71 대 65로 승리하면서 2위 아산 우리은행을 제치고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KB국민은행 성채현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는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으로 직원의 사기가 제고됐다"며 "윤종규 회장과 구단주인 허인 행장의 리딩뱅크 전략과 맞물려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B스타즈의 성공은 KB금융그룹이 스포츠마케팅 명가로서 쌓은 그간의 노하우가 바탕이 됐다. 특히 윤 회장의 지원과 관심이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 남자골프대회인 2018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도 가족단위 갤러리, 선수 예우 중심의 대회를 표방하며 패밀리 갤러리이벤트, 선수 컷탈락 지원금 및 선수전용 라운지 지원 등 여자메이저대회의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 결과 갤러리 흥행 상위 5위 안에 들며 성공적인 첫 대회를 열었다. 재계약 여부를 놓고 관심이 집중됐던 박인비·오지현·안송이 선수 모두 KB스포츠패밀리로 남는 것을 선택했다. 단순 계약관계를 넘어서 KB패밀리라는 오랜 신뢰관계가 선수와 KB 모두에 깊이 새겨져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윤 회장의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이 단단한 KB스포츠패밀리 구축에 단단히 한몫을 하고 있다"며 "선수 생일에 수제케익, 꽃바구니 및 축하카드 등을 챙길 뿐만 아니라, 전화나 카톡 등으로 격의없이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2016 리우올림픽 당시 박인비 선수는 허리, 손목 통증 등으로 한 차례의 투어우승도 없었고, 중도포기와 컷탈락을 반복하며 마음 고생이 심했다. 그러나 윤 회장은 올림픽을 앞두고 박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메달을 획득하는 것보다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하지 않냐, 부담감을 내려놓고 부상 없이 즐기다 오시라"고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인지 선수 역시 인연이 깊다. 윤 회장은 취임 이후 처음 개최한 2015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의 우승자인 전 선수에게 우승컵을 건네며 "우리 꼭 가족으로 만납시다"라고 했다. 실제 2017년 말 후원 협약을 맺게 됐다. 전 선수는 KB금융 후원 첫 해 스타챔피언십 개최 전주인 KEB하나은행챔피언십에서 2년 만에 우승하며, 대회 흥행이라는 커다란 마케팅효과를 거두게 했다.

2019-03-12 14:23:4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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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봄 한정판 '맥심 카누 스프링 블렌드 아메리카노' 출시

동서식품, 봄 한정판 '맥심 카누 스프링 블렌드 아메리카노' 출시 동서식품은 봄 한정판 '맥심 카누 스프링 블렌드 아메리카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봄에만 출시되는 카누 스프링 블렌드는 100%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꽃향기와 과일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라이트 로스팅해 부드럽고 깔끔한 바디감과 산뜻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에도 봄의 감성을 가득 담았다. 벚꽃이 그려진 화사한 핑크빛 패키지에 에티오피아 원두의 특징을 형상화한 로고를 담아 원두의 원산지를 강조했다.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벚꽃이 그려진 카누 플라워 스텐컵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카누 스프링 블렌드'는 출시 보름 만에 9만5000개가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 판매되는 카누 스프링 블렌드 역시 한정판으로 총 12만개만 생산된다. 김보미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 스프링 블렌드는 풍부한 향미와 사랑스러운 패키지, 봄에만 즐길 수 있는 시즌 한정판이라는 점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올 봄에는 부드러운 꽃과 과일 향이 가득한 카누 한 잔을 통해 싱그러운 봄 기운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03-12 14:19: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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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수출액, 지난해 '사상 최고'…수출기업도 역대 최다

지난해 중소기업들의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수출 중소기업 수도 역대 가장 많았다. 특히 화장품과 평판디스플레이·반도체제조용 장비가 중소기업 수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했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18년 중소기업 수출통계 확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들은 총 1087억 달러 어치를 수출했다. 이는 전년보다 2.5% 늘어난 액수다. 특히 역대 최단기인 11월에 이미 연간 수출액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중소기업 수출은 2015년 이후 3년 연속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 2012년에 이어 두번째로 2년 연속(2017∼2018년) 1000억 달러 돌파 기록도 세웠다. 다만 전체 수출액 중에서 중소기업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8%로, 전년보다 0.5%포인트(p) 줄었다. 대기업 수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수출 중소기업 수도 9만4285개사로 기록을 다시 썼다. 수출 중소기업은 2016년에 9만개사를 넘어선 후 계속 증가 추세다.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은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3개 품목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화장품은 2017년보다 24.8%나 증가한 46억 달러를 수출했다. 전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중국, 미국 등 주요국과 러시아 등 신흥국에서 수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게 중기부의 분석이다. 화장품 수출액은 2010년에 비해 11.4배, 전년에 비교해선 1.2배 늘어나면서 자동차부품을 제치고 처음으로 수출 2위 품목으로 올라섰다. 평판디스플레이(DP) 제조용 장비, 반도체제조용 장비도 처음으로 상위 10대 수출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평판 DP 제조용 장비 수출액은 63.7% 증가, 29억달러로 집계됐다. 전체 수출의 약 90%를 차지하는 중국에서 현지 업체들의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 증설 수요가 늘면서, 대(對) 중국 수출이 120.6% 늘어난 25억4000달러를 차지했다. 반도체제조용 장비는 전년보다 28.4% 많은 29억 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수출한 나라도 고르게 늘어났다. 중국(11.2%), 미국(5.1%), 일본(4.8%) 등 기존의 주력 시장과 대만(8.2%), 태국(3.1%), 러시아(15.3%)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2016∼2018년 3년 연속 수출 호조세가 유지된 것이다. 특히 미·중 통상 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중국, 미국으로 가는 수출액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중기부 정재훈 해외시장총괄담당관은 "중국성장세 위축 등 글로벌 수출환경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전년도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수출지원센터를 통한 밀착관리, 맞춤형 수출금융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3-12 14:17: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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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경영 복귀 1년 ③] 아직 남은 상고심, 산업계 미칠 영향은

대법원, 이 부회장 '국정농단 뇌물공여' 혐의 심리 중 1심 재판부 "묵시적 청탁 있었다" 유죄 판결…주가 폭락 재계, 이 부회장 구속될 경우 경제·투자 위축될 가능성 경기 침체와 어두운 실적 전망에 기업 총수가 직접 전 세계를 뛰어다니는 상황까지 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중국과 베트남, 인도 등을 방문하며 '대한민국 경제 살리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뇌물공여 혐의는 아직 상고심 판결이 남은 상태다. 재계는 대법원이 이 부회장 혐의를 최종 인정할 경우 기업은 물론 국내 경제도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한다. ◆'국정농단 희생양' 삼성家 장남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달 21일부터 국정농단 사건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이 부회장에 대한 최종심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 상고가 접수된 지 1년만이다. 앞서 지난 2017년 8월 25일 당시 이 부회장 1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공소장에 명시한 뇌물공여액 433억원 중 89억원을 뇌물로 인정하며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이 부회장과 박 전 대통령 사이에 "묵시적인 청탁이 있다"고 설명했다. '승계작업'이라는 포괄적 현안에 은연 중 청탁했다는 판단이다. 쟁점은 삼성이 최씨 딸 정유라에게 건넨 말 자체를 박 전 대통령 등에게 준 뇌물로 볼 수 있는지 여부다. 1심의 경우 결국 '묵시적 청탁'이라고 인정하면서 마땅한 증거 없이 주관적 판단을 넣어 결정했다. 엄밀한 형사법적 잣대를 갖다대면 무죄라는 게 법조계 중론이다. 지난해 2월 5일 당시 항소심을 담당한 서울고법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도 이들의 '묵시적 청탁'을 인정했다. 다만 89억원 중 36억원만 뇌물로 인정했고, 이 부회장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의 최종선고는 올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상고심 판결에 따라 이 부회장도 다시 한 번 구속의 기로에 선다. ◆정치적 판결, 산업계 어떤 영향? 12일 기업법연구소 최준선 이사장은 이 부회장이 상고심에서 유죄를 받고 다시 구속될 경우에 대해 "현재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대내외적으로 타격이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이 부회장 1심 판결 당시 지배구조 핵심 회사 주가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삼성물산의 경우 선고공판 시작 후 무죄 선고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주가가 13만6500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이후 유죄를 선고하는 판사봉 소리가 울리자 전날보다 2000원(-1.48%) 떨어진 13만5000원을 기록했고, 삼성전자는 재판 전부터 하락세를 이어가다 2만5000원(-1.05%) 떨어진 235만1000원으로 마감했다. 이외에도 삼성SDS·제일기획·삼성전기 등 삼성그룹주도 낙폭한 바 있다. 최 이사장은 "(이 부회장에 대한) 뚜렷한 물증도, 뇌물을 줬다는 증거도, 부정청탁을 한 정황도 없다"며 "(대법원이) 유죄 판결을 낼 경우 재계 심리는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공정경제?…공격경제! 당정은 최근 '공정경제'를 빌미로 기업 활동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재계에서는 경제위기가 심화한 상황에 투자심리도 크게 줄어들 것이란 제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국회에는 대기업을 옥죄는 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 등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대부분이 대주주 의결권을 축소하거나 소액주주의 권한을 확장하는 법안이다. 검찰의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조5000억원대 '고의 분식회계' 의혹 수사를 조준하며 또 한 번 기업 위축을 조장하는 모양새다. 일부에서는 검찰이 조만간 삼성그룹 고위 인사를 소환하며 총수 일가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할 것이란 주장도 나온다.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파견검사를 포함해 총원을 12명에서 18명으로 늘렸다. 국내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에서 단알 부서로는 최대 규모다. 앞서 특수3·4부에 배당했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부정 의혹과 '에버랜드 표준지 공시지가' 관련 부정청탁 의혹 등도 특수2부 재조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최준선 이사장은 "정부의 공정경제는 옳은 얘기이지만, 너무 과다해선 안 된다"며 "가령 스튜어드십 코드 등도 공정경제 프레임에 묶어 (기업을) 압박하는데 그것도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최 이사장은 "정부가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재계 전반에 걸쳐) 지나치게 개입하는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2019-03-12 14:16:50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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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 전달

우리금융그룹은 12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지역아동센터 맑은 공기 지원사업 물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고성능·대용량 공기청정기 120대를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에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 맑은 공기 지원사업은 우리금융그룹이 방과후 대부분의 시간을 지역아동센터에서 보내는 아동·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를 지원하는 자체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박영숙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단장 등이 참석했다. 손태승 회장은 "최근 법안 통과로 초중고 교실의 경우 공기청정기 설치가 의무화된 반면 방과후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에는 설치가 미흡해 안타까웠다"며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센터 아동 및 청소년들이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지주 출범과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을 맞아 지난 1월부터 오는 3월 말까지 전 계열사에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며, '금융으로 이롭게, 나눔으로 따뜻하게'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2019-03-12 14:09:06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