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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터미널서 '아트포트 유스 페스티벌'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제2여객터미널에서 청년예술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음악 축제인 '아트포트 유스 페스티벌(Artport Youth Festival)'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공사가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이 큰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0월 청년예술가 발굴공모전을 열어 이번 공연에 참가할 실력 있는 청년예술가를 선발했다. 선발된 10개 팀은 축제 기간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면세구역의 노드정원에서 공연했다. 각 청년예술가 공연팀은 만 19세부터 35세 사이의 성악 및 기악(현악기, 목관악기) 전공자 2인 1조로 구성됐다. 공연자들은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등 정통 클래식은 물론 토스티의 '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리' 등의 가곡, 영화 '웰컴 투 동막골' OST인 미치루 오시마의 '바람피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개성 있게 연주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축제에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참여해 열정이 넘치는 공연을 보여주신 덕분에 관람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청년예술가 지원사업을 계기로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한민국 예술업계를 이끌어갈 청년예술가의 발굴,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초 개장한 제2여객터미널에서 '아트, 하늘에 펼치다(Art, Spreading the Sky)'를 주제로 올해 4차례의 대규모 정기공연을 포함해 총 4552회의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8-12-10 14:41:1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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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 개최

한국도로공사가 이달 8~9일 김천 실내 체육관에서 '2018 한국도로공사·KOVO컵 유소년배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로공사가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김천시와의 하이패스배구단 연고 협약에 따라 지역배구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도로공사, 김천시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KOVO가 지원하는 전국 유소년 배구교실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초등학교 총 46개팀, 800여명의 학생이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결과 대구 수성초 중학년(3~4학년) 혼성부, 광주 어등초 고학년(5~6학년) 여자부, 대전 도솔초 고학년(5~6학년) 남자부가 각각 우승했다. 도로공사는 배구대회 기간 캘리그라피, 도로공사 캐릭터인 '길통이·차로차로'와 사진찍기, 룰렛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했다. 또 시상식에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난치병 어린이 치료 지원을 위한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강훈 한국도로공사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참가 학생들이 배구 경기를 통해 화합과 협동심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배구연맹, 김천시와 협업을 통해 지역상생, 배구 꿈나무 육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8-12-10 14:40:1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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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2019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17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정식품, 2019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17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정식품이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12월 17일까지 정식품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정식품 외에도 ㈜자연과사람들, ㈜오쎄 등 정식품 관련사의 채용이 함께 진행된다. 모집 부문은 ▲경영지원 ▲영업관리 ▲홍보 ▲기계 ▲연구 ▲공장관리 ▲전산 이며, 직무에 따라 서울, 용인, 청주, 담양 등 다양한 지역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 지원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식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식품은 직원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실현과 안정된 생활을 위해 자녀학자금, 휴양시설지원 및 동호회 지원금 지급, 복지포인트 제공, 유아지원금 등 업계 평균 이상의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온라인 인적성 검사, 신체검사,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중 정식 입사할 예정이다. 정식품 채용 담당자는 "정식품은 '인류 건강 문화에 이 몸 바치고저'라는 창업 이념 아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들의 건강을 위한 식품을 만들고 있다"며 "정식품과 함께 건강한 식문화를 이끌어 갈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2018-12-10 14:39: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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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개장 전통시장 9곳 청년몰 입점 청년상인 '모집'

전통시장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상인을 찾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상권·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새로 문을 열 전국 9개 지역 전통시장 청년몰 입점 청년상인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년에 개장할 청년몰은 한약재와 청과물로 유명한 동대문 경동시장(서울)을 비롯해 필수 관광코스인 삼척중앙시장(강원 삼척), 강원랜드와 가까운 사북시장(강원 정선), 관광과 쇼핑의 명소로 떠오르는 설악로데오상점가(강원 속초), 주택가 중심에 자리잡은 신정평화시장(울산), 경남의 이태원으로 불리는 김해동상시장(경남 김해),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진안고원시장(전북 진안), 오랜 전통의 5일장으로 잘 알려진 완주삼례시장(전북 완주), 제주의 대표적인 쇼핑지이자 도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는 제주중앙로상점가(제주)다. 모집인원은 조성 예정인 175개 점포의 2배수인 350명 내외로 만 19~39세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불건전업종이나 부동산업과 같이 창업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은 제외되며 각 청년몰에 따라 분야와 업종에 대한 일부 제한이 있다. 신청희망자는 이달 26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제출서류를 소진공의 청년상인 육성사업 담당자 앞으로 이메일이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소정의 자격검증 및 평가를 거쳐 선발된 대상자는 창업교육과 실전창업 과정을 포함한 총 4차례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전국 9개 지역 청년몰 중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몰 점포 매칭 후 인테리어 비용, 점포 임차료,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이 주어진다.

2018-12-10 14:31: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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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선물, 60대가 가장 많이 구매…1위는 점토 장난감

아이들 선물, 60대가 가장 많이 구매…1위는 점토 장난감 '텐포켓'의 영향으로 60대 이상 고객들의 소비가 최근 5년간 꾸준히 늘어났다. 텐포켓은 부모 뿐만 아니라 조부모, 고모, 삼촌, 주변지인들까지 아이에게 지출을 아끼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11번가가 크리스마스·연말 선물시즌을 앞두고 유아용품 구매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4년 대비 2018년(1월1일~12월6일) 유아장난감과 유아패션잡화를 구매한 고객 중 60대 이상(6070대)의 결제건수는 5년간 무려 215% 급증, 결제회원수는 154%, 거래액은 187% 늘어났다. 이는 유아용품 주 구매자인 30대~50대 고객들의 증가율을 웃도는 수준이다. 또한 일년 중 크리스마스, 연말시즌이 있는 12월에 거래가 가장 많았다. 11번가 오상훈 장난감 MD는 "최근 조부모, 삼촌, 주변 지인들까지 아이에게 지출을 아끼지 않는 '텐포켓' 트렌드 영향과 모바일로 쇼핑을 하는 시니어 층이 늘어나면서 6070대 고객들의 장난감, 유아의류 거래가 크게 급증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한해 동안 가장 인기를 모은 점토 장난감이나, 베이블레이드나 다이노코어와 같은 캐릭터 완구, 가족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등이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1번가 내에 올해 가장 인기를 모은 장난감 1위(거래액기준)는 감각발달 완구로 유명한 '해즈브로 플레이도 메가팩'이었다. '액체괴물'을 비롯해 아이들의 촉감을 자극하는 장난감이 꾸준히 인기를 모은 가운데 점토 장난감 '플레이도'는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소재 밀가루와 소금으로 만들어져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 뒤이어 지난해 큰 인기를 모은 공룡변신로봇인 '공룡메카드'가 2위, 초등학생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팽이장난감 '베이블레이드 초제트'가 3위, 인기승용완구 '미니쿠퍼 푸쉬카'가 4위, '뽀로로&타요 유아완구'가 5위에 올랐다. 지난해 대비 올해 새롭게 주목을 받은 품목은 '보드게임'이다. 다양한 퀴즈 방송프로그램이나 방탈출 카페 등의 인기로 아이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는 가족들이 많아진 영향에 11번가 내 '보드게임' 품목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40% 이상 늘었고 그 중에서도 프랑스 국민 보드게임이라 알려진 '도블 보드게임'은 가족, 친구들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놀이로 지난해 대비 거래액이 1800배 이상 급증했다. 11번가는 오는 25일까지 아이·어른 모두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400여종을 한데 모은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연다. 올 한해 인기를 모은 인기장난감부터 유아 패션잡화, 도서에 이어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 파티용품까지 한자리서 만나볼 수 있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최대 5000원)쿠폰도 발급한다. .

2018-12-10 14:22: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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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개소…인력 1만명 양성해 청년 취업 돕는다

삼성전자가 '향후 5년간 1만명의 청년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위해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10일 개소하며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작했다. 이는 지난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후속 조치 중 하나로 삼성전자는 아카데미를 통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난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등 전국 4곳에서 1년간 무상 교육이 진행되며, 삼성은 참가자에게 월 100만원의 교육비를 제공한다. 성적 우수자들에게는 삼성전자 해외연구소 실습 기회도 주어진다.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소프트웨어 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교육 전문기업 멀티캠퍼스에 교육을 위탁해 운영한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나영돈 청장은 10일 서울 캠퍼스에서 열린 입학식에 참석해 "소프트웨어는 하나의 산업이 아니고 전 산업에 걸쳐 필요한 필수직무인데 우리나라는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며 "인력 양성의 책임이 있는 학교와 정부의 역할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계에 부딪혀 대기업의 선도적 역할이 중요한 시점에 삼성에서 큰 결단을 내려줘 감사하고 고용노동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멀티캠퍼스 유연호 대표는 환영사에서 "아카데미를 위해 해외 유수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교육 사례를 벤치마킹했다"며 "4차 산업혁명과 미래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1, 2학기로 나뉜다. 1학기는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언어 등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초를 쌓기 위한 몰입형 코딩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재미와 보상 등의 요소를 적용한 '게임 방식의 교육 기법'을 도입해 교육생들이 스스로 소프트웨어에 흥미를 갖고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1기 서울캠퍼스 입학생인 정수원 씨는 "비전공자로서 파이선, C++을 혼자 공부하면서 한계를 느꼈는데, 아카데미에서 많은 지원과 교육을 받게 된 만큼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2학기는 다양한 개발 경험을 보유한 실전형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이론 강의 없이 100% 프로젝트 기반 자기주도형 학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습에는 현장에서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깃허브'와 같은 개발툴과 '코드 리뷰', '페어 프로그래밍' 과 같은 방법이 활용된다. 또한 각 학기가 종료된 후 한 달은 개인별 수준과 적성에 맞는 진로 코칭, 취업특강, 채용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잡 페어'로 진행된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이상구 교수는 축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은 사이버세상과 현실세상의 융합"이라며 "상상하는 모든 것을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1년 동안 먼 나라로 유학왔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면 미래 50~60년이 편할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아카데미는 1년에 두 차례 교육생을 모집한다. 2기 교육생 500명은 내년 5월 홈페이지 모집을 시작해 6월 중 선발할 계획이다. 10일 열린 입학식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나영돈 청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김영기 강남지청장,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이상구 교수, 건국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김성렬 교수. 삼성전자 박용기 부사장(인사팀장), 삼성인력개발원 한승환 부원장, 멀티캠퍼스 유연호 대표, 노재범 전무, 삼성전자 제현웅 상무가 참석했다. 한편 아카데미 서울 캠퍼스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멀티스퀘어로 10개반 250명 규모로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한다. 대전캠퍼스는 삼성화재 유성연구원에 4개반 100명 규모, 구미 캠퍼스는 삼성전자 구미2사업장에 3개반 75명 규모, 광주 캠퍼스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 3개반 75명 규모로 마련됐다.

2018-12-10 14:16:1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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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소외이웃에 김장김치 10만 포기 후원

CJ, 소외이웃에 김장김치 10만 포기 후원 CJ그룹이 겨울철 소외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10만 포기를 지원한다. CJ그룹은 11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28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김장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각 계열사·부서별로 전국의 CJ 사업장 인근 공부방과 사회복지시설 65곳을 방문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지역사회 복지 현장의 어려움도 체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지난 7일에는 박근희 부회장을 비롯한 70여명의 CJ그룹 임직원들이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약 1000포기(2t)의 김장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CJ제일제당 한식발효팀 황지희 연구원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김치 담그는 법을 시연하며 봉사활동에 전문성을 더했다. 이 김장김치는 서울시내 약 630곳의 장애인 가정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겨울방학을 맞아 공부방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는 어린이들을 위해 전국 공부방 2000여곳에도 약 6만 포기의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CJ그룹은 김치를 직접 담그기 어려운 공부방 현실을 감안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전국 공부방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에 따라 지난 2007년 김장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2015년부터는 매년 약 10만 포기의 김장김치를 후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문화·장애인 가정으로 수혜계층을 확대하고, CJ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을 찾아 김장을 함께하는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으로 발전시켰다. 박근희 CJ주식회사 부회장은 "CJ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를 더욱 권장해, CJ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CJ그룹은 김장 외에 소외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 겨울방학 결식아동들을 위한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 '한끼의 울림'도 진행하고 있다. 매년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이면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은 결식아동들을 위해, 고객이 CJ ONE 포인트를 기부하면 CJ도너스캠프가 같은 금액을 더해 어린이들의 식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2018-12-10 14:15:25 박인웅 기자