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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디지털 기반 '그룹 합정연수원' 개원

KB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지주 및 전 계열사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그룹 내 직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연수원 시설인 'KB금융그룹 합정연수원'을 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합정연수원은 지하철 합정역 8번 출구 앞에 위치한 KB손해보험 합정사옥 7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소강의실, 다목적 계단형 강의실, 콘텐츠 제작실, 스터디공간, 자율학습공간,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합정연수원은 키오스크를 통한 출입관리 및 이용구역의 전원과 조명이 자동으로 온오프(On/Off) 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상주직원이 없이도 운영 가능한 체계를 구현했다. 그룹 내 다른 연수원이나 회의공간에서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화상강의시스템도 완비해 시설 인프라 측면에서의 디지털화를 구현했다. 향후 합정연수원은 각 계열사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정규연수 프로그램은 물론 계열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식공동체(CoP) 활동, 소모임, 워크숍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또 그룹 내 전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자유롭게 학습, 연구하는 오프라인 인프라로서 KB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대부분 계열사 연수원이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낮아 다소 불편했지만 합정연수원 개원을 통해 연수원 이용에 대한 직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율학습공간 제공으로 다양한 수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계열사가 원 펌(One firm)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9 10:07:4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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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올해 커피박 재활용 5500t 돌파

스타벅스, 올해 커피박 재활용 5500t 돌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올해 연말까지 커피박 5500t 이상이 재활용될 것으로 예상하며 재활용률 97%를 달성할 것이라 19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커피박 재활용량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14년부터 매해 재활용률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스타벅스는 오는 2020년까지 재활용률 100%를 목표로 커피박 재활용 방안을 다방면에서 모색하고 있다. 특히 커피박에는 식물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 등이 풍부하고 중금속 성분이 없어 병충해를 방지하고 유기질 함량이 높은 비료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경기도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상생협력을 맺고, 커피박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퇴비를 지역 농가에 제공해 양질의 농산물 수확에 기여하고 농가의 이익에 기여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2016년 4월에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협력해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전국 매장에서 발생되는 커피찌꺼기를 전문 업체를 통해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올 한해 수거된 커피박을 친환경 커피 퇴비 생산으로 3690t, 매장 방문 고객 제공 1200t, 비료 제작으로 600t을 재활용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친환경 캠페인에 사용되는 꽃 화분 키트 제작에 10t, 바이오 연료 연구 및 시범 생산을 위해 30t을 제공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재활용 된 커피박으로 생산된 커피 퇴비를 지역 농가에 무상으로 기증하며 농가 상생 협력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보성군, 한국차중앙협의회, 자원순화사회연대, 보성 차 재배 농가 관계자들과 보성의 차 재배 농가에 2만 8천 포대의 친환경 커피 퇴비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 이후 스타벅스 광주지역 임직원 40여명은 보성에 위치한 대한다원의 차 재배 농지에 커피 퇴비를 뿌리는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스타벅스의 커피박 퇴비 기부 역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2015년 1만 포대 기부를 시작으로, 2016년도 3만1000포, 2017년도 4만500포, 올해는 4만6000포까지 기부량을 지속 늘려왔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5억원이 넘는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종이빨대 도입과 비닐포장 절감 등 커피업계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그리너 스타벅스 코리아' 캠페인과 함께 스타벅스의 커피박 자원 재활용은 긴 호흡으로 이끌어가는 장기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며 "미래 환경, 지역 농가 상생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8-11-19 09:47: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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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中서 3분기 누적 매출 50% 성장…두부·파스타 인기 영향

풀무원, 中서 3분기 누적 매출 50% 성장…두부·파스타 인기 영향 풀무원이 두부, 생면 등 핵심 경쟁력으로 중국 사업의 활로를 열고 있다. 풀무원은 풀무원식품 중국 법인 푸메이뚜어식품이 중국 현지서 두부, 생면 파스타로 인기를 얻으며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기준으로 50%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푸메이뚜어식품 매출 성장에는 두부와 생면 파스타가 큰 역할을 했다. 중국시장서 전년 3분기 누적 대비 두부는 86%, 생면 파스타는 78% 성장했다. 중국 두부시장 최초로 전국 유통망을 갖춘 푸메이뚜어식품은 지난 2016년 중국 샘스클럽과 PB두부 독점 공급을 체결하면서 성장 교두보를 마련했다. 중국 샘스클럽은 월마트 계열 대형마트로 코스트코와 같이 회원제로 중국 전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박태준 푸메이뚜어식품 팀장은 "샘스클럽 측은 신선한 두부를 중국 전역에 공급할 수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해 푸메이뚜어식품 두부를 낙점했다"며 "중국 현지에 1000여개의 두부 회사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지만 대부분의 두부 제품 유통기한은 5일 내외로 전국 유통이 쉽지 않다"고 전했다. 푸메이뚜어식품 두부는 한국 풀무원의 두부 기술로 제조해 유통기한이 30일이다. 두부의 유통기한은 미생물 관리가 관건으로 제조 공정에서 미생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생산, 유통, 보관 등 전과정에서 5도씨 이하로 관리해야 한다. 푸메이뚜어식품은 제조뿐만 아니라 유통까지 한국 풀무원의 콜드체인 시스템까지 도입한 것이다. 최근에는 중국 유통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알리바바 계열 허마(HEMA)에 두부를 공급하면서 새로운 활로를 열었고 '요일 두부'라는 마케팅 전략이 적중해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생면 파스타'도 두부 못지않게 선전하고 있다. 푸메이뚜어식품은 중국도 가정간편식(HMR)이 식품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하는 '용기형 생면 파스타'를 선보이며 중국 '생면 파스타'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생면 형태의 간편식 파스타는 중국 시장에서 푸메이뚜어식품 제품이 유일하다. '건면 파스타'는 최소 8분 이상 삶아야 하는 긴 조리 시간이 단점으로 꼽힌다. 반면 푸메이뚜어식품이 선보인 '용기형 생면 파스타'는 전자레인지에 2분만 조리하면 끝이다. 이러한 편의성은 중국 젊은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2017년 사드 여파에도 불구하고 푸메이뚜어식품은 파스타 덕분에 그해 전체 26%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박 팀장은 "중국에서 한달에 약 35만인분의 푸메이뚜어식품 파스타가 팔려나가고 있다"며 "아직 중국 인구대비 큰 숫자라 할 수 없지만 생면 파스타로는 유일하고 조리가 매우 편리하기 때문에 앞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11-19 09:40: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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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2018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진행

아워홈, 2018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진행 아워홈은 12월 1일까지 2018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류 접수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위 이상 기졸업자, 전 학년 평점 3.0 이상(4.5만점 기준)이어야 가능하다.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 등 외국어 능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공개 채용 모집 분야는 ▲영업(식재, 식품, FS) ▲기획(전략, FS, 외식) ▲마케팅(식품) ▲IT기획운영 ▲경영지원(노무, 환경안전, 회계) ▲구매(MD) ▲인테리어(FS인테리어) 부문이다. 근무지는 직무별로 상이하고 해당 직무 별 명시된 근무지역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 서류는 12월 1일 자정까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접수는 불가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및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각 전형별 합격자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 정보와 일정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의 미래를 책임지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갈 진취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8-11-19 09:28: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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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 실시

하이네켄,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 실시 하이네켄이 소비자들의 건전한 음주 문화를 이끌기 위해 '책임감 있게 즐기는 하이네켄(Enjoy Heineken Responsibl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개한 영상 '운전하실 건가요? 절대 술 마시지 마세요'는 정정당당한 승부로 많은 F1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니코 로스베르크(Nico Erik Rosberg)' 선수가 출연해 자신의 운전 철학과 함께 '운전할 땐 딱 한 잔도 안 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하이네켄은 기존 안전한 모터 레이싱 경기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로 존경 받는 전설적인 드라이버 '재키 스튜어트 경(Sir Jackie Stewart)'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책임감 있는 그의 행보와 함께 음주 문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이끌었던 하이네켄이 작년 '재키 스튜어트 경'에 이어 올해는 '니코 로스베르크'와 새롭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일상 속에서도 운전 시에는 단 한 잔의 맥주도 마시지 않을 만큼 성실하고 철저한 자기관리로 귀감이 되었던 니코의 철학을 음주 운전 금지 메시지에 위트 있고 설득력 있게 녹여내어 올해에도 소비자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성숙한 음주 문화를 장려하고자 한다. 하이네켄코리아 관계자는 "하이네켄은 주류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의 책임감 있는 음주를 이끌어 가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단 한 잔의 술도 마시지 않는 것'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2018-11-19 09:28: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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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남미 라이신 시장 제패 본격화

CJ제일제당, 남미 라이신 시장 제패 본격화 CJ제일제당이 브라질 라이신 시장에서 1위에 오르는 한편, 지속적인 사업 확대 전략으로 글로벌 No.1 그린 바이오 기업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브라질을 비롯해 남미 라이신 시장에서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07년 브라질 삐라시까바(Piracicaba) 지역에 공장을 설립하며 남미 라이신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남미 라이신 시장은 올해 기준으로 약 20만t 규모로 추정된다. 이 중 브라질의 비중은 약 60%로, '브라질 시장을 잡으면 남미 시장을 잡는 것'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니다. 라이신은 CJ제일제당이 글로벌 1위에 올라있는 5개 그린바이오 품목(라이신/트립토판/핵산/발린/농축대두단백)중 하나다. 이처럼 브라질과 남미 시장을 제패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이지만, 2~3년 전 공급과잉으로 인한 글로벌 라이신 판가 하락과 시황부진은 남미 시장도 예외가 아니었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위기에도 생산량을 꾸준히 유지하는 한편, 기본적 형태의 제품인 과립 라이신뿐 아니라 액상 라이신과 F라이신 등 고부가가치 제품 연구개발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등 '정공법'으로 시장 변화를 선도하고 영향력을 키워왔다. 그 결과 라이신 판가가 회복된 현재 브라질 시장에서 압도적 1위에 올라있다. 최근 외부 환경의 변화도 긍정적이다. CJ제일제당, 에보닉과 함께 브라질 시장의 3대 라이신 업체인 일본의 아지노모토가 최근 브라질 시장에서 사실상 철수하며 자연스럽게 수요-공급간 균형이 이뤄졌다. 또한 브라질 정권이 시장친화적 정부로 교체된 것을 전후해 헤알화 환율도 상승안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라이신 업계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은 라이신 기업중 유일하게 남미와 미국, 중국과 동남아시아 전역에 생산기반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1위 지위를 굳게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브라질 시장에서의 성장세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남미 시장에서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 벌리고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최근 삐라시까바 공장 증설에 착수했다. 내년중 증설이 완료되면 시장점유율 상승과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생산라인 확보로 브라질 시장 호황에 따른 신규 경쟁사 유입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브라질 아미노산 매출을 지난해보다 약 9% 늘어난 1300억원 수준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남미 시장상황이 개선되면서 브라질 사업의 중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해 인수한 브라질 농축대두단백 업체 CJ 셀렉타와 삐라시까바 라이신 공장의 '쌍끌이' 전략으로 글로벌 No.1 바이오 기업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18-11-19 09:28: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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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엔진코팅제 불스파워 2종 출시

불스원이 더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엔진코팅제 '불스파워' 2종을 출시했다. 19일 불스원에 따르면 불스파워는 엔진 내부 실린더와 피스톤 사이에 코팅막을 형성해 엔진 손상의 주 원인인 초기 시동 시의 마찰과 마모를 비롯해 24시간 엔진 내벽을 보호하는 엔진코팅제로써, 엔진의 소음 감소 및 출력 향상, 승차감 개선, 엔진 노후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이다. 새롭게 출시된 '불스파워 엔진코팅제 스탠다드'와 '불스파워 엔진코팅제 프리미엄'은 엔진 3대 유해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더욱 안전하게 엔진을 보호할 수 있다. '불스파워 엔진코팅제'는 마찰 및 마모방지에 효과적이면서도 부식, 산화, 슬러지 형성 등의 문제가 없는 AOMC(유기 몰리브덴)을 사용하며, 여기에 나노 풀러렌(Fullerene)이 결합 된 강력한 '나노 더블 코팅' 기술을 사용해 안전성과 엔진 보호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초기 시동 시의 윤활 작용 및 엔진 내벽의 베어링 효과가 뛰어나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스탠다드는 150%, 프리미엄은 180%까지 향상 된 엔진 보호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불스파워 엔진코팅제 프리미엄'은 불순물이 적은 PAO 오일을 사용해 점도 유지력과 윤활력이 뛰어나며, 누유 방지 성능까지 추가돼 7만km 이상 주행한 노후화된 차량에 매우 효과적이다. 신제품 불스파워 2종의 가격은 스탠다드 2만9800원, 프리미엄 3만9000원으로, 불스원 제품을 취급하는 온라인 및 할인마트에서 판매된다. 엔진오일 주입 시 함께 넣어주면 되며, 엔진오일 4~6L 기준 1만km 마다 한 병(300ml)을 주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2018-11-19 09:13: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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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모터스포츠, 올해 성공적 마무리…마카오·호주서 종합우승·준우승 기록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마카오와 호주에서 종합우승과 준우승 승전보를 전했다.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는 18일 '2018 WTCR(월드 투어링카 컵)'에서 종합 우승을, '2018 WRC(World Rally Championship·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는 종합 준우승을 확정지으며 올 시즌 대미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양산차 개조) 레이스와 랠리 대회에서 종합 우승과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모터스포츠 명가로써의 입지를 한층 더 다지게 됐다. 우선 2018 WTCR에서 현대차 첫 판매용 경주용차 'i30 N TCR'로 출전한 '이반뮐러팀'이 종합 우승을 'BRC레이싱팀'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드라이버 부문에서도 'i30 N TCR'로 출전한 선수들이 종합 우승과 준우승을 석권해, 팀과 드라이버 두 가지 부문에서 모두 우승과 준우승 타이틀 획득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이 같은 기록은 'i30 N TCR'이 지난 해 시범 출전을 거쳐 올해 정식 출전 첫해 만에 달성한 것이다. 마카오 기아서킷에서 15~18일까지 개최된 2018 WTCR 시즌 마지막 대회 10차전에서 '이반뮐러(Yvan Muller)팀'은 60점을, 'BRC레이싱팀'은 49점을 추가해 각각 최종 점수는 562점과 559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종합 3위를 기록한 혼다 '시빅 Type R TCR'을 무려 81점차로 여유 있게 따돌린 것은 물론 오랫동안 모터스포츠에 투자해온 폭스바겐 '골프 GTI TCR'(4위)과 아우디 'RS3 LMS TCR'(5위)까지 큰 점수차로 압도했다. 9차전까지 3위를 기록했던 혼다 '시빅 Type R TCR'은 마지막 대회에서 80점을 추가했으나 전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i30 N TCR'은 올 시즌 10개 대회에서 총 30회(대회당 3회 레이스) 치러진 레이스에서 총 13번이나 우승(이반뮐러팀 7회, BRC레이싱팀 6회)을 차지했다. 또한 드라이버 부문에서도 'i30 N TCR'로 출전한 선수들이 우승과 준우승, 4위를 차지했다.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은 이탈리아 출신의 20년 베테랑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BRC레이싱팀)'가, 종합 준우승은 '이반 뮐러(이반뮐러팀)'가 차지했다. 현대차 상품전략본부장(고성능사업부장 겸직)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올 한해는 현대자동차가 전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압도적인 주행성능과 기술력을 알린 해였다"며 "이는 현대차 고성능 N의 기술력이 빠른 시간 안에 최상위 수준으로 올라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2018 WRC에서는 현대 월드랠리팀(i20 랠리카)이 2016년부터 3년 연속 제조사 부문과 드라이버 부문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 호주 코프스 하버(Coffs Harbour)에서 11월 15~18일까지 개최된 2018 WRC 시즌 마지막 대회인 호주랠리(13차전)에서 현대 월드랠리팀의 '헤이든 패든(Hayden Paddon)'이 2위를 차지하는 선전으로 제조사 종합 준우승을 확정지었다.

2018-11-19 09:13:2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