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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방사능 위험상품 걸러낸다…전문기업과 협약

롯데홈쇼핑, 방사능 위험상품 걸러낸다…전문기업과 협약 롯데홈쇼핑은 라돈 등 방사능 검출 위험상품 판매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업과 협약을 맺고 상품 안전관리 강화에 적극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방사능 안전관리 전문기업 한일원자력㈜과 업계 최초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롯데홈쇼핑 김재겸 지원본부장, 한일원자력㈜ 장동철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롯데홈쇼핑 입점 파트너사 대상 시험 비용 30% 할인 및 우선 시험 혜택 ▲국내외 방사능 관리 동향 및 관련 법령 등 정보교류 ▲품질 교육 및 기술 지원 통한 롯데홈쇼핑 내부 역량 강화 등이다. 롯데홈쇼핑은 라돈 침대에서 시작된 '케모포비아'(화학물질에 대한 공포증)가 생활용품 전반으로 확산되자 고객들이 안심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기업과 협약을 맺게 됐다. 방사능 검출에 대한 내부 검증의 한계를 극복하고 품질관리 기준을 강화함으로써 발생 가능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라돈 이슈로 생활용품 안전성 논란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공신력 있는 기업과 협업해 방사능 검출 위험상품이 판매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롯데홈쇼핑을 이용하는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1 15:41:1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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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 코웨이 인수 마무리…'웅진코웨이' 6년만에 재탄생

'웅진코웨이' 브랜드가 6년만에 돌아왔다. 웅진그룹은 22일 코웨이 인수 거래를 끝내고 웅진코웨이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웅진그룹은 2013년 초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매각한 코웨이를 다시 사들이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웅진이 이번에 코웨이를 품에 안기 위해 쓴 돈은 1조6850억원이다. 코웨이는 이날 별도로 충남 공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웅진그룹 안지용 기획조정실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안 실장은 새로 출범하는 웅진코웨이에서 CFO(최고재무관리자)를 맡게 된다. 당초 웅진코웨이의 CFO 지명권은 인수를 하면서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한 스틱인베스트먼트가 갖고 있었다. 하지만 스틱인베스트측은 그동안 웅진과 쌓인 신뢰관계를 토대로 안 전무를 새 회사의 CFO로 추천했다. 안 전무는 앞서 연임이 확정된 이해선 대표와 함께 웅진코웨이의 성장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코웨이는 또 이날 임시주총에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둘째아들인 윤새봄 웅진그룹 사업운영총괄전무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할 계획이었지만 윤 전무가 고사해 관련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당초 웅진코웨이의 이사도 총 8명에서 7명으로 바뀌었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코웨이 인수 후에도 계열사 매각 등 그룹내 포트폴리오 조정 등 큰 현안이 남아있는 만큼 윤 전무는 안지용 기조실장의 공백을 메우며 사업운영총괄로서 웅진코웨이를 비롯한 계열사의 경영을 후방지원 할 것"이라고 전했다. 웅진그룹은 웅진코웨이와 웅진씽크빅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통합 멤버십제도 도입도 검토키로 했다. 웅진코웨이의 고객 중 웅진씽크빅의 잠재 고객군인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구는 약 60만 가구로 추정된다. 웅진그룹은 통합포인트제도 등을 도입해 상호간의 고객에게 각종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며, 잠재 고객군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며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룹 관계자는 "소비의 트렌트는 구매에서 사용으로 변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부각되면서 웅진코웨이의 생활가전 사업에 힘을 실리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시장의 원조이자 선두기업으로써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확장해 나갈 것이며, 서비스와 시스템의 혁신을 통해 국내외 시장의 무한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웅진그룹은 또 코웨이 경영권 강화를 위해 지분 추가 인수도 진행하고 있다. M&A 과정에서 2조원 가량의 자금을 끌어모은 만큼 코웨이를 인수하고도 3200억원의 총알이 남아 있는 상태다. 지난 11일에는 싱가포르투자청(GIC)이 갖고 있는 코웨이 지분 1%(73만 8000주)를 매입하기도 했다.

2019-03-21 15:38: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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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이어 쏘타나로 연타석 홈런…"올해 판매 목표 7만대"

'사전계약 10여일만에 1만2323대를 넘어섰다.' 현대자동차가 팰리세이드에 이어 신형 쏘나타로 연타석 홈런을 노리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팰리세이드를 출시하며 국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이어 올 상반기에는 8세대 신형 쏘나타를 출시하고 침체된 중대형 세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신형 쏘나타는 지난 11일 사전 계약을 받은 뒤 최근까지 1만2323대가 계약되는 등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차는 2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신형 쏘나타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5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된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의 3세대 플랫폼과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을 적용해 뼈대와 심장이 완전히 새로워지는 등 첨단 스포티 세단으로 변신했다. 이날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올해 쏘나타 목표판매 대수를 7만 대로 정했다"며 "목표치 이상을 판매해 중형 세단 판매 1위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형 쏘나타의 영업용 택시 출시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쏘나타가 '국민 택시'로 굳어진 이미지를 벗고 과거 '국민차' 명성을 되찾겠다는 적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차는 신형 소나타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감성적인 스포티함)'와 새 심장(엔진), 기본 성능을 대폭 높일 수 있는 3세대 플랫폼을 최초 적용했으며 첨단 사양을 대거적용해 스마트 디바이스로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진화를 이끌어 가겠다는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다. 신형 쏘나타는 기존 모델보다 높이는 30㎜ 낮아지고 휠베이스가 35㎜, 전장이 45㎜ 각각 늘어나 쿠페 스타일로 새롭게 태어났다. 외관은 전면부의 변신이 가장 두드러진다. 주간주행등이 켜지지 않았을 때는 크롬 재질로 보이지만 점등되면 램프로 바뀌는 '히든라이팅 램프'가 후드 양쪽에 길게 자리해 날렵한 느낌을 준다. 신형 쏘나타를 디자인한 이상엽 현대차 디자이너(전무)는 "쏘나타가 더 이상 '국민차'나 '아빠차'가 아니어도 괜찮다"며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도로를 누비는 한 대의 쿠페 스타일 세단이고 싶다는 게 새로운 쏘나타의 정체성"이라고 설명했다. 신형 쏘나타의 가솔린(휘발유) 2.0 모델은 CVVL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를 얹었다. 최고 출력 160마력, 최대 토크 20.0㎏·m의 성능을 낸다.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2.0 LPI 모델은 최고 출력 146마력과 최대 토크 19.5의 힘을 발휘한다. 올 하반기에는 가솔린 1.6 터보와 하이브리드카(HEV)가 라인업에 추가 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는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탑재해 자동차의 개념을 이동수단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전환할 기틀을 갖췄다고 자평했다. 특히 신형 쏘나타에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개인화 프로필과 디지털 키, 내장형 블랙박스,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 '피렐리 P-제로' 등 첨단 고급 사양들이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 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와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전자식 변속버튼, 운전석 스마트 자세 제어,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뒷좌석 승객 알림, 12.3인치 클러스터, 10.25인치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첨단 편의 사양들도 대거 신규 탑재됐다. 이 외에도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으로 구성됐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스마트 2346만원, 프리미엄 2592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798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2994만원, 인스퍼레이션 3289만원 등이다. LPI 2.0 모델(렌터카)은 스타일 2140만원, 스마트 2350만원이며 LPI 2.0 모델(장애인용)은 모던 2558만∼2593만원, 프리미엄 2819만∼2850만원, 인스퍼레이션 3139만∼3170만원이다.

2019-03-21 15:38: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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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아발론·캠리 구매시 3개월 대기…할인 혜택도 없어

토요타코리아가 인기 모델인 아발론과 캠리의 물량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두 차종의 경우 다른 모델과 달리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고 있어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할인혜택도 없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2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토요타코리아가 출시한 아발론 하이브리드 모델과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은 현재 물량이 부족해 구매 시 3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발론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해 10월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해 출시일인 11월6일까지 1100여대가 계약됐다. 토요타코리아관계자에 따르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초도 물량은 200여대였다. 캠리는 지난 2017년 9월 1일 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해 출시일인 2017년 10월 19일 까지 가솔린 460여대 하이브리드 920여대가 계약됐다. 현재 아발론의 생산공장은 미국, 캠리는 일본에 있다. 토요타코리아관계자는 "보통 200~300여대 정도 물량을 가져 오고 있다"라며 "본사에 주문을 하고 생산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물량을 들여오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아발론의 경우 이전세대 모델의 판매실적이 좋지 못해 이번에 물량을 적게 들여온 것은 사실이다"라며 "단 캠리 가솔린 모델은 바로 출고할 수 있다"라고 했다. 토요타는 지난 2월 수입자동차 판매실적 875대를 기록하면서 판매 5위를 차지했다. 토요타의 경우 전월 대비 16.4%, 전년동월 대비 29.1%의 등록 실적 감소를 보였다. 물량이 부족해서다. 그 중 캠리 하이브리드는 353대가 등록됐다. 업계에 따르면 물량 부족 현상으로 인한 수입차 판매 부진은 국산 고급차로의 '풍선효과'로 이어지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현대차 제네시스 'G90'과 기아차 'K9'는 지난 1월과 2월 전년대비 1년 전보다 각각 128.3%, 111.6% 많은 2434대(G90 1387대·K9 1047대)와 1866대(G90 960대·K9 906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한편 아발론 하이브리드와 캠리 하이브리도 모델은 현재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할인혜택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고 있는 셈이다. 토요타코리아관계자는 "두 모델의 경우 대기 고객이 많은 상황이라 프로모션을 따로 진행하지는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2019-03-21 15:38:2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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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최신형 선망선 '주빌리'호 진수식 개최

동원산업, 최신형 선망선 '주빌리'호 진수식 개최 동원산업은 지난 20일 신형 선망선인 '주빌리(JUBILEE)'호의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진수(進水)란 새로 만든 선박을 처음으로 물에 띄우는 것으로, 진수식은 진수를 하며 배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의 행사다. 동원산업 최신형 선망선의 이름인 '주빌리'는 25주년이나 50주년 등의 기념일을 의미하는 단어로, 올해 동원산업의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명명됐다. 2200t급 헬기탑재식 최신형 선망선으로, 영하 18도 브라인(소금물)을 활용한 급랭설비를 통해 통조림용 참치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의 횟감용 참치까지 생산할 수 있다. 주빌리호는 약 3개월의 최종 건조작업을 마친 후 먼 바다로 출항할 예정이다.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은 "오늘 주빌리호의 진수는 동원산업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지난 50년 간 지속 성장해온 것과 같이, 앞으로도 주빌리호와 함께 글로벌 수산업 분야에서 초격차를 내며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원산업은 글로벌 수산업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해 신규 선망선 건조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척의 신규 선망선에 투자했으며, 올해 주빌리호와 또 한 척의 신규 선망선까지 포함하면 최근 5년 간 6척의 최신형 선망선을 출항시키는 셈이다. 5년 동안 신규 선망선 건조에 투자액만 약 2000억 원 규모다.

2019-03-21 15:33:1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